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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맨 파이터’가 8일 막을 내렸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비교했을 땐 시청률, 화제성 측면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새삥’ 챌린지 안무 미션 등이 화제가 돼 많은 시청자가 그들의 춤을 따라 춘 영상을 SNS에 게시하기도 했다. 춤이 가져다주는 건강 효과는 의외로 많다.춤은 정신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 실제 이와 관련한 해외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 드렉셀대 연구팀은 춤이 불안 증상, 만성 통증관리 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32명의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한 그룹은 언어 요법을, 또 다른 그룹은 춤 요법을 시행했다. 그 결과, 춤 요법을 시행한 참가자들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환청, 편집증, 망상 사고 등의 증상이 감소했다. 감정 표현도 늘어났으며 우울증과 불안 증상도 완화했다. 스웨덴 건강관리과학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춤을 주 2회 정기적으로 배웠을 때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자존감이 높아졌으며 춤의 긍정적인 효과는 연구 종료 후 8개월 동안 계속됐다.정신건강뿐만 아니라 신체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호주 웨스턴시드니대·시드니대 공동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춤은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췄다. 중간 강도의 춤을 춘 사람은 전혀 추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이 46% 낮았으며, 춤을 추면 빨리 걷는 것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21% 더 감소했다.하지만 댄서들의 춤을 무리해서 따라 하다간 부상을 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프로그램에서 댄서가 추는 춤동작은 격렬한 동작과 점프 등을 반복하는 동작이다. 이는 무릎 관절과 근육의 과사용을 유발해 무릎관절인 전방십자인대와 반월상연골판이 손상될 위험이 있다. 무릎을 구부렸다 펴는 동작, 높이 점프를 하는 동작, 갑작스레 방향을 전환하는 동작을 반복할 경우 슬개건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관절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춤을 추기 전과 후에 간단한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춤을 추는 도중 부상을 당한다면 곧바로 춤을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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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평균 확진자가 4만 2000명으로 증가하는 등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확실시됐으나, 앞으로도 일률적 사회적 거리두기는 시행하지 않을 전망이다. 방역당국은 기존 방역·의료 역량으로 충분히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에 대응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은 변이 유입 상황에 따라 12월 또는 그 이후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재유행이 본격화되면,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5만~20만명으로 폭넓게 예측되나 최대 18만명, 정점 주간 하루평균 13만명이었던 여름철 유행 수준과 비슷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겨울철 유행은 예측할 수 없는 요인으로 증가하지 않는다면, 여름철 유행 수준으로 예상된다"라며, "여름철 유행 대응 경험을 기반으로 삼아 일률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방역·의료 역량으로 지속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일 최대 85만건의 PCR 검사가 가능하고, 1만2327개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다. 코로나 전담병상은 6000여개가 마련돼 있으며, 1만2000개 일반격리 병상도 준비 중이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는 200만4000명분이 확보돼 넉넉하다.방역당국은 겨울철 코로나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BA.1 기반 모더나·화이자 백신과, BA.4·5 기반 화이자 2가 백신 등 총 3종을 중심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시행 중이다.백경란 청장은 "많은 국민이 기초접종 완료와 감염 경험으로 면역을 획득했다고 판단해 동절기 추가 접종률이 3%로 낮은 상황"이라며, "그러나 감염 또는 접종으로 획득한 면역은 시간 경과에 따라 감소하며,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는데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동절기 추가 접종에 사용하는 2가 백신은 중증·사망 예방 효과 확보와 함께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감염 예방 효과도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 청장은 "60세 이상 고연령층, 요양병원·시설과 같은 감염취약시설 거주·이용자, 중증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기저질환 보유자 등 중증사망 위험이 큰 건강 취약계층은 반드시 접종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정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와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는 겨울철 유행 안정화 시기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코로나의 겨울철 유행 가능성,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실내마스크 의무화 조치는 겨울철 유행을 안전하게 넘기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실내 마스크 의무, 격리 의무 등 조치 완화는 겨울철 유행 안정화 이후 상황 평가와 자문위원회 등 전문가 논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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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부는 지금부터 이듬해 봄까지 굴, 홍합, 가리비 등의 패류는 본연의 맛이 절정기에 오르는 제철 음식이다. 특히 굴은 스태미나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전국의 미식가들이 겨울철에 가장 많이 찾는 패류 중 하나다. 하지만 이러한 패류는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를 보유, 급성 감염성 위장관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섭취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의 식중독 발생 현황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등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많지만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식중독이 증가했다. 조사기간 중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총 230건, 환자는 4817명이 발생했는데 11월부터 3월까지 총 145건(63%), 2524명(52%)의 환자가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Norovirus)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 섭취, 감염된 사람과 접촉, 오염된 손, 주변 물품 등 직·간접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겨울철에는 음식이 잘 상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식중독 예방 활동에 소홀할 수 있지만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안심할 수 없다. 평균 12∼48시간 잠복기 후 나타나는 설사, 구토가 주요 증상이며 복통, 발열, 오한, 권태감 등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잦은 설사나 구토는 탈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건강한 성인의 경우 2∼3일 후 증상이 저절로 완화되지만 영유아, 고령, 면역저하자의 경우 심한 탈수로 이어질 수 있어 ▲과도한 갈증 ▲적은 소변량 ▲목과 입이 바짝 마름 ▲평소와 다르게 졸리거나 자극에 민감함 ▲두통, 어지럼증 등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료를 받고 정맥 주사 등을 통한 수액 요법을 시행해야 한다.대동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임태원 과장(소화기내과 전문의)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11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12월, 1월에 가장 많이 나타나므로 지금부터 패류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며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변에서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대처법에 대해서 숙지해둬 전염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화장실 사용 후, 음식 섭취 전, 조리 전후, 기저귀 교체 후 등 일상생활에서 손 위생을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 물이나 굴, 조개류 등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는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진단을 받았다면 음식을 다루거나 조리를 하지 않도록 하며 단체생활을 하는 경우 구토나 설사 증상이 없어진 후 이틀까지는 단체생활을 하지 않아야 한다.가족과 함께 산다면 되도록 다른 방에서 혼자 지내는 것이 좋으며 수건 등 개인위생 용품은 분리해야 한다. 환자가 만진 음식이나 화장실, 문고리, 물품 등은 소독하며 식기는 온수를 이용해 세제로 설거지하고 빨래도 단독으로 세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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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첨단 분석 서비스, 기술 솔루션 및 임상 연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한국 아이큐비아가 한국 원외시장 분석을 위한 신규 데이터 상품 'Korea National Dispensing Audit'(KNDA)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NDA는 전국 약 1만개 이상의 패널 약국에서 실제 조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의 원외 시장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KNDA는 사용자가 분석 목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큐브로 구성돼 있다. 스탠다드 큐브를 통해서는 전체 원외 시장 조망을, 컴비네이션 큐브를 통해서는 특정 약제를 기준으로 병용 약품의 1대 1 분석이 가능하며, 마지막으로 패턴 큐브를 통해서는 병용 약품의 조합을 분석할 수 있다. 큐브마다 다르게 제공되는 15개의 디멘션과 9개의 측정값을 통해 원하는 형태로 리포트를 구성해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다.기존의 원외 시장 의약품 데이터 대비 KNDA의 차별점은 크게 다섯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 KNDA는 전국에 고르게 분포 한 1만개 이상(2021년 기준 1만204개) 패널 약국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이는 전국 약국의 약 43%를 차지하고 있어 원외 시장 분석 데이터의 대표성을 갖는다. 둘째, 아이큐비아의 글로벌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에 따른 여러 차례의 철저한 품질 검수를 진행,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셋째, 수준 높은 프로젝션 알고리즘과 아이큐비아 내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철저한 교차 인증 절차를 진행, 신뢰도 높은 마켓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넷째, 오랜 기간 여러 데이터 상품을 통해 사용성이 입증된 웹기반 플랫폼인 플랙스뷰를 활용, 사용자의 의도대로 빠르고 쉬운 분석을 가능케 한다. 마지막으로 KNDA는 무엇보다 중요한 개인정보보호법과 글로벌 아이큐비아 스탠다드를 엄수, 안전하게 정보를 관리한다.한국 아이큐비아 정수용 대표는 “국내 원내와 원외 시장을 모두 아우르는 동시에 도매-병원과 약국-환자를 연결하는 포괄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매우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는 한국 제약시장을 조금 더 세밀하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국 아이큐비아는 국내외에서 정부입법기관, 공단 및 보험사, 병·의원, 약국, 제약사·의료기기사,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헬스케어 서비스 업체, 환자 그룹 등 다양한 조직 혹은 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국 아이큐비아 커머셜 오퍼레이션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유정환 전무는 “KNDA는 기존 아이큐비아에서 제공해 온 의약품 판매량 통계 데이터 및 영업 효율화 관련 자료와 더불어 수준 높은 원외 시장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한 시장 분석 자료에 그치지 않고, 제약사의 마케팅 및 영업 전략 수립, 영업 효율화에 적용함은 물론 나아가 임상 혹은 신약 개발에도 적극 활용되는 데이터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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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2472명 발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만명대를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598만165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36명, 사망자는 5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479명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6만243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만2481명, 부산 2701명, 대구 2698명, 인천 3862명, 광주 1577명, 대전 1950명, 울산 1188명, 세종 465명, 경기 1만8514명, 강원 2445명, 충북 2291명, 충남 2553명, 전북 1866명, 전남 1537명, 경북 3122명, 경남 2831명, 제주 349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는 42명이다. 16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6명은 지역별로 부산 2명, 대구 6명, 울산 1명, 경기 10명, 전남 1명, 경북 6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1명, 유럽 15명, 미주 3명, 호주 2명, 중국 1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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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진단받고 치료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고 인내가 필요합니다. 미술치료는 그 오랜 시간 동안 겪는 충격과 좌절의 감정을 수용의 감정으로 변화시키는 데 아주 큰 도움을 줍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입을 모아 “아프기 전에는 몰랐던 것을 알게 됐다”고 말씀하시는데요. 과연 어떤 것을 깨닫는다는 걸까요.첫 번째는 ‘세상에 이렇게 아픈 사람들이 많은 줄 몰랐다’입니다.“항암제 맞으려고 대기할 때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있는지 깜짝 놀라곤 해요. 특히 어린 아이들이 투병하는 모습을 보면 참 안타깝고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른인 나도 힘내야지 하고 다짐하게 됩니다.”그 다음은 ‘자연이 참 아름답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창문 밖 하늘의 푸르름, 산책로에 피어있는 이름 모를 꽃, 때마다 찾아오는 계절, 그 계절에 맞게 변하는 나뭇잎의 빛깔…. 그동안 늘 내 곁에 있었겠지만, 아프고 나니 이제야 비로소 제대로 보이네요.”그래서 미술치료 중에는 자연을 그리는 일이 많습니다. 자연의 한 장면을 그리는 것만으로도 그 벅찬 아름다움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늘을 그리더라도 맑은 하늘인지, 비가 오는 하늘인지, 먹구름 가득한 하늘인지, 뭉게구름이 떠있는 하늘인지, 해가 쨍쨍한 대낮의 하늘인지, 해가 지는 노을빛의 하늘인지, 초승달이 반짝이는 밤하늘인지, 보름달이 환한 밤하늘인지 등 상상하고 이야기할 거리는 무척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나무, 숲, 바다를 그릴 때에도 왜 그 그림을 그리는지, 그리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무엇인지 등 이야기 나눌 소재가 무궁무진합니다.나무는 불평하지 않고 무더위, 장마, 태풍, 바람, 폭설을 견뎌냅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그 자리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켜냅니다. 메마른 땅에서 시들어가던 꽃들은 물 한 모금 뿌려주면 샛노란 빛을 뿜어내며 자신의 가치를 뽐냅니다.비바람이 지나가듯 암도 지나갑니다.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연과 같은 힘을 내보세요. 나에게 주어진 암이라는 사건을 받아들이고 주어진 치료를 끝까지 견뎌내면, 결국에는 자연을 보며 느꼈던 경이로움을 자신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빛나는 꽃을 피울 것입니다. 그리고는 스스로에게 ‘대단하다’고 칭찬하게 되겠지요.오늘은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자연을 그려보면 좋겠습니다. 늘 우리 곁에서 자신의 환경을 이겨내고 있는 풀이나 나무고 좋고 하늘도 좋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환경에 순종하며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내는 자연의 섭리에 감탄해보세요. 그리고 그런 자연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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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난청인을 위한 야외 콘서트 '히어투게더(HEAR TOGETHER) 페스티벌'이 지난달 22일 열렸다.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와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주최한 이번 페스티벌엔 개그맨 옹알스, 가수 다비치와 성시경이 참여해 공연을 선보였다. 또, 영상 공모전에 참여한 난청 환자들의 영상을 다 같이 보며 서로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난청인들은 이 모든 것을 어떻게 들을 수 있었을까?보청기와 인공와우를 이용해서다. 페스티벌에 참석한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은메달리스트 김동현 선수는 "히어투게더 축제 현장에서 인공와우로 다시 태어난 삶이 얼마나 감사한지 돌아볼 수 있었다"며 "우리 청각장애인들도 충분히 함께 호흡하며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오감 중 청각만큼은 현대의술로 완치에 가까울 정도로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감각이라 가능했다.◇난청 치료, 시기 매우 중요해소리가 잘 안 들리는 사람도 제때 치료하면 들을 수 있다. 난청은 크게 선천성 난청과 노화성 난청으로 나뉘는데, 특히 노화성 난청은 일흔이 되면 3명 중 1명꼴로 앓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선천성 난청도 신생아가 가질 수 있는 가장 흔한 선천성 질환이다. 앓는 사람이 많은 만큼 치료 방법이 체계화돼있다. 청력 손실이 26㏈HL 이상 넘어가면 난청이라 하는데, 작은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26~40㏈HL의 경도 난청까진 특별한 청각재활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그러나 40㏈HL 이상 중등도 난청을 앓으면 소리는 들려도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고 되묻거나, 거리가 떨어진 사람과는 대화가 어려워진다. 이땐 자기에게 맞는 보청기를 끼면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이어 나갈 수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박시내 교수는 "보청기는 주파수별로 달리 소리를 증폭시키는 기기로, 달팽이관의 소리를 전달하는 유모세포가 어느 정도 기능을 하는 경도·중등도 난청이 있을 때 유용하다"고 말했다.언어 이해가 거의 불가능한 70㏈HL 이상 고도난청 환자라면 인공 달팽이관 이식 수술인 인공와우 수술이 고려된다. 박시내 교수는 "유모 세포 기능이 완전히 상실돼 청력이 전혀 없는 환자들에게 인공와우 수술을 하면 달팽이관이 신경절을 자극해 정상적으로 소리를 듣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개인에게 맞게 기계 주파수를 조절하고, 청력재활치료를 거치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치료할 수 있다.그러나 잘 들리지 않은 상태로 방치하면 뇌에 변화가 생긴다. 뇌가 정확한 발음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잃게 된다. 이미 변화가 일어난 뒤엔 보청기를 껴도 시끄럽기만 하고 알아듣기 힘들 수 있다. 사회에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기 시작하면 치매 발병 위험도 커진다. 실제로 고심도 난청 환자의 치매 발생률은 정상 청력을 가진 사람보다 5배 높다는 존스홉킨스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선천성 난청으로 아직 언어를 배우지 않은 상태라면 더욱 빠른 발견과 치료가 필요하다. 태어난 후 석 달에서 길게 잡아도 다섯 살까지를 언어 능력이 발달할 수 있는 시기로 보는데, 이때를 놓치면 이후 아무리 치료를 잘해도 말을 배울 수 없기 때문이다.◇정밀한 치료로 음악도 들을 수 있어보청기나 인공와우 수술로 정말 일반인처럼 똑같이 들을 수 있을까? 보청기는 청각 세포 기능이 약해진 주파수대의 소리를 증폭해 들려주는 기계로, 청각 세포 능력을 그대로 이용하기 때문에 일반인이 듣는 소리와 매우 유사하게 들을 수 있다. 보청기를 맞추고도 잘 들리지 않는다며 착용하지 않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약해진 주파수가 어떤 것인지 확인하고 기계를 조정하는 과정에 오류가 생겼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박시내 교수는 "보청기를 맞춘 후 전문가에게 제대로 소리 주파수를 조정하는 과정을 거치면 이명도 없어지고, 종이 접는 소리, 새소리, 클립 떨어지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며 "한동안 못 듣던 소리가 돌아오면 처음에는 시끄럽다 느낄 수 있지만 자극을 계속 줘야 청력은 물론, 연결된 뇌 기능도 향상된다"고 말했다.인공와우로 듣는 소리는 사람이 가지고 있던 유모세포를 거치지 않는다. 기계가 소리 신호를 전기 신호로 바꿔서 뇌에 그대로 전달해 소리를 해석하도록 한다. 그래서 혹시 소리가 매우 다르게 들리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이 많은데, 안심해도 좋다. 박시내 교수는 "수술 전 기계음이 나진 않을까 걱정하는데, 수술받은 환자들은 전에 듣던 소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며 "말소리가 조금 더 또렷하고, 건조하게 들리는 정도다"고 말했다. 일상음은 물론 노래도 즐길 수 있다. 박시내 교수는 "물론 악기나 노래는 아날로그로 들을 때 가장 편안하고, 인공와우 환자는 디지털화된 신호로 소리를 들으므로 음의 높낮이를 편안하게 구별하기는 힘들 수 있다"면서도 "말과 노래를 배운 적이 있는 성인 환자는 이미 기억으로 형성된 대뇌 회로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노래를 즐길 수 있고,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없는 선천성 난청 소아 환자들도 음악 치료해보면 곧잘 노래를 부르고, 악기를 연주하는 것을 보면 충분히 노래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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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이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루센비에스(CKD-701)'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받았다. 루센비에스는 라니비주맙을 주성분으로 하는 고순도 바이오시밀러로, 황반변성·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사용하는 안과질환 치료제이다.황반변성은 눈 망막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조직인 황반이 노화와 염증으로 기능을 잃거나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르게 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전 세계적인 고령화 현상에 따라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혈관(신생혈관)에서 누출된 삼출물이나 혈액이 망막과 황반의 구조적 변화와 손상을 일으키는 습성 황반변성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3대 실명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이에 종근당은 2012년 바이오시밀러 자체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고생산성 균주를 개발하고 라니비주맙 항체 원료의약품의 제조기술을 확보했다. 종근당 천안 공장에서 제조한 상용화 원료의약품을 기반으로 2018년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한 25개 병원에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 312명을 대상으로 루센비에스의 임상 3상을 진행했다.약물 투여 3·6·12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 루센비에스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15글자 미만의 시력 손실과 시력 호전을 보인 환자의 비율, 최대교정시력의 평균 변화, 중심 망막 두께 변화 등의 지표에서 루센비에스는 약물 효능을 비롯해 기타 약동학, 면역원성, 안전성 모두 오리지널 약물과 임상적 동등성이 확인됐다.종근당은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7월 품목 허가를 신청했고, 루센비에스는 오리지널 약물인 루센티스가 보유한 적응증 5개를 모두 확보했다. 루센비에스의 적응증은 신생혈관성(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의 치료,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의 치료, 증식성 당뇨성 망막병증의 치료, 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의 치료,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에 따른 시력 손상의 치료 등이다.종근당 관계자는 "루센비에스는 종근당이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해 오리지널 약물이 가진 적응증을 모두 확보한 고순도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라며, "향후 약 320억원 규모의 국내 시장을 비롯해 약 2000억원 규모의 동남아 및 중동지역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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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은 대표적인 중·장년 남성 질환이다. 노화 과정에서 여러 원인에 의해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소변길이 막히면서 배뇨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배뇨장애가 발생할 경우 단순히 불편한 것을 넘어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받게 된다. 전립선비대증을 노화 현상의 일부로 치부해선 안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프라우드비뇨기과 이지용 대표원장은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를 방치하면 방광·신장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며 "50대에 접어들었다면 1년에 한 번 정도 전립선 상태를 점검해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나이 들수록 위험… 의심되면 검사 받아야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증가하는 질환 중 하나다. 실제 50대 남성 약 50%, 60대 60%, 70대 70%는 전립선비대증을 앓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호르몬 변화가 주요 원인이며, 서구화된 식단, 생활습관, 흡연 등도 영향을 미친다. 최근 20·30대 환자가 발생하는 것 역시 식습관, 생활습관 변화와 관련이 있다.방광 바로 아래에서 요도를 감싸는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배뇨작용에도 문제가 생긴다. 소변보는 횟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빈뇨'와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지는 '급박뇨', 밤에 잠에서 깨 소변을 보게 되는 '야간뇨', 소변줄기가 가늘어지는 '세뇨', 소변이 남아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잔뇨감' 등은 대표적 배뇨장애에 속한다. 이 같은 문제가 생기면 일상생활이 불편해지는 것은 물론, 외부 활동이 줄면서 정신적으로도 영향을 받게 된다. 심하면 방광, 신장 기능에도 이상이 생겨 합병증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지용 대표원장은 "배뇨에 불편함이 있거나 전립선비대증을 의심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검사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약물·수술 단점 보완한 '유로리프트' 시술전립선비대증 초기에는 전립선 크기를 줄이고 소변장애를 개선하기 위해 알파교감신경차단제, 5알파-환원효소억제제 등과 같은 약물치료를 권장한다. 다만 약물은 증상 개선 효과가 일시적이고 장기 복용에 대한 부담이 있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전립선 절제술'과 같은 수술을 고려한다. 수술을 통해 전립선 일부를 잘라내는 것으로, 약물에 비해 효과는 좋지만 이 역시 조직 절제 과정에서 요도·사정관 손상이나 요실금 등과 같은 부작용 위험이 있다. 심하면 발기부전이나 정액이 바깥으로 나가지 않는 '역사정'과 같은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전신 마취로 진행돼,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은 수술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다.유로리프트 시술은 이 같은 문제들을 개선한 치료법으로 평가 받는다. 니켈·티타늄 합금실을 이용해 전립선을 묶고 요도 압박을 줄이는 것으로, 전립선 조직을 절제하거나 전신 마취를 진행하지 않는다. 부작용 위험 또한 줄였으며, 고령자, 심혈관질환자 역시 시술받을 수 있다. 시술 시간이 10~20분으로 짧고, 수술에 비해 회복도 빠르다.◇'하이브리드' 시술, 치료 범위 넓혀문제는 유로리프트 시술마저 어려운 환자들도 있다는 점이다.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전립선 양 측면과 바닥 등 세 부분이 커지는데, 유로리프트는 양 측면 전립선만 묶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바닥 부분에 유로리프트 시술을 시행할 경우 바로 밑에 위치한 직장(直腸)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지용 대표원장은 "나이 든 사람일수록 전립선 바닥 부분만 커지는 경향이 있다"며 "중엽 부분을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기존 유로리프트 시술로 치료가 불가능할 경우 고열로 전립선을 태우는 플라스마 기화술과 유로리프트 시술을 동시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시술'이 시행될 수 있다. 유로리프트로 양 측면 전립선을 치료하고, 바닥 부분은 플라스마를 이용해 제거하는 방식이다. 전립선이 80g 이상 비대해진 경우, 전립선 중엽이 과도하게 발달된 경우 이 같은 방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지용 대표원장은 "하이브리드 시술은 유로리프트를 단독 시행할 때보다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할 수 있는 범위가 넓다"며 "환자의 연령, 건강 상태와 전립선 크기·모양 등이 모두 다른 만큼,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할 때도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환자별 맞춤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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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준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83.5세다. OECD 회원 38국 평균(80.5세)보다 3년이나 길다. 하지만 질병, 부상 등에 시달리는 유병 기간을 뺀 '건강 수명'은 66.3세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질환 없이 각종 스포츠를 즐기며 활력 넘치는 삶을 누리는 80세 이상 노인들이 적지 않다. 이들을 '수퍼에이저'라 부른다. 이들의 건강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근력 운동과 양질의 영양 섭취다.◇근육 늘려야 질병 예방해나이가 들면 근육량은 자연스럽게 감소한다. 70대의 근육량은 30~40대보다 30% 적다. 이로 인해 나이 들수록 근감소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아진다. 근감소증은 노화 등 다양한 이유로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줄거나 약해져 신체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를 뜻한다. 국내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의 최대 28%가 근감소증에 해당한다.문제는 근육 감소가 신체 대사에 영향을 미쳐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뼈는 근육에 의해 자극받아 밀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근육이 힘을 잃으면 뼈도 약해진다. 정도가 심하면 골다공증에 이를 수 있다. 당뇨병 위험도 높아진다. 근육은 혈당을 낮추는 가장 큰 기관이기 때문에, 근육이 감소하면 혈당 흡수와 배출 기능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탓이다. 이밖에 낙상 위험이 높아지며 고혈압, 심혈관질환, 우울증 위험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근육 감소를 막으려면 꾸준한 근력 운동이 필수다. 꼭 헬스장에 가지 않더라도 ▲앉았다 일어서기 ▲스쿼트하기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분리유청단백질 섭취 도움하루에 몸무게 1㎏ 당 1.0~1.2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체내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손실은 물론 다양한 질병이 생길 수 있다. 다만, 소화 능력이 떨어지고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노년층은 단백질을 보다 세심하게 선택해야 하는데, 이럴 때 권장할 수 있는 것이 분리유청단백질이다. 분리유청단백질은 불필요한 지방과 유당을 제거한, 순도가 높은 단백질이다. 지방과 유당을 제거하는 필터 과정을 거치다보니 원유에서 0.6% 이하의 극소량만 추출할 수 있는 프리미엄 단백질이다. 소화를 방해하는 유당(락토스)은 아예 없고, 지방도 거의 제로에 가깝다.근력 운동을 하기 힘든 노인들은 분리유청단백질이 더 필요하다. 근력 운동을 하지 못하는 평균 71세 노인들에게 분리유청단백질을 섭취하게 했더니 근육 합성률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영양학회지'에 실렸다. 국제학술지 '영양학 및 신진대사'에도 분리유청단백질 섭취와 근력 운동을 병행한 그룹은 물론, 근력 운동 없이 분리유청단백질만 섭취한 그룹 모두 근육 합성률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 근력 운동은 무조건 실천하는 게 좋지만, 여건이 어렵다면 분리유청단백질이라도 섭취하는 게 이롭다는 뜻이다.분리유청단백질은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식사 전 분리유청단백질을 먹으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잘 분비되고, 음식물이 위를 통과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늘어난다. 소화가 천천히 되니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는다. 실제 제2형 당뇨병 환자가 당뇨병 치료제(빌다글립틴)와 분리유청단백질을 식전에 함께 복용하면 식후 혈당이 최대 2배로 감소한다는 호주 애들레이드대 의대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있다.분리유청단백질은 체내 흡수 속도도 빠르다. 특히 노년기에는 소화 능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몸에 흡수가 잘 되는 분리유청단백질을 먹으면 근육 생성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체내에 빠르게 공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