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생활이 부부의 행복을 결정짓는 모든 것은 아니다. 하지만 행복한 부부 사이를 위해서라면 빠져서는 안 될 것이 원만한 성생활이다. 성생활이 원만하려면 부부 사이에 성적인 대화를 자주 하는 게 좋다. 성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부부가 대화할 때 가지면 좋은 태도를 알아본다.
편한 분위기 만들기
상대방과 성적인 대화를 하기 위해선 둘만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에게 방해받지 않아야 성적인 대화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대화하면 더 좋다. 시댁에서 시어머니에게 잔소리를 듣고 왔거나, 아이 문제 때문에 심각한 대화를 나눴다면 그날은 피하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말투로 말문 열기
위압적이거나 신경질적인 말투로 이야기한다면, 상대방은 자신이 비난받고 있다고 느낀다. 특히 성에 관한 얘기는 자신의 능력을 평가하는 일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민감한 부분이다. 따라서 비판 조로 얘기하는 것을 피하고 부드럽게 얘기한다. 또한 농담을 지나치게 하고, 빗대어서 빈정거리면 좋았던 분위기가 나빠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칭찬 이어가기
말문을 성공적으로 열어 본격적으로 대화를 시작하면, 상대방을 칭찬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자. 성생활에서 서로 원하는 바를 얘기하기 위해 포석을 까는 것이다. 칭찬을 들으면 누구나 마음이 열리고 기분이 좋아진다. 상대방을 칭찬한 후에 서로 원하는 부분을 얘기하면 요구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진다.
비난 아닌 제안으로 받아들이기
상대방이 성생활에서 원하는 부분을 얘기하면, 자신에 대한 불만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하자. 상대방의 요구를 들으면 자신 역시 원하는 바를 상대방에게 말할 수 있다는 역지사지(易地思之) 자세를 가지는 게 좋다. 마음을 열어 상대방의 요구를 들어주면 그의 만족도가 올라가고, 성생활은 함께하는 것이기에 자신의 만족도도 올라간다. 이렇게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요구를 함께 실천하다 보면 애정이 샘솟아 원만한 성생활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