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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 시간' 앉아 있으면 심장질환 위험 54% 증가

    'O 시간' 앉아 있으면 심장질환 위험 54% 증가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기만 해도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심장협회 연구팀은 심장질환을 겪은 적이 없는 50세 이상 폐경 후 여성 8만 1000명을 대상으로 하루에 앉아있는 시간에 따라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얼마나 증가하는지 9년간 추적 분석했다.그 결과,  매일 8시간 반 이상 앉아있는 사람들은 4시간 반 이하로 앉아있는 사람보다 심장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54%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심장 건강을 위해서는 덜 앉고, 더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심장 건강을 지키려면 주 150분 이상 운동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혈압, 심장마비와 같은 심장질환 외에도 장시간 앉아있는 것은 당뇨, 뇌졸중 등의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오래 앉아있어야만 하는 환경이라면 30분~1시간에 한 번씩 1분간 일어나는 습관이라도 갖는 것이 좋다. 앉아있는 동안에는 매일 한 다리씩 몸과 다리가 90도가 되도록 들어 올린 채 10초 정도 버티는 운동을 10회 정도 반복하자. 하체 근력을 강화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좌식시간이 너무 길어 심장질환 위험이 높은 게 아닌지 걱정된다면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를 해보면 된다. 의사에 앉은 상태에서 일어선 뒤 3m를 걷고 제자리로 다시 돌아와 앉기까지 걸린 시간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10초가 되기 전에 들어와야 정상이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팀은 이 검사가 실제 심장 질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지 노인 108만4875명을 분석했다. 소요 시간이 10초대면 정상군보다 심근경색 위험은 9%, 심부전 발생 가능성은 8%, 사망 위험은 17%가량 높았다. 20초 이상 걸린 사람은 정상군 보다 심근경색의 경우 40%, 심부전은 59% 각각 위험도가 급증했다. 사망 위험 또한 정상군보다 93%나 높았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22 18:35
  • 정자 질 낮추는 의외의 행동 3

    정자 질 낮추는 의외의 행동 3

    남성 난임의 대표적인 원인은 정자의 수가 적거나 운동성이 부족한 것이다. 아주 사소한 습관으로도 정자의 질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정자의 질을 낮추는 행동을 알아본다.◇허벅지 위에 노트북·핸드폰 올리기전자기기를 고환과 가까이 두는 습관은 좋지 않다. 노트북은 허벅지가 아닌 책상 위에 올려야 한다. 뉴욕 주립대 연구 결과, 무릎에 노트북을 두고 쓰면 고환 온도가 35도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환 온도가 높아지면 고환 정맥에 피가 고이면서 부풀어 올라 정자의 질이 떨어진다. 핸드폰을 바지 주머니에 넣는 행동도 피하는 게 좋다. 바지 주머니 등 고환으로부터 50cm 이내에 핸드폰을 넣고 다니는 남성의 47%가 정자 수가 적거나 질이 떨어진다는 이스라엘 연구 결과도 있다. 또 핸드폰으로 하루 1시간 이상 통화하는 남성은 1시간 미만으로 하는 남성보다 정자에 결함이 있을 가능성이 2배나 컸다.◇꽉 끼는 팬티 입기꽉 끼는 팬티를 입으면 고환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정자 생성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다. 대신 헐렁한 팬티를 입어야 통풍이 잘되고 체온이 올라가지 않아 정자가 잘 만들어진다. 실제로 트렁크 팬티를 입는 남성이 딱 붙는 팬티를 입는 남성보다 정자 농도가 25% 높고, 움직임이 활발한 정자 수가 33%나 많았다는 미국 하버드대 연구가 있다. 혈액 검사 결과, 트렁크 팬티를 입은 남성의 여포자극호르몬(FSH) 농도가 꽉 끼는 팬티를 입은 남성보다 14% 낮았다. FSH 농도가 낮을수록 정자 수가 많다는 뜻이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최소 3개월간 트렁크 팬티를 입는 게 좋다.◇과도하게 운동하기적당한 강도의 운동은 남성 호르몬 분비를 늘려 원활한 성생활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일본 연구팀은 강한 강도로 운동하는 남자의 정자 활동이 떨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지나친 운동으로 인해 뇌가 정자 생성에 관여하는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억제한다는 것이 연구진의 분석이다. 또 고강도 운동으로 체온이 급격하게 올라가면 정자를 저장하는 고환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정자의 활동성이 떨어진다. 따라서 운동은 다음 날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만 하는 게 적절하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2 17:12
  • 의료계도 메타버스 시동… 원격의료 논란 재점화시키나?

    의료계도 메타버스 시동… 원격의료 논란 재점화시키나?

    수술 현장을 옮겨놓은 듯하다. 전문의의 수술하는 손가락 동작까지 눈앞에서 명확하게 보인다. 고개를 돌리면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나 간호사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수술을 직관하려면 수술실이라는 공간의 한계 때문에 한정된 숫자의 사람만 들어갈 수 있었다. 그때와 다르게 참관하고 싶은 사람 모두 수술을 자세하게 보고 배울 수 있다. 메타버스가 구현된 의료 현장이다.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의료계에서도 메타버스가 도입되고 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와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의 합성어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모두 아울러 뛰어넘은 3차원 확장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가상현실이 마치 현실처럼 구현된다고 보면 된다. 의료계에서도 메타버스를 교육부터 임상시험까지 도입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전상훈 교수는 “도입했을 때 위험, 부작용이 거의 없는 기술”이라며 “의료계에서는 우리나라가 앞서 도입하고 있는 미래 핵심 산업”이라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국내에서 가장 선두에서 메타버스를 도입하고 있다. ◇의료계 교육 시스템으로 활용되고 있어메타버스 기술이 가장 적극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의료계 분야는 교육이다. 지난 5월 29일에는 분당서울대병원이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수술실에서 폐암 수술을 진행했다. 우리나라 의료인뿐 아니라 영국과 싱가포르에서도 참관해 실시간으로 수술 현장을 각 연구실로 옮겨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 자세한 수술 과정을 보며 토론했다. 참가자가 필요한 장비는 머리에 쓰는 기구인 HMD(Head Mounted Display) 정도다. 최근에는 업그레이드된 플랫폼을 이용하면 노트북만으로도 360도 돌려가며 관찰할 수 있는 환경이 구현된다. 메타버스 기술을 구현해 수술을 진행한 분당서울대병원은 360도-8K-3D카메라가 구축돼있는 스마트 수술실을 이용했다. 전상훈 교수는 “환자 케이스를 많이 보고 경험해야 숙련도가 높아지는 의료계 특성상 시공간을 초월해 실제 겪는 것처럼 보여주는 메타버스는 의료계에 그 가치가 상당히 크다”며 “코로나19로 실습이 어려운 지금 메타버스는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대책”이라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22 17:00
  • 화순전남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중 건강보험 보장률 가장 높아

    화순전남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중 건강보험 보장률 가장 높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국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 따르면 화순전남대병원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79.2%로, 전국 41개 상급종합병원 중 가장 높았다.2위인 칠곡경북대병원보다 8.9%포인트 높았고, 상급종합병원 평균(65.1%)보다는 무려 14.1%포인트 웃돌았다.건강보험 보장률은 총 진료비에서 건강보험료로 충당하는 비용의 비중이다. 보장률이 높으면 환자가 직접 부담하는 의료비는 줄어든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환자가 총 진료비의 20% 정도만 직접 부담하는 것이다.경실련은 2016∼2019년 의료기관 회계자료와 건강보험지급액 자료 등을 합산해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분석 대상은 상급종합병원 41곳과 종합병원 192곳 등 총 233개 의료기관이다.상급 종합병원 중 건강보험 보장률이 높은 곳은 대부분 공공병원이었다. 공공병원인 화순전남대병원(79.2%), 칠곡경북대병원(70.3%), 양산부산대병원(69.9%), 서울대병원(69.5%), 충북대병원(69.4%), 부산대병원(69.1%) 등이 1~6위를 차지했다. 민간병원 중에서는 고신대복음병원(69.0%·7위)과 대구가톨릭대병원(67.6%·10위) 2곳 만이 10위 안에 들었다.화순전남대병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보장률 80%에 근접했다.신명근 병원장은 “화순전남대병원은 중증질환자의 비중이 가장 높은 암 특화병원”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국내 최저 수준의 환자 의료비 부담 등 공공의료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22 16:57
  • 헬스장보다 '커피숍' 늘수록… 만병의 근원 'OO' 감소

    헬스장보다 '커피숍' 늘수록… 만병의 근원 'OO' 감소

    커피 섭취가 체중 감량을 돕는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뒷받침하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서울시에서 커피 전문점 수가 0.1%p(포인트) 늘어날 때마다 비만율이 1% 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연세대 약대 한은아 교수팀이 지난 11년간(2008∼2018년) 서울 29개 구를 대상으로 커피숍과 헬스장 수 증가에 따른 비만율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연구팀은 연도별 서울시의 커피 전문점과 헬스장 수는 서울시청 자료, 비만율은 통계청 자료를 사용했다.연구결과 헬스장 수가 0.1%p 증가할 때마다 비만율은 0.27%p씩 감소했다. 커피 전문점 수가 0.1%p 늘어나면 비만율은 1.0%p 낮아졌다. 이는 헬스장 수의 증가보다 커피 전문점 수의 증가가 비만율 감소에 4배가량 더 효과적이란 의미로도 풀이할 수 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커피 전문점과 헬스장의 수가 늘어날수록 비만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지적했다.   커피가 체중 감량을 돕는다는 것은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이는 커피 속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젠산과 관련이 있다. 이 성분은 체지방 분해를 돕고 지방흡수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피에 든 카페인도 신체의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킨다. 독일 하노버 의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을 겪지 않은 사람은 하루 평균 2~4잔의 커피를 마셨다. 식사 후 마시는 커피가 신진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것도 커피가 다이어트에 이로운 이유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22 16:40
  • '이런 증상' 나타나면 하체 부실하다는 뜻

    '이런 증상' 나타나면 하체 부실하다는 뜻

    하체가 튼튼해야 전신이 건강할 수 있다. 활동할 때 힘을 내는 몸 근육의 대부분이 하반신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근육이 자연스럽게 감소하면서, 하체 근육도 함께 줄어든다. 하체 근육이 부실하면 뼈와 관절에 문제가 생겨 무릎, 허리 통증을 유발하며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성기능에 문제가 생길 위험도 있다. 하체 힘이 약해질 때 나타나는 증상을 살펴보고, 하체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하체 근육이 줄어들 때 생기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아무리 바지를 올려 입어도 엉덩이 부분이 헐렁해지거나 ▲딱딱한 의자에 앉으면 엉덩이가 아프거나 ▲전립선 질환이 생겼거나 ▲걸을 때 일직선으로 걸으려 하면 나도 모르게 비틀거리거나 ▲괄약근이 약해져 소변이 샐 때가 있거나 ▲한 달 이상 성욕이 없거나 ▲발기와 사정이 잘 안 되고, 정액의 양이 줄었거나 ▲걷는 거리가 3분의 1 이상 줄었을 때다.이럴 때는 스쿼트, 런지 등 근력 운동을 통해 하체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최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며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5~15개의 스쿼트를 매일 3회 시행하면 좋다.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스쿼트 동작이 어려우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가 도움이 된다. 다만, ‘쩍벌’ 수준으로 어깨너비 2배 이상 다리를 벌리고 하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이런 자세는 피한다. 런지는 똑바로 서서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디딘 다음에 허벅지가 바닥에 평행이 될 때까지 낮추는 자세다. 반대쪽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시행하면 된다. 10~20회씩 매일 3회 한다.동시에 근육을 부드럽게 만들어 근육 형성을 돕는 유산소 운동도 병행하면 좋다. 특히 자전거 타기는 하체 근력 강화에 효과가 크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과정에서 하체 근육이 반복적으로 수축·이완되면서 하체 근육을 강화시킨다. 실내용과 실외용 자전거 모두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2 16:29
  • '이것' 많이 먹으면 심장병 위험 껑충

    '이것' 많이 먹으면 심장병 위험 껑충

    가공육과 붉은 고기를 많이 먹으면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관상동맥질환은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심장 근육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져 생기는 질환이다.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13개의 코호트 연구를 통해 약 143만명을 6~30년 동안 추적했다. 연구진은 식품섭취빈도조사(FFQ)와 24시간 회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연구 대상자들의 육류 섭취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가공육(베이컨·햄·소시지)과 가공되지 않은 붉은 고기(쇠고기·양고기·돼지고기)를 매일 50g씩 더 많이 먹으면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각각 18%, 9%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닭고기와 칠면조 등 가금류 섭취는 관상동맥질환 위험 증가와 명확한 연관성이 없었다.연구진은 붉은 고기의 포화지방 함량이 높고 가공육에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포화지방을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고, 과도한 염분 섭취는 혈압을 높인다. LDL 콜레스테롤과 고혈압 모두 관상동맥질환의 위험 요소라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연구의 저자 케렌 파피에는 "붉은 육류와 가공육 섭취를 제한하면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식품 분야의 학술지 'Critical Reviews in Food Science and Nutrition’ 최신 호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2 15:54
  • 업신여겼던 입속 '이것'이 심장병 일으킨다

    업신여겼던 입속 '이것'이 심장병 일으킨다

    입속 세균이 단순히 충치, 잇몸병을 일으키고 입 냄새의 원인 정도롤만 작용한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입속 세균 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입속 세균이 혈액을 타고 들어가 심장·혈관·자궁 등 온몸의 다양한 장기를 공격할 수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입속 세균 종류는 500종에 달한다. 평균적으로 치태(세균 덩어리) 1g당 1000억 마리 정도의 세균이 있다. 2011년 미국 로체스터대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입속 '무탄스균'은 혈액을 타고 심장에 옮겨가 심내막염 같은 심장병을 일으킨다. 진지발리스균은 혈관을 딱딱하게 해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 입속 세균에 의해 뇌경색·당뇨병도 생길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치태를 깨끗이 제거한 위암·식도암 환자의 평균 입원일이 29일인 반면, 그렇지 않은 환자의 입원일은 42일이었다는 일본 후생노동성의 자료도 있다.​입속 세균수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지만, 예측은 할 수 있다. 입속 세균이 많은 사람은 ▷잇몸이 붓거나 ▷충치가 생기고 ▷혓바닥에 백태가 끼고 ▷입이 텁텁한 증상이 잘 나타난다. 특히 입이 텁텁하다는 것은 침이 부족하다는 신호로, 세균을 없애는 침이 없으면 세균수가 늘어나기 쉽다. 최근 입속 세균이 신체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입증되면서, 입속 세균 종류와 양을 분석해주는 '구강 세균 검사'를 실시하는 병원도 늘고 있다. 그러나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입속 세균량은 항상 변하기 때문에, 검사를 받는 순간의 세균량은 큰 의미가 없다. 특정 종류의 세균만 따로 제거하는 항생제가 없다는 것도 문제다.입속 세균을 없애려면 양치질을 자주 바로 하고, 치실을 이용해 치아 사이 세균을 깨끗이 제거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취침 전과 기상 직후에도 이를 닦아, 하루 총 5번 양치질을 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귀밑·턱밑에 있는 침샘을 하루 2~3번 정도 문질러줘 침 분비량을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입속이 건조해지면 세균이 더 활발히 번식한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2 15:37
  • 모더나 1차 접종하면 델타 변이 72% 예방 효과

    모더나 1차 접종하면 델타 변이 72% 예방 효과

    26일부터 50대 연령층에서 접종이 시작되는 모더나 백신의 변이 바이러스 예방 효과에 대한 임상 결과가 나왔다. 모더나 백신은 3만 42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결과에서  94.1% 감염 예방 효과가 보고된 바 있다. 변이 바이러스에는 어떨까? 캐나다에서 42만 10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접종 후 변이주에 대한 예방 효과를 확인한 결과, 알파 변이 83%, 베타/감마 변이 77%, 델타 변이 72%로 확인되었다.추가적으로, 1차 접종 후 입원 및 사망예방 효과는 알파 변이 79%, 베타/감마 변이 89%, 델타 변이 96%로 보고되었다.변이 주의 경우 일부 감염 예방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확인됐지만, 입원 및 사망 등 중증 진행 방지 효과는 크게 감소하지 않았으며, 특히 현재 유행 중인 델타 변이의 경우 입원 및 사망예방 효과가 96%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모더나 예방접종을 앞둔 50대는 예방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에도 적어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야 하며, 고열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특히, 모더나 접종 후 심근염·심낭염 의심증상이 발생하거나, 피부필러 시술자에서 얼굴부종이 나타나는 경우는 신속히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하며,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은 이상반응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근염 및 심낭염 의심증상은 ①가슴 통증, 압박감, 불편감 ②호흡곤란 또는 숨가쁨, 호흡시 통증 ③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두근거림 ④실신이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22 15:23
  • 세브란스병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재운영

    세브란스병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재운영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연세대학교 기숙사 우정원에 생활치료센터를 다시 운영하기 시작했다.현재 276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연세대 기숙사 생활치료센터에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연세흉부외과의원 정원석 원장이 총괄단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 정원석 단장, 군의관 1명 등 총 4명의 의료진 그리고 민간 모집 간호사 10명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 또한, 세브란스병원 방사선사, 행정직원들도 상주하면서 의료진을 지원하고 있다.연세대 기숙사 생활치료센터에는 22일(수) 오전 9시 기준으로 189명의 환자가 입소해 있다. 환자들은 주로 무증상 또는 약한 증상을 나타내고 있다. 16일 이후 퇴소자는 4명이다.진료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대면 진료로 진행되고 있다. 환자 상태가 악화할 경우 의료진이 바로 환자 구역에 투입돼 직접 진료하고 치료한다. 증상 악화로 병원 이송이 필요한 경우 코로나19 치료 관련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이송된 환자는 3명이다.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이번에는 가족 단위의 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이 많은 상황이다”라며 “부모는 물론 자녀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잘 치료 받아 가정과 학교, 사회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브란스병원은 2020년 3월 13일부터 4월 9일까지 20여 일간 국내 최대 규모의 경증환자 격리시설인 충북 보은군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지원했다. 또한, 올해 1월 7일부터 31일까지 25일간 연세대 기숙사 생활치료센터에서 총 82명의 환자를 돌본 바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22 14:58
  • 나이도 젊은데 소변에 피가… '이 질환' 의심

    나이도 젊은데 소변에 피가… '이 질환' 의심

    혈뇨(血尿)는 방광염, 요로결석, 신장암 등 다양한 질환의 신호일 때가 많다. 그런데 연령대에 따라 혈뇨가 나타났을 때 더욱 의심해야 할 질환이 따로 있다. 자신의 연령대에 잘 생기는 혈뇨 원인 질환과 증상들을 알아보자.▷20대 미만=사구체신염·방광염사구체신염은 신장 내에서 혈액 속 이물질을 거르는 사구체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소아청소년 혈뇨 환자의 70~80%는 사구체신염이 원인이다. 소변색이 빨갛기보다 검붉다. 일시적으로 몸의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며, 면역억제제 등으로 약물 치료를 하면 금세 사라진다. 하지만 혈뇨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단백뇨가 하루 150㎎ 이상 배출되면 조직 검사가 필요하다. 만성신부전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소변에 밝은 빨간색의 혈액이 섞여 나왔다면 방광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때는 아데노바이러스나 대장균 감염이 주요 원인이다. 항생제 등으로 치료한다.▷20~30대=염증성질환·요로결석활발한 성생활 등으로 인해 요도나 방광에 염증이 생긴 경우가 많다. 동시에 요로결석도 의심해봐야 한다. 요로결석은 소변이 배출되며 거치는 신장·방광·요도에 돌이 있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10대에 2.1%이던 요로결석 유병률이 20대에 8%, 30대에 17.7%로 2~4배 급증한다. 요로결석은 심한 옆구리 통증을 유발한다. 결석 크기가 4㎜ 이상이면 제거하는 수술을 하지만, 이보다 작거나 골반뼈 아래쪽에 위치해 있으면 저절로 빠져나갈 수 있어 기다린다.▷40대 이상=암·전립선비대증혈뇨가 생기면 무조건 요로계 암 검사를 받아야 하는 시기다. 요로계 암이란 소변 배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장기에 생긴 암이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요로계 암은 40대에 처음 나타나거나(질암 ·음경암 등) 발생률이 2~3배로 급증(방광암·신장암 등)한다. 50대 이상 남성에게서 생긴 혈뇨의 30%는 방광암이 원인이라는 통계도 있다. 남성은 전립선비대증(전립선이 과도하게 커지는 증상)도 의심해야 한다. 전립선비대증이 생기면 소변이 잘 배출되지 못해 세균이 번식, 염증이 생기면서 소변에 피가 섞일 수 있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2 14:56
  • 중년 남성 '전립선' 지키는 식품 4

    중년 남성 '전립선' 지키는 식품 4

    남성은 중년이 되면 전립선이 커지는 전립선비대증으로 배뇨장애를 겪을 위험이 클 뿐 아니라, 전립선암 위험까지 높아진다. 평소 즐겨 먹으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알아본다.체리체리에 든 ‘페릴릴 알코올’ 성분은 전립선 암세포의 활동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미국 메이요클리닉 공동 연구팀은 페릴릴 알코올이 전립선암 세포의 성장을 막는 효과를 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체리에 함유된 ‘엘라그산’은 전립선 암세포의 사멸을 촉진한다고 알려졌다.​콩 콩 섭취량이 많을수록 남성의 전립선암 위험이 절반으로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일본 기후대학교 치사토 나가타 교수는 1992년부터 16년에 걸쳐 일본 기후현 타카야마시의 35세 이상 성인 3만여명을 대상으로 낫토, 대두 단백 식이 빈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대두 섭취량이 많을수록 대부분의 질환에서 당대적 위험성이 낮아졌고, 특히 남성은 전립선암 위험이 절반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장기간 콩 단백질과 이소플라본을 섭취한 것이 질환의 위험성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줬다고 분석했다. ​ 석류 주스석류 주스에는 비타민C를 비롯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전립선 암세포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암학회가 발간하는 `임상암연구지`에 따르면 2년 동안 전립선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46명이 석류 주스 240mL를 꾸준히 마시자 전립선 특이항원(PSA) 수치가 감소하거나, PSA 수치 증가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졌다. PSA는 암 치료 후 재발 여부를 결정하는 지표로, 수치가 감소하거나 되도록 천천히 증가하는 것이 정상이다.​토마토토마토 속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 ‘라이코펜’은 몸속의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전립선암 발생·진행을 예방한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를 많이 섭취한 사람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20% 감소했으며, 일주일에 10회 이상 섭취한 사람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50% 감소했다. 특히 라이코펜은 완숙한 토마토에 풍부하다. 또한 기름에 녹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토마토를 기름과 함께 조리해 먹어야 라이코펜 흡수율이 높아진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2 14:11
  • 파머시, 바하 성분 진정 토너 '딥 스윕' 출시

    파머시, 바하 성분 진정 토너 '딥 스윕' 출시

    뉴욕에서 온 클린 스킨케어 브랜드 `파머시`가 간편하게 닦아내는 것만으로도 여름철 지친 피부 진정을 돕는 바하 성분 진정 토너 ‘딥 스윕’을 출시했다. 제품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약산성 바하(BHA) 진정 토너로 여름철 자외선을 비롯한 각종 자극으로 지친 피부를 관리해준다. 클로렐라, 로즈마리 잎, 모링가, 파파야 열매가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고, 혼합 새싹 추출물이 피부 진정을 돕는다. 바하 성분은 피부의 묵은 각질을 정리해주고, 여름철 두드러지는 피지와 블랙헤드도 관리하며 피부 밸런스도 맞춰준다. 세안 후 닦아내는 것만으로도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 간편하다. 파머시는 이번 출시를 통해 브랜드의 시그니처 제품들로 이루어진 ‘파머시 그린 라인’을 완성했다.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그린클린’과 신제품 ‘딥 스윕’, ‘데일리 그린즈’로 이루어진 ‘그린 라인’ 은 파머시의 내추럴 클린 뷰티 제품들 만으로 클렌징부터 피부결 정돈, 보습까지 데일리 스킨케어 루틴을 완성할 수 있다. 베스트셀러이자 시그니처 제품인 그린 클린으로 피부를 말끔하게 클렌징하고, 딥 스윕을 화장솜에 적셔 피부결을 정리한 후 쿨링감을 선사하는 데일리 그린즈를 바르면 여름에도 하루 종일 산뜻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파머시 마케팅 담당자는 “무더운 날씨에 마스크 착용까지 더해 각종 피부 고민이 많은 여름을 맞아 간편하게 피부를 케어할 수 있는 신제품 딥 스윕을 선보이게 됐다”며 “파머시의 신제품 딥 스윕이 포함된 그린 라인을 통해 더위에 민감해진 피부를 매끈하고 촉촉하게 가꿔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22 13:17
  • 소아 간암, 15년새 생존율 90%까지 높아졌다

    소아 간암, 15년새 생존율 90%까지 높아졌다

    소아 간모세포종은 소아의 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5세 미만 소아에게 발생하는 간암의 95% 이상을 차지한다. 항암화학치료로 종양의 크기를 줄이고 완전 절제를 위해 수술을 시행하지만, 종양이 다발성이거나 이미 전이가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로 종양을 모두 제거하기 어렵고 예후도 좋지 않은 편이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종양혈액과 임호준·고경남·김혜리 교수, 소아외과 김대연·남궁정만 교수팀은 소아 간모세포종 환자의 항암화학치료 강도를 세분화하고 형광색소를 이용해 종양의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기술을 도입해 간절제술과 간이식을 시행한 결과, 환자의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향상됐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은 수술이 용이할 것으로 예측되는 소아 간암 환자는 강도가 약한 항암화학치료를 시행해 부작용을 최대한 줄였으며, 다발성 종양이나 전이가 있는 환자는 높은 강도의 항암화학치료를 시행해 수술이 가능하도록 했다.또한 정상 간세포와 간암 및 간모세포암 세포를 녹색으로 염색시키는 형광 색소인 인도시아닌 그린(Indocyanine Green)을 체내에 주입하고 근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하는 영상 기술을 도입했다. 정상 간세포는 담도를 통해 인도시아닌 그린을 배출하지만, 간암과 간모세포암 세포는 인도시아닌 그린을 배출하지 못해 이틀이 지나도 형광 신호가 남아있게 된다. 이러한 형광 영상 시스템은 간 표면과 절제 단면 근처의 종양을 구별해내며 CT나 MRI로 발견하지 못한 간 표면의 작은 종양까지 찾아낼 수 있어 훨씬 정확하고 안전한 간절제술 및 간이식을 가능하게 했다.간절제술의 경우, 보통 항암화학치료 후 1차적인 간엽절제술을 시행한다. 하지만 간의 양측에 종양이 있다면 전체 간의 60~70% 정도를 먼저 절제한 후, 간이 어느 정도 자라나 기능을 회복하면 남은 종양을 다시 제거하는 다단계 간절제술을 시행했다. 다발성 종양이거나, 종양의 크기가 너무 크거나, 종양이 양측 간문부 및 간정맥 모두를 침범하는 등 간절제가 불가능한 환자들에게는 간이식을 시행했다. 연구팀은 1991년부터 2019년까지 총 103명의 소아 간모세포종 환자의 치료 성적을 분석했다. 소아 간모세포종 환자에게 간이식을 시행하기 시작한 2006년을 기준으로, 1991년부터 2005년까지의 환자군과 2006년부터 2019년까지의 환자군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06년 이전에 치료받은 소아 간모세포종 환자군의 생존율은 58.6%였던 반면 2006년 이후 환자군의 생존율은 90.8%로 나타났다. 진단 시에 이미 전이가 된 4기 환자의 생존율도 85%에 달했다. 특히 간이식을 시행한 19명의 환자들은 100% 생존하는 등 고위험군 환자의 성적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이나 유럽, 일본의 간모세포종 연구에서 보고된 생존율보다 10~20% 이상 높은 결과이다.서울아산병원 소아간이식팀은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임상 경험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높은 수술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국내 소아 간이식의 3분의 1 이상을 시행하고 있으며, 소아외과와 소아중환자실, 소아소화기영양과 의료진이 전문적이고 철저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수술 전후 관리에 힘쓴다.고경남 교수는 “소아 간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것은 환자별 상태에 따른 최적의 치료 방법을 고민하고 시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또한 소아청소년종양혈액과와 소아외과 의료진 간의 긴밀한 협진이 치료 성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궁정만 교수는 “소아청소년 고형암팀은 간모세포종 뿐만 아니라 신경모세포종, 육종 등 다양한 소아청소년 고형암 환자 치료를 위해 소아청소년과와 협진하고 있다”며 ”특히 간모세포종은 간이식이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최대한 이식을 피하고 다단계 간절제술로 치료해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종양의학(Cancer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간암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22 13:16
  • HK이노엔, 내달 초 코스닥 입성…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 도약”

    HK이노엔, 내달 초 코스닥 입성…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 도약”

    HK이노엔은 2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총 공모주식수는 1011만7000주로 공모예정가는 5만~5만9000원이며, 총 공모금액은 5059억~5969억원 규모다. 22~26일 수요예측과 29~30일 청약을 거쳐 8월 초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JP모간증권회사가 주관을 맡았다.이노엔 강석희 대표이사는 이날 코스닥 상장 계획과 함께 추후 글로벌 기업 도약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강 대표는 “우리 사명에는 ‘혁신 기술 간 연결로 바이오 헬스케어의 내일을 그려가겠다’는 정신을 내포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약·바이오 기술과 노하우, 선도적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No.1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1984년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로 설립된 이노엔은 2014년 CJ헬스케어로 출범했다. 이후 2018년 한국콜마그룹에 편입돼 2020년 첨단 바이오·헬스케어 혁신 성장을 목표로 사명을 이노엔으로 변경했다. 전문의약품(ETC)과 HB&B(Health Beauty&Beverage)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수액, 백신 등 국가 필수의약품을 포함한 순환, 소화 등 7개 이상 치료 영역의 전문의약품이 매출액의 86% 이상(2020년 기준)을 차지하고 있다.이노엔은 국내 제30호 신약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K-CAB(케이캡정)’의 견고한 시장 입지를 바탕으로, 제형 다변화와 적응증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 일본, 유럽시장 조기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등 다양한 전략을 구상 중이며, 2028년까지 글로벌 100개국 진출, 약 21조원 규모의 소화성 궤양 시장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핵심 파이프라인 확장과 신사업 진출 역시 지속할 계획이다. 현재 기존 소화, 자가면역, 감염, 항암영역에서 합성신약, 백신, 세포치료제 등 16개의 파이프라인을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백신(IN-B009)의 경우 식약처에 임상 1상을 신청한 상태다. 수족구 2가 백신(IN-B001)은 임상 1상 진행 중으로, 내년 중 임상 2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밖에도 백신 사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차세대 영역인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에도 진출해 CAR-T, CAR-NK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혈액암, 고형암 중심의 면역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22 13:14
  • 해수욕장 갈 때 알아둬야 할 '응급처치법' 5

    해수욕장 갈 때 알아둬야 할 '응급처치법' 5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람이 줄었지만, 그럼에도 해수욕장에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바다에는 갑작스러운 사고와 질병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상황별 응급 처치법을 알아둬야 한다. 해수욕장 인근 병원 응급의료센터에 문의한 결과, 해수욕장에 놀러갔다가 응급실을 찾는 주요 원인은 ▲발 베임 ▲타박상 ▲물 빠짐에 의한 호흡곤란 ▲해파리 쏘임 ▲일광(햇빛)화상 등이다. 각각에 대한 대처법은 다음과 같다.▷발 베임=바닷물이 아닌 흐르는 수돗물로 상처 부위를 세척한다. 바닷물에 균이 있을 수 있어서다. 이후 거즈 등으로 눌러 지혈한 후 병원을 찾는다. 간혹 동맥이 손상되면 피가 쏘듯이 분출할 수 있다. 이때 놀라지 말고 심장과 가까운 부위의 상처 주변을 눌러준다. 그러면 출혈이 줄어든다.▷타박상=타박상을 입었을 때는 해당 부위를 움직이지 말고 냉찜질, 압박, 높이 들기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냉찜질을 하고 붕대로 압박하면 혈액 순환이 덜 돼 부종, 출혈이 완화된다. 타박상 입은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시키는 것도 부종, 염증 완화를 돕는다. 머리 타박상 후 두통이 가라앉지 않고 심해지며 속이 메스껍거나, 가슴 타박상 후 숨차거나 호흡곤란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는다. 뇌출혈, 폐 손상 때문일 수 있다.▷호흡곤란=물에 빠져 호흡곤란이 온 환자가 있다면 119 구조대가 오기 전까지 주변인은 환자 입안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해 빼주고 환자 턱을 위로 들고 옆으로 약간 기울인다. 그래야 기도가 잘 확보된다.▷해파리 쏘임=바닷물로 10분 이상 세척한다. 수돗물로 씻으면 촉수를 통해 피부에 침투한 독주머니가 터질 수 있다. 피부에 박힌 촉수는 플라스틱 카드로 살살 긁어 빼낸다. 처치 후에도 통증이 심하고 두드러기가 지속되면 병원을 찾는다. 해파리 종류에 따라 독이 다르고, 치료법도 달라 해파리 크기·모양·색깔을 기억해놓는 게 좋다.▷일광화상=얼음팩이나 찬물로 해당 부위 열을 내리는 게 우선이다. 하루 이틀 지나면 가려운데 2차 감염 위험이 있어 손을 대지 않는 게 중요하다.​
    응급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2 11:19
  • 얀센 백신 '돌파 감염' 가장 많아… 美선 '부스터샷' 논의

    얀센 백신 '돌파 감염' 가장 많아… 美선 '부스터샷' 논의

    백신 접종 후 돌파 감염이 가장 많은 백신은 얀센 백신으로 드러난 가운데, 미국에서 얀센 백신이 델타 변이에 효과 낮아 부스터샷 필요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뉴욕대 의대 란다우 교수팀이 백신 접종자들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델타 변이 대응에 얀센 백신의 효과가 떨어져 부스터샷,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23일 전문가 회의를 열고 부스터샷 필요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한국의 경우도 얀센 백신 접종 후 돌파 감염 사례가 가장 많다. 백신 종류별 접종 10만명당 돌파 감염 비율을 보면 얀센이 32명, AZ는 14.1명, 화이자는 4.4명 순으로 얀센 백신이 가장 많은 상황이다.(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얀센 접종자 중에 돌파 감염이 많은 이유에 대해, 방역 당국은 젊은 층 접종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얀센 백신은 만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등 젊은 남성들이 주로 맞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활동량이 많은 이들이 좀 더 많이 감염되는데,  젊은 층이 얀센 백신을 다른 백신보다 많이 맞은 상황”이라며 "젊은층의 활동이 비교적 왕성하다 보니, 접종을 받고도 감염되는 돌파 감염 사례가 많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22 11:17
  • 수술 후 재발한 허리통증, 참지 마세요!

    수술 후 재발한 허리통증, 참지 마세요!

    척추관협착증 수술 후에도 허리 통증이 계속된다면 풍선신경성형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척추관협착증은 척추 내에 터널과 같이 이어진 척추관이라는 공간이 좁아져 신경을 누르는 질병으로,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는 것과 달리 인대나 뼈관절 등이 자라서 신경을 누른다.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퇴행성으로 발생하게 되며 노화의 영향으로 나타나게 된다.척추관협착증이 발생하면 허리디스크와 유사하게 허리의 통증과 다리저림은 물론, 오래 걷지 못하고 심한 경우 하지마비의 증상을 겪게 된다.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리는 기초검사로도 어느 정도 판별이 가능하지만, 엑스레이와 척수강조영술, CT, MRI 등으로 정밀하게 검사하여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척추관협착증의 초기에는 주사와 약물치료, 자세교정과 물리치료 등을 통해 치료한다. 그러나 통증이 심하고, 초기치료의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에는 ‘풍선신경성형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풍선신경성형술은 국소마취로 이뤄지며 꼬리뼈의 천추열공을 통해 특수 카테터가 질병발생부위로 접근하는 방식이다. 좁아진 척추관에서 카테터 끝에 있는 풍선으로 공간을 넓혀주고 약물을 직접 적용해 치료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22 11:15
  • 고려대 의대생, 비만대사질환 연구 분야 두각 나타내

    고려대 의대생, 비만대사질환 연구 분야 두각 나타내

    고려대 의대 의학과 4학년 하재인 학생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비만대사질환 논문 7편을 제1저자로 게재하는 등 비만대사질환 연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하재인 학생은 비만대사수술 후 당뇨와 관련해 메커니즘이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 많고, 연구 과정에서 위장관과 내분비계의 긴밀한 연결고리에 대해 밝히면 신약 타깃을 발굴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 흥미를 느꼈다. 이 때문에 의학과 1학년부터 고대안암병원 비만대사센터에서 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SCI급 국제학술지 10편에 이름을 올렸으며, 그중 7편에 제1저자로 참여했다. 이는 졸업논문을 위한 연구가 필수가 아닌 의대생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로 의미가 크다.이번 연구는 최근 비만대사수술 환자들의 수술 후 미세영양소 상태와 적절한 시점에 관한 연구로,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지인 <Obesity Reviews(IF=9.3, 내분비대사 분야 상위 10% 이내)>에 게재돼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연구에서 현재 비만대사수술 후 대부분의 병원에서 진료지침 권고보다 부족한 영양제를 처방하고 있음을 지적했으며, 비만대사수술 환자 1만 4천여 명을 메타 분석해 적절한 미세영양소 검사 스케줄을 최초로 제안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하재인 학생은 직접 작성한 연구 제안서의 창의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아 제51회 보건장학회 학술연구비에 유일한 학부생 수혜자로 선정됐다. 지원받은 연구비로 비만대사수술 후 대사 효과에 대한 예측 물질 발굴을 위한 대사체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를 토대로 비만대사수술 분야에서 대사체 연구의 중요성과 현시점에 대해 요약한 리뷰 논문은 세계비만대사외과학회 공식 학술지인 <Obesity Surgery(IF=4.1, 외과 분야 상위 10% 이내)>에 게재 승인됐다.하재인 학생은 “학생의 아이디어에 항상 귀 기울여 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박성수 교수님, 권영근 교수님 덕분에 학생으로서 누리기 어려운 기회를 누렸다고 생각한다”라며, “연구를 수행하고 결과를 알림으로써 의학 발전에 일조하는 것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주 연구자로서 참여할 수 있었던 관련 분야 학회 활동, 대사체학, 통계학 등 타 분야 박사님들과 소통 등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비만대사분야 연구자로서의 구체적인 꿈이 생겼다는 것이 가장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안암병원 상부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는 “임상과 중개 연구에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자체로 대견하고 스스로 연구에 흥미를 느껴 적극적으로 깊이 있게 연구에 주도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22 11:07
  • 치매 예방하려면… 칫솔질 '이렇게' 해보세요

    치매 예방하려면… 칫솔질 '이렇게' 해보세요

    뇌 건강을 좋게하려면 칫솔질을 양손으로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양손을 사용해 이를 닦으면 뇌가 자극받기 때문이다. 손은 크기는 작지만, 몸통·다리보다 치밀하게 신경이 퍼져 있어 뇌와 풍부하게 신호를 주고받는다. 칫솔질처럼 정교한 작업을, 양손으로 번갈아 하면 운동신경이나 감각신경이 활성화되는 등 뇌에 충분한 자극을 준다.양손 양치질은 이를 더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게 하는 효과도 낸다. 예를 들어, 칫솔질을 한 손으로 하면 한쪽 치아 면을 잘 못 닦는다. 오른손잡이는 오른쪽을 잘 못 닦는 식이다. 오른손으로 왼쪽 치아 바깥면을 닦기는 수월하지만 오른쪽 치아 바깥면을 닦기란 쉽지 않다. 이때 오른손으로 칫솔질하고, 왼손을 이용해 한 번 더 칫솔질하는 '양손 양치법'을 쓰면 입안 구석구석까지 닦이는 등 칫솔질을 꼼꼼히 할 수 있다.양손 양치질로 치아 속 세균이 효과적으로 제거되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뇌에서 치아 세균이 더 많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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