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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민병원과 함께하는 스키, 스노보드대회 1000여명 참석 성황

    부민병원과 함께하는 스키, 스노보드대회 1000여명 참석 성황

    부민병원과 함께하는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스키, 스노보드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지난 2월 17일, 18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에코 슬로프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1000여명의 동호인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각각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시니어부 등 총 12개 종별로 나뉘어 운영되었으며, 3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스키 알파인 대회전(GS)과 스노보드 평행대회전(PGS)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최연소인 5세 유치부 스노보드 선수부터 60세 실버 스키선수까지 생활체육이라는 취지에 맞게 경쟁보다는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안전하게 마무리 되었다. 부민병원그룹은 정형외과 전문의와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의료팀이 상주하며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선수들의 부상에 대비하였다. 특히 슬로프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최신 포터블 엑스레이와 이동진료가 가능한 구급차를 지원하는 등 대회 현장에서 지원에 나섰다. 대한스키협회 이무헌 수석부회장은 "부민병원그룹이 물심양면으로 대회 의료지원을 해주어 기쁘게 생각하다"며 "부민병원이 추구하는 나눔의 정신이 대한민국 동계스포츠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부민병원 정훈재 연구원장은 “스키와 스노보드가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로 한층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부민병원그룹은 대한스키협회, 한국프로골프협회 등의 공식지정병원으로 스포츠의학에 기반한 의료지원 및 후원을 통해 국가대표 및 아마추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기타이금숙 기자2024/02/20 16:37
  • 새로 산 옷, 안 빨고 그대로 입다간… 피부에 ‘이 증상’ 위험

    새로 산 옷, 안 빨고 그대로 입다간… 피부에 ‘이 증상’ 위험

    속옷 이외에 니트나 바지 등을 구입한 후 빨지 않고 그대로 입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피부 건강을 위해선 세탁 후 입는 게 좋다. 이유가 뭘까?새 옷을 빨지 않고 그대로 입으면 여러 화학물질이 피부를 자극해 각종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새 옷에서는 ‘포름알데히드’ 성분이 검출되기 쉽다. 포름알데히드는 유통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주름과 곰팡이를 막는 방부제 역할을 해 대다수 옷에 들어간다. 특히 구김 없는 셔츠에 많이 이용되는데, 천을 이루는 셀룰로스와 포름알데히드 물질이 반응하면서 교차 결합이 생기며 구김에 강한 특성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포름알데히드가 피부에 닿으면 강한 자극을 받아 가려움증이나 피부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새 옷을 빨지 않으면 색을 입히는 염료로 사용하는 ‘아조아닐린’도 그대로 남아 있게 돼 피부 가려움이나 염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아조아닐린은 보통 스포츠 혹은 아웃도어 의류들처럼 신축성이 있고, 방수 효과가 있으며 반짝이는 소재로 된 옷들에 많이 쓰인다. 옷을 빨지 않은 채로 입고 몸을 움직이면 피부와 마찰하고 땀이 나는 과정에서 아조아닐린이 스며들 수 있다. 특히 목이나 겨드랑이 등과 같이 땀이 많고 마찰이 잦은 부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피부를 부풀게 하거나 건조하게 만들 위험이 있다. 청바지도 예외는 아니다. 청바지의 탈색 과정에서 쓰이는 ‘차아염소산소다’ 성분을 피부에 접하면 화상이나 수포,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눈에 닿을 경우 눈이 손상될 우려도 있다.따라서 옷을 샀다면 세탁을 해서 유해 물질을 제거한 후 입어야 한다. 한두 번 세탁하면 의류의 염색과 가공 과정에서 쓰인 유해 화학성분 찌꺼기를 제거할 수 있다. 
    라이프이아라 기자2024/02/20 16:26
  • 강북삼성병원, 채용 연계형 간호 인턴십 시행... '널스지니어스' 성료

    강북삼성병원, 채용 연계형 간호 인턴십 시행... '널스지니어스' 성료

    강북삼성병원이 국내 대형 병원 최초로 채용 연계형 간호 인턴십 '널스지니어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강북삼성병원은 지난 16일 널스지니어스 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널스지니어스는 지난해 강북삼성병원에서 새롭게 선포된 '최고의 실력에 온기를 더하여'라는 핵심가치를 채용 과정에 담기 위해 기획된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50명의 인턴이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약 4주간에 걸쳐 실제 병원의 업무 현장과 조직문화를 경험했다. 단기간 실시하는 일반적인 병원 현장실습과 달리 이번 인턴십은 ▲임상 시뮬레이션 교육(응급상황대처와 의사소통) ▲밀착형 사례 중심 부서 실습 ▲다양한 특수 부서 실습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멘토인 선배 간호사와 함께하며 예비 간호사로서의 역량을 쌓았다. 또 선배 간호사와의 토크쇼, 경영진과의 대화 등으로 강북삼성병원의 조직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인턴십 종료 후 최종 면접을 거쳐 후년도 정규직 신입 간호사로 조기 선발하는 채용 특전도 제공했다. 강북삼성병원은 "채용 프로세스를 지원자 중심으로 개선해 채용 전 과정을 배움과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했다"며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원석 같은 간호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양성할 계획"이라고 했다.널스지니어스 1기를 수료한 인턴들은 "단순 실습이 아닌 병원의 분위기까지 경험할 수 있어 값진 기회였다", "프로그램 전반에 인턴들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배려하는 느낌이 들었다", "하루빨리 병원에 입사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2/20 16:24
  • 쎌바이오텍, 2023년 매출 538억원‥ 전년 대비 12% 성장

    쎌바이오텍, 2023년 매출 538억원‥ 전년 대비 12% 성장

    쎌바이오텍은 2023년 매출액 538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전년 대비 매출액은 6.5%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63.6%, 19.9% 감소했다. 회사 측은 “유산균 시장이 정체되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해외 수출 증가로 매출액은 확대됐으마, 마케팅 비용 확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쎌바이오텍의 해외 수출액은 전년 대비 12% 성장세를 기록했다. 유럽시장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으며, 아시아 시장 또한 뒷받침됐다. 쎌바이오텍이 개발한 ‘한국산 유산균’은 현재 유산균 본고장인 덴마크를 포함한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2023년은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해외 수출액의 꾸준한 증가를 이끌었다”며 “새로 선보인 듀오랩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은 외형뿐 아니라 수익성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축적한 연구기술력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확대를 동시에 추진할 것이다”고 했다.
    제약계소식전종보 기자2024/02/20 16:13
  • 멀츠, 울쎄라 ‘보이는 리프팅’ 광고 캠페인 통해 2년 연속 ‘앤어워드’ 수상

    멀츠, 울쎄라 ‘보이는 리프팅’ 광고 캠페인 통해 2년 연속 ‘앤어워드’ 수상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 ‘보이는 리프팅’ 광고캠페인 ‘양궁’편으로 ‘2023앤어워드’(A.N.D. AWARD)에서 디지털 광고& 캠페인 부문 의료건강 분야의 위너(Winn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 디지털 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앤어워드는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 산업계 행사이다. 올해는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디지털광고 &캠페인 등 두 개 부문의 63개 카테고리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58개의 그랑프리와 78개의 위너(Winner) 수상작이 선정됐다.2022년 11월 첫 선을 보인 울쎄라  ‘보이는 리프팅’ 광고캠페인은 피부 층을 직접 보고, 맞춤형 시술 계획을 세워 정교하게 시술하는 멀츠만의 S.P.T(See. Plan. Treat)를 주제로 ‘보이는 리프팅’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울쎄라는 보이는 ‘DeepSEE’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실시간으로 환자 개개인의 얼굴 해부학적 구조, 피부의 두께와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며 시술할 수 있어 맞춤 시술에 최적화된 강한 초음파 리프팅 기기다. 캠페인은 ‘양궁’, ‘테니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등 총 세가지 컨셉의 시리즈 광고로 구성돼 2022년 11월부터 1년간 온에어 되었으며, 앤어워드를 수상한 ‘양궁’편은 그 중 마지막 시리즈에 해당한다. ‘양궁’편은 눈을 안대로 가린 채 경기하는 양궁선수와 정확히 과녁을 주시하며 경기를 펼치는 일반적인 양궁선수의 모습을 대조함으로써 울쎄라의 ‘보이는 리프팅’ 컨셉을 강조했으며, ‘피부 속을 보면서 하니까 한 샷의 낭비없이 안전하고 정확하게’라는 카피를 통해 초음파 리프팅 시술이 프로 스포츠 양궁 경기만큼이나 정확하게 ‘보고 계획하고 타겟팅’하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특장점을 직관적으로 풀어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멀츠는 작년 기업광고 캠페인 ‘진짜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다’에 이어 앤어워드 의료 건강 분야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짜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다’ 기업광고는 멀츠의 기업 미션인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을 확산하기 위해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인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의 일환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서 벗어나 가장 나다운 모습을 발견하는데 집중하고 이로 인해 자신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는 멀츠의 에스테틱 가치관을 잘 나타냈다는 점을 인정받아 광고 론칭 한달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울쎄라 광고 캠페인은 ‘보이는 리프팅’의 특징을 소비자가 보다 쉽게 이해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에 소통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앤어워드 2년 연속 수상을 통해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가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측면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 
    뷰티이금숙 기자 2024/02/20 16:11
  • 키스로 '바이러스 감염' 가능… 예방법 있을까?​

    키스로 '바이러스 감염' 가능… 예방법 있을까?​

    사랑하는 연인 사이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키스'다. 키스라는 행위를 통해 애정과 친밀감을 키우고, 관계를 더 돈독히 할 수 있다. 하지만 키스를 통해 상호간 세균 등의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점을 알아두는 게 좋다. ◇세균 감염 예방하려면 미리 양치 필수 밥 먹은 후라면 반드시 양치를 하고 키스를 하는 게 좋다. 한 번의 키스가 문제를 유발하진 않지만, 음식 섭취 후 치아에 남아있는 설탕이나 탄수화물 등이 키스를 통해 옮겨가 치석을 만들 수 있다. 치석은 치아 표면에 붙어 굳은 물질인데, 치아를 부식시킨다. 이렇게 치석이 쌓여 방치된 채 시간이 지나면 충치가 생길 수 있다. 10초의 키스만으로 약 8000만 개의 세균과 미생물이 교환되는데 이때 누구라도 구강 위생이 좋지 않으면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이 상대에게 옮겨갈 수 있다. 충치 세균뿐 아니라 감기나 피부 포진을 일으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도 키스를 통해 전염이 가능하다. 감기 같은 전염성 질환은 비말을 통해 옮겨가기 때문에 키스 중 감염된 상대의 침을 통해 이 세균들이 이동할 수 있다. 헤르페스 같은 경우 비말뿐 아니라 포진에 접촉하기만 해도 세균 전파 위험이 높아 항균 가글을 사용해 전염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낮출 필요가 있다.◇심리적 안정감 높여주고 면역력 키워 구강 위생을 잘 지킨 뒤 하는 키스는 건강 효과가 뛰어나다. 키스는 일명 '사랑 호르몬'인 옥시토신과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생성을 부추긴다. 동시에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코티솔 수치는 떨어뜨려 키스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옥스포드대 연구진은 키스를 통해 분비되는 옥시토신이 사회적·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해줘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키스는 신체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키스를 하면 침을 내보내는 타액선을 자극해 침 생성이 증가하는데, 이때 침을 통해 입에 서식하는 세균과 미생물이 교환된다. 이렇게 새로운 세균이 유입되면서 이에 대항하는 항체가 만들어지고, 항체가 많아지면 면역력이 높아질 수 있다. 다만 서로가 건강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2/20 16:09
  • '의료대란'에 비대면 진료에 쏠린 눈...관련 주가 요동

    '의료대란'에 비대면 진료에 쏠린 눈...관련 주가 요동

    의대증원 문제를 두고 전공의들이 집단 반발하면서 이른바 '의료 대란'이 현실화한 가운데, 의료 공백이 이어지면 그 대안 중에 하나로 비대면 진료가 확대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부가 전날 대안으로 비대면 진료 전면 시행을 언급한터라 관련 업체들이 다시금 들썩이고 있다.원격의료산업협의회 선재원 공동회장(메라키플레이스 대표)은 20일 비대면진료 전면 시행 관련해, "아직까진 정부로부터 확대 여부 등 세부적으로 전달받은 사안은 없다"면서도 "(의료 대란) 사안에 대해서 업계에서도 신중하게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사업 확대 움직임까지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비대면 진료 시행 여부에 관심이 높은 이유는 전날 한덕수 국무총리가 전공의 집단 움직임에 대해 집단 행동 시 공공의료 기관의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집단행동 기간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비대면 진료 전면 시행을 언급한 셈이다.현재 비대면 진료(원격의료)는 야간 및 주말에만 초진이 허용되어 있고, 일반적으로 재진부터 환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정부는 비대면 진료 사업에 대한 허용 범위와 관련해 몇 차례 확대·축소를 반복한 바 있다.선 공동회장은 "전면 확대 방향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정부 세부 지침 등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전공의 의료공백 첫날인 만큼 일단 상황을 지켜보고 정부 방침에 따라 사업 운영 방향을 결정하겠다는 게 업계 입장이다.그럼에도 비대면 진료 관련 주가는 전날부터 요동치고 있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 '굿닥'을 운영하고 있는 케어랩스는 전날 20% 이상 주가가 치솟았다가, 이날 -7% 정도 떨어진 상태다. 플랫폼 '똑딱'을 운영하는 유비케어도 전날 14% 정도 급등했다. 이 외에 인성정보(23%), 셀바스헬스케어(2%) 등의 움직임을 보였다.
    제약장봄이 기자2024/02/20 15:48
  • 이혜원, 꿀피부 위해 매일 ‘이것’ 바꿔… 실제 세균의 온상이라고?

    이혜원, 꿀피부 위해 매일 ‘이것’ 바꿔… 실제 세균의 온상이라고?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축구선수 안정환의 배우자인 이혜원(44)이 매일 베개 커버를 바꾼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는 ‘자기 전 꼭 지키는 세 가지! 후회하기 전에 챙겨야 할 나이트 케어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혜원은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가제 수건을 소개하면서 “조금 귀찮을 수도 있는데 매일 매일 갈아준다”고 말했다. 이에 베개 위에 올리시고 쓰시는 거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실제로 매일 쓰는 베개는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유가 뭘까?베개와 이불 등과 같은 침구류에는 땀, 피부 각질이 쉽게 쌓이면서 세균이 잘 번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대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 연구에 따르면 베개에서 변기보다 96배 많은 세균이 검출됐고 곰팡이, 진드기도 함께 발견됐다. 이러한 오염물질은 천식,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얼굴에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경향이 있거나 음식을 흘린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엔 더 자주 세탁해 주는 게 좋다. 한편 이불을 펼쳐놓는 것 역시 위생에 좋지 않다. 그대로 이불을 펼쳐놓으면 각질, 비듬 등이 그대로 있는 것은 물론 땀 등으로 배긴 수분이 날아가지 못해 진드기, 곰팡이, 세균 등이 자라기 매우 좋은 환경이 구축된다. 차라리 일어난 그대로 두면 이불이 놓인 자리 외의 부분은 수분이 건조되고 공기의 이동으로 각질, 비듬 등이 날아갈 수 있다. 또 방에 햇빛이 잘 들어온다면 살균효과도 누릴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이불을 개어 한쪽에 놓는 것이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2/20 15:45
  • 고혈압 아니어도 ‘이것’ 크면 급성 심정지 위험 높다

    고혈압 아니어도 ‘이것’ 크면 급성 심정지 위험 높다

    혈압 변동성이 클수록 급성 심정지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즉, 고혈압이 아니더라도 일정 시간에 걸쳐 혈압이 급격히 변동하는 것 자체만으로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김윤기·최종일 교수 연구팀은 혈압 변동성과 급성 심정지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2009∼2011년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2018년까지 추적 관찰이 가능한 280만1153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혈압 변동과 건강검진 기록 등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2년 사이에 수축기 혈압이 40㎜Hg 이상 높아진 사람에게 향후 급성 심정지가 발생할 위험은 같은 기간 혈압 변동이 없었던 사람보다 88% 높은 것으로 추산됐다. 또한 이완기 혈압이 25㎜Hg 증가한 경우에도 급성 심정지가 발생할 위험은 61% 상승했다.이에 대해 연구팀은 혈압이 증가한 정도와 급성 심장사의 위험도가 선형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2년 사이에 혈압이 더 많이 증가한 사람일수록 급성 심장사 발생 위험이 이에 비례해 높아졌다는 뜻이다.또한, 주목되는 건 혈압이 일시적으로 다시 낮아진다고 해도 급성 심정지 발생 위험은 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급격한 혈압 상승으로 심혈관계가 손상되면 그 이후 혈압이 떨어져도 일정 부분 원상태로 회복될 수 없는 비가역적인 상황이 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국내 급성 심정지 환자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2022년 상반기에만 총 1만7668명의 급성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 이중 생존 상태로 퇴원한 환자(생존율)는 7.3%에 불과했다. 전문가들은 급성 심정지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혈압관리를 꼽는다. 특히 고혈압으로 진단받았다면 조기에 약물치료 등으로 혈압을 낮추고, 짜게 먹지 않는 등 식생활을 개선해야 한다.또한 환자가 집에서 직접 잰 혈압 수치를 기록해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도 중요하다. 혈압을 잴 때는 안정된 상태에서 정확하게 측정해야 한다. 소변을 본 뒤 10분 정도 앉아서 휴식을 취하며, 2~3번씩 재는 것이 좋다. 첫 번째 측정한 혈압은 높게 나올 수 있으므로 가급적 측정값에서 제외한다. 수축기 혈압 135mmHg 이상, 이완기 혈압 85mmHg 이상이 반복되거나, 하루 혈압 변동 폭이 60mmHg 이상이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심장질환신소영 기자2024/02/20 15:25
  • 민주당 "의대 정원 배정 전 지역의사제·공공의대법 의결해야"

    민주당 "의대 정원 배정 전 지역의사제·공공의대법 의결해야"

    의사 정원 확대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심화하는 중에 야당이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법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은 20일 기자회견에서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지역의사제법 및 공공의대법의 2월 임시국회 회기 내 의결을 정부여당에 촉구했다. 해당 법안은 지난해 12월 20일 고영인 간사의 주도로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된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소속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한정애, 남인순, 전혜숙, 정춘숙, 최혜영, 서영석 의원)이 함께했다.고영인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복지위원들은 회견문을 통해 의대증원 자체에는 환영의 뜻을 밝혔으나 지역·필수·공공의료를 살리기 위한 대책은 빠져있어 본질을 놓치고 있다고 평가하며 정부의 의지와 진정성에 의문을 표했다. 이어 각 의대에 늘어난 정원의 배정이 이루어지기 전에 공공의대 설립, 지역의대 신설, 지역의사제가 도입되어야 의대정원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히며, 공공의대법과 지역의사제법의 2월 임시회 의결 필요성을 강조했다.최근 국민의힘이 ‘지역의대 신설’과 ‘지역의사제 도입’을 총선공약으로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의지만 있으면 법제사법위원회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서 합의처리 할 수 있다고 말했다.민주당 보건복지위원들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논의가 계속 미뤄질 경우 의료개혁이 본궤도를 탈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세울 수 밖에 없다고 예고했다.또한 민주당은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와 의사협회에 대화를 촉구했다. 고영인 의원은 “보다 진지한 공적 자세를 갖고 국민의 입장에 서서 대한민국 의료체계의 정상화를 위해 나서야 이익집단으로만 비춰지지 않는 길이다”고 말했다.이어 고 의원은 "지방에도 충분한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필수적인 의료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유지할 수 있도록 해 공공의료를 통한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2/20 15:23
  • 투개월 도대윤, 정신병원 강제 입원했던 이유… '이 병' 때문이었다

    투개월 도대윤, 정신병원 강제 입원했던 이유… '이 병' 때문이었다

    가수 도대윤(30)이 활동 당시 과도한 스케줄과 심한 악플 등으로 조울증을 앓아 정신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지난 1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혼성그룹 투개월 출신 도대윤이 출연해 인기리 활동 중 돌연 자취를 감췄던 이유를 밝혔다. 도대윤은 "'슈퍼스타K3'로 한꺼번에 인기를 얻고,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스케줄이 너무 많아 끌려다니는 기분과 혼자 남겨진 듯한 외로움을 느껴 자신도 모르게 조울증이 찾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에는 (조울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외면했다"며 "이후 악플을 심하게 받으면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조울증이 심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어떤 증상을 가지고 있었냐"고 묻자, 도대윤은 "생각하지 않고 거칠게 행동하고, 공격적으로 말했다"면서 "지켜보던 어머니가 지인들에게 부탁해 (나를) 붙잡아 정신병원에 강제로 두 달간 입원시켰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는 "입원했지만, 오히려 상태가 안 좋아졌다"며 "이후에는 투개월 활동을 중단하고 도망치듯 미국으로 갔다"고 말했다. 조울증의 다른 말은 '양극성 장애'이다. 양극성 장애는 문제 증상이 일정 기간 나타났다가 호전되기를 반복하는 '삽화'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 삽화란 특정 성향이 짧게 발현하는 것이다. 양극성 장애 삽화에는 '조증·경조증 삽화'와 '우울 삽화'가 있다. 양극성 장애 환자는 조증·경조증 삽화일 때 비정상적으로 기분이 들뜨거나 에너지가 증가한다. 잠을 자지 않아도 피로감을 느끼지 못하고 말과 생각이 빨라진다. 또 예민하고 흥분을 잘하거나, 화를 잘 내고, 불평하거나 적대적으로 비난하는 말을 서슴없이 하기도 한다. 우울증 삽화는 우울장애와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재미를 느꼈던 일들에 흥미를 잃고, 만사에 귀찮아하며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을 부린다. 불면 또는 수면과다 현상을 겪으며, 피곤함, 무기력감을 느낀다. 또 기분이 저조한 것에서 나아가 우울감을 느낀다. 양극성 장애 환자들은 보통 우울한 상태일 때 병원을 방문해 처음에는 우울장애로 진단받기도 한다. 양극성 장애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여러 생물학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맞물려 발생한다고 추정하는 정도다. 특히 다른 요인보다 생물학적 요인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양극성 장애 환자가 가족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유전되는 경향이 높다. 기존 연구에서는 생물학적 요인이 약 70~80%를 차지하며,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 요인은 20~30%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증이나 우울증에 취약한 사람은 약한 스트레스에도 병이 나았다가 쉽게 재발하기도 한다. 진단은 심리검사를 참고해 전문가와 면담을 통해 이뤄진다. 또 정신과적 상담과 검사를 통해 정신분열증, 성격장애 등 타 질환과 감별해야 하고, 다양한 내과적 신경과적 질환이 나타난 것은 아닌지 고려해 봐야 한다. 처음 발병했을 때는 MRI, 뇌파, 피검사 등으로 다른 원인이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한다. 양극성 장애는 신경세포를 안정화하고 신경전달물질 균형을 잡아주는 약물치료가 치료의 핵심이다. 다만 약물치료만으로는 양극성 장애의 만성적인 재발을 조절하는 데 한계가 있다. 환자가 조울증이 있지만 병원치료나 약물치료를 거부하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 드림정신건강의학과의원 손제현 원장은 "일반적으로 (환자들이) 조울증에 걸렸다는 걸 인정하기 쉽지 않다"며 "조울증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것부터가 치료의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손 원장은 "환자가 조증이 나타나 과하게 기분이 들뜨고, 우울증이 나타나 과하게 기분이 안 좋아지는 현상이 조울증의 영역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4/02/20 15:15
  • 결석 없는 담낭염이 더 위험합니다

    결석 없는 담낭염이 더 위험합니다

    담낭은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을 임시로 저장한 뒤 소화가 필요할 때 수축을 통해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담낭에 발생하는 급성담낭염은 경미한 증상부터 패혈증에 이를 정도로 매우 심각한 증상까지 다양하게 발현되며 담낭절제술이 표준치료다. 급성담낭염은 결석에 의해 담낭 경부 혹은 담관과 담낭을 연결하는 담낭관이 막히며 발생하는 결석성 담낭염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런데 담석 없이 발생하는 무결석성 급성담낭염이 담석성 급성담낭염보다 훨씬 더 위중하며, 조기 담낭절제술을 받아야 예후가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박세우(교신저자)․이경주 교수(1저자), 외과 이정민 교수 등 연구팀은 ‘무결석성 급성담낭염과 결석성 급성담낭염에서의 담낭 천공 발생의 비교: 10년 코호트 연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2012년 1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급성담낭염으로 담낭절제술을 받은 4497명을 분석했다. 이 중 결석이 있는 결석성 담낭염 환자는 3958명(88%)이었고, 결석이 없는 무결석성 담낭염 환자는 539명(12%)이었다. 결석성 담낭염 그룹에서 담낭 천공이 발생한 환자는 1%(38명)였지만, 무결석성 담낭염 그룹은 5.6%(30명)에서 담낭 천공이 발생했다. 또 담낭염 중증도에 따라 분류했을 때 결석성 담낭염 그룹에서는 경증인 1등급이 90%(3564명), 중등도인 2등급이 8.5%(335명), 중증인 3등급이 1.5%(59명)였다. 반면 무결석성 담낭염 그룹에서는 1등급이 79.4%(428명), 2등급이 19.1%(103명), 3등급이 1.5%(8명)로 2등급의 비율이 2배 이상 높았다. 담낭염 1등급은 담낭에 국소적인 염증이 동반된 단계이고, 2등급은 전신적인 증상과 함께 간농양, 괴사성담낭염 혹은 기종성담낭염 등을 동반한 상태를 말하며, 3등급에서는 다발성 장기손상이 동반된다. 이외에도 무결석성 담낭염 그룹은 복강경 담낭절제술 중 개복수술로 전환된 비율이 높았고,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결석성 담낭염 환자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또 두 그룹의 위험도를 비교분석한 결과 담낭 천공의 발생위험은 무결석성 담낭염 그룹이 결석성 담낭염 그룹보다 5배 이상 높았다. 이외에도 담낭 천공의 발생위험은 60세 이상일 때 2.6배, 남성인 경우 2.55배, 급성담관염이 발생했을 경우 2.84배 높아졌다.다만 조기 담낭절제술을 받을 경우 수술예후를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담낭염으로 병원 도착 후 24시간이 지나서 담낭절제술을 받은 경우 담낭 천공 발생률이 2%였지만, 24시간 내 담낭절제술을 받은 경우에는 담낭 천공 발생률이 0.9%로 절반 이하로 낮아졌다. 또 조기 담낭절제술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중환자실 입원 횟수가 적고, 중환자실 체류기간이 짧았으며, 괴사성 담낭염 발생률이 낮았다.연구팀은 또 수술이 적합하지 않아 경피적 배액술 등의 보존적 치료를 받았던 환자들을 추가로 분석했다. 이 결과, 보존적 치료를 받은 환자그룹은 수술을 받은 환자그룹보다 담낭 천공 발생률, 중환자실 입원률, 담낭염에 의한 사망률이 유의미하게 높았다.박세우 교수는 “급성담낭염으로 인한 담낭 천공은 사망률이 30%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무결석성 담낭염 환자의 경우 담낭 천공의 발생위험이 높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와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조기 수술을 통해 치료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급성담낭염은 수술적 치료가 표준치료이고, 복강경 및 로봇 수술이 보편화되고 표준화된 만큼 급성담낭염이 발생하면 지역의료기관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는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 저널은 전세계 외과분야 저널 중 피인용지수(Impact Factor)와 저널인용지표(Journal Citation Indicator) 부문에서 모두 두 번째로 높은 순위(JCR ranking 총 212개 저널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위장질환이금숙 기자2024/02/20 15:13
  • 여행 유튜버 곽튜브 "4년간 다이어트 중 ○○○○이 최고"

    여행 유튜버 곽튜브 "4년간 다이어트 중 ○○○○이 최고"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32)가 1일 1식 다이어트에 도전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는 '고도비만 청년의 신년맞이 1일 1식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곽튜브는 "다이어트만 4년째 하고 있다"며 “수년 동안 시도했던 다이어트 중에 가장 살이 많이 빠졌던 1일 1식 다이어트를 다시 해볼까 한다”고 말했다. 이후 곽튜브는 10일 동안 곤약 떡볶이, 키토 김밥 등의 음식을 하루에 한 번만 먹었고, 실제로 약 2kg 감량에 성공했다. 하루에 한 끼만 먹는 게 과연 체중 감량에 효과적일까?1일 1식 다이어트는 하루에 한 끼만 먹어 장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1일 1식 다이어트의 핵심은 공복을 유지해서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데 있다. 평상시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이 섭취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면서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된다. 이때 유산소 운동으로 열량을 소모하면 지방을 더욱 활발하게 연소시킬 수 있다.다만 1일 1식이 건강한 식사법은 아니다. 1일 1식 다이어트를 하면 규칙적인 식사가 어렵다. 호르몬 주기 등 생체 리듬은 규칙적인 식사가 동반돼야 안정적으로 유지 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 또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소가 부족해져 영양 불균형 상태에 빠지기 쉽다.갑작스러운 공복감을 이기지 못하고 한 끼를 평소보다 많이 먹거나 폭식해 살이 오히려 찌기도 한다. 특히 영양 불균형이 건강에 치명적인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 ▲임산부 ▲당뇨병 환자는 1일 1식 다이어트를 삼가는 게 좋다.다이어트가 목적인 사람은 굶기보다는 먹는 양을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 5대 영양소(탄수화물‧단백질‧지방‧비타민‧미네랄)를 골고루 섭취하면서 동시에 간식 등으로 과도하게 먹는 열량을 줄이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근력 향상과 체지방 감량을 위한 유산소‧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체중 감량 효과는 배가 된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2/20 15:06
  • 가수 방실이, 17년 투병 끝 별세… 그를 쓰러뜨린 병은?

    가수 방실이, 17년 투병 끝 별세… 그를 쓰러뜨린 병은?

    서울시스터즈 출신으로 '서울 탱고' '첫차' 등의 히트곡을 남긴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가 별세했다. 향년 61세.20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실이는 이날 2007년 이래 17년간 투병 중이던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1963년생으로 인천 강화도 출신인 고인은 지난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활동을 시작해 1985년 박진숙·양정희와 여성 3인조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했다.이후 시원한 가창력을 앞세워 '첫차' '뱃고동' '청춘열차' 등을 히트시켰다. 서울시스터즈 해체 후 1990년 솔로로 전향해 '서울 탱고' '여자의 마음' 등을 발표해 인기를 누렸다. 2000년대에도 꾸준히 신곡을 내고 활동하던 중 지난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지난 17년간 투병 생활을 해 왔다. 지난해에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뇌경색으로 전신이 마비된 데 이어 당뇨에 따른 망막증으로 시력을 거의 잃은 상황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요즘같은 환절기에 뇌경색 잘 발생 방실이가 앓던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히는 질환으로 뇌졸중의 일종이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잘 발생한다. 뇌로 향하는 혈관이 날씨에 따라 확장과 수축이 심하기 때문이다.뇌경색이 생긴 부위가 어디냐에 따라 증상이 달라진다. 왼쪽 뇌는 오른쪽 팔, 다리 운동 감각을 담당하고, 말을 만들고, 언어를 이해하게 한다. 오른쪽 뇌는 왼쪽 팔, 다리 운동 감각, 공간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앞쪽 뇌는 계획을 세우고, 위험 사인을 봤을 때 하던 일을 멈추고 대비하게 하는 등 고차원적인 일을 하고, 뒤쪽 뇌는 사물을 보고 이해하도록 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따라서 왼쪽 뇌 앞부분에 손상이 생기면 오른쪽 팔다리 마비가 오고, 계획을 못 하고, 말을 못 하고, 멍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식이다.뇌경색의 원인은 혈관이나 심장이 병드는 것에서 시작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과도한 음주, 운동 부족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미니 뇌졸중' 증상 놓치지 말아야 뇌경색은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로 이어지는 중증 단계에 앞서 가볍지만 분명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미니 뇌졸중이라 부르며,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일과성뇌허혈발작​'이다. 미니 뇌졸중이 나타났을 때 가능한 빨리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 일과성뇌허혈발작은 일시적으로 뇌혈관이 막혔다 풀리면서 발생한다. 증상은 팔다리가 둔해지거나 마비가 찾아오고, 발음이 어눌해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표정이 일그러거나 갑자기 앞이 보이지 않기도 한다. 평소와 다른 느낌의 두통·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증상은 24시간 내에 사라진다. 문제는 증상이 오래 지속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과성뇌허혈발작은 치명적인 뇌졸중이 오기 전 전조증상이기 때문에, 실제 이를 겪은 환자의 20~30%는 3달 내 뇌졸중을 겪는다. 문제가 되는 혈관은 언제든지 또 막힐 수 있다는 의미다.병원에서는 확산강조자기공명영상검사·뇌CT·경동맥초음파 등을 통해 뇌 혈관 상태를 확인한다. 일과성뇌허혈발작으로 진단되면 일반 뇌졸중과 같은동일한 치료를 하는데, 일차적으로 아스피린·클로피도그렐 등 항혈소판제를 처방해 혈액의 점성을 낮춰 잘 흐르도록 한다.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다른데, 심장 문제로 인해 발생한 경우는 와파린·항응고제를, 경동맥협착증이 원인일 때는 스텐트나 내막절제술을 한다.◇가족력 있으면 생활습관 더 철저히 관리뇌경색을 예방하려면, 위험 인자를 최대한 조절해야 한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이 대표적이다. 이런 만성질환이 있다면, 철저히 관리하고 금연과 절주를 해야 한다. 비만한 사람은 체중관리를 해야 한다. 고혈압 환자는 혈압약만 먹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다. 혈압약을 먹고 있더라도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도 꽤 많으므로 식이조절과 운동은 필수다. 식이의 경우 나트륨과 포화지방의 과도한 섭취를 줄여야 하고 칼로리도 과잉이 되지 않도록 적절한 양을 섭취해야 한다. 무엇보다 하루에 30분 운동은 꼭 해야 한다. 자기만의 운동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경우도 아침에 일어나 팔굽혀펴기, 턱걸이 등을 매일 한다. 나이 들수록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 다만 관절이 망가지지 않고 오랫동안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야 한다.뇌혈관질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예방을 위한 생활 관리는 물론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를 한 번 정도 해보는 것이 좋다. 뇌혈관 CT, 뇌혈관 MRI 검사를 젊더라도 한 번쯤 해봐야 한다.<뇌졸중 위험을 줄이는 건강수칙 4>- 늘 혈압을 재고, 고혈압이 있으면 꼭 조절한다.- 담배는 끊는다. 담배를 끊고 1년이 지나면 뇌졸중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5년이 지나면 비흡연자와 뇌졸중 위험 정도가 비슷해진다.- 일주일에 4일,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한다. 달리기,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가 좋다.- 1년에 한 번 의사를 만난다. 뇌졸중 위험인자는 기본적인 검진으로도 쉽게 알 수 있다.​ 
    뇌질환이해나 기자2024/02/20 15:03
  • 굽네치킨 ‘펫푸드 브랜드’ 듀먼, 매달 22일 최대 60% 할인 진행 [멍멍냥냥]

    굽네치킨 ‘펫푸드 브랜드’ 듀먼, 매달 22일 최대 60% 할인 진행 [멍멍냥냥]

    굽네치킨의 반려동물 휴먼그레이드 화식 브랜드 ‘듀먼(D’human)’이 22일 브랜드데이를 개최해 소비자 혜택을 제공한다.듀먼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듀먼 공식몰에서 ‘2월 듀듀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듀먼의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대상 품목은 ▲듀먼 토핑 닭안심 통살구이 8팩 세트 ▲듀먼 초유단백 챱챱펫밀크 2종 11+11팩 ▲듀먼 플레이츄 덴탈껌 2종 5팩 골라담기 등이다. ‘듀먼 토핑 닭안심 통살구이’는 굽네치킨에 사용하는 국내산 닭 안심살과 동일한 부위를 사용한다. 이 밖에도 듀듀데이 기간에 5만 원 이상 구매 시 ‘듀먼 플레이츄 한우우피껌’ 1팩을 증정받을 수 있다.굽네치킨과 듀먼 운영사인 지앤생활건강 정수철 대표는 “듀먼은 고물가 속 반려동물 가계의 부담을 덜고자 매월 22일마다 ‘듀듀데이’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림 기자2024/02/20 14:35
  • CT·MRI 결과 믿을 수 있나? 10년 넘은 노후·중고 장비 수두룩

    CT·MRI 결과 믿을 수 있나? 10년 넘은 노후·중고 장비 수두룩

    보건당국이 10년 이상 노후화된 CT(전산화단층촬영장치), MRI(자기공명영상진단기), Mammo(유방촬영용장치, 맘모그래피) 등 고가의 특수의료장비에 대한 품질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발표한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년)에서 이런 내용의 의료장비 관리 강화방안을 올해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장비 노후화에 따른 품질 저하로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중복 검사로 환자의 의료비 부담과 재정 낭비를 초래하는 상황을 개선하려는 취지에서다.이를 위해 품질관리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장비 노후화와 성능에 따라 검사 수가를 차등 적용하는 등의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도입 후 10년 이상 된 장비에 대한 품질관리검사 주기를 단축하고, 품질관리검사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국내에 설치된 CT, MRI, 맘모그래피 등 특수의료장비의 노후화는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해 10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제조연한별 특수의료장비 설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CT, MRI, 맘모그래피 전체 설치대수 8087대 중 42.5%인 3442대가 10년 이상 사용한 노후 특수의료장비로 파악됐다.특수의료장비는 촬영횟수가 많아 성능의 감가상각이 심하고, 수입제품이 대부분이라 부품 수급도 어렵다보니 다른 의료장비에 비해 노후화가 빨리 진행된다. 사용기간이 10년만 지나도 노후화가 심해 결과가 부정확할 가능성이 상승한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CT는 2321대 중 10년 이상 20년 미만은 34.6%인 803대, 20년 이상 30년 미만은 2.3%인 53대, 심지어 30년 이상 1대이다. 제조시기를 알 수 없는 CT도 5대나 된다. MRI는 1983대 중 10년 이상 20년 미만은 36.9%인 731대, 20년 이상 30년 미만은 3.2%인 64대에 달했다. 맘모그래피의 경우 설치대수 3783대 중 10년 이상 20년 미만은 35.3%인 1335대, 20년 이상 30년 미만은 11.4%인 430대, 30년 이상은 0.5%인 20대였다.이중 적잖은 장비들이 중고다. 의료장비의 노후화 정도나 품질과 관계없이 건강보험에서 똑같은 검사수가를 보상해 주다 보니, 값비싼 최신장비를 설치하기보다 중고 장비를 도입하는 의료기관이 많다. 실제로 지난해 8월 말에 등록된 고가 특수의료장비 현황을 보면, 총 8132대 중 26.5%인 2158대가 중고장비였다. MRI는 1998대 중 21.4%인 428대, CT의 경우 2329대 중 22.7%인 529대, 맘모그래피의 경우 3805대 중 31.6%인 1201대가 중고로 도입됐다.남인순 의원은 “특수의료장비는 노후 정도나 품질에 관계없이 건강보험에서 똑같은 검사수가를 보상해 주고 있어 의료기관에서는 값비싼 최신장비를 도입하기보다 중고장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는 "고가 영상진단장비로 인한 보험재정 지출이 커 효율적 관리가 필요한 상황인 만큼 효율적인 장비 관리대책이 필요하다"며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은 장비의 사용기간, 촬영횟수, 장비성능 등에 따라 수가를 차등 적용하는 점 등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프랑스의 경우 7년 이상 장비로 촬영하면 CT는 약 28.6%, MRI는 약 13.7%의 검사수가를 감액하는 등 장비의 사용기간, 촬영 횟수, 장비 성능 등에 따라 수가를 차등 적용하고 있다. 호주도 사용연수 10년 이상 장비로 찍으면 수가를 40% 감액하고, 일본은 장비의 성능별로 수가를 책정하고 있다.
    의료장비오상훈 기자2024/02/20 14:34
  • 국내 10~20대 절반, ‘이 영양소’ 부족 상태

    국내 10~20대 절반, ‘이 영양소’ 부족 상태

    국내 10~20대의 절반 이상은 혈중 엽산이 적정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3~2015) 자료를 활용해 국내 10세 이상 남녀 8016명의 혈중 엽산과 비타민B12,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비교·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엽산은 세포 성장과 분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용성 비타민이다. 태아의 성장 발달을 위해 임신 전 여성이 충분하게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다. 혈중 엽산 결핍은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발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비타민B12는 세포분열과 신경계 기능에 역할을 하는 비타민이고, 호모시스테인은 엽산을 포함한 비타민 B군 섭취 부족 시 증가하는 황-함유 아미노산이다.연구 결과 혈중 엽산의 경우 10세 이상 전체 남녀의 5.1%가 기준치에 미달한 결핍, 31%가 경계 결핍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2/20 14:33
  • 말로만 “친환경”… 국내 30대 그룹 사외이사 전문분야 중 ‘ESG’ 가장 적어 [건강해지구]

    말로만 “친환경”… 국내 30대 그룹 사외이사 전문분야 중 ‘ESG’ 가장 적어 [건강해지구]

    국내 대기업들이 지배 구조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이사회 역량지표(BSM, Board Skill Matrix)를 도입하는 가운데 사외이사들의 역량별 비중이 법률·정책과 재무·회계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분야 인사가 차지하는 비율은 극히 적었다.이사회가 회사를 잘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사외이사들이 필요하다. 이사회 역량을 평가하는 BSM은 뉴욕시 연기금 등의 권고로 S&P500 소속 글로벌 기업들이 공사하기 시작했고, 호주 등은 공시를 의무화했다. 2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30대 그룹 계열사 중 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237개 기업의 사외이사 827명을 전문분야별로 분류한 결과, 법률·정책이 전체의 27%(225명) 재무·회계 24%(197명)을 차지해 특정 분야에 전문 역량이 편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최근 기업 경영의 주요 이슈로 떠오른 ESG 관련 환경, 고용, 노동 분야 전문 역량 비중은 3.5%(29%)에 불과했다. 
    환경이해림 기자2024/02/20 14:30
  • 혈압 관리 필요할 때, 저강도 운동 vs 고강도 운동

    혈압 관리 필요할 때, 저강도 운동 vs 고강도 운동

    고혈압은 혈관에 문제를 일으켜 심부전, 심근경색, 뇌출혈 등 합병증을 유발한다. 이 같은 문제를 겪지 않기 위해서는 운동을 통해 혈압을 낮추고 심장 건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갑자기 격렬한 운동을 하면 순간적으로 혈압이 상승할 수 있으므로 저강도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천천히 움직이는 ‘태극권’, 혈압 낮춰중국 전통 무술인 태극권은 느리고 통제된 동작으로 구성됐다. 단거리 빨리 달리기나 써킷 운동(일정 시간 안에 6~15개 종목을 순환·수행하는 운동)처럼 짧은 시간 빠르게 진행되는 고강도 운동은 최고·최저혈압을 모두 올리는 반면, 천천히 움직이는 태극권은 혈압을 낮춘다. 실제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도 있다. 중국중의과학원 연구팀은 고혈압 위험이 있는 18~65세 342명을 대상으로 1년간 주 4일, 한 시간씩 운동 하도록 권고했다. 참여자 중 절반은 태극권을, 나머지는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했다. 연구 결과, 태극권 그룹은 혈압이 평균 7.01mmHg 낮아지면서 유산소 운동 그룹(평균 4.61mmHg 감소)보다 더 큰 감소 폭을 보였다.◇월싯·플랭크, 혈압 개선에 도움등척성 운동도 고혈압 개선에 도움이 된다. 등척성 운동이란 근육 길이에 변동을 주지 않고 수축해 버티는 운동이다. 대표적으로 ‘월싯’과 ‘플랭크’가 있다. 월싯은 벽에 등을 댄 후 무릎을 직각으로 구부린 상태에서 기대앉아 버티는 동작이다. 플랭크는 지면에 엎드린 뒤 바닥에 팔꿈치를 대고, 두 다리를 뒤로 펴 몸을 들어 올리면 된다. 영국 캔터베리크라이스트처치대 연구팀은 1990~2023년에 1만6000명이 참가한 270개 임상 시험 자료를 이용해 2주 이상 지속되는 운동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등척성 운동 후 최고·최저혈압이 각각 8.24mmHg, 4mmHg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는 4.49mmHg·2.53mmHg씩, 고강도 인터벌 운동 후에는 4.08mmHg·2.50mmHg씩 낮아졌다. 제이미 에드워즈 교수는 “등척성 운동이 어떤 운동보다 혈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며 “주 3회 약 8분간 등척성 운동을 하면 혈압이 감소한다”고 했다.
    고혈압전종보 기자2024/02/20 14:03
  • 여성의 ‘이곳’ 사이즈, 성감에 영향 준다… 탄력 되돌릴 순 없나?

    여성의 ‘이곳’ 사이즈, 성감에 영향 준다… 탄력 되돌릴 순 없나?

    성관계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자궁과 전립선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엔도르핀도 촉진해 정신건강에도 좋다. 여성의 질 사이즈가 성관계의 만족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그 이유가 뭘까?◇여성마다 질 사이즈, 모양 달라사람의 키와 몸무게가 다양한 것처럼 여성의 질 사이즈도 각각 다르다. 일반적인 성인의 질 길이는 평상시 8cm로, 성관계 시에는 16cm 이상 이완되고, 질의 둘레 역시 6cm 이내에서 15cm 이상 늘어날 수 있다. 보통 사춘기 이후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질의 길이와 근육의 상태, 점막의 탄력도가 발달되는데, 20대 전후 성관계를 시작하는 연령 이후에 질은 다시 변화할 수 있다. 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특히 자위와 성관계의 빈도, 출산 여부 등이 가장 큰 영향을 주지만, 이와 상관없이 질의 직경이나 수축력이 좋은 경우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또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질 점막의 손상이 심해져 점점 더 이완이 되고 늘어진다”고 말했다.◇질 이완증, 성생활‧자궁탈출증에 영향질이 넓어진 것을 ‘질 이완증’이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자궁과 몸 밖을 잇는 관인 ‘질’이 늘어난 것이다. 질 이완증의 문제 중 하나는 ‘성생활 만족도 감소’다. 자신뿐 아니라 상대도 충분한 만족을 누리지 못한다. 다만 성감을 느끼기 위해선 질의 크기와 이완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조병구 원장은 “성감을 느끼는 중요 요소로 질의 크기뿐만 아니라 파트너와의 교감 여부, 무드, 성관계 시간, 성관계 테크닉, 성감을 느껴본 경험 여부 등 다양한 요소들이 관여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질 이완증은 자궁탈출증 위험을 높인다. 나이 들수록 자궁이 밑으로 내려오고, 심하면 질 밖으로 빠지기도 하는데, 질이 이완돼 있으면 그럴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케겔 운동으로 개선 안 되면 수술 고려따라서 성감 이외에도 중년 여성의 건강을 위해서는 질 이완증을 적극적으로 치료할 필요가 있다. 질 이완증을 개선하는 방법으로는 ‘케겔 운동’이 있다. 케겔 운동은 소변을 끊듯 힘을 주는 행위를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조병구 원장은 “질 이완증이 있는 경우 일차적으로 질 수축을 위한 골반 근육 강화 운동인 케겔 운동이 중요하다”며 “골반 근육 강화 운동은 요실금이나 변실금 같은 비뇨생식기 기능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성감에 필수적인 혈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다만 질의 이완도가 근육 운동으로만 개선되지 않을 경우엔 질 축소 수술이 필요하다. 조병구 원장은 “질의 이완증을 개선시키는 수술은 일명 질 축소 성형, ‘이쁜이수술’이라고 불린다”며 “질의 늘어진 부분을 제거하고 좁혀서 출산 전 혹은 성관계 전의 크기로 줄여주는 수술”이라고 말했다. 질 축소 수술은 질 입구에서 자궁경부까지 전체 질을 대상으로 좁혀주는 것이 수술의 핵심인데, 질 입구만 좁혀주는 시술로 인해 오히려 성관계 시 삽입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충분한 진료와 상담을 통해 치료 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수술을 받는 게 중요하다. 
    여성일반이아라 기자2024/02/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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