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 4회 소리 국제 인공와우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인공와우가 갖고 있는 현실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들이 무엇인가”에 대한 솔루션을 찾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해외 석학과 국내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전문의, 청각사, 언어·음악치료사, 청각· 언어재활학부생 등 150명이 넘는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청력보존술 등 수술적 방법을 통한 전략 ▲EAS(Electric Acoustic Stimulationㆍ전기 음향 자극)와 같은 Acoustic을 활용하는 전략 ▲양이 청력을 활용하는 전략 ▲음악 훈련을 통한 재활전략이라는 주제로 총 4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라이브수술과 동시에 국내외 이과학계를 이끄는 석학들과 국내주요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진들의 패널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마지막날에 진행된 심포지엄 음악치료 세션(Symposium Music Session)과 음악재활워크샵(Post-Symposium : Music Rehabilitation Workshop)은 국내 음악치료사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얻었다. 인공와우라는 청각분야에 특화된 재활훈련 프로그램 및 치료 방법을 공유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소리 귀클리닉 전영명 대표원장은 “인공와우 수술 및 재활분야 발전을 위해 전문가를 대상으로 매년 세미나, 심포지엄, 아카데미 등을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 통해 보다 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소리 국제 인공와우 심포지엄’은 인공와우 수술분야의 신 의료기술을 공유하고 한국의 의료수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2012년부터 1년 6개월마다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