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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 좋은 감정을 가져야 한다고 알고는 있지만 몸이 아프다보면 안정적인 심리 상태를 유지하는 게 어렵다고들 하십니다. 후회되는 일들이 자꾸만 떠올라서 우울해지고, 막연하고 모호한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해진다고요. 이렇게 생각과 마음이 같지 않을 때 그림을 그려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많은 분들이 암 진단 때부터 ‘캄캄한 터널에 갇힌 기분이다’라고 하시는데요. 캄캄한 터널 밖으로 우리를 연결해주는 문을 그려보면 좋겠습니다.유방암을 진단받고 투병하시던 50대 후반 환자분은 극심한 우울감을 호소했습니다. 가족을 위해 희생만 하며 살아왔던 자신의 삶이 후회스럽고 화가 난다고 하셨습니다. ‘열심히 살아온 대가가 머리가 빠지고 혈색이 사라진 이 모습이냐’며 속상해하셨습니다. 한참 얘기를 나눈 후 환자분께 이번 치료가 끝나면 하고 싶은 것, 이번에 퇴원하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환자분은 “손톱을 예쁘게 칠하고 싶다. 보석도 반짝이도 붙여보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활짝 열린 문 바깥에 아기자기하고 예쁜 네일숍을 그려 넣고는 활짝 웃으셨습니다.위암 투병 중이던 40대 후반 환자분은 아이들에게 공부 얘기만 한 것, 남편하고 돈 이야기만 한 것에 후회를 느끼셨습니다. 이 분은 활짝 열린 문 안에 가족들이 둘러앉아 웃으며 식사하는 식탁을 그리셨습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감자전을 바삭하게 부치고, 딸이 좋아하는 파스타를 만들고, 아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먹는 장면을 그리셨습니다. 그림만 봐도 배가 부르다면서 흐뭇하게 웃으셨습니다. 문에는 ‘돈보다 건강, 공부보다 건강, 많이 안아주자’라고 쓰인 메모지도 그려 넣었습니다.저는 오늘 여러분의 앞날이 꽃길이길 기원하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문을 열고나서면 작지만 예쁜 꽃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종종 돌멩이도 발에 걸리고, 비가 내리면 흙탕물이 고일 수도 있겠지만 걷기에는 그 어느 곳보다 안전하고 다정한 꽃길입니다.지금 당장 캄캄하고 어두운 터널 속에 갇힌 것 같은 느낌이 들어도, 그 터널에는 분명 끝이 존재합니다. 터널 밖으로 이어주는 문에 여러분의 작은 다짐을 써 넣어보세요. 그 문을 열면서 매일 매일 새로운 날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다 잘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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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 기름 좀 낀 것 가지고…."간에 지방이 5% 이상 낀 상태인 지방간은 성인 10명 중 4명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하다. 흔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지방간 진단을 받아도 뭘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대한당뇨병학회 지방간연구회 박철영 회장(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지방간을 절대 만만하게 봐서는 안된다"며 "대사질환이 줄줄이 나타난다는 신호로, 우리 몸에 주는 '옐로 카드'로 인식해야 한다"고 했다. 최근 지방간연구회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에 대한 국가 통계를 냈다. 20세 이상 건강검진 수검자(2009~ 2017년)를 대상으로 한 표본 코호트 조사다. 조사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은 39.3%로 나타났다. 남성은 55.6%로 여성 21.1% 보다 2배 이상 많았다.―지방간을 쉽게 보지 말라?"지방간은 대사질환의 시작이다. 향후 당뇨병·이상지질혈증·고혈압·암 등의 위험이 같이 높아진다. 시급히 지방간을 개선해야 하는 이유다. 지방간 진단을 받았다면 간의 문제만 봐서는 안되고, 위험 인자를 같이 파악해야 한다. 간기능 수치뿐만 아니라 혈당·중성지방·혈압·비만도 등도 함께 진단해야 한다."―간에 왜 기름이 끼나?"잦은 알코올 섭취, 약(스테로이드 등) 복용도 원인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칼로리 과잉이다. 우리 몸은 쓰고 남은 칼로리는 나중에 쓰려고 간에 지방 형태로 저장을 한다. 잉여 칼로리를 쓰지도 않았는데 칼로리 섭취를 계속 한다면 간에 '기름'이 쌓여간다. 처음엔 괜찮지만 간에 기름은 '묵은 기름'으로 바뀌어 간에 염증을 만들어 간을 망가뜨린다. 지방간은 지방간염이 되고, 지방간염은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된다. 지방간 상태는 정상 간으로 쉽게 돌아올 수 있지만, 지방간염이 되면 정상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줄어들며 간세포가 딱딱해지는 간경화 상태에서는 아예 정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특히 남성들에게 지방간이 많다?"비만 때문이다. 남성들의 비만율은 지난 10년 간 크게 늘었다. 체질량지수 25(㎏/㎡) 이상을 비만 기준으로 삼을 때, 19세 이상 남성의 경우 비만 유병률은 2021년 기준 46.3%다. 남성의 절반은 비만인 상황이다. 사회적으로 남성 비만에 대한 인식이 관대하다보니 코로나 등의 환경에서 비만이 쉽게 증가했다. 비만의 증가는 고스란히 지방간의 증가로 이어진다."―지방간이 당뇨병하고 관련이 많다?"둘다 대사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당뇨 전단계인 공복혈당장애 환자 중에 지방간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특히 많다. 공복혈당장애와 지방간이 같이 있으면 당뇨병으로 진행할 위험이 매우 높다. 지방간연구회 조사에 따르면 경도 지방간의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이 2.9배, 중증도 지방간은 6.22배로 높아진다. 이미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지방간이 있다면 심근경색·뇌졸중 등 당뇨 합병증 위험이 증가한다. 지방간연구회 조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가 중증도 지방간(Fatty liver index 60 이상)이 있으면 심근경색증 위험이 1.23배, 허혈성 뇌졸중은 1.25배, 심부전 1.27배, 간암 2.6배 위험이 높아진다."―지방간 치료에 제일 확실한 것은 체중감량이다?"그렇다. 체중을 5% 이상 감량하면 간 내 지방이 빠진다. 체중 감량 정도가 클수록 효과가 크다. 다만 체중은 천천히 감량해야 한다. 단기간에 체중 감량을 급격하게 하면 오히려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일주일에 최대 1㎏을 감량한다고 목표를 세우고, 하루 400~500㎉ 섭취를 줄여야 한다. 식이 조절과 함께 일주일에 2번 이상 최소 30분 이상 걷기·조깅·수영·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지방간은 워낙 환자가 많은 만큼 고혈압·당뇨병처럼 1차 의료기관 의사들이 적극적으로 환자의 생활습관과 위험요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국가적인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한다."―약은 없나?"지방간에 장기적인 효과가 입증된 약은 없다. 보조적으로 당뇨병 약인 '피오글리타존' 'SGLT 2억제제'를 써볼 수는 있다. 그 밖에 간기능을 높이는 약을 써볼 수 있다. 카르티노이드 오로테이트 복합제(약품명 고덱스) 등은 효과에 대한 연구도 나와 있다. 삼성창원병원 내분비내과 연구팀이 전국 8개 병원에서 모집한 당뇨병과 지방간이 같이 있는 7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그룹은 카르티노이드 오로테이트 복합제를 주고 다른 한 그룹은 위약을 주고 12주간 복용하게 했다. 그랬더니 카르티노이드 오로테이트 복합제 그룹은 89.7%에서 간 효소 수치 'ALT' 레벨이 정상화됐다(위약 그룹은 17.9%만 정상). CT 촬영을 했더니 카르티노이드 오로테이트 복합제 그룹은 지방간이 호전됐지만 위약 그룹은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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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혈당의 노예가 되고 있다. 지난해 말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당뇨병 팩트 시트 2022'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 당뇨발병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당뇨병 전단계 인구도 무려 1500만명에 달한다. 당뇨병은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다른 만성질환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 등의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갱년기 여성의 경우 당뇨병과 함께 고콜레스테롤혈중의 위험도 증가한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7~2018년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가운데 고지혈증으로 약제를 처방받은 대상자를 제외한 68만7345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이 50세 이전까지는 남성이 여성보다 더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갱년기에 접어드는 50세 이후부터 여성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혈당·콜레스테롤 잡고 배변활동 돕는 구아검가수분해물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리려면 잘 먹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수용성 식이섬유가 특효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으며 점도가 높아져 식품 성분의 확산 속도를 억제한다. 이러면 당질의 흡수 속도가 억제돼 혈당이 천천히 오른다. 또 식이섬유는 장에서 담즙산과 결합해 담즙산의 재흡수를 억제한다. 이러면 간은 담즙산을 다시 만들기 위해 체내 콜레스테롤을 사용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는 것이다.수용성 식이섬유는 과일과 곡물에 많다. 평소에 챙겨먹는 게 어렵다면 건강기능성분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이중에서도 구아검가수분해물이 주목받고 있다. 구아검가수분해물은 인도 북부 사막에서 자라는 구아콩의 배유 부분만을 가수분해해 섭취 및 용해가 쉽도록 만든 천연 성분이다.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잡아주는 건 물론 장내 유익균을 늘려 배변 활동을 돕기도 한다.구아검가수분해물의 기능은 다양한 연구 결과가 뒷받침한다. 국제학술지 미국임상영양학회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를 보면, 당뇨병 환자 9명에게 구아검가수분해물을 6주 동안 하루 4번 섭취하게 했더니 공복혈당은 19.5%, 당화혈색소는 7.2% 감소했다. 총콜레스테롤도 14.7% 감소했고,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은 16.3%나 줄었다. 식품분야 상위 학술지인 푸드 하이드로콜로이즈에는 건강한 성인 6명이 구아검가수분해물을 2주 동안 섭취한 결과 혈중 콜레스테롤은 약 3% 감소했고, 혈당은 약 4%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도 실렸다.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장내 유익균 증식, 배변활동 원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상승 억제 등 구아검가수분해물의 4가지 기능을 인정하고 있다. 구아검가수분해물 제품 선택 시, 건강기능식품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하루 한 잔 물에 타 먹거나 온 가족 건강을 위해 밥을 지을 때 쌀 위에 뿌리는 게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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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의 '천관보 프리미엄'은 중노년 관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하루 1포 섭취로, 관절과 근력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복합기능성 제품이다. 주원료는 MSM(엠에스엠: 식이유황), 오미자추출물, B2, B6, 아연이 함유됐으며, 부원료로는 녹용, 숙지황, 참당귀, 황기 등 다양한 성분이 배합됐다.주원료 MSM은 관절, 연골의 중요한 요소로, 관절 건강과 원활한 신체활동에 도움을 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천관보 프리미엄'에는 MSM 일일 섭취량의 최대 함량인 2000㎎이 함유됐다. 또다른 주원료 오미자추출물은 근력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국내 유일한 성분이다. 이밖에도 '천관보 프리미엄'에는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B2, 단백질·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B6,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이 추가로 함유됐다. 이 제품은 파우치에 담긴 액상 형태로, 평소 정제나 캡슐 제품을 삼키기 어려운 사람도 섭취가 간편하며 흡수가 용이하다. 하루 1포 섭취를 통해 관절 및 연골 건강, 근력, 정상적인 면역 기능, 체내 에너지 생성, 단백질 이용 등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종근당건강 공식상담센터(1644-0884)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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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만연해지면서 나들이에 나서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동참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는데, 바로 관절염 환자들이다. 봄은 늘어난 활동량에 의해 겨울 동안 굳고 약해진 관절에 부담이 가해지면서 관절염 환자가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활동 제약하고 우울감 유발관절염의 대부분은 퇴행성관절염이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과도한 사용에 의해 손상되거나 퇴화해 염증이 발생하면서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노화뿐 아니라 비만, 부상도 원인이 된다. 주로 체중 부하가 많이 걸리는 무릎, 엉덩이, 척추 관절에 발생한다.관절염 환자를 가장 괴롭히는 것은 통증이다. 초기에는 관절을 움직일 때 관절 주위가 아픈 정도에 불과하지만, 병이 진행되면 별다른 움직임 없이도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진다. 일상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기도 한다. 통증 때문에 잠 못 자는 날이 늘어나고, 스트레스와 우울감도 잘 겪는다.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은 정상인에 비해 남성은 각각 1.6배·1.5배, 여성은 1.4배·1.3배로 높았다는 고대구로병원 연구 결과가 있다.◇운동으로 관절 주위 강화해야오래된 관절 통증은 진통제 복용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당장의 통증만 가라앉힐 뿐 근본적인 병의 원인을 없애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통증을 가라앉히는 일부 약물은 장기적으로 복용하거나 남용할 경우 소화기계나 혈액응고기전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관절염이 있다면 우선 관절에 부담을 가하는 자세를 피하고, 체중을 줄이는 게 좋다. 하지만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정도의 적당한 운동은 꾸준히 해야 한다.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을 기르는 스트레칭을 하고, 관절 주위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 식이다. 무릎 관절을 위해서는 허벅지 앞쪽 근육인 넙적다리 네갈래근(대퇴사두근)을 강화시키는 게 좋다. 허벅지 근력이 강할수록 연골 손실이 줄고 체중 부하로 인한 관절 부담도 적어진다. 일주일에 3회 이상, 한 번에 30분씩 중등도 강도로 걷는 게 적당하다. 단시간 걷기도 힘들다면, 수영이나 수중 체조 같이 관절에 부담이 덜 가해지는 운동을 한다.◇MSM, 관절 통증 감소에 효과관절과 근육 건강을 돕는 영양 성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관절 통증을 감소시키는 MSM(엠에스엠)과 근육 기능을 강화하는 오미자추출물·비타민B군·아연, 뼈 건강을 지키는 칼슘을 함께 섭취하면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MSM은 관절염 통증을 개선하는 기능 성분이다. 식이유황이라고도 불리는데, 먹을 수 있는 유황을 뜻한다. 동의보감 탕액편에서는 유황이 '몸속 오랜 덩어리와 나쁜 기운을 다스리고, 근골을 강하게 하며, 몸이 차고 손발이 싸늘한 것을 치료한다'고 쓰여 있다. 관절염 치료를 위해 유황이 풍부한 온천을 활용했다는 과거 기록도 많다. MSM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서도 관절 통증 감소 효과를 입증받았다. 무릎 관절이 불편한 40~76세 남녀 50명을 대상으로 매일 6g의 MSM을 12주 섭취하게 한 결과, 통증 지수가 43.4→14.6으로 현저하게 감소하고 무릎 관절 기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미자추출물은 '쉬잔드린(시잔드린)' 성분이 든 기능성 원료로 근력을 개선해 관절로 가는 체중 부하를 덜어줄 수 있다. 50세 이상 남녀 대상 인체적용시험에서 대퇴사두근력, 악력 개선이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근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이 밖에 근육 생성과 근육 재생 효율을 높이는 아연, 근육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는 필수아미노산 BCAA, 뼈의 재료가 되는 칼슘, 근육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관절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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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의 '바이오 하이프로틴 유산균'은 양질의 단백질과 유산균을 한꺼번에 갖췄다. 근육이 약해지고 장이 예민해진 중장년층이 둘을 동시에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이프로틴 유산균에 들어 있는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9종을 모두 함유하고 있으며,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을 황금비율로 배합해 만들었다. 제품 한 포당 단백질 함량은 21g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건강기능식품 단백질 일일섭취량 기준인 12g 대비 175%의 고함량이다.하이프로틴 유산균에는 CJ 유산균 연구소가 개발해 세계 10국에서 전 세계 특허를 받은 CJLP243 유산균이 들었다. CJLP243은 식물 유래 유산균으로, 강산성에서도 잘 살아남아 위산과 담즙산을 이겨내고 장의 끝 부분까지 살아서 도달한다.이외에도 뼈 건강에 보탬이 되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B6가 들었으며, 부원료로 홍삼 농축액분말, 콜라겐, 초유 단백질, 귀리 식이섬유, 국내산 7곡 분말이 들어갔다. 고소한 분말 형태라 물에 타 먹거나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하루 한 포로 근육·뼈·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하는 '하이프로틴 유산균'은 CJ 웰케어 건강케어센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3개월분 구입 시 1개월분을 무료로 추가 증정한다. 전화해 제품 상담과 구입 문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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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이 들고, 미열이 나는 등 감기 기운이 감지될 때가 있다. 감기약을 먹긴 애매한 때에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쌍화탕'을 마시는 경우가 많다. 쌍화탕을 마시고 나면 몸이 따뜻해져 한결 나아졌다는 후기도 존재한다. 하지만 쌍화탕만 마셔서는 감기를 해결하기 어렵다. 쌍화탕은 감기약이 아니기 때문이다.약국에서 판매하는 쌍화탕의 경우, 감기약이 아니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자양강장제이다. 예로부터 피로회복 목적의 보약으로 쓰이던 쌍화탕의 제조법을 활용, 제품화 한 것이다. 실제로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약국에서만 판매한다.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쌍화탕은 일반의약품 자양강장제도 아니다. '탕'이 아니라 '차'이다. 쌍화탕의 특정 성분이 약간 들어 있는 일반 음료이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제품 라벨을 자세히 보면, '쌍화탕'이 아니라, '쌍화', '쌍화차', '쌍화원' 등으로만 표기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쌍화탕을 먹고 몸이 좋아졌다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체력 저하나 피로가 누적되는 등 신체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자양강장제의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쌍화탕에는 혈액순환과 항염증 작용을 돕고 몸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원료가 들어 있다. 제품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쌍화탕에는 작약, 숙지황, 황기, 당귀, 천궁, 계피, 감초 등 9가지 약재가 들어있다.쌍화탕만 먹어서는 콧물이나 기침, 발열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을 개선할 수 없다. 쌍화탕과 별개로 감기 증상 개선 효과가 있는 감기약을 복용해야 한다. 콧물이 나면 항히스타민제를, 열을 내리기 위해 해열제를 복용해야 증상이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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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약해지면 삶의 질이 떨어진다. 수시로 배앓이를 하게 되는 탓이다.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챙겨먹는 사람이 많지만, 어떤 유산균을 어떻게 골라야 할지 아는 사람은 적다. 유산균은 장에 왜 중요한 것이며, 어떻게 먹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까?면역력 저하, 장염, 설사, 변비… 장 건강 '적신호'복통, 설사, 변비 등을 단순히 배탈 탓으로 치부해선 안 된다. 장 건강이 악화됐단 신호일 수 있어서다. 장엔 우리 몸 면역세포의 70%가 존재한다. 장이 좋지 않다는 건 우리 몸의 면역력과 대사 능력이 떨어져 있단 뜻이기도 하다. 게다가 장 건강이 나빠져 있는 사람은 의외로 많다. 2021년 국내 장염 환자 수는 약 418만명이었다. 한국인 12명 중 1명은 장염이 있단 의미다.특히, 국외여행이 재개되는 요즘은 '여행자 설사'를 주의해야 한다. 해외에서 평소에 마시던 물이 아닌 다른 물을 마시고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겪는 걸 '여행자 설사'라고 하는데, 세균 감염 탓에 생기는 경우가 약 80%는 된다. 여행지에서 맞닥뜨린 낯선 균에 면역이 없을 때 발생하기 쉬우므로, 장이 약해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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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해달이 톡소플라즈마 곤디(Toxoplasma gondii)라는 기생충 변종으로 사망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기생충으로, 감염됐을 땐 톡소포자충증이라는 질환을 앓는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감염된 채 모르고 사는 사람이 많으며, 전 세계 인구 3분의 1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캘리포니아 해달, 집고양이로부터 온 톡소포자충증으로 사망미국 캘리포니아에 서식하는 해달이 톡소포자충증을 앓고 있다는 것은 2019년 발견됐다. 당시에는 해달이 기생충에 감염돼 뇌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수영을 못 해 허우적대다가 물에 빠져 죽는 경우가 많았다. 이 기생충은 입을 통해 체내로 들어가 뇌로 이동한 후 붓기, 발작, 방향감각 상실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되지는 않는다. 실제로 당시 연구팀이 조사한 135마리 해달에서도 뇌손상이 발견됐지만, 기생충이 죽음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었다.그러나 지난 22일 직접적으로 사망을 유발하는 톡소플라즈마 곤디 기생충 변종이 캘리포니아 해달에서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프론티어 사이언스 뉴스(Frontier science)에 게재됐다. COUG라고 불리는 희귀 변종으로, 이 기생충에 감염된 해달은 뇌를 제외한 몸 전체에서 기생충이 관찰됐고 중증 지방염이 확인됐다. 해당 연구를 진행한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대학 데빈 스노트(Devinn Sinnott) 박사는 "인구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적인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아직 변종 기생충이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한편, 해달이 감염된 톡소플라즈마 곤디 기생충은 집고양이에서 온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연구 당시 죽은 해달에서 발견된 기생충과 해달이 살았던 만 주변 언덕에서 살던 집 고양이로부터 수집된 기생충이 유전적으로 일치한 것이 확인됐다. 실제로 톡소플라즈마 곤디 기생충의 종숙주는 고양이로, 감염된 고양이의 배설물에는 수백만 개 기생충이 함께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생충은 토양, 물 등을 통해 이동할 수 있다.◇사람도 감염 가능, 고양이 키운다면 위생 철저히 챙겨야이미 많은 사람이 이 기생충에 감염돼있다. 경희대의대 의동물학교실 전복실 교수는 "이미 한국 국민은 15%, 미국은 50%, 프랑스는 80% 정도 감염돼 있는 것으로 본다"며 "입으로 기생충이 들어오면 위를 통해 장으로 들어간 뒤, 장 점막을 뚫고 혈액을 통해 온 몸을 돌아다니다가 결국 뇌에 정착하는데, 다행히 사람한테는 증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톡소플라즈마 곤디 기생충 종들은 건강한 사람에겐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암, 에이즈 등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만 뇌와 관련된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야 장애, 시력 저하, 림프절 비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산모가 감염됐다면 태아에게 수직 감염될 수 있다. 선천성 톡소포자충증에 감염된 태아는 유산, 사산되거나, 간, 뇌, 눈 등에 장애를 갖고 태어날 수 있다. 감염됐는지는 혈액 검사로 확인 가능하다. 전복실 교수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고양이 변에서 나온 유충은 1년 이상 생존 능력이 있으므로 매일 변기를 교체하고 손을 잘 씻는 등 위생을 챙겨야 하며, 양고기, 돼지고기 등은 반드시 확실히 익혀 먹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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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뜻해지면서 땀 냄새가 심한 사람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이들은 특히 악취가 심한 겨드랑이, 발의 위생 관리에 집중하게 된다. 실제 살짝만 맡아도 불쾌해지는 시큼한 땀 냄새는 유독 겨드랑이, 발에서 나는 경우가 많다. 이유가 뭘까?겨드랑이에는 아포크린샘이라는 땀샘이 많이 분포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대표적인 땀샘으로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이 있는데, 에크린샘에서 나오는 땀은 무균 무취다. 반면, 아포크린샘에서 나온 땀은 모낭으로 흘러들어간다. 이 땀은 원래 약간의 지방 성분이 있는데, 모낭과 연결된 피지선에서 나온 지방 성분까지 더해져 끈적하게 변한다. 지방 성분을 양분으로 먹고 사는 박테리아는 아포크린샘에서 나온 땀을 분해해 암모니아라는 물질을 만들고, 암모니아가 악취를 유발한다. 겨드랑이 악취가 심하면 냄새를 제거하는 데오드란트를 쓰는 게 도움이 된다. 영구적인 효과를 보려면 전자기파로 땀샘을 태워 없애는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발에서 고약한 냄새가 많이 나는 이유는 습기가 잘 차고,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밖에 없는 발의 특성 때문이다. 발의 땀은 양말·신발 등에 의해 바로 증발되지 못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데, 세균이 불어난 발의 각질을 갉아먹으면서 이소발레릭산 등 악취를 풍기는 화학물질을 생성한다. 일부 산소를 싫어하는 마이크로코쿠스 등 혐기성 세균이 발의 각질을 갉아먹을 때 생성되는 화학물질도 악취를 유발한다. 이 혐기성 세균은 발에 펀치로 찍은 것 같은 얕은 구멍을 여럿 만들어 소와각질융해증이라는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며, 냄새도 훨씬 심하다. 발 냄새를 예방하려면 발에 땀이 많이 차지 않도록 되도록 자주 씻고 완전히 말려야 한다. 빨래 후 완벽히 건조되지 않은 양말을 신지 말고,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은 면 양말을 여러 켤레 챙겨 자주 갈아 신어야 한다. 살이 찐 사람은 발가락 사이 공간이 좁아 통풍이 잘 안돼 더 주의한다. 마늘, 카레, 술 등 향이 많이 나는 음식은 땀 냄새를 전반적으로 악화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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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질환은 한국인이 조심해야 되는 질병 중 하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1년 진료비통계지표에 의하면, 위-식도 역류병, 위염 및 십이지장염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각각 490만 명에 육박한다. 평소 위장 건강을 해치는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밥에 물 말아먹기밥에 물을 말아먹는 습관은 위 소화기능을 떨어트린다. 위산이 물에 희석돼 소화가 덜 되고, 밥을 덜 씹게 돼 저작 작용이 줄어든다. 위에서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탄수화물은 췌장에 부담을 준다.◇속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를 마시면 트림이 나와 소화가 잘 되고 속이 편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런데 이는 소화의 신호가 아니라 탄산음료에 함유된 가스가 다시 나오는 것이다. 탄산음료는 오히려 소화 장애를 일으킨다. 탄산음료가 식도,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을 약화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기 쉽기 때문이다. 평소 위장장애가 있는 경우 탄산음료 섭취는 금물이다. 이외에 골다공증, 갱년기 등으로 골밀도가 떨어진 사람도 탄산음료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탄산음료 속 카페인은 체내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공복에 커피 마시기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위벽이 자극돼 위염, 위궤양 등 위장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커피 속 카페인, 클로로겐산 성분이 위산을 과다 분비시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백병원 연구팀이 국내 음료수 35종을 분석한 결과, 커피가 가장 속 쓰림을 유발했다.◇속 쓰릴 때 우유 마시기매운 음식을 먹는 등 속이 쓰릴 때 우유를 마시는 경우가 있다. 우유는 약알칼리성으로 산성인 위액과 닿으면 중화작용을 해 일시적으로 속 쓰림을 완화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우유가 속을 더 쓰리게 할 수 있다. 우유 속 단백질인 카제인은 위액에 닿으면 젤리 형태로 변한다. 위는 카제인을 소화, 흡수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위액을 분비한다. 우유의 칼슘도 위산 분비를 촉진한다. 특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이 있는 경우, 우유를 마시면 위산 과다 분비로 궤양이 더 심해질 수 있다.◇식후 낮잠밥을 먹은 뒤 30분 내로 눕거나 엎드려 자면 소화기 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가슴과 위를 압박해 위 속의 음식물 이동 시간이 느려져 더부룩함, 명치 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위산이 역류하기 쉬워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거나 음식물이 식도를 타고 폐로 들어가 흡인성 폐렴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