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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FDA, 요로 감염 치료 항생제 ‘피비야’ 신규 승인

    美 FDA, 요로 감염 치료 항생제 ‘피비야’ 신규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유틸리티 테라퓨틱스의 성인 여성 단순 요로 감염(UTI) 치료제 ‘피비야(성분명 피브메실리남)’를 24일(현지시간) 승인했다.피비야는 대장균, 프로테우스 미라빌리스균, 부생성 포도상구균의 분리균으로 인한 성인 여성 단순 요로 감염을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았다. 피비야는 베타-락탐 계열 항생제인 아미노페니실린으로, 경구제로 투여한다. 덴마크에서는 1970년대부터 단순 요로 감염 항생제로 사용됐다.단순 요로 감염은 요로에 구조적 이상이 없는 여성의 요로에서 나타나는 세균 감염이다. 원인균 중 85%가 대장균이며, 여성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전체 여성 중 약 절반이 살면서 최소 한 번은 단순 요로 감염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승인은 3건의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피비야와 위약을 비교한 임상 시험에서 피비야를 투여한 단순 요로 감염 환자 중 62%가 복합 반응(임상적 완치+미생물학적 반응)을 달성했지만, 위약을 투여한 환자 사이에서는 복합 반응률이 10%에 그쳤다. 또 피비야와 다른 항생제를 비교한 임상시험에서 피비야를 투여한 환자 중 72%가 복합 반응을 보였는데, 이는 다른 항생제를 투여한 환자 사이에서 나타난 76%의 복합 반응률과 비슷했다.피비야와 이부프로펜을 비교한 연구에서는 피비야를 투여한 환자 66%가 복합 반응을 보인 반면, 이부프로펜을 투여한 환자는 22%의 복합 반응을 나타냈다.FDA 약물평가연구센터(CDER) 항감염제관리국 피터 킴 책임자는 “단순 요로 감염은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자 항생제를 사용해야 하는 가장 빈번한 이유 중 하나”라며 “피비야는 합병증이 없는 단순 요로 감염에 대한 추가 치료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FDA에 따르면 피비야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메스꺼움과 설사다. 또 ▲피브메실리남 또는 기타 베타-락탐 항균제에 과민성을 나타낸 적이 있거나 ▲미토콘드리아 지방산 산화 및 카르티닌 대사의 유전적 장애로 인해 1·2차 카르티닌 결핍이 있거나 ▲포르피린증을 앓고 있다면 피비야를 복용해선 안 된다.
    제약신은진 기자2024/04/26 11:35
  • 20개 대학병원 '주 1회 휴진' 논의… 휴진 병원 확산 전망

    20개 대학병원 '주 1회 휴진' 논의… 휴진 병원 확산 전망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이 '주 1회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전국 20개 대학병원도 주 1회 정기 휴진 검토에 들어간다.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6일 오후 '주 1회 휴진'을 안건으로 9차 온라인 총회를 열고, 정기 휴진 검토 여부를 결정한다. 전의비는 지난 23일 정부의 사직 수리 정책과 관계없이 4월 25일부터 예정대로 사직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공의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교수들의 정신과 육체가 한계에 도달해 더이상 정상적인 진료·수술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최근 두 달 동안 대학병원 교수가 과로로 사망한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전의비에는 원광대, 울산대, 인제대, 서울대, 경상대, 한양대, 대구가톨릭대, 연세대, 부산대, 건국대, 제주대, 강원대, 계명대, 건양대, 이화여대, 고려대, 전남대, 을지대, 가톨릭대 등 약 20개 의대와 소속 수련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전의비와 별도로 40개 의대가 참여하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지난 22일 총회를 열고 각 병원의 상황에 맞게 일주일에 하루씩 휴진하기로 결정했다.한편, 정부는 의대 교수 사직·휴직이 진행 중임에도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한 21명의 민간위원과 기획재정부·교육부·법무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등 5개 부처의 장관과 금융위원장 등 6명의 정부위원으로 구성됐다.공급자단체 추천 10명과 수요자단체 5명, 전문가 5명인데, 정부는 공급자단체 10명 중 6명을 의사·병원에 각각 3명씩 배분했다. 의사단체로는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대한의학회 각 1명씩이 배정됐는데, 의료계는 불참을 통보해 '반쪽 특위'라는 지적이 제기된다.의료특위는 의대 정원 규모를 직접적으로 논의하진 않을 예정이다. 특위의 주요 의제는 ▲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양질의 전문의 양성을 위한 수련체계 개편 ▲ 필수의료 수가 보상체계 개편 ▲ 비급여와 실손보험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개선 ▲ 대형병원 쏠림 해결과 효과적 환자 배분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과 보상체계 마련 등이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4/26 11:33
  • 임신 7개월인 듯 배 부풀어오른, 40대 영국 男… ‘이 병’ 때문이었다고?

    임신 7개월인 듯 배 부풀어오른, 40대 영국 男… ‘이 병’ 때문이었다고?

    영국 40대 남성이 임신 7개월처럼 배가 부푼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폴 밀햄(45)은 작년 6월부터 배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작년 4월 밀햄은 대장에 생긴 게실(장기의 바깥쪽으로 돌출한 비정상적인 작은 주머니)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나지만, 두 달이 지나자 그는 자신의 배가 부풀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밀햄은 “탈장이 생겨서 배가 점점 부풀었고, 이젠 임신 7개월은 되는 사람처럼 배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피부가 계속 늘어나서 매일 통증에 시달린다”며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밖에 나가는 것도 두렵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의료진은 밀햄의 상태가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해 수술을 계속 미루고 있다. 밀햄은 “빨리 수술해서 내 모습과 일상을 되찾고 싶다”고 말했다.밀햄이 겪은 탈장은 신체의 장기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탈장은 신체 어느 곳에든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 복벽에 발생한다. 탈장은 복벽에 약해진 미세한 틈 사이로 지방 조직이나 복막이 덮인 장기가 돌출되면서 일어난다. 임신이나 전립선 비대 등으로 복강 내압이 만성적으로 높으면 탈장이 생기기 쉽다. 이외에도 비만, 만성 변비, 만성 기침 등도 탈장의 위험 요인이다.탈장의 증상은 원인과 발생 부위에 따라 다르다. 탈장 초기에는 거의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작게 돌출된다. 피부 밑으로 부드러운 덩어리가 만져지며, 대부분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그리고 튀어나온 부분을 누르면 다시 정상 위치로 돌아간다. 그런데, 탈장이 진행되면 정상 위치로 돌아가지 못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된다. 이로 인해 탈장 부위가 괴사할 위험이 있다. 환자들은 복통, 구토, 발열 등도 겪을 수 있다.탈장은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초기에 치료하면 손으로 탈장 부위를 부드럽게 주물러 주거나 내용물을 밀어 넣어주는 방법을 시도할 수 있다.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증상만 있는 고령 환자가 아니라면 대부분 수술을 받아야 한다. 증상이 심각한 응급수술이 아니라면 환자들은 대부분 복압을 높이는 원인을 치료한 뒤 수술받는 게 좋다. 수술받은 뒤에는 합병증으로 감염, 신경 손상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탈장은 생활 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 평소 키와 나이에 적합한 체중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 변비를 막는 것도 방법이다. 무거운 물건은 자주 들지 않는 게 좋고, 물건을 들 때는 팔과 다리 근육을 이용해야 복부에 긴장이 덜 생긴다.
    대장질환임민영 기자 2024/04/26 11:13
  • 비, 요즘 핫한 ‘이 간식’ 칼로리 폭탄이다 경고… 실제 살찌는 지름길이라고?

    비, 요즘 핫한 ‘이 간식’ 칼로리 폭탄이다 경고… 실제 살찌는 지름길이라고?

    가수 비(41)가 약과 칼로리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에는 ‘정지훈(비)이 피 터지게 운동하는 이유 (f.칼로리 폭탄 MZ 디저트 투어) | 시즌비시즌4 EP.2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디저트 투어를 떠난 비는 요즘 MZ 세대에서 핫하다는 약과 쿠키를 먹으러 갔다. 비는 “너 알지? 약과는 그냥 거의 설탕 덩어리다. 밀가루에 칼로리 폭탄”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개당 405kcal라는 말에 “405kcal면 1시간 동안 스텝밀에서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유의 달달한 맛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약과, 실제로 건강엔 어떨까?약과는 건강한 간식거리가 아니다. 약과는 꿀, 설탕이 들어간 반죽을 기름에 튀기고 조청시럽 등에 재우는 방식으로 조리된다. 이러한 조리법은 칼로리를 자연스레 높인다. 종류마다 다르지만 보통 하나에 150kcal부터 많게는 300~400kcal까지 되는 약과도 있다. 밥 한 공기 열량이 300kcal 정도임을 고려하면 특정 약과는 밥 한 공기 열량을 넘기도 한다. 즉, 약과 과다 섭취는 체중 증가로 이어져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약과는 혈당을 급격하게 올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혈당 환자의 경우 특히 약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약과의 주재료 중 하나인 밀가루는 탄수화물로 혈당을 올린다. 약과에 코팅하는 조청 시럽과 약과 재료에 속하는 설탕 등도 당으로 분해돼 혈액 속 당수치를 올린다. 특히 약과를 활용해 디저트를 만들어 먹는 경우엔 더 주의해야 한다. 약과를 단독으로 먹어도 열량‧당을 과도하게 섭취할 위험이 큰데, 마카롱‧쿠키‧아이스크림에 고명으로 곁들여 먹는다면 그 위험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약과 위에 생크림을 얹어 먹는 레시피도 위험하다. 동물성 생크림엔 포화지방이 많은데, 포화지방을 지나치게 먹을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한편 약과와 같이 단 음식을 자주 먹으면 중독될 가능성이 있다. 당분은 먹으면 먹을수록 의존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미국 임상영양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설탕을 먹으면 보상‧동기부여‧맛과 관련된 뇌 부위가 활성화된다. 특히 만성적으로 과다한 설탕에 노출되면 뇌의 보상중추에 작용하는 도파민이 분비되는데, 도파민은 마약을 복용할 때와 같은 쾌락과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도파민의 분비가 늘수록 몸은 도파민에 내성이 생기게 되고 그렇게 되면 더 많은 쾌락을 위해 보다 많은 양의 설탕을 찾게 돼 결국에는 설탕 중독에 빠질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4/26 11:01
  • 반려견 비만 만드는 음식 TOP 10[멍멍냥냥]

    반려견 비만 만드는 음식 TOP 10[멍멍냥냥]

    개는 후각이 발달해 음식 냄새에 민감하기 때문에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 곁에 머문다. 이때, 누구나 한 번쯤 반려견에게 음식을 나눠 준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무심코 음식을 나눠주다가 반려견이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과체중이 부르는 질병과체중 및 비만은 반려견의 뼈, 심장 등 다양한 장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관절염, 당뇨병 등의 질환 위험을 높인다. 따라서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적정 체중을 초과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방법으로 신체충실지수(Body Condition Score, BCS)가 쓰인다. 신체충실지수는 반려견의 갈비뼈와 척추, 골반을 직접 만져보고 비만도를 진단하는 방식이며 총 아홉 단계로 분류된다. 1~3단계는 마름, 4~5단계는 적정, 6~9단계는 과체중 혹은 비만으로 구분된다. 반려견이 6단계 이상에 속할 경우, 갈비뼈가 지방에 덮여 잘 만져지지 않으며 위에서 내려다보면 허리선이 일자고, 복부 경사가 관찰되지 않는다.◇체중별 하루 필요 열량반려견이 적정 체중을 초과하는 것을 방지하려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권장 섭취량을 지켜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영국 외신 데일리메일의 반려동물 전문가 리사 멜빈은 “우리는 우리가 먹는 음식이 반려동물에게 얼마나 칼로리 밀도가 높은지 알지 못한다”며 “작은 조각 하나만으로도 소형견 일일 권장 섭취량의 반 이상을 차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려견 무게별 하루 권장 칼로리는 다음과 같다. ▲2~5kg 247kcal ▲5~10kg 440kcal ▲10~20kg 739kcal ▲20~30kg 1092kcal ▲30~40kg 1408kcal ▲40~50kg 1701kcal다.◇반려견에게 먹이는 음식 칼로리별 순위한두 조각만으로도 반려견의 권장 섭취량을 훌쩍 넘길 수 있는 음식들은 다음과 같다. ▲베이컨 두 조각(144kcal) ▲소시지 한 개(118kcal) ▲구운 닭고기 한 개(104kcal) ▲구운 연어 한 개(98kcal) ▲구운 칠면조(76kcal) ▲달걀 한 개(76kcal) ▲흰쌀밥(59kcal) ▲땅콩버터(51kcal) ▲체다치즈 한 스푼(42kcal) 등이다. 예를 들어, 소형견이 소시지 한 조각을 먹으면 하루 권장 섭취량의 48%, 중형견은 16%, 대형견은 11%가 충족되는 것이다.
    건강과펫최지우 기자2024/04/26 11:00
  • 패스트푸드마저… 한국맥도날드, 버거 가격 평균 2.8% 인상

    패스트푸드마저… 한국맥도날드, 버거 가격 평균 2.8% 인상

    한국 맥도날드가 다음 달 2일부터 버거 가격을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전제 제품의 22%인 약 16개 품목에서 가격 조정이 이뤄진다. 평균 인상률은 2.8%로, 메뉴별로 100~400원씩 오른다.구체적으로 가격이 오르는 버거(단품)는 ▲햄버거(3300원->3400원) ▲치즈버거(3600원->3700원) ▲더블 치즈버거(5500원->5600원) ▲트리플 치즈버거(6600원->6700원) ▲불고기 버거(4000원->4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4700원->5100원)다.인기 메뉴인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의 단품 가격은 변동되지 않는다. 다만, 세트 메뉴는 100~400원 인상된다.맥도날드는 가격 조정 이후에도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 세트를 제외한 전 버거 세트 메뉴를 5000~7000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맥런치를 이용하면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는 6300원이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의 상승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조정 품목과 규모를 최소화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4/04/26 10:54
  • "짜파구리 세계화 초석은 K필름"… 농심, 전주국제영화제 업무협약 체결

    "짜파구리 세계화 초석은 K필름"… 농심, 전주국제영화제 업무협약 체결

    농심이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K필름과 K라면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00년 첫 출범해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협약으로 농심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인 라면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 활성화와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농심은 영화제 관람객, 관계자들에게 영화 ‘기생충’에 등장해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짜파구리’, 뉴욕타임즈가 꼽은 세계 최고의 라면 ‘신라면블랙’ 등 국제영화제 취지에 걸맞은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닭다리’ 스낵 패키지에 영화제 마크와 응원 문구를 담은 특별제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등 K푸드가 전 세계에서 오래 사랑받기 위해서는 K필름과 같은 문화콘텐츠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한국 영화계 발전에 기여하는 전주국제영화제에 K푸드 대표기업 농심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4/26 10:52
  • 질병청, 결핵환자 대상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 실시

    질병청, 결핵환자 대상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 실시

    질병관리청이 오는 5월부터 요양병원, 요양원 입소자 중 전염성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립결핵병원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국내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결핵환자 중 고령환자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결핵환자는 주로 요양병원, 요양원 입소자 중에서 발생하고 있다.2023년 기준 65세 이상 결핵환자는 1만1309명으로 전체 환자 중 57.9%를 차지하고 있다. 요양병원 및 노인복지시설 입소자 중 결핵환자는 1744명이다.요양병원, 요양원에서 결핵환자가 발생한 경우, 전염 기간 동안 다른 입소자들과 격리하기 위해 1인실로 전실 또는 다른 의료기관으로 전원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개인 간병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환자 및 보호자에게는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다.이에 질병청과 국립결핵병원은 요양병원과 요양원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입원치료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계획했다.지원 대상은 부산,울산, 경남 및 호남지역 요양병원·요양원 입소자 중 전염병 결핵환자로 진단된 후 보호자가 전원 치료에 동의한 환자다.이들에게는 결핵 전염성 소실때까지 입원치료비, 간병비, 식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환자의 이송비용은 자부담이지만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층인 경우에는 예산 내에서 비용을 지원한다.지영미 질병청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요양이 필요한 고령층 결핵환자의 진료 부담이 경감되고 결핵 치료성공률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4/04/26 10:41
  • 김희진 교수, 뇌 건강의 모든 것 '기억력의 비밀' 발간

    김희진 교수, 뇌 건강의 모든 것 '기억력의 비밀' 발간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희진 교수가 신체 나이보다 30년 젊은 뇌를 위한 '느리게 나이 드는 기억력의 비밀'을 발간했다.이 책은 치매 전문의인 김희진 교수가 20년 넘게 내원한 환자들을 상담하면서 두뇌 건강에 필요한 것을 고민하고, 치료하며 효과를 거둔 일상의 실천 강령을 엄선해 담았다. 또, 두뇌 관리법을 활용해 각자의 삶에 맞춰 영양과 운동, 사회적 연결, 수면, 스트레스 등을 관리하고 실천할 수 있는 1:1 맞춤가이드도 제시한다.김희진 교수는 "뇌 관리를 소홀히 해 고통받는 환자가 건강해지는 과정과 그렇지 못한 과정을 수없이 지켜보면서 건강한 두뇌 습관을 루틴화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뇌가 좋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슈퍼에이저가 되기 위한 7가지 습관 중 나에게 맞는 행동 지침들을 습관화하면, 이 중 몇 가지만 실천해도 건강한 뇌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총 2부 300쪽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1부 ‘이해하기’에서 1장 ‘우리가 몰랐던 ‘뇌가 늙는다’는 것의 의미‘, 2장 ‘뇌는 어떻게 움직이고 기능할까’, 3장 ‘우리 몸이 겪게 되는 노화적 변화’, 4장 ‘노화를 앞당기는 3대 질환’을 주제로 뇌에 대한 이해와 뇌와 우리 몸의 노화에 대해 여러 사례를 통해 풀어냈다.‘따라하기’ 파트인 2부에서는 5장 ‘하나, 일상 점검: 당신의 뇌는 안녕하십니까’, 6장 ‘둘, 천재의 식단Ⅰ: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먹을까’, 7장 ‘천재의 식단Ⅱ: 치매 걱정을 더는 치유의 식사법’, 8장 ‘증상에 따른 맞춤형 식단 체크리스트’, 9장 ‘셋, 뇌 자극 운동: 올바른 내 몸 사용설명서’, 10장 ‘넷, 감정 습관: 스트레스에 찌든 멘탈 다루기’, 11장 ‘다섯, 뇌를 청소하는 수면 습관: 꿀잠 좀 자 볼까’, 12장 ‘여섯, 쉬어가는 습관: 어떻게 해야 만성피로에서 벗어날까’, 13장 ‘일곱, 뇌에 문제가 있다면: 치료는 똑똑하게, 약 복용은 현명하게’를 주제로 일상을 관리하는 데 꼭 필요한 생활습관을 7가지로 나누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천방법들을 정리했다. 또한 1:1 맞춤 솔루션 ‘인생을 바꾸는 30일 뇌 변화 프로젝트’를 부록으로 담았다.한편, 김희진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에서 치매와 인지기능 분야에 대한 여러 연구와 진료를 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는 성동구 내 인지기능장애 및 치매환자를 통합 관리하는 성동구 치매안심센터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김 교수는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뉴욕대학교 뇌건강센터에서 교환교수를 지냈다. 대한치매학회 교육간사, 홍보간사, 무임소 이사, 대한신경과학회 학술위원, 대한뇌졸중학회, International Society to Advance Alzheimer's Research and Treatment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치매학회 우수논문상, 우수포스터발표상, 에자이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책/문화신은진 기자 2024/04/26 10:39
  • 어릴 때 '이런 꿈' 꾼 아이… 커서 성공 가능성 크다

    어릴 때 '이런 꿈' 꾼 아이… 커서 성공 가능성 크다

    어렸을 때 꿈의 기준을 높게 세운 아이가 어른이 돼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미국 휴스턴주립대 등 공동 연구진은 아이슬란드 청소년 1800여 명을 12년간 추적 관찰해 이들의 청소년기 목표와 이후 성취도를 조사했다. 연구진은 청소년 참가자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인생 목표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관찰했고, 이런 목표들이 성인이 돼서 학업과 직업 측면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커다란 인생 목표가 미래를 좌우하는 강력한 요인이라는 점을 알아냈다.이런 경향은 특히 학업이나 직업적 측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청소년들이 학업 목표를 높게 설정할수록 더 양질의 교육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연구진은 "학업 성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학업 목표"라며 "학업 목표가 높으면 덩달아 성취도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청소년기에 높은 학업 목표를 가지면 이를 이루기 위해 더 적극적인 자세로 학업에 임하고 공부 습관을 개선하는 등의 행동을 취해 학업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설명했다. 또한 청소년기에 높은 직업 목표를 세운 참가자는 성인이 돼서도 비교적 명망 있는 고소득 직업군에 속했다. 어렸을 때 높은 성공 기준을 설정하게 되면 도전 정신과 노력의 강도를 높여 삶의 방향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이 연구진의 분석이다. 연구를 주도한 휴스턴대 로디카 다미안 심리학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와 인생 목표를 어떻게 정하는 게 좋은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심리학회에서 출간하는 '사회심리학 저널'에 게재됐다.
    심리이해나 기자2024/04/26 10:00
  • 10년 만에 백일해 환자 수 최다, 증상은 ‘웁’ 소리 나는 발작성 기침

    10년 만에 백일해 환자 수 최다, 증상은 ‘웁’ 소리 나는 발작성 기침

    10년 만에 백일해 환자가 최다 발생했다. 전 세계적으로 소아청소년 위주 백일해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5~6차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고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질병관리청은 올해 백일해 환자가 365명으로 전년 동기간(11명) 대비 환자수가 33.2배 증가해 최근 10년 간 동기간 대비 최다 발생이라고 26일 밝혔다.연령대별로는 12세 이하 어린이가 216명(59.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3~19세에서 92명(25.2%), 60세 이상 32명(8.8%)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교육시설 중심으로 집단발생이 보고된 경남(182명, 49.9%), 경기(56명, 15.3%) 부산(47명, 12.9%)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유럽 각지에서도 소아청소년에서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다. 필리핀의 경우에도 3월 30일까지 1112명이 발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이다.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웁 소리’가 나는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최근 백일해(DTaP) 예방접종률은 초등학교 입학생 DTaP 5차 96.8%, 중학교 입학생의 Tdap(또는 Td) 6차 82.5%로 확인된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올해는 전세계적으로 아동청소년 위주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는 추세임을 감안해 유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유행지역 중심 상황점검회의를 통해 유행 상황 대응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라며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 대상 적기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어린이집 등에서 단체생활이 시작되는 시기인 4~12세는 백일해 접종(5~6차)을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인 경우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감염 시 주변 친구, 형제자매들에게 전파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추가 접종에 반드시 참여하고, 학교와 지자체에서도 접종을 적극 독려해 줄 것”이라며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등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님과 선생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감염질환오상훈 기자 2024/04/26 09:55
  • "한국서도 흔한 약인데"… 부작용으로 혀에 '검은 털' 수북, 30대 女 사연 보니?

    "한국서도 흔한 약인데"… 부작용으로 혀에 '검은 털' 수북, 30대 女 사연 보니?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 치료를 위해 흔히 쓰이는 약인 '알프라졸람'을 복용하고 혀에 까만 털이 나는 부작용을 겪은 30대 여성 사례가 공개됐다.중국 청두 쓰촨대 서중국병원 정신건강센터 의료진은 31세 여성 A씨가 양극성장애 등 정신질환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알프라졸람을 하루 한 번 자기 전에 0.8mg씩 먹기 시작하고 일주일 뒤부터 혀가 검게 변하는 부작용이 생겼다고 보고했다. 검사 결과 혀 위에 머리카락 같은 까만 털이 늘어났다. 의료진은 알프라졸람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다른 약물은 변경하지 않은 채 알프라졸람만 중단했더니, 10일 후 혀가 다시 점차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알프라졸람으로 인해 '흑모설(black hairy tongue)'이 발생한 것으로 봤다. 흑모설은 혓바닥에 돌기처럼 올라와있는 사상유두가 길어지고 커지면서 갈색 또는 검은색 색소 침착이 발생한 것이다. 흑모설은 흡연, 불량한 구강 위생, 과도한 커피나 홍차 섭취, 방사선 요법 등에 발생하는데 약물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그런데 약물 중에서는 대부분 항생제가 원인이다.​ 서중국병원 의료진인 약물로 인해 흑모설이 발생한 11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리네졸리드라는 항생제와 관련 있었고, 항정신병 약물과 관련된 사례는 1건이었을 정도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의료진은 "항정신병 약물 중에서는 클로나제팜, 올란자핀 등이 흑모설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졌는데, 보통 이들 약이 구강건조증을 유발하는 것이 흑모설로 이어지는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가설이 우세하다"고 말했다.​ 또 의료진은 "이번 사례가 알프라졸람에 의해 흑모설이 발생한 첫 사례 보고"라며 "드물지만 알프라졸람에 의해서도 부작용으로 흑모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둬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흑모설롤 인해 혀에 생긴 검은 털은 양성이고 일반적으로 무증상이며 예후가 양호해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며 "보기에 좋지 않은 게 제일 문제여서 유발 인자를 관리하고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일차적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 저널에 게재됐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4/04/26 09:45
  • 요즘 꽃가루 알레르기로 힘들다고? 진짜 범인은 '나무'일 수도

    요즘 꽃가루 알레르기로 힘들다고? 진짜 범인은 '나무'일 수도

    최근 유독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심해졌다며, 그 원인을 꽃가루에서 찾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범인은 우리가 생각하는 알록달록한 꽃보다 나무일 가능성이 크다. 대표적인 봄꽃인 개나리·진달래·벚꽃 등은 나비나 벌과 같은 곤충이 꽃가루를 옮기는 충매화로, 대부분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다. 한국꽃가루알레르기연구협회에 따르면, 알레르기 유발 식물은 꽃이 화려하지 않고, 눈에 띄지도 않아 육안으로 식별도 어렵다. 실제로 봄에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물 대부분은 나무다. 국내 봄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나무로는 참나무·오리나무·자작나무·삼나무 등이 있다. 꽃가루는 4월부터 6월 초까지 공기 중에 날린다.오크(Oak)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참나무는 공기주머니(기낭)가 발달해 꽃가루가 유독 멀리까지 날아가는 특징이 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데 큰 영향을 주는 식물은 아니나 매우 많은 꽃가루를 생산한다.오리나무는 북한산, 우면산, 청계산 계곡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다. 산의 계곡 부분이나 비옥한 하천유역 계곡 정체수가 있는 호수 등지에서 잘 자라며, 2∼3월에 잎이 나기 전에 꽃이 핀다.조경수로 익숙한 자작나무는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요한 원인 식물 중 하나로 알려졌다. 자작나무는 장소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1~4월 사이에 꽃가루를 생성한다.꽃 한 송이에 꽃가루 입자 1만 3000개를 퍼뜨리는 삼나무 역시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범이다. 제주의 경우, 삼나무 꽃가루에 의한 아토피 피부염과 알레르기 발병률이 높아 삼나무를 베어내는 사업까지 고려하고 있다.꽃가루 알레르기는 실내환경 조절과 생활습관 개선 등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럼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게 좋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때 분비되는 히스타민을 차단해 증상을 개선한다.항히스타민제는 개발된 시기에 따라서 1세대와 2세대로 나눌 수 있으며 콧물, 재채기, 두드러기, 간지러움 등 알레르기 증상을 가라앉힌다.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약 중 1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에는 클로르페니라민, 트리프롤리딘, 디펜히드라민이 있고, 2세대에는 세티리진, 로라타딘, 펙소페나딘이 있다.만일 항히스타민만으로도 알레르기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코 안에 뿌리는 스테로이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스프레이 형태의 스테로이드는 효과가 우수하고, 먹는 스테로이드에 비해 부작용도 아주 적다. 하지만 치료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고 2~3주 정도 후에야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꾸준한 사용이 필요하다.
    알레르기일반신은진 기자2024/04/26 09:00
  • [아미랑] 이병욱 박사와 떠나는 ‘아오모리 힐링 여행’ 外

    아미랑에서 여러분을 위한 진정한 힐링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친 암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이병욱 박사가 동행합니다. 자세한 소식 확인해 보세요!이병욱 박사와 떠나는 ‘아오모리 힐링 여행’아미랑에서 ‘당신께 보내는 편지’ 칼럼을 연재 중인 이병욱 박사와 함께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급성기 암 치료를 마친 분이라면 무리 없이 참여 가능한 힐링 여행입니다.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 여행으로, 암 보완통합의학의 대가 이병욱 박사가 모든 일정 동안 동행해 지친 마음과 몸을 보살펴줍니다. 여행은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며,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을 이용해 일본 아오모리로 떠납니다. 일본 혼슈섬 최북단의 아오모리현 6월의 날씨는 청량하고 쾌적합니다. 그곳에서 깨끗한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명상하고 산책하고 휴식합니다. 숙소에서는 매일 온천욕을 즐길 수 있고, 밤마다 이병욱 박사에게 개별적인 조언도 구할 수 있습니다.빽빽한 일정에 따라 관광지를 찍고 돌아오는 여행이 아닌, 하루에 두세 곳 청정 자연을 한껏 느끼고 체험하는 여유로운 여행입니다. 주요 여행지는 푸르른 나무와 하늘이 거울같이 투명하게 반사되는 츠타누마 늪, 종달새 소리가 울려 퍼지고 하늘을 가릴 정도로 우람하게 자란 너도밤나무 숲,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돼 일본에서도 신비한 아름다움을 지닌 관광지로 꼽히는 도와다 호수 등입니다. 참가비는 289만원이며, 상담 및 예약을 원하시면 1544-1984로 전화하시면 됩니다.2024 원예 치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국립암센터와 고양특례시가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원예 치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 뒤, 스트레스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합니다. 암 치료를 종료한 암 경험자 10명을 모집합니다. 전문가 심의 후 선발된 참가자들은 5월 7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국립암센터 회의실과 치유 정원(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4월 28일까지 국립암센터 홈페이지(ncc.re.kr)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문의는 031-920-0462, 1588로 전화하시면 됩니다.건양대병원, ‘여성암’ 강좌건양대병원 암센터에서 ‘세계 난소암의 날’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여성암 강좌를 진행합니다. 5월 8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자궁내막암 진단 및 치료(산부인과 김철중 교수), 난소암 치료(산부인과 김태현 교수), 하지 림프부종 관리(김혜지 물리치료사) 등 90분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운영팀(042-600-690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서울대암병원, 암 환자 무료 강좌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5월 무료 강좌를 엽니다. ▲동작치료(2일) ▲나를 따뜻하게 하는 자비명상(7일) ▲음악치료(8일, 22일) ▲환우와의 대화: 감사 일기(13일) ▲훌라댄스(14일, 28일) ▲캘리그래피(16일) ▲암 환자를 위한 안전한 진통제 사용(21일) ▲미술치료: 내면에 집중과 중심 찾기(29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cancer.snuh.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장 절제술, 위절제술, 유방암 수술을 한 암 환자들을 위한 유료 교육도 별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72-7451) 또는 카카오톡 채널(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대구·경북 소아암 환자, ‘이월드’로 놀러 오세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소아암 가족을 대상으로 2024 야외 체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월드(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5월 17일 오전 9시 4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됩니다.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가족 4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5월 10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53-253-7671)를 통해 문의하세요.전화로 ‘골수증식종양’ 상담 받으세요국립암센터 비뇨의학과 이혜원 교수가 ‘골수증식종양 전화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골수증식종양 종류와 치료에 대한 미니강의 후, 무료 상담을 해줍니다. 5월 22일 오후 7시 온라인(유튜브)으로 진행됩니다. 상담은 사전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해 전화 연결해줍니다. 프로그램 시청을 원할 때에도 전화(010-8355-3381)나 홈페이지(kbdca.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합니다.원자력병원, ‘100세 시대: 자궁경부암’ 강좌원자력병원이 성북구에 거주하는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5월 10일 오전 10시 성북구 동선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산부인과 김문홍 과장의 자궁경부암에 대한 미니강의 후, 무료 상담을 해줍니다.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2-970-2060으로 전화하면 됩니다.‘호호상자’ 신청하고 물품 받으세요미래에셋생명보험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우들에게 항균 물품 ‘호호상자’를 지원합니다. 소아암 치료 과정에서 필요한 항균 물품(KF94 마스크, 멸균 장갑, 항균 물티슈, 항균 스프레이, 손소독제)을 제공합니다. 19세 이하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800명 선착순 모집합니다. 신청 기한은 5월 13일까지입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내 구글폼(url.kr/vu6rwn)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사항은 051-244-7977로 연락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04/26 08:50
  • [밀당365] 살 안찌는 ‘두부 스테이크’로 근사한 한 끼 식사!

    [밀당365] 살 안찌는 ‘두부 스테이크’로 근사한 한 끼 식사!

    오늘은 두부를 함박 스테이크처럼 만들어 봅니다. 두부, 닭 가슴살, 각종 채소를 섞어 만든 두부 스테이크는 채소나 두부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 먹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가족들과 다함께 즐기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두부 스테이크두부 스테이크 곁들임 메뉴로 구운 채소 샐러드 준비했습니다. 채소 더해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까지 빠짐없이 챙겼습니다. 일반적인 고기 스테이크와 유사한 식감을 내려면 두부의 물기를 확실하게 제거하는 게 좋습니다!뭐가 달라?동물성‧식물성 단백질 함께두부는 단백질과 칼슘의 훌륭한 공급원입니다. 수분이 풍부해 충분히 포만감을 줘 과식을 방지하고 일반 스테이크보다 칼로리가 낮아 체중 관리에 좋습니다. 두부 속 이소플라본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닭 가슴살은 지방이 적고 대부분 근육 섬유 단백질로 구성됩니다.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도 풍부합니다.항산화 성분 풍부한 버섯표고버섯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에리타데닌이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에리타데닌은 췌장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돕는 영양소입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새송이버섯은 단백질과 비타민C, 비타민B6이 풍부한데요. 피부 건강을 개선하고 원활한 호르몬 분비를 촉진합니다.바질 더해 향긋함 UP바질은 당뇨병 환자의 눈 건강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베타카로틴이 체내로 들어오면 비타민A로 전환돼 각종 안과 합병증 예방 효과를 냅니다. 바질은 혈당 조절도 돕는데요. 바질 추출물을 섭취한 당뇨병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혈당이 평균 18% 감소했다는 인도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바질 속 비타민K는 혈액 응고를 막고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재료&레시피(2인분)두부 2/3모, 양파 1/2개, 당근 1/4개, 부추 30g, 표고버섯 2개, 닭 가슴살 50g, 계란 1개, 소금 1작은 술, 밀가루 약간, 후추 약간, 애호박 1/3개, 새송이버섯 1개, 파프리카(노랑, 빨강) 1/4개, 건바질 약간, 올리브오일1. 두부는 면보에 싸서 물기를 꼭 짠다.2. 양파, 당근, 부추, 표고버섯, 닭 가슴살은 곱게 다진다.3. 1과 2에 계란과 밀가루 약간, 소금 1작은 술, 후추를 약간 넣고 골고루 섞는다.4. 반죽을 치대면서 동글납작한 스테이크 모양으로 빚는다.5. 애호박은 반달썰기, 파프리카는 3×3cm, 새송이는 길이대로 자른다.6. 5에 올리브오일, 소금, 건바질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7. 프라이팬에 4에서 빚은 두부 스테이크를 약한 불에서 노릇하게 굽는다.8. 5의 채소는 다른 프라이팬에 볶는다.9. 그릇에 두부스테이크와 구운 채소를 담아낸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4/26 08:40
  • 탄산수, 생수처럼 마셨다간… 소화 기능 떨어져

    탄산수, 생수처럼 마셨다간… 소화 기능 떨어져

    탄산수는 탄산음료의 청량감을 보다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최근에는 탄산수 기능이 있는 정수기나 제조기를 직접 구매해 아예 탄산수를 직접 만들어 물 대신 마시는 사람도 적지 않다. 탄산이 들어 있는 물을 맹물 대신 마셔도 괜찮을까?탄산수를 물 대신 마시면 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탄산수는 탄산가스가 함유된 물로,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아 산성을 띤다. 탄산수를 마시면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하부식도괄약근의 기능이 저하돼 역류성 식도 질환으로 이어지거나 소화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평소 위장 질환을 앓고 있거나, 위벽이 약하거나, 위산 분비량이 많은 사람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허정연 영양 실장은 “탄산수가 아주 강한 산성을 띠는 것은 아니지만,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 분비량을 늘려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탄산은 복부팽만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도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운동 전 탄산수 섭취도 되도록 피해야 한다. 가스가 쉽게 차고 위산 분비를 증가시켜 운동 중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치아 건강에도 좋지 않다. 산도가 pH5.5 이하이면 치아 가장 바깥쪽 법랑질을 녹일 수 있는 수치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탄산수의 산도는 pH3~4 정도의 약산성을 띠고 있어 법랑질을 충분히 녹일 수 있다. 법랑질의 칼슘과 인산염 분자가 치아에서 빠져나가 작은 구멍이 생기면 손상 부위에 음식물이 저류돼 충치가 발생하기 쉽다. 여기에 과일 향의 합성 착향료가 첨가된 탄산수는 산도가 더 낮아져 산성이 강해질 수 있다. 합성 착향료가 포함된 탄산수는 구연산이 첨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탄산수는 식수보단 탄산음료를 대체하기 좋은 음료다. 탄산수는 열량, 당류, 지방함량이 아예 없어 탄산음료를 대체하는 데 무리가 없다. 허정연 영양 실장은 “사람들이 탄산수를 실질적으로 마시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장기적으로 섭취했을 때의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비한 편이다”며 “본인의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탄산수를 마시는 게 좋다”고 말했다. 탄산수를 마실 땐 빨대를 이용해 탄산수가 치아에 닿는 면적을 줄이면 치아 부식을 예방할 수 있다. 탄산수를 마신 뒤 입을 물로 헹궈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4/26 08:30
  • 배우 김석훈, 따뜻한 물로 '이것' 했더니 위 건강 좋아져… 실제 효과 있을까?

    배우 김석훈, 따뜻한 물로 '이것' 했더니 위 건강 좋아져… 실제 효과 있을까?

    배우 김석훈(52)이 온천욕을 하면서 위 건강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는 26년 차 배우 김석훈이 출연해 고등학교 1학년 때 몸이 좋지 않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석훈은 "집안 내력으로 위궤양을 앓았다"며 "설악산 밑에 오색약수가 있는데, 그게 위장병에 좋다고 알려져 그 근처에서 두 달간 혼자 민박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침에 일어나면 온천욕부터 하고, 선녀탕까지 산책했다"며 "혼자서 매일 온천욕을 하니까 위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온천은 위장관을 좋게 할 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지고 있어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이 애용해 왔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고려 때부터 온천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했다는 기록이 있다. 온천이 가진 건강 효능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자율신경계 기능 정상화해 위장 질환 치료위장관계는 자율신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온천욕을 하면 자율신경계 기능이 정상화되기 때문에 위장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된다. 온천욕을 하면 복부 주위가 따뜻해져서 복통이 줄어드는 데 도움이 된다. 소화기궤양과 만성 위염, 소화불량, 과민성장증후군, 치질, 만성 간염이 있는 사람이 온천욕을 하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피부 염증 줄여줘온천욕을 하면 피부염이 나을 수 있다. 일본의 한 의사가 11년 동안 131명의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온천치료를 하고, 그 효과를 일본피부과학회 기준에 따라 평가한 결과, 106명(81%)은 증상이 개선됐고, 25명(19%)은 효과가 없었다. 따로 증상이 악화된 환자는 없었다. 온천의 유황 성분이 피부와 닿으면 황과 이황화수소가 표피(피부의 가장 겉층)의 유리 산소와 반응해 항균작용을 하는 ‘오티온산’으로 변한다. 또 황은 표피를 통과해 진피(표피 아래 두꺼운 세포층)까지 도달하면서 혈관을 확장하고, 독소를 배출한다. 염화나트륨이 함유된 식염천이 아토피로 인한 각질을 벗겨내고 피부에 보습 효과를 준다는 의정부성모병원 피부과 교수팀의 연구도 있다.◇혈압 안정화 온천욕을 하면 혈압·콜레스테롤 수치가 내려간다.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소아청소년과 연구팀은 수축기 혈압이 120~140mmHg인 경계성고혈압이 있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10명에게는 충북 충주의 한 탄산온천에서 2주간 매일 15분씩 탄산온천욕을 하게 했고, 나머지 10명은 같은 방식으로 일반 수돗물을 데워 담수욕을 하게 했다. 2주 뒤 혈압·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측정한 결과 탄산온천욕을 한 그룹은 수축기 혈압이 평균 132에서 121로, 이완기 혈압은 88.9에서 79.5로 내려갔다. 담수욕을 한 그룹은 수축기·이완기 혈압이 모두 약간 올라갔다. 연구팀은 탄산 성분이 진피층에 침투해서 모세혈관을 확장해 혈압이 내려가고, 혈액과 림프액 속 노폐물과 염증 물질이 빠르게 배출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 것으로 추정했다.한편 온천욕을 할 때는 발부터 다리, 허리, 그리고 상체 순서로 물에 들어가야 한다. 아침에는 심근경색과 뇌경색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온천욕을 삼가야 한다. 또 온천욕을 하면 혈압이 갑자기 크게 떨어지거나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어 공복, 식후, 음주 후에도 피해야 한다. 보통 하루에 3~4시간 정도 하는데 지나치게 물에 오래 들어가 있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심장질환이나 고혈압이 있다면 몸 전체를 탕에 담그기보다 반신욕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당뇨병 환자는 42℃ 이상 탕에 들어가는 것을 삼가고, 낮은 온도에서 짧게 입욕하는 게 좋다. 온천을 하고 난 후에는 물기를 자연 그대로 말리거나 면으로 된 수건으로 두드려 닦고, 수분과 음식을 가볍게 섭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위장질환이해나 기자 2024/04/26 08:15
  • 부자가 오래 사는 이유… 자산 50억 이상 부자들 ‘공통된 습관’

    부자가 오래 사는 이유… 자산 50억 이상 부자들 ‘공통된 습관’

    고소득자는 저소득자보다 건강하게 산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고소득자가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삶을 유지하는 기간은 저소득자보다 11년 길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최근, 부자들이 건강하게 사는 이유를 엿볼 수 있는 보고서가 발간됐다.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5일,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부자들을 분석한 '2024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Korean Wealth Report)'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부자들의 평균 기상 시간은 오전 6시 44분으로 하루 평균 7.3시간을 잤다. 일반 대중과 비교해 30분 덜 잤다. 잠드는 시간은 대략 오후 11시 30분으로 자정을 넘기지 않았다.미국 하버드의대 프랭크 첸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추는 좋은 수면 습관은 ▲하루 7~8시간 잘 것 ▲중간에 깨지 않을 것 ▲일주일에 2번 이상 잠드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 ▲ 일주일에 5일 이상 잠잔 후 충분히 쉬었다고 느낄 것 ▲ 숙면을 위해 약 먹지 말 것 등이다. 이러한 습관들을 지키려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잘 분비돼야 하는데 12시 이전에 잠에 드는 게 이상적이다.보고서에 따르면 부자의 60%는 아침 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대중보다 아침식사를 챙기는 비중이 높았다. 아침 식사는 밥보다 착즙한 주스나 그릭 요거트, 견과류와 같은 간단한 건강식이 대부분이었다.사람마다 생활방식이 다른 만큼 모두에게 아침식사가 필수라고 말하긴 어렵다. 그러나 아침 식사는 간식 섭취 및 폭식을 예방한다는 점에서 건강상 이점을 준다. 실제로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들은 열량이 높은 음식에 더 쉽게 끌려 하루 총 섭취 열량이 높다는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있다.부자들은 1년에 10여권의 책을 읽었다. 일반 대중보다 4권 많은 분량이다. 특히 금융자산이 100억 원 이상인 슈퍼리치는 연간 20여권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책은 인문사회분야로, 이어 소설, 자기계발 서적 순이었다. 일반 대중의 경우 소설과 자기계발 선호도가 높았다.독서 역시 건강에 도움이 된다. 기분이나 수면 습관을 향상시키고 치매나 인지력 저하가 찾아오는 시점을 늦추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 예일대 연구팀이 은퇴자 3600명을 12년 간 추적 관찰한 결과, 하루에 30분 이상 책을 읽는 사람들은 사망 위험이 2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반 대중과 부자에게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를 질문했더니 부자는 일반 대중(35%)보다 2배 많은 70%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총자산 10억원 미만인 경우 만족률은 42%로 절반을 밑돌지만 총자산 30억원 정도가 되면 응답자의 66%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1.6배 증가했다. 50억원에 가까워지며 만족(71%)의 증가폭은 둔화하다가 그 이상에서는 만족하는 사람(67%)이 오히려 줄어드는 모습도 보였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04/26 08:00
  • "치아 누렇게 변해 창피해"… 생활 속에서 하얗게 되돌리려면?

    "치아 누렇게 변해 창피해"… 생활 속에서 하얗게 되돌리려면?

    하루 세 번 꼬박꼬박 양치하고 치실까지 쓰는데도 '누렇게' 변해 버린 치아 때문에 고민인 사람이 많다. 치아는 음식, 담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변색 될 수 있다. 변해버린 치아를 다시 '새하얀' 치아로 되돌리는 방법엔 어떤 것이 있을까? ◇음식, 담배, 복용하는 약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 음식으로 인해 치아가 누렇게 변하는 경우가 많다. 함유된 색소가 진한 ▲커피 ▲녹차 ▲초콜릿 ▲레드와인 ▲카레 등이 대표적이다. 담배도 치아 색에 영향을 미친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치아의 미세한 구멍을 파고들고 표면에 달라붙어 치아를 변색시킨다. 특정 항생제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여드름, 눈병, 귓병 등을 치료할 때 쓰이는 '테트라사이클린' 계열 항생제를 오랜 기간 복용했을 때 치아가 갈색이 되거나 검은 줄이 생길 수 있다. 유전적 요인도 있다. 치아는 희고 투명한 바깥쪽 '법랑질'과 연노란색의 안쪽 '상아질'로 구성됐다. 치아 색은 법랑질과 상아질의 두께에 따라 달라진다. 하얀색의 법랑질이 두꺼우면 하얗게 보이고, 노란빛의 상아질이 두꺼우면 노랗게 보인다. ◇식후 바로 이 닦는 등 생활 습관으로 개선 가능생활 속에서 변색 된 이를 하얗게 되돌릴 수 있다. 치아 변색을 유발하는 음식을 먹었다면 최대한 빨리 양치해야 한다. 치아 표면에는 미세한 구멍이 많은데, 이 구멍으로 식품의 색소가 들어가면 치아 안쪽 층부터 변색이 발생하는데, 치아에 닿은 색소가 내부에 더 깊이 침투하기 전 양치를 통해 색소를 제거하는 게 좋다. 식사 후 양치를 할 수 없다면 물로 입을 헹구는 것도 방법이다. 물로 입을 헹구면 치아에 붙은 색소가 조금이라도 제거될 수 있다. 또한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커피의 검정색소인 '탄닌'이 치아를 누렇게 만들기 때문이다. 커피를 꼭 마셔야 한다면 착색을 막기 위해 아메리카노 대신 라떼를 마시도록 한다.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인 '카제인'은 치아 변색을 예방하거나 변색 정도를 줄인다. 이외에 빨대를 사용해 치아에 닿는 색소 양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치과 방문해 미백 시술 받는 것도 방법 중 하나 치과를 방문해 치아 미백술로 이를 하얗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 치아 미백술은 과산화수소가 함유된 약제를 치아의 변색 부분에 도포한 뒤, 특수광선을 쏘아 과산화수소의 산화작용을 통해 본래의 색을 되찾게 하는 치료법이다. 시술 전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하면 더욱 투명한 치아 색을 얻을 수 있다. 치과를 방문해 1시간 내외의 미백 치료를 받는 것으로, 평균 3회 정도 시행한다. 치아미백술 후에는 일시적으로 이가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이가 약해졌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는 미백제에 함유된 과산화수소가 치아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들어가서 착색된 단백질을 태워 없애면서 신경을 자극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1~2일이 지나면 가라앉는다. 만약 통증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하거나 1주일 이상 지속되면 잇몸질환 등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에 맞는 진료를 받아야 한다. 
    치아일반이해나 기자2024/04/26 07:30
  • 성교 중 요실금… 꼭 치료해야 하는 이유

    성교 중 요실금… 꼭 치료해야 하는 이유

    둘째 출산 후 최근 5년 정도 지속했던 복압성 요실금 때문에 41세 여성이 내원하였다. 5년을 참다가 왜 이제야 치료를 받느냐고 별 뜻 없이 질문을 했는데 환자가 당황해 하며 대답을 못하고 있었다. 혹시 싶어 성관계 중에 요실금이 있는지 물었더니 부끄러워하며 그렇다고 했다. 혼자서 느끼는 요실금은 어떻게든 버텼는데, 남편 앞에서 성관계 중에 소변이 새니 부끄럽기도 하고 추락하는 자존감도 문제였지만, 새지 않도록 신경 쓰느라 성적 흥분도 되지 않고, 아예 성관계까지 피하게 되더란다. 결국, 남편이 문제를 삼아 어쩔 수 없이 내원하였다고 하였다.성교 요실금은 성행위 중에 소변을 지리는 것으로 외국 문헌에 의하면 중년 여성의 약 30%에서 확인이 되고 있고 요실금 환자 중에서는 약 65%에서 발생한다. 특히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이 있는 환자들과 상관관계가 매우 높다. 사실 진료 중에 환자 얘기를 들어보면 적지 않게 이 문제로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성행위가 활발한 여성일수록 더 빈도가 높고 더 심하다.그런데 성교 요실금은 여성 사정과는 다르다. 여성 사정은 절정에 도달할 때만 질이나 요도에서 매우 적은 양의 분비물이 배출되는 것으로 소변 성분이 아니다. 반면, 성교 요실금은 행위 중에도 발생할 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 발생할 수도 있으며 주위가 젖을 정도로 양이 많다. 특히 액체의 성분이 소변과 일치한다.성교 요실금은 발생 시점에 따라, 성행위 중반에 삽입할 때 발생하는 삽입 요실금과 오르가즘에 도달할 때 발생하는 절정 요실금으로 구분한다. 절정 요실금과 삽입 요실금은 6:4 정도로 절정 요실금이 더 흔하다. 삽입 요실금은 음경이 삽입될 때 질 내에서 방광을 압박해 요실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복압성 요실금 환자에게서 주로 나타난다.그런데 절정 요실금은 오르가즘으로 골반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때 방광의 자율적 수축도 함께 유발되어 요실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절박성 요실금 환자나 과민성 방광 환자에게서 잘 생긴다. 또 오르가즘으로 복근과 골반근이 수축해 방광을 압박하니 복압성 요실금 환자에게서도 절정 요실금이 적지 않게 발생한다.문제는 성교 중 요실금 자체도 문제지만, 성교 요실금을 문제 삼지 않는 파트너라 하더라도 환자 본인의 수치심과 자존감의 저하가 매우 심하다. 이로 인해 이차적으로 유발되는 전체적인 삶의 질 저하, 성욕 감퇴, 전반적인 성적 만족도 저하, 심하면 여성 성기능장애나 성관계 회피 등으로 발전하고 더 진행하면 본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 커플 간의 성적 갈등으로 비화된다. 일반 요실금은 환자 개인의 사적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성교 요실금은 파트너와 친밀한 신체 접촉 중에 드러나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커플 간 갈등을 촉발한다.성교 요실금은 모두 요실금이 있는 환자에서 잘 발생하지만, 요실금이 없어도 비만하거나 흡연 여성, 변비가 심한 여성에게서 잘 발생한다.치료는 비교적 쉽다. 삽입 요실금 형태는 복압성 요실금이 기저 질환이므로 복압성 요실금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권한다. 절정 요실금은 절박성이나 복압성 요실금, 혹은 두 가지가 병합된 복합 요실금이 원인일 가능성이 커 항콜린성 약제를 먼저 투여해 보고 필요하다면 수술적 치료도 함께 시행하게 된다. 수술이나 약제 치료 후 약 1~3개월 후 개선 효과가 나타난다. 치료 후 환자의 성기능도 개선되는 결과를 보이는데 그 이유는 성행위 중 요실금이 없어지면 성관계에 집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감도 생기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배뇨 후 성관계를 시도하는 것이 좋고, 가능한 한 깊이 삽입하지 않도록 하며, 후배위가 음경과 질의 방향이 맞아 방광의 압박이 적다. 성교 요실금 초기라면 케겔 운동도 도움이 되고 체중 조절, 금연, 변비 해소 등도 도움이 된다.성교 요실금의 치료에 소극적 대처로 미루다가 여성성기능장애가 고착화되거나 커플 갈등이 표면화되면, 이후에 성교 요실금을 치료하더라도 친밀감, 배려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성기능장애나 커플의 성적 갈등이 개선되지 않는다. 따라서 성교 요실금이 인지되면 자기 본위적인 생각보다 상대에 대한 배려를 위해서라도 가능한 한 빨리 치료에 임하는 게 좋다.
    칼럼민권식 부산백병원 비뇨의학과 교수2024/04/2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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