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공식입장, 병원도 실려가… '자해'는 왜 하는걸까?

입력 2020.08.06 15:39

우울해 하는 여성
배우 권민아가 자해를 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사진은 사건과 관련 없음)/사진=클립아코리아

그룹 AOA에서 탈퇴한 배우 권민아가 AOA 팀원들과의 불화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다시 내놨다. 그는 기존에 자신을 괴롭혔다고 지목한 지민 외에 다른 멤버들도 방관자 역할을 했다는 내용의 SNS 글을 6일 게재했다.

더불어 권민아는 자신의 SNS에 자살 시도를 위해 팔을 그었다가 꿰맨 사진을 공개했다. 권민아가 자신의 질환을 밝힌 바 없지만, 우울증 등이 있을 때 '자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우울증 등을 앓는 사람들이 자해(自害)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국내 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실제 죽고 싶어서 자해를 하는 경우가 있고, 남들로부터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마음에서 비롯되기도 한다고 했다. 더불어 그는 "자기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서, 피를 흘리는 것으로 자신의 '살아있음'을 확인하기 위한 동기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자신이 습관적으로 자해한다면 반드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찾아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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