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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잇숏] 맥주 거품의 비밀… 배부름, 맛 모두 결정한다?

    [건강잇숏] 맥주 거품의 비밀… 배부름, 맛 모두 결정한다?

     맥주 어떻게 따르시나요? 틱톡에서 한 바텐더 아저씨가 모두 맥주를 잘 못 따르고 있다며, (거품 매우 많이 올라오게 콸콸 따르기) 이렇게 따라야 더부룩해지는 걸 막을 수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원샷할 땐 맞습니다. 맥주는 이산화탄소를 0.4% 정도 포함하고 있는데요. 막 따르면 잔에 떨어지는 맥주 면적이 좁아 충돌 에너지가 커집니다. 맥주 속 이산화탄소도 많은 에너지를 전달받아 공기 중으로 빠져나가려는 힘이 한층 세지죠. 표면으로 올라간 가스양이 많아진 만큼 맥주 속 이산화탄소량은 줄어, 당연히 가스를 한껏 품은 맥주를 마실 때보다 배가 덜 부릅니다. 그러나 보통 맥주를 마실 땐, 이야기도 하고 안주도 먹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맥주 속 탄산이 사라져 어떻게 따르든 비슷해집니다. 대신 거품이 맛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큰데요. 막 따르면 김빠진 맥주가 됩니다. 반대로 톡 쏘는 맛이 너무 강해도 맥주 향미를 즐기기 어렵죠. 맥주 맛을 살리려면 잔을 기울여 거품을 만들고, 그 위에 한 번 더 거품을 쌓아보세요.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23/05/17 18:13
  •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김안과병원, 임상시험 협력 위한 MOU 체결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김안과병원, 임상시험 협력 위한 MOU 체결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이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과 보건의료인 교육과 공동 임상시험 추진을 위해 전략적으로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김안과병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존슨앤드존슨비전 크리스토프 본윌러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 성종현 서지컬비전 대표, 김안과병원 김철구 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과 김안과병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보건의료인의 교육 수준 향상과 의학적 술기 증진을 위한 기술 정보 교류,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서울 용산에 위치한 존슨앤드존슨비전 교육센터(Johnson & Johnson Vision Institute)를 전문 교육 시설로 지정하여 김안과병원 소속 의료진 대상 첨단 의료장비를 활용한 수술 실습 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과 김안과병원은 공동 임상시험을 통한 사용자 적합성 검증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환자 만족도 조사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환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크리스토프 본윌러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진과 임상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김안과병원과 함께 보건의료인의 전문성 강화와 안질환 치료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들의 눈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철구 원장은 "글로벌기업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과의 MOU를 통해 임상시험,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하게 교류하고 협력하여 상호발전·사회공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세계적인 안과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백내장 치료용 인공수정체 '테크니스(TECNIS®)' 시리즈, 백내장 레이저 수술 장비 '카탈리스(CATALYS® Precision Laser System)', 초음파 유화술 장비 '베리타스(VERITASTM Vision System)', 전안부(마이봄샘) 촬영기기 '리피뷰(LIPIVEW II®)'와 '리피스캔(LIPISCANTM)' 등 안과 질환 관련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3/05/17 18:11
  • 의사들은 챗GPT를 어떻게 생각할까?

    의사들은 챗GPT를 어떻게 생각할까?

    오픈AI 인공지능 챗봇 '챗GPT'가 등장하자 수많은 정보를 다뤄야 하는 분야에서 보조 인력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논도 함께 진행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분야가 의료계다. 실제로 챗GPT에 의사 자격시험을 풀게 했더니 통과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의사들은 챗GPT를 진단·처방 보조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어떻게 생각할까?의사 전용 지식 정보 공유 커뮤니티 플랫폼 인터엠디컴퍼니가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의사 회원 총 10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먼저 의사 회원 대다수인 88.5%가 챗GPT를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의학 정보의 답을 얻기 위해 챗GPT를 사용해 본 적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38.3%가 '사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그중 71.8%가 만족할 만한 답을 얻었다고 했다.'향후 챗GPT의 의료현장 활용'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라는 의견이 56.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잘 모르겠다'는 27.9%, '부정적'이라는 의견은 15.3%로 집계됐다. 긍정적이라고 답한 의사들이 꼽은 이유(복수응답 가능)는 ▲서류 작성 등 반복 업무를 대신해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어서(28.8%)가 가장 많았고, ▲다양한 의료 데이터 분석을 대신해 임상 의사결정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22.5%) ▲진료 프로세스를 보다 간소화할 수 있어서(10.5%) 등 순이었다.반면, 부정적이라고 답한 의사들은 가장 우려되는 점(복수응답 가능)으로 ▲의학적 판단과 결과에 대한 책임 소재의 문제(27.4%)를 꼽았다. 이 외에도 ▲챗GPT가 습득한 의료 정보에 대한 신뢰도 문제(24.4%), ▲의학적 판단에 대한 기준과 근거를 알기 어려워서(18.5%) ▲기술적 문제가 없더라도, 윤리적/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서(8.5%), ▲해킹,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5.2%) 순으로 우려할 점이라고 답했다.챗GPT가 향후 의료 분야에서 활용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진단과 처방에 있어 보조하는 수단으로만 활용해야 한다(43.8%)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챗GPT에 신뢰도 있고 정확한 의료 정보를 학습시켜야 한다(19.2%), ▲의학적 판단이 필요한 업무가 아닌 정보의 단순 정리 업무에서만 활용해야 한다(14.8%) 등 순으로 나타났다.과 전문의 A 회원은 "AI가 의사를 대체하기는 어렵지만, 의사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진료 패턴의 일부가 달라질 것 같다"고 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B 회원은 "AI의 영역이 확대되면서 의사 업무가 줄어드는 반면, 기계가 의료 결정 책임을 질 수는 없기에 새로운 의사 영역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인터엠디 이영도 대표는 "최근 의료계에서 AI 활용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데, 의료 현장에서의 챗GPT 활용, 개선 및 주의점에 대한 의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설문 결과에서 보이듯 현재의 챗GPT는 의사의 업무에서 보조 역할로서 의미가 있으며, 오류를 낮추기 위한 지속적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한편, 인터엠디컴퍼니가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인터엠디(InterMD)'는 실명제로 운영되는 의사 전용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출시 5년 만에 국내 의사의 약 40%인 4만 3천명(올해 4월 기준)이 가입했다.
    기타이슬비 기자2023/05/17 18:07
  • 솔비, ‘이 병’ 치료 위해 그림 시작했다… 증상 어땠길래?

    솔비, ‘이 병’ 치료 위해 그림 시작했다… 증상 어땠길래?

    가수 겸 화가 솔비(40)가 과거 우울증 치료를 위해 미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솔비가 출연해 이전에 겪었던 우울증에 대해 "가면을 쓰고 살면서 정체성을 잃은 느낌이었다. 나 자신을 잃은 것 같고, 개인적인 일도 많았기 때문에 마음의 병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에는 치유의 목적으로 그림을 그렸다”며 “그리다 보니까 마음이 시원해지고, 나 스스로와 대화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더라. 어떤 메시지를 그림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 것도 좋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림 그리기는 성인의 우울증·강박증·섭식장애 등의 심리치료에도 많이 활용되는데, 어떤 효과가 있는 걸까?그림을 그리면 기분 전환이 되며 삶에 활력이 생길 수 있다. 도화지 위에 자신의 감정이나 내면세계를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어 스트레스가 해소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여성 우울증환자에서 집단미술치료의 효과’ 국내 연구 논문에 따르면 정신과 진단을 받고 입원 중인 여성 우울증환자에게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우울감은 감소시키고 자아존중감은 향상시키는 효과가 나타났다. 미술치료 과정에서 자신의 부정적인 생각과 느낌이 표출되고, 창의적 작업 과정을 통해 긍정적 정서를 갖게 되는 것이다.그림을 그리는 과정은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그림 그리는 행위 자체에 집중하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나 고민이 평소보다 생각나지 않기 때문이다. 외로움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혼자 있는 시간에 여가활동 등 몰입할 것이 있는 사람은 외로움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을 만나지 않더라도, 무언가에 집중하는 행위 자체에서 정신적 지지를 얻을 수 있어서다. 따라서 정서적인 불안함이 있다면 시간을 멍하니 보내기보다 그림 그리기 같은 취미 활동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한편, 그림 그리기는 뇌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우뇌를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림을 그리면 시각적, 공간적, 언어적 요소와 그리는 행위로 인한 운동적 요소가 모두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캐나다 워털루대 연구팀이 대학생과 노인 그룹에 각각 단어 30개를 보여준 뒤 ▲단어에 해당하는 그림 그리기 ▲단어 대상의 특징 나열하기 ▲단어를 여러 차례 쓰기 등 3가지 방식을 이용해 단어를 외우게 한 결과, 대학생과 노인 모두 그림을 그려서 외웠을 때 더 많은 단어를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과신소영 기자2023/05/17 17:55
  • '마약 김밥' 사라진다… 식약처, 식품에 '마약' 표현 자제 권고

    '마약 김밥' 사라진다… 식약처, 식품에 '마약' 표현 자제 권고

    앞으로는 광장시장 등에서 '마약 김밥'을 볼 수 없게 될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또는 음식점의 명칭에 ‘마약’ 용어 사용을 줄이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회를 개최했다. 중독될 만큼 맛이 좋은 음식에 '마약 00'이란 표현을 흔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표현이 마약에 대한 경계심을 낮추고 친숙하게 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을 수용한 것이다.식약처와 지자체는 규제 필요성에 모두 공감하고 식품 등에 마약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지자체는 식품접객업 영업신고서를 제출하거나 가공식품의 품목제조보고 시 상호나 제품명 등의 일부에 마약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영업자에게 적극 권고·홍보한다.또한, 마약 단어 사용금지 동영상을 제작하고 지방자치단체, 식품위생교육기관 등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해 영업자 스스로 마약이라는 표현의 부적절함을 인지하도록 교육·홍보할 예정이다.이미 마약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음식점 등은 6월부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방문해 업소명을 변경하도록 적극 계도한다. 간판, 메뉴판 등 교체에 따른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한다.식약처 측은 "앞으로도 ‘마약’ 용어에 대한 상업적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자체, 관련 협회 등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합리적인 표시제도 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05/17 16:26
  • 비건 전성시대? 극단적 채식은 우리 몸의 '이것' 망친다 [건뿌리]

    비건 전성시대? 극단적 채식은 우리 몸의 '이것' 망친다 [건뿌리]

     채식은 절대선일까.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비건은 취향을 넘어 '개념 있는 사람'들의 상징처럼 쓰인다. 그러나 극단적 채식은 무모하다. 전문가들이 그렇게 지적한다.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이 17일 업로드한 '건뿌리' 첫 회 영상이 과도한 채식의 부작용을 간략하고 밀도 있게 정리해준다.가장 큰 문제는 뼈 건강이다. 극단적인 채식이 골밀도를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여럿이다. 예컨대 채식만 하는 대학생들의 골밀도를 조사해보면, 남녀 모두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또래들에 비해 골밀도 수치가 유의미하게 낮다. 비타민, 무기질, 칼슘, 단백질을 제대로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푸드김사랑 헬스조선 영상팀 PD2023/05/17 16:22
  • 5월인데 벌써 땀 뻘뻘… 더위 먹지 않는 팁 3

    5월인데 벌써 땀 뻘뻘… 더위 먹지 않는 팁 3

    아직 5월 중순인데,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한여름 같은 날씨다.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은 벌써 땀을 뻘뻘 흘리기도 한다. 하지만 생활습관만 고쳐도 비교적 더위를 잘 견딜 수 있다.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더위 먹지 않기 위한 팁들을 소개한다.◇채소·과일·물 자주 섭취해야더위를 견디려면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복이나 과식 상태가 길어지면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면서 더위를 더 많이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미네랄과 전해질 보충을 위해 음식을 약간 짭짤하게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이나 무기질, 수분이 많은 채소와 과일을 먹어주는 것도 좋다. 오이, 토마토, 배 등 수분이 많고 단맛이 덜한 종류를 추천한다.또한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수시로 마셔줘야 한다. 10~15.8도의 시원한 물을 한번에 500~600mL 정도 마시면 체내 물이 흡수되는 시간이 빨라진다. 스포츠음료도 염분과 미네랄 섭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대부분 당 함량이 높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오히려 높은 삼투압으로 탈수를 더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한다. 갈증이 난다고 해서 커피나 맥주를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이뇨 작용을 촉진해 오히려 체내의 수분 배출을 유도하는 역효과를 낸다.◇운동 강도 10~20% 낮춰야날이 더울 때는 평소보다 운동 강도를 10~20% 낮춰 1시간 내외로 하는 게 좋다. 특히 여름을 맞이해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이 많은데, 이는 더위를 더욱 잘 타게 하는 원인일 수 있다. 갑작스럽게 운동 강도를 높이면 체온은 높이고, 수분 손실은 커지기 때문이다. 또한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야외활동을 피한다. 야외에서 일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적어도 2시간마다 한 번씩 그늘이나 에어컨이 있는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밝은색 헐렁한 옷 입어야이제 옷차림도 가벼워질 때다. 진한 색의 꽉 끼는 옷보다는 가능한 빛이 반사될 수 있는 밝은색, 통풍이 잘되는 소재의 헐렁한 옷을 입는 게 좋다. 낮에는 햇볕이 내리쬐는 만큼, 강한 자외선에도 대비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 외출 30분 전에 바르고, 야외에 오랜 시간 있어야 한다면 2시간마다 덧발라준다. 이때 놓치기 쉬운 부위인 목이나 손, 발 등 햇볕에 노출되는 부위에는 꼼꼼히 다 발라주는 게 좋다. 햇볕을 막기 위해 모자와 양산, 선글라스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자외선 지수가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자외선 차단율이 높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2023/05/17 15:23
  • 중앙대광명병원, 의료혁신 RPA로 블루프리즘 아·태지역 ‘최우수 신인상’ 수상

    중앙대광명병원, 의료혁신 RPA로 블루프리즘 아·태지역 ‘최우수 신인상’ 수상

    중앙대광명병원이 ‘SS&C 블루프리즘 2023 Customer Excellence Awards’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신인상(Best Newcomer)’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태평양 전체 의료기관 최초로 국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와 관련해 수상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RPA는 사람이 반복적으로 수행 · 처리해야 하는 단순 업무를 정형화하고 로봇 프로세스를 통해 자동화하는 시스템이다. 움직이는 로봇이 아니라 사람이 하던 업무를 자동화해 ‘휴먼에러’를 감소시키고 빠르게 처리해 생산성을 높이는 소프트웨어 로봇을 뜻한다.RPA 전문 기업 SS&C 블루프리즘에선 2016년부터 매년 창의적인 프로젝트와 혁신을 통한 업무수행방식의 변화 등 다양한 요소를 심사해 고객우수상을 시상한다. 그동안 아마존, 화이자, 바클리즈, IBM, 에퀴닉스 등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90개 이상의 조직에서 출품한 190개의 RPA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중앙대광명병원이 수상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Best Newcomer’상은 지능형 RPA 도입 첫해에 비약적인 가치 창출과 업무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관에 수여한다. 심사위원단은 저널리스트, 자동화업계 인플루언서, SS&C 블루프리즘 임원 등 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심사위원단은 수상 이유로 ‘중앙대광명병원의 사례에 대해 자동화 구축에 있어 전사적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이 인상 깊었다’라고 평가했다.중앙대광명병원은 지난해 7월 SS&C 블루프리즘 Korea와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RPA개발을 준비해 왔다.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병원에 융합하고 RPA 업무를 주도하기 위해 ‘스마트헬스’ 파트를 새롭게 조직했으며, 철저한 사전 조사와 관계부서의 요구를 분석해 병원 업무에 도움이 되는 자동화 프로세스를 발굴하고 개발했다.그중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코드 누락 스크리닝’ RPA는 건강보험 심사 청구 시 코드 누락에 따른 비용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병원은 RPA 도입 수개월 만에 디지털 워커 당 11개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현해 적용했으며 연간 12,005시간의 업무 감소와 2억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도출했다.중앙대광명병원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김찬웅 의료정보실장은 “이번 수상은 국내 의료기관에서 적용하기 어려웠던 RPA를 적용하고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외부 도움 없이 병원 내부 구성원들이 직접 RPA 프로세스를 기획하고 실무에 적용한 것은 매우 대단한 성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의료계소식강수연 기자2023/05/17 15:16
  • 해수부 통계 발표… 어업인이 가장 많이 겪는 사고는?

    해수부 통계 발표… 어업인이 가장 많이 겪는 사고는?

    어업인이 가장 많이 겪는 질병과 사고는 근골격계 질환과 미끄러짐 사고인 것으로 조사됐다.해양수산부는 전국 3671개 어가의 만 19세 이상 어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 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어업활동 관련 질병으로 1년에 1일 이상 휴업한 어업인은 5.8%로 전년보다 0.2%포인트 증가했다.주로 발생하는 질병은 근골격계 질환이 46.9%로 가장 많았다. 근골격계 질환 부위는 손·손목이 19.1%, 허리가 19.0%로 가장 많았다.업무상 질병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으로는 과도한 힘 또는 중량물 취급(22.7%), 불편·부자연스러운 자세(15.5%)가 꼽혔다.어업활동 중 발생한 사고로 1년에 1일 이상 휴업한 어업인은 2.4%로 전년보다 0.5%포인트 감소했다.유형은 작업 중 미끄러짐, 넘어짐 사고가 71.5%로 가장 많았다.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은 "해상, 갯벌 등 특수한 작업 환경에 있는 어업인의 건강 관리를 위해 어업안전보건센터 등을 통한 정기 건강검진과 질환 예방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외과이해나 기자2023/05/17 14:45
  • ‘이 음료’ 자주 마시는 여성, 자궁근종 위험 20% 높다

    ‘이 음료’ 자주 마시는 여성, 자궁근종 위험 20% 높다

    과도한 음주가 가임기 여성 3명 중 1명이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한 자궁근종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김선미·김진주(산부인과)·최승호(내과) 교수와 숭실대 통계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은 음주와 자궁근종 발병 위험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2008∼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두 차례 이상 받은 20∼38세 여성 중 자궁근종이 없었던 151만2384명을 대상으로 7년간 추적 관찰했다. 또 이들을 평소 술을 마시는 여성과 술을 마시지 않는 여성으로 나눠 음주가 자궁근종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했다. 전체 여성의 6.1%가 분석 시점으로부터 약 4.3년 후인 평균 37.2세에 자궁근종을 진단받았다.연구 결과, 하루 음주량이 30g(소주 3~4잔) 미만인 여성의 자궁근종 발병 위험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여성에 비해 12% 높았다. 이런 위험은 하루에 30g 이상의 음주를 하거나, 한 번에 7잔 이상으로 과음하는 경우에 각각 16%, 17%로 더 높아지는 특징을 보였다. 또한 2년 간격으로 시행된 검진에서 모두 술을 마신다고 응답한 여성은 두 번 모두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응답한 여성보다 자궁근종 발생 위험도가 2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술을 끊으면 자궁근종 위험도는 떨어졌다. 처음 검진 당시 술을 마셨더라도 2년 후 검진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응답한 여성의 자궁근종 위험도는 두 번 모두 음주하지 않는다고 답한 여성과 유사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와 달리 술을 마시지 않다가 새롭게 음주를 시작한 여성의 자궁근종 위험도는 비음주 여성보다 14% 높았다.한편, 연구팀은 복부비만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복부비만이 있는 여성(허리둘레 85㎝ 이상)의 경우 복부비만이 없는 여성보다 음주에 의한 자궁근종 발생 위험도가 유의하게 증가하는 특징이 관찰됐기 때문이다.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에 생기는 양성 종양을 말한다. 자궁근종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른 초경 나이나 늦은 폐경 나이, 임신 경험이 없는 경우, 비만 등이 위험 요인으로 알려졌다. 위치나 크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자궁근종은 불임, 유산, 조산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궁근종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생리 양이 갑자기 많아지고 ▲생리통이 심하고 ▲배뇨감을 자주 느끼고 ▲아랫배가 유독 볼록하다면 의심해봐야 한다.연구 저자 김선미 교수는 "우리나라는 인류 역사상 전례가 없는 저출산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고, 자궁근종으로 인한 추가적인 가임력 저하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적은 양의 음주라도 가임기 여성에서 자궁근종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가임력 보존을 위해서라도 평소 절주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산부인과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산부인과신소영 기자2023/05/17 14:39
  • 운동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운동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몸매 단련을 위해 운동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이때 운동 강도, 횟수 등에만 신경 쓰고 운동 전 먹는 음식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간과하기 쉽다. 운동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들을 알아본다.◇운동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통곡물=운동 전 통곡물을 섭취하면 운동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통곡물을 먹으면 인슐린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포만감이 들어 원활한 운동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귀리가 대표적이다. 귀리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소화되기까지 오래 걸린다. 따라서 운동 전에 귀리를 먹으면 운동 시 혈당과 에너지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구마=고구마는 복합탄수화물로 포도당을 공급해 고강도 운동 시 효율을 높이고 근육 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다. 고구마 속 칼륨 성분이 운동 중 생길 수 있는 근육 경련을 예방한다. 다만, 구운 고구마는 삶은 고구마보다 혈당지수가 2배 이상 높아 주의한다. 아침 운동할 때, 공복에 고구마를 먹는 것도 주의한다. 고구마에는 아교질, 타닌 등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이 많이 나오도록 촉진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공복에 먹으면 속이 쓰릴 수 있다. ▷당근=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내 산화 작용이 진행된다. 당근 속 베타카로틴은 세포막을 보호하고 세포 산화를 방지한다.◇운동 전에 먹으면 나쁜 음식▷녹색 채소=운동 전에는 브로콜리, 양상추 등 식이섬유가 가득한 녹색 채소를 피하는 게 좋다. 당근, 고구마에 비해 식이섬유 양이 약 4배 정도 많아, 대장 박테리아가 식이섬유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수소, 메탄, 이산화탄소 등의 가스가 과다하게 발생해 복부 팽만감이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운동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견과류= 견과류 역시 운동 전에는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녹색 채소와 마찬가지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복부가 팽창하고 가스가 발생할 수 있다. 열량은 높고 영양은 적어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이나 근육 생성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탕·초콜릿=운동 전 에너지를 얻기 위해 사탕, 초콜릿 등 단당류 식품을 먹는 사람도 많은데, 이러한 정제 탄수화물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분이 에너지로 쓰이기보다 몸에 축적되는 역효과를 일으켜 주의한다.▷매운 음식=고추나 겨자 등이 들어간 매운 음식은 운동 전에 먹으면 속 쓰림을 유발해 피하는 게 좋다. 매운 음식 속 캡사이신이나 시니그린이 위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튀긴 음식=튀긴 음식도 운동 전에 먹으면 속이 쓰리게 돼 피하는 게 좋다. 튀긴 음식 속 지방 성분이 위와 식도 사이 압력을 낮추면서 위산이 역류할 위험도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3/05/17 12:30
  • ‘이것’ 많이 하는 남성, 정자 質 낮다

    ‘이것’ 많이 하는 남성, 정자 質 낮다

    남성 정자의 질이 떨어지면 난임으로 이어지기 쉽다. 정자의 질은 평소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미리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정자의 질을 낮추는 행동에 대해 알아본다.◇과도한 운동적당한 강도의 운동은 남성 호르몬 분비를 늘려 원활한 성생활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난임을 부를 수 있다. 일본 연구팀은 강한 강도로 운동하는 남자의 정자 활동이 떨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지나친 운동으로 인해 뇌가 정자 생성에 관여하는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억제한다는 것이 연구진의 분석이다. 또한 고강도 운동으로 체온이 급격하게 올라가면 정자를 저장하는 고환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정자의 활동성이 떨어진다. 따라서 운동은 다음 날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만 하는 게 좋다.◇포화지방 높은 음식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도 정자의 질을 낮춘다. 포화지방은 몸속에 들어오면 쉽게 산화되는데, 산화 과정에서 고환의 세포가 약해져 정자 생성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고지방식을 해서 비만이 돼도 호르몬 균형이 깨져 정자가 잘 안 만들어진다. 포화지방은 육류와 가공식품에 주로 든 지방이다. 반대로 현미·참치·연어 등 생선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정자 생성에 도움이 된다. 이미 고지방 식사를 즐겨 한 사람이라도 반 년 정도 식습관을 개선하면 정자 수가 정상 수준으로 돌아올 수 있다. 비타민C·E를 섭취하면 몸속 활성산소를 없애 정자 생성에 도움이 된다.◇꽉 끼는 팬티꽉 끼는 팬티를 입으면 고환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정자 생성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대신 헐렁한 팬티를 입어야 통풍이 잘 되고 체온이 올라가지 않아 정자가 잘 만들어진다. 실제로 트렁크 팬티를 입는 남성은 딱 붙는 팬티를 입는 남성보다 정자 농도가 25% 높고, 움직임이 활발한 정자 수가 33%나 많았다는 하버드대 연구 결과가 있다. 혈액 검사 결과, 트렁크 팬티를 입은 남성의 여포자극호르몬(FSH) 농도가 꽉 끼는 팬티를 입은 남성보다 14% 낮았다. 여포자극호르몬 농도가 낮을수록 정자 수가 많다는 뜻이다.◇허벅지 위 전자기기 올리기전자기기를 고환과 가까이 두는 습관은 좋지 않다. 노트북은 허벅지가 아닌 책상 위에 올려야 한다. 뉴욕주립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무릎에 노트북을 두고 쓰면 고환 온도가 35도까지 올라간다. 고환 온도가 높아지면 고환 정맥에 피가 고이면서 부풀어 올라 정자의 질이 떨어진다. 핸드폰을 바지 주머니에 넣는 행동도 피하는 게 좋다. 바지 주머니 등 고환으로부터 50cm 이내에 핸드폰을 넣고 다니는 남성의 47%가 정자 수가 적거나 질이 떨어진다는 이스라엘 연구 결과가 있다. 또 핸드폰으로 하루 한 시간 이상 통화하는 남성은 한 시간 미만으로 하는 남성보다 정자에 결함이 있을 가능성이 두 배나 컸다.
    비뇨기과김서희 기자2023/05/17 11:30
  • 이홍기, '이 질환' 때문에 엉덩이 검게 변했다… 대체 뭐길래?

    이홍기, '이 질환' 때문에 엉덩이 검게 변했다… 대체 뭐길래?

    가수 이홍기(34)가 종기 수술만 8번을 받아 엉덩이가 검은색으로 변했다고 고백했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이홍기는 "저는 피지선 자체가 엉덩이에 많이 몰려있다. 수술 후에는 엉덩이에 이만한 (큰) 구멍이 생겼다"고 말하며 "할 수 있다면 엉덩이를 새로 갖고 싶다. 엉덩이가 검은색이 됐다…. 수술을 8번이나 해서 종기에 대해 모르는 게 없다"고 털어놨다. 이홍기가 겪은 엉덩이 종기의 원인과 예방법은 무엇일까?◇모낭에 들어온 세균에 의해 발생종기란 피부에 상주하고 있는 세균에 대한 면역 반응이 원인인 염증 질환이다. 종기는 모낭(털구멍)에 들어온 세균에 의해 발생한다. 모낭에 세균이 들어오면 염증 반응으로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의 속도가 느려진다. 이때 혈관 투과성이 높아져 단백질·백혈구가 혈관 밖으로 유출되기 쉽다. 외부로부터 침입한 세균이나 이물질을 제거하는 백혈구가 혈관 밖 제한된 공간으로 유출되면 세포와 물질들이 모이고 반응해 주변 조직은 빨갛고 뜨겁게 붓는다. 이 반응 때문에 통증 수용체가 자극돼 '아프다'고 느낀다. 처음엔 아프고 단단한 붉은 결절로 시작해 커지면서 통증이 심해져 노란 고름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 손가락으로 살짝 눌리면 물렁물렁하게 변하다가 완전히 곪으면 고름이 터져 배출된다. 배출된 종기는 흉터와 색소침착을 남기지만 시간이 경과하면 대부분 자연 치유된다. 반면 감염이 근육 등 연부조직에 이르면 사라지지 않는 흉터가 남거나 걷는 데 지장이 생기고, 드물지만 심한 경우 패혈증(미생물 감염이 원인이 돼 감염되지 않은 몸의 다른 부위에까지 심각한 영향이 생기는 질환)으로 이어져 주의해야 한다. ▲발열·오한 등 전신 증상이 있는 경우 ▲병변이 큰 경우 ▲자주 재발하는 경우엔 제때 병원에 방문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게 좋다.◇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면역력 길러야단순 종기의 경우 환부에 온찜질을 해주면 초기에도 화농을 쉽게 배출시킬 수 있고, 항생제 등 약물 치료로도 완화가 가능하다. 하지만 염증이 근육 등 연부조직까지 침범했을 때는 수술로 제거한다. 걷는 기능에 이상이 나타나거나 흉터가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원인균을 죽이기 위해 절개와 배농을 실시한다. 빨갛고 뜨겁고 붓고 아픈 증상들은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진통소염제 사용으로 조절할 수 있다. 치료 후에는 수술 부위를 샤워로 청결히 하고, 꽉 끼는 속옷이나 바지 대신 통기성이 좋은 바지를 착용하는 게 좋다. 평소 종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등 면역력 강화에 힘써야 한다. 몸을 청결히 하고 덥고 습한 환경을 피해도 면역력이 약해지는 순간 재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종기를 손으로 만지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 종기를 제거하기 위해 오염된 기구나 손을 갖다 대면 세균이 옮겨가 2차 감염을 유발함은 물론 패혈증까지 겪을 수 있다.
    외과이해나 기자2023/05/17 11:21
  • 메간 폭스 “내 몸 사랑한 적 없어”… 그가 고백한 ‘신체이형장애’란?

    메간 폭스 “내 몸 사랑한 적 없어”… 그가 고백한 ‘신체이형장애’란?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36)가 신체이형장애를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 보도에 따르면 메간 폭스가 한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는 방식으로 나를 본 적이 없다”며 신체이형장애를 가지고 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나는 내 몸을 사랑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며 “어린 시절부터 몸에 대한 집착이 있었고, 외모나 몸매에 대해 항상 비판적이었다. 나를 사랑하기 위한 여정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고백한 신체이형장애란 무엇일까?흔히 외모 강박증으로 알려진 신체이형장애는 실제로는 외모나 신체에 결점이 없는데도 심각한 결점이 있는 것처럼 여겨 신체 특정 부위까지 혐오하는 정신질환이다. 신체이형장애 환자들은 자신이 인지한 외모 결함에 걱정하며 과도하게 몸단장을 하거나, 수시로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거나,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는 행동 등을 한다. 이들은 외모에 대한 불만족으로 끊임없이 성형수술을 받기도 한다. 따라서 성형 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높고, 우울감에 빠져 사회적 활동을 꺼리게 될 위험이 있다. 이는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져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게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신체이형장애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SNS발달 등 환경적 영향이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본다. 신체이형장애는 특히 청소년기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난다.신체이형장애는 인지행동치료나 약물치료로 치료한다. 인지행동치료는 자신의 신체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갖지 않고, 자존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약물치료는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등과 같은 항우울제를 처방한다. 신체이형장애는 세로토닌의 비정상적인 기능과도 연관 있는 질환이므로, 세로토닌의 균형을 맞춰줌으로써 우울증이나 불안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정신질환신소영 기자2023/05/17 11:09
  • 30대보다 몸 좋은 72세 美 남성 화제… 그의 운동 비결은?

    30대보다 몸 좋은 72세 美 남성 화제… 그의 운동 비결은?

    20~30대 젊은층보다 근육이 많은 건강한 몸을 가진 70대 미국 남성이 화제다.미국 텍사스 달라스 출신 빌 헨드릭스(72)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가 그의 훌륭한 몸매가 입 소문 나면서 2만명 이상의 팔로워가 생겼다. 다만, 그는 자신의 몸매가 엄격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빌은 "현재도 매일 체육관에서 최소 두 시간 이상 운동한다"며 "윗몸일으키기, 턱걸이를 번갈아가며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음식은 몸을 위한 '연료'로 여긴다"며 "항상 체지방을 낮추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는 귀리, 달걀 오믈렛, 치킨 샐러드를 주로 먹는다고 말했다.놀라운 것은 그의 몸이 나이 들며 더 좋아졌다는 것이다. 빌의 말에 따르면, 그는 10년 전인 62세 당시 ​핵스쿼트(Hack Squat·머신에서 허리와 하체를 고정한 후 머신의 기울기에 의존해 중량을 들고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를 90파운드 무게를 든 채 1회도 실시할 수 없었다. 하지만 5년 동안 꾸준히 운동한 뒤 360파운드의 무게를 들고 핵스쿼트 5회가 가능해졌다.빌은 "물론 육체적으로 타고난 부분이 있어 신의 선물이라고 생각했다"면서도 "이를 낭비하고 싶지 않아 열심히 단련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줄어 생활습관을 통해 근육량을 관리해야 한다. 근육량이 감소하면 신체 기능이 떨어져 운동량이 줄고, 운동량 감소는 근육이 혈중 포도당을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게 해 근육량과 근력을 더 낮추는 악순환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또 노화가 진행되면 손상된 근육을 재생시키는 줄기세포에도 이상이 생겨 근육 재생이 제대로 안 된다. 따라서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3/05/17 11:05
  • [카드뉴스] 동남아 여행 다녀온 후 손에 '이 증상' 생기면 병원 가세요

    [카드뉴스] 동남아 여행 다녀온 후 손에 '이 증상' 생기면 병원 가세요

    동남아 여행 다녀온 후 손에 '이 증상' 생기면 병원 가세요최근 해외 여행자가 급증한 가운데동남아로 여행을 다녀온 뒤 갑자기 손등에 이유 모를 갈색 반점이 생겨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갈색 반점의 정체는 바로‘식물성광피부염’입니다.이름도 생소한 식물성광피부염, 대체 뭘까?‘푸로쿠마린(Furocoumarin)’이라는 성분이 포함된 식물에 접촉한 뒤 자외선에 노출됐을 때 생기는 광독성 피부질환의 일종입니다.▲ 홍반 ▲부종 ▲물집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이후에는 갈색의 색소침착이 남기도 합니다.푸로쿠마린 성분, 어디에 들어있을까?대표적으로 레몬, 라임 등의 시트러스(감귤류),셀러리, 무화과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이외에도 마사지할 때 사용하는 아로마 오일이나 ‘5-메톡시소랄렌’ 성분이 들어간 향수를 뿌렸을 때도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갈색 반점, 시간 지나면 사라질까?“ 식물성광피부염은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나,평균 2~3개월, 길게는 6개월 이상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만약 병변이 심하게 가렵거나물집이 생겨 불편함이 크다면 바로 피부과를 방문해 치료받는 게 좋습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피부과 한별 교수-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3/05/17 10:00
  • [아미랑] 음식이 고통이 되지 않도록

    [아미랑] 음식이 고통이 되지 않도록

    ‘생활의 발견’이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중국 작가 린위탕은 “인간이 항상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종교도 학문도 아닌 음식이다”라는 유명한 문장을 썼습니다. 히포크라테스도 많은 글에서, 질병 치료 과정에서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진료실에서 환자 및 보호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주제가 음식과 보조식품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환자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인 주요 관심사인 것 같습니다. 지난해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는 운동, 식사, 체중 조절 등에 대한 권고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 권고안의 내용은 매우 길지만, 그 중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암 치료 결과를 개선하거나 치료 독성을 줄이기 위해 식습관을 개선·변경하는 것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지만, 특정한 식습관이나 음식이 암 치료의 일부로 인정받기 위한 근거는 현재 거의 없다.”암 치료 결과를 개선하는 특정 음식에 대한 명확한 근거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와 같은 신체적 부담이 있는 기간 동안 칼로리와 단백질 보충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 정도만 알아두면 충분합니다.그런데 가끔 진료실에서는 환자와 보호자들 사이에서 음식 문제로 서로 말다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호자들은 환자가 올바른 식사를 하지 않는다거나 영양 보충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여겨, 안타까워합니다. 반대로 ‘암 치료에 좋다는 음식을 왜 안 챙겨주느냐’며 보호자에게 원망의 마음을 품는 환자도 있습니다. 음식에 있어서 정확한 정답은 없습니다. 치료 때문에 힘든 기간에는 그저 환자가 원하는 맛있는 음식을 잘 드시는 게, 음식으로 인한 가족 간 스트레스보다 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매 끼니 먹을 음식을 고민하고, 암 치료에 좋다는 식품들만 찾아다니다 보면 그 과정 자체가 암 환자의 고통이 되기도 합니다. 안 그래도 힘든 시기인데, 또 하나의 고통을 가중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위에서 언급한 미국임상종양학회 권고안에는 또 이런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환자와 의료진 간의 의사소통은 치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만약 환자의 식사 문제 때문에 계속 고민이라면 환자와 보호자 간의 갈등으로 이어지기 전에, 의료진과 논의하시길 바랍니다. 치료 기간 동안에는 신체적 허약함이 동반될 수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의료진의 전문적인 조언을 구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보호자의 걱정이 지나치다면 의료진이 이를 안심시켜줄 수도 있고, 환자가 식사에 약간의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면 그에 맞는 조언을 해줄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의료진의 권고는 보호자의 권유보다 환자에게 더 분명하게 전달되는 효과도 있습니다.아무튼, 먹는 것은 즐겁게 살아가는 데 있어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느 날 아침 침대에서 누워서 인생에서 정말로 즐거움을 주는 것이 몇 가지인지 헤아려본다면, 언제나 음식이 첫 번째일 것”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암에 걸렸더라도 음식으로 인한 기쁨을 포기하지는 마세요. 건강을 위하는 마음과 맛의 즐거움을 찾는 것 간의 균형을 잘 조절하시되, 또 이를 너무 염두에 두지도 마세요. 그저 기쁨을 유지하면서 치료를 잘 받기를 기원합니다.
    암일반대한종양내과학회 임주한(인하대병원 교수)2023/05/17 09:40
  • [밀당365] 요즘 들어 부쩍 피곤… 영양제 먹어야 할까요?

    [밀당365] 요즘 들어 부쩍 피곤… 영양제 먹어야 할까요?

    평소보다 피로가 심해지는 것도 당뇨병 환자에게는 큰 고민이 됩니다. 관련 질문 짚어봤습니다.<궁금해요!>“요즘 들어 부쩍 ‘피곤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피로감이 심합니다. 잠을 푹 자도 피로가 가시지 않아, 주변에서 추천하는 영양제를 복용해볼까 합니다.”Q. 당뇨병 환자가 피로 해소를 위해 영양제를 챙겨 먹어도 될까요?<조언_유정선 일산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A. 영양제보다 혈당 조절이 우선
    내과김서희 기자2023/05/17 09:35
  • '스무 살' 분당서울대병원은 어떻게 '최소침습수술 메카'가 됐나

    '스무 살' 분당서울대병원은 어떻게 '최소침습수술 메카'가 됐나

    분당서울대병원이 올해로 스무 살이 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분당이라는 지역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간 내 전국구 병원으로 성장했다. 암 수술 건수만 해도 고형암(혈액암을 제외한 암)만 따지고 보면 국내 대학병원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분당서울대병원 강성범 암센터장(외과 교수)은 "대학병원 존립의 의미는 암 같은 중증질환 치료에 있는데, 암 환자 진료 실적을 보니 환자 수가 암센터가 개원했던 2008년 대비 7~10배가 늘었다"며 "환자 수가 늘다 보니 임상 연구도 크게 증가해 연구비 기준 100배 증가했다"고 했다.이런 성과에는 혁신을 주저하지 않고 변화했던 노력이 숨어있다. 개원 당시 수술의 미래가 '최소침습수술'에 있다고 보고, '복강경 수술의 메카'가 되기 위해 많은 의사들이 도전했다. 그 결과 세계 최초 복강경 위암 수술 500건 달성, 세계 최초 복강경 간절제술 1000건 달성, 세계 최초 신장암 로봇수술 1000건 달성 등의 성과를 만들어 냈다. 강성범 암센터장은 "우리 병원은 수술의 90~98%를 최소침습수술로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국내 처음으로 진료 성적을 보여주는 '아웃컴북'을 매년 발간, 각 질환별 수술 생존율, 회복률, 사망률 등을 알리고 있다. 의료진 스스로를 평가하고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의 일환이다.최소 침습 수술의 메카복강경이나 로봇으로 하는 최소침습수술은 의사에게는 다소 복잡하고 어렵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몸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수술이다. 절개가 작아 조직을 살릴 수 있고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른 편이다. 한 예로 직장암 환자들이 수술을 앞두고 가장 걱정하는 것이 항문 보존 여부인데, 분당서울대병원 대장암센터는 최소침습수술을 적용해 항문 보존율이 94~98%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강성범 암센터장 연구팀은 국립암센터 오재환 교수, 서울대병원 정승용 교수팀과 함께 2010년 세계 최초로 직장암 복강경 수술 효용성을 입증했다. 이 논문은 저명한 국제학술지 란셋온콜로지에 실렸으며, 국내 연구팀이 란셋온콜로지에 논문을 실은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우리병원소식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3/05/17 09:23
  • 관절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콴첼' 론칭

    관절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콴첼' 론칭

    종합 제약바이오 기업 HLB제약이 한국인을 위한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을 출시했다. HLB제약 연구진들이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관절 및 연골의 여러 역할을 분석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과학적인 매커니즘과 최적의 원료를 찾아 설계했다. 먼저 '콴첼 가자 엑스퍼트'와 '콴첼 우슬 엑스퍼트'는 일상에서 수시로 관절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각각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증받은 '가자추출물(Ayuflex)'과 '우슬등복합물'을 담았다. '콴첼 보스웰리아 엑스퍼트'는 식약처에서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증받은 보스웰리아추출물등복합물(Flexir·플렉서)과 비타민 4종과 미네랄 3종을 함유한 8중 기능성 제품이다. '콴첼 NAG'와 '콴첼 MSM' '콴첼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은 통증 및 불편감 개선 효과가 입증된 기능성 소재인 NAG(N-아세틸글루코사민)와 MSM(디메티설폰), 철갑상어연골분말을 핵심 원료로 사용했다. '콴첼 엠에스엠·NAG'는 MSM과 NAG를 비롯해 비타민D와 비타민K, 셀렌 등을 엄선해 과학적으로 배합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05/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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