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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맛있는 음식을 맛보기 좋은 추석엔 평소보다 폭식할 가능성이 커진다. 그래서인지 꼭 병원, 약국이 쉬는 추석에 복통 등 소화불량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올해 추석 연휴를 건강하게 보내고 싶다면 딱 두 가지만 기억해보자.◇과식·야식 피하기건강한 추석 연휴를 위해 기억해야 할 첫 번째는 과식과 야식 피하기이다. 식사량이 갑자기 늘면, 부담을 느낀 위는 당황하게 되고, 위의 음식을 분쇄하고 이동시키는 소화 운동기능이 저하된다. 동시에 위산분비와 소화효소 분비도 평소와 달라져 상복부 통증, 속 쓰림, 더부룩함 등 각종 불편을 경험하게 된다.과식만큼 해로운 게 야식이다. 늦은 밤 음식 섭취는 자연스러운 위의 움직임과 배출 기능을 방해해 소화불량으로 이어진다. 또한 야식은 수면에 영향을 주는 멜라토닌 분비를 감소시켜 숙면까지 방해한다. 수면이 부족해지면 위와 장이 민감해져 복통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기름진 음식 자제하기과식과 야식만큼 주의해야 하는 건 기름진 음식이다. 고지방 음식, 매운 음식, 기름에 튀기거나 구운 음식, 탄산음료 등 자극적인 음식, 과음, 유제품, 케이크, 밀가루 음식 등은 소화불량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다. 특히 명절 인기 음식인 각종 전, 잡채, 튀김 등 기름에 굽거나 조리한 음식은 완전히 소화되는 데 다른 음식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평소 만성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의 경우 80% 정도에서 기름진 음식을 섭취 후 팽만감, 복통 증상을 호소한다고 알려졌다.노원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주현 교수는 "복통 등 소화불량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과 간식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며 "기름진 음식과 감식 섭취량을 줄이고 껌 씹기 등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오 교수는 "만일 평소에도 소화불량이 심했다면, 기능성 위장장애일 가능성도 있다"며 "만약 명절 연휴 동안 소화기 증상이 유독 증상이 심해지거나 장기간 계속된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을 의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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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 중에는 기름진 음식이 많다. 식기에 묻은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해 대부분 많은 양의 주방세제를 설거지에 사용한다. 하지만 세제 사용량에 비해 헹굼 과정에 소홀한 사람이 많다. 대충 헹궜다간 잔류 세제를 섭취할 수 있다. 올바른 설거지 방법과 기름기 제거법을 알아본다.◇대충 헹군 식기, 뽀득거려도 잔류 세제 잔류주방 세제는 식기에 쉽게 잔류한다. 대한환경공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설거지를 할 때 충분한 헹굼 과정을 거쳐야 세제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연구팀은 한국인 평균 세제 사용량인 8mL를 수세미에 묻혀 4종류의 용기를 닦은 후 흐르는 물에 7초, 15초간 헹궈줬다. 이후 설거지가 끝난 식기에 증류수 100mL를 붓고 흔들어 식기에 남아 있는 계면활성제를 추출해 분석했다. 연구 결과, 7초의 헹굼 과정을 거친 경우 용기에 잔류한 계면활성제 농도는 뚝배기 4.68mg/L, 프라이팬 1.22mg/L, 유리그릇 0.57mg/L, 플라스틱 용기 0.25mg/L로 모든 용기에서 계면 활성제가 검출됐다. 반면 15초 헹굼 과정을 거친 경우 뚝배기를 제외한 모든 용기에서 계면활성제가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실험에선 4개의 용기만을 사용했지만 그릇과 용기의 사용이 더 많아지게 되면 잔류하는 계면활성제의 양은 자연히 더 많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계면활성제 섭취, 면역기능 저하시켜문제는 주방 세제는 계면활성제와 같은 살균·세척 성분을 함유한다는 점이다. 세제에 주로 음이온 계면활성제가 쓰이는데, 세척력이 뛰어나고 거품을 잘 만든다. 이 성분은 샴푸·비누 등의 세정 용품에도 사용된다. 하지만 계면활성제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면역기능 저하와 점막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어린이의 경우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의 발생 우려가 커진다. 식기에 잔류한 세제는 다음 식사 때 음식에 묻어 입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화학물질 섭취로부터 결코 안전할 수 없다.◇주방 세제 희석해서 사용해야잔류 세제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세제 사용을 줄이고 헹굼 과정에 신경을 쓰는 것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주방 세제 권장 사용량은 물 1L당 1.5~2mL다. 주방 세제를 수세미에 직접 묻혀 설거지하면 표준 사용량을 쉽게 초과한다. 대신 설거지통에 물을 받은 뒤, 물에 주방 세제를 희석해 설거지하면 세제 사용량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설거지통에 물을 받고 그릇을 잠시 불린 뒤 적정량의 세제를 물에 풀어 세척한다. 헹굴 때는 식기에 거품이 보이지 않더라도 충분한 시간을 들여 씻어준다.◇기름, 소주 활용해서 제거하기프라이팬이나 식기에 남은 기름은 시간이 지나면 하얗게 굳는다. 최대한 빠르게 세척하는 게 좋다. 우선 일차적으로 기름부터 제거해야 한다. 이때 소주를 활용하면 기름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프라이팬에 소주를 소량 부어 끓여주면 기름이 녹아 액체 형태로 바뀐다. 그다음 녹은 기름은 키친타월이나 휴지로 닦아낸다. 다만, 이때 기름을 싱크대에 버려선 안 된다. 기름이 굳으면서 배수구를 막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기름기가 사라졌다면 온수를 틀어 설거지통에 주방 세제를 희석해 설거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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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리며 기온이 떨어졌다. 주변인들은 괜찮은데 나만 유독 추웠을 수 있다. 옷을 얇게 입었기 때문이 아니라면, 본인 체형이나 생활습관이 원인일 수 있다.체열의 40% 이상은 근육에서 만들어진다. 이에 근육이 부족한 사람은 추위에 약할 수 있다. 근육량이 줄어든 노인이나, 극단적인 절식으로 체중을 감량하다가 근육량이 감소한 사람이 대표적이다. 근육은 조금만 움직여도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열을 내고, 몸 곳곳으로 따뜻한 혈액을 퍼져 나가게 한다. 근육이 부족한 사람은 이 과정이 덜 일어나므로 체온 조절이 어렵다. 특히 근육 대부분은 하체에 있으므로 하체 근육이 부실하면 추위를 타기 쉽다.뱃살이 많은 사람도 추위를 잘 탈 수 있다. 지방량이 같은 두 사람 중, 몸에 지방이 골고루 분포한 사람보다 배에 지방이 몰린 사람이 추위에 더 취약하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 결과가 있다. 지방은 추위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에 배에 지방이 몰려있으면 어깨·팔·다리 등 다른 부위가 열을 쉽게 빼앗기게 된다. 야식을 자주 먹거나 과식하는 사람도 추위를 잘 탈 수 있다. 음식물을 소화하려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면, 신체 다른 곳에 혈액이 잘 전달되지 못한다. 이에 위와 장에만 과도한 열이 발생하고 신체 다른 곳은 차가워질 수 있다.빈혈이 있는 사람도 추위를 잘 느낀다. 빈혈 환자는 혈액이 몸 곳곳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하지 못해 저산소증이 나타난다. 이에 신체 대사가 저하되면 추위를 잘 타는 동시에 어지러움, 만성피로, 설사, 부종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추위를 덜 타는 몸이 되려면 근육부터 단련해야 한다. 특히 노인의 경우 근육량을 늘리면 겨울에도 체온을 유지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외출할 땐 모자, 장갑, 목도리 등을 착용하면 체온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밥을 먹을 땐 과식하지 말고 음식을 여러 번 씹는다. 음식을 씹는 과정에서 머리와 얼굴 전체에 열이 나기 때문이다. 입에 한 번 음식을 넣었다면 30번 정도 씹고, 식사 시간은 20~30분 정도로 조절하는 게 좋다. 빈혈이 있다면, 소고기, 시금치, 바지락, 미역 등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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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28)씨는 맥주를 마시면 몇 시간 후에 반드시 복통이 찾아온다. 그리고 화장실로 달려가 변을 보는데, 평소와 달리 묽은 변을 보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맥주와 복통, 설사는 어떤 관련이 있는 걸까? 맥주, 막걸리, 와인 같은 발효주에는 알코올이 함유됐을 뿐 아니라, 당(糖) 함량도 높은 편이다. 우선 알코올은 장 점막 융모를 자극한다. 장 점막 융모는 장내 음식물의 수분, 영양소 등을 흡수하는데 알코올로 인해 이 기능이 떨어지면서 변이 묽어진다. 알코올이 장을 자극하면서 장 근육 운동이 빨라지고, 이로 인해 수분이 장으로 충분히 흡수되기 전 변이 배출되는 것도 설사를 하게 되는 원인이다. 평소 장이 예민한 과민성장증후군 환자는 술 마신 후 설사가 더욱 흔하다. 또한 당 함량이 높으면 일부 당이 대장에 남아 수분을 머금으며 설사가 생길 수 있다. 커피를 마시기만 하면 배변 신호가 오는 사람들도 있다. 커피에 함유된 클로로겐산 성분과 체내에서 분비되는 가스트린 호르몬 때문이다.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데, 위산에는 소화효소가 섞여 있다. 때문에 소화 과정이 빨라져 위(胃)안에 있는 음식물이 단시간 내에 장으로 내려가 배변 활동이 촉진된다. 커피는 가스트린 분비를 늘리기도 한다. 가스트린은 위 말단에서 나오는 호르몬으로, 위산 분비·이자액 생산을 유도하면서 위·소장·대장 움직임을 촉진해 변의를 느끼게 한다. 다만, 변비 해소를 위해 일부러 술이나 커피를 마시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 맥주 등의 발효주를 마시면 일시적으로 배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변비가 악화될 수 있다. 알코올이 소변량을 늘려 체내 수분량이 줄면서 변이 오히려 딱딱해지기 때문이다. 또 커피 속 카페인과 지방산 등 물질이 위장을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공복에 마시거나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삼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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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도 등장하는 공진단(拱辰丹)과 경옥고(瓊玉膏)는 인기 한방 보약이다. 몸에 좋다는 여러 약재로 만들어져 비싼 한약으로 분류되지만, 종종 공진단이나 경옥고를 복용한 후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해 불편을 겪었단 이들이 있다. 보약이 맞지 않는 사람이 있는 걸까? 공진단과 경옥고를 제대로 복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위장 약하면 복통·설사할 수도… 공복보단 식사 후에공진단이나 경옥고를 복용한 후 위장장애가 생기는 건 드문 일은 아니다. 소화기관이 약해 평소에도 자주 탈이 나는 사람은 공진단이나 경옥고 복용 후 복통이나 설사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경옥고에 포함된 약재 중 생지황은 찬 성질을 가진 약재라 평소 배가 차거나 배앓이가 있는 경우, 구역·구토감을 느낄 수 있다.만일 공진단이나 경옥고를 복용한 후 속이 불편해졌다면, 일단 복용을 중단하고, 소화기관을 강화하는 약을 먼저 복용하는 게 낫다. 소화기관이 건강한 상태여야 공진단과 경옥고의 약효도 높아진다.위장장애가 심하지 않다면 복용법을 바꿔 시도해볼 수 있다. 공진단과 경옥고 모두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공복 복용이 권장되는데, 위장이 약하다면 식후에 먹어도 무방하다.한편, 공진단과 경옥고는 효능·효과에 차이가 있어 개인의 상황에 따라 적절히 선택해야 한다. 공진단을 피로, 기력저하, 집중력 저하, 피부 혈색 불량, 식욕 부진, 두통, 구내염, 산후 수족냉증 등에 주로 사용한다. 체질에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 특히 신경이 예민하고 운동량이 적은 여성, 피로를 심하게 느끼는 남성, 선천적으로 허약한 사람에게 효과가 좋다고 알려졌다.경옥고는 특별한 질병이 없지만, 전반적으로 기력이 저하된 사람에게 유용하다. 예로부터 노화로 인해 허약해진 경우, 노인성 변비, 만성적인 요통, 오랜 투병으로 인해 기력이 떨어진 경우, 면역력 저하로 인한 질환 예방 등에 주로 처방됐다.보통 공진단은 매회 1환씩 매일 1~2회, 경옥고는 매회 1~2숟갈 정도를 하루에 2~3회 복용하면 된다. 복용자의 건강상태, 함께 복용하는 약물 여부 등에 따라 복용법은 적절히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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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은 안구건조증은 물론 망막의 손상이나 백내장 같은 안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진다. 특히 햇빛이 강한 여름철보다 가을 또는 겨울철이 더 치명적이다. 기온이 낮고 공기가 맑아 빛의 산란 없이 자외선이 바로 눈에 닿기 때문이다. 도심 내 빌딩이나 도로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은 상당히 강해 평소 선글라스 착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눈을 보호하는 현명한 방법이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안과 황형빈 교수의 도움말로 ‘선글라스와 눈 건강’에 대해 문답 형식으로 풀어봤다.Q. 해외에서는 선글라스가 필수품이라는데요?여름철 해변이나 휴양지에서 멋을 내기 위해 착용하는 선글라스. 그래선지 도심 혹은 동네에서 선글라스를 끼는 것을 마치 유난스럽다거나 멋을 내는 것으로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계절과 상관없이 선글라스를 쓰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외출할 때 우리가 휴대폰을 챙기듯 선글라스를 챙기는 것이 일상입니다. 이런 경향은 백인에게서 더 자주 보이는데, 이는 눈동자 색과 연관이 있습니다. 푸른 눈, 초록 눈 등 밝은 눈동자 색을 가진 인종은 어두운 색 눈동자를 가진 인종보다 태양광이나 자외선으로부터의 보호 기전이 약해 각종 안질환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미국이나 유럽의 백인들, 중동 지역의 눈동자 색이 밝은 사람들이 선글라스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까만 눈동자는 빛을 적게 받아들여 낮에는 눈부심이 적지만, 밤에는 사물을 식별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눈동자 색이 밝은 사람들은 빛을 많이 받아들여 낮에는 눈부심이 심하지만, 밤에는 적은 양의 빛만으로도 사물을 쉽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서양인들의 선글라스 착용이 많은 건 빛에 대한 민감도가 우리보다 높기 때문입니다.Q. 자외선은 눈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피부를 보호하는 자외선차단제의 역할에 대해서는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눈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외선은 피부뿐 아니라 눈 건강에도 영향을 줍니다. 눈의 가장 바깥에 위치한 각막부터 안쪽의 수정체와 망막까지 도달하면서 다양한 안질환을 유발합니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C(100~280nm), UVB(280~315nm), UVA(315~400nm)로 구분합니다. 이 중 눈 건강에서 신경 써야 할 자외선은 UVB(중파장)와 UVA(장파장)입니다. 피부에 깊게 침투하는 UVA가 각막은 물론 수정체와 망막까지 침투하는 데 반해, 짧은 시간에 피부 표면에 화상을 입히는 UVB는 대부분 각막에만 흡수되지만 눈에는 더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UVB는 99%, UVA는 50% 이상 차단하는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UVC는 대부분 오존층에서 흡수돼 지표에 도달하지 못합니다.Q. 선글라스는 흐린 날에도 써야 하나요?선글라스는 날씨와 상관없이 외출할 때 항상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은 맑은 날이나 흐린 날이나 항상 지표면에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구름이 낀 날은 자외선이 산란, 반사돼 맑은 날보다 더 강할 수 있습니다. 흐린 날, 자극감이나 눈부심이 없더라도 자외선 차단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Q. 자외선에 노출돼 발생하는 안질환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대표적인 질환이 백내장입니다. 수정체에 자외선이 닿으면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수정체의 변성을 유발하고 이는 백내장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외선과 황반변성 간의 인과관계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자외선이나 푸른 빛처럼 파장이 짧은 광선은 황반변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망막 내의 망막색소상피층에 유의한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익상편과 안구건조증도 자외선과의 연관성이 알려져 있습니다.Q. 선글라스 렌즈 색깔이 진할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좋은가요?렌즈 색상이 진할수록 눈부심이 감소하는 것은 맞지만 자외선 차단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오히려 렌즈 색만 짙고 자외선 차단율이 낮은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빛의 양을 늘리기 위해 동공은 확장되고 자외선 노출은 증가해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컬러 농도가 75~80% 정도로 사람 눈이 들여다보이는 렌즈를 추천합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안경과 선글라스는 대부분 자외선 차단 기능이 갖춰져 있습니다. 다만 선글라스의 자외선 차단율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떨어집니다. 가지고 있는 선글라스의 UV 코팅이 벗겨진 건 아닌지 살펴보고 차단율이 떨어진 선글라스는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Q. 성장기 아이들도 선글라스를 써야 하나요?사람의 시력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어느 정도 완성됩니다. 따라서 어린이나 청소년같이 시력 발달에 예민한 시기에는 선글라스의 선택에 보다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유아기는 시력이 계속 발달하는 성장기라 성인보다 수정체가 투명해 자외선이 더 깊게 침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선글라스를 장시간 쓰면 오히려 시력 발달에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어린이나 청소년은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 선글라스를 착용하도록 하되, 활동이 많은 아이라면 안전을 위해 파손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카보네이트 재질로 된 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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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경련은 근육 긴장도가 증가하거나 경련성으로 나타나는 이상 운동 현상이다. 주로 눈이나 입 주변이 떨리는데,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하다. 무엇일까?◇반측성 안면경련반측성 안면 경련은 정상혈관이 안면 신경을 눌러 신경이 압박돼 눈 떨림과 입 주변 경련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신경이 눌린 쪽만 경련이 일어나 반측성 안면경련으로 일컫는다. 한쪽 눈 주위 근육이 가끔 떨리다가, 떨리는 눈 쪽 얼굴 아래 근육으로 경련이 퍼지는 특징이 있다. 한쪽 입 주변부터 떨림이 시작돼 눈가 쪽으로 경련이 퍼져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질환이 심해지면 얼굴 전체로 경련이 확산되기도 한다. 신경을 압박하는 혈관 압력을 낮추는 치료가 진행되며 보톨리눔 톡신 주사, 약물, 수술 등으로 치료된다.◇뇌신경질환안면통증과 함께 안면경련이 나타난다면 뇌신경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노화 등으로 뇌혈관이 내려앉아 뇌신경을 눌러 발생한다. 대부분 눈부터 경련이 시작되고 심할 경우 눈을 뜨기 어려워지며 입 꼬리가 떨리는 증상도 나타난다. 초기에는 치통과 유사한 통증이 나타나고, 질환이 심화되면 전기가 쏘는 듯한 통증이나 칼로 베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생긴다.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며 약물, 고주파 등으로 치료된다.◇근긴장이상증얼굴과 함께 목 근육까지 떨린다면 근긴장이상증 신호다. 근육의 수축, 긴장을 조절하는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발생한다. 입술을 오므리거나 목 근육이 비틀리고 혀가 앞으로 나오는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근육이 과도하게 강직돼 몸 비틀림, 경련 등이 나타나며 질환이 진행될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범위가 넓어진다. 초기에는 보톨리눔 톡신 주사, 약물 등으로 치료되며 심할 경우 뇌심부자극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뇌심부자극술은 초소형 의료기기로 뇌에 전기자극을 가하는 치료다.◇안검경련증, 눈꺼풀근파동증눈이 떨리는 증상만 나타난다면 안검경련증, 눈꺼풀근파동증일 수 있다. 안검경련증은 안검 근육 긴장으로 눈이 떨리고 눈을 뜨기 어려운 질환이다. 약물, 보톨리눔 톡신 주사로 치료된다. 눈꺼풀근파동증은 눈 주위가 떨리는 질환으로 피로, 스트레스, 카페인, 알코올 등이 원인이다. 아래 눈꺼풀 근육에 잘 발생한다. 특별한 치료 없이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개선된다.◇안면신경마비안면신경마비는 7번 뇌신경인 안면신경의 염증성 마비로 인해 얼굴 한쪽 근육이 마비되는 질환이다. 한쪽 눈꺼풀이 잘 감기지 않거나, 웃을 때 입술이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한쪽 이마 주름이 줄어들 때 의심해 볼 수 있다. 헤르페스바이러스 등에 의해 발생하는 벨마비가 70%를 차지한다. 증상 발생 후 48시간 내로 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 발생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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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긴 연휴의 시작이다. 그간 쌓였던 피로를 풀고, 몸과 정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기간이다. 특히 잠을 자도 풀리지 않았던 만성피로는 몸에 독소가 많이 쌓였다는 신호일 수 있다. 연휴에 할 수 있는 간단한 디톡스(Detox) 방법들을 소개한다.◇레몬 물 마시기레몬 물 마시기는 연예인들도 디톡스를 위해 많이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레몬 물은 말 그대로 레몬즙이나 레몬 조각을 넣어 만들면 된다. 레몬 속 식이섬유인 펙틴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체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 효과가 뛰어나다. 칼륨 또한 다량 함유돼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레몬 물은 담즙 생성을 도와 간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간의 해독기능도 향상시킨다. 다만, 레몬은 pH 2~3으로 산성이 강하기 때문에 위가 약한 사람은 레몬 물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또한 아침 공복에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위벽을 헐게 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독소 배출하는 음식 먹기▲오리고기 ▲발아현미 ▲마늘 ▲파인애플 ▲망고 ▲해조류는 디톡스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다. 오리고기는 신장 기능을 증진해 미세먼지나 중금속으로 인해 체내에 쌓인 독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오리고기 섭취 전후를 비교했을 때 체내 독소 양이 감소했다는 건국대 연구 결과도 있다. 발아현미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잉여 영양분과 소화되고, 남은 찌꺼기의 원활한 배출을 도와 체내 독소 비율을 낮춘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강한 살균작용을 해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며 면역력을 높인다. 파인애플, 망고는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피로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해조류는 비타민, 요오드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해 독성물질을 방어할 수 있는 면역 상태를 만든다.◇반신욕 하기따뜻한 물에 반신욕을 하면 독소를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반신욕을 할 때는 체온이 낮은 상체와 체온이 높은 하체의 온도 차를 극복하기 위해 심장 활동이 활발해진다. 따라서 혈액·림프 순환이 활발해지면서 땀과 함께 체내 유해 성분, 노폐물이 배출된다. 또한 고신대 보건과학과 논문에 따르면 우리 몸은 시원한 상태와 따뜻한 하체의 조화를 이룰 때 면역력이 강화된다고 보고된 바 있다. 반신욕 후에는 뭉친 근육이 이완돼 누적된 피로가 풀리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물 온도는 38~40℃, 시간은 20~30분이 적당하다. ◇마사지·스트레칭하기기상 직후나 자기 전에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스트레칭은 밤새 굳은 몸을 풀어주고 혈액과 림프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누워서 몸을 S자로 움직이면 독소와 노폐물이 잘 배출될 수 있다. 베개를 베고 바로 누워 팔, 다리를 수직으로 들고 가볍게 흔들어주는 것도 좋다. 자기 전에는 10분 정도 복부 마사지를 하면 뱃속 장기에 물리적 자극이 가해져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양손을 배 위에 겹쳐 얹은 상태에서 살짝 힘을 주고, 위아래로 굴리듯 풀어주도록 한다. ◇천천히 깊게 숨쉬기천천히, 깊게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몸 안에 쌓인 독소를 배출할 수 있다. 숨을 들이마실 때 몸을 바로 세우고 가슴을 위와 바깥으로 한껏 부풀린다. 폐가 숨으로 가득 차면 가슴을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천천히 숨을 내쉰다. 배 안쪽을 등 쪽으로 잡아당겨 마지막 숨까지 내보낸다. 이렇게 평소보다 느리고 깊게 숨을 쉬면 한 번에 배출하는 독소 양이 훨씬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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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는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매번 자가혈당측정기로 혈당을 확인한다. 올바른 혈당 관리를 위해선 혈당측정기의 정확도를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매년 오차 범위 확인1년에 한 번은 병원에 내원할 때 자가혈당측정기를 지참해 오차범위를 확인하는 게 좋다. 병원에서 채혈하는 동시에 자가 혈당 측정을 한 뒤, 두 수치의 오차범위가 15% 이내여야 한다. 오차가 발생하는 이유는 혈당 측정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병원에서는 정맥혈을 채혈한 후, 적혈구, 백혈구 등을 가라앉히고 맑은 혈장만을 분리해 포도당 농도를 측정하는 원심분리를 이용해 측정한다. 집에서는 손가락 끝을 찔러 나오는 혈액을 이용해 혈당을 측정하며 이때 모세혈관 주위 조직액이 함께 섞여 나와 포도당 농도가 다소 희석된다.◇늘 같은 환경 유지혈당 정확도를 높이려면 혈당 측정 시 동일한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채혈 시간, 부위 등을 일정하게 지켜야 한다는 의미다. 자가혈당측정기의 측정값은 혈액 속 산소 농도, 채혈 시간, 부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매번 혈당 측정 전에 손을 깨끗이 씻거나 알코올 솜으로 채혈 부위를 닦은 뒤, 물기나 알코올을 전부 말리고 혈당을 측정해야 한다. 측정 전에 만졌던 물질, 손의 온도, 습도 등에 따라 혈당 편차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감염을 방지하고 혈액이 희석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채혈할 때는 손가락을 충분히 깊게 찌른 뒤, 혈액을 검사지에 충분히 묻혀야 한다. 피를 쥐어짜면 세포 간질액 속 포도당까지 섞여 나와 혈당이 실제 수치보다 높게 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혈당 시험지도 신경 써야혈당 시험지는 미리 꺼내두지 않는 게 좋다. 시험지가 공기에 오래 노출될수록 혈당 측정 정확도가 떨어진다. 마찬가지로, 공기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험지가 들어있는 통 뚜껑은 항상 꽉 닫아놔야 한다. 혈당 시험지 보관함에 적힌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혈당을 측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혈당 측정기는 유통기한이 지난 시험지를 사용하면 오류가 발생해 혈당 측정이 되지 않으나 간혹 측정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 혈당 정확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난 시험지는 버리고, 새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연속혈당측정기는 지방 많은 곳에 부착연속혈당측정기는 배, 허벅지, 팔뚝 등 지방이 많은 부위에 삽입해야 혈당을 정확하게 측정 가능하다. 연속혈당측정기는 세포간질액을 이용해 혈당 농도를 측정하는데, 이는 지방층에 많다. 부착한 센서가 눌리면 혈당값이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자는 동안 눌리기 쉬운 부위는 피해서 부착해야 한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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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는 가을 대표 간식이다. 아몬드, 땅콩, 호두 등의 각종 견과류 속에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많다. 하지만 제대로 보관하지 않은 견과류를 무턱대고 먹었다간 발암물질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견과류는 지방산이 많아 쉽게 산패되면서 발암물질을 생성하기 때문이다.◇산패된 견과류, 1급 발암물질 생성산패는 기름에 포함된 유기물이 공기 속의 산소, 빛, 열과 만나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특히 견과류를 직사광선에 노출하거나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면 산패가 빠르게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성 물질이 생성되는데, 국제암연구소(IARC)는 아플라톡신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지금까지 20여 종의 아플라톡신이 세상에 알려졌고 이 중 아플라톡신B1은 간암 등을 유발한다. 출혈 괴사, 부종, 졸음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아플라톡신은 25도 이상, 상대습도 60~80%인 고온 다습한 곳에서 가장 잘 생긴다.◇쩐내 나거나 곰팡이 보이면 바로 전량 폐기산패된 아몬드에서는 쩐내가 나거나 꿉꿉한 냄새가 난다. 이때는 절대 먹지 말고 전량 폐기해야 한다. 또 맨눈으로 보았을 때 곰팡이로 의심되는 반점, 이물이 보인다면 먹지 않아야 한다. 곰팡이가 핀 부분만 떼서 먹는 것도 안 된다. 곰팡이가 견과류에 남아 있을 수 있다. 견과류의 산패를 막기 위해선 가정용 진공포장기로 포장해 냉동·냉장 보관해야 한다. 습도는 60% 이하, 온도는 10~15도 이하에서 보관한다. 개봉하고 남은 견과류는 1회 섭취할 양만큼 나눠 밀봉한다. 진공포장기가 없을 경우, 견과류를 지퍼 백에 넣고 공기를 완전히 빼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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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은 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로, 인지기능을 서서히 악화시켜 치매로 이어지는 질환이다. 초기에 발견해 관리하면 뇌 기능 퇴화를 지연, 중단할 수 있어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지금까지 알려진 알츠하이머병 증상으로는 ▲갑자기 길을 잃거나 ▲가족을 앓아보지 못하거나 ▲단어와 이름을 잊어버리는 등이다. 최근, 손가락 두드리기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선별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라이덴대 연구팀이 정상 성인 47명, 알츠하이머 전 단계(경도인지장애) 27명, 알츠하이머병 환자 26명 사이의 운동 능력 차이를 분석했다. 연구를 주도한 루텐베르크 박사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 건망증을 비롯한 인지증상이나 균형 장애와 같은 문제 위주로 다룬다”며 “그런데 알츠하이머병은 이외에 미세한 운동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참여자들은 손가락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두드리는 컴퓨터 테스트를 받았다. 테스트에는 ‘10초 내로 오른쪽 검지로 키보드 누르기’, ‘그 후, 왼쪽 검지로 키보드 누르기’, ‘양쪽 검지로 번갈아 키보드 누르기’ 등의 작업이 포함됐다. 연구팀은 테스트 시작 후, 참여자들이 얼마나 빠르게 이를 수행했는지, 특정 시간동안 키보드 누르기를 얼마나 성공했는지, 다음 키보드 누르기까지의 시간 간격 등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알츠하이머병이거나 경도인지장애를 겪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반응 속도가 느리고 손가락을 불규칙하게 두드렸고 테스트 점수가 낮았다. MRI 검사 결과, 테스트 점수가 낮은 사람은 해마 크기가 더 작았다. MRI 스캔을 통한 해마 크기 측정과 PET 스캔을 통한 뇌 단백질 유무 확인은 알츠하이머병을 확인할 수 있는 두 가지 지표다.연구팀은 해당 연구 결과가 손가락 성능, 특히 양손으로 두드리는 행위가 잠재적인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컴퓨터 테스트의 비용과 접근성 이점을 살려 1차 진료환경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이다. 연구팀은 광범위한 운동 기능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추후 다양한 질병의 프로필을 만들어 진단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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