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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니모리, 가을 ‘드뮤어룩’에 어울리는 뉴트럴 컬러 색조 신제품 4종 출시

    토니모리, 가을 ‘드뮤어룩’에 어울리는 뉴트럴 컬러 색조 신제품 4종 출시

    올 가을 온화하고 차분한 ‘드뮤어룩’ 패션·뷰티 트렌드에 맞춰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가 드뮤어룩에 어울리는 뉴트럴 컬러 색조 라인업으로 ‘커버 쿠션’, ‘아이섀도우’, ‘립 밤’, ‘립 틴트’ 등 신제품 4종을 내놨다.'드뮤어(demure)'는 프랑스어로 얌전, 차분, 조용함을 뜻하는 말로, 미니멀한 디자인과 차분한 색감으로 수수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브라운, 베이지, 아이보리, 그레이 등의 색상을 뉴트럴 느낌으로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화사한 상아빛으로 피부톤을 정돈하는 ‘스킨톤 픽싱 커버 쿠션’은 ‘00포슬린’, ‘01아이보리’, ‘02베이지’ 3가지 색상이 출시됐으며, 은은한 핑크에 미지근한 아이보리 톤을 가미해 뉴트럴 색감을 구현했다. 얇고 가벼운 발림성으로 피부에 밀착되고 사용 후에도 보송하게 마무리돼 가벼운 메이크업 및 수정 화장에 적합하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4시간 상아빛 피부톤으로 지속되는 것이 확인됐으며,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특허 원료 성분도 포함됐다.눈 화장을 위한 ‘아이톤 싱글 아이섀도우’는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하게 밀착되는 고운 입자 텍스처다. 눈을 비롯해 블러셔, 컨투어, 애교살 등 다양한 부위에 포인트 메이크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총 24가지 색상과 4가지 형태의 텍스처로 구성돼 뉴트럴, 웜, 쿨톤 등의 다양한 퍼스널 컬러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드뮤어룩에 어울리는 뉴트럴 컬러 팔레트에는 ‘401밀크티 라떼’, ‘402샌드 웨이브’, ‘406딥초코’, ‘421밀키웨이’ 색상 등이 포함됐다.또한 입술 색조제품인 립 밤 ‘겟잇틴트 글레이즈밤’과 립 틴트 ‘겟잇틴트 워터풀 버터’는 가을 메이크업을 위한 신규 색상 3종과 2종이 각각 새롭게 출시됐다. 입술에 입체적인 광택감을 입히는 ‘겟잇틴트 글레이즈밤’은 신규 색상으로 ‘11 카라멜 초코’, ‘12라즈베리 초코’, ‘13다크 초코’ 3종이 출시됐다. 워터풀 버터 제품군은 겨울 쿨톤으로 차분한 자줏빛 음영을 더해주는 ‘20모브 가나슈’, 가을 뮤트톤으로 소프트 웜 로지 색을 띠는 ‘21로지 무스’ 2종이 나왔다. 선명한 착색은 물론 입술에 뭉침 없이 가볍게 밀착되는 제품이다.신제품 4종은 토니모리 온·오프라인 채널을 비롯해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4/10/23 11:24
  • “전국 유행이었는데”… 한가인 ‘이 음식’ 한 번도 안 먹어, 건강에 최악이라서?

    “전국 유행이었는데”… 한가인 ‘이 음식’ 한 번도 안 먹어, 건강에 최악이라서?

    배우 한가인(42)이 인생 첫 마라탕, 탕후루 시식을 선보였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절세미녀 한가인은 뭘 먹고 살까? (꼭먹는것, 안먹는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한강에서 ‘길티푸드(몸에 안 좋지만 맛있는 음식)’ 먹방을 보였다. 제작진은 대중은 많이 먹지만 한가인은 한 번도 안 먹어봤을 만한 음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가인은 차려진 마라탕과 불닭볶음면, 치킨마요덮밥을 보고 “한 번도 안 먹어봤다”고 말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특히 한가인은 마라탕을 먹으면서 “향이 이상하다. 이게 맛있다고? 내가 이상한 건가”라며 “전국에 계신 마라탕 사장님들 혹시나 기분 나빠하실까 봐. 저에게는 이국적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탕후루를 처음 맛본 한가인은 “너무 달다. 조증 올 것 같다. 혈당 스파이크 장난 아니다”라며 “애들이 너무 좋아하는데 안 먹인다. 이건 안 되겠다. 당뇨병 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가인이 절대 먹지 않는 마라탕과 탕후루는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마라탕마라탕에는 특유의 얼얼한 매운맛을 내기 위해 조미료와 향신료가 많이 들어간다. 자극적인 양념이 사용되는 만큼 마라탕을 자주 먹으면 위에 부담이 갈 수 있다. 위산 과다 분비로 위벽이 자극되거나, 위염·위궤양 같은 소화기 질환이 발생·악화하는 식이다. 나트륨 함량도 높아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을 키운다. 제조업체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일부 마라탕 소스 100g엔 약 6000mg의 나트륨이 들어있다. 마라탕 1인분(250g)의 나트륨 함량은 2000~3000mg 정도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일일 나트륨 섭취량인 2000mg을 넘는 수치다. 한 그릇으로 하루 먹어도 되는 나트륨 양을 모두 충족해 버리는 것이다.마라탕을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나트륨 함량이 높은 국물은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맵기 단계는 낮추고 청경채, 시금치 등 녹색 채소를 많이 넣은 후 건더기 위주로 먹는다. 녹색 채소에 함유된 비타민 K는 위벽 출혈 예방 효과가 있고, 몸에 흡수된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해 준다. 또 마찬가지로 녹색 채소에 풍부한 비타민 U는 위산과 자극적인 마라탕 소스로부터 위 점막을 보호한다. 먹은 후엔 최소 3일은 매운 음식을 피하는 게 좋다.◇탕후루탕후루는 그냥 먹어도 맛있는 과일에 설탕 코팅까지 입힌 간식으로 당류 함량이 매우 높다. 탕후루 프랜차이즈 업체 '왕가(王家)탕후루 한국분석센터 영양성분검사 결과서'에 따르면 탕후루 한 꼬치 기준 ▲블랙사파이어 탕후루엔 당류 24.7g(일일 영양성분기준치의 49.4%) ▲파인애플 탕후루엔 당류 21.5g(43%) ▲샤인머스캣 탕후루엔 당류 21.1g ▲귤 탕후루엔 당류 14g ▲블루베리 탕후루엔 당류 13.5g ▲딸기 탕후루엔 당류 9.9g이 들었다. WHO는 음식과 음료에서 섭취하는 당의 총량을 하루 섭취 열량의 10% 미만으로 권고한다. 2000kcal를 기준으로 계산한 일일 당류 섭취 상한선은 50g 정도다. 딸기 탕후루 5개만 먹어도 상한선을 넘긴다. 평소 식사에서 당을 섭취하는 것까지 고려하면 탕후루를 조금만 먹어도 권고 섭취량을 넘기기 쉽다. 과도한 당분은 체내 지방축적을 도와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탕후루는 치아에 물리적인 파손을 일으킬 위험도 있다. 탕후루마다 겉면의 단단함은 다른데 겉면이 매우 단단하면 저작 시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치아와 보철물의 파절로 이어질 수 있다. 또 구강 내에서 분쇄된 탕후루의 날카로운 설탕 조각이 구강 내에서 열상을 야기하기도 한다. 대한치과협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탕후루는 깨물어 먹는 것보다는 녹여서 섭취하는 게 좋다. 탕후루 섭취 후에는 양치질을 해서 치아에 붙어있는 설탕들을 제거해야 한다.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게 어렵다면 물로 헹구기라도 해야 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10/23 11:16
  • 소이현, “다이어트 중 ‘이 음식’ 꾹 참았다”… 실제 살찌는 지름길?

    소이현, “다이어트 중 ‘이 음식’ 꾹 참았다”… 실제 살찌는 지름길?

    배우 소이현(40)이 다이어트 중 가장 참기 힘들었던 음식으로 라면을 꼽았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내돈내산 인소부부의 MZ 따라잡기 편의점 신상 컵라면 리뷰 어린이 입맛부터 다이어터까지 편의점에서 책임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편의점 라면을 직접 맛보고 리뷰를 했다. 리뷰를 하기에 앞서 “마지막으로 라면을 언제 먹었냐”는 질문에 소이현은 “요새 우리가 다이어트 한다고 사실 라면과 멀리한 지가 좀 됐다”고 말했다.또 “다이어트할 때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이 라면이다”며 “다른 냄새는 좀 참아야지 하는데, 라면 냄새는 참기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이현은 양심 고백을 한다면서 다이어트 중 인교진 몰래 김밥에 라면을 먹은 적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이현이 다이어트 중 참기 힘들었다는 라면,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기본적으로 라면에는 나트륨이 많이 함유돼 있다. 나트륨은 부기 유발의 주범이다. 우리의 혈액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액체인 혈장으로 이뤄져 있다. 혈장은 혈관을 타고 영양소나 호르몬, 노폐물을 몸 곳곳으로 전달한다. 밤에 나트륨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혈장은 다량의 나트륨을 세포 곳곳으로 전달한다. 이때 삼투압 현상으로 세포들이 수분까지 끌어안게 된다. 혈관을 돌아야 할 수분들이 세포에 잡혀 일종의 부종이 형성되는데, 얼굴에는 특히 모세혈관이 많아 더 쉽게 붓는다. 라면 속 나트륨은 부기뿐만 아니라 고혈압도 유발할 수 있다. 라면 1개에는 나트륨이 평균적으로 1800~1900mg 정도 들어 있다. 라면 한 개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근접해진다. 실제로 한국영양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라면, 운동 등 면류 섭취가 잦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크다는 것을 밝혔다. 연구 결과, 주 5회 이상 면류를 섭취한 여성은 아예 먹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발생 위험이 2.3배나 컸다. 게다가 라면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다이어트나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혈당 상승 정도)가 높아 비만을 쉽게 유발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상승한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인슐린이 혈당을 급격하게 감소시키면 우리 몸은 다시 허기를 느낀다. 이로 인해 과식하게 될 수 있다. 또,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면 피부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 모낭염이 쉽게 생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0/23 11:13
  • 겨드랑이에 '이것' 뿌리면 유방암 위험 높아진다?

    겨드랑이에 '이것' 뿌리면 유방암 위험 높아진다?

    겨드랑이 땀을 줄이고 냄새를 완화하려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땀억제제나 데오드란트 등 탈취제가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는 논란이 있었다. 그런데 최근 둘 사이 상관관계 없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AI디지털헬스학과 명승권 교수(가정의학과 전문의)는 2002년부터 2021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7건의 환자대조군 연구를 메타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명승권 교수는 주요 의학데이터베이스인 펍메드(PubMed), 엠베이스(EMBASE), 스코푸스(Scopus), 웹오브사이언스(Web of Science)에서 문헌검색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7건의 환자대조군 연구결과를 종합해 메타분석했다. 그 결과, 땀억제제나 데오도란트와 같은 탈취제를 사용해도 유방암의 위험성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명승권 교수는 "땀은 원래 물, 전해질, 단백질 등으로 이루어진 무취의 액체지만, 겨드랑이에 서식하고 있는 세균에 의해 휘발성의 악취를 풍기는 화합물이 생성돼 냄새가 난다"며 "땀억제제나 데오도란트는 알루미늄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실험 및 동물연구를 통해 알루미늄이 유전독성 및 에스트로젠 작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유방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왔다"고 말했다. 이어"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전 세계적으로 최근까지 논문으로 발표된 7건의 유방암 환자와 정상인을 비교한 환자대조군 연구를 종합해 메타분석한 결과,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땀억제제나 데오도란트를 주로 사용하게 되는 겨드랑이에 가까운 유방의 상외부에 유방암이 많이 발생한다는 논란이 제기돼왔지만, 이번 연구에서 근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피부로부터 흡수되는 알루미늄의 양이 극히 적어 유전독성을 일으켜 유방암을 유발할 정도는 아닌 것이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명승권 교수는 "환자대조군 연구는 연구설계 자체의 제한점이 있어 전향적 코호트 연구, 즉 대규모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정보를 수집한 후 수십년 뒤에 비교 연구를 시행해 이번 결과를 확인해 봐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관련성이 없다"며 본 연구의 제한점과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제시하기도 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는 이번 메타분석에 포함된 2002년과 2006년에 발표된 두 편의 연구를 근거로 땀억제제나 데오도란트가 유방암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발표된 후속 연구가 없었기에 최신의 연구결과를 종합한 이번 연구 결과가 의의가 있다.이 연구 결과는 종양학 SCIE 국제학술지인 'Cancer Investigation'에 지난 9월 26일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유방암이해나 기자2024/10/23 11:05
  • 서울아산병원, 아시아 최초 대동맥판막 스텐트 시술 2000례 달성

    서울아산병원, 아시아 최초 대동맥판막 스텐트 시술 2000례 달성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고령 중증 대동맥판막질환자에게 전신마취 없이 스텐트로 치료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 스텐트 시술(TAVI, 이하 타비시술) 2000례를 기록했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의료기관 최초이자 최다 기록이다.타비시술은 허벅지의 동맥혈관을 따라 풍선을 심장판막에 도달시킨 후, 좁아져 있는 판막 사이에서 풍선을 부풀리고 그물망 형태의 인공판막 스텐트를 넣어 기존의 판막을 대체하는 시술이다. 시술 시 대동맥 및 혈관 손상, 떨어져 나온 혈전으로 인한 뇌졸중 합병증 가능성, 심전도계 이상 등의 위험성이 높아 심뇌혈관 중재시술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시술로 꼽힌다.대동맥판막협착증은 심장의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을 내보낼 때 대문 역할을 하는 대동맥판막의 노화로 인해 판막이 석회화되면서 굳어지고 좁아져 혈액 이동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으로 진단받으면 2년 내 사망률이 50%에 달한다.과거에는 가슴을 여는 개흉수술로 대동맥판막협착증을 치료했지만 최근에는 인공판막을 사타구니나 손목혈관을 통해 집어넣어 대동맥판막을 교체하는 타비시술이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았다.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심장내과 박승정 석좌교수, 박덕우·안정민·강도윤 교수)은 2010년 국내 최초로 타비시술을 시작한 이후, 최근 아시아 최다 기록인 2000번째 타비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환자 2000명의 평균 나이 80.3세로 고령·고위험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성공률 99.7%를 기록했다. 중증 뇌졸중 발생률 1.9%, 조기(30일 이내) 사망률 1.4% 등 현저히 낮은 합병증 발생률을 보이며 세계적으로 타비시술을 가장 많이 시행하는 미국 시더스사이나이병원, 클리블랜드클리닉 등 해외 유수의 병원과 대등한 수준의 성적을 보였다.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은 심장내과와 심장혈관흉부외과 의료진이 매주 통합진료를 통해 환자 스크리닝을 철저하게 시행해 타비시술 여부를 함께 논의하고, 시술 전 초음파·CT 등 이미지 정밀 분석을 통해 판막 사이즈와 종류를 결정한다. 첨단 영상장비와 시술 및 수술 장비가 모두 겸비된 타비시술 전용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정밀하고 세밀하게 치료한다.타비시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고위험 환자에게는 시술 과정 중에 혈관에 붙어있던 혈전이 떨어져 뇌혈관으로 날아가는 걸 예방하는 ‘센티넬’이라는 혈전 포집 기구를 사용한다. 마취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신마취 대신 수면마취를 시행하며 환자의 안전하고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타비시술이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아 2022년 5월 건강보험급여가 확대됨에 따라 서울아산병원의 시술 건수도 매년 상승하고 있다. 2022년 한 해에만 306명, 2023년에는 370명의 중증 대동맥판막질환자가 서울아산병원에서 타비시술을 받았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 석좌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아시아 최초로 고난도 타비시술 2000례라는 세계적인 성과를 달성했으며 시술 성적도 타비시술을 가장 많이 시행하는 세계 유수의 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며 “본원 심장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심장검사팀, 심장간호팀 등 관련된 의료진의 유기적인 팀워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는 “국내 최초·최다 타비시술을 하며 쌓아온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의 독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수술이 어렵거나 비침습적인 타비시술을 원하는 고위험, 고령 대동맥판막질환 환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은 다년간 국내외 의료진에게 타비시술을 교육하고 다양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 최신 지견을 공유해 오기도 했다. 2022년에는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회사인 미국의 에드워드 라이프사이언스사가 지정하는 ‘타비 우수 교육기관’ 중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 환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미니멀리스트 타비’와 ‘CT이미지 스크리닝’ 전문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심장질환최지우 기자2024/10/23 10:57
  • 위비앙병원, 고압산소치료기 가동… 암환자 방사선치료 부작용 완화 기대

    위비앙병원, 고압산소치료기 가동… 암환자 방사선치료 부작용 완화 기대

    위비앙병원은 아이벡스사의 최신 고압산소치료기(IBEX Light)를 도입하고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거나 고농도 산소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고압산소치료(Hyperbaric Oxygen Therapy)는 2기압 이상의 압력이 가해진 고압산소챔버 안에서 100%에 가까운 고농도 산소를 흡입하는 치료로 △화상 치료 △일산화탄소 중독 △유해가스 제거 △돌발성 난청 △고산증 △감압병(잠수병) △뇌 기능 개선 △상처회복 △조직 괴사 △궤양 등 다양한 질환 및 상태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암 환자들의 방사선치료 후 발생하는 부작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방사선치료는 암 세포에 방사선을 조사하며 DNA구조를 파괴하여 사멸시키는 것인데 이 때 주위에 존재하는 정상 세포까지 손상시키면서 부종, 궤양, 조직 손상, 각종 염증 등 다양한 부작용을 유발하게 된다.이홍찬 병원장은 “고압산소치료는 고농도의 산소공급으로 각종 염증을 완화하고 손상된 조직의 재생과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고압산소치료를 통해 암 환자들의 고통이 경감하고 보다 나은 암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2024/10/23 10:54
  • 강동경희대병원 안규정 교수, 대한당뇨병학회 회장 선출

    강동경희대병원 안규정 교수, 대한당뇨병학회 회장 선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안규정 교수가 대한당뇨병학회 제4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년간이다.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 및 대사질환 연구와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1968년 10월에 창립됐다. ‘당뇨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선도한다’라는 미션과 ‘당뇨병의 연구와 치료에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는 세계의 리더’라는 비전 아래 현재 4000여 명의 회원과 산하 전문위원회 및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안규정 회장은 “대한당뇨병학회 신임 회장으로서, 학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회원 여러분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정 갈등으로 인한 학생과 전공의들의 휴학, 휴직 사태라는 중요한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 여러분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한당뇨병학회 임원진을 도와 학회가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당뇨병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 중 한 사람인 안규정 신임 회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강동경희대병원에서 내과 부장, 건강증진센터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당뇨병학회 감사, 부회장 등을 거치며 당뇨병 치료과 예방에 많은 업적을 이뤘다.
    단신오상훈 기자 2024/10/23 10:29
  • 가톨릭대 안중현 교수팀, 학술상 수상

    가톨릭대 안중현 교수팀, 학술상 수상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안중현 교수와 가톨릭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신유진 교수 연구팀이 제 4회 대한척추종양연구회·대한척추종양학회 공동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안중현 교수 연구팀은 ‘척추압박 골절이 있는 환자들과 악성 전이암에 의한 병적 척추 골절 감별 진단을 위해 자기공명영상 결과를 이용한 딥러닝 기반 객체 탐지 알고리즘: 후향적 다기관 연구’에 대한 주제를 발표해 수상했다.안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척추 골절 환자 및 전이암에 의한 병적 골절 동반 가능성을 조기 선별할 수 있음을 증명했으며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고했다. 한편, 안중현 교수는 AO Spine Korea Congress 2021 최우수 학술상, 제 52회 일본척추외과학회(JSSR 2023) 구연상 은상, 2023 대한척추외과학회 하재구학술상 등 국내외 척추 관련 유수 학회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척추질환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4/10/23 10:27
  • SK바이오사이언스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인도네시아 품목허가 획득

    SK바이오사이언스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인도네시아 품목허가 획득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프리필드시린지'가 최근 인도네시아 식품의약감독국(BPOM)으로부터 최종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에서 개발된 독감백신이 인도네시아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독감백신 접종 지침을 북반구와 남반구로 나눠 발표하는데, 인도네시아는 지리적으로 북반구와 남반구 모두에 걸쳐 있어 WHO의 북반구와 남반구의 독감백신 접종 지침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에 북반구에서 사용되는 독감백신에 대한 허가를 획득한 만큼 남반구 독감백신에 대한 인도네시아 보건당국의 허가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스카이셀플루는 세포배양 방식으로는 세계 최초로 WHO PQ 인증을 획득한 독감백신이다. 현재 국내에서 접종 가능한 독감백신 중 유일하게 세포배양 방식이 적용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세포배양 방식은 유정란을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경우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다. 또 기존 유정란 방식 대비 생산 기간도 짧아 대유행과 유사 상황에서도 신속한 생산이 가능하다.현재 스카이셀플루는 말레이시아, 태국, 미얀마, 이란, 싱가포르, 파키스탄, 몽골, 브루나이 등 아시아권 국가들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고, 지난해엔 칠레에서 허가를 받았다.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독감뿐 아니라 대상포진, 수두, 장티푸스 등 SK의 다양한 백신들이 WHO PQ 인증과 국가별 허가를 연이어 확보해가고 있는 만큼 한국을 넘어 글로벌 백신 브랜드로의 성장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0/23 10:25
  • 유방암 분류 세부 기준 바꾼 '엔허투'… "HER2 저발현 환자의 새로운 선택지"

    유방암 분류 세부 기준 바꾼 '엔허투'… "HER2 저발현 환자의 새로운 선택지"

     기존에 유방암은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트론 수용체, HER2(인간 상피 성장인자 수용체 2형)의 발현에 따라 분류해 왔으며, 치료법도 다르게 적용돼 왔다. 그러나 HER2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트주맙 데룩스테칸)'가 등장하면서 유방암의 분류 기준이 새롭게 달라졌으며, 이에 따라 HER2 저발현으로 분류된 환자들은 효과적인 신규 치료법을 적용받기 시작했다. 고대안암병원 종양내과 박경화 교수와 함께 새로운 유방암의 분류 기준과, '엔허투'라는 의약품의 특징·효과·주의 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최근 유방암 분류 기준이 새롭게 달라졌다는데?전통적으로 유방암은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트론 수용체, HER2 수용체 발현에 따라 분류하고, 각 아형에 따라 치료법을 다르게 적용해 왔다. 최근에는 HER2 음성으로 분류되던 종양 중 호르몬 양성 유방암의 약 60%, 삼중음성유방암의 절반 정도로 상당수가 HER2 저발현 그룹으로 재분류돼 새로운 치료를 적용받기 시작했다.- HER2란 무엇이며, 유방암 발병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HER2란 인간 상피 성장인자 수용체 2형(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2)이라는 다소 복잡한 이름을 가진 단백질을 말한다. 이는 암세포 표면에서 외부의 신호를 받아 세포 안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HER2 수용체의 발현은 암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촉진하고, 호르몬 차단제 내성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0/23 10:16
  • [아미랑] 속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 찾으시나요? 건강 위해 ‘이 음료’ 마시세요

    [아미랑] 속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 찾으시나요? 건강 위해 ‘이 음료’ 마시세요

    갈증이 나거나 속이 더부룩하다 싶으면 찾게 되는 탄산음료. 톡 쏘는 매력이 있지만, 비만과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암 재발을 막기 위해 식습관을 신경 써야 하는 암 환자는 탄산음료를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탄산음료의 위험성과 암 환자가 마시기 좋은 음료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단순당 함량 높은 탄산음료탄산음료는 제조 과정에서 설탕, 액상 과당, 포도당 등의 단순당을 첨가합니다. 과도한 단순당 섭취는 체내 혈당 수치를 높여 인슐린 분비에 영향을 끼칩니다.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암세포의 분열과 성장이 자극됩니다. 당을 적정 섭취량보다 많이 먹으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기도 한데요, 비만은 대장암, 유방암, 췌장암, 자궁내막암 등을 유발하는 위험 인자입니다. 매일 한 잔 이상의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간암에 걸릴 확률이 78% 더 높았다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인공감미료도 암 발생 위험 높여요탄산음료 대신 제로 칼로리의 탄산음료를 마시는 분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로 칼로리’로 알려진 탄산음료는 설탕 대신 아스파탐이나 사카린 같은 인공감미료를 첨가해 단맛을 냅니다. 인공감미료에 대한 연구가 충분하지 않은 만큼, 평소 식습관에 신경을 써야 하는 암 환자는 인공감미료를 유의하고 먹어야 하는 식품 중 하나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프랑스국제암연구소 등은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탄산음료를 매일 마시면, 안 마시는 사람에 비해 조기 사망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적도 있습니다더 큰 문제는 단 음식은 먹을수록 의존성이 생긴다는 겁니다. 혀에서 단맛을 느끼면 보상·동기부여·맛과 관련된 뇌 부위가 활성화됩니다. 순간적으로 느껴지는 쾌감 때문에 습관처럼 단 음식을 찾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계속 섭취하다 보면 원하는 단맛의 강도가 점점 세져서 더 많이 먹게 됩니다.덜 해로운 탄산수로 대체하기탄산음료가 너무 마시고 싶다면, 탄산음료를 바로 마시지 말고, 탄산음료와 물·얼음을 1대 1 비율로 섞어보세요. 맛이 약간 묽어질 수는 있지만, 탄산음료의 당분이 중화됩니다. 맛이 변하는 게 싫다면 탄산음료를 마시고 나서 하루 안에 같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탄산음료가 체내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것을 조금이나마 더디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탄산음료 대신 탄산수를 마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탄산수는 당분과 열량이 탄산음료보다 훨씬 적지만, 톡 쏘는 탄산은 충분히 느낄 수 있어 건강에 덜 해롭다. 탄산 성분 자체는 과도하게 섭취하지만 않으면 건강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탄산음료보단 탄산수를 마시는 게 안전하다.소화가 안 된다면, ‘천연 소화제’ 매실차 마시기소화가 안 될 때는 탄산수 대신 매실차는 마셔보세요. '천연 소화제'로 알려진 매실은 소화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매실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 위액 분비를 정상화하고, 매실 속 피크르산은 항균 작용을 통해 위장의 유해균을 죽이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를 냅니다.매일 7~8잔 물 또는 녹차 마시세요건강을 생각한다면, 갈증이 날 때 탄산음료 대신 물을 마시는 게 최고입니다. 미지근한 온도의 물로 매일 7~8잔(1.2~1.5L) 마시세요. 식사 전후로도 두 시간 간격을 두고 한 잔씩 마시면 좋습니다. 식사 중간에 물을 마시면 소화액이 희석돼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세요.항암 치료로 인해 물이 비려서 드시기 힘들 땐, 물 대신 차를 마셔도 괜찮습니다. 식물 성분을 추출하는 차에는 기본적으로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합니다. 특히 녹차는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 환자의 피부염 증상 완화에도 탁월합니다. 실제로 녹차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자연에 가장 가까운 음식’이라고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10/23 10:05
  • [밀당365] 입 냄새 심해진 게 혈액 문제? ‘이것’ 조절하라는 신호

    [밀당365] 입 냄새 심해진 게 혈액 문제? ‘이것’ 조절하라는 신호

    혈당이 높은 이들은 구강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관련 질문 짚어봤습니다.<궁금해요!>“3개월 전에 당뇨병 전 단계를 진단받은 40대 남성입니다. 최근 들어, 입속이 건조하게 느껴지고 입 냄새도 심해졌습니다.”Q. 당뇨가 영향을 준 걸까요?<조언_정주현 가천대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전상호 고려대안암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A. 혈당 관리 필요하다는 신호… 물 자주 마셔야
    당뇨김서희 기자2024/10/23 10:03
  • "사람 허리 맞아?"… 킴 카다시안 또 과하게 잘록한 몸매 과시, 부작용은 없나?

    "사람 허리 맞아?"… 킴 카다시안 또 과하게 잘록한 몸매 과시, 부작용은 없나?

    미국 유명 셀러브리티 킴 카다시안(43)이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또 다시 과하게 잘록한 허리를 과시한 의상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킴 카다시안은 23일 자신의 SNS에 "나의 생일 스스로 축하한다"며 "가까운 지인들이 생일을 위해 귀여운 저녁을 준비해줬다"는 글과 함께 케이크의 촛불을 부는 사진과 여러 장의 전신 사진을 올렸다. 이에 많은 사람이 "생일 축하한다"고 댓글을 남긴 반면, 적지 않은 사람이 "허리가 너무 잘록해 괴물같다" "저 옷을 입고 어떻게 화장실에 가지?" 등 과하게 잘록한 허리를 강조한 의상을 지적했다.킴 카다시안은 5~6년 전부터 여성의 신체 굴곡을 강조하는 몸매와 옷을 연출해왔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몸이 아니라 수술이나 코르셋 등으로 만들어낸 인조적 산물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실제 인조적으로 만들어낸 몸의 굴곡이라면 부작용 우려가 크다.우선 코르셋을 착용했을 경우 오랜 시간 입고 있을 때 몸이 견딜 수 있는 복압 한계치를 넘으면서 내부 장기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진다. 이로 인해 소화장애, 내부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의료산업학회지에 따르면 코르셋 착용은 ▲폐 환기량(1분간 폐를 지나는 공기의 양) ▲최대 호기량(스스로 기침한 최대 수치) ▲호흡 교환율(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소비되는 산소의 양 사이의 비율) 등을 감소시킨다. 혈액순환도 방해해서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지거나 실신할 위험도 있다.엉덩이 확대술일 가능성도 있다. 엉덩이 확대술은 BBL로 불리는데 'Brazilian Butt Lift(브라질리언 버트 리프트)'의 약자다. 상체의 지방을 엉덩이로 이식해 허리는 얇고 엉덩이는 크게 만드는 미용 성형 수술이다. 해외에서 유행하고 있지만 사망까지 이르는 위험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현존하는 각종 미용 성형 중 치사율이 가장 높은 수술로 알려졌다. 이토록 위험한 이유는 엉덩이에 심장으로 직결되는 큰 정맥인 ‘하대정맥’이 얽혀있기 때문이다. 엉덩이엔 아주 긴 캐뉼라(인체에 투입하는 튜브)를 써야 하는데 숙련된 의사들도 캐뉼라 끝을 완벽히 통제하기 힘들어, 이식하려는 지방이 혈관으로 잘못 흘러 들어갈 수 있다. 죽은 지방 세포가 하대정맥을 타고 심장으로 직행, 심장과 폐를 틀어막아 폐색전증으로 즉시 사망에 이를 수 있다.잘록한 허리를 강조하기 위해 갈비뼈 제거 수술을 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갈비뼈 제거 수술도 피부 감각 마비 등의 각종 부작용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뷰티이해나 기자 2024/10/23 10:02
  • “사진 찍어 혈당 측정한다”… ‘채혈 고통’ 없는 시대 올까

    “사진 찍어 혈당 측정한다”… ‘채혈 고통’ 없는 시대 올까

    국내 연구진이 채혈 없이 카메라로 혈당을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현재 의료 현장에서 활용되는 가장 진보한 혈당 측정 기술은 ‘연속혈당측정기(CGM)’다. 센서가 달린 바늘을 피부에 삽입해 혈당 수치를 스마트폰 등으로 받아볼 수 있다. 무증상 고·저혈당을 감지하거나 혈당의 높낮이를 조절해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센서를 주기적으로 교체해 줘야 하고 감염 우려가 있다는 한계가 있다.이러한 한계를 극복한 개념이 ‘비침습 연속혈당측정기(Non-Invasive CGM)’다. 바늘 등으로 피부를 뚫지 않아도 실시간 혈당 수치를 포함한 당화혈색소까지 측정할 수 있어 당뇨병 환자들의 꿈으로 인식된다. 그러나 독보적인 기술이 없는 탓에 여러 기업들이 뛰어 들어 피부 바깥에서 혈당을 측정하기 위한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다. 빛, 열, 마이크로파 등 다양한 신호가 활용되고 있다. 최근 국내 연구팀이 비침습 혈당 측정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강대 물리학과 이기진 교수, 아르메니아 출신 지라이르 연구원은 ‘CCD 카메라’를 활용한 동물 실험에서 피를 뽑지 않고도 혈당 측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기진 교수 연구팀은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CCD 카메라 센서로 채혈 없이 혈당측정에 성공했다. CCD 카메라는 ‘전하 결합 소자(CCD)’를 이용해 영상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카메라인데, 우리가 일생 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카메라와 같다.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정확도(MARD) 7.05%의 측정 신뢰도를 얻었다. MARD는 낮을수록 정확도가 높다는 의미인데, 보통 10% 이내인 경우 신뢰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IEEE Access에 게재되기도 했다.이기진 교수는 2016년에 CCD 카메라를 이용해 마이크로파 이미징 장치를 개발했다. 이후 연구를 이어나가 혈당의 농도를 이미지로 직접 측정하는 데까지 성공한 것이다. 기술 개발이 성공하면 스마트폰의 카메라로도 혈당 측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연구팀은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이용 후속 임상실험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견 후속 과제에 지원했다가 지원 대상에 선정되지 않아 연구가 중단된 상태다.한편, 이기진 교수는 그룹 ‘투애니원(2NE1)’의 리더 씨엘(33·본명 이채린)의 아버지로 잘 알려졌다. 서강대는 중국의 화웨이가 기술이전을 위해 백지수표를 제시했지만, 이 교수가 국내 개발을 위해 거절해 유명한 일화를 남긴 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의료장비오상훈 기자 2024/10/23 10:00
  • 피부 콜라겐 동일 구조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로 전신 피부 케어

    피부 콜라겐 동일 구조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로 전신 피부 케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23년 콜라겐을 연구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뉴트리의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로 만나볼 수 있다.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은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3,333%를 충족하는 비오틴을 함유해 탄탄하게 활력을 채워주는 제품이다. 하루 2알로 12중 기능성을 채우는 올인원 콜라겐으로, 피부 건강은 물론,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에 셀렌, 아연, 비오틴을 더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탄탄하게 케어하는 제품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타입이다.뉴트리 공식 주문 센터를 통해 일주일간 사은품 증정 및 선착순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4/10/23 09:59
  • 나이 들면 부실해지는 잇몸… '콜라겐'으로 튼튼하게

    나이 들면 부실해지는 잇몸… '콜라겐'으로 튼튼하게

    나이가 들어가며 누구나 한 번쯤 치주 질환을 앓는다. 치아를 단단히 잡아주는 잇몸 뼈, 치아와 잇몸 뼈를 연결하는 치주인대 같은 치주 조직에 생긴 염증을 아울러 치주 질환이라 한다. 내버려뒀다간 임플란트조차 어려운 상태가 될 수 있으니 미리 잇몸을 관리해야 한다.◇면역력 떨어지는 5060, 치주 질환 조심지난해 국민들이 가장 많이 병원을 찾은 질환은 치은염을 비롯한 치주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치주 질환 치료비는 2021년 기준 1조 8000억 원으로 지난 5년간 무려 60%나 증가했다. 환자 수 역시 대폭 늘었다. 2016년 1425만 명에서 2021년 1751만 명으로 326만명이 증가했다.환자 대부분은 장년층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치주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42%가 50∼60대였다. 치주 질환은 세균에 의한 감염성 질환인데, 나이 들며 전신 건강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감소하면 몸이 세균 감염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치아 잃을 수도… 잇몸 구성하는 '콜라겐' 관리치주 질환을 내버려두면 치아가 흔들리다가 빠질 수 있다. 치아는 노년기 건강을 좌우하므로 잇몸 건강은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평소 양치질을 꼼꼼히 해 치아 사이사이를 깨끗이 유지한다.잇몸 조직의 60%를 구성하는 콜라겐을 보충할 수도 있다. 나이가 들어 콜라겐이 부족해지면 잇몸 조직 탄력이 떨어져 치아 사이가 벌어진다. 벌어진 틈 사이로 세균이 번식해 각종 잇몸병을 유발하기 쉽다. 잇몸병 환자 53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잇몸의 콜라겐 밀도가 대조군보다 2배가량 감소한 상태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부족분 먹어서 보충하려면 '저분자' 택해야부족한 콜라겐은 먹어서 보충할 수 있다. 다만, 돼지 껍질이나 닭발 같은 식품으로 섭취한 콜라겐은 분자 크기가 크다. 몸 곳곳에 도달하지 못하고 다 소화돼 버린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형태로 섭취하는 게 낫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체내 콜라겐과 동일한 트리펩타이드(GPH) 구조라 흡수가 빠르다. 섭취 후 24시간 내로 피부와 뼈, 연골, 위장 등에 콜라겐이 도달하는 것이 확인됐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콜라겐을 섭취하겠다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았는지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있는지 ▲인체 적용 시험 결과가 있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비오틴이 함께 들었는지도 점검하면 좋다. 비오틴은 비타민C와 더불어 콜라겐 단백질 생성에 도움을 준다. 비오틴을 투여한 쥐에서 콜라겐 합성이 두 배 이상 잘 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치아일반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4/10/23 09:56
  • 활발한 신중년… 뼈·인지 기능 높이는 영양소 섭취를

    활발한 신중년… 뼈·인지 기능 높이는 영양소 섭취를

    50대 이상 '신중년'은 과거의 중년층보다 사회적·경제적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자기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 그래도 세월을 비껴갈 수는 없다. 50대부터는 한두 개 이상의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50∼64세 만성질환 유병률을 살펴보면 고혈압 34.7%, 고콜레스테롤혈증 26.3%, 당뇨병 14.6%, 비만 27.6%로 조사됐다.('생애주기별 접근법을 통한 정밀영양' 논문)골다공증 같은 근골격계 질환도 두드러진다. 50세 이상의 골다공증 비율은 22.4%, 골감소증은 47.9%로 매우 높다. 뼈 건강의 위기는 특히 여성에게 찾아온다. 통증이 심한 관절염도 여성에게 더 흔하다.50세가 넘으면 남녀 모두 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갱년기가 나타나며, 기억력 감퇴도 동반된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핵심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다.◇중요하지만 부족하다…칼슘과 비타민D50대 이상에서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근골격계 질환(관절염, 골다공증)을 막기 위해서는 칼슘과 비타민D 섭취가 필수적이다. 그런데 한국 성인 남녀 1만 5556명을 분석한 결과, 50세 이상의 여성에서 칼슘과 비타민D 결핍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50대 폐경 전후 여성에서 골다공증 진단이 현저히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칼슘·비타민D의 평균 섭취량과 필요량 간의 격차가 컸다.칼슘 보충을 위해서는 하루 우유 2잔 정도는 마셔야 되지만, 쉽지 않다. 햇볕을 충분히 쪼이는 야외 활동을 충분히 하지 않는다면 비타민D는 충족되지 않는다. 그래서 한국인 10명 중 9명은 비타민D 결핍 상태다. 두 영양소의 필요량을 채우기 어렵다면 영양제 섭취를 고려해 볼 만하다.최근에는 관절·연골 조직을 구성하는 물질인 'MSM'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건강 기능성 원료로 인정을 받았다. 관절 통증 감소, 관절 기능 개선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있다.◇심혈관 보호에 인지기능까지 높이는 오메가3심혈관 보호를 위해 오메가3(EPA, DHA) 섭취도 필요하다. 성인 기준 오메가3는 최소 하루 250㎎를 섭취해야 하고, 음식으로 먹는다면 주 2회 생선 한 토막 이상을 섭취해야 한다.오메가3의 섭취 기준은 건강한 성인의 심혈관 건강을 위해제안됐지만, 더 많은 함량의 오메가3가 인지 기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DHA 900㎎이 초기 인지 장애의 특정 유형에 대한 신경 보호 효과가 있었다. 또한 24개 연구를 종합한 메타분석 연구에 따르면 치매가 없는 중장년층에게 최대 12개월 동안 보충제를 투여한 결과, 오메가3는 인지 기능(특히 실행 기능)에서 잠재적 이점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자들은 오메가3가 심혈관 보호는 물론, 인지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센트룸이 지원한 연구 '생애주기별 접근법을 통한 정밀영양'의 공동저자 동국대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한국정밀영양협회 회장)는 "단순히 질병 예방 차원을 넘어 최적의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자신의 생애주기에 맞춰 중요 영양소인 비타민, 미네랄 및 기타 생리활성물질의 적절한 섭취가 필요하다"며 "신중년기는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로 노년기의 신체, 심리, 인지발달 등 전반적인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생활건강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4/10/23 09:53
  • 의사 과학자 육성에 앞장… 고려대 의대, 美 예일·존스홉킨스와 손잡는다

    의사 과학자 육성에 앞장… 고려대 의대, 美 예일·존스홉킨스와 손잡는다

    "처음 의대에 들어오는 많은 학생이 의사 과학자가 돼 노벨상을 받겠다는 꿈을 꾸지만, 현실의 장벽에 부딪혀 2~3년만 지나도 초심을 잃는다. 꿈을 키워나갈 기회를 제공해, 세계에서 의학 지식 생산을 선도할 수 있는 의사 과학자를 양성하려고 한다." 고려대 의대 편성범 학장이 말했다.노벨 수상자 3명 중 1명은 의사 과학자 출신이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조사 결과다. 이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빠르게 백신을 개발한 전문가들의 중심에도 의사 과학자가 있었다. 이 때문에 해외에서는 공격적으로 의사 과학자를 양성한다. 미국에서는 한해 의대 졸업생 4만 5000명 중 3.7%가 의사 과학자로 육성된다. 반면 우리나라는 의사 과학자로 양성되는 비율이 1% 미만이다.의사 과학자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의사 과학자 육성에 진심으로 전념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고려대 의대다. 고려대 의대는 오래 전부터 의사가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국내에선 이미 의사 과학자를 배출하기 적합한 곳으로 인정받았다. 2019년 보건복지부에서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 서울대, 연세대와 함께 첫 연합체 주관 대학으로 선발됐다. 국내 기술이전 최대액을 기록했고,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을 국산화했다. 최근에는 국내를 넘어 의사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이 세계 무대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고려대 의대생, 존스홉킨스대·예일대 학위 공부고려대 의대 학생은 미국 존스홉킨스대, 예일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의 임상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고려대 의대는 지난 5월 미국 존스홉킨스대와 학생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의대 4학년 전공 탐색 기간과 선택 임상실습 기간에 고려대 의대 학생들은 존스홉킨스에서 임상실습을 할 수 있게 됐다. 편성범 학장은 "교내에서 선발된 학생은 단순히 뒤에서 참관하는 게 아니라, 똑같이 환자를 보고 브리핑하는 실습을 존스홉킨대에서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 2025학년도 고려대 의대 졸업(예정)자는 예일대 의대 ▲임상 의사 과학자 프로그램 ▲기초 의과학자 프로그램 박사 과정에 진학할 수 있다. 예일대 의대 박사 과정 진학은 경쟁률이 매우 높은데, 그중 고려대 의대 지원생만을 위한 두 자리가 있다. 예일대 의대에서 학비의 50%와 보험료를, 고려대 의대에서 나머지 생활비와 학비 등을 지원한다. 편성범 학장은 "향후 학부부터 박사까지 예일대에서 학위 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외에도 고려대 의대는 미국 하버드대, 영국 케임브리지대,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UCL) 등과 교류 확대를 추진 중이다.학생들을 위한 국제 교류를 확대할 수 있었던 저변에는 세계 연구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다. 고려대 의대는 현재 세계 연구중심 대학 연합체인 U21 HSG의 국내 유일 회원대학으로,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보건의료 교과과정을 도입했다. 2017년에는 세계 의대 간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로 함께 발전하기 위해 홍콩중문대, 영국 노팅엄대, 독일 뮌헨대 등 8개 의대와 함께 국제 의학교육·연구 협의체(Global Alliance of Medical Excellence)를 창립했다. 교환 교수 프로그램으로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도 적극적으로 이뤄지도록 했다. 이 덕분에 최근에는 '신경발생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하버드대 의사 과학자 제프리 맥클리스 교수, 예일대 학장을 지낸 마빈 천 교수, 2003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노팅엄대 도로시 아우어 교수 등 해외 저명 석학 9명이 고려대를 방문해 강연을 마쳤다.의대 입학부터 전임의까지, 연구 적극 지원고려대 의대에서는 전주기 의사 과학자 양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 때부터 자발적으로 연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연구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 최대 3명과 교수 한 명을 매칭시켜 1년 동안 질 높은 연구를 하도록 지원한다. 이렇게 진행된 연구로 현재까지 60편 이상의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한 학생은 이 프로그램으로 의대를 다니는 6년 동안 SCI급 논문 9편을 내기도 했다. 편성범 학장은 "단순히 연구 경험을 해봤다는 수준을 넘어, 앞으로 어떤 연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깊게 고민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된 것"이라며 "최종 결과를 발표하는 학술제는 2018년부터 해외 의대생까지 참여하는 국제 학술 교류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했다. '국제호의학술제'는 이미 국내에서 손꼽히는 수준급 학생 연구 발표회로, 올해에는 협약을 맺은 미국 예일대, 존스홉킨스대 학생도 참석할 예정이다.학부생뿐만 아니라 전공의·전임의도 의사 과학자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려대의료원에 재직 중인 전공의나 전임의는 의사 과학자 과정에 있는 고려대 대학원에 진학할 때 입학금 50%와 등록금 80%를 지원받는다. 이런 전주기 양성 시스템으로 교육부 BK21 대학원 사업에 최장수로 수주됐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로 선정됐다."2028년까지 세계 30대 의대로 도약할 것"고려대 의대는 자발적인 의사 과학자 양성을 위해 교육 과정까지 바꾸고 있다. 현재 의대 교육 과정은 예과 2년과 본과 4년으로 구성된다. 고려대에서는 3년 전부터 6년제 통합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과목 간 수평통합, 기초·임상간 통합과 강화를 도모하고, 의사 과학자 양성 프로그램 등 특성화 과정도 반영할 계획이다. 편성범 학장은 "학생들이 의학 지식의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 스스로 고민을 통해 하고 싶은 과정이 있다면, 본인이 커리큘럼을 개발해서 6개월∼1년간 해보고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도 논의되고 있다"고 했다.의사 과학자가 잘 연구할 수 있는 환경도 지속해서 업그레이드 중이다. 지난 1월에는 제1의학관을 개관했고, 최근에는 정릉 메디사이언스 파크 정몽구관을 증축·리모델링했다.정몽구관에는 백신혁신센터, 뇌 질환 조기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 센터, MRI 정밀영상 레퍼런스 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편성범 학장은 "고려대 의대가 그동안 최고 수준의 연구와 교육 역량에 비해 주목받지 못한 측면이 있었는데, 최근 해외 유수 대학들의 협력 파트너로 인정받으며, 고려대 의대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됐다"며 "세계적인 대학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혁신 가속화로, 의대 개교 100주년인 2028년에는 세계 30대 의대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4/10/23 09:50
  • 메디트리, 관절엔 소연골 콘드로이친 가을맞이 최대 71% 할인 진행

    메디트리, 관절엔 소연골 콘드로이친 가을맞이 최대 71% 할인 진행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메디트리에서 '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 가을맞이 71%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은 소연골 유래 100%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을 1200㎎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효소분해를 거쳐 분자 크기를 잘게 쪼개 흡수율을 높였으며, 부원료(MSM, 글루코사민, 보스웰리아 추출물, 저분자 콜라겐, 분리대두단백, 셀레늄, 비타민 8종, 미네랄 3종)도 엄선해 담았다. 뮤코다당·단백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과 연골 건강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다. 뮤코다당·단백 자체가 연골 조직의 성분이며, 기능성 성분인 콘드로이친 황산을 함유하고 있다. 40∼70세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한 결과, 섭취 70일 만에 무릎관절 통증·계단 내려가기 등 관절 관련 신체 기능 항목이 개선됐다.메디트리 관계자는 "한번 손상된 연골은 복구되지 않아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은 메디트리 공식 홈페이지(meditree.kr)와 전화(1588­2415)를 통해 구매·상담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헬스조선 편집팀2024/10/23 09:48
  • 가을은 '무릎 시린' 계절… 콘드로이친으로 연골 지켜볼까?

    10월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지만, 반대로 무릎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중장년층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관절은 기온과 바람에 가장 민감한 신체 부위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아침저녁으로 부는 찬바람에 관절 부위 혈관·근육·인대가 수축해 관절이 뻣뻣하게 굳을 수 있으며, 큰 일교차는 근육과 혈관의 수축·이완 반복을 유발해 퇴행성 관절염 증상을 악화할 수 있다.국내에서는 매년 평균 400만 명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발생하며, 65세 이상 고령자 3명 중 1명이 경험할 만큼 흔한 노년기 질환이기도 하다. 증상은 주로 국소적 통증으로 시작하지만 심해질수록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뼈와 뼈 사이 완충작용을 하는 연골이 닳거나 노화하면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연골, 한 번 손상되면 복구 어렵다… 젊은 층도 주의해야관절이 원활하게 움직이려면 연골 건강이 중요하다. 다만 연골은 사용할수록 닳는 조직이며, 혈관과 신경이 없어 한 번 손상되면 잘 재생되지 않는다. 두께도 3∼4㎜로 매우 얇으며, 전체의 70%가 마모돼도 증상이 없어 연골이 손상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퇴행성 관절염은 50대부터 급증하는 것이 맞지만, 최근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젊은 층에서도 연골 손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여성의 무릎에 많이 발생하는 연골 연화증을 예로 들 수 있다. 연골 연화증은 관절 내 연골 조직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는 질환으로, 최근 2030 세대에서 골프, 등산이 인기를 끌면서 유병률이 높아지는 추세다.◇가장 필요한 것은 운동… 연골 성분 섭취도 도움퇴행성 관절염 증상 완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꾸준한 운동이다.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은 운동을 하루 30분씩 주 3회 이상 하면 하체 근력 강화를 통해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연골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뮤코다당·단백이 있다. 뮤코다당·단백은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식약처 고시형 원료로, 콘드로이친 황산을 함유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하는 콘드로이친 황산은 연골에서 자연 생성된 콘드로이친과 유사하게 작용해 오래된 연골의 이른 파괴를 막고 새 연골의 생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뮤코다당·단백은 소, 돼지, 상어 등의 연골 조직에서 추출하는데, 이 중 소 연골은 인체와 가장 유사한 분자구조를 가지고 있다.
    척추·관절질환정준엽 헬스조선 기자2024/10/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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