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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차병원 암센터,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 1000례 달성

    분당차병원 암센터,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 1000례 달성

    차의과대 분당차병원 암센터는 2016년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를 시작해 국내 최초로 최단기간에 1000례를 달성했다. 분당차병원은 췌담도암을 이겨낸 환우들과 다학제 통합진료 1000례 기념식을 가졌다.분당차병원 암센터는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 경험을 토대로 환자 개인별 맞춤 치료로 완치 및 장기생존 사례가 늘면서 환자들의 입소문과 암환우 카페, 블로그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암 다학제 치료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는 소화기내과(고광현, 권창일, 성민제 교수), 혈액종양내과(전홍재, 강버들, 천재경 교수), 외과(최성훈, 이승환, 강인천 교수), 방사선종양학과(신현수, 임정호 교수), 영상의학과(김대중 교수) 전문의로 구성된 진료팀이 한 자리에 모여 진단부터 수술, 항암 및 방사선, 면역항암, 신약 치료까지 최상의 치료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췌담도암은 조기 진단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수술 또한 어려워 환자의 10~15%가 수술이 가능하다. 췌담도암 2기 이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20~30%, 3기는 8%, 4기는 2%에 불과하다. 예후가 좋지 않은 췌담도암은 여러 분야의 치료법을 병행하는 다학제 진료로 수술이 어려운 환자들도 수술 가능한 병기로 전환이 가능하며, 완치율도 높일 수 있다.이번 다학제 1000례 행사에 참석한 장인애(58세, 여)씨는 “췌장암 진단을 받고 다학제 진료를 받기 시작하면서 모든 진료과 교수님들이 환자 입장에서 치료를 고민하고 걱정해주는 모습에 믿음이 갔다”고 말했다. 장 씨는 2016년 3월 췌장 꼬리(미부)암 2기로 로봇수술을 받고, 재발 방지를 위해 6개월 간 보조 예방항암치료를 마쳤다. 5년이 지난 현재 완치판정을 받고 정기 검진을 받으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엄승렬(58세, 남)씨는 “처음 담도암 진단 받았을 때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 생각에 어떻게라도 이겨내야겠다고 다짐했다. 2017년 2월 서울 대형병원에서 간문부 담도암 수술이 잘못되었을 때도 부모님 생각에 동생과 함께 주변 지인은 물론 암환우 카페 등을 통해 치료법을 찾았다”며 “치료가 어려운 말기 암환자들이 분당차병원 다학제진료로 건강을 되찾은 사례들을 보고 분당차병원 외과 최성훈 교수를 찾았다. 3개월 넘는 항암, 방사선 치료부터 수술까지 모든 의료진이 치료방법과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안심시켜줘서 희망을 갖고 치료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엄 씨는 성공적으로 담관암 수술을 마치고, 조직검사에서도 암세포가 남아 있지 않은 것이 확인돼 정기 추적검사를 받으며 일상 생활을 하고 있다.엄승렬 씨의 동생 정렬(50세, 남)씨는 “황달 증상으로 찾은 동네병원에서 췌장암이 의심되니 큰 병원을 가보라는 의사 선생님 말을 듣고 2년 전 옆에서 형의 치료를 지켜봤기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영월에서 분당차병원으로 왔다”며 “다학제 진료로 바로 수술할 수 있지만 혈관에 가까운 암 크기를 줄인 후 수술하는 것이 재발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는 의료진들의 치료법을 믿고 따라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해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고광현 분당차병원 암 다학제 진료위원장(소화기내과 교수)은 “우리병원은 암환자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다는 목표로 다학제 진료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 500례를 달성하는 등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환자 중심의 암 치료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치료가 어려웠던 환자들이 항암, 방사선 치료로 암 크기가 줄면서 완치를 위한 수술로 이어지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어 여러 진료과 의사들이 함께 진료하는 다학제 진료의 힘을 실감하고 있다”며 “췌담도암, 간암, 대장암 등 암성 질환뿐 아니라 난임, 비만, 선천성 기형 등 난치성 질환에 다학제 진료를 도입해 새로운 치료 프로토콜을 제시함으로써 고난도 중증질환 치료와 미래 의료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5/04 16:18
  • 엔지켐생명과학, mRNA 백신 위탁생산 사업 나서

    엔지켐생명과학, mRNA 백신 위탁생산 사업 나서

    엔지켐생명과학이 mRNA 백신 위탁생산(CMO) 사업에 진출한다.엔지켐생명과학은 4일 ‘2022년 mRNA 백신 1억 도스 생산·공급’을 목표로 충청북도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에 부지면적 5300평 규모 완전자동화, 완전디지털, 클라우드베이스 mRNA 백신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mRNA 백신 생산시설을 구축 기술·경험을 축적한 글로벌 엔지니어링회사와도 적극 협업할 방침이다. 엔지켐생명과학 mRNA 백신사업에는 바이러스 감염병, 백신 분야 세계적 전문가가 참여한다. 현재 글로벌 mRNA 백신 개발사와 CMO 계약 또한 추진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 측은 “계속해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점을 고려했을 때, mRNA 백신의 국내 생산 공급을 통한 백신 주권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보고 CMO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mRNA 백신 생산에 필수 원료인 지질(Lipid) 연구개발역량과 자체 생산 능력을 보유한 특별한 강점을 결합해, ‘2022년 mRNA 백신 1억 도스 생산·공급’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이번 사업을 위해 주식회사 메쎄나(MESSERNA Inc.)를 설립했으며, 지난달 22일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등록을 마쳤다. 지난 3월 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개정을 통해 백신의 연구·개발·제조·판매업을 비롯해, 위탁생산업(CMO), 위탁개발업(CDO), 위탁개발생산업(CDMO), 임상시험수탁업(CRO) 등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했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백신 주권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6개월 내에 mRNA백신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고, 12개월 내에 mRNA백신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mRNA 백신 위탁생산(CMO)의 진행경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5/04 16:12
  • 보훈복지의료공단,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에 선물 후원

    보훈복지의료공단,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에 선물 후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4일 강원도아동복지센터 내 아동과 청소년 12명에게 의류 선물을 후원했다.공단 본사가 있는 원주에 위치한 강원도아동복지센터는 여러 가지 이유로 보호자의 양육이 어려운 아동들을 일시 보호하는 곳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며 가족 간의 스트레스가 증가해 가정폭력으로 시설에 입소하는 아동들이 늘어나는 상황이다.감신 이사장은 “공단의 작은 선물로 아이들이 아픔을 잠시 잊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공단은 역량을 활용하여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2018년부터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전국 보훈병원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5/04 16:10
  • '성생활'이 건강에 좋은 9가지 이유

    '성생활'이 건강에 좋은 9가지 이유

    성생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단순한 성적 만족감만이 아니다. 각종 건강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심봉석 교수에 따르면 성생활은 9가지 측면에서 건강에 도움을 준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관계는 육체적 운동의 한 형태로 우리 몸에 활력을 주고 삶의 의욕을 높여준다 ▲​세포의 산소량을 증가시키고 장기와 조직 기능을 활성화한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증가시켜 뼈와 근육을 단단하게 한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체중을 감소시킨다 ▲​관절통, 두통 등 통증을 줄인다 ▲​성장 호르몬 등의 분비를 늘려 노화를 방지한다 ▲​면역글로불린A 분비를 늘려 면역력을 높인다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심폐기능을 강화시키고 심장병을 예방한다.성생활의 건강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도 많다. 스코틀랜드 로열에든버러병원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성생활을 하는 사람은 또래보다 피부가 평균 10년 젊어보였다. 미국 윌크스대학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인 성관계를 가지면 면역 물질 '면역글로불린 A' 분비량이 증가해 감기, 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진다. 영국 브리스톨대는 정기적으로 성생활을 하는 사람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절반 이하로 낮았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한편, 성생활은 칼로리 소모가 큰 운동 중 하나로 10분에 약 40㎉가 소모된다. 이는 걷기(47㎉), 훌라후프(49㎉) 등과 비슷한 효과다. 특히 허리와 골반을 포함해 다양한 부위의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04 16:00
  •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제39차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대한신경외과학회가 1961년 3월 창립한 지 6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다. 이번 학술대회는 확립된 지식으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자는 의미의 ‘온고지신(溫故知新)’을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과 학술 발표들이 진행됐다. 올해 지역명사초청 강연에는 각종 방송 등을 통해 논객으로 활동하고 있는 카이스트 뇌바이오공학과 정재승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인간지성을 성찰하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기초과학분야에서는 세계 최대의 재생의학 연구소를 이끄는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 제임스 J 유(James J Yoo) 교수, 메이요 클리닉 로버트 J 스피너(Robert J Spinner) 교수, 영국 UCL 루드비그 즈린조(Ludvig Zrinzo) 교수, 미국 웨일 코넬 메디슨 김한조(Han Jo Kim) 교수 등이 강연했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지난해부터 신경외과에 대해 알리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활성화하는 등 국민들과의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 보험 및 수가 문제 등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외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우경 이사장(가천대 길병원 진료대외부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의 기회는 적어졌지만, 신경외과의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학회 임원 여러분들께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들을 내고 있다”며 “춘계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주신 총무이사, 학술이사님들을 비롯한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5/04 15:57
  • 면역력 떨어뜨리는 3가지 습관

    면역력 떨어뜨리는 3가지 습관

    코로나19 이후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면역력을 키우려는 이들이 많다.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생활습관 3가지를 알아본다.과도한 음주 및 흡연알코올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정상적인 면역 세포 활동을 방해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흡연은 면역 체계를 약화시켜 자가 면역 질환을 유발하고 신체의 평형을 깨트린다. 가공식품 과다 섭취코로나19로 인해 가공식품 섭취율이 늘고 있다. 미국 농무부는 가공식품을 과하게 섭취하면 포화 지방, 설탕, 나트륨으로 인해 ▲비만 ▲고혈압 ▲당뇨 ▲심장병 등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수면 부족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감염을 막는 능력이 저하된다. 잠을 잘 때 감염을 막는 주요 면역 분자인 사이토카인(cytokine)이 분비된다. 따라서 충분히 잠을 자지 않으면 사이토킨과 중요한 면역 세포의 수가 감소한다. 미국 국립수면재단에 따르면 영유아는 10~17시간, 소아‧청소년은 8~11시간, 성인은 7~9시간의 수면 시간을 권고한다. 
    종합문수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5/04 15:30
  • 빵에 핀 곰팡이, 떼어 내고 먹어도 될까?

    빵에 핀 곰팡이, 떼어 내고 먹어도 될까?

    빵은 다른 음식에 비해 유통기한이 짧아 상온에 며칠만 두어도 바로 곰팡이가 피어난다. 빵에 핀 곰팡이를 떼어 내고 먹어도 몸에 이상이 없을까?곰팡이가 핀 빵에서 ‘안전한’ 부분은 없다. 곰팡이는 음식의 표면 아래로 퍼져나가 맨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균사’라는 뿌리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겉에 있는 곰팡이를 떼어 내도 속으로 퍼진 곰팡이의 뿌리까지 제거하기 어렵다. 곰팡이는 공기 중에 포자를 방출하여 주변을 오염시키기 때문에 곰팡이가 핀 빵과 함께 보관된 빵도 먹어선 안 된다.미국 농무부는 곰팡이가 핀 빵을 먹으면 알레르기 반응과 호흡기 질환이 생길 수 있으니 즉시 버릴 것을 권고했다.
    푸드문수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5/04 14:36
  • 또래보다 '뚱뚱한' 우리 아이… 체중감량 방법은?

    또래보다 '뚱뚱한' 우리 아이… 체중감량 방법은?

    한창 성장기에 놓인 아이들은 균형 잡힌 영양소와 적절한 신체활동으로 건강한 성장을 이뤄야 한다. 단, 아직 스스로를 돌보기 힘든 어린이들은 부모님이나 보호자의 건강수칙에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최근에는 ‘아동비만’ 이슈와 관련, 극단적인 행동패턴을 보이는 보호자가 많다. 비만을 극도로 두려워해 아이에게 무리할 정도로 관리를 시키거나, 반대로 ‘살은 키가 될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비만을 방치한다. 어린이의 비만관리는 성장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어린이의 극단적인 다이어트와 비만 방치의 악영향에 대해 알아본다.아이 상처받을 까봐 비만 방치… 과보호가 비만 악화최근에는 비만이 자녀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인지하고 있음에도, 아이에게 ‘살을 빼야 한다’는 말을 하는 것을 꺼리는 보호자가 많다. 아이가 상처받을까봐 과보호에 나서는 것. 김 대표원장은 “비만이 악화될 경우 당장 성조숙증에 노출될 우려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겪을 수 있다”며 “이뿐 아니라 신체적 열등감이 스트레스로 작용, 학업·교우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무작정 회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는 이와 관련된 연구 결과가 실렸다. 5∼18세 미국 청소년 1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만한 아이들은 운동능력 부족·교우관계·학업성취도 저하 등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이들 항목을 아우르는 비만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 점수는 100점 만점에 67점으로, 일반 아이들보다 16점 낮은 수준이었다.아동 비만, ‘체중 유지’만으로도 개선 효과아이의 비만 기미가 보인다면 적절한 관리에 나서야 한다. 대체로 표준 체중보다 20% 이상 더 많이 나가면 ‘관리 대상’이다. 물론 성장이 이뤄져야 할 아이들은 양질의 영양소가 필요한 만큼, 무작정 칼로리를 줄여서는 안 된다. 어린이 비만관리의 목표는 단순 체중을 줄이는 게 아닌, ‘비만도 감소’다. 무엇보다 잘못된 식품섭취와 행동패턴을 교정, ‘살찌는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소아비만 치료의 기준은 체질량지수(BMI) 백분위수 및 합병증 여부다. 우선, BMI 백분위수가 95 이상이며 고혈압·고지혈증·지방간·인슐린 저항성 등이 나타난 경우 체중감량이 필수다. 만 7세 이상에서 BMI 백분위수가 95 이상일 경우, 합병증이 없어도 다이어트에 나서야 한다. 반면 BMI 백분위수가 85~94 이내이고, 합병증이 없다면 현재 체중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김 대표원장은 “아동은 현재 체중을 유지하면서 키 성장에 따라 신체 균형이 맞추는 방식으로 비만도를 낮춰야 한다”고 조언했다.아이들에게는 약물·시술 등을 적용하기 어렵고 식이요법·운동치료로 비만을 개선해야 하다보니 치료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이렇다보니 가족이 힘을 합치는 게 중요하다. 김 대표원장은 “적어도 6~12개월에 걸쳐 건강한 식단을 통해 관리해야 하고, 하루 1시간 가족과 함께 운동하는 게 권고된다”며 “필요한 경우 비만클리닉을 찾아 행동수정요법 등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혹독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비만 유발도반대로 어릴 때부터 ‘혹독한’ 몸매관리를 시키는 보호자도 있다. 이 역시 ‘과유불급’이다. 비만을 방치하는 것 못잖게 아이의 건강관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살이 찌는 것을 두려워해 아이의 식탁에서 탄수화물을 아예 배제하거나, 섭취해야 할 양보다 적게 주는 것은 건강한 성장에 방해가 된다. 지나친 식단조절로 골격을 이루는 칼슘, 혈액을 구성하는 철분이 결핍되면 체력이 저하되고 만성피로에 시달릴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키성장에 ‘직격탄’을 입힌다. 부모가 아이의 체중관리에 집요할 정도로 관리할 경우, 아이는 이를 ‘부적절한 상황’으로 인지한다. 이때 자존감 저하가 동반될 수 있다. 6∼9세 아동은 비만을 ‘게으르고 무기력한 것’으로 여기며, 7세 이전부터 사회의 매력의 관점(날씬함)을 인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보호자가 ‘날씬함’을 지나치게 강요할 경우, 체중·외모에 대한 과도한 관심으로 거식증·폭식증 등 섭식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 국내 섭식장애 환자 연령대는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부모의 과도한 걱정은 현실로 이어지기도 한다. 2017년 심리과학저널(Psychological Science)에는 자녀가 통통하다고 여길 경우, 정상체중인 아이조차 향후 과체중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실렸다. 부모의 영향으로 아이가 자신의 몸을 부정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며 체중감량 시도와 요요현상을 반복하기 때문이다. 아이가 정상체중이든 과체중이었든 상관없이 모두 체중이 늘었다. 아이에 대한 직접적인 지적뿐 아니라, 보호자가 평소 무심코 내뱉는 ‘몸에 대한 강박적인 말과 행동’도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김 대표원장은 “성장이 필요한 아이에게 비만을 방치하는 것과 과도한 몸매관리는 모두 독”이라며 “어린이는 스스로 생활습관을 조절하기가 어렵고, 보호자의 신념과 생활습관에 영향을 받게 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규칙적인 식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신체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04 11:19
  • 휴온스바이오파마, ‘리즈톡스’ 임상 3상 시험계획 제출

    휴온스바이오파마, ‘리즈톡스’ 임상 3상 시험계획 제출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의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에 대한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임상에서는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이 확인된 성인을 대상으로 ‘리즈톡스’의 근긴장도 완화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적응증 획득 예상 시점은 2023년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해 11월 마친 임상 1상을 바탕으로 바로 3상으로 진입한다는 계획이다.리즈톡스는 현재 미간주름, 눈가주름 개선 등 미용 영역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치료 영역으로는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뿐 아니라 양성교근비대증에 대한 임상 2상도 진행 중이다.휴온스바이오파마 김영목 대표는 “지난해 임상 1상을 통해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완화 치료 효과·안전성에 대한 유효 데이터가 확보돼 임상 3상 IND를 제출했다”며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리즈톡스의 사용 범위를 치료 영역으로 넓혀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휴온스그룹 보툴리눔 톡신 등 바이오 사업을 담당하는 법인으로, 올해 4월 휴온스글로벌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사업 부문이 물적 분할돼 설립됐다. 강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 적응증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5/04 10:37
  • 메디톡스 “美 ITC, ‘나보타 판매·수입금지 명령 철회 신청’ 승인”

    메디톡스 “美 ITC, ‘나보타 판매·수입금지 명령 철회 신청’ 승인”

    메디톡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대웅제약 나보타(미국명 주보) 수입금지 명령 철회 신청’을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3월 메디톡스와 엘러간, 에볼루스는 3자 합의에 따라 ITC에 ‘나보타 판매·수입 금지 명령 철회’를 신청했고, 이번 승인에 따라 에볼루스는 미국에서 나보타를 계속 판매할 수 있게 됐다.대웅제약의 최종판결 원천 무효화 신청은 최종 기각됐다. 메디톡스 측은 “대웅제약은 합의 당사자들의 명령 철회 신청에 대해 ITC가 요구한 의견 제출 기한을 세 차례 연기한 끝에 ‘철회에 동의한다’는 의사를 지난 4월 제출했다”며 “동시에 ITC 최종판결을 원천 무효화해달라는 신청도 제기했지만, ITC는 3사 명령 철회 신청만 승인하고 대웅의 최종판결 무효 신청은 기각했다”고 설명했다.메디톡스는 ITC 최종판결이 추후 국내 소송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대웅이 3사 명령 철회 신청에 거부하지 않고 동의했다는 것은 자신들의 도용 혐의와 허위 주장이 명시된 ITC 최종판결을 스스로 인정했다는 의미와 같다”며 “미국 ITC에서 대웅의 도용혐의가 명백하게 입증된 만큼, 관련 증거들을 토대로 국내 민사 소송에서 대웅의 혐의를 밝히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5/04 10:35
  •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군인, 화이자 코로나 백신 접종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군인, 화이자 코로나 백신 접종

    질병관리청은 '5월 이후 예방접종 추진계획'을 통해 2분기 접종대상자 중 아스트라제네카 접종대상에서 제외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과 군인 19만1000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접종 예정시기는 6월이다. 군 장병 중 30세 미만(45.2만 명)에 대해서는 별도 접종계획에 따라 군 병원, 군부대 등에서 자체적으로 화이자 백신 등을 활용하여 접종을 시행한다.또한 고령층을 당초 65~74세(494만 명)에서 60~74세(895만 명)로 확대한다. 코로나19 치명률과 위중증률이 높은 60세 이상 연령층의 1차 접종을 조기에 실시해 고령층에서 감염을 줄이고, 중환자 발생을 감소시켜 코로나19의 감염 위험도를 낮추기 위한 것이다.질병청이 국내 60세 이상 대상 백신 효과를 분석한 결과, 1차 접종 2주 후부터 86.6% 이상의 높은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60세 이상의 경우, 이상 반응 신고율은 0.1%로 비교적 낮았으며, 신고된 중증 이상반응 사례들도 인과성을 평가한 결과 뇌출혈, 패혈증 등 기저질환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됐다. 현재까지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희귀혈전증)이 국내에서 발생하지 않았다.이에 따라 고령층부터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이 시작되며 시행기관도 5월 27일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으로 확대된다. 예방접종 예약은 고령층(70∼74세)부터 이달 6일부터 진행되며, 이후 65~69세(5월 10일~), 60~64세(5월 13일~)로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60세 이상 74세 이하 연령층(894만6000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4월 1일부터 지역별 예방접종센터를 통해 화이자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349만4000명)에 대해서는 6월말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한다.또한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1만2000명), 유치원·어린이집·초등(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36만4000명)도 5월부터 사전예약을 거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을 시행한다.한편,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예방접종은 4월 중순부터 운영하는 온라인 사전예약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 등을 위해 콜센터를 통한 전화예약을 지원하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예방접종 예약지원을 실시한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5/04 10:32
  • 방사선이 중증 치매 개선… 캐나다 연구결과

    방사선이 중증 치매 개선… 캐나다 연구결과

    저선량 방사선이 중증 치매를 개선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토론토 대학 베이크레스트 센터 로트먼 연구소 모리스 프리드먼 박사는 저선량의 방사선 치료가 중증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각성도, 가족의 인지, 사회성, 반응, 운동 기능, 기분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소규모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서니브룩 보건과학 센터에서 신경과학 전문의 샌드라 블랙 박사와 방사선 치료 실장 숀 사이먼스 박사의 감독 아래 중증 치매 환자 4명에게 CT 스캔을 통해 저선량의 방사선 치료를 2주 간격으로 모두 3차례 진행했다.그 결과, 4명 중 3명은 방사선 치료 하루 만에 소통과 반응이 개선됐다. 환자 가족들은 각성도, 반응, 가족의 인지, 운동성, 사회성, 기분이 좋아졌다고 보고했다.치료 이틀 후 한 여성 치매 환자는 아들이 "Hello"라고 인사하자 그를 쳐다보면서 "Hello, dear"라고 대답했다. 아들은 "이 말을 들은 것이 몇 년 만에 처음"이라고 했다.또 다른 치매 환자의 딸은 치매 아버지가 자기를 보자 반갑게 말을 걸면서 몇 년 전에 하던 것처럼 키스를 퍼부었다고 했다. 또 음악을 들으면서 손뼉을 치기도 했다.연구팀은 방사선이 체내 자연 보호 시스템을 자극, 항산화 물질을 더 만들게 함으로써 산화 스트레스에 의한 손상을 막고 손상된 DNA를 수리하며 변이된 세포들을 죽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전에 호스피스 병동에 있던 여성 치매 환자가 뇌에 대한 방사선 치료를 몇 번 받은 뒤 인지, 언어, 운동 기능과 식욕이 개선돼 장기 요양원으로 옮겨간 사례가 있어 이러한 실험을 하게 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그러나 이는 몇 안 되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실험 결과인 만큼 해석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이 연구 결과는 '알츠하이머병 저널' 최신호에 발표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04 10:29
  • 고대 안암병원, 초고위험쌍둥이산모 분만 중 수술로 두 아이 모두 살려

    고대 안암병원, 초고위험쌍둥이산모 분만 중 수술로 두 아이 모두 살려

    고대 안암병원이 목에 거대 종괴를 목에 가진 한 태아를 임신한 초고위험쌍둥이산모의 분만 중 수술에 성공했다.이번 수술은 출산을 계획하고 담당한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 신생아를 담당한 소아청소년과 허주선, 조한나 교수, 두경부외과를 담당한 이비인후과 백승국 교수, 그리고 수술과정 전반에 걸쳐 마취를 주관한 마취통증의학과 최성욱 교수, 영상의학과 오세린 교수, 유성혜 교수 등  전문의 일곱 명이 투입된 다학제로 진행됐다.쌍둥이를 임신한 A씨는 쌍둥이 중 한 명의 목에서 5cm의 혹이 발견되어 임신 29주째에 고려대 안암병원을 찾았다. 2주 후 임신 31주차에 진통이 시작되었지만 이대로 출산을 하게 되면 혹이 있는 아이는 분만 후 숨을 쉴 수 없어 곧바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았다.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는 태반이 연결된 상태에서 시술을 하는 EXIT시술(Ex Utero Intrapartum Treatment)을 계획했다. 제왕절개로 아이를 출산한 뒤 아이와 산모가 태반과 탯줄로 연결되어있는 상태에서 기도삽관을 통해 아이에게 산소를 공급하는 것이다. 만약 혹의 위치나 크기로 기도삽관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즉시 응급수술이 가능하도록 두경부외과 백승국 교수가 옆 수술실에서 모든 준비를 하고 있었다.문제는 분만과 시술에 드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이들이 마취제의 영향을 과하게 받는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두 아이 모두 소아청소년과 신생아 전문의인 허주선, 조한나 교수의 기도삽관을 통해 성공적으로 산소공급을 받을 수 있었고,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이는 추후 두경부외과 백승국 교수에게 정밀 검사와 필요하면 혹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안기훈 교수는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초고위험 분만이었지만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현재 산모와 아이들 모두 건강하다”며 “혹이 있는 아이가 위치상 먼저 분만을 해야 해서 나중에 분만할 아이까지 마취제의 영향을 과하게 받는 것이 가장 큰 걱정이었지만 각 분야 전문의 교수님들이 힘을 합쳐주신 덕에 큰 탈 없이 분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허주선 교수는 “MRI로 봤을 땐 혹이 기도 자체를 누르고 있는 양상이었기 때문에 출생 직후 기도삽관이 불가능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며 “다행히 기도삽관이 성공했고, 조기에 심박 수와 호흡을 안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A씨는 “아이들을 만나기까지 위험한 순간도 많았지만, 안기훈 교수님을 비롯하여 고려대 안암병원 의료진분들이 상황에 맞게 빠른 처치를 해주시고 세심하게 보살펴주신 덕에 건강하게 아이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밝고 건강한 아이들로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2019년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사업기관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집중치료가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5/04 10:26
  • 국립암센터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 개최

    국립암센터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 개최

    국립암센터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를 실시한다.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암생존자 관리에 대한 진료 노하우와 최신지견을 공유한다. 암생존율이 크게 높아지면서 암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치료 후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암환자를 돌보는 개원의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가 마련됐다.코로나19로 인해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참석자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모든 참석자는 온라인으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이번 연수강좌의 구성은 1부 ‘암생존자 추적 관리’를 주제로 진행되며 ▲암생존자 예방접종, 이차암검진, 영양상담(김열 가정의학과장) ▲폐암 생존자 관리(최진호 폐암센터 전문의) ▲임상의들의 전립선암 생존자들의 관리법(김성한 비뇨기암센터 전문의) ▲부인암(난소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생존자 관리(임명철 자궁난소암센터 전문의)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이어 2부에서는 ‘암생존자의 만성질환 관리’를 주제로 ▲갑상선암 생존자 관리(이유진 갑상선암센터 전문의) ▲암생존자 심혈관질환 문제(김학진 순환기내과분과 전문의) ▲암생존자의 재활(유지성 재활의학과 전문의) ▲암생존자의 정신과적 문제(이현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이 주어지며, 강좌 참여시간에 따라 연수평점이 인정된다. 참가신청은 국립암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교육훈련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04 10:25
  • 카페인, 크레아틴… 올림픽위원회 인정 운동 특효 성분들

    카페인, 크레아틴… 올림픽위원회 인정 운동 특효 성분들

    코로나19로 실내생활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 일년 사이 갑자기 늘어난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왕이면 더 큰 운동효과를 위해 기능성 보충제를 찾는 경우도 많다. 국제올림픽 위원회(IOC)는 운동효과 상승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별도로 인증하고 있다. IOC가 인증한 기능성 보충제는 무엇이 있을까? 이 성분들을 일반인이 먹어도 도움이 될까?◇국제올림픽 위원회 인증, 운동 도움 주는 성분은?IOC 조직위원회는 '기능성 보충제'를 건강과 경기 능력 향상의 목적으로 습관적인 섭취의 음식, 영양소, 비식품 혼합물이라 정의했다. IOC는 이러한 보충제가 미량영양소 결핍을 관리하고, 직접적인 경기 능력 향상을 제공하며, 간접적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뒷받침해준다고 밝혔다.그렇다면 경기 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성분들은 무엇이 있을까?최근 한국임상약학회지를 통해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건국대학교 병원 약제부 등 연구팀이 발표한 스포츠 약학에 따르면, IOC는 경기 능력 향상 위한 보충제로 ▲카페인 ▲크레아틴 ▲질산염 ▲베타알라닌 ▲중탄산나트륨 등을 보고했다. 경기 능력 향상 보충제로 인증을 받은 이 성분들은 운동선수들의 건강관리와 운동능력 향상에 실제 도움을 주고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카페인은 세포 내 칼슘의 이동을 증가시키고, 신경계에 작용해 피로감은 덜어주며, 활력은 올려준다. 아미노산에서 합성되는 질소화합물인 크레아틴은 포스포크리아틴으로 저장되면서, 단시간 고강도 훈련의 효율성을 높인다.또한 면역 증진을 위한 영양소 보충제로는 ▲비타민 D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C ▲탄수화물 ▲초유(bovine colostrum), ▲폴리페놀 ▲아연 글루타민 ▲카페인 ▲에키나시아 ▲오메가-3 고도불포화지방산(PUFAs) ▲비타민 E ▲베타-글루칸 등이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면역력 증강 제품으로 인기를 끄는 유산균(락토바실루스와 비피더스균 균주)은 2015년 연구 기준 상기도 감염 발생률을 47% 낮추고, 질병 기간도 1.89일로 단축해, 운동선수들의 면역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운동선수한테도 도움된다는데, 일반인 운동 효과도 높일까? 전문가들은 IOC가 언급한 성분들은 일반인이 운동할 때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다만, 운동선수와 일반인은 운동량 자체가 크게 다르기 때문에, 운동선수가 아니라면 되도록 음식으로 해당 성분들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대한약사회 오인석 학술이사는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 일반인이 복용했을 때도 이러한 성분들이 어느 정도는 유의미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단, 근육의 사용량이 많아야 이런 성분들을 섭취했을 때 활발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연구팀도 각 성분의 운동선수와 일반인 권장 복용량이 다르다고 강조했다.대표적인 성분들을 보면, 비타민 D의 경우 일반인은 800~2000IU가 권장량이지만, 운동선수에게는 4000IU 이상이 권장된다. 일반인과 운동선수 모두 비타민 D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칼슘과 함께 복용하는 것은 좋다.적혈구 헤모글로빈의 주요한 미네랄 구성요소인 철은 산소 공급에 필수적인 요소다. 호흡과 대사에 중요한 성분이기도 한 철은 일반인 19세 이상 여성 성인과 노인 기준 1일 45mg이 권장량이다. 운동선수에게는 저장철(페리틴 농도) 페리틴 20μg/L이 추천되는데, 빈혈이 있는 운동선수에게는 더 높은 용량을 권고한다.오인석 약사는 "일반인은 혈액검사를 하지 않는 이상 어떤 성분이 결핍된 상태인지 알기 어렵기에, 운동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섭취한다고 해서 운동 효과가 향상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오 약사는 "만일 특정 성분을 섭취하고 싶다면 전문가들과 충분히 상의하고 나서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의학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5/04 10:09
  • 극심한 두통… 진통제로 해결 안 될 땐?

    극심한 두통… 진통제로 해결 안 될 땐?

    20대 정모씨는 최근 회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게 됐다.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스트레스 때문인지 두통을 겪는 횟수가 많아졌다. 일시적인 증상이라 생각한 정씨는 두통에 좋다는 영양제와 각종 비타민을 챙겨 먹었다. 그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자 약국에서 진통제까지 구입하여 복용했지만 낫지 않았다. 정씨는 결국 병원을 방문해 정밀검사를 진행했고, 검사 결과 목디스크에 의한 이차성 두통이 원인이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2019년 국내에서 두통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15만5904명이다. 하지만 실제로 두통을 겪었던 환자는 훨씬 더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뇌는 우리 몸 안에 있는 산소의 25%를 소비할 정도로 많은 산소가 필요하다. 산소가 뇌로 충분히 전달되지 않으면 사람의 몸은 뇌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공급을 늘리려 한다. 그 과정에서 뇌혈관이 팽창하면서 주위의 근육이나 조직, 신경 등을 자극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이마에서부터 관자놀이, 후두부, 뒷목 등을 포함한 부위에 통증이 발생한다. 이것이 두통이다.인천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권예지 과장은 "두통은 일차성 두통과 이차성 두통 두 종류가 있다"며 "일차성 두통은 기질적인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두통으로, 일반적인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유발될 수 있으며, 일반 진통제나 보존적인 요법(피로회복 등)으로 증상이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반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을 땐 다른 원인에 의한 이차성 두통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했다.일차성 두통의 경우 자세한 검사에도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차성 두통은 목디스크나 근막통증증후군과 같은 질환, 과다한 약물 복용 등 발생 원인이 명확해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권예지 과장은 "이차성 두통은 MRI, 뇌파검사, 뇌혈류초음파검사 등의 정밀 검사를 통해 두통의 원인을 알아낼 수 있다"며 "예를 들어 경추성 두통으로 판단될 경우 척추센터와 연계해 신경차단술, 근막 통증 유발점 주사치료 등으로 두통의 근본적인 치료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좋다. 수면 부족, 과로, 음주와 같은 인체에 무리가 가는 생활습관,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한다. 더불어 영양제 또는 진통제로 두통 해결이 안 된다면 전문의를 찾아가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04 10:01
  • 코로나 신규 확진 541명… 다시 500명대 증가

    코로나 신규 확진 541명… 다시 500명대 증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41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에서 다시 500명대로 증가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만4269명이며, 이중 11만4128명(91.84%)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62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40명(치명률 1.48%)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51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82명, 경기 117명, 경남 35명, 울산 29명, 강원 22명, 충남, 경북 각 18명, 부산 16명, 대전 13명, 인천, 전북 12명, 대구, 전남 각 9명, 제주 8명, 세종, 충북 각 5명, 광주 4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27명이다. 7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0명은 경기 7명, 경북 4명, 서울, 충북 각 2명, 대구, 인천, 세종, 충남,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6명, 아메리카 7명, 유럽 4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04 09:45
  • 20대, '이 콩' 먹으면 영양 풍부해져

    20대, '이 콩' 먹으면 영양 풍부해져

    젊은 세대에게 '검은콩'이 영양 보약과 같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여자 대학생의 경우 검정콩 섭취 빈도가 잦을수록 식물성 단백질·식물성 지방·​식이섬유·​칼슘·​철분·​비타민B2·​비타민C·​엽산의 섭취량이 많았다. 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삼육대 식품영양학과 윤미은 교수팀이 대학생 124명을 대상으로 검은콩 섭취 여부와 영양소 섭취 상태의 상관성을 분석했다.조사대상 대학생 중 검은콩을 섭취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63.7%(79명)였다. 3명 중 2명꼴로 검은콩을 섭취하고 있는 셈이다. 조사 결과, 검정콩을 섭취한 대학생은 비(非)섭취 학생보다 열량·​​단백질·​​식물성 지방·​​탄수화물·​​식이섬유·​​칼슘·​​나트륨·​​칼륨·​​식물성 철·​​아연·​​비타민 섭취량이 많았다. 특히 검정콩 섭취 빈도가 증가할수록 식이섬유·​​식물성 칼슘·​​식물성 철·​​엽산의 섭취량이 많아졌다. 검정콩을 섭취한 대학생은 검은콩 비섭취 대학생 대비 검은깨 섭취 가능성도 14배 높았다. 흰콩(11배)·​​녹두(7배)·​​보리(3배)·​​현미(5배)·찹쌀(4배)·​​통밀가루(3배)의 섭취 가능성도 크게 나타났다.이는 아침 결식이나 잦은 외식 탓에 영양소 섭취가 부족하기 쉬운 대학생 등 20대에게 검정콩 섭취를 적극 권장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검정콩은 철·​​구리·​​아연 등의 중요한 미네랄 공급 식품"이라며 "영양이 결핍되기 쉬운 대학생 등 20대가 검정콩을 섭취하면 상당한 영양소 보충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연구 결과는 대한영양사협회 학술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04 09:29
  • 스카이랩스, 독일 최대 웨어러블 의료기기 유통 기업과 계약 체결

    스카이랩스, 독일 최대 웨어러블 의료기기 유통 기업과 계약 체결

    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가 유럽 의료기기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스카이랩스는 지난달 28일 독일 최대 규모의 웨어러블 의료기기 유통 기업 '타이탄 커머스 컨티넨탈 서비스(TITAN Commerce Continental Services GmbH, 이하 타이탄 커머스)'와 AI 기반 심장 모니터링 플랫폼 카트원(CART-I)의 유럽 판매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타이탄 커머스는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를 대상으로 질병 치료, 재활, 스포츠, 예방의학, 집중력 향상 등 다양한 종류의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유통하는 기업이다. 바이오 피드백, 뉴로 피드백, IT 솔루션 분야 유통 자회사인 마인드텍스터, 아이피넷 등도 보유하고 있다. 스카이랩스는 타이탄 커머스가 확보한 대형 병원, 의료 기관, 클리닉 등 유럽 전역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카트원을 유통할 계획이다.심방세동은 만성질환이지만 진단이 어려운 질병으로 진단율이 낮다. 스카이랩스는 병원 밖에서도 심방세동 모니터링, 진단을 할 수 있도록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의료기기 카트원과 환자 및 의사를 위한 전용 플랫폼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환자가 카트원을 착용하고 있으면 광혈류 측정 센서(PPG)를 통해 자동으로 손가락 내 혈류를 관측해 불규칙 맥파를 측정한다. 원할 때 마다 간단하게 심전도(ECG) 측정도 가능하다. 수집된 생체신호는 클라우드에 전송돼 AI 기술로 심방세동을 탐지 및 분석해 사용자 앱과 의사 전용 웹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스카이랩스는 임상을 통해 카트원의 심방세동 탐지 정확도를 확보해왔다. 스카이랩스는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유럽 의료기기 품목 허가 CE-MDD(Medical Devices Directive)를 획득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심장학회인 유럽심장학회(ESC)에서 2018년부터 2년 연속 디지털 헬스 기술 경쟁에서 우승하며 세계 시장에서 기술과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타이탄 커머스 컨티넨탈 서비스 헤럴드 바움스 대표는 "반지 형태의 심장 모니터링 의료기기 카트원은 유럽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훌륭한 잠재력을 가진 혁신적인 솔루션이다”며 “우리가 스카이랩스의 파트너로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카이랩스 이병환 대표는 “팬데믹으로 병원 접근성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심방세동과 같은 만성질환 환자들이 병원 밖에서 모니터링하려는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유럽 유통 계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미주, 아시아, 중동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코트라(KOTRA)의 2018 유럽 의료기기 시장동향 및 진출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미주 지역에 이어 전 세계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04 09:24
  • 차바이오텍, ‘중배엽 세포 분화 유도 방법’ 특허 획득

    차바이오텍, ‘중배엽 세포 분화 유도 방법’ 특허 획득

    차바이오텍이 지난 3일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중배엽 세포'로 균일하게 대량으로 분화하도록 하는 용기 제작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차바이오텍의 이번 특허는 배양 용기 안에 머리카락 굵기 10만분의 1 수준인 미세한 구멍(nanopore, 나노포어)를 일정한 간격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 배양 용기 안에서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중배엽(mesoderm) 세포로 분화를 유도해 배양하게 된다.차바이오텍의 특허 기술을 이용하면 특별한 공정이나 첨가물, 세포 조작 없이도 배아줄기세포의 분화를 유도할 수 있다. 이 특허를 활용한 나노포어가 삽입된 세포 배양용기는 인간 배아줄기세포의 부착, 증식, 분화에 영향을 줘 균일한 품질의 중배엽 세포를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어 중배엽 세포의 원가 절감 및 품질 안정화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배아줄기세포에 국한되지 않고 역분화줄기세포(iPSC),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NT-PSC) 등 다양한 줄기세포에 적용이 가능해 중배엽 계열의 세포가 이용되는 신약 개발이나 치료법 개발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까지는 배아줄기세포를 특정 유형의 세포로 분화시키기 위해 세포 성장 인자(FGF, Activin-A, BMP-4등)나 사이토카인(IL-3, IL-6등)을 처리하거나, 화학적 방법(DNA 메틸화, 히스톤 변형)을 통해 유전자를 변형시키는 방법을 사용했다. 그러나 세포 성장인자는 매우 고가이고, 유전자 조작법은 유전자 변이 및 세포 변이 가능성, 낮은 분화 효율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중배엽은 낭배기 이후 배아를 이루는 세 개의 세포층 중 외배엽과 내배엽 사이에 존재하는 가운데 세포층이다. 중배엽 세포는 다시 혈액 세포, 혈관내피세포, 평활근 및 심근 등을 포함한 근육, 골, 연골, 지방 등의 결합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이번 특허로 배양 시스템을 개선하고, 비용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며 “나노배양 용기 제품 제작 등 상업화 가능성까지 면밀히 검토하고, 역분화줄기세포,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등 차별화된 줄기세포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줄기세포치료제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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