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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암학회는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을 암 환자에게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다시 밝혔다.29일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SNS 등을 통해 확산되는 펜벤다졸의 항암효과는 사람이 아닌 세포와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다. 판벤다졸의 항암효과를 기반으로 한 사람 대상 의약품도 이미 허가돼 사용되고 있다. ‘빈크리스틴’(‘86년 허가), ’빈블라스틴’(’92년 허가), ’비노렐빈’(‘95년 허가)이 있고, 유사한 작용으로 허가된 의약품 성분은 ’파클리탁셀‘(’96년 허가)과 ‘도세탁셀’(‘06년 허가)이 있다. 하지만 항암제는 개발과정에서 일부 환자에게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더라도 최종 임상시험 결과에서 실패한 사례가 있어 한두 명에서 효과가 나타난 것을 약효가 입증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게 식약처의 입장이다.더불어 전문가들은 판벤다졸이 ’구충‘ 효과를 나타내는 낮은 용량에서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지만, 항암효과를 위해서는 고용량, 장기간 투여하여야 하므로 혈액, 신경, 간 등에 심각한 손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항암제와 구충제를 함께 복용하면 항암제와 구충제 간의 약물상호작용으로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식약처는 유튜브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펜벤다졸과 관련된 세 가지 주장도 증명된 사실이 아니라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항암제로서 효과가 있다 = ‘펜벤다졸’은 최근까지도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결과는 없으며, 오히려 간 종양을 촉진시킨다는 동물실험 결과 등 상반된 보고도 있었다.(1996년 오노데라 등, 2009년 쇼다 등의 연구)▷ 40년 동안 사용되어 안전한 약제이다 = 40년 이상 사용된 대상은 동물(개)이며, 사람에게는 처방하여 사용한 적이 없으므로 사람이 사용할 때의 안전성은 보장할 수 없다.▷ 체내 흡수율이 20%정도로 낮아서 안전하다 = 흡수율이 낮은 항암제는 효과도 적을 가능성이 높아 고용량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 용량 증가에 따라 독성이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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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전후 환절기에는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환자가 많아진다. 사람의 몸은 24시간 주기의 '일주기리듬'에 따라 규칙적인 수면·각성을 반복하는데, 겨울에는 일조량이 줄면서 일주기리듬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국내 총 수면장애 환자 수가 증가 추세이기도 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수면장애 환자 수는 2014년 42만명에서 2018년 57만명으로 연평균 8.1%씩 늘어났다.수면장애는 불면증, 코골이, 수면무호흡, 기면증, 과수면증 등에 의해 발생한다. 잠을 못 자는 것도 문제지만, 잠이 과도하게 쏟아지는 것도 수면장애다. 특히 낮 시간 졸음이 몰려와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기면증'이다. 기면증은 밤에 충분히 잤다고 생각되는데도 낮에 이유 없이 졸리고 무력감을 느끼는 질환이다. 부산백병원 신경과 지기환 교수는 "기면증은 특발성 수면과다증이랑 헷갈릴 수 있는데, 특발성 수면과다증은 보통 하루에 10시간 이상 잠을 자고 낮잠을 자도 졸림증이 해소되지 않아 계속 졸려하는 반면, 기면증 환자는 약 20분 내외의 낮잠으로도 2시간 정도 졸림이 일시적으로 해소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기면증 환자는 50~70%가 '탈력발작(脫力發作)'을 겪는다는 특징도 있다. 탈력발작은 근육의 힘이 갑자기 빠지는 것인데 강한 감정 변화와 함께 잘 동반된다. 눈꺼풀, 턱, 고개 등 얼굴 부분에만 국한된 가벼운 증상부터 몸통, 무릎 등 전신증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몸에 힘이 빠져 쓰러지면서 뇌전증으로 오인하기도 쉽다. 지 교수는 “기면증 환자의 탈력발작은 대게 무릎과 몸통이 꺾이면서 몸이 접히듯 쓰러지는 식으로 나타난다"며 "소아 뇌전증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무긴장성 발작(atonic seizure)이나 팔다리에 나타나는 강직발작은 마치 통나무가 쓰러지듯 몸 전체가 일자로 넘어져 양상이 다르다"고 말했다. 단, 모든 기면증 환자에게서 전형적인 탈력발작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뇌전증과의 감별진단을 위해서 비디오 뇌파 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다.기면증은 평생 완치가 어려운 희귀난치성질환이다. 하지만 꾸준한 약물치료와 행동치료가 병행된다면 정상적인 생활 유지가 가능하다. 증상에 따라 약물치료를 진행하는데, 과도한 낮졸음증 개선에는 페몰린, 메틸페니데이트, 모다피닐 제제 등 중추신경흥분제(각성제)를, 탈력발작, 수면마비 등의 증상 조절에는 일부 항우울제를 사용한다. 낮졸림증은 환자가 주로 활동하는 시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약물치료에 있어 ‘약효 지속 시간’도 중요하게 고려된다. 최근에는 반감기가 10~15시간으로 기존 약물 대비 오랜 기간 약효를 유지해주는 기면증 치료제도 있다.지 교수는 “기면증 환자들은 규칙적인 수면·각성 주기를 유지하고 수면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필요시 학교나 직장 등의 협조를 구해야 한다"며 "예를 들어, 환자가 가장 졸린 시간대에 20여 분 이내의 낮잠을 잘 수 있게 양해를 구하고 잠을 자면 약 2시간은 개운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음주나 야간 운동 등 숙면을 방해할 수 있는 요소를 피하고, 운전을 하기 전에는 졸음을 유발할 수 있는 고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는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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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하기 좋은 가을에는 마라톤 대회가 많아지고, 놀이터·운동장에서 뛰어놀거나, 자전거·킥보드를 타는 사람이 늘어난다. 이때 잘 생기는 사고 중 하나가 '마찰화상'이다. 마찰화상은 피부가 시멘트 등 특정 표면에 쓸리면서 발생하는 마찰열에 의해 발생하는 화상(火傷)이다. 러닝머신이나 기계 장비 벨트에 쓸리거나, 운동 중 슬라이딩할 때, 아스팔트나 시멘트 바닥에 넘어지면서 잘 발생한다. 베스티안 오송병원 화상센터 신재준 부장은 "자전거나 오토바이, 롤러블레이드를 타다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며 생기기도 하고, 축구나 야구 등 스포츠를 즐기다 넘어지며 발생하기도 한다"고 말했다.피부가 거친 표면과의 마찰하며 살갗이 살짝 벗겨지는 것은 찰과상이다. 찰과상은 2차 감염만 예방하면 문제없이 낫지만, 마찰열에 의한 화상까지 입으면 치료가 어려워진다. 신재준 부장은 "마찰화상은 다른 화상과 달리 물리적인 힘이 추가되어 화상의 정도가 심하고, 2차 감염의 위험도 있다"며 "최소 2도 이상의 화상을 입어 수술적인 치료를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피부가 찢어지는 열상, 골절, 두부 손상, 신경 및 인대 손상 등 동반손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마찰화상은 바닥, 잔디 등 오염된 곳에서 발생하기 쉬워 가장 먼저 상처 부위를 깨끗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세척해야 한다. 신 부장은 "세척에 사용되는 물은 적절히 미지근한 온도가 좋으며, 세척 시 탈지면, 거즈 등은 최대한 사용하지 않고, 알칼리성 비누 등을 사용한 세척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간단한 응급처치를 시행했다면 살균 붕대나 깨끗한 천으로 부위를 감싼 다음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진피가 마르지 않게 유지할 수 있는 드레싱을 시행하는 게 좋다. 피부의 모든 층과 피부밑 피하지방까지 손상된 3도 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 신 부장은 "상처 부위가 관절일 경우 관절 기능에 문제를 줄 수 있어 적절한 재활 치료가 동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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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나희가 교통사고를 당해 정밀검사를 받는다고 전했다.국내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김나희는 28일 일정을 마치고 이동하는 도중 서울 톨게이트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차는 크게 파손됐지만 김나희는 외상이 없는 상태다. 다만, 목, 허리, 복통 등을 호소해 정밀검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희는 KBS 28기 공채 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교통사고를 당했을 때는 당장 심한 통증이 없어도 추후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을 주의해야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후 짧게는 3~4일, 길게는 수개월 뒤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목 통증을 호소하기 쉽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 사고로 진료받은 환자의 약 절반이 경추 염좌 및 긴장(목 통증)을 호소한다. 교통사고로 인한 충돌로 인해 몸이 흔들리면서 목뼈 역시 앞뒤로 흔들리며 주변 인대와 근육에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심하면 목뼈 사이를 지나는 척추 신경도 손상을 입는다. 목뼈를 지지하던 인대, 근육에 멍이 드는 경우에는 엑스레이나 MRI(자기공명영상)로 잡아내기 어렵다. 목 디스크를 감싸던 섬유륜이 찢어졌을 때는 MRI로만 확인이 가능하다.교통사고 후 목 통증이 생기면 정형외과·재활의학과 등에서는 보통 근육이완제를 처방하거나 물리치료를 시행한다. 경직된 근육을 풀어줘야 주변의 뼈·관절·신경이 잘 움직여 회복이 빨라지기 때문이다. 교통사고 후에는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생각해 가만히 누워있는 사람이 많은데, 오히려 안 좋다. 처음 2~3일은 온찜질을 하고, 그 이후부터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게 경직된 근육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고개를 앞·뒤·좌·우로 천천히 숙였다가 들고, 어깨를 앞뒤로 돌리는 정도가 적당하다.이 밖에도 위아래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치아스트레스 증후군, 턱관절 증후군, 뇌진탕 등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발생할 수 있다. 사고 직후 특별한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고, 이상이 발견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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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식습관은 성장을 좌우하며,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된다. 그러나 초등학생 10명 중 8명은 콩을 잘 먹지 않고 단것을 즐기는 등 식습관이 양호하지 않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최근 수원대 연구진은 초등학생 406명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조사했다. 조사 방법은 한국영양학회가 개발한 어린이 영양지수(NQ) 설문으로 했다. 그 결과, 영양상태가 양호하다고 평가되는 1·2등급은 각각 10.8%, 9.4%로 10명 중 2명에 불과했다. 3등급은 45.1%, 4등급은 20.4%, 5등급은 14.3%였다. 식습관 측정 문항은 총 19개로, 그중 점수가 낮게 측정된 문항은 ▲콩·콩제품 섭취(41.95점) ▲쌀밥 대신 잡곡밥 섭취(41.87점) ▲단 음식 섭취(43.53점) ▲가공식품 구입시 식품표시 확인 여부(39.9점)로 나타났다.1등급 기준에서 봤을 때 콩이나 콩제품은 매일 먹어야 하며, 밥 역시 매 끼니 현미, 보리, 조, 수수 등이 섞인 잡곡밥으로 먹어야 한다. 단 음식(초콜릿, 사탕, 탄산음료 포함)은 먹지 않을수록 좋다. 가공식품을 살 때는 영양표시, 제조일자, 유통기한을 확인해야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다. 연구진은 "학령기 어린이는 편식이나 지나친 간식 섭취 등 불균형한 식생활을 많이 하므로 영양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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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로,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한다. 관절 뼈를 덮고 있는 연골이 관절을 보호하고 움직임을 부드럽게 돕는다. 관절 사이 공간은 윤활액으로 차있다. 힘줄과 인대 등의 조직은 관절을 단단히 지지하고 있다. 이러한 관절 구조에 생기는 염증이 관절염이다.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나타나는 ‘퇴행성 관절염’이 대표적인데,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심하다.무릎에 생긴 퇴행성 관절염이 가장 많다. 연골은 뼈와 뼈 사이에서 관절에 전해지는 충격을 완화하는데, 지속해서 자극을 받으면 닳는다. 갑작스러운 충격에 찢어지기도 한다. 한번 손상된 연골은 자연 회복되지 않는다. 그냥 두면 손상 범이가 넓어져 퇴행성 관절염이 되는 것이다.서있거나 걸을 때 무릎 통증이 나타난다.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고, 잠들 때 심해진다. 무릎을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날 수도 있다. 대개 오전보다 오후에 통증이 심하다. 진행되면 무릎이 붓고 물이 차며 하루종일 통증이 느껴진다. 무릎을 완전히 펴거나 구부리기 힘들기 때문에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게 되고, 쪼그려 앉을 때 불편하다.안양국제나은병원 민경보 원장은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되면 다리가 ‘O’자 모양으로 변형되고, 체중이 관절 안쪽으로 더욱 집중되면서 병의 진행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건강한 연골을 재생시키는 연구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현재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관절 기능을 유지하는 약물, 물리치료, 수술 등을 시도해 악화를 예방하고 있다.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려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자세를 자주 바꾸는 게 좋다. 쪼그려 앉기를 하면 무릎을 폈을 때보다 내부 압력이 3배 이상 높아지므로 삼간다. 무릎에 통증이 있다면 억지로 참으며 운동하는 것이 좋지 않다. 민경보 원장은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이 좋다”며 “최근 스포츠나 비만으로 인한 젊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도 드물지 않다”고 말했다.퇴행성 관절염은 원래 50대 이상에서 나타난다. 많이 사용한 만큼 닳은 것이다. 병원을 찾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매해 남성보다 여성이 2배 정도 많다. 여성이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어, 관절 지지 기능이 떨어져 통증을 더 심하게 느꼈거나 무릎 등 관절을 많이 쓰는 집안일에 시달린 탓으로 해석된다. 몸을 무리하게 쓰지 말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운동으로 근력을 키우면 관절을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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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이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란 사실은 많이들 알고 있다. 하지만 저혈압의 위험성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어지럽거나 피로한 증상이 나타나도 빈혈이라 여기고 방치하기 쉽다. 혈압이 떨어지면 피부나 근육 등 생명 유지에 중요하지 않은 장기에 혈액 공급이 줄어든다. 점차 뇌·심장·신장 등 중요 장기에도 혈액 공급이 원활해지지 않는다. 심해지면 가만히 있어도 숨 쉬기 어렵고, 실신하거나 사망할 수 있다. 저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90㎜Hg, 이완기 혈압이 60㎜Hg 이하인 경우다. 자세히 알아보자.◇현기증처럼 가벼운 증상부터 사망 위험까지저혈압은 원인에 따라 크게 속발성, 본태성, 기립성으로 나뉜다. 속발성 저혈압은 심장, 폐, 위장 등에 있는 여러 기저질환의 증상으로 저혈압이 나타난 경우다. 본태성 저혈압은 명확한 원인이 없는 저혈압이다. 기립성 저혈압은 누웠거나 앉았다가 갑자기 일어설 때 하반신에 모여있던 혈액이 빠르게 뇌나 심장으로 보내지지 못해 현기증, 시력장애, 구역질, 실신 등이 나타나는 경우다. 저혈압 증상은 현기증, 어지럼증, 두통, 무기력증, 식욕감퇴, 불면증, 서맥, 변비 등이다. 저혈압 환자는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심장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이 일반인보다 2.54배로 높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원인 질환 먼저 치료…영양 보충해야저혈압을 막으려면 폐질환, 위장병 등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다. 저혈압이 심하면 수액, 교감신경 자극제, 혈압 조절제 등을 써서 혈압을 높이기도 한다. 일상생활에선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 원활한 배변 등을 노력한다. 기운이 없다면 고칼로리 고단백 식사를 한다.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를 골고루 먹는다. 술과 이뇨제, 안정제 등은 피한다. 아침에 잠에서 깬 뒤 수분간 앉아 쉬다가 서서히 일어나는 게 좋다. 쓰러질 것 같다면 서거나 앉지 말고, 옆으로 누워서 안정을 취한다.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하는 것은 좋지 않다. 장시간 서있어야 한다면 탄력이 있는 스타킹을 신어 다리에 정맥혈이 모이는 걸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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