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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관벽 얇~게 늘어나는 '혈관염' 아세요?

    혈관벽 얇~게 늘어나는 '혈관염' 아세요?

    간염, 치주염, 뇌염 등은 많이 알려졌지만 '혈관염'을 들어본 사람은 드물다. 혈관 벽에 염증이나 손상이 생기는 것이 혈관염이다. 혈관염은 체내 면역세포가 정상세포를 공격해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드물게 알러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할 때도 있다. ​염증 반응에 의해 혈관벽이 두꺼워지면서 혈액 흐름을 막거나, 반대로 혈관벽이 얇게 늘어나면서 혈관이 파열돼 심각한 출혈이 생길 위험이 있다.혈관염이 생기면 피부발진, 고열, 근육통, 관절통, 식욕과 체중 감소, 피로감 등 비교적 흔한 증상이 나타난다. 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해림 교수는 "혈관염은 체내 어떤 혈관에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혈관을 통해 혈액을 공급받던 조직에 허혈성 질환이 동반된다"며 "예를 들어, 뇌혈관을 침범하면 뇌경색이 나타나고 신경 주변의 혈관을 침범하면 뇌나 척수의 손상, 손발 저림이 생기거나 감각이 무뎌질 수 있다"고 말했다. 몸살 기운이 비정상적으로 오래 지속되거나, 원인 불명의 피부발진, 혈뇨, 객혈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혈관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김 교수의 설명이다.대표적인 전신성 혈관염으로는 다카야수 동맥염, 베게너스 육아종증, 헤노크쇤라인 자반증 등이 있다. 증상은 발병 혈관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가에 의한 다양한 검사가 필요하다. 문진, 신체검진, 혈액검사, 영상 검사, 조직 검사, 소변 검사 등을 진행해 종합적으로 진단을 내린다.김해림 교수는 "흔하지 않고 진단도 어려운 편에 속하는 병이지만, 조기 진단과 적극적 치료가 빠르게 진행되면 심각한 합병증을 막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며 "대부분의 치료는 스테로이드제, 면역억제제 등의 약물치료로 진행되지만, 각 혈관염에 적합한 치료제나 치료 기간 등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혈관염을 예방하는 뚜렷한 방법은 알려진 바 없다. 김 교수는 "시기에 따른 예방 접종을 철저히 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정기적인 운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07 08:30
  • 장마만 되면 통증? 허리에 '약' 되는 여름 만드는 법

    장마만 되면 통증? 허리에 '약' 되는 여름 만드는 법

    평년과 달리 유난히 긴 장마철이 유독 힘든 사람들이 있다. 바로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들이다. 아직 날씨와 온도, 습도 등이 관절 통증에 영향을 주는 정확한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서는 비 오는 날이면 관절 통증을 느끼는 사람을 흔하게 발견할 수 있다. '습요통(濕腰痛)'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어쩔 수 없는 습한 날씨, 허리 통증이 생겼다면 어떻게 완화해야 할까.실내 습도·온도 조절하고, 휴가철 무리 말아야강북연세병원 최일헌 원장은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습한 여름 날씨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실내에서 에어컨으로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며 "아픈 부위에 냉·온찜질을 하거나 목욕탕에 가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맨바닥에 앉을 때도 방석이나 카펫을 깔아서 습기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게 도움이 된다. 비를 맞았다면, 귀가 후 온수로 목욕을 한 후 곧바로 몸을 말려준다.날씨뿐 아니라 다른 요소로 인해 허리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여름휴가를 맞이해 여행을 떠나면서 오랜 시간 좁은 차 안에 앉아 있거나, 허리를 굽혀서 무거운 짐을 들거나, 평소와 달리 갑작스럽게 활동량이 많아질 때다. 따라서 장시간 운전을 한다면 한 시간에 한 번쯤은 잠시 멈춰서 허리를 펴고 스트레칭하는 게 좋다. 무거운 짐을 들 때는 항상 주의하며, 허리를 좌우로 비틀며 물건을 나르는 행동은 피한다.수영·요가가 도움, 증상 심할 땐 병원 찾아야습한 여름을 원망만 해야 할까. 오히려 여름을 허리를 건강하게 만드는 계기로 활용할 수 있다. 최일헌 원장은 "운동을 1년 내내 할 수 있기는 하지만, 여름철에는 수영 등 평소 못했던 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며 "특히 수영은 등 근육 등 중심 근육을 키우기 가장 좋은 운동"이라고 말했다. 목과 허리 건강에 장기적인 도움을 주는 요가 또한 덥고 습한 여름에 하면 더 나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한편, 허리 통증이 매우 심해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지속해서 발생할 경우 원인 질환을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 그러나 허리 통증을 해결하는 방법은 수술뿐이라고 생각해 일부러 병원을 꺼리는 사람도 많다. 최일헌 원장은 "허리 질환의 95%는 수술 없이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좋아진다"며 "치료를 통해 허리 통증이 나아지면 운동을 통해 재발을 막으면 된다"고 말했다. 치료가 늦어지면 치료 결과가 나쁘거나, 효과가 없을 수 있는데, 이때는 수술을 해야 한다.
    정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8/07 08:15
  • 갑자기 생긴 당뇨병?… 췌장이 보내는 癌 위험신호

    갑자기 생긴 당뇨병?… 췌장이 보내는 癌 위험신호

    장기간 당뇨병을 앓았던 환자라면 '췌장암'을 검사하자. 발견이 힘든 췌장암은 '당뇨병'으로 위험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다.실제로 췌장암 환자 50%가 당뇨병을 앓고 있고,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보다 약 2배 췌장암 발생률이 높다(국립암센터).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도재혁 교수는 "췌장암 발견 당시 50~60% 환자에서 당뇨병이 동반된다"며 "췌장암 환자 절반 이상이 2년 이내에 당뇨병이 생기고, 췌장암 환자가 수술로 췌장암을 제거한 후 3개월 이내에 당뇨병이 개선되기도 하는 등 두 질환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뚜렷한 증상 없는 췌장암... 당뇨병 놓치지 말아야길이가 15cm 정도로 길쭉한 췌장은 효소를 분비해 단백질, 지방 등 영양분 흡수를 돕는다. 인슐린, 글루카곤 같은 호르몬을 분비해 혈당을 조절한다. 즉, 혈당을 조절하는 췌장에 문제가 있으면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췌장암은 국내 암 중 발생빈도가 낮은 편이다. 도재혁 교수는 "발생률은 적지만,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가장 낮을 정도로 무서운 암"이라며 "조기진단이 어렵고 간 등 주변 장기나 림프절로 쉽게 전이돼 예후가 나쁘다"고 말했다.췌장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 대부분은 갑작스럽게 암이 찾아왔다고 생각한다. 뚜렷한 전조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유전적 요인과 함께 흡연과 지방 성분이 많은 식사를 하는 사람이 췌장암 발생과 상관관계가 높다고 추정하고 있다.무엇보다 전문가들은 당뇨병을 주의하라 강조한다. 가족력이 없는데 갑자기 당뇨병이 발생하거나,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갑자기 나빠지면 췌장암의 신호일 수 있다. 도재혁 교수는 "당뇨병 환자의 췌장암 발생 위험은 1.8배로 높아지며, 우리나라 췌장암 환자 당뇨병 유병률은 30%로 일반인보다 3배 이상 높다"며 "당뇨병을 장기간 앓고 있는 사람과 가족력 없이 갑자기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은 반드시 검사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암 발생 위치 따라 증상 달라져췌장암은 종양 위치와 주변 장기 전이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췌장 머리 쪽에 암이 생겼을 경우 간에서 담즙이 내려오는 길을 막아 '황달'이 생긴다. 췌장의 가운데나 꼬리 부분에 생기면 복부 불편감, 소화불량, 체중 감소 등 증상이 발생한다. 고려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이홍식 교수는 "췌장 가운데나 꼬리 쪽에 나타나면 뚜렷한 특이 증상이 없어 늦게 발견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따라서 ▲장기간 식욕감퇴 ▲이유 없이 6개월 동안 10% 이상 체중감소 ▲눈, 피부가 노래짐 ▲복부와 등에 통증 ▲짙은 갈색 소변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병 발생 ▲만성췌장염 환자라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위험인자도 알아두면 좋다. 현재까지 알려진 췌장암 위험요소는 가족력, 만성 췌장염, 노년 당뇨병환자, 고지방 식이, 흡연 등이다.췌장암 검사법에는 초음파, 내시경췌관조영술, CT, MRI가 있다. 췌장암 진단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복부CT는 1cm의 암도 발견할 수 있어 췌장암 진단에 적합하다. 도재혁 교수는 "복부CT는 호흡을 멈추는 아주 짧은 시간에 내부 장기를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췌장암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을 해야 한다. 하지만 수술받은 환자 중 80~90%에서 재발을 겪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홍식 교수는 "발견이 어렵고 치료가 힘든 췌장암이어도 1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은 50%까지 높아지므로 생활습관을 잘 점검하고 췌장암 의심증상을 숙지해두면 좋다"며 "췌장암이 동맥과 과하게 붙어있는 경우나 국소적으로 진행되는 암 등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지만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통해 좋아질 수도 있으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8/06 17:29
  • 조정석·거미 부부 득녀… 아내에게 챙겨주면 좋은 식품은?

    조정석·거미 부부 득녀… 아내에게 챙겨주면 좋은 식품은?

    배우 조정석(41)과 가수 거미(40)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조정석 소속사 잼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6일 조정석과 거미에게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두 사람과 가족들은 아기가 태어나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미는 이날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딸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출산한 아내에게 챙겨주면 좋은 보양식은 무엇이 있을까? '미역국`이 대표적이다. 미역에는 철분이 많아 임신 후 빈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미역은 요오드와 칼슘도 풍부하다. 요오드는 포도당의 분해와 같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의 구성성분이다. 그래서 심장과 혈관의 활동, 체온과 땀의 조절이 활발하도록 돕는다. 칼슘은 출산 후 자궁 수축과 지혈의 역할을 돕는다. 미역에 함유된 알긴산은 산모의 변비를 완화시키는 데 좋다.가물치와 호박도 산모에게 챙겨주면 좋은 음식이다. 가물치에는 출산 후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는 데 필요한 단백질이 풍부하다. 또한 호박은 출산 후 몸이 부어있는 산모의 부종을 제거해준다. 다만 산후우울증이나 출산 직후, 체세포에 너무 많은 수분이 있을 때 먹으면 열이 올라 오로(분만 후 자궁에서 나오는 분비물) 배출을 방해할 수 있어 주의한다.한편 산모에게 좋은 영양제는 엽산이다. 흔히 임신 중 먹는 영양제로 알려졌지만, 출산 후에도 복용하면 수유가 잘되도록 돕는다. 용량은 고위험군 임신부(과거 선천성기형아를 낳았거나 당뇨병이 있거나 항경련제를 복용하는 사람)라면 하루 5mg까지 권장된다. 특별한 위험이 없으면 400~1000㎍(1mg) 정도 섭취가 권장된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06 17:03
  • 곡괭이 난동… 황정민 겪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증상은?

    곡괭이 난동… 황정민 겪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증상은?

    KBS 쿨FM '황정민의 뮤직쇼'의 진행자인 황정민(50세) 아나운서가 곡괭이 난동을 부린 괴한의 침입으로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 증상을 보여 입원 치료 중이다.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KBS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에 곡괭이를 든 괴한이 난입해 스튜디오 외벽 유리창을 곡괭이로 깨고, 생방송 중인 황정민 아나운서의 이름을 반복해서 외치면서 당장 나오라고 위협하고 난동을 부렸다. 당시 황정민 아나운서는 생방송을 도중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경우처럼 갑자기 충격적인 사건을 겪으면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앓을 수 있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전쟁, 재해, 폭력, 사고 등을 겪은 후 그로 인한 충격과 스트레스로 정신, 신체적 고통을 느끼는 질환이다. 경험한 사건에 대한 공포, 두려움과 같은 감정을 지속해서 느끼고 악몽, 불안, 우울함에 시달린다. 극심한 불안 때문에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상승하는 등 신체적인 문제도 발생한다. 심한 경우 환청, 발작을 겪기도 한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06 15:42
  • 권민아 공식입장, 병원도 실려가… '자해'는 왜 하는걸까?

    권민아 공식입장, 병원도 실려가… '자해'는 왜 하는걸까?

    그룹 AOA에서 탈퇴한 배우 권민아가 AOA 팀원들과의 불화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다시 내놨다. 그는 기존에 자신을 괴롭혔다고 지목한 지민 외에 다른 멤버들도 방관자 역할을 했다는 내용의 SNS 글을 6일 게재했다.더불어 권민아는 자신의 SNS에 자살 시도를 위해 팔을 그었다가 꿰맨 사진을 공개했다. 권민아가 자신의 질환을 밝힌 바 없지만, 우울증 등이 있을 때 '자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우울증 등을 앓는 사람들이 자해(自害)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국내 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실제 죽고 싶어서 자해를 하는 경우가 있고, 남들로부터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마음에서 비롯되기도 한다고 했다. 더불어 그는 "자기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서, 피를 흘리는 것으로 자신의 '살아있음'을 확인하기 위한 동기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자신이 습관적으로 자해한다면 반드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찾아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8/06 15:39
  • 부산 해수욕장에 출몰한 ‘해파리‘… 쏘였을 때 대처법

    부산 해수욕장에 출몰한 ‘해파리‘… 쏘였을 때 대처법

    더운 여름을 피해 바닷가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는 휴가철이다. 하지만 지난 4일 부산 임랑해수욕장에 해파리가 나타나면서 피서객들은 한동안 바다에 들어갈 수 없었다. 인근 일광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에서도 해파리가 출몰해 피서객들의 불안이 커지는 중이다. 해파리 피해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해파리가 보이면 즉시 물 밖으로 빠져나와야 한다. 해파리에 쏘이면 통증과 가려움을 느끼고 심한 경우 쇼크로 사망할 수 있다. 또한 일시적으로 근육에 마비가 와 익사하는 경우도 있다.예기치 않게 해파리에 쏘였다면 쏘인 부위를 바닷물로 헹군다. 5분이면 해파리의 독이 온몸에 퍼질 수 있기 때문에 빨리 독을 씻는 게 중요하다. 10분 정도 헹구면 독소가 빠지는데, 쏘인 부위에 해파리 촉수가 붙었으면 장갑을 낀 손가락이나 나무젓가락으로 뗀다. 촉수가 피부에 박혀 있다면 플라스틱 카드로 살살 긁으면서 빼낸다. 또한 테이프를 상처 부위에 서너 번 붙였다 떼는 것도 좋다. 그러면 남아있는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쏘인 부위를 미지근한 물에 담그면 증상이 완화되면서 통증이 사라질 수 있다. 단, 해파리에 쏘인 직후 호흡곤란이나 의식불명 등의 증상을 보이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또한 응급처치를 한 후에도 열이 나거나 통증이 계속되면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응급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06 15:01
  • 셀트리온의 고향 인천 송도…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로 거듭난다

    셀트리온의 고향 인천 송도…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로 거듭난다

    셀트리온은 인천광역시와 인천 송도에 '글로벌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셀트리온과 인천광역시는 ​송도를 중심으로 글로벌 바이오 허브를 구축한다. 국내외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및 연구소 유치, 그리고 원부자재 국산화 등을 목적으로 하는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해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 헬스케어 생태계 발전에도 함께 힘을 쏟을 계획이다. 현재 계획 중인 셀트리온 3공장 건설이 조속히 추진돼 송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업하기로 했다. 특히, 셀트리온은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인천 송도를 기반으로 글로벌 바이오 선도 기업으로 성장한 노하우 공유를 통해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셀트리온그룹 비전 2030'의 실현을 위한 후속 조치다.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은 지난해 5월 인천시청에서 2030년까지 바이오의약품 분야 25조원, 케미컬의약품 분야 5조원, U-헬스케어 10조원 등 총 40조원을 투자해 11만 명의 직간접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는 그룹의 중장기 성장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바이오 벤처창업 지원, 원부자재 국산화 등 바이오 생태계 조성양측은 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과 발전을 위한 펀드를 적극 도입하고,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별도 기구를 마련해 바이오 원부자재의 국산화를 노릴 방침이다. 이밖에도 바이오산업 우수인력 양성 및 지원을 위한 '바이오공정 전문센터' 유치를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2030년까지 제약바이오 분야에 총 40조원을 투자하기로 한 '셀트리온그룹 비전 2030'에 대한 후속대책 추진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적극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은 "인천 송도에서 출발해 지역 사회와 함께 바이오 산업의 꿈을 키워온 셀트리온이 이제는 명실상부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게 됐다"며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국내 바이오 산업 발전과 관련 산업 육성에 적극 동참해 지역 사회 발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바이오 생태계가 글로벌 수준의 획기적인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8/06 14:57
  • 수면 내시경 처음이세요?… 두려움 없애주는 ‘건강검진 A to Z’

    수면 내시경 처음이세요?… 두려움 없애주는 ‘건강검진 A to Z’

     건강검진을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건강검진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건강검진은 건강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미리 검진 과정을 인지하고 방문하면 내 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헬스조선 질병백과' 이번 주제는 '건강검진'. 건강검진 초보자를 위해 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에서 이뤄지는 건강검진 과정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자세히 알려준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20/08/06 14:34
  • 허리디스크에 수술은 금기?… 일상 힘들다면 진료받아야

    허리디스크에 수술은 금기?… 일상 힘들다면 진료받아야

    '아이고, 허리야.'허리통증은 '국민통'이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운동을 하다가 삐끗하거나, 잘못된 자세를 오래 지속하면 허리통증이 발생한다. 대부분 휴식을 통해 나아지지만 통증이 계속되거나 극심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 통증만 개선하는 보존적 치료만 반복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쳐 점점 손상범위가 넓어지게 되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국민병' 허리 디스크…환자 꾸준히 증가허리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바로 허리디스크다.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는 허리가 움직일 수 있도록 돕고, 무게나 충격을 흡수해주는 연골 추간판(디스크)이 노화나 외상 등으로 튀어나와 주위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척추질환이다.​허리디스크는 노화뿐만 아니라 과격한 운동, 잘못된 자세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자주 나타나 나이를 초월해 발병하는 대표적인 '국민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허리디스크 환자는 매년 꾸준하게 늘고 있다. 2019년 환자수는 206만3806명으로 2015년 189만688명보다 약 9% 이상 증가했다. 허리디스크는 운동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해도 통증이 계속돼 일상생활이 힘들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목동힘찬병원 윤기성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보통 허리 수술이라고 하면 무조건 '하지 말아야 할 수술'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기존 수술은 3~5cm정도 절개해 뼈를 절제하고 신경을 노출해 탈출된 디스크를 제거하게 되는데 이때 회복기간이 오래 걸리면서 움직임에 제한이 많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진료 미루면 치료 난이도 어려워져하지만 통증으로 일상이 힘든 사람이면 수술을 피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내버려둘수록 디스크가 튀어나와 치료 난이도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이때는 부담이 적은 척추내시경 수술을 고려해볼 만 하다. 윤기성 원장은 "척추내시경은 수술 부위에 작은 구멍을 뚫어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넣어 직접 모니터로 확인하면서 빠져나온 디스크 병변만을 제거한다"며 "화질과 선명도가 기존보다 약 40배 정도 높아 정상적인 조직과 병변을 보다 정밀하게 구분할 수 있다"고 말했다.5~8mm 정도의 구멍을 뚫는 최소절개로 시행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환자들이 느끼는 수술에 대한 부담이 적다. 절개로 인한 근육과 인대 손상이 줄고 출혈이 적어 회복이 빠르고 흉터에 대한 걱정이 없다.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입원기간이 짧고, 수술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도 낮아 고령 환자나 만성질환자들도 안전하게 수술이 가능하다. 윤기성 원장은 "실제 병원에서 2018년 12월부터 2020년 7월까지 1년 8개월간 진행한 146건의 척추내시경 수술을 분석한 결과 감염사례가 단 1건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척추내시경 수술은 섬세한 기술이 필요한 까다로운 수술이다. 수술 결과에 따라 불완전 감압이나 불안정, 경막 파열 등의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윤기성 원장은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위해서는 풍부한 임상경험과 숙련도가 필요한 수술"이라고 말했다.
    외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8/06 14:26
  • 테고사이언스, 2020년 상반기 매출 전년比 44% 증가

    테고사이언스, 2020년 상반기 매출 전년比 44% 증가

    세포치료제기업 테고사이언스가 2020년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44% 증가했다.테고사이언스는 연결 기준 누적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44.2% 증가한 40억3천만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억7000만원, 7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테고사이언스 성장세는 지속적인 시장 선점 역량 덕분이다. 세포치료제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42% 증가로 전체 매출의 93%를 차지하며 상반기 실적을 견인했다.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당사 동종유래 세포치료제 '칼로덤'의 상반기 신규거래처 확장에 집중했던 것이 특히 유효했다"며 "작년의 당뇨병성 족부궤양 건강보험 적용이 올해 다수의 종합병원 랜딩 및 처방으로 이어져, 하반기 매출 상승세 지속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테고사이언스는 기존 주력제품의 영업마케팅을 활발히 이어감과 동시에, 신약 파이프라인 진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회전근개파열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한 자기유래 세포치료제 TPX-114는 국내 3상 임상 종료를 앞두고 있다. 또한 동종유래 TPX-115는 현재 국내 1/2상 임상을 진행 중이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8/06 14:24
  • 술 앞에 장사 없다… 건강해도 심장병 위험 ‘2.2배’

    술 앞에 장사 없다… 건강해도 심장병 위험 ‘2.2배’

    술 앞에는 장사가 없다. 특히 심장건강에는. 만성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도 술을 마시면 심방세동 발생위험 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오세일·차명진 교수는 건강한 성인 1만9643명을 대상으로 음주와 심방세동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술을 마시는 사람은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2.2배 이상 높았다. 심방의 불규칙한 운동을 나타내는 심방세동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실제로 심방세동 환자는 뇌졸중 위험이 5배 이상 높다.연구팀은 2007~2015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서 검진받은 19~74세 건강한 성인을 추적·관찰했다. 심전도검사 등 각종 검사와 문진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상태는 물론, 음주량과 음주빈도를 파악했다.그중 160명에게서 심방세동이 관찰됐고, 음주자는 비음주자보다 심방세동 발생위험이 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8/06 14:21
  • 행복한 性생활 위한 부부의 대화법

    행복한 性생활 위한 부부의 대화법

    성생활이 부부의 행복을 결정짓는 모든 것은 아니다. 하지만 행복한 부부 사이를 위해서라면 빠져서는 안 될 것이 원만한 성생활이다. 성생활이 원만하려면 부부 사이에 성적인 대화를 자주 하는 게 좋다. 성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부부가 대화할 때 가지면 좋은 태도를 알아본다.편한 분위기 만들기상대방과 성적인 대화를 하기 위해선 둘만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에게 방해받지 않아야 성적인 대화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대화하면 더 좋다. 시댁에서 시어머니에게 잔소리를 듣고 왔거나, 아이 문제 때문에 심각한 대화를 나눴다면 그날은 피하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말투로 말문 열기위압적이거나 신경질적인 말투로 이야기한다면, 상대방은 자신이 비난받고 있다고 느낀다. 특히 성에 관한 얘기는 자신의 능력을 평가하는 일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민감한 부분이다. 따라서 비판 조로 얘기하는 것을 피하고 부드럽게 얘기한다. 또한 농담을 지나치게 하고, 빗대어서 빈정거리면 좋았던 분위기가 나빠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칭찬 이어가기말문을 성공적으로 열어 본격적으로 대화를 시작하면, 상대방을 칭찬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자. 성생활에서 서로 원하는 바를 얘기하기 위해 포석을 까는 것이다. 칭찬을 들으면 누구나 마음이 열리고 기분이 좋아진다. 상대방을 칭찬한 후에 서로 원하는 부분을 얘기하면 요구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진다.비난 아닌 제안으로 받아들이기상대방이 성생활에서 원하는 부분을 얘기하면, 자신에 대한 불만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하자. 상대방의 요구를 들으면 자신 역시 원하는 바를 상대방에게 말할 수 있다는 역지사지(易地思之) 자세를 가지는 게 좋다. 마음을 열어 상대방의 요구를 들어주면 그의 만족도가 올라가고, 성생활은 함께하는 것이기에 자신의 만족도도 올라간다. 이렇게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요구를 함께 실천하다 보면 애정이 샘솟아 원만한 성생활을 즐길 수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06 13:06
  • 다이어트에 도움 주는 '여름 과일' 3가지

    다이어트에 도움 주는 '여름 과일' 3가지

    여름은 달달한 '과일'의 계절이다. 날씨가 덥고 밤낮 일교차가 클수록 과일은 더욱 달콤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제철 과일에는 항산화 성분과 영양이 풍부해 건강에 좋다.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여름 과일은 '다이어터'에게도 효과적인 식품"이라고 말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과일들을 소개한다. ▷수박​=수박은 체내 수분을 배출시키는 이뇨작용을 촉진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 대부분 수분으로 이뤄져 여름철 부족하기 쉬운 수분 보충에도 효과적이다. 비타민 A·B·C와 칼슘도 풍부하다. 한편 따로 씨를 뱉지 않고 함께 먹는 게 좋다. 수박씨에는 리놀렌산과 글로불린이 많아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과도하게 많이 먹으면 근육이 감소될 수 있어 주의한다. ※수박요리 레시피: 수박과 오이를 한입 크기로 잘라 양파·레몬·발사믹 소스와 함께 버무려 먹으면 시원한 여름 샐러드가 된다. 수박의 단맛을 강하게 하려면 그릴 팬에 구워보자. 이후 요거트를 발라 먹으면 여름철 다이어트 간식으로 제격이다.▷자두=자두는 1개당 칼로리가 20kcal 수준으로 낮은 편이다. 자두를 말린 '프룬'도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 영국 리버풀대 연구진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10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매일 한 그룹엔 프룬(남 171g, 여 140g)을 섭취하도록 하고, 다른 그룹과는 단순 영양 상담만 진행했다. 12주 뒤가 지난 뒤, 결과를 분석했더니 프룬을 섭취한 그룹만 체중이 평균 2㎏, 허리둘레가 2.5㎝ 크게 감소했다. 연구팀은 "프룬은 다이어트의 주된 실패 요인인 공복감을 줄여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자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만성질환을 예방하며, 몸의 열을 식히는 효과도 낸다. 무엇보다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와 페놀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혈당 조절을 돕는다. ※자두요리 레시피: 자두는 닭가슴살구이와 궁합이 좋다. 자두의 씨를 제거한 뒤 구워 곁들여 먹으면 좋은 사이드 메뉴가 된다. ▷블루베리=블루베리는 7~9월이 제철과일이다. 김정은 대표병원장은 "복부비만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가 복부비만에서 고콜레스테롤혈증에 이르기까지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남성과 여성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두 달간 매일 블루베리 주스를 마시게 했다. 시중 판매제품이 아닌 블루베리를 생으로 350g 갈아 만든 주스라는 것이 포인트. 그 결과 혈압, LDL코레스테롤, 지질 산화 파생물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심장을 비롯해 순환기를 보호한다. 안토시아닌은 기름기를 쓸어 내며 혈관을 청소한다. 블루베리는 크기는 작지만 분자 농도가 매우 높고 탄닌, 비타민C, 칼슘 등 페놀류 성분도 풍부하다. 김 대표병원장은 "특히 허벅지 등 하체가 잘 붓는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블루베리 레시피: 블루베리를 깨끗하게 씻은 뒤 좋은 꿀과 먹는 게 가장 좋다. 그릭요거트와 함께 다양한 과일과 얹어 '요거트볼'로 즐기는 것도 다이어터에게 좋은 간식이 된다. 다만, 제철 과일은 여름철을 이겨내도록 도와주지만, 과하게 섭취하면 탄수화물과 당분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돼 주의해야 한다. 김정은 대표병원장은 "생과일의 1회 섭취량은 하루에 150g 이하로 하는 게 좋다"며 "이는 중간크기의 과일 하나, 또는 살구나 자두 2개 정도 크기로, 이를 하루에 1~2회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06 11:26
  • [질병백과 Talk] 지방흡입 수술하면 가슴이 커진다?

    [질병백과 Talk] 지방흡입 수술하면 가슴이 커진다?

     지방흡입수술에 대한 궁금증이 난무하는데, 정확한 답변을 찾기 어렵다. 이번 '헬스조선 질병백과Talk'에서는 국내 지방흡입수술 대가 365mc병원 이선호 원장이 지방흡입수술에 대한 궁금증을 낱낱이 풀어준다. 지방흡입 수술을 하면 정말 가슴이 커지는지, 수술 후 바로 날씬한 몸매로 변하는 것인지, 수술 수에 '지방' 섭취는 금기인지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필터링 없는 답변을 들어본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06 10:43
  • 중년에 찾아온 허리통증… 허리디스크일까, 척추관협착증일까?

    중년에 찾아온 허리통증… 허리디스크일까, 척추관협착증일까?

    시니어들에게 있어 요통은 일상과 마찬가지다. 그도 그럴 것이 척추는 외부의 크고 작은 충격을 평생 감당하면서 체중까지 지탱한다. 그만큼 노화도 빠르게 진행된다. 중년 이후부터 다양한 척추질환 위험에 노출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많은 사람들이 허리에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가장 먼저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를의심한다. 그러나 요통을 모두 허리디스크라 단정짓기는 힘들다. 증상이 비슷해 혼동할 수 있는 다른 질환들이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꼽을 수 있는 질환이 바로 '척추관협착증'이다.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완화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제자리를 벗어나 주변의 신경을 자극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중앙에 위치한 신경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복합적인 증상들을 나타낸다.두 질환 모두 요통 뿐만 아니라 엉덩이, 다리 등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혼동하기 쉽지만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 가장 널리 알려진 구분법은 허리를 굽히는 방향에 따른 통증의 유무다. 허리디스크는 허리를 전방으로 굽혔을 때 통증이 심해지지만, 척추관협착증의 경우는 증상이 심할 때 몸을 웅크리면 증상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다. 오히려 몸을 뒤로 젖히면 통증이 심해진다. 하지만 전문가의 진단 없이 임의로 증상을 구별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두 질환이 헷갈린다면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다. 한방에서는 척추관협착증 치료를 위해 추나요법을 비롯한 침, 약침, 한약 등 한방통합치료를 실시한다. 먼저 한약을 처방해 변증상태를 개선하고, 병변 조직의 염증을 완화시키면서, 한약재 추출물을 정제한 약침으로 신경 손상을 치료한다.. 그 다음 추나요법을 통해 좁아진 척추관 주변의 변위를 교정하여 협착증으로 인해 제한된 척추의 움직임을 개선한다.다만 척추관협착증은 완치가 쉽지 않고 재발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치료와 함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척추에 나쁜 자세나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증상이 점점 심해지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의자에 장시간 앉아있거나 장시간 구부정하게 하고 있는 행동은 척추에 부담이 되므로 최대한 줄여야 한다. 과체중이나 비만일 경우 늘어난 몸무게로 인해 척추가 받는 부하가 늘어나므로 체중조절에 나서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운동도 중요하다. 허나 요통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과도하게 운동을 시작하면 오히려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먼저 치료를 통해 통증을 어느 정도 개선시킨 이후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시니어들에게 추천되는 강도는 가볍게 평지를 걷거나 매트 위에 누워서 허리 운동을 하는 정도다.허리를 굽히고 다녀야 통증이 줄어드는 척추관협착증은 시니어들을 꼬부랑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만드는 주범이다. 따라서 요통을 '나이가 먹어서 그렇겠거니' 치부해 방치하기 보다는 자각증상을 느끼는 대로 빨리 치료를 시작한다면 오래도록 꼿꼿한 허리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전문칼럼박종훈 안산자생한방병원 병원장2020/08/06 10:38
  • [속보] 코로나 신규 43명 추가… 국내발생 23명·해외유입 20명

    [속보] 코로나 신규 43명 추가… 국내발생 23명·해외유입 20명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3명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4499명이며, 이 중 1만3501명(93.12%)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2명(치명률 2.08%)이다. 현재 696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18명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23명, 해외 유입은 20명이다. 국내 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11명, 서울 5명, 부산 3명, 경북 2명, 충남, 전남 각 1명이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 12명, 외국인 8명이다. 검역에서 6명이 발견됐고, 지역사회별로는 서울 4명, 경기, 강원, 경북 각 2명, 충북, 충남, 전남,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 대륙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 11명, 아메리카 7명, 유럽, 아프리카 각 1명 순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06 10:35
  • '반지' 형태로 착용만 하면, 부정맥 환자 뇌졸중 예방 돕는다

    '반지' 형태로 착용만 하면, 부정맥 환자 뇌졸중 예방 돕는다

    부정맥의 한 종류인 '심방세동'은 뇌졸중 위험을 5배나 높인다. 따라서 심방세동이 있다면 심장 상태를 지속적해서 모니터링 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나 심전도 측정 기기들은 장치가 크고 복잡하며, 데이터 분석을 위한 진단자가 필요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야만 검사할 수 있었다. 생활심전도 검사를 위한 부착형 기기들도 불편감으로 인해 장기간 착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스카이랩스는 부정맥 환자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의료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카트-원'을 출시했다. 손가락에 착용하고 있기만 해도 광학 센서를 이용해 맥박 상태를 365일, 24시간 연속 측정한다. 임상 연구 결과 카트-원의 심방세동 탐지 정확도는 9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할 때마다 반지에 손가락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심전도 측정도 가능하다. 카트-원의 무게는 최소 3.75g에서 최대 4.79g으로 매우 가볍다. 크기는 8종으로 선택할 수 있다. 폭 9mm의 블랙 컬러 디자인으로 센서 부분은 광택을 달리했다. 또한, IP58 등급의 강력한 방진·방수 성능을 갖춰 일상생활에도 문제없이 착용할 수 있다. 자기유도방식의 무선 충전 방식으로 완충까지 약 2시간이 걸리며, 1회 충전으로 48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제조는 전량 국내에서 이뤄지며, 가격은 약 40만 원 선이다.카트-원으로 측정된 사용자 데이터는 카트-앱(CART-App)을 통해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확인해 빠르게 환자 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 한 달에 한 명의 환자에게서는 1GB 정도의 데이터가 모인다. 클라우드 서버에 축적된 데이터는 이미 지나간 시간을 포함하여 원하는 기간 내 기록을 추적해서 분석할 수 있어 장기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심장질환 조기 진단에도 효과적이다.스카이랩스 이병환 대표는 "그동안 다양한 종류의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가 출시되었지만 장기간 연속 측정이 가능한 반지형 기기는 카트-원이 세계 최초"라며 "착용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데이터 수집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중요성이 높아진 비대면 진료에 원격 모니터링 의료기기로써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병환 대표는 카트-원은 하드웨어 변경 없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새로운 질병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향후 부정맥 외 고혈압, 심부전과 같은 심장질환 및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한 호흡기질환 등 다른 질병 관리도 가능한 기기로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스카이랩스는 지난 5월 국내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카트-원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 국내 현행 의료법상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가 환자에게 내원 안내가 허용됨에 따라, 국내 대형 병원과 함께 협업이 예정돼 있다. 8월에는 유럽CE(유럽통합 안전 인증) 인증 획득 예정이며,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위한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다.
    의료장비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8/06 09:47
  • 비브리오 장염, 결막염, 수족구… ‘휴가철 질환’ 총정리

    비브리오 장염, 결막염, 수족구… ‘휴가철 질환’ 총정리

    요즘처럼 고온다습한 날씨는 각종 질병 위험을 높인다. 최근에는 여름 휴가 동안 해외에 나가기 어려워 바다로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많은데, 바닷가에서 흔히 먹는 음식들은 식중독을 잘 일으키기도 한다. 각종 눈 관련 질환이나 피부질환에 걸리기도 쉽다. 모처럼 얻은 휴가를 망치고 싶지 않다면 여름 휴가철 주의 질환을 미리 알아두자.▶비브리오장염=여름철에는 생선, 어패류 등을 통해 '비브리오균'에 감염되는 사람이 많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3년(2017~2019년)간 비브리오 장염 환자의 78%는 여름철(8~9월)에 발병했다.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다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건강한 성인은 보존적 치료로 회복되기도 한다. 그러나 간 질환자, 혈색소침착증 환자, 면역력이 낮은 노인 등은 패혈증으로 발전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해산물을 먹은 후 복통·발열·구토·피부 병변 등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 어패류를 먹을 때는 속까지 익을 수 있도록 충분히 익혀 먹는다.▶결막염·다래끼=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안질환은 결막염, 다래끼가 있다. 특히 바닷가, 수영장 등 물놀이를 갔다가 유행성 결막염에 전염되는 경우가 많다. 결막염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게 세균성 결막염과 바이러스성 결막염이다. 누런 눈물이 많이 나온다면 세균성 결막염, 투명하게 흘러내리는 눈물이 많다면 바이러스성 결막염일 확률이 높다. 흔히 '아폴로병'이라고 부르는 눈병도 바이러스성 결막염의 한 종류다. 여름에는 감염 위험이 높아져 다래끼도 더 잘 생긴다. 이들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고, 눈을 만진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다. 렌즈를 낀 채로 수영하지 않고, 눈병이 유행할 때는 물놀이를 피하는 게 좋다.▶수족구병=수족구병은 입·손·발에 물집이 생기는 급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소아에게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수족구병 전체 환자 수는 72만4000여 명에 달했고, 6~8월 여름철에 발병한 환자가 가장 많았다. 수족구병에 걸리면 대부분 3~5일 만에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는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아직 수족구병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으므로 예방이 최선이다.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반 감염병과 마찬가지로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장난감 등 생활용품도 청결히 관리해야 한다. 병에 걸린 아이는 나을 때까지 단체생활을 삼가야 한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8/06 08:30
  • 어깨통증은 오십견?… 빠른 치료 필요한 ‘회전근개파열’도 있다

    어깨통증은 오십견?… 빠른 치료 필요한 ‘회전근개파열’도 있다

    중장년층은 어깨통증을 곧 '오십견'이라 생각하지만 빠르게 치료해야 하는 회전근개파열도 의심해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정규학 교수는 "어깨통증은 정확한 원인을 진단해야 개선할 수 있다"며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은 원인, 치료방법이 크게 차이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은 40~50대의 주요 어깨 질환이다. 두 가지가 중장년층 어깨 질환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헷갈리기 쉽다.오십견은 어깨 관절의 관절낭(어깨를 감싸고 있는 얇은 막)이 다양한 이유로 염증이 발생해 두꺼워지고 딱딱하게 굳어 유착돼 발생한다. 어깨 관절의 운동이 제한되는 증상이 특징이다.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대부분 노화 및 반복 사용 등으로 어깨를 움직이는 회전근개가 얇아져 찢어지는 질환이다.두 질환은 증상도 비슷하다. 오십견은 1차로 어깨 통증 후 점차로 어깨가 굳어진다. 이후 완전히 굳어지면 움직일 때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회전근개파열도 통증이 발생하고, 팔을 들어올리는 힘이 약해진 것이 특징이다.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팔을 들어올렸을 때 동작이 이뤄지지 않는 가성마비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처럼 증상이 악화되면 회전근개를 봉합하는 것으로는 치료가 어렵다.정규학 교수는 "오십견은 염증으로 인해 어깨가 굳고, 회전근개파열은 노화로 인해 근육이 얇아져 파열되는 것"이라며 "둘의 원인이 크게 다르지만 증상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헷갈리기 쉽다"고 말했다. 이어 "두 가지 질환을 증상만으로 판단해 치료하면 증상이 나빠져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오십견으로 인한 통증은 우선 어깨 운동 시 어느 방향으로도 하기 어렵고, 특히 팔을 머리 위로 올리기 힘들다.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어느 정도의 어깨 운동이 가능하면서 통증을 동반하는 차이가 있다. 회전근개파열이 오래 진행되면 어깨 관절 강직을 동반하는 경우들이 있다. 이럴 때 운동제약과 통증이 동반되는 오십견과 구별이 쉽지 않다. 오십견의 경우 적당한 약물치료, 스트레칭 운동, 스테로이드 주사 등을 병행하면 점차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 하지만 회전근개파열은 이같은 치료에도 회복되지 않고, 파열된 부위를 봉합하거나 인공관절치환술로 치료해야 한다. 정규학 교수는 "두 가지 질환은 초기에는 매우 다른 증상을 보이지만, 질환이 진행되면서 비슷하다고 느낄 수도 있게 된다"며 "따라서 전에 없던 어깨 통증이 점차 심해질 경우 반드시 초음파나 MRI 등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 모두 초기 발병 시에는 매일 규칙적인 운동으로 증상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팔꿈치를 잡고 올리는 거상운동, 팔을 옆구리에 붙이고 바깥쪽으로 돌리는 외회전운동, 손을 뒤에 놓고 올리는 내회전 운동, 팔을 몸 쪽으로 당겨주는 내전운동 등이 있다. 정규학 교수는 "실제 환자가 방문해도 보존적 치료와 함께 매일 최소 하루 3차례 세트당 10회 정도 운동하라고 주문한다"며 "지속적으로 운동할 시 환자들의 통증 완화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외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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