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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 질환도 미리 예방하세요… 연령대별 마음 관리법

    정신 질환도 미리 예방하세요… 연령대별 마음 관리법

    건강한 삶을 위해 매일 꾸준히 신체 운동을 하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마음 관리를 꾸준히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마음의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음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이에 따라 다른 '마음 건강 챙기는 법'을 알아봤다.◇청소년, '인정받지 못한다'는 생각 버려야청소년은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변인의 인정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요즘 청소년들은 어릴 때부터 과도한 경쟁에 시달리는데 이때 생기는 '인정받지 못한다'는 좌절감이 마음의 병을 유발한다. 캠핑이나 봉사활동, 스포츠 활동은 청소년들의 마음 치유를 위한 좋은 수단이다. 캠핑은 가족 간의 대화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청소년 스스로가 일을 찾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신체적·심리적 한계를 체감할 수 있게 하는데, 가족과 함께 있을 때 자신의 한계를 느끼면 청소년들은 큰 거부감 없이 스스로 극복할 의지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경쟁 사회에서 좌절감을 느낄 위험이 줄어든다. 봉사활동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고, 농구·축구 등 스포츠 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법을 배우는 것도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된다.◇직장인, 자기만의 시간 가져야직장인 대부분은 일어나자마자 시계 알람을 끄고, 일정을 확인하고, 옷을 챙기는 등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한다. 하지만 사회구성원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자신을 위한 행동을 가장 먼저 하는 것 만으로도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침대나 이부자리 끝부분까지  팔다리를 쭉 펴면서 '나만을 위한 공간이 있어서 좋다'라고 생각하거나,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듣거나, 좋아하는 요가 동작을 하거나, 휴가지에서의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는 식이다. 오늘 할 일들을 차분히 떠올려보는 것도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노인, '소속감' 느끼는 활동 참여해야노인이 마음의 병을 얻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사회적 네트워크가 형성되지 않았거나, 젊었을 때 큰 상처를 받았는데 제대로 치유할 기회가 없었을 때다. 사회적 네트워크가 형성되지 않은 노인이라면 노인정이나 지역별로 운영하는 노인복지관에 가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소속감을 느끼면 '나는 쓸모없는 존재'라는 생각을 갖지 않아,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인정이나 노인복지관을 찾는 게 부담된다면 노화 문제를 다룬 책을 통해 자기 모습을 찬찬히 바라보는 노력해 보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수록 질병이나 죽음 같은 것들을 많이 생각하고, 이는 잠재적으로 노인이 부정적인 사고를 하도록 만든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정신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8 15:52
  • 항암치료 환자 65% 겪는 '탈모', 발생 원인 찾았다

    항암치료 환자 65% 겪는 '탈모', 발생 원인 찾았다

    국내 연구진이 항암치료 후 발생하는 탈모의 원인을 규명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항암치료 후 발생하는 탈모는 항암 생존자 65%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렇게 발생한 탈모는 대체로 회복 가능하지만 마지막 항암치료 종료 후 6개월 이상이 흘렀음에도 탈모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회복이 안되는 영구탈모증으로 분류하게 된다.특히 항암치료와 함께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소아환자 10명 중 2명에서 발생하며, 항암치료 나이가 어릴수록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권오상 교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항암치료시 모낭줄기세포가 손상되거나 사멸해 탈모 부작용이 생긴다. 이는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졌는데, 모낭은 성장기와 휴지기의 모발주기를 평생 반복하는 재생기관이다. 모낭줄기세포는 성장 초기에만 잠시 증식하는 안정적인 성체줄기세포다. 이전까지는 항암화학치료가 빠르게 증식하는 세포들을 공격하는 성향이 있어 탈모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론되어 왔다. 하지만 영구탈모가 상당수의 환자에게 발생하는 만큼 모낭줄기세포 고갈 여부와 함께 실제로 회복이 어려울지 의문으로 남아있었다.연구팀은 면역억제마우스에 사람의 모낭을 이식한 후, 임상환경에서 실제 사용되는 항암치료와 조혈모세포이식 스케줄을 모사하여 영구탈모 동물모델을 개발했다. 이후 생체 내 항암치료에 의한 실제 세포손상과정과 함께 실험실적으로 세포 수준에서 모낭줄기세포의 손상과 세포사멸 기전을 관찰했다. 연구 결과 항암치료 후 모낭에 손상이 가해지면 모낭줄기세포가 조직손상 회복을 위해 반응성 증식을 하고, DNA 손상에 취약한 상태로 전환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를 진행한 권오상 교수는 "모낭성체줄기세포를 최대한 보호하는 보존치료법과 새로운 재생기술 개발을 통해 영구탈모증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최근호에 온라인판으로 발표되었다.
    피부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8 15:42
  • 풋땅콩, 꼬투리째 삶아 먹으면 맛도 영양도 가득

    풋땅콩, 꼬투리째 삶아 먹으면 맛도 영양도 가득

    풋땅콩은 갓 수확해 말리지 않은 신선한 땅콩을 말한다. 이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지방은 적고 떫은 맛이 덜한 것이 특징이다. 풋땅콩에는 항산화 성분이 많고, 식후 혈당 조절을 도와줄 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위험까지 낮추는 땅콩으로 건강한 간식으로 손꼽힌다.땅콩은 말린 뒤 꼬투리를 따내고 알맹이만 볶아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풋땅콩은 꼬투리째 삶거나 쪄서 먹어도 좋다. 또한 풋땅콩은 속껍질도 함께 먹는다. 속껍질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카테킨이 함유돼 있다. 풋땅콩에는 혈당을 높이는 알파-글루코시데이즈 효소도 억제 효과도 있다. 이 효소를 억제하면 탄수화물 흡수를 늦춰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풋땅콩 100g에는 약 150mg의 폴리페놀이 들어 있다. 폴리페놀은 몸속 활성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꾸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이다. 활성산소에 노출돼 쉽게 손상되는 DNA를 보호하고, 세포를 구성하는 단백질·효소를 보호해 다양한 질병 위험을 낮춘다.땅콩을 많이 먹으면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도 낮아진다. 미국 밴더빌트 의과대 연구팀에 따르면 땅콩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에 비해 사망률이 17~21% 낮게 나타났다.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23~38%나 더 낮게 나타났다.먹는 방법은 간단하다. 냄비에 소금을 약간 넣은 물과 깨끗하게 씻은 생땅콩을 꼬투리 째 넣는다. 땅콩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약 20분간 삶은 후 꼬투리를 벗겨 먹는다. 단, 땅콩은 대표적인 알레르기 유발 식품 중 하나다. 견과류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땅콩에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심각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영·유아에게 견과류를 먹인다면 질식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분말상태로 갈아 우유나 요거트 등에 섞어 주는 것이 좋다.
    푸드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8 14:10
  • 20대 이상 아토피피부염 환자 급증, 올바른 피부 관리법은?

    20대 이상 아토피피부염 환자 급증, 올바른 피부 관리법은?

    국내서 아토피 피부염을 겪는 20대 이상 성인 환자가 급격히 늘어 주의가 요망된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피부과 배유인·박경훈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분석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아토피피부염 환자수는 2014년 98만 4064명에서 2018년 95만 3361명으로 3% 줄었다. 연령별로는 0~19세 환자가 2014년 63만2601명에서 2018년 53만3879명으로 16% 감소했다. 반면 20세 이상의 경우 2014년 35만 8956명에서 2018년 42만 8210명으로 19% 늘었으며, 20대 이상 모든 연령에서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80대 이상이 57%로 가장 증가폭이 컸고, 60대가 31%, 20대가 25% 순으로 나타났다.◇아토피피부염, 피부 증상 외에도 알레르기 비염·천식 동반 위험아토피 피부염은 유전적 원인으로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단백질(알레르겐)에 대해 불필요한 면역 반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주로 영유아기에 시작돼 가려움증을 동반하는데 치료가 어렵고 재발률이 높은 편이다. 특히 중등에서 중증에 이르는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전신에 걸쳐 발진이 생길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심각한 가려움증, 피부건조증 및 갈라짐, 피부가 심하게 부풀어 오르거나 붉어짐, 딱지 및 진물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외에도 호흡기 아토피 질환인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배유인 교수는 "소아 및 청소년의 경우 인구수가 줄어드는 요인 외에도 부모의 관심과 지속적인 관리로 환자수의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반면 직장 및 가사 등으로 적절한 치료와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고 주변 환경 개선이 쉽지 않은 성인에서는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배 교수는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완치가 쉽지 않고 재발률도 적지 않아 근거 없는 민간요법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으며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대인기피증 등 심리적으로 상당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피부 보호벽 무너진 아토피피부염 환자, 균 감염 주의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증상이 급격하게 나빠지는 원인 중 하나는 균 감염이다. 정상적인 피부는 벽돌이 시멘트에 발려져 차곡차곡 쌓여져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피부는 이 벽돌이 무너져 외부 자극이나 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지 못한다. 또 피부 내향균 지질이 부족한 것도 균 감염이 쉽게 이뤄지는 원인 중 하나다. 뿐만 아니라 가려움으로 피부를 긁게 되면 피부에 붙어있는 균이 피부 안쪽으로 들어가고 피부 안쪽에 있는 균의 독소는 염증물질을 분비해 피부가 붓고 진물이 나게 한다. 이 때문에 환자는 가려운 증상을 참기 힘들어져 피부를 반복적으로 긁어 피부가 더 망가지게 된다.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먼저 균 예방을 위해 목욕과 피부청결에 힘써야 한다. 또한 수분이 빠져나가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시로 보습을 해준다. 매일 1회 미지근한 물로 목욕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주면 도움이 된다. 만일 목욕과 피부관리로도 가려움증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항히스타민제 처방을 고려할 수 있다. 배유민 교수는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상당수는 식품알레르기 증상을 동반하고 급격한 온도 및 습도 변화, 땀이나 화학약품, 담배 연기 등도 아토피피부염을 급성으로 악화시킬 수 있다"며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가려움증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생각되는 음식물이나 주위 환경이 있다면 반드시 피한다"고 말했다.
    피부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8 14:03
  • '이것'만 알아도 A형 간염, 인플루엔자 등 각종 질병 예방한다

    '이것'만 알아도 A형 간염, 인플루엔자 등 각종 질병 예방한다

    매일 식사 전, 혹은 화장실에 다녀온 뒤에는 손을 씻는 것이 기본이다. 손을 씻는 것 만으로 위생을 챙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감염병과 호흡기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외로 손을 제대로 씻는 사람은 드물다. 손은 언제 씻어야 하는지, 올바른 손씻기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봤다.손을 반드시 씻어야 하는 때는 ▲화장실 이용 후 ▲음식 먹기 전후 ▲음식 준비할 때 ▲아픈 사람을 간병할 때 ▲기저귀를 갈거나, 화장실 다녀온 아이를 닦아준 후 ▲베인 상처를 다룰 때 ▲코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쓰레기를 만진 후 ▲애완동물 포함 동물, 사료 등에 접촉한 후다.올바르게 손을 씻지 않으면 손에는 상당수의 세균이 남아있게 된다. 세균이 남아 있으면 장티푸스, A형 간염, 인플루엔자, 감기 등 감염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올바른 방법으로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손을 꼼꼼히 씻는 6단계 방법은 다음과 같다.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른다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른다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른다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지른다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준다 ▲손가락을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닦는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특히 노약자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 그리고 조리업 종사자의 경우는 화장실 이용 후나 음식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 감염병 전파를 사전에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생활습관일반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8 13:55
  • 동국제약-국립공원공단, 모기·진드기 예방 캠페인 진행

    동국제약-국립공원공단, 모기·진드기 예방 캠페인 진행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모기·진드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에 동국제약은 전국 국립공원에 해충기피제 ‘디펜스벅스더블’을 탐방객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운영한다.이번 캠페인은 탐방객에게 모기, 진드기 매개 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해충기피제를 통해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질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2018년에만 259명이 감염돼 46명이 사망하는 등 치명적이기 때문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디펜스벅스더블 체험공간은 전국 22개 국립공원 중 설악산, 도봉산 등 탐방객들이 많은 주요 50개 탐방로 입구에 설치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설치된 위치는 동국제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공간에는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간단한 정보 리플렛이 구비돼 예방 수칙을 숙지하도록 했다.디펜스벅스더블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모기, 털진드기, 살인진드기 기피제로 허가받은 의약외품이다. 특히, 후추 식물의 추출물을 기반으로 개발돼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추천하고 미국 EPA(환경보호청)에서 승인 받은 ‘이카리딘’ 성분이 국내 최초로 들어 있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매년 살인진드기로부터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질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체험공간 운영이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8/28 13:24
  • 체지방 10kg 증가하면 우울증 위험 17% 높아져

    체지방 10kg 증가하면 우울증 위험 17% 높아져

    체지방 증가가 우울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덴마크 오르후스대 연구팀은 우울증 환자 12만 5000명과 우울증이 없는 사람 34만 50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BMI로 분류하지 않고, 몸에서 뼈·근육·체수분 등을 제외한 체지방량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체지방이 10kg 증가할 때마다 우울증 위험이 17%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체지방이 증가하면 내분비 및 대사 변화를 일으켜 우울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분석했다.비만이 우울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뼈·근육·체수분 무게를 제외한 '체지방'이 우울증의 위험인자라는 것이 밝혀진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 체지방이 많으면 혈액 내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고지혈증'이 동반될 가능성이 크다.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증후군 환자는 우울증 위험이 2배 높다는 부산보훈병원 연구 결과도 있다.연구에 참여한 쇠렌 디네센 오스터가드 박사는 "비만은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도 유발하지만 정신 건강도 해칠 수 있다"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비만 인구를 줄이기 위한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이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중개 정신의학회지(Translational Psychiatry)'에 게재됐다.
    정신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8 13:21
  • 일어설 때 ‘핑~’ 기립성저혈압…“대동맥 혈압차 크면 발생”

    일어설 때 ‘핑~’ 기립성저혈압…“대동맥 혈압차 크면 발생”

    앉았다 일어설 때 어지러운 ‘기립성저혈압’이 대동맥 경직도와 연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김학령·김명아 교수, 국립중앙의료원 순환기내과 정재훈 교수 연구진은 관상동맥 협착 여부를 촬영하는 침습적 관상동맥 조영술을 받은 평균 연령 64.3세 환자 200명을 분석해 대동맥 경직도와 기립성저혈압 발생 간의 연관성을 연구했다.연구팀은 환자 대동맥의 최대 혈압과 최소 혈압의 차이인 맥압을 이용해 대동맥 경직도를 판단했다. 일어선 후 3분 이내에 수축기 혈압이 20mmHg, 또는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떨어지는 소견을 보인 환자의 경우 기립성저혈압 환자로 분류했다.연구 결과, 전체 200명의 환자 중 78%에 해당하는 156명에게서 폐쇄성 관상동맥질환이 발견됐으며, 29%에 해당하는 58명은 기립성저혈압을 가지고 있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8/28 11:20
  •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지역 확대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지역 확대

    콩고민주공화국의 새로운 지역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새로운 주(州)인 남키부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진 환자가 보고됨에 따라 신속위험평가회의를 개최, 이번 발생으로 국내에 에볼라바이러스병이 유입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사태를 '관심'단계로 유지하되, 남키부 주를 '위험지역'으로 추가 지정하여 해당지역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역 및 지역사회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내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8 11:14
  • 고관절 인공관절 80%가 ‘수혈(輸血)’…줄여야 하는 이유는

    고관절 인공관절 80%가 ‘수혈(輸血)’…줄여야 하는 이유는

    고관절(엉덩이) 인공관절수술을 받은 환자 10명 중 8명이 ‘수혈(輸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순천향대서울병원 정형외과 노재휘 교수 연구진은 논문 ‘국내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의 수혈 경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자료를 이용해 2007년~2015년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을 받은 16만7439건을 분석했다.양극성 반치환술, 인공고관절 전치환술, 인공고관절 재치환술 등 3그룹으로 나눠 각각 수혈률과 수혈량을 조사한 결과, 9년 동안 인공관절치환술 수술 시 평균 수혈률이 82.7%에 이른다는 것을 발견했다.수혈률이 가장 높았던 때가 2010년(84.4%)이고 수혈률이 가장 낮았던 시기는 2015년(79.9%)이다. 매해 수혈률은 큰 변화가 없는 상태이며, 고령환자 증가로 매년 전체 수혈량도 같이 증가하고 있었다.이번 연구에서는 병원등급별, 지역별, 성별, 연령별 수혈률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병원 등급별로는 개인병원이 95.8%로 수혈률이 가장 높았고 종합병원은 84.1%, 상급종합병원의 수혈률은 69.9%로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지역 수혈률이 78.2%로 조사됐다. 대구가 72.9% 가장 낮았고 충청북도의 수혈률이 91.4%로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는 70세 이하는 74.9%, 70세 이상에서는 87.6%의 수혈률을 보였다. 성별에 따른 수혈률의 경우 여성은 87%로 남성 75.3%보다 높았다.​노재휘 교수는 “특히 고령 고관절 골절환자는 골절 자체만으로도 골절부 주위 내부 출혈로 인해 수술 전 혈색소 수치가 낮아지게 되고, 이 때문에 인공 관절 수술 시 수혈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연간 수혈 비용은 2007년 10억6900여 만원에서 2015년 20억8000여 만원에 이르기까지 매년 증가 추세였다. 이는 수술이 증가함에 따라 전체 수혈량 및 비용도 전반적으로 같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노재휘 교수는 “어느 병원에서 인공관절수술을 하더라도 거의 대부분 수혈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수혈은 그 자체만으로도 부작용의 가능성을 안고 있기 때문에 수혈을 최소화하고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더라도 적정량의 수혈로 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무수혈 프로토콜 혹은 환자혈액관리 프로그램의 개념을 정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혈액 보유량은 적정 보유량(7일분)에 못  미치고 있는 데다 헌혈을 주로 하는 10~20대 인구가 줄면서 혈액 부족 현상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고관절 인공 관절 치환술이 필요한 환자 수가 꾸준히 늘며 매년 20억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사회적 문제로 심각하게 인식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논문은 SCI급 학술지 Transfusion(2019년 7월호)에 실렸다.​
    정형외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8/28 11:02
  • 심한 스트레스 받고 자란 아이, 성인 돼 비만 가능성 높아

    심한 스트레스 받고 자란 아이, 성인 돼 비만 가능성 높아

    청소년기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자란 아이는 성인기에 비만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코넬대 연구팀은 1986년부터 2014년까지 28년간 미국의 대표적인 청년층 설문조사 'NLSY'에 등록된 평균 소득, 주택 가치, 빈곤 여부, 실업 여부, 학력, 주민 수 등을 바탕으로 '불우한 지역'을 결정한 후 이 지역에서 자란 아이들을 분석했다.그 결과, 불우한 지역에 사는 10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이 돼 비만이 될 확률이 다른 지역에서 자란 어린이보다 13% 더 높았다. 11세~18세 어린이는 29% 높았다. 연구팀은 가정이 불안정할 경우 부모로부터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데, 이것이 비만의 원인일 것으로 추측했다.어렸을 때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렙틴'과 '이리신'이라는 호르몬 수치가 높아진다. 하버드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렸을 때 학대를 심하게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렙틴은 평균 19.7ng/mL, 이리신은 42.5ng/mL 높았다. 렙틴은 식욕을 억제하고,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이다. 이리신은 비만을 유발하는 나쁜 지방을 좋은 지방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이들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렙틴과 이리신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비만을 유발한다.연구를 주도한 스티븐 알바라도 박사는 "불우한 지역에서 자라는 것은 비만 위험을 높여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우리는 비만을 유발하거나 억제하는 환경에 대해 더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건강과 장소(Health & Place)'에 게재됐다.
    내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8 10:57
  • [카드뉴스] HIV, 이제 힙하게 관리하자!

    [카드뉴스] HIV, 이제 힙하게 관리하자!

    최근 ‘평범하다’는 이유로 ‘특별한’ 취급을 받는 유튜버가 등장했습니다.HIV 감염인 유튜버 ‘랑둥’이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평범한 일상을 공유,HIV 감염인도 남들과 다르지 않음을 보여준 것입니다.이제는 유튜버 ‘랑둥’처럼 치료만 제대로 받으면,모든 HIV 감염인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치료제의 놀라운 발전으로HIV도 만성질환화 됐기 때문이죠!국내 HIV 환자 현황2018년 신규 HIV/AIDS 신고 현황"2018년 신규 신고된 1,206명의 감염인 중20대가 32.8%(395명), 30대가 27.2%로 가장 많았습니다."- HIV 감염으로 첫 진단을 받게 되는 시기는 20~30대로 젊은층이 가장 많습니다.- 평균 수명을 80세로 보면 남은 5~60년을 만성질환처럼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는 뜻입니다.2018년 HIV/AIDS 내국인 현황"2018년 생존 HIV 감염인의 연령대는40대가 25.3%(3,288명)으로 가장 많아"- HIV 전체 감염인 중 가장 많은 연령대는 40대입니다.- 40대부터는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인만큼HIV 관리와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여러가지 동반질환을 염려해야 합니다.- 65세 이상 고령 감염인은 7.8%로 2013년 이후 연평균 14.4% 증가 중입니다.HIV, 처음 치료하게 되면?HIV 치료제 복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은복통, 설사부터 불안, 수면 장애까지 다양한데요.첫 복용 때 맞이하게 되는 심리적, 신체적 변화를 감당하지 못하고HIV 치료제의 규칙적인 복약을 포기하게 되면,복약순응도는 더욱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환자가 말해주기 전에는의료진이 먼저 알아채기 어려운 부분입니다.치료 약물의 놀라운 발전 덕분에보다 이상반응이 적은 치료제를 찾는 것이 가능한 만큼,꼭 모든 증상을 의료진에게 이야기하도록 합니다.그러면 복약순응도는 어떻게 높이나요?HIV 치료제의 복약순응도는연령불문 모든 감염인이 가장 신경 써야합니다.미국보건복지부(DHHS) 가이드라인은의료진-환자간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상담하는 것이복약순응도와 장기간 치료 성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복약순응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1. 크기가 작은 알약 선택 등 복용편의성 높이기2. 새로운 약제 등 의료진에게 최신 치료 지견 구하기3. 이상반응이 있다면 의료진과 적극적으로 상담하기4. 꼬박꼬박 복약에 도움 줄 수 있는 알람 어플 등 이용하기치료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며, HIV 감염은 더 이상 불치도 아닙니다.실제로 진료현장에서 보면 10명 중 1명은 불규칙하게 병원을 찾는 편입니다.병원에 와서 약을 꾸준히 받아가야 하는데, 귀찮다며 안 오는 환자도 봤습니다.이렇게 하다 상황이 심하게 악화돼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있습니다.치료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매일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됩니다.약만 잘 먹으면 바이러스 수치가 검출이 안될 정도로 낮아지고,타인에게 옮길 위험도 거의 없어집니다.암 같은 질환이 생길 위험도 일반인 수준에 가깝게 줄어듭니다.저는 환자들에게‘약만 잘 먹으면 100살까지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국립중앙의료원 신형식 감염병센터장연령별 꼭 기억해야 할 HIV 관리법2-30대: 건강한 HIV 치료습관 만들기최근 젊은 연령층에서 HIV 감염인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비교적 젊은 나이에 HIV 진단을 받게 되는 20-30대 감염인은규칙적인 치료제 복용과 정기적인 병원 방문이라는건강한 HIV 치료습관을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20-30대는 불규칙적인 일상생활 등으로건강에 소홀해지기 쉽기 때문이죠.40대 이상 : 동반질환을 염두에 두기HIV 감염이 특정 노화 과정을 압박하여 신장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여러 동반질환의 발생을 가속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존재하기 때문인데요.실제로 HIV 감염인의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전체 사망자의 7%에서 13%로 증가하고 있습니다.동반질환이 증가하면 복용해야 하는 치료제 종류가 증가하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동반질환 치료에 필요한 약제를 HIV 치료제와 함께 복용하는 경우,약물의 효과를 증가시키거나 감소시켜, 부작용 또는 치료실패를 야기하는약물간 상호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의료진과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약물간 상호작용이 적은 치료제를 선택하여HIV 치료제의 복약순응도를 높일 수 있게 해야 합니다.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9/08/28 10:18
  • [시니어 홈트] (11)비오는 날, 통증 완화 스트레칭

    [시니어 홈트] (11)비오는 날, 통증 완화 스트레칭

    헬스조선과 강북연세병원이 함께하는 시니어 홈트: 집에서 하는 운동법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해서는 근력과 유연성을 지켜야 한다. 꾸준한 운동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검증되지 않은 운동법을 무작정 따라하다가는 부상 등 역효과를 얻기 쉽다.이에 헬스조선은 척추‧관절병원인 강북연세병원과 함께, 동영상 ‘시니어 홈트: 집에서 하는 운동법’을 제작해 연재한다. 척추와 관절, 어깨 주변 근육 건강에 도움을 주고 통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는 운동 방법을 재활 전문가가 지도해준다.◇ 비오는 날, 통증 완화 스트레칭은?비 오는 날이면 유독 여기저기 쑤셔서 고생 인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런 날 가만히 있으면 오히려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을 잘 보고 따라 해보시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집에서 보시고 따라 해보시기 바랍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9/08/28 10:15
  • 우리 아이, 멘사회원 '블랑카' 정철규처럼 똑똑하게 키우려면?

    우리 아이, 멘사회원 '블랑카' 정철규처럼 똑똑하게 키우려면?

    '블랑카'라는 캐릭터로 인기를 끈 개그맨 정철규가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멘사 회원임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정철규는 "멘사 테스트를 응시했는데 문제지에 볼펜이나 손톱자국이 나면 탈락이다"라며 "오직 암산으로 45문제를 20분 안에 풀어야 하는데 만점이 나와 156 이상의 IQ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계 IQ지수 1위인 그리스 정신과 의사 에반겔로스 카치올리스가 만든 하이 아이큐 소사이어티에 응시했는데 이에 합격하며 IQ 172이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정철규처럼 자녀가 높은 IQ를 갖길 바라는 부모들이 많다.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에 따르면, 뇌 발달의 75%는 출생부터 10세 사이에 이뤄진다. 이 시기에 자녀의 뇌 발달을 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우선 아이를 달래기 위해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멀리한다. 특히 6세 이하 아동은 스마트폰 사용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0~6세까지 비언어적 기능을 담당하는 우뇌가 먼저 발달하고, 3세부터 언어적 기능을 담당하는 좌뇌가 발달한다. 그런데 스마트폰에 과도하게 몰입하면 우뇌가 발달할 시기에 좌뇌가 발달해 뇌 발달에 불균형을 초래한다. 전문가들은 만 7세 이상 아동들도 스마트폰 사용을 하루 30분 미만으로 제한할 것을 권장한다.밥 먹을 때는 포크보다 젓가락을 쓰는 게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 젓가락은 포크보다 두 배가 넘는 30여 개의 관절과 50여 개의 근육을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때 나무젓가락보다는 무거운 쇠젓가락이 뇌와 운동 작용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또 3세 이전에는 정크푸드를 먹지 못하게 해야 한다. 영국 브리스톨대 폴린 에멧 박사의 연구 결과, 3세 이전에 정크푸드를 많이 먹으면 성장하면서 지능지수가 떨어진다는 것이 밝혀졌다. 출생 직후부터 3세까지 뇌의 성장이 가장 활발하기 때문에 이때는 특히 식습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육아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8 10:07
  • 서유리, 남편 최병길에 "가슴수술 하고 싶다", 가슴 수술 시 주의할 점은…

    서유리, 남편 최병길에 "가슴수술 하고 싶다", 가슴 수술 시 주의할 점은…

    방송인 서유리가 방송에서 남편 최병길에 가슴 수술을 하고 싶다고 고백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결혼 2일 차인 서유리, 최병길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 부부는 부부생활 십계명을 작성했는데, 최병길은 이중 '가슴 수술 안 할게요'라는 항목에 만족감을 표했다. 최병길은 '이 항목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 "절대 하지 마라. 나 진짜 싫어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유리는 가슴 수술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는 장면이 방송됐다.서유리처럼 최근 가슴 수술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가슴 확대 수술을 할 때는 모양이나 크기 외에 수술 방법도 충분히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가슴 수술이 잘못돼 후유증이나 부작용이 생기면 가슴 모양이 망가지거나, 조직이 괴사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안전한 수술을 위해 무균처리 된 일회용 깔때기를 사용해 보형물을 삽입하는 경우도 많다. 보형물 삽입시 무균 처리된 일회용 깔때기를 이용하면 신경이나 조직 손상이 적어 상대적으로 회복도 빠르고 부작용도 적다.가슴 성형 전·후의 몸 상태도 중요하다. 마른 사람은 유방 속 여유 공간이 없어 지방 세포가 잘 안 들어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시술 전 음압 기구를 이용해 이용해 유방 조직을 확장하고 조직 밀도를 낮춰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렇게 하면 지방세포가 들어갈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고 생착률도 올라간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슴성형을 집도한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가슴의 크기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형외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8 10:02
  • 김철민 투병고객, 癌 가족력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김철민 투병고객, 癌 가족력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폐암 투병 심정을 고백했다. 김철민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힘없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다"며 "아침에 눈을 뜨면 문득 너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페이스북 친구 여러분 부탁드릴게요. 여러분의 기도로 기적의 생명을 얻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그는 모창가수 너훈아로 알려진 故김갑수의 동생이다. 김갑수는 지난 2014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김철민의 아버지 역시 폐암으로, 어머니는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가족력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가족력이란 의학적으로 3대에 걸친 직계가족 혹은 사촌 이내에서 같은 질환을 앓은 환자가 2명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현실적으로 사촌의 병력까지 알기는 어려우므로 의사는 가족력이 의심되는 환자의 경우 3대 직계가족 위주로 문진한다. 하지만 암의 경우 가족 중 1명만 환자가 있어도 가족력이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폐암의 경우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2~3배 높다. 가족력이 있는 10년 장기 흡연자는 40세 이전부터 저선량 흉부 CT(전산화단층촬영)를 매년 한 번씩 찍어보도록 한다. 일반적인 흉부 X레이로는 초기 폐암을 제대로 찾아내기 어렵다.가족력이 위험한 또다른 암은 유방암이다. 미국 국립암센터 연구 결과, 유방암 가족력이 있으면 난소암 위험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나 자매 중 유방암 환자가 있으면 난소암 발병 위험이 40%나 높았다. 마찬가지로 난소암 가족력도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소다. 난소암은 임신·출산 경험이 많거나, 모유 수유를 오래 하는 등 무배란 기간이 길수록 발병 위험이 줄어든다. 따라서 가족 중 암 경험자가 있다면 반드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
    폐암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8 09:55
  • 일동홀딩스 아이디언스, 新 항암제 ‘IDX-1197’ 임상 추진

    일동홀딩스 아이디언스, 新 항암제 ‘IDX-1197’ 임상 추진

    일동홀딩스의 신약 개발 회사 아이디언스가 첫 번째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파프(PARP)저해제 후보물질 ‘IDX-1197’에 대한 개발 권리를 확보, 본격적인 프로젝트 추진에 들어간다.아이디언스는 일동제약의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가 설립한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형태 신약 개발 전문 기업이다.아이디언스는 최근 일동제약으로부터 IDX-1197과 관련한 개발 권리를 인수했으며, 향후 일동제약과 협력해 IDX-1197에 대한 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 IDX-1197과 관련 임상 시험에 착수하기로 했으며, 기존에 시행한 임상보다 확대된 암 종을 타깃으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IDX-1197은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 효소의 작용기전과 암세포 DNA의 특성을 이용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이다. PARP는 암세포의 DNA 단일가닥에 손상이 발생했을 때 복구를 돕는 역할을 하는데, IDX-1197은 이 PARP의 작용을 억제해 암세포가 스스로 사멸하도록 유도한다.IDX-1197을 처음 도출한 일동제약은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함께 해당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연구 결과, IDX-1197이 타 PARP저해제보다 더 다양한 종류의 암에 우월한 효과를 나타내 기존 유사 약물보다 폭넓은 활용 범위를 가진 신약으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아이디언스 관계자는 “현재 IDX-1197 관련한 미국, 캐나다, 러시아,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국가의 특허가 확보된 상태”라며 “향후 연구개발의 진행 상황에 따라 자체 개발, 기술 수출 등 다양한 상용화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8/28 09:53
  • 심장에서 만들어진 '피떡', 노인 腦 막는다

    심장에서 만들어진 '피떡', 노인 腦 막는다

    자영업자 이모(80)씨는 얼마전 소스라치는 경험을 했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말을 하려는데 말이 입 밖으로 잘 나오지 않고 오른쪽 팔과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놀란 이씨의 가족은 이씨를 곧바로 응급실로 이송했다. 검사 결과, 이씨는 심장 부정맥에 의해 뇌경색 증상이 발생했다는 의사 소견을 들었다. 이씨는 "평소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라 나이에 비해 건강에 자신 있었다"며 "그런데 갑작스러운 심장 부정맥과 더불어 심장 부정맥으로 뇌경색까지 올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8 08:00
  • 꼼꼼한 양치·정기적인 스케일링, 심혈관질환까지 예방한다

    꼼꼼한 양치·정기적인 스케일링, 심혈관질환까지 예방한다

    하루 세 번 꼼꼼하게 양치하고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은 구강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그런데 치아 관리를 철저히 하면 구강 내 세균 증식을 막아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치아 관리와 심혈관 질환이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충치균·치주질환, 심혈관질환 원인 될 수도충치균인 무탄스균이 잇몸 상처를 통해 혈관으로 흘러 들어가고, 심장에 도달하면 세균성 심장 질환인 심내막염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뮤탄스균은 충치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세균으로 치아 겉면을 덮고 있는 에나멜을 녹이고 이를 썩게 만든다. 충치균보다 위협적인 것이 치주질환이다. 치주질환의 원인인 치태와 치석 속에는 음식물 찌꺼기를 먹고 번식하는 세균이 득실하다. 이 세균 역시 심장혈관에 침입하면 염증을 유발하고 혈전(피가 뭉쳐진 덩어리)을 만들어 동맥경화를 촉진하기도 한다.◇양치질 많이 할수록 심혈관질환 위험 줄어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은 40세 이상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대상자 24만 7696명을 약 9.5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하루 3번 이상 양치를 하거나 1년에 1회 이상 스케일링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치 횟수에 따라서도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에 차이가 있었다. 양치를 한 번 더 하면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윟머이 약 9% 감소하고, 스케일링을 규칙적으로 하는 경우 약 14% 가량 위험도가 감소했다.◇올바른 양치질, 정기적인 스케일링 필수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올바른 양치질과 정기적 스케일링이 필수다. 세균은 음식물이 입에 들어온 직후부터 치아에 부착해 빠른 번식력으로 수 시간 내 수천, 수만 마리가 모여 세균막을 형성한다. 세균 사이 네트워크가 단단해져 치석화 되기 전에 이를 제거하기 위해 규칙적이고 올바른 양치 습관을 지녀야 한다. 올바른 양치법은 칫솔모로 치아와 잇몸에 자극을 준 후 손목 스냅을 이용해 칫솔모를 치아의 씹는 면으로 회전하듯 쓸어 올리는 것이다. 치아와 잇몸 사이, 치아 표면까지 닦기 때문에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 치아 구조상 양치만으로 제거되지 않는 플라그가 존재할 수 있다. 따라서 최소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치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8 07:48
  • "낙관적인 사람, 더 오래 산다"

    "낙관적인 사람, 더 오래 산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웃음과 기쁨의 또 다른 효과가 밝혀졌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낙관적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보스턴의대 연구팀은 여성 6만 9744명과 남성 1429명을 대상으로 낙관 수준 및 일반적인 생활 습관을 조사했다. 이후 연구팀은 여성 참가자는 10년간, 남성 참가자는 30년간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그 결과, 가장 낙관적인 성향을 지닌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평균 수명이 11~15% 더 길고, 85세까지 살아있을 확률이 50~7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낙관적인 성격과 장수의 관계를 명확하게 밝혀내진 못했지만, 다른 연구에서 낙관적인 사람들이 감정과 행동을 더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트레스로부터 잘 회복하기 때문에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또한 낙관적인 사람들이 운동을 더 많이하고, 금연하는 것과 같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는 경향이 많은데, 이것이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연구를 주도한 레비나 리 박사는 "질병과 조기 사망에 대한 많은 위험 요소들이 알려졌지만, 건강한 노화를 촉진할 수 있는 낙관적 성향에 대해서는 비교적 덜 알려졌다"며 "다른 요인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게 바꿀 수 있는 낙관적 성향이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것은 공중 보건에 중요한 자산"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게재됐다.
    기타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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