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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운 여름, 원기 돋우는 '한방차' 이렇게 만드세요~

    무더운 여름, 원기 돋우는 '한방차' 이렇게 만드세요~

    지난 4일 대구, 경북, 경남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지치기 쉽다. 보통 '더위 먹는다'고 표현하는데 한의학에서는 '주하병'이라 일컫는다. 분당 함소아한의원 정보배 원장은 "여름에는 더운 열기에 몸속 진액이 마르고 속의 양기가 겉으로 몰리며 속이 차가워진다"며 "외부 변화에 맞춰 빨리 부족한 진액을 생성하고 속의 양기가 잘 유지되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하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머리가 아프고 ▲​머리와 이마에서 땀이 비 오듯 나고 ▲​다리에 힘이 없고 ▲​나른하며 ▲​갈증이 나고 ▲​입이 마르고 ▲​입맛이 없는 것이다. 정 원장은 "아이는 어른보다 활동량이 많아서 주하병이 더 잘 생긴다"며 "특히 면역력이 약해 겨울, 봄철 환절기에 몸이 안 좋았던 아이는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주하병을 예방하려면 햇볕이 강한 오전 11시~오후 3시 바깥 활동을 피한다. 그 외의 시간에 산책, 자전거 타기 등 가벼운 운동을 한다. 정 원장은 "피부가 뜨거워지면 몸속은 차고 허해진다"며 "덥다고 찬 음료를 많이 먹으면 위와 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카레 등 성질이 따뜻한 음식으로 속을 데우고 적당히 땀을 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수박, 토마토, 오이 등 제철 과일과 채소는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자주 먹어야 한다. 정보배 원장은 "체내 진액을 보충하고 원기를 돋우는 생맥산차, 매실차 등 한방차를 마시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컨으로 실내 온도를 심하게 낮추는 것은 냉방병, 감기 위험을 높여 위험하다. 더운 날에도 실내 온도는 26~28도로 유지시키는 게 좋다. 여름철 원기 돋우는 한방차 만드는 법 ◇생맥산차 재료: 맥문동, 인삼, 오미자, 물 만드는 법: 오미자를 냉수에 10시간 정도 담가둔다. 여기에 맥문동, 인삼을 넣고 약한 불에 3~4시간 달인 후 식혀서 냉장 보관한다. 원기를 돋워 여름철 상하기 쉬운 기운을 보충해주며, 갈증 해소와 식욕 증진에 좋다. 꿀을 약간 첨가해 마셔도 좋다. ◇매실차 재료: 매실청, 물 만드는 법: 매실청을 물에 희석해서 마신다. 시중에 파는 단 맛이 나는 매실청은 설탕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어 성분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평소 여름만 되면 배앓이가 잦고 식욕이 떨어지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05 10:56
  • [속보]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 어제와 동일 39명… 지역발생 34명

    [속보]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 어제와 동일 39명… 지역발생 34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어제와 동일하게 전날 대비 39명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1668명이며, 이 중 1만506명(90%)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없다.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은 3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5명, 경기 10명, 인천 6명, 대구, 충남, 경북 각 1명이다.해외 유입은 5명으로 검역에서 1명이 발견됐고, 그 밖에 경기 3명, 경북 1명으로 잠정 확인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05 10:21
  • 치료제 개발 위해… 코로나19 완치자, 혈액 기부하세요

    코로나19 완치자가 1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방역 당국이 혈장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완치자의 혈액 기부(혈장 공여)를 요청했다.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와 면역글로블린을 농축, 제제화해 사용하는 것으로 중증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효과가 있다. 혈장치료제를 만들려면 많은 혈액이 필요한 상황인데, 혈장을 제공한 환자가 턱없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19에 걸리고 완치된지 14일이 지난 18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만 참여가 가능하다. 혈장 공여는 고대안산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에서 할 수 있다.
    종합2020/06/05 09:16
  • 스마일라식? 라섹?… 알쏭달쏭 시력교정술 파헤쳐

    스마일라식? 라섹?… 알쏭달쏭 시력교정술 파헤쳐

    시력교정수술 중 라식은 라섹에 비해 상대적으로 충격에 약한 것으로 얘기된다. 수술 때 각막 일부를 20㎜ 정도 떼어냈다가 다시 덮기 때문이다. 절개 부위를 줄이면 수술 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고, 그게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스마일라식이다. 절개 부위를 2㎜ 정도로 최소화(Small Incision)했다. 그렇다고 근시 교정을 위해 무조건 스마일라식을 택해야 할까.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 '질병백과' 최신 클립 '시력교정수술' 편에서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이 가이드를 제시한다.김균형 원장은 "스마일라식의 경우, 건성안이나 원추각막증·각막확장증 등 부작용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지는 건 아니어서 효과가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물론 라식에 비해 충격에 강하고, 라섹보다 시력 회복 측면에서 강점을 보인다. 그러나 김 원장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사에게 정확한 수술법을 추천받는 게 좋다"고 했다.원론적인 기준은 있다. 라식이든 라섹이든 레이저로 각막을 깎는다. 심한 근시일 경우 합병증 위험이 있다. 이럴 경우 렌즈삽입술이 적절하다. 그러나 수술비가 비싸고, 레이저 수술에 비해 의사의 숙련도가 중요하다. 운동을 많이 하는 이들에겐 라식보다 라섹이 추천된다.김균형 원장은 근거리 작업이 많은 이들이 시력 검사할 때 주의할 점, 잘 때만 착용하는 드림렌즈의 효과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안과이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05 09:15
  • 걱정 줄이세요, 치매 옵니다

    걱정 줄이세요, 치매 옵니다

    걱정 많은 사람이 치매에 더 잘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는 65세 이상 성인 524명의 5가지 성격 요소(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친화성, 신경성)를 평가했다. 이후 3년 동안 추적 관찰하며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여부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신경성' 성격인 사람은 경도인지장애 위험이 6% 높았다. 신경성 성격이란 걱정, 불안, 슬픔, 우울 등 부정적인 감정을 잘 느끼는 성격을 말한다.
    뇌질환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05 09:14
  • '어린이 괴질' 의심받은 가와사키병, 면역 이상 탓… 5세 미만서 주로 발생

    '어린이 괴질' 의심받은 가와사키병, 면역 이상 탓… 5세 미만서 주로 발생

    코로나19와의 연관성 여부로 주목을 받았던 국내 어린이 괴질(다기관 염증증후군) 의심 환자가 '가와사키병'으로 판명났다. 대한가와사끼병학회 최종운 회장(분당제생병원 소아청소년과)은 "다기관 염증증후군으로 의심 신고된 남아, 여아 모두 코로나 음성으로 확인됐고, 코로나19 노출을 의심할만한 특별한 요인이 없었다"고 말했다. 가와사키병이란 어떤 병이며, 다기관 염증증후군과는 어떻게 다를까◇두 질환 모두 감염 후 발생가와사키병은 80%가 5세 미만에서 발생한다. 특히 한국·일본·대만 등 동아시아에서 발병률이 높다.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한국·일본·대만 등에서만 주로 발병한다는 점을 미루어 유전적 소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세균·바이러스 감염 후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비정상적인 면역반응 때문으로 추정한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6/05 09:14
  • 프로포폴의 명예회복? '코로나19 특수'로 수출 효자

    프로포폴의 명예회복? '코로나19 특수'로 수출 효자

    수면마취제 프로포폴 성분에는 '오남용'이란 낙인이 '주홍글씨'로 찍혀 있다. 그런데 뜻밖의 명예회복이랄까, 코로나19의 전 지구적 확산 속에서 프로포폴 성분 약들이 치료 보조제로 인기를 얻고 있다. 유럽·일본·싱가포르 등에서 수요량이 급증하면서 프로포폴 제제를 생산하는 국내 제약사들이 반색과 동시에 표정 관리를 하는 중이다.◇프로포폴, 인공호흡 때 긴요프로포폴이 코로나19의 본격 치료제가 될 수는 없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유발하는 통증 등 증상을 완화하는 데다가 중증환자들의 인공호흡 치료 때 보조적 역할을 한다.중증폐질환자들의 경우 폐렴·급성호흡부전을 겪게 된다. 기도를 통해 기관삽관을 하고 인공호흡을 시켜줘야 하는데, 이때 프로포폴 같은 수면마취제가 필요하다.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기도로 관이 들어가면 호흡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형묵 교수는 "폐기능이 크게 떨어진 만큼 인공호흡이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그래서 프로포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중증환자 많은 해외서 수요 급증우리나라에서 프로포폴은 '의료용 마약류'로 분류돼 '중독'에 대한 경계가 있다. 이형묵 교수는 "프로포폴을 맞으면 잘 자고 일어난 느낌이 있을 뿐, 기전으로 볼 때 약물의존성은 없다"고 했다. 해외에서 프로포폴 수요가 많은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우리나라보다 코로나19 중증환자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다.코로나19 확산의 와중에 해외로 프로포폴 수출을 늘리고 있는 대표적 국내 제약사는 동국제약과 대원제약이다. 동국제약은 '포폴주사'를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싱가포르, 일본 등에 수출하고 있고, 대원제약도 스웨덴 등으로 '프리폴MCT' 공급을 늘리고 있다. 동국제약 측은 "해외 국가들로부터 긴급수출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올해 프로포폴 주사 수출의 큰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05 09:13
  • 언택트가 부른 '거북목'… 안 아파도 스트레칭 꼭

    언택트가 부른 '거북목'… 안 아파도 스트레칭 꼭

    코로나19로 '언택트(Untact·비대면)'가 일상이 됐다. 대신 스마트폰·PC와의 '대면'이 크게 늘면서, 우리 몸의 척추·관절은 그만큼 비상이다. 단기적이고 직접적인 귀결은 '언택트 거북목 환자'의 급증이다.◇스마트폰·PC 이용시간 늘면서 거북목 환자도 많아져2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스마트폰·PC 이용행태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민의 스마트폰 월평균 이용 시간은 7596분이다. 이는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10% 증가(689분)한 수치다. PC 월평균 이용시간 역시 1만1186분으로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7분 늘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재택근무, 온라인 개학 등으로 재택 및 여가시간이 확대돼 스마트폰·PC 이용이 증가했다고 추정한다"고 밝혔다.
    척추·관절질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6/05 09:11
  • 안국건강, 유산균 ‘안심생균 프라임케어’ 출시

    안국건강, 유산균 ‘안심생균 프라임케어’ 출시

    안국건강이 현대인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 '안심생균 프라임케어'를 출시했다.‘안심생균 프라임케어’는 100년 역사의 글로벌 유산균 기업인 ‘듀폰 다니스코’의 기술력과 안국건강의 제조 철학이 만나 탄생한 포스트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이다.안심생균 프라임케어는 최적의 기술로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익균의 먹이이자 부원료인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 사균체를 배합한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장내 환경을 개선한다.소장을 위한 락토바실러스, 대장을 위한 비피더스균, 대장과 소장을 위한 스트립토코커스 등 프로바이오틱스 생균이 30억 마리 이상 들어 있다. 또한 한국인의 장에 적합한 김치 유래 유산균(6종) 부원료도 함유돼 있다.안국건강 첫 유산균인 ‘안심생균 프라임케어’는 유기농 세븐베리와 푸룬이 함유된 유산균이다. 착색료, 향료,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은(3蕪) 제품으로 안심할 수 있는 원료와 포장재를 사용했다. 개별 스틱 포장으로 1일 1포 섭취만으로도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다.안국건강 관계자는 “맛있는 유산균이라는 콘셉트로 최상의 원료로 더욱 꼼꼼하게 배합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만족할만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택할 때는 안전성이 보장된 유래있는 유산균주를 사용하는지, 프리바이오틱스와 유산균 사균체 등을 배합해 장내 환경이 함께 개선될 수 있는 제품인지 등을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며 안심생균 프라임케어는 이런 점에서 품질이 뛰어나다"고 말했다.한편, 안국건강은 검증된 유래 성분의 원료만을 선택하고 식물 유래 원재료와 캡슐을 사용하는 등 원료부터 포장까지 생각하는 C.C.P(Customers, Community, Planet) 제조 철학 문화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6/04 17:54
  • 대학병원 교수 추천, '치아 건강' 위해 지켜야 할 6가지

    대학병원 교수 추천, '치아 건강' 위해 지켜야 할 6가지

    오는 6월 9일은 '구강보건이 날'이다. 건강한 치아는 '오복(五福)'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중요하다. 서울아산병원 치과 박소연 교수의 도움말로 치아 건강을 위한 6가지 생활수칙을 소개한다. 첫째, 올바른 칫솔질로 충치를 예방하기다. 박소연 교수는 "올바른 칫솔질은 치아 관리의 기본"이라며 "하루 세 번, 식후 3분 이내에 3분 이상 정성 들여 이를 닦아야 한다"고 말했다. 칫솔질은 칫솔을 위아래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효과적이고 치아뿐 아니라 잇몸 부위를 마사지하듯이 같이 닦아주는 것이 좋다.둘째, 치실 사용을 습관화해야 한다. 양치질만 해서는 치아 사이의 음식물이나 치태를 충분히 제거할 수 없다. 치실 사용으로 양치만 하는 것보다 40% 이상의 충치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치실이 헐거울 정도로 치아 사이 간격이 크다면 적당한 크기의 치간 칫솔을 무리한 힘을 주지 않고 사용한다.셋째, 칫솔은 두 달에 한 번씩 교체한다. 오래된 칫솔은 음식물과 치석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지 못한다. 개인마다 칫솔질 방법이나 세기에 따라 수명은 조금씩 다르지만 2~3개월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칫솔을 선택할 때는 모가 너무 뻣뻣하지 않고, 적당하게 힘이 있고 부드러운 것을 선택한다.넷째, 6개월에 한 번씩 구강검진을 받는다. 양치질이나 치실 사용을 잘하더라도 치아에 치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6개월마다 한 번씩은 구강검진을, 6개월에서 1년마다 한 번씩은 스케일링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 현재 만 20세 이상이면 1년에 한 번 스케일링에 대한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다섯째,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한다. 과자나 사탕 등 단 음식을 피하고, 섬유소가 많이 포함된 채소나 과일,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섬유질과 수분이 많은 음식을 씹을 때 치아 표면에 있는 음식물 찌꺼기가 씻겨 나갈 뿐만 아니라 나트륨도 배출되기 때문이다. 마른오징어와 같은 질긴 음식은 턱관절에 무리를 주므로 되도록 먹지 않는다.여섯째, 금연한다. 흡연은 치아나 잇몸 착색, 구취, 구강암을 유발하는 원인이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04 17:37
  • 셀트리온 램시마SC, 제형 달라도 효과 차이 없어

    셀트리온 램시마SC, 제형 달라도 효과 차이 없어

    제형이 달라도 ‘​램시마SC’는 효과가 차이나지 않았다.셀트리온은 4일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류마티스 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램시마SC 임상 연구자료를 발표했다.램시마SC는 정맥주사 제형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를 자가 주사가 가능한 피하주사 제형으로 개선한 제품이다.셀트리온은 유럽류마티스학회 에서 1년간 진행된 램시마SC 임상을 토대로 면역원성(Immunogenicity)과 체질량 지수(BMI)에 대한 영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제형에 따른 면역원성에는 차이가 없으며, 체질량 지수가 램시마SC 투여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했다.셀트리온은 30주차부터 격주로 54주까지 램시마SC를 투여한 IV투여군과 6주부터 54주까지 램시마SC를 투여한 SC투여군 두 그룹의 임상 자료에서 항체 반응(ADA)이 약동학 및 유효성 결과를 예측하는데 의미있는 지표임을 확인했다. 또 제형에 따른 면역원성에 차이가 없다는 것도 입증했다.6주부터 54주까지 램시마SC를 투여한 환자들을 WHO 분류 기준에 의거해 체질량 지수군 별 저체중 및 정상체중, 과체중, 비만 등 세 그룹으로 나눠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세 그룹의 유효성 결과가 유사했으며, 체질량 지수에 상관없이 120mg의 투여량이 적절한 치료법으로 확인됐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세계 최초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는 여러 임상 결과를 통해 안전성과 효능, 면역원성에서 IV 제형과 차이가 없음을 입증하며 자가 투여의 편리성을 갖춘 새로운 치료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류마티스 관절염 적응증에 이어 EMA로부터 염증성 장질환 적응증까지 획득해 자가면역질환치료제의 강자로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월 독일을 시작으로 영국, 네덜란드 등지에 램시마SC를 출시해 현지 의료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자들이 집에서 직접 투여가 가능한 램시마SC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져 처방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04 17:23
  • 발목에 숨겨진 '뼈' 자라는 병? 방치하면 평발 된다…

    발목에 숨겨진 '뼈' 자라는 병? 방치하면 평발 된다…

    발의 아치, 발등, 발목 등에 통증이 느껴지면서 복사뼈 아래에 툭 튀어나온 뼈가 쓸려 물집이 생긴다면 '부주상골증후군'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부주상골은 발목과 엄지발가락을 이어주는 주상골이라는 뼈 옆에 작은 뼛조각이 하나 더 있는 것을 말한다.부주상골증후군은 발목과 엄지발가락을 이어주는 주상골이라는 뼈 옆에 작은 뼛조각이 하나 더 있는 질환 말한다. 부주상골은 성장기 주상골과 결합하지 않아 발생하는데, 특별한 기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액세서리뼈’라고도 불린다. 이 뼈가 있으면 발목을 잘 접질리게 된다. 또한 발 아치 근육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느껴 오래 걷기도 힘들다.특이해 보이지만, 10명 중 1명에게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12~14세 성장기 청소년에게 많다. 그러나 청소년들은 발목에서 통증이 느껴지면 성장통으로 오인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부주상골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해지면 주변 인대 등 조직과 충돌해 염증을 유발한다. 나중에는 후천적인 평발이 될 수 있다.모든 부주상골증후군을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부주상골이 많이 튀어나왔거나 ▲반복적으로 발목을 접질리거나 ▲발목 주변에 심한 통증이 있다면 치료가 필요하다. 부모는 아이가 발목이나 발바닥 아치에 지속적인 통증을 느끼거나 복사뼈 아래가 부어오른다면 검사를 받도록 권해야 한다. 치료는 보존적 방법과 수술적 방법이 있다. 주변 조직의 손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약물 복용, 깁스, 특수 깔창(발바닥 아치 모양을 받쳐주는 보조기) 착용 등을 권한다. 보존적 치료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부주상골을 제거하거나 주상골과 합치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정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04 16:34
  • 최근 2주 코로나 감염, 지역 집단발병이 70% 이상… 수도권에 집중돼

    최근 2주 코로나 감염, 지역 집단발병이 70% 이상… 수도권에 집중돼

    최근 2주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대부분 지역 집단발병(71.8%)인 것으로 확인됐다.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도 8.9%다. 또한 지역집단발병의 95% 이상, 감염 경로 조사 중인 사례의 73%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인구 밀집도가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수도권에서 종교 소모임, PC방, 학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전파되고 있다며, 다수가 밀집해있고 밀폐된 공간에서 전파되는 대규모 유행도 우려된다고 밝혔다. 4일 12시 기준 지역 감염의 구체적 사례는 다음과 같다.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 관련 전일 대비 1명이 증가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총 120명이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은 전일 대비 11명 증가해 현재까지 총 66명이 확진됐다. 경기 군포·안양 목회자 모임 관련 발생은 3명이 신규 확진돼 현재까지 총 18명이 확진됐다. 한국대학생선교회 관련 감염도 자가격리 중이던 서울시 강남구 소재 예수제자교회 전도사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1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서울 중구 소재 KB 생명보험 TM 보험대리점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1명이 추가 확진돼 이와 관련 현재까지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해서도 지난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9명의 확진자가 확인돼 현재까지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업체 직원과 업체 방문자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서초구 가족 관련 가족이 근무하는 종로구 소재 AXA 손해보험 콜센터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돼 이와 관련 현재까지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 주민은 최대한 ▲약속과 모임을 연기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음식점, 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일상에서도 손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을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종교시설의 경우 밀집하여 대화나 찬송, 식사를 함께 하는 등 비말로 인한 전파가 우려되는 소모임은 취소 또는 연기하거나 되도록 비대면으로 전환하기를 권장했다. 부득이하게 현장 예배를 실시할 경우 참여자간 거리 유지가 가능하도록 참여자의 규모를 줄이고, 발열 및 의심증상확인, 손씻기,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며, 식사 제공 및 침방울이 튀는 행위(노래부르기, 소리지르기 등)는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수도권 지역의 유흥주점·노래연습장·학원·PC방 등은 집합금지 또는 운영 자제를 권고하며, 불가피하게 운영하는 경우에는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유증상자 출입 제한, 종사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퇴근 조치, 방역관리자 지정, 실내소독, 이용자 간 2m 이상 거리유지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04 16:30
  • 한림대 성심병원, 심방세동 '풍선냉각도자절제술 300례' 달성

    한림대 성심병원, 심방세동 '풍선냉각도자절제술 300례' 달성

    한림대성심병원 부정맥센터 임홍의 교수가 국내 최초 풍선냉각도자절제술 300례를 달성했다. 풍선냉각도자절제술은 심방세동의 최신 치료법으로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성공이 좌우되는 고난도 시술이다. 시술 방법은 허벅지 대퇴정맥에 가느다란 관을 삽입해 심장까지 접근해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원인 병소 폐정맥 입구까지 밀어 넣는다. 관 끝에서 특수 고안된 풍선이 나와 폐정맥 입구를 밀착시키고 풍선 내 액체질소를 넣어 영하 80℃까지 급속으로 냉각시킨다. 폐정맥 입구 주변의 심방조직을 균일하게 얼려 폐정맥에서 발생하는 악성파형을 전기적으로 격리시켜 심방세동을 치료한다. 풍선냉각도자절제술은 전 세계적으로 안정성 및 효용성이 입증되어 2019년 10월부터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임홍의 교수는 심방세동 환자에게 전신마취 없이 수면 내시경 검사할 때와 같은 수면 진정 상태로 진행한다. 방사선 피폭을 피하기 위해 방사선 및 조영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심장 내 초음파만으로 1시간 이내에 신속히 시술한다. 환자는 시술 시간이 짧고 심장 내벽 손상이 적어 시술 후 다음 날 퇴원하는 등 회복이 빨라 초고령, 신장질환, 당뇨 등을 동반한 심방세동 환자도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심방세동 조기 단계인 발작성 심방세동은 풍선냉각도자절제술 한 번으로 85% 이상의 완치가 가능하다. 임홍의 교수는 “풍선냉각도자절제술은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 보다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빨라 고령 환자도 안전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며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고 심장 내 초음파만으로 시술하기 때문에 조영제 사용에 따른 신장기능 악화나 방사선 피폭이 없어 신장 기능 장애를 동반한 환자나 고령 환자에 매우 적합한 시술”이라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6/04 16:16
  • [의료 현장] 코로나19의 최전선...악몽 같았지만 연대가 있었다

    [의료 현장] 코로나19의 최전선...악몽 같았지만 연대가 있었다

    비현실적인 석 달이 지났다. 신천지 교인을 만났고, 해외교포와 마주했고, 이태원에서 시작한 잠재적 n차 감염의 현장을 접했다. 코로나19 확진이 본격화한 3월 이후의 일이다. 주말이면 경기도 부천의 선별진료소로 나가 코로나19 진료를 봤다. 주중, 내 삶의 터전인 관절·척추 병원에서 하루 100명 가까운 환자를 본 뒤의 가욋일이었다. 가욋일이었지만 본업만큼 중요했다. 직원들에게 또 지인들에게 코로나 예방을 위한 잔소리를 주문처럼 퍼부었다. 언제부터인가 ‘코로나 어벤저스’란 별명을 얻었다. 부천시 의사회 코로나대책위원회 간사로서 당연한 역할이었다고 생각한다. 3월 초, 첫 번째 의료봉사를 나갔을 때 일이다. 대구의 신천지 확진자 규모가 정점을 찍을 때였다. 부천시에도 신천지 지회가 있고 3000명 정도의 회원이 있다고 들었다. 이 시기에 검사를 받는 분들은 주로 신천지 교인들이었다. 젊은 청년들은 혹시라도 감염되었을까 불안감에 떨었다. 내가 일하는 곳도 병원이니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환자들을 숱하게 본다. 하지만 다른 분위기였다.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시점에서 그들 젊은이들이 확진자로 판명된다면? 급격한 호흡 곤란, 이후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확진자가 나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그들을 진료했다. 4월 중순의 의료봉사도 잊을 수 없다. 이 시기, 선별진료소에는 해외 입국자들이 많았다. 한국말이 어눌한 해외교포들도 있었다. 그들은 한국의 체계적인 선별진료소 시스템을 보고 적지 않게 당황했다. 긴장된 표정과 몸짓으로 검사장 분위기에 적응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들의 긴장만큼이나 나도 긴장했다. 그들이 머물던 나라와 한국의 코로나 대처 방식은 사뭇 달랐을 것이다. 그들의 ‘심리적 방역’을 위해서도 진료 내내 신경을 써야 했다. 5월 말 의료 봉사 때는 낮 기온이 27도까지 치고 올라갔다. 이런 날 두터운 방호복은 재앙이다. 검사를 진행하기 힘들었다. 부천에도 이미 확진자가 늘기 시작했다. 전 연령 층에 걸쳐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받았다. 평소에는 보건소에서 예약제로 검사를 진행하는데, 이날부터 코로나 의심자는 바로 방문해서 검사를 결정하고 진행했다.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감염은 인천의 학원 강사를 거쳐 부천까지 왔다. n차 감염의 불안과 우려는 지역 사회를 패닉으로 몰았다. 의료봉사를 마치고 나는 다시 현업으로 돌아와 근무하고 있다. 진료실에 있으면 그동안 만났던 수많은 이들이 떠오른다. 코로나 의심자와 의료진 그리고 보건소의 직원들. 특히 부천시 보건소 직원들은 주말도 반납하고 쉼 없이 일했다. 지칠 법도 했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합류한 의료진과 굳건한 팀워크를 만들어냈다.그리고 부천시의사회 의료진들에 대한 칭찬과 격려도 빼놓을 수 없다. 그들은 평일엔 현업에서, 주말엔 당직의로 활동하며 코로나로부터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3월, 대구에서 감염이 ‘폭발’했을 때 가장 큰 역할을 한 단체가 대구시 의사회였다. 질병관리본부와 의협만의 힘으론 어느 것 하나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역의사회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했다. 감염에 대한 대비는 일상적이어야 한다는 교훈도 얻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감염 예방을 위해 힘쓴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의 의료 대처능력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 코로나는 쉽게 종식되지 않을 것 같다. 우한에서 시작한 것이 전 세계로 퍼졌듯이, 어느 한 나라에서라도 코로나가 남아있다면 언제든 다시 주변국으로 퍼질 수 있는 것이다. 오랫동안 코로나19와 함께 지낼 수 밖에 없는 것이라면, 현장에서 노력하는 관계자, 의료진의 노고와 더불어 개개인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할 것이다. 스스로 감시하자. 스스로 조심하자. 특단의 조치보다 더 중요한 게 일상의 실천 아니겠나.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하고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모임을 자제하자. 바이러스에 노출될 확률을 스스로 줄여야 한다.
    기타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 현 부천시의사회 홍보이사2020/06/04 16:11
  • 올해 벌써 13명, 무더위로 응급실行… 온열질환 예방법 5

    올해 벌써 13명, 무더위로 응급실行… 온열질환 예방법 5

    올해 첫 폭염특보(대구·경남·경북)가 4일 발효됐다.질병관리본부는 주말 동안 다른 지역까지 확대될 수 있어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현재까지 13명이다. 발생 장소는 논·밭(6명), 길가·집주변(3명), 실외작업장(1명), 집안(1명)이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오래 있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으로, 방치하면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 일사병은 몸이 과도한 더위에 노출돼 체온이 37~40도로 높아지는 것이다. 심장이 기존처럼 혈액을 원활히 내뿜지 못하지만, 중추신경계 이상은 없다. 열사병은 체온이 40도를 넘을 정도로 악화된 것이다. 체온조절을 하는 중추신경계가 열 스트레스에 견디지 못해 그 기능을 잃은 상태다. 사망 위험이 30%로 일사병보다 훨씬 높다. 일사병과 달리 땀을 거의 흘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체온이 높아진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는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온열질환 예방법 5가지 1. 폭염이 발생했을 땐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신다.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한다. 2. 폭염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오후 시간대(12~17시) 활동을 줄인다. 활동이 불가피하면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한다.3. 어린이는 성인보다 폭염에 취약하다. 집안과 차 등 문이 닫힌 실내에 홀로 두면 안 된다. 어쩔 수 없이 어린이를 두고 오래 외출할 때는 이웃 등에게 보호를 부탁한다.4. 심뇌혈관질환·당뇨병·고혈압 환자 역시 더위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기존 치료를 잘 유지하면서 무더위에는 평소 70~90% 수준으로 활동 강도를 낮춘다. 5. 술은 체온을 높이고, 커피나 탄산음료는 이뇨작용으로 탈수를 유발할 수 있어 과음하지 않는다. 온열질환 대처요령 2가지 1. 즉시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옷을 풀고 시원한 물수건으로 닦고, 부채나 선풍기 등으로 체온을 내리고 의료기관을 방문한다.2. 환자에게 수분 보충은 도움이 되지만 의식이 없으면 질식 위험이 있어 음료수를 억지로 먹어지 않고 빨리 119에 신고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04 15:26
  • "갱년기에 '석류즙'만 믿다간 큰코다칩니다"

    "갱년기에 '석류즙'만 믿다간 큰코다칩니다"

    중년 여성 중에는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다고 알려진 '석류즙' '칡즙'을 꾸준히 챙겨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음식 섭취에만 매달리면 증상이 낫지 않는 것은 물론 산부인과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실제 석류즙, 칡즙을 비롯해 인삼, 레드클로버를 포함한 300여종 식물에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반응을 일으키는 '식물성 여성호르몬'이 들어 있다. 그래서 중년 여성에게 인기가 많은 것인데, 이에 대해 여자인 한의원 이현숙 원장은 "대부분 의학적 검증이 확실하지 않고, 있다고 해도 미비한 편"이라며 "콩 역시 애용되고 있는 자연요법 식품 중 하나이지만 안면홍조에 효과가 있다는 의견과 없다는 의견이 맞선다"고 말했다.또한 여성호르몬은 자궁근종, 내막증식증, 유방섬유선종을 악화할 수 있다. 이현숙 원장은 "식물성 여성호르몬이 든 식품을 먹었을 때도 비슷하다"며 "석류, 칡, 홍삼 등을 많이 먹고 갑자기 자궁근종이 커져서 자궁 적출을 한 환자들을 진료실에서 많이 접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모든 여성은 폐경 후 여성호르몬이 감소하지만 그중 25%만 극심한 갱년기 증상을 겪는다"며 "나머지 75%는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데도 증상이 없다"고 강조했다. 여성호르몬을 보충해도 열감, 야간 발한만 나아질 뿐 나머지 증상은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해 갱년기 증상을 무조건 여성호르몬 감소의 원인으로 봐서는 안 된다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따라서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려면 여성호르몬 보충에만 집착하기보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꾸준히 운동하는 게 좋다. 이현숙 원장은 "아침엔 무조건 밖으로 나가는 게 생체리듬에 도움 줘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다"고 말했다.참고서적=《갱년기 직접 겪어 봤어?》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04 14:46
  • 여성이 심장병 '덜' 걸리는 이유

    여성이 심장병 '덜' 걸리는 이유

    여성은 남성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예테보리대 연구팀은 24개국에 거주하는 35~70세 성인 남녀 20만2072명을 10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여성은 남성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은 남성보다 심혈관질환 발생 후 30일 안에 사망할 위험이 6%p 낮았다.연구팀은 이번 결과에 대해 여성은 남성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 경우가 많고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잘 관리하며 ▲흡연율도 비교적 낮은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국내에서도 여성의 흡연율은 25.5%로, 남성(36.7%)보다 낮다(국민건강영양조사, 2018).연구를 주도한 안니카 로젠그렌 박사는 "여성은 관상동맥절제술, 관상동맥우회술 등 수술 치료도 덜 이뤄진다"며 "여성은 남성보다 수술 치료가 필요한 죽상동맥경화증이 있을 확률이 적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저명한 국제 학술지 '란셋(Lancet)'에 최근 게재됐다.
    심혈관일반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04 14:27
  • 기다리던 코로나19 백신 임상…서울대병원서 시작한다

    기다리던 코로나19 백신 임상…서울대병원서 시작한다

    드디어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 시작된다.국제백신연구소(IVI)와 서울대병원은 오늘(4일) 코로나19 백신 국내임상시험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중국, 영국, 독일과 함께 조기에 임상시험에 착수하는 선도국 중 하나로 우리나라가 선정됐다.​일반적으로 백신 임상시험은 수년이 소요된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이번 국내 임상시험은 미국에서 동일 건이 시작한 지 불과 2개월여 만에 시행된다.​이번 임상시험은 두 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19~50세 건강한 성인 40명에게 안전성을 검증하고 이후 120명에게 내약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한다.미국 이노비오사를 통해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임상시험은 이달 내 착수될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은 실험실 검사를 지원한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는 감염병 확산을 저지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백신 개발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임상시험이 많은 사람들의 희망과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노비오 조셉 김 CEO는 “이노비오사 INO-4800 백신이 한국 내 임상시험을 신속하게 착수할 수 있게 된 국제백신연구소와 서울대병원의 파트너십을 적극 환영한다”며 “미국 I상 임상시험 데이터를 확보하게 되며 올 여름 2, 3상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속한 임상시험은 식약처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안전성이 검증된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패스트트랙(신속 승인) 제도의 도입 등 적극적 행정적 지원으로 가능했다. 이 조치로 기존 DNA 백신 플랫폼의 비임상 및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임상시험 허가 절차가 신속히 승인됐다. 이노비오사의 DNA 백신 플랫폼은 코로나19 백신의 신속 개발을 위해 CEPI의 지원을 받은 최초 기술 중 하나다. 국제백신연구소와 서울대병원은 메르스 백신 임상시험에서도 협력했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04 14:25
  • '비말차단용 마스크' 5일부터 온라인 판매…성능은 KF의 55~80% 수준

    비말차단용 마스크로 알려진 'KF-AD(미세 물방울 차단) 마스크'가 오는 5일부터 장당 500원 수준으로 판매된다.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마스크 제조업체 웰킵스가 생산하는 비말 차단용 KF-AD 마스크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시장에 풀린다. 비말차단용 KF-AD 마스크는 덴탈마스크(수술용마스크)처럼 얇아 숨쉬기 편하면서 비말(침방울) 차단 효과가 있다. 입자 차단 성능은 KF 기준으로 55~80% 정도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가볍고 통기성 있는 덴탈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일 일반 국민에게도 유사한 마스크를 공급하기 위해 새로 의약외품으로 지정했다.식약처는 웰킵스, 건영크린텍, 파인텍 등 모두 3곳에 KF-AD 마스크 생산에 필요한 허가를 내줬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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