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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차병원, 세계 최초로 '전립선암 브라키테라피' 수술법 개발

    분당차병원, 세계 최초로 '전립선암 브라키테라피' 수술법 개발

    분당차병원 비뇨의학과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브라키세라피(brachytherapy)' 수술법을 개발했다. 브라키세라피는 방사성동위원소를 15% 줄여 치료 효과는 극대화하는 동시에 부작용과 합병증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치료법이다.분당차병원 비뇨의학과 박동수 교수, 유영동 교수, 방사선 종양학과 신현수 교수 연구팀은 분당차병원 비뇨의학과에서 브라키테라피 수술을 받은 환자 중 573명을 대상으로 방사성동위원소 용량 감소에 따른 암치료 성적을 비교 분석했다. 방사성동위원소 방사능 용량을 145그레이(Gy)로 수술받은 그룹(302명)과 15% 감량해 123.5그레이(Gy)로 수술받은 그룹(215명)으로 나누어 배뇨상태, 직장증상, 발기능력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방사성동위원소를 줄여 수술받은 그룹의 배뇨불편 점수가 15.9점으로 이전 방사성동위원소로 수술받은 그룹 19.2점보다 3.3점 낮게 나타났다. 또한 방사성동위원소를 감량해 수술받은 그룹의 암치료율과 발기능력은 이전 동위원소로 수술한 그룹과 동일했으며, 직장합병증 등의 합병증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NCCNㆍ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등 국제 치료가이드라인에서는 초기 전립선암 치료법으로 전립선 적출수술(로봇수술), 외부방사선치료, 브라키테라피 치료법을 권장한다. 이 중 브라키테라피는 전립선 적출수술과 생존율이 동등하면서도 전립선을 제거하지 않아 요실금과 발기부전 등의 합병증이 적고, 시술 다음날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전립선 내부에 심은 방사성동위원소의 작동으로 약 8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배뇨장애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박 교수팀은 브라키테라피의 부작용이 전립선에 삽입한 방사성동위원소 용량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방사성동위원소의 치료 효과를 최대할 수 있는 용량을 산출한 계산법을 토대로 15% 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개발했다.또한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면 전립선 크기가 줄어든다는 점에도 착안했다. 브라키테라피 시술 당일 전립선암 환자에게 3개월 동안 남성호르몬을 억제할 수 있는 주사제를 투여해 전립선 크기를 줄였다. 전립선 크기가 줄면 퍼져 있었던 암이 모아지면서 방사성동위원소 양을 줄여도 치료효과는 유지된다. 남성호르몬을 단기간만 억제하는 주사제이므로 6~8개월의 시간이 지나면 남성호르몬이 정상적으로 회복돼 이에 따른 부작용은 거의 없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18 16:21
  • [건강 궁금증] 감기 걸리면 왜 몸 추워질까?

    [건강 궁금증] 감기 걸리면 왜 몸 추워질까?

    감기가 올 때 몸이 으슬으슬 춥고, 심한 경우 떨리기까지 한다. 이를 '오한(惡寒)'이라 하는데, 오한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백혈구'가 감기 바이러스를 원활히 제거하도록 돕는 체내 시스템 때문이다. 감기에 걸렸을 때 우리 몸은 바이러스를 없애기 위해 백혈구를 감염원이 있는 쪽으로 빠르게 이동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몸 중심부에 분포하는 심부(深部) 혈관의 혈액량이 늘어야 한다. 해운대부민병원 응급의료센터 박억숭 센터장은 "그래야 심장으로 혈액이 많이 모이고 온몸의 혈액순환이 빨라지며 백혈구가 감염원으로 빨리 이동한다"고 말했다. 이때 심부 혈관에 혈액을 집중시키기 위해 팔다리 쪽 혈관을 수축시키면서 몸이 추위를 타는 것이다.감기가 근육통을 유발하는 이유는 뭘까? 면역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 '사이토카인' 때문이다. 사이토카인은 우리 몸이 바이러스와 싸울 면역세포들을 부르기 위해 분비시키는 신호 전달 물질이다. 사이토카인은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근육통을 유발한다. 독감 바이러스같이 독한 바이러스는 호흡기뿐 아니라 근육까지 바이러스가 침투해 근육통을 유발하기도 하며, 일부는 근육을 손상시킬 수도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18 15:49
  • 제일헬스, 눈 건강 '루테인 지아잔틴 20비타' 출시

    제일헬스, 눈 건강 '루테인 지아잔틴 20비타' 출시

    제일헬스사이언스는 눈 건강기능식품 ‘루테인 지아잔틴 20비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루테인과 지아잔틴 복합추출물 성분을 2배로 늘려, 노화로 감소될 수 있는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시킨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 제품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E, 비타민D 등과 14종의 미네랄 성분도 함유됐다. 비타민C, 비타민E, 망간, 셀렌은 항산화 작용을 한다. 아연은 면역, 비타민D와 망간은 뼈 건강, 비타민B1, 비타민B2, 나이아신, 판토텐산, 비타민B6, 크롬은 에너지 생성과 대사에 도움을 준다. 엽산, 비타민12, 아연, 비타민A는 세포와 혈액 생성에 도움을 준다.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 정택진 PM은 "주원료 15종으로 채운 '루테인 지아잔틴 20비타' 한 알이면 정신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하루 동안 소요되는 눈 건강과 충분한 영양 밸런스를 모두 챙길 수 있다"고 전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2/18 15:25
  • 잠 설치고 있나요? 밤 수면 망치는 '3大 질환'

    잠 설치고 있나요? 밤 수면 망치는 '3大 질환'

    오는 22일은 1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冬至)다. 밤이 길어지면 자연스럽게 취침 시간이 빨라지면서 수면 시간이 길어진다. 그런데 이 시간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다양한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다음 날 피로감에 휩싸이는 것은 물론 비만, 고혈압, 심혈관질환, 치매 위험까지 높아질 수 있다. 자꾸 잠을 설친다면 수면을 방해하는 3가지 주요 질환에 자신이 해당하지 않는지 살펴야 한다.◇화장실 가고 싶어 잠 깬다면 '야간 빈뇨'수면 중 자주 소변이 마려워 깬다면 야간 빈뇨를 의심한다. 야간 빈뇨는 60세 이상 노인의 약 70%에서 발생할 만큼 흔하다. 최근에는 스트레스, 면역력 약화,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해 40~50대 여성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원인에 따라 ‘다뇨’, ‘야간 다뇨‘, ’방광 저장 기능 이상’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다뇨는 하루에 소변이 2500cc 이상 생성되는 것, 야간 다뇨는 수면 중 소변 생성이 과도하게 이뤄지는 것이다. 방광 저장 기능 이상은 야간에 방광 용적이 감소해 소변을 자주 보는 것으로, 과민성 방광·방광염 등 여러 질환이 동반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경희대병원 비뇨의학과 이선주 교수는 “저녁에 수분 섭취를 줄이고, 카페인과 음주, 흡연을 삼가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며 “자신의 배뇨 횟수를 확인해 하루 9회 이상 혹은 잠에서 깨어 2회 이상 소변을 보면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코골이 유독 심하다면 '수면무호흡증'찬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코골이 환자가 늘어난다. 코가 막히면 코에서 폐까지 넘어가는 숨길이 좁아지면서 떨림 및 폐쇄 증상이 심해지는 탓이다. 코골이가 지속되면 수면무호흡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다. 수면무호흡은 수면 중 기도가 반복적으로 폐쇄돼 혈중 산소 포화도가 떨어지는 질환이다. 치료받지 않으면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성기능부전,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돌연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성장기 아이들에게서는 키 성장 저하, 인지 학습 장애, 성격 형성 장애, 얼굴형 변형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은 방치 기간이 오래될수록 치료가 어렵다. 성인에서는 양압기 치료, 소아에서는 아데노이드 편도수술을 일차적으로 고려한다. 악안면 골격구조 및 구강구조의 이상으로 인한 기도 협착으로 진단되는 경우에는 치과교정학적 골격구조 개선 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김수정 교수는 “악안면 골격구조 문제로 기도 공간이 좁아진 경우, 소아 청소년기에는 성장 잠재력을 이용하여 얼굴형 개선과 동시에 기도를 확장시키는 턱교정 치료를 시행한다”며 “청장년기 중증 환자는 골격구조를 영구적으로 바꿔주는 수술-교정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노년기에는 수면 중에만 일시적으로 아래턱과 기도를 전방으로 열어주는 구강장치 치료로 삶의 질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다리 감각 이상 지속된다면 '하지불안증후군'하지불안증후군은 잠자리에 들 때 다리에 감각 이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다리가 저리거나 쑤시는 느낌, 벌레가 기어 다니는 느낌, 전류가 흐르는 느낌이 주로 든다. 이런 불쾌한 증상은 다리를 움직여야만 사라져 숙면을 방해할 뿐 아니라 만성화되기 쉽다. 단순 불면증이나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손발 저림으로 생각해 치료받지 않고 방치하거나 엉뚱한 치료를 받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다리에 불쾌감이 들어 어쩔 수 없이 다리를 움직이려는 강한 충동이 들고 ▲​누워 있거나 앉아 있을 때 증상이 시작되거나 악화되고 ▲​걷거나 다리를 뻗으면 증상이 완화되고 ▲​저녁이나 밤 시간에 증상이 심해지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경희대한방병원 순환·신경내과 권승원 교수는 “하지불안증후군 특유의 감각 이상 증상은 뇌가 철 결핍 상태에 놓여 체내 아데노신A1수용체의 기능이 저하돼 나타난다”며 “'파에오니플로린이라는 아데노신A1수용체의 활성제 역할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는 '작약'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18 14:40
  • 혈당 떨어뜨리려면 '허벅지 두께' 늘리세요

    혈당 떨어뜨리려면 '허벅지 두께' 늘리세요

    혈당을 낮춰야 하는 당뇨병 환자는 허벅지 근육을 단련하는 게 중요하다. 이유가 뭘까?혈당을 낮추려면 전신에 근육량이 많아야 한다. 근육은 몸속 장기·조직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음식을 먹으면 몸속 포도당이 증가한다. 이때 췌장에서 분비된 인슐린 호르몬이 혈당을 조절한다. 인슐린은 몸속 장기와 조직에 포도당을 보내 에너지원으로 쓰게 만든다. 근육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것은 물론이다. 따라서 근육을 키우면 근육세포가 필요로 하는 포도당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남은 포도당이 줄어 혈당이 높아지지 않는다.특히 허벅지 근육을 키워야 하는 이유는 온몸 근육의 3분의 2 이상이 모여있기 때문이다. 허벅지는 섭취한 포도당의 70% 정도를 소모한다. 실제 국내 성인 32만명을 대상으로 허벅지 둘레와 당뇨병 유병률 관계를 분석했더니, 허벅지 둘레가 길수록 당뇨병 위험이 낮았다는 연세대 보건대학원 연구 결과가 있다. 남성의 경우 허벅지 둘레가 60cm 이상인 사람에게 당뇨병이 발생할 확률은 43cm 미만인 사람의 4분의 1에 불과했다. 반면 허벅지 둘레가 1cm 줄어들 때마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남자는 8.3%, 여자는 9.6%씩 증가했다.허벅지 근육을 키우려면 유산소 운동을 한 후 근력 근력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유산소 운동은 5㎞/h 이상의 빠르기로 20~40분 걷기를 권장한다. 이후 스쿼트나 레그프레스(양발로 발판을 밀며 하체 근육을 단련하는 기계 운동)를 10~20분 하는 게 좋다. 평소 스쿼트는 1주 4~7회 10분~20분, 레그프레스는 1주 4~7회 10~20분 하는 게 적당하며 계단을 수시로 오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운동이 끝나고 약간의 근육통이 생길 정도로 운동한다.단, 약을 복용 중인 당뇨병 환자는 운동을 과도하게 하면 갑자기 저혈당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운동 30분~1시간 전에 반드시 식사해야 한다. 같은 이유로 잠자기 2~3시간 전부터는 운동을 삼간다. 당뇨발이 있으면 꽉 끼는 신발은 피하고, 푹신한 양말을 신는다. 당뇨병성망막병증이 있으면 눈에 압력을 주는 운동을 피한다. 역기를 들거나, 한 번에 힘을 많이 쓰는 운동은 안압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18 14:20
  • 동네 의사 월급 1500만원…대학병원 교수님보다 많아

    동네 의사 월급 1500만원…대학병원 교수님보다 많아

    의사가 치과의사보다 돈을 잘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중에서는 ‘교수님’으로 불리는 대학병원 의사의 월급이 가장 적고, 동네의원 의사가 월 평균 1500만원 수준으로 가장 많이 벌었다.18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월수입은 의사가 세전 1342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치과의사 1002만원, 한의사 702만원, 약사 555만원, 간호사 329만원, 한약사 319만원, 간호조무사 186만원 순이었다.의사 중에는 동네 의원급 의사의 월수입이 151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병원급 의사 1379만원, 요양병원 의사 1258만원, 종합병원급 의사 1166만원이었다. 대학병원 교수님들로 의대생을 가르치고, 많은 연구 논문을 내는 등 활동이 활발한 상급종합병원 의사의 월수입은 977만원으로 가장 적었다.진료환자 수에서 차이가 났다. 의사들은 일주일간 평균 환자 235명을 봤는데, 동네의원 의사는 가장 많은 322명을 진료했다. 반면 상급종합병원 의사는 118명 정도를 진료했다. 병원과 종합병원은 각각 183명과 163명을 진료했다. 요양병원은 특성상 의사 1명이 일주일간 15명 정도를 진료했다.도시에서 진료하는 의사보다는 시골 의사의 월수입이 좀 더 많았다. 농촌지역 의사는 월평균 1404만원, 중소도시 의사는 1381만원, 대도시 의사는 1310만원을 벌었다.치과의사는 의사보다 월수입이 다소 적었지만 진료환자 수는 월등히 적었다. 일주일간 평균 98명을 진료했다. 동네 치과의원 의사도 102명 정도를 진료했다. 동네의원 의사가 322명을 진료하고 1510만원을 벌었다면, 동네 치과의사는 102명을 진료하고 1098만원을 벌은 것이다. 치과대학병원 교수님 월수입은 572만원 수준이었다.한의사도 동네 한의원에서 월수입이 762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나 한의대병원이나 한방병원 등과 큰 차이를 보이진 않았다. 종합병원 한의사 706만원, 상급종합병원 한의사 623만원, 병원 한의사 584만원 순이었다.
    기타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2/18 14:14
  • 건강기능식품 GMP 조사, 예고 없이 '불시에'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당국이 언제든 사전 예고없이 건강기능식품 업체를 방문해 조사하기로 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업체가 ‘제조·품질관리기준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s)’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등을 불시에 조사·평가할 수 있도록 개정한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을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영업자에게 GMP 평가 일정을 미리 알리지 않고 조사한다. 또한 GMP 평가결과에서 부적합으로 나온 항목을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도를 도입했다.식품전문기업의 건강기능식품 제조업 진입을 돕기 위해 시설평가 등의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평가 결과와 연계하기로 했다. 이외 제조공정의 특성에 따라 공기정화 및 온·습도 조절방식을 달리 정할 수 있게 하고, 조명 밝기에도 명확한 기준을 마련했다.식약처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소비자가 안전하고 우수한 기능성을 가진 식품을 제공 받도록 GMP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2/18 14:03
  • 식약처 유럽 협약…약 정보대응·시장진출 빨라진다

    유럽 지역과 약 관련 국제 협력이 강화된다. 국내 기업의 유럽 등 선진 시장 진출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럽 규제기관과의 의약품 협력 강화를 위해 18일부터 3개 기관과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18일에는 스위스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의 제품 인허가 및 안전관리를 맡고 있는 ‘스위스 의약품청(Swissmedic)’과 의약품제조∙품질관리(GMP) 분야를 상호 신뢰한다는 내용의 협정에 정식 서명한다.이 협정을 맺으면 한국과 스위스 의약품청의 GMP 실태조사 결과를 서로 인정한다는 뜻으로, 각국에서 발급한 GMP 증명서로 평가를 대체된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은 스위스의 GMP 평가를 면제받아 의약품 등록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특히 이번 협정은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위스·일본 등 제약 선진 7개국 ‘A7’에 포함되는 스위스와 우리나라 GMP 관리수준이 동등해, 국내 규제능력과 제약산업이 선진국 수준임을 인정받는 것을 의미한다.19일에는 유럽 내 의약품의 원료물질 적합성 평가 등을 담당하는 ‘유럽 의약품 품질위원회(EDQM)’와 비밀정보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원료의약품 품질관리 심사자를 교류해 국내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20일에는 프랑스 의료 제품과 화장품 등의 인허가 및 안전관리를 맡고 있는 ‘프랑스 국립의약품건강제품안전청(ANSM)’과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를 통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발암 불순물처럼 의약품 품질문제가 생겼을 때 위해정보를 신속하게 교류하고, 대응할 수 있다.식약처는 “유럽 규제기관과의 협력으로 의약품 위해정보에 신속히 대응해 선제적인 의약품 안전관리를 하겠다”면서 “우리나라 의약품 규제 수준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국내 의약품의 해외 진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제약바이오업계는 식약처의 유럽 의약품시장 국제협력 행보를 크게 반겼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논평을 통해 “국내 의약품 분야 최초의 상호신뢰 협정에 따라 글로벌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제약기업들의 유럽 진출이 탄력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제약바이오산업이 국가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2/18 13:15
  • "손주 돌보는 조부모, 외로움 덜 느껴"

    "손주 돌보는 조부모, 외로움 덜 느껴"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덜 외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독일 함부르크 햄버그 오펜도르프 연구팀은 평균 연령 66세인 3849명의 조부모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손주를 돌보고 있는지 여부, 외로움을 느끼는 정도, 사회생활을 하는 정도에 대해 설문을 통해 답했다. 그 결과, 외로움을 느끼는 정도가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보다 손주를 돌보지 않는 조부모에서 더 높았다. 또한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는 평균 6명의 지인과 더 접촉하며 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런 결과가 나타난 원인에 대해 손주를 돌보며 조부모의 사회적 영역이 확장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구팀은 "손주를 돌보는 것은 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다시 젊어졌다는 생각을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연구를 주도한 엘리나 케이크 박사는 "손주를 돌보는 것은 다른 부모나 조부모 등 사람들과의 사회적 관계를 더욱 많이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영국 의학 저널 오픈(British Medical Journal Open)'에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18 11:15
  • "유방암검진, 디지털 방식으로 받아야 정확"

    "유방암검진, 디지털 방식으로 받아야 정확"

    유방암 검진을 받을 때 디지털 방식으로 받아야 정확도가 가장 높다는 사실이 빅데이터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국립암센터 홍세리 암등록감시부 박사, 전재관 암관리학과 교수연구팀은 국가암검진으로 유방암 검진을 받은 여성 800만 명의 자료를 분석해 이같은 내용을 입증했다.우리나라 40세 이상 여성은 국가암검진으로 2년마다 유방촬영술을 이용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매년 400만 명 이상이 검진에 참여한다. 유방촬영술은 영상획득, 디스플레이 및 저장방법에 따라 디지털 방식, CR(Computed Radiography) 방식, 필름 방식으로 나뉘는데, 유방암 검진자들은 각각 34.4%, 48.4%, 17.2%로 나뉘어 받는 것으로 추산된다.그런데 장비에 따라 검사의 정확도가 달라졌다. 연구팀은 디지털 방식이 필름 또는 CR 방식보다 높은 민감도 및 양성 예측도를 보인다는 것을 확인했다. 디지털 방식의 유방암 검진은 다른 방식에 비해 민감도는 1.7배, 양성 예측도는 1.3배 이상으로 더 정확했다.특히 유방암 검진의 정확도에 영향을 주는 수검자의 나이, 치밀유방 등 유방밀도에 관계없이 일관된 결과가 나왔다. 이는 유방밀도가 높은 젊은 연령의 치밀유방 여성에서만 제한적으로 높은 정확도가 관찰된다는 기존 국내외 연구 결과와 달라 주목된다.전재관 교수는 “디지털 유방촬영 장비를 이용한 유방암 검진은 정확한 판독을 통해 수검자의 불필요한 추가 검사를 줄이기 때문에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며 “특히 유방밀도가 높은 40, 50대 여성은 디지털 방식으로 유방암 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이어 전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유방암 검진 권고안 개정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영상의학회지(Radi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18 11:09
  • "엄마의 '행복' 아이 뇌 발달 돕는다"

    "엄마의 '행복' 아이 뇌 발달 돕는다"

    엄마의 행복감이 아이의 뇌 발달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은 15쌍의 부모와 아이(평균 연령 316일)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엄마들은 아이 앞에서 긍정적 표현과 부정적 표현을 보여줬다. 이후 엄마와 아이의 뇌파가 얼마나 비슷한지 관찰했다. 그 결과, 엄마가 행복할 때 엄마와 아이의 뇌파가 서로 비슷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엄마가 우울하면 엄마와 아이의 뇌파가 달라졌다. 연구팀에 따르면 엄마와 아이의 뇌파가 비슷해지면 아이가 뇌를 발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엄마와 아이의 뇌파가 다를수록 아이의 학습 능력은 저하된다.연구팀은 "감정은 우리의 두뇌가 다른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을 변화시킨다"며 "긍정적인 감정은 훨씬 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의사소통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아이 뇌가 발달하려면 엄마로부터의 풍족한 감정 표현이 필요하다.연구를 주도한 비키 레옹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아이의 뇌는 엄마의 감정에 따라 크게 변화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며 "엄마가 아이와 상호작용할 때 긍정적인 감정을 사용하면 아이 학습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학술지 '뇌신경영상(NeuroImage)'에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18 10:32
  • 외상(外傷) 환자 해마다 늘어… 차사고·추락·낙상 대부분

    외상(外傷) 환자 해마다 늘어… 차사고·추락·낙상 대부분

    외상(外傷)을 포함한 손상 환자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퇴원손상심층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2008~2017년 손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조사한 것이다. 손상이란 질병 이외 외부적 요인에 의해 다치는 것으로 '의도적 혹은 비의도적 사고의 결과로 발생하는 신체나 정신 건강에 미치는 해로운 결과'를 뜻한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18 10:22
  • 국내 가족성 전립선암 유병률, 서양인만큼 높다

    국내 가족성 전립선암 유병률, 서양인만큼 높다

    우리나라에서 전립선암이 급증하고 있다. 2006년 전립선암 발생자수는 4527건에서 2016년 1만1800건으로 10년간 2배 이상 늘었다(국가암등록 통계).전립선암의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나이, 인종, 가족력이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이다. 환경적인 측면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양인을 대상으로 한 기존 연구들에 의하면 약 9~13%의 전립선암이 가족력을 가진 유전적 성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하지만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 환자들의 유전성 전립선암 유병률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정보가 적다.이에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변석수 교수·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김명 교수팀이 한국인 유전성 전립선암 유병률에 대한 대규모 연구결과를 국내 최초로 발표했다.◇​가족성 전립선암 유병률 8.4%…서양과 비슷연구는 2018년 9월~2019년 3월 분당서울대병원을 찾은 1102명의 전립선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립선암의 가족력에 대한 가계도를 전향적으로 작성해 유전성 전립선암의 유무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가족성 전립선암(조부, 아버지, 형제, 외삼촌에서 발병) 유병률은 8.4%(93명), 그중에서도 직계 가족성 전립선암(아버지 및 형제에서 발병)의 유병률은 6.7%(74명)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한국인에서도 가족성 전립선암의 유병률이 서구에서의 가족성 전립선암 유병률(9~13%)과 비슷하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환자 특성을 살펴본 결과, 가족성 전립선암 환자들의 발병 나이는 평균 63세로, 비가족성 전립선암 환자들의 평균 발병 나이인 66세에 비해 낮았다. 예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흥미로운 점은 전립선암 환자들의 유전체 변이 발현을 비교한 결과다. 면역조직염색법을 통한 비교 결과, 종양 억제 유전자 단백질로 알려진 ‘p53’의 변이가 비가족성 전립선암 그룹(0.3%)보다 가족성 전립선암 그룹(1.6%)에서 더 흔하게 발현됐다.p53은 암 발생을 억제하는 유전인자다.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데, p53 단백질이 변이를 일으키면 종양 억제 기능을 하지 못해 암이 발병할 확률이 훨씬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변석수 교수는 “한국인 전립선암 발병 연구결과가 거의 없는 현실에서,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인에서도 서양인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전적 원인이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가족력은 전립선암 발병의 명확한 위험인자이고, 유전자 검사를 통해 전립선암의 발병 고위험군을 찾을 수 있는 만큼 한국인에 맞는 발병위험 유전자검사의 상용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변 교수는 “전립선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45세부터 적극적인 전립선암 선별검사를 통한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비뇨의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전립선(The Prostate; IF 2.876)’ 최신호에 게재됐다.
    비뇨기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2/18 10:01
  • 나트륨·당 확 낮추고 맛있게… 셰프가 만든 '당뇨 레시피'

    나트륨·당 확 낮추고 맛있게… 셰프가 만든 '당뇨 레시피'

    당뇨병 환자들에게 '먹는 즐거움'은 남의 일이다. 포만감은 바라지도 않는다. 자장면·짬뽕·라면·햄버거를 한입, 맛이라도 보고 싶지만 그러다 유혹에 넘어가기라도 하면…. 당뇨병 식이요법 전문연구 기업인 '닥터키친'은 유혹을 무조건 내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신간 '닥터키친의 맛있는 당뇨 밥상'을 통해, 당뇨병 환자들에게도 식도락을 권한다.그들이 개발하고 제공하는 400개 이상의 '맛난 당뇨 레시피' 중 가장 인기 있는 식단과 메뉴만 골라 담았다. 나트륨과 당질을 확 낮추고 영양 밸런스는 완벽하게 맞춘 식단들이다. 레시피만 잘 따르면 자장면·짬뽕 등 전통의 금기식도 즐길 수 있다.대학병원 전문 의료진과 5성급 호텔 셰프들의 공동 연구 끝에 나온 레시피들이다. 닥터키친 식이연구소 지음, 비타북스.
    책/문화2019/12/18 09:56
  • 임플란트 후 염증·부기·출혈 정확한 원인 찾아 해결해야

    임플란트 후 염증·부기·출혈 정확한 원인 찾아 해결해야

    현재 한국은 인구 1만명당 임플란트 숫자에서 세계 1위 국가이며,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65세 이상 인구가 2018년 14.3%에서 2060년에는 41.0%으로, 특히 75세 이상 구성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대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고령 환자의 경우도 치아 상실 이후 20년 이상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임플란트가 인접 치아를 삭제하는 브릿지 형태의 치아수복이나 '틀니'를 대신하게 됐다.하지만 임플란트의 대중화와 동시에 임플란트의 부작용에 시달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치과에 내원하는 대부분의 환자가 이미 임플란트주위염이라는 용어를 알고 있으며 저작 시 음식이 끼고, 냄새가 나고, 주위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며, 크라운이 흔들리는 등의 불만과 우려를 가지고 새로 시술할 임플란트의 수명에 대해 문의한다.필자는 컬럼비아대학의 임플란트과 주임교수로 있으면서 센터장으로 재임했던 기간 중 2012~2015년 3년간 임플란트의 문제에 대한 임상적 환자 분석을 시행했다. 임플란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된 상태에서 문제가 발생한 모든 환자들을 재치료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①임플란트 문제 예방 관리방법 ②임플란트의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증상 ③증상의 해결방법, 특히 임플란트주위염의 치료에 대한 내용은 컬럼비아대학교 레지던트 교육과정에 새로이 추가됐다.①임플란트는 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구강 내 세균과 부적절한 기능상의 충격으로부터 보호돼야 한다. ②임플란트 수명에 영향을 주는 원인은 임플란트 자체에서 발생한 문제와 주변의 다른 요인에 의해 임플란트로 전이된 염증이 있다. 임플란트 제품에 따른 구조적인 문제, 보철적으로 정확히 맞지 않는 본체와 크라운의 연결, 이갈이나 편측저작 등의 습관에 의한 반복적인 나사풀림이나 부적절한 크라운의 모양에 의해서도 염증이 발생한다. ③문제해결의 첫번째는 정확한 원인을 찾는 데 있다.염증이 발생했을 때 단순히 구강위생의 문제로 생각하고 치석제거 등의 염증 치료만을 반복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다른 원인으로 생긴 염증이라면 이는 일시적인 증상만 가라앉힐 뿐 염증은 반복적으로 재발해 결국 임플란트를 제거하게 된다.정확한 진단으로 원인을 찾아 해결하면 문제가 생긴 임플란트도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다.또한 만성질환 등의 건강상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환자도 전신 건강과 구강 건강에 대한 철저한 검사 후, 구강 부위는 물론 주변 부위에 대한 필요한 사전조치를 시행하고, 가장 적절한 구조의 임플란트를 선택해, 수술과 보철 부분을 모두 갖춘 전문성을 가진 의료진에 의해 치료가 시행된다면 최상의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전문칼럼함대원 이안맨하튼치과의원 원장2019/12/18 09:54
  • "한국형 의료 경쟁력 확인 이제 세계 무대로 나아갈 것"

    "한국형 의료 경쟁력 확인 이제 세계 무대로 나아갈 것"

    "중동에서 1년간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세계 진출까지 꿈꾸고 있습니다."샤르자병원 힘찬 관절척추센터 박승준 센터장의 말이다. 한국에서 부평힘찬병원 병원장으로 근무하던 박승준 센터장은 중동에서 빠른 시간 내 자리를 잡기 위해 수준 높은 의술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에도 세세하게 신경을 썼다.박 센터장은 치료법이 낯선 환자들의 눈에 맞춰 길게는 40분까지 설명하고, 환자별 상태에 맞춰 주사치료, 물리치료, 수술치료 등 최적의 치료법을 적용했다. 박 센터장은 "환자의 생활습관과 작은 증상까지 놓치지 않기 위해 통역사와 함께 진료한다"며 "최선을 다해 치료한 마음이 중동 환자들에게도 통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에 센터는 개소 3개월 만에 매출 흑자로 전환하고, 5개월 만에 누적 외래환자수가 3000명을 돌파하는 등 샤르자대학병원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힘찬 관절척추센터 운영 이후 샤르자대학병원 외래환자가 100명 가까이 늘어 병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박 센터장은 "근무 중인 의료진 4명 모두 하루 평균 20명이 넘는 환자를 진료한다"며 "환자 만족도가 높아 내원 환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고 말했다.샤르자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힘찬병원은 오만, 카타르 등 다른 중동국가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박승준 센터장은 "한국 의료가 세계에서 통한 것을 확인하며 확신을 얻었다"며 "중동을 넘어 의료 선진국까지 진출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샤르자=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2/18 09:53
  • 풍광 좋고 날씨 좋은 2월… 타지마할·페트라로 떠나볼까?

    풍광 좋고 날씨 좋은 2월… 타지마할·페트라로 떠나볼까?

    인도는 성스러운 땅이다. 바라나시가 신앙의 성지라면, 타지마할은 사랑의 성지다. 두 곳 다 인도 북부에 있다. 풍광이 좋기론 2월이 최고다. 여러 기후대가 중첩되는 인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관광 시기를 달리 해야 한다.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내년 1월 31일~2월 8일(7박 9일), 타지마할과 바라나시를 향해 '북인도 힐링여행'을 떠나는 이유다.무굴의 황제 샤 자한이 왕비를 추모해 만든 사후 궁전이 타지마할이다. 순백으로 빛나는 타지마할의 대리석은 그들의 사랑만큼 아름답다. 5성급 호텔에서의 숙박 와중, 옛 왕궁을 개조한 궁전호텔에서도 하루를 머문다. 여행의 시작은 '인도 문화의 정수'가 깃든 바라나시부터. 첫날 저녁 푸자의식(힌두교식 제사)을 참관하고, 다음날 갠지스에서 일출을 맞는다. 1인 398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경비 포함).아라비아반도는 한여름 50도까지 치솟는다. 그나마 겨울엔 20도 정도로 떨어져 쾌적하다. 비타투어는 2월 20~29일(8박 10일) 요르단과 오만을 엮은 10일짜리 여행을 진행한다. 요르단의 하이라이트는 영화 '인디아나존스'가 촬영된 페트라다. 기원전 1세기 나바테아인이 붉은 사암협곡을 파고 지은 신전 '알 카즈네'와 33층 계단식 원형극장 등을 하루 동안 꼼꼼히 탐방한다. 영화 '아라비아 로렌스'의 향수를 자극하는 와디럼 사막은 지프를 타고 달리고, 바다보다 염분이 7배 높은 사해에선 몸이 둥둥 뜨는 체험을 한다. 오만은 우리에게 낯설 뿐 이미 유럽에선 인기 여행지다. 나라의 80%가 사막이라 제일 큰 볼거리도 사막이다. 와히바 사막은 개발이 덜돼 사막 본연의 정취가 남아있다. 베두인족 캠프에서 1박하며 사막 일몰과 별보기를 진행한다. '세계 7대 오아시스'와 옥빛 싱크홀 비마흐 관광 포함, 1인 참가비 56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경비 포함).●문의: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9/12/18 09:50
  • 동백 숲 초록 그늘에 서면… 붉디붉은 설렘이 내게로 온다

    동백 숲 초록 그늘에 서면… 붉디붉은 설렘이 내게로 온다

    삶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뜻일까. 동백은 봉오리 탱탱한 채로 자결하듯 낙하한다. 시들기 전 떨어지는 꽃. 찬바람만큼 모진 결심 덕에 동백은 세 번 핀다. 가지에서 한 번, 땅에서 한 번, 처연한 진홍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한 번. 다시, 동백의 계절이다. 시작은 11월의 제주이지만 1월은 한려수도에도 개화한다. 소한과 대한 사이 한려해상국립공원 300리 뱃길이 붉게 물든다. 1월의 한려수도 여행은 붉은 꽃의 유혹에 굴복하겠다는 다짐. 그맘때, 거제의 지심도와 통영의 장사도<사진>가 유독 마음을 붙든다. 지심도에 즐비한 동백 고목들이 기적처럼, 어린 꽃망울들을 터뜨려댄다. 10만의 자생 동백이 숲을 이룬 장사도는 인위적 조경을 비웃는다. 애기동백의 연분홍 표정은 새침하다. 두 섬 모두 배로 20분이면 닿고, 섬의 이 끝과 저 끝은 느린 걸음으로도 두 시간 거리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내년 1월 14~17일(3박 4일) 지심도와 장사도의 동백숲을 산책하고, 남해 제철 별미를 맛보는 여행을 떠난다. 진해만의 산란기 대구와 탱글탱글 제철 굴은 달다. 여행의 끝, 부산 동래에서 온천욕으로 피로를 푼다. 1인 참가비 130만원(2인 1실).●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9/12/18 09:48
  • 농촌 거주 노년층 영양 불량 더 심각

    65세 이상 노년층의 영양 상태는 불량하다. 노화로 소화 기능이 떨어지고, 치아가 부실해져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져서다.어떤 지역에 거주하는지 따라, 노년층 영양 상태는 차이 난다. 특히 도시보다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노년층의 영양 상태가 나쁘다. 실제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해 2017년 발표한 명지대 식품영양학과 논문에 따르면 농촌에 거주하는 노년층은 도시에 거주하는 노년층보다 ▲우유· 유제품 ▲과실류 ▲물 섭취가 유의하게 적었다. 영양소로 보면 비타민A·C 섭취량은 낮은 대신, 나트륨 섭취량은 높았다. 최근 한국영양학회지에 실린 동덕여대 임상영양학과·한양대 예방의학교실 연구에서는 농촌 거주 노년층 절반 이상(51.1%)이 비타민D가 충분하지 않다고 나타났다.농촌 거주 노년층은 1인 가구가 많고, 상대적으로 영양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다. 때문에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먼저 삼시세끼를 잘 챙겨먹되, 찌개·밥·김치 등으로만 식단을 구성할 게 아니라 유제품·달걀· 콩·육류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과일을 곁들여야 한다. 점심과 저녁 사이에 견과류 같은 간식을 먹어도 좋다. 유제품과 과채류, 견과류에는 농촌 거주 노년층에게 부족한 비타민이 풍부하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국이나 찌개는 국물 섭취를 줄여야 한다.어떻게 먹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고령자 식생활 건강 교실'을 방문해보자.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지역 보건소·경로당 등과 함께 알맞은 건강 식단을 교육해주고, 때에 따라 건강 밥상을 제공하기도 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도청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생활습관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2/18 09:44
  • 종근당건강 '아이클리어2.0' 할인

    종근당건강 '아이클리어2.0' 할인

    종근당건강은 눈 건강기능식품 '아이클리어2.0'을 할인 판매한다. 25일까지 종근당건강 콜센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제품의 주성분은 아스타잔틴, 루테인, 비타민A·C·E, 아연이다. 아스타잔틴은 해조류 헤마토코쿠스에서, 루테인은 마리골드 꽃에서 추출했다. 이외에도 빌베리, 블랙커런트, 결명차, 구기자 추출물 등이 더해졌다.아이클리어2.0은 바쁜 현대인이 눈 건강의 핵심 영양성분을 하루 한알 복용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건강기능식품2019/12/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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