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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자회사 휴온스네이처가 동남아시아 등 신시장 개척에 속도를 낸다.휴온스네이처는 최근 대표 홍삼 제품 5종에 대해 한국이슬람교중앙회(KMF)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뜻의 '할랄'은 이슬람교도가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총칭한다.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도살·가공된 식품과 공산품 등에 부여된다.휴온스네이처가 할랄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진홍삼단, 진홍삼정, 진홍삼고, 고려홍삼봉밀절편, 홍삼골드스틱 5종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진출이 가능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면역'에 대한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휴온스네이처는 할랄 인증을 받은 홍삼 제품들의 수출을 적극 추진해 국가대표 K-면역 푸드인 '홍삼'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오는 9월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할랄 인증 기업 박람회 '국제 할랄 박람회(MIHAS)'에도 참가해 중동 및 동남아시아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휴온스네이처 천청운 대표는 "이슬람권을 대상으로 동양의 신비한 약재로 알려져 있는 '홍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국, 중국, 일본 등 한정된 홍삼 수출 시장의 다변화를 꾀하기 위해 할랄 인증 획득을 추진했다" 며 "세계 최대 식품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할랄 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네시아, 인도 등 추가 국가의 할랄 인증도 획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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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이 딱딱하게 굳어 배변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변비로 인해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현대인들의 불규칙한 식습관과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 습관이 원인이다. 약까지 찾게 될 정도라면 증상이 심한 상태인데, 약국에서 자세히 말하기 민망해 아무 변비약이나 사 먹곤 한다. 그러나 변비약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증상에 맞지 않는 약을 먹으면 더 심해질 우려가 있다. 유형별 변비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장기간 복용해야 한다면, 팽창성 하제팽창성 하제는 주로 섬유질 성분으로 구성돼 있는데, 수분과 만나면 장 내용물을 불어나게 만들어서 배변 활동을 돕는다.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는 12~72시간 정도 소요된다. 다른 종류의 변비약보다 부작용이 크지 않아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장기간 복용해야 한다면 팽창성 하제를 권한다. 수분이 부족하면 효과가 없으니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한다. 식후에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으니 장을 비운 상태에서 복용하는 게 좋다. 다른 약물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할 가능성도 있으니 다른 약을 복용하고 있을 때는 함께 복용하지 않는다. 신부전, 장폐색 등을 앓고 있거나 변이 심하게 차 있을 때 팽창성 하제를 복용하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변이 딱딱해 안 나온다면, 삼투압성 하제삼투압성 하제는 장내 삼투압을 증가시켜 변이 수분을 흡수하도록 하는 약이다. 딱딱했던 변이 수분을 흡수하면서 물러지면서 원활한 배변이 가능해진다. 대표적인 성분은 마그네슘, 글리세린, 솔비톨 등이 있다. 글리세린과 솔비톨은 직장 수축 작용도 돕는다.간혹 증상이 심한 환자에게 관장을 통해 직장을 팽창시킬 때도 사용하는데, 직장 점막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급할 때만 사용한다. 삼투압성 하제 중에서 락툴로스 성분인 '듀파락 시럽'은 복통, 구역질, 복부팽만, 설사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신부전 환자, 소아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빠른 효과가 필요하다면, 자극성 하제팽창성 하제나 삼투압성 하제를 먹고도 효과가 없거나, 갑작스럽게 변비가 생겼을 때 빠른 개선 효과를 보고 싶다면 자극성 하제가 도움이 된다. 장 점막을 직접 자극해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고, 장 점막의 점액 분비도 촉진시켜 대변의 양을 늘리고 무르게 만든다.자극성 하제는 장까지 가기 전 분해되는 것을 막기 위해 특수 코팅돼 있으니 약을 쪼개서 먹지 않는다. 복용 후 1시간 이내에 우유나 제산제를 먹으면 위경련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한다.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설사, 체중 감소, 비타민 결핍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을 뿐 아니라 내성이 생겨 배변 활동이 어려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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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오후에 졸음이 몰아치는 '춘곤증'을 겪을 수 있다. 계절이 바뀜에 따라 생체 리듬이 깨지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수면무호흡증'이 원인인 경우도 적지 않아 주의해야 한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수면의학센터장 최지호 교수는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주간 졸음은 대형 교통사고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방치하면 매우 위험하다"며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고, 원인과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다.수면무호흡증은 자는 중 기도가 막히면서 산소를 충분히 흡입하지 못하는 병이다. 코를 심하게 고는 증상이 동반된다. 단, 코를 곤다고 무조건 수면무호흡증은 아니다. 코를 골다가 갑자기 '컥' 하는 소리와 함께 숨을 멈추고, 약 10초~2분 뒤에 다시 '컥' 하는 소리와 함께 코골이를 시작하면 수면무호흡증이다. 수면무호흡증을 방치하면 낮에 졸음이 지속되는 것은 물론이고,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고혈압이 생길 수 있다. 이 밖에 뇌졸중, 허혈성 심장질환 같은 뇌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역류성식도염 위험도 높인다고 알려졌다.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양압기 치료=양압기 치료는 주로 중등도 이상의 수면무호흡증에서 실시하고, 경도 수면무호흡증에서는 선택적으로 권유된다. 최지호 교수는 "환자가 양압기를 잘 사용하는 경우 증상 완화에 가장 효과적이며, 최근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의 경제적인 부담이 많이 감소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양압기를 사용할 때만 효과가 있고, 잘 때마다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 부작용 확인, 장비 점검, 효과 판정 등 사용 기간에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구강 내 장치=주로 심하지 않은 경도에서 중등도 수면무호흡증에서 선택적으로 사용되며, 비교적 효과적이다. 양압기 치료와 마찬가지로 착용할 때만 효과가 있고, 잘 때마다 입에 장치를 물고 자야 해서 불편하다. 역시 부작용 확인, 장비 점검, 효과 판정 등 사용 기간에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수술 치료=수면무호흡증과 연관돼 비강, 인두, 후두와 같은 상기도의 연조직 또는 골격에 문제가 있는 경우 수술 치료를 고려한다. 또 상기도를 막는 종물이 있는 경우, 양압기나 구강 내 장치 치료에 실패하거나 이러한 치료의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서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수술 치료는 환자의 특성에 맞게 적절하게 시행된 경우 효과적이다. 하지만 수술로 교정 가능한 구조적인 원인이 있는 일부 환자만 효과적이며, 수술과 관련된 불편, 위험, 합병증 등을 감수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체중 조절=과체중, 비만이 동반된 수면무호흡증에서 권유된다. 체중 조절은 체중 증가가 주원인인 환자에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체중 조절에 성공하기가 쉽지 않고, 비만이 주원인이 아닌 경우 효과가 제한적이다.▷자세 치료=똑바로 누웠을 때에 비해 옆으로 누웠을 때 수면호흡장애가 절반 이상 호전되는 자세성 수면무호흡증에서 권유된다. 하지만 자는 동안 옆으로 누운 자세를 지속하기 어려우며,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라는 단점이 있다.최지호 교수는 “각 치료 방법의 적응증 및 장단점을 파악한 상태에서 환자의 수면다원검사 결과(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 신체 및 영상학적 검사 결과(비만도, 상기도의 구조적인 특성), 환자의 의견(치료 선호도) 등 환자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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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27일)부터 등교 개학이 확대된다. 학교 현장에서 코로나19에 대한 대비는 잘 이뤄지고 있는 걸까. 학교는 상대적으로 작은 공간에서 다수가 오랫동안 머문다. 학생들의 신체 접촉도 많다. 확진자가 등교하면 ‘학교 셧다운’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익명을 요구한 현직 교직원들이 말하는 코로나19 등교 허점을 들어봤다. ◇‘코로나 등교’ 될라… 현장 교사가 전하는 고충경기도 성남에 근무하는 초등학교 교사 A씨는 걱정이 태산이다. 이태원 클럽발 감염 등으로 코로나19 우려는 계속 커지는 상황에서 강행된 개학 때문이다. “학교라는 공간 특성상 1명의 확진자만 있어도 확산 가능성이 크며, 확진 이후의 대비책도 철저해야 하는데 서울에 비해 지방 학교는 허점이 많고 지역별 지침이 달라 혼란을 겪고 있다”는 게 A씨 말이다.교직원들이 말하는 코로나 등교의 한계점은 크게 ▲보건 교사 부족 ▲일시적 관찰실 운영 문제 ▲개인 위생 한계 등이다.▶보건교사 부족= 지난 20일부터 고3 등교가 시작됐으며, 27일에는 고2, 중3, 초1·2, 유치원생 등교가 시작된다. 보통 학교 1곳에 근무하는 보건 교사는 1명이다. 규모에 따라 1명이 학생 1000명 이상을 맡기도 한다. 보건 교사가 아예 없는 학교도 있다. 각 시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 1만 1943개교 중 1741개교에는 보건 교사가 1명도 없다. 코로나19로 보건 위생 교육·준비가 필요하지만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다. 서울시는 보건 교사(강사)를 채용하면 비용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경기도교육청이 보건 인력·방역 도우미 채용 예산을 요청했다 거절당한 상태다. ▶일시적 관찰실 운영 문제=일시적 관찰실은 등교나 수업 중 실시하는 발열 체크에서 37.5도 이상이 나오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학생이 일시적으로 격리·관찰되는 장소다. 보건실과는 별개로, 운동장 등에 설치된다. 보건실 내부 인원에게 전파될 위험이 있어서다. 그러나 이는 천막으로 만들어진 임시 장소일 뿐이며, 겉으로 보기엔 환기도 잘 되지 않고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기도 어려운 구조다. 초등학교 교사 A씨는 “학교별로 일시적 관찰실을 설치하라고 했는데, 사람이 1명 상주해야 한다”며 “교사들이 돌아가면서 상주하나 다들 업무를 기피하는데다 현재 코로나19로 교대 등교,온라인·실제 수업이 혼재된 상황에서 해당 업무까지 수행하기 어려워 유명무실한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일시적 관찰실에 보내진 학생의 발열이 계속되면 보호자를 불러 선별진료소로 가야 한다. 보호자 방문이 힘들면 119 구급차로 병원을 가는데, 학교용으로 배정된 구급차도 1구에 1대 정도로 턱없이 부족하다는 전언이다. ▶개인 위생 한계=서울시에 근무하는 고등학교 교사 C씨는 “현재 등교한 고3 학생들을 보면 개인 위생이 거의 지켜지지 않는다”며 “학생들끼리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고 걷는 건 예사고, 화장이 지워질까봐 마스크를 하지 않는 학생도 있다”고 말했다. 50cm도 안 되는 가까운 거리에서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거나 화장품 등을 공유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를 학교에서 하나하나 통제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개인 위생부터 철저히…중앙방역대책본부 수칙 지켜야개학 이후 가장 철저히 지켜져야 할 게 개인 위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등교 수업 확대와 관련해, 학생과 교직원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래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당부한 예방 수칙이다.<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주요 수칙>-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경우 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기- 교실 창문 열어 환기하기- 학생 간 일정 거리 유지하기- 학교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기(식사시간, 건강이상 등 불가피한 경우 마스크 미착용)- 손씻기와 손세정제 사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하기- 37.5도 이상 발열이나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보건 교사, 교사에게 알리고 보건용 마스크 착용 후 별도 장소에서 대기하기- 노래방,PC방,주점,클럽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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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산 화장품은 다 쓸 때까지 그냥 놔두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화장품에도 저마다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에 봄맞이 청소를 할 때 화장품도 함께 정리하는 게 좋다. 평소에도 정기적으로 유통기한을 점검할 것을 권한다. 그런데 화장품에 유통기한이 쓰여 있지 않거나, 지워져 알아볼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화장품 정리할 때 도움이 될 몇 가지 팁을 알아본다.대부분 화장품에는 제조사가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정한 유통기한이 표기돼 있다. 화장품의 뒷면, 케이스 등을 자세히 살펴보면 된다. 유통기한이 아닌, '개봉 후 사용 기간'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개봉 후 사용 기간은 그림으로 표시된 경우가 많은데, 화장품 뚜껑이 열려 있는 그림에 ‘6M’ 이라고 적혀 있으면 개봉 후 6개월 안에 쓰라는 의미다.간혹 제품이 아닌 포장 박스에 유통기한이 표시돼 있거나, 표면이 벗겨져 유통기한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제품 구매 시기를 생각해보자. 국내 화장품은 대부분 유통기한이 36개월 이하이므로 구입한 지 3년이 넘은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고 버릴 것을 권한다. 다만, 비타민·효소 등 산화에 민감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라면 24개월 이하로 사용하는 게 좋다. 유통기한이 남았더라도 ▲색이나 향이 변질됐거나 ▲내용물이 굳거나 ▲화장품의 층이 분리된다면 사용하지 않는다.색조 화장품인 립스틱, 립글로스, 립밤, 마스카라, 아이라이너는 6개월 이내에 모두 사용한다. 화장품은 원래 물과 지방 성분으로 구성돼 있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입에 바르는 제품은 매일 입술에 닿기 때문에 세균에 노출될 위험이 더 크다. 마스카라도 솔을 넣었다 빼면서 공기 중에 노출돼 산화되기 쉽다. 게다가 이들 제품은 얇은 입술과 눈 점막에 직접 닿는 만큼 더 신경 써서 사용해야 한다. 사용 후에는 솔과 뚜껑 주변을 깨끗이 닦아 놓는다.한편 미국의 한 연구팀에 따르면 화장품 중에서 세균 오염이 가장 심한 것은 '화장용 스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용 스펀지는 사용 후 바로 세척하고, 직사광선에 완벽하게 말린 후 사용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고 재사용하면 피부에 해로울 뿐 아니라, 세균이 점막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와 각종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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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초 지리산에서 심정지 상태에 빠진 등산객을 구조하던 소방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등산 중 사망까지 이르는 사고는 실족보다 '심장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0~2014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 124건 중 심장 질환에 의한 사망 사고는 60건으로 48%에 달했다.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는 "기온차가 큰 5~6월은 등산 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심장병 많은 중년 남성 특히 주의등산을 하다가 심장질환과 같은 이유로 급사할 확률은 나이에 비례하여 증가하며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15~20배로 훨씬 높다. 중년 여성보다는 남성이 등산을 즐기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를 보면, 2019년 허혈성심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50~60대 남성은 33만6310명으로, 전체 환자 94만여 명 중 35.6%를 차지했으며, 실제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고를 당한 등산객은 모두 남성이었다.혈관 수축·혈압 상승으로 이상 발생등산은 추운 환경에서 진행되는 매우 강도 높은 활동 중 하나다. 더군다나 높은 고도에서 이뤄져 산소 농도가 낮고 탈수가 쉽게 발생한다. 따라서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며 맥박이 증가하고,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는 등의 신체변화가 심장의 운동량이 증가시킨다. 심장의 운동량 증가는 허혈성심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흉통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심장병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도 산속의 낮은 온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운동으로 인한 과다호흡이 발생하면 심장혈관이 수축되고 혈소판기능이 활성화되며 급성심근경색과 같은 급성 허혈성심장질환이 생길 수 있다.평소 꾸준한 체력 관리 필요협심증이나 급성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심장질환을 가진 남성의 경우, 등산을 할 때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간간이 등산과 같은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평소에 규칙적으로 일주일에 3~4회 이상 유산소 운동으로 몸을 단련하고 적응한 상태에서 등산을 즐기는 것이 좋다. 또한, 남들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빨리 오르는 것 보다는 자기 스스로 강도와 속도를 조절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하면서 천천히 등산해야 한다. 등산 중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해야 한다.<심장병 환자 건강한 등산 수칙 5가지>1. 복용 중인 약 잘 챙기기아스피린 등 복용중인 약을 잘 챙긴다. 니트로글리세린은 비상용으로 등산 시에 꼭 지참한다.2. 충분한 휴식 취하기등산 중간에 충분한 휴식을 통해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유의한다. 약간 숨이 차는 정도가 넘어가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3. 적절한 수분 섭취하기탈수는 심장병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다. 야외활동이나 운동 중에는 10% 이상 수분 보충이 더 필요하므로, 등산 중간중간 적절히 수분을 섭취한다.4. 응급 처치 방법 익히기최근에는 등산로에 자동재세동기 등이 보급되는 등 심정지 상태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있다. 비상약은 물론 구급처치 방법을 습득하면 심장병 경고 증상에 즉각 대처할 수 있다. 5. 금연, 저염식 등 생활습관 바꾸기심근경색증은 무엇보다도 생활 관리가 중요하다. 먼저 흡연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인 만큼 금연하는 것이 좋다. 식사는 저염식과 덜 기름진 음식 위주로 바꾸는 것이 안전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적당량의 섭취를 통해 복부 비만을 줄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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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약한 사람은 롤러코스터 탑승 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롤러코스터를 탑승 후 안구 내 출혈을 겪은 국내 첫 사례가 보고됐다.새빛안과병원이 대한안과학회지에 최근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국내 15세 여아가 롤러코스터를 연속 3번 탑승하고 왼쪽 눈에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가 찾아왔다. 진단 결과, 시신경유두(망막 위의 시신경이 모여 뇌로 들어가는 지점)주위 망막하출혈, 유리체출혈이 발생한 것이었다. 이에 왼쪽 눈의 최대 교정시력이 0.4에 불과했다. 의료진은 뇌출혈 검사, 혈액검사 등을 통해 전신질환이 없는 점을 토대로 '롤러코스터 망막병증'으로 진단했다. 다행히 치료 없이 2주 경과 관찰 후 왼쪽 눈의 교정 시력이 1.0으로 나아졌고, 7개월 후 안구 내 모든 출혈이 흡수되며 증상이 회복됐다.실제 외국에서는 롤러코스터 탑승 중 3차원적인 급격한 가속, 감속을 반복적으로 경험한 후 유리체출혈, 망막박리, 녹내장 등이 발생했다는 보고들이 있다. 롤러코스터 탑승 중에는 유리체와 시신경 사이 힘이 가해지며 혈관 분열이 발생하며 출혈이 생기거나, 순간적으로 머리와 눈으로 가는 혈액이 감소되면서 시력이 떨어지고 두개 내 압력이 증가하면서 망막의 정맥압이 증가해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논문에서 새빛안과병원 의료진은 "임산부나 심장질환·척추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놀이기구를 탑승하지 말라는 경고문을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안과적 질환과 관련된 경고문은 대중화돼있지 않다"고 지적했다.따라서 녹내장 병력이 있는 등 눈이 약한 사람은 롤러코스터 탑승을 주의해야 한다. 롤러코스터 탑승 후 시력이 떨어진 사람 역시 유리체 출혈 등을 의심하고 안과를 찾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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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간(5월 10일~23일)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감염이 6.8%로 증가세에 있다(4월 26일~5월 9일 기준 6.6%). 정부는 현재 집단 감염으로 인한 연쇄 감염이 발생하고는 있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로 조정할 정도의 위험도가 증가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렇지만 밀폐·밀집된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 우리의 의료 체계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다. 클럽·주점 등 밀폐 시설 방문 뒤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코로나 검사를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클럽‧주점 등 밀폐된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와 밀접 접촉을 한 경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있으면 관할 보건소 및 1339를 통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가족이나 같이 모임을 가진 사람 중 유증상자가 2명 이상 발생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클럽, 주점, 노래방, PC방, 학원 등에서의 접촉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밀폐되고 밀집한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모임 자제를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밀폐‧밀집 장소 방문시에는 2m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악수를 하지 않고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공간 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 가지 않아야 한다. . 클럽·노래방 등 고위험 시설 9곳 지정정부는 감염의 6가지 위험지표(밀폐도, 밀집도, 활동도, 군집도, 지속도, 관리도)에 따라 고위험 시설 9곳을 지정했다. 고위험 시설 9곳은 유흥주점(클럽, 룸살롱),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단란주점, 콜라텍, 실내 집단운동 시설, 실내 스탠딩 공연장, 대규모 콘서트장이다. 이 시설의 사업주는 의무적으로 출입자 명단을 작성하고 증상을 체크해야 한다. 시설 종사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영업 전후 소독을 해야 한다. 마이크 등 침을 통해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높은 노래연습장의 경우는 소독 규정이 더 철저하다. △영업 전 실내소독 및 영업 중 브레이크 타임(1시간) 운영 후 실내 소독 △손님이 사용한 방은 노래방 문을 닫고 30분 소독 실시 후 이용해야 하는 규정을 마련했다.한편, 이태원 클럽 등 출입자 명단 허위작성 사례가 잇따르면서, 고위험시설에 대한 출입자 명단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기반으로 한 전자출입명부를 6월부터 도입하기로 했다26일부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필수26일부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대중교통과 비행기를 탈 수 없게 된다. 현재 서울, 인천, 대구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상태지만, 내일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대중교통을 이용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잇따라 나오면서 교통수단 내 방역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된 것이다. 지금까지 운수종사자가 확진된 사례는 버스 9건, 택시 12건 등에 이른다. 운수종사자는 물론, 탑승객도 마스크를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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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나은병원이 신경과 전문의 김지웅 원장을 영입, 뇌신경센터를 신설하여 뇌신경질환 특화진료에 나섰다.뇌신경센터는 MRI, CT, 전정기능검사(안구운동검사) 등 최신 정밀검사 장비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뇌 건강 관련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노인성 질환인 뇌졸중과 치매(알츠하이머씨병·혈관성 치매·퇴행성 치매), 두통, 어지럼증, 손떨림, 파킨슨병, 수면장애, 신경계 염증, 안면신경마비, 통증 등의 질환에 대해서도 'ONE-STOP' 진료 서비스를 구현했다.이로써 국제나은병원은 척추관절을 비롯해 내과, 뇌신경 관련 질환 등 다양한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제나은병원 정병주 병원장은 "신경과 개설과 함께 명실공히 최고의 뇌·척추·관절 병원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우리 병원에서 모든 진료와 치료가 가능하게 돼 시간적,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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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대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이 지난 2012~2015년 무허가 원액을 사용·제조한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되면서, 보툴리눔 톡신의 제조 공정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은 9개 제품이 나와있으며, 1000억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 시술은 가장 대중화된 미용 시술이다. 2019년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가 진행한 미용 시술 현황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0.6%가 생애 첫 미용시술로 보툴리눔 톡스 시술을 꼽았다. 박테리아가 만들어낸 신경독소보툴리눔 톡신은 '클로스트리디아'라는 박테리아가 만들어내는 신경 독소이다. 이 독소는 처음에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가 신경세포의 작용을 억제하는 것을 발견했다. 보툴리눔 톡신을 투여하면 신경세포 안으로 들어가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차단하고 신경에 작용을 받는 근육이 수축하지 않는 효과를 낸다. 근육 수축을 억제하므로 주름 개선, 사각턱 개선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밖에 편두통, 과민성방광 등 치료 목적으로도 보툴리눔 톡신을 사용하고 있다. 신경독소만 순수하게 분리해야보툴리눔 톡신은 제품의 제조 공정의 원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살아있는 박테리아를 배양한 뒤 신경독소만 분리해 내야 하기 때문이다. 클로스트리디아 박테리아가 신경독소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독성을 보호하기 위해 복합단백질이 독소를 감싸는 형태로 만들어지는데, 우리 몸의 면역계는 이 단백질을 외부 물질로 인식, 방어하기 위해 중화 항체를 만들어낸다. 복합단백질이 체내로 들어가면 ‘내성’이 생길 수 있다. 내성이 생기면 향후 보툴리눔 톡신의 효과가 점점 떨어지게 된다. 결국 보툴리눔 톡신의 ‘제품력’은 얼마나 순수하게 신경독소만 분리했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보툴리눔 톡신 제조 시 신경독소를 만들어 내는 세균을 배양한 후 그 안에서 신경독소를 분리하는 과정은 동일하다. 그러나 각 회사마다 정제 과정이 조금씩 달라 복합단백질의 존재 유무 등이 서로 다르다. 특히 순수하게 신경독소만 분리하고 완전하게 복합 단백질을 제거하지 못한 제품들이 많다. 지금까지 독일 멀츠사의 제오민은 복합 단백질을 제거한 최초의 순수 톡신 제품으로 개발되었다. 최근 메디톡스사의 코어톡스도 복합단백질을 제거해 내성 위험을 줄인 제품으로 출시됐다.또한 보툴리눔 톡신은 살아있는 균을 가지고 만든 ‘생물학적 제제’ 이기 때문에 운반하는 과정에서 분해나 변질 위험이 없도록 해야 한다.가격 경쟁보다는 제품 품질로 승부를이번 메디톡스 사태와 관련해 일부 전문가들은 국내 보툴리눔 톡신 제조사가 가격 경쟁력과 양적 성장에만 힘을 쏟을 쏟은 나머지, 균주 관리 등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말한다. 앞으로는 보툴리눔 톡신 제조 시 내성이나 부작용이 없는 제조 공정 개발에 무게를 둬야 할 때라고 말한다. 보툴리눔 톡신 시술의 경우 평생 한번만 하는 것이 아니라 3~6개월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하고, 미용 목적 외에도 치료를 위해 하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에 제품의 안전성은 더욱 중요해졌다. 제품 품질 뿐만 아니라 보툴리눔 톡신을 투여하는 주기, 용량 등도 잘 따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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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 혹은 특정 자극에 노출된 이후 단시간 내에 급격한 전신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의미한다.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키는 원인의 절반이 ‘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차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원석 교수팀이 2015~2017년 분당차병원 소아응급센터를 방문한 15세 이하 소아 아나필락시스 환자 분석 결과에서도 전체 107명 중 58명(52.4%)이 음식으로 인한 아나필락시스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원인은 견과류와 우유(각각 15명, 25.9%)였다.혈압 떨어져 실신할 수도아나필락시스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발진이나 가려움 등의 피부 증상이 가장 흔하다. 하지만 기침, 쌕쌕거림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 삼키거나 말하기가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호흡이 가쁘고 숨소리가 거칠어지거나 심한 경우 혈압이 떨어져 실신할 수도 있다. 구역, 구토와 복통,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도 나타날 수 있고 불안감,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은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개 시간이 지나면 합병증 없이 회복되지만, 적절한 치료나 조치가 없이 방치할 경우 장기 손상이나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진단에서 가장 필수적인 것은 원인물질을 확인하는 것이다. 진단은 자세한 병력 청취와 혈액검사, 피부반응시험을 통해 진행된다. 가장 정확한 진단 방법은 원인물질을 이용한 유발시험인데,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알레르기 전문의가 응급처치 준비를 한 후 시행해야 한다.이원석 교수는 “최근들어 아나필락시가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며 “어린이의 경우 특정 음식을 섭취한 후 운동 중이나 후에 두드러기와 같은 피부 증상이 있거나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원인을 찾는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원인 학교에 미리 알리고, 응급대처법 숙지해야아나필락시스는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물질을 피하면 예방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4년부터 포장식품에 대한 알레르기 식품 표시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급식에서도 식단표에 알레르기 유발 식품이나 식품첨가물에 대해 표기하도록 되어 있다. 아나필락시스를 예방하거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하려면 아이들에게 알레르기 성분을 숙지시키고, 원인물질과 응급대처법이 표기된 카드나 목걸이/팔찌를 착용시켜 주변 사람들이 즉시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또 학기 초에 담임선생님과 보건교사, 체육교사, 영양사에게 아나필락시스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미리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학교에서 증상이 발생할 경우 보건실에서 응급조치를 한 후 구급차를 이용해 바로 응급실로 후송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외식을 할 때는 성분이 불분명한 음식물을 먹지 말아야 한다. 여행을 할 때는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을 포함한 약물을 미리 준비하고, 비행기를 이용할 경우 항공사에 미리 알리는 것이 좋다. 병원이나 약국 방문 시 자신이 어떤 약제나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인지 알려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아나필락시스로 진단받은 환자는 병원에서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 주사를 처방 받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주사를 항상 소지하고 다니거나, 집, 유치원 또는 학교에 비치하여 응급상황 시 허벅지에 주사를 해야 한다. 일시적으로 상태가 좋아져도 2차 반응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이원석 교수는 “식품에 의한 아나필락시스가 있는 환자들 중에서는 소량에 노출이 되어도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며 “식품 라벨을 꼼꼼히 살펴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음식을 철저히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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