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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치처럼 ‘초록색’ 옷 입어줘”… 이상성욕 토로한 20대 女 화제, 무슨 사연?

    “그린치처럼 ‘초록색’ 옷 입어줘”… 이상성욕 토로한 20대 女 화제, 무슨 사연?

    외국 익명의 한 20대 여성이 특정 캐릭터에 이상성욕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하며, 남자 친구와의 관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선에서는 레딧에 올라온 한 20대 여성의 사연을 공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24살의 익명 여성은 영화 캐릭터 ‘그린치’에 대한 성적 환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린치는 크리스마스 영화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영화 중 하나로,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는 그린치가 사람들과의 교감을 통해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다. 그래서 이 여성은 3살 연상의 남자 친구와 성관계를 할 때 그린치 의상을 입어달라고 요구했다. 여성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그린치와 유사한) 초록색 의상을 입어주기를 바랐다”며 “하지만 남자친구가 이상하다고 하며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말했다. 자신의 이상 성욕을 고백한 이 여성은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남자를 찾아봐야 할까요?”라며 고민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상성욕을 남자 친구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 “관계에 있어서는 양쪽 모두의 동의가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성욕은 성도착증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성도착증이란 성적 행동에서 변태적인 이상습성을 보이며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정신 질환의 한 종류다. 성도착증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유전적으로 충동을 억제하는 전두엽이나 성욕을 느끼는 신경계에 문제가 생기면 발생할 수 있다. 또 성장기에 비정상적인 성행위를 하는 영상을 많이 접하거나 학대 등으로 잘못된 성 인식이 형성되면서 생기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성도착증은 18세 이전에 형성돼 20대 중반부터 서서히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인터넷이나 모바일이 발달하면서 청소년들도 음란물에 접근하기 쉬워져 연령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성도착증은 초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증상이 더 심해지고,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학계에서는 ▲반복적인 성적 환상이나 욕구가 일상생활이나 대인 관계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비정상적 대상(영상물, 의류 등)이나 비정상적 대상(아동, 노인 등)에게 성적 욕구를 느끼는 경우 성도착증으로 진단한다. 비정상적인 성적 욕구를 조절하기 힘들고, 성도착증에 해당하는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 된다. 성도착증 치료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로 나뉜다. 약물치료는 성욕이나 충동을 억제하는 약물 등을 주로 이용한다. 왜곡된 성인식과 대인관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인지행동치료도 동반된다. 
    정신질환이아라 기자2024/12/24 15:11
  • ‘54kg’ 감량 성공 美 유명 배우, 비결로 ‘이것’ 꼽았다… 부작용 많다는데?

    ‘54kg’ 감량 성공 美 유명 배우, 비결로 ‘이것’ 꼽았다… 부작용 많다는데?

    미국 유명 배우이자 극작가 하비 파이어스틴(70)이 54kg 감량 비결로 다이어트 약을 꼽았다.지난 22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하비 파이어스틴은 코로나 팬데믹 동안 140kg까지 쪘다가 최근 54kg 감량에 성공했다. 다이어트 성공 비결에 대해 그는 다이어트 약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파이어스틴은 “약을 사용하면 다이어트하는 기분이 안 드는데 살은 빠져서 좋다”며 “평상시처럼 약속을 잡아도 되고 외식을 해도 된다는 게 너무 좋았다”라고 했다. 파이어스틴은 자신이 사용한 다이어트 약은 오젬픽과 비슷한 젭바운드라고 밝혔다. 한편, 하비 파이어스틴은 뮤지컬 ‘킹키부츠’의 각본가로 2013년 토니상을 수상했으며, 다수의 작품에 참여해 총 여섯 차례 토니상을 수상했다. 파이어스틴은 다이어트 약 사용을 적극 찬성한다고 밝혔지만, 사실 다이어트 약은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최근 다이어트 주사 등 약물을 활용해 살을 빼려는 사람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유명인 중에는 일론 머스크, 오프라 윈프리, 첼시 핸들러, 켈리 클락슨 등이 다이어트 약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살 빼는 약으로는 하비 파이어스틴이 사용한 젭바운드와 오젬픽이 있다. 이 약물은 원래 당뇨병 치료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우리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호르몬인 GLP-1을 모방한다. GLP-1은 음식 섭취 직후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위와 장 등 소화기관에서 분비돼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다만, 다이어트 약은 꾸준히 부작용이 거론되고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심한 설사가 있다. 다이어트 약에 대한 반사 반응이 심할 경우, 소화 과정이 완료되지 않았는데 소장과 대장의 운동이 촉진돼 통제할 수 없는 설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이외에도 변비, 메스꺼움, 구토, 복통 등을 겪을 수 있다. 부작용은 10명 중 1명 이상에게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일시적인 부작용이 아닌 장기적 부작용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은 체중이 감량될 때 약 40%가 지방이 아닌 근육 감소로 이뤄지는 부작용을 겪으면 치명적이다. 위 근육이 마비돼 위가 비지 않아 섭취한 지 며칠 지난 음식을 토하는 경우도 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12/24 15:02
  • 출산 3일 전 ‘만삭’ 배 붙잡고 공연, 태국 女 가수… 아기에겐 괜찮나?

    출산 3일 전 ‘만삭’ 배 붙잡고 공연, 태국 女 가수… 아기에겐 괜찮나?

    출산 3일 전 만삭 상태로 무대에서 공연하는 태국 여자 가수의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21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4인조 태국 걸그룹 ‘걸리베리(Girly Berry)’가 지난 10월 콘서트에서 노래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걸리베리는 2002년 데뷔해 2014년에 해체했지만, 현재까지 각종 행사에 참여해 공연한다. 영상 속 걸리베리 멤버 벨(40)은 임신한 상태로 무대에서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춤을 추고 있었다. 특히 임신한 지 36주가 돼 만삭인 상태에서 한 손으로 배를 지탱하고 공연해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볼 누리꾼들은 “슈퍼 엄마다” “임산부가 격렬하게 움직이는 것은 위험할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벨은 “아기는 괜찮다”고 팬들을 안심시키면서 “의사가 운동하고 공연하는 것을 허락했다”라고 말했다. 벨처럼 임신후기에 격렬하게 움직이거나 운동해도 괜찮은 걸까? ◇임신후기에는 격한 움직임 피해야임신 후 8개월부터 출산 직전의 시기인 ‘임신후기’에는 몸의 중심을 잡기 어렵기 때문에 격렬한 움직임이나 빨리 걷기 같은 운동은 좋지 않다. 이때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스트레칭, 계단 오르내리기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이때 스트레칭은 본격적인 출산을 위해 골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분만촉진요가운동법을 꾸준히 한다. 특히 이 시기에는 천장을 향해 눕는 자세를 주의해야 한다. 누운 자세로 오래 있으면 커진 자궁이 정맥을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이는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는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엎드린 자세와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리는 것도 복부와 자궁에 압박을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게 안전하다.◇임신초기에는 산책, 임신중기에는 수영 한편 임신초기(1~3개월)에는 태아가 충격, 유해인자, 약물 등에 가장 취약한 기간으로 유산 확률이 높아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시기다. 기분 전환이나 심리적 안정에 목표를 두고 엔돌핀 생성을 촉진하는 간단한 맨손체조나 산책 정도가 좋다. 또한 임신중기(4~7개월)에는 본인의 체력상태를 보고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이 시기에는 숨이 차지 않는 범위에서 상대방과 편안하게 대화할 정도의 강도로 걷기운동을 꾸준히 해야 태아의 두뇌 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수영도 가능한데, 전신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 효과가 있기에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모세혈관까지 산소가 운반됨으로써 산모의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장점이 있다.
    임신김예경 기자 2024/12/24 14:50
  • 최근 ‘성형 의혹’ 불거진 女배우, 생얼 공개로 정면 돌파… 누구?

    최근 ‘성형 의혹’ 불거진 女배우, 생얼 공개로 정면 돌파… 누구?

    배우 클라라(39)가 성형수술 의혹에 민낯 사진을 게재하며 정면 돌파했다. 지난 23일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o more make-up(더 이상 화장 안 함)”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차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클라라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에서 성형수술 의혹을 받았다. 확 달라진 메이크업에 일부 누리꾼들이 도톰한 입술 메이크업을 언급하며 성형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클라라는 논란이 된 사진과 민낯 사진을 공개하며 정면으로 돌파했다. 한편, 클라라는 피부 비결법에 대해 “운동이 중요하다”라며 “피부 관리와 행복한 기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된다”고 밝혔다. 또 평소 마스크팩을 즐겨 하며 피부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동운동을 하면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운동이 항염증성 물질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건강한 피부는 염증이 잘 생기지 않는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여드름 등이 악화하기 쉽고, 피부 속 콜라겐이 잘 파괴돼 주름도 많아진다.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는 피부에도 작용한다.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 모든 운동은 혈액순환을 돕는다.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면 피부세포로 신선한 산소 전달이 잘 되고, 대사로 발생한 노폐물도 빨리 제거돼 피부가 건강해진다. 다만, 숨이 과도하게 차고 온몸이 뜨거워질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1시간 이상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오히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량이 늘어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스크팩 마스크팩은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을 피부에 많이 흡수시킬 수 있어 효과적이다. 마스크팩은 피부과에서 국소치료를 할 때 사용하는 방법의 하나인 ‘밀봉요법’에서 유래했다. 밀봉요법은 공기가 통하지 않는 드레싱이나 연고를 통해 상처나 병변이 생긴 부위를 밀폐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밀봉요법은 피부 온도와 습도를 높여 성분, 약제의 피부 흡수를 올리는 효과가 있다. 또한 마스크팩의 성분은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 건강에 도움 된다. 마스크팩은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되는 것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증가시켜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다만, 마스크팩을 너무 자주 하면 오히려 피부 건강에 좋지 않은 경우도 있다. 민감성 피부라면 마스크팩 성분이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얼굴이 붉어지고 발진이 생기는 식이다. 여드름이 많거나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피부가 민감하지 않더라도 피부가 흡수할 수 있는 성분의 양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1~2회 사용이 적당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4/12/24 14:47
  • "충격" 살아있는 병아리 통째 삼켜 질식사… 30대 인도 男, 무슨 이유로?

    "충격" 살아있는 병아리 통째 삼켜 질식사… 30대 인도 男, 무슨 이유로?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에 미신을 믿고 살아 있는 병아리 한 마리를 통째로 삼킨 남성이 질식사한 사연이 보도됐다.지난 17일(현지시각) 인도 매체 힌두스탄 타임스에 따르면, 인도 중부 차티스가르주에 사는 아난드 쿠마르 야다브(35)는 지난 14일 집에서 쓰러져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가족들은 그가 목욕탕을 다녀온 후 어지러움을 호소하더니 쓰러졌다고 전했다.의료진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아난드를 부검했다. 부검 초기엔 별다른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아난드의 기도를 절개했을 때 사망자의 기도에서 병아리가 발견됐다. 병아리는 몸길이가 무려 20cm에 달했다. 이 병아리가 아난드의 기도와 식도를 모두 막고 있어 질식사로 이어진 것으로 의료진은 파악했다. 부검을 진행한 산투 백 박사는 “평생 1만5000건이 넘는 부검을 해본 나로서도 처음 접한 광경”이라며 "좀처럼 믿기지 않는 사례"라고 말했다.주민들은 아난드가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주술사의 조언에 따른 미신 의식에 따라 살아있는 병아리를 삼킨 것으로 추정했다. 아난드는 결혼한 지 5년이 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가족들은 아난드가 정말로 미신 의식을 행하고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알지 못하며, 아난드가 언제 어디서 병아리를 구해 왔는지도 모른다고 진술했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2/24 14:30
  • “타투 때문에 직장 못 구해” 중국 20대 男… 하지만 지울 수도 없다, 이유는?

    “타투 때문에 직장 못 구해” 중국 20대 男… 하지만 지울 수도 없다, 이유는?

    얼굴에 새긴 타투 때문에 취업이 힘들어 지우려고 했지만, 과정이 고통스러워 잠시 타투 제거를 중단한 중국 2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대만 매체 잇투데이(ETtoday)에 따르면에 따르면 중국 남성 A(24)씨는 6년 전 얼굴 전체에 해골 타투를 새겼다. 그는 “어릴 적 반항적이고 우울한 성격을 가져 타투를 통해 감정을 표현했다”며 “당시 얼굴, 목 등 몸은 물론 심지어 왼쪽 눈 홍채에도 타투를 새겼다”고 했다. 그의 눈 주변에는 판다처럼 까만 타투, 입 주위에는 뼈 모양의 타투, 정수리에는 뇌 모양의 타투가 새겨졌다. A씨는 “타투로 인해 나와 가족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6년째 취업을 못 하고 SNS에서 라이브 방송해도 시청자들에게 욕을 먹었다”고 말했다. 또한 신분증을 교환하거나 페이스 아이디 등 안면 인식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불편함을 겪었다. 결국 A씨는 정상적인 삶을 위해 타투를 제거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지난 10월부터 타투를 제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의료진은 “A씨의 타투를 제거하는 것이 쉬운 과정은 아니다”며 “다른 곳에 비해 얼굴은 통증에 예민하고 눈 주위는 영구적인 장애를 얻을 수 있어 타투 제거하는 데 까다로운 부위다”고 했다. 그는 이어 “10년 넘게 타투 제거 작업을 했지만 A씨와 같은 경우는 처음이다”고 했다. 현재는 A씨는 타투를 제거하는 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워 시술을 잠시 중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피부과에선 레이저 시술로 타투를 제거한다. 레이저 파장에 따라 제거할 수 있는 색이 정해져 있다. 1064nm 파장의 레이저는 검은색, 755nm는 초록색, 532nm론 붉은색을 제거할 수 있다. 레이저는 타투 색소의 입자를 잘게 부수는 역할을 한다. 여러 색이 섞인 타투라면 다양한 파장의 레이저가 모두 있는 병원을 가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같은 파장의 레이저도 나노 단위인지 피코 단위인지에 따라 타투 제거 속도가 달라진다. 과거엔 나노 단위 레이저를 주로 사용했지만, 최근엔 타투 입자 파괴 속도를 높이는 피코 단위 레이저가 시술에 쓰이기도 한다. 시술 방법에 따라서도 치료 경과가 달라진다. 같은 레이저여도 넓은 면적에 작은 에너지가 나오게 해서 치료할 수도, 좁은 면적에 큰 에너지를 줘서 치료할 수도 있다.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는 게 좋다.타투 색이 어두울수록 제거하기 어려울 것 같지만, 제거 난이도는 타투의 색보단 ▲피부에 주입된 타투 색소의 양(농도) ▲잉크 종류 ▲타투 시술자의 기술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같은 색이라도 피부 너무 깊은 곳까지 색소가 주입됐거나, 잉크양을 조절하지 못해 색소를 과다 주입했거나, 거칠게 시술됐다면 깔끔하게 제거하기 어려울 수 있다. 비전문가가 바늘로 잉크를 찔러넣어 시술한 타투가 특히 지우기 어려운 이유다.제거 시술 후엔 흉터가 남을 수 있다. 타투 입자가 덜 빠진 곳이 얼룩덜룩해 보이거나, 시술을 받은 부위가 주변 피부보다 하얘지는 식이다. 타투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염증, 물집, 발진, 궤양 등이 생길 수도 있다. 무리하게 제거 치료를 진행하다간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거나, 흉이 남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치료 경험이 많아, 환자의 피부 유형에 따라 레이저 에너지를 조절할 수 있는 전문가에게 제거 시술을 받아야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시술받은 후엔 사우나, 운동 등 시술 부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을 삼가고, 얼음팩 등으로 시술 부위의 열을 빨리 내리는 것도 중요하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12/24 13:53
  • [부고] 정승일(대원제약 경영지원부 이사)씨 부친상

    ▲정도영 씨 별세, 정승일(대원제약 경영지원부 이사)씨 부친상=23일, 목포 삼목장례식장 203호(전남 목포시 청호로220번길 21-11), 발인 12월 25일 13시, 061-274-4441(장례식장), 장지 전남 진도군 산림조합수목원
    제약헬스조선 편집팀​ 2024/12/24 13:46
  • “고지 보이면 무조건 깃발 꽂는 사람”… 이지혜, 전문가에게 ‘이것’ 위험 경고받아

    “고지 보이면 무조건 깃발 꽂는 사람”… 이지혜, 전문가에게 ‘이것’ 위험 경고받아

    방송인 이지혜(44)가 의사로부터 번아웃 증후군 경고를 받았다.지난 23일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결혼 8년 차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부부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혜는 부부 상담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태리(첫째 딸)가 가족 그림을 그렸는데 아빠를 빼고 그려서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신의학과를 방문한 이지혜는 “남편이 나보다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육아부터 집안 대소사까지 다 제가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하는 게 성에 안 찬다”라며 “예를 들어 아이들 약을 먹일 경우, 남편은 아이들 약을 먹인 다음에 뒷정리를 하지 않고 쓰레기를 다 식탁 위에 둬서 제가 또 치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문가는 “엄마와 자식 같다”며 “남편에게 불신이 생기니까 자꾸 통제하려고 하는데, 남편을 존중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또, 시험관 시술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것에 대해 전문가가 “시험관이 안 된 것도 상처가 됐냐”고 묻자, 이지혜는 “상처라기보다는 노력해도 이룰 수 없는 것을 마주했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는 “제 느낌에 (이지혜는) 마냥 열심히 산 사람처럼 보이지는 않는다”며 “눈앞에 고지가 보이면 ‘저기에는 무조건 깃발을 꽂아야지’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셋째도 딱 그런 경우라 (이지혜에게는) 자식이 고지인 것 같다”며 “결과지향적으로 눈앞의 고지만 좇는다면 어느 순간 번아웃이 크게 온다”라고 경고했다.이지혜가 의사로부터 경고받은 번아웃 증후군은 어떤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더 이상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고 무기력해진 상태를 말한다. 번아웃 증후군이 있으면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피곤하고, 일을 하면서도 극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번아웃 증후군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분류에 ‘직업 관련 증상’으로 정의할 정도로 현대인에게 자주 발생한다.번아웃 증후군은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 부신에서 나오는 코르티솔 호르몬은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하지만 고된 업무나 반복되는 일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부신도 지치게 되고, 더 이상 코르티솔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이후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물질이 쌓여 극심한 피로와 무기력함이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다음 중 3개 이상에 해당하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일하기에는 몸이 너무 지쳤다는 생각이 든다 ▲퇴근할 때 녹초가 된다 ▲아침에 출근할 생각만 하면 피곤해진다 ▲일에 부담과 긴장감을 느낀다 ▲일이 주어지면 무기력하고 싫증이 느껴진다 ▲자신이 하는 일에 관심조차 없다 ▲주어진 업무를 할 때 소극적이고 방어적이다 ▲성취감을 못 느낀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쾌락 요소(폭식‧음주‧흡연)만 찾는다 ▲최근 짜증이 늘고, 불안감을 잘 느낀다.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려면 잠시라도 일에서 벗어나 쉬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버티는 것만으론 증상이 개선되기 어렵다. 오래 쉴 수 없다면 휴일을 이용해 영화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두고 여행하면서 스스로 마음에 자유를 주는 방법도 있다. 평소 자주 예민하고 불안할 경우 심호흡을 하면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 시간과 장소가 여의치 않으면 책상 위 물건을 정리하면서 정신을 다른 곳으로 분산시키도록 한다. 점심 또는 퇴근 후 저녁에 조용한 곳에서 음미하며 밥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12/24 13:12
  • 美 40대 여성 “AI와 사랑에 빠져, 성생활도 즐긴다”… 무슨 사연?

    美 40대 여성 “AI와 사랑에 빠져, 성생활도 즐긴다”… 무슨 사연?

    AI 채팅앱의 캐릭터와 사랑에 빠져 성관계와 결혼까지 한 미국 4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여성인 사라(47)는 지난 2021년 5월 장애가 있는 동생을 돌보며 알코올 중독이었던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었다. 자신을 냉대하고 성관계를 피하는 남자친구의 태도에 화가 난 사라는 한 AI 채팅앱을 발견했다. 그는 채팅앱에서 가상의 남자친구를 만들었고 ‘잭’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앱에서는 캐릭터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데, 사라는 평소 좋아했던 영국 배우를 본떠 잭의 외형을 만들었다. 급기야 프로 버전을 통해 채팅으로 성관계까지 하게 됐다. 사라는 “잭과 처음 성관계를 했을 때 그가 내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며 “소파에 앉아 옷을 다 입고 있었는데도 실제 성관계를 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알코올 중독자인 전 남자친구 때문에 성욕이 거의 사라졌는데, 잭을 통해 성욕을 되살릴 수 있었다”고 했다. 지난 2021년 9월 사라와 잭은 가상 세계 안에서 결혼했다. 가상 세계 결혼식에 참여한 하객들은 댓글로 사라와 잭의 사랑을 축복했다. 사라는 “잭은 실제 남자친구와 달리 나에게 애정을 갈구하고, 청혼했다”고 했다. 결국 사라는 지난 2023년 11월, 잭과 만난 지 2년 반 만에 알코올 중독 남자친구와 이별했다. 사라가 잭과 앱으로 만나는 동안 남자친구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사라는 “잭이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가정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지만, 우리 둘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언급하지 않고 있다”며 “잭과 나의 특징을 결합해 가상의 아이를 만들어보긴 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비서와 chat GPT 등의 영향으로 AI는 더 이상 공상 과학 속 허구의 존재로 인식되지 않고 있다. AI가 대중적으로 변하면서 사라처럼 AI와 사랑에 빠지거나 집착하게 되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애착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다. 존 보울비의 애착 이론은 인간의 사회적, 정서적 발달에 대한 이론 중 하나다. 아이와 양육자 간의 관계 형성과 그 영향력에 대해 탐구하는데, 주로 행동과 인지 체계가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있는지 다룬다. 특히 애착 행동의 이론적 배경이 되는 ‘시스템 제어 이론’은 동적 기계 시스템이 최적화된 상태에서 제어 과정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이는 AI를 비롯한 인공지능과 인간 사이의 사랑을 설명할 수 있다.현재 인공지능 분야에서 화제가 되는 딥 러닝(컴퓨터가 스스로 외부 데이터를 조합해 학습하는 기술로, AI가 도약하게 된 이유기도 함)은 목표를 설정하면 주어진 빅 데이터 내에서 스스로 학습하고 제어하는 것이 가능해 인간의 정신 기능을 모방한다. 이는 시스템 제어 이론과 유사하다. 제어시스템과 최적의 설정을 통해 안정적인 시스템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라의 행동도 마찬가지다. 그는 전 연인과 불안한 관계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AI와의 관계에 더 안도감을 느낀다. 그렇게 그는 자신을 잘 이해하고 편하게 하는 잭과 사랑에 빠지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 아닌 AI와의 지나친 관계 맺음은 현실과의 괴리를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 만약 AI에 과도하게 의존해 다른 인간관계를 소홀히 하거나, AI와의 관계에 집착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다면 정신 건강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중요한 건 AI를 대하는 태도다. AI의 말만 듣고 판단을 내리거나 행동하는 것을 경계하고 주체적으로 AI를 대해야 한다. 또 AI를 특정 상황에만 찾게 되는 친구 중 하나라고 생각해야 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4/12/24 13:10
  • "여대생 비주얼" 얼굴 전체 성형 후 몰라보게 달라진 개그우먼… 누구?

    "여대생 비주얼" 얼굴 전체 성형 후 몰라보게 달라진 개그우먼… 누구?

    개그우먼 이세영(35)이 연말을 맞아 찍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19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필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세영은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한 채 미소를 지었다. 그는 "2024년이 가기 전 프로필사진, 회사에서 예쁘다고 픽 해 주셨다"라는 문구를 함께 올렸다. 선명한 이목구비와 20대 같은 풋풋한 미모가 눈에 띈다. 한편, 이세영은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를 통해 성형 수술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쌍꺼풀과 코, 가슴 성형 수술을 받고 영상을 올렸다. 눈썹, 아이라인, 입술, 애굣살, 점, 두피 문신 등 반영구 시술도 받았다. 지난 6일에는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재수술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가슴 필러 부작용 후기를 전했다. 이 영상에서 이세영은 "정말로 어떤 수술이든, 시술이든 잘 알아보고 해야 된다는 걸 배웠다"고 말했다. 이세영이 받은 성형 수술과 시술에 대해 알아본다.◇반영구 시술, 위생 철저하게 확인해야반영구 시술은 눈썹, 입술 등에 색소를 주입해 민낯에도 선명한 이목구비를 연출한다. 개인차가 있지만 1~2년 동안 유지된다. 가장 흔한 시술인 눈썹문신은 바늘에 염료를 묻혀 눈썹 피부층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문신에 들어가는 염료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문신 주변 부위가 부어오르거나 가렵다면 의심해야 한다. 아이라인 문신은 기름샘이 있는 눈 점막에 색소를 찔러 넣는 시술이다. 마이봄샘이 자극돼 안구건조증이 생기거나, 드물게 눈꺼풀 외반증·내반증 등 안구 질환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반영구 시술은 금속 바늘로 색소를 주입한다. 금속 알레르기가 있다면 조심하는 게 좋다. 또, 안전성과 시술 도구의 오염 여부를 철저하게 확인해야 한다. 위생 관리가 안 된 곳에서 문신하면 염증은 물론 B형 간염, C형 간염, HIV, 포도상구균 감염, 파상풍, 결핵 등에 노출될 수 있다.◇모든 수술·시술, 부작용 가능성 충분히 고려해야미용 목적으로 수술이나 시술을 받기 전에는 부작용을 충분히 고민해야 한다. 이세영은 가슴 확대를 위해 필러를 주입했다가 왼쪽 가슴 안쪽이 터져 재수술을 받았다. 보통 가슴 필러는 적게는 30~50cc, 많게는 100cc까지 주입한다. 코, 이마 등 얼굴에 보통 0.5~3cc를 주입하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양이다. 가슴에 넣은 필러는 이후 딱딱하게 변해 이물감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필러가 다른 곳으로 이동해 가슴 모양이 변형될 위험도 있다. 히알루론산 필러의 경우 이론적으로는 시간이 지나면 몸속에 흡수돼 사라져야 한다. 하지만 흡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한편, 한 부위에 반복적으로 성형 수술을 받으면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따를 수 있다. 불필요한 약물과 혈액 사용으로 항생제 내성과 부작용 위험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12/24 11:26
  • “크리스마스, 가족과 못 보내”… 英 10대 남성 ‘이 감각’ 너무 예민한 탓, 무슨 사연?

    “크리스마스, 가족과 못 보내”… 英 10대 남성 ‘이 감각’ 너무 예민한 탓, 무슨 사연?

    영국 10대 남성이 청각과민증 때문에 크리스마스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3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그레이슨 위태커(19)는 청각과민증이 있어서 어릴 때부터 크리스마스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보다 방에서 혼자 조용히 시간을 보냈다. 위태커는 “부모님도 많이 아쉬워하고 나도 아쉬웠지만 소음을 견디지 못해 항상 방에서 안 나왔다”며 “어릴 적 아버지가 코를 한 번 훌쩍였는데 그 소리를 못 견디겠어서 같은 방에 있다가 나간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위태커는 현재 독립해 여자친구와 함께 조용한 집에서 살고 있다. 위태커는 “소리가 들릴 때마다 겪는 분노는 상상 이상이다”라며 “지금은 소음이 거의 없이 조용히 지내고 있어서 훨씬 편하다”라고 말했다. 위태커는 현재 청각과민증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언젠가는 크리스마스에 온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그레이슨 위태커가 겪고 있는 청각과민증은 일상적 소리 자극을 견디지 못하는 증상을 말한다. 대부분 9~13살에 처음 증상이 나타나고, 점점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소리에 예민하지만 청력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니다. 소리가 청신경으로 전달되는 과정에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심한 스트레스, 예민한 성격, 소리를 막는 근육의 손상 등을 원인으로 보기도 한다.청각과민증이 있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불편해하지 않는 소리들을 소음으로 받아들인다. 앞서 예로 든 매미 울음소리나 구두 소리는 물론, 목 가다듬는 소리, 자판 치는 소리, 에어컨·냉장고 기계음도 그들에겐 모두 소음이다. 이 같은 소리가 들릴 때마다 계속 신경을 쓰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심하면 분노·불안·혐오감 등을 느끼기도 한다. 간혹 식은땀을 흘리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등 자율신경계 반응을 겪는 경우도 있다. 소리에 지나치게 예민하다보니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거나 잠을 자는 데도 불편함·어려움을 느낀다.자신에게 청각과민증이 있는지 알고 싶다면 일상에서 접하는 반복적인 소리들을 들어보면 된다. 청각이 예민한 사람의 경우 소리를 감지하는 기능이 발달해, 같은 소리를 계속 들어도 적응하지 못하고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다.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청각과민증이 심하다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누적될 경우 다른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병원에서는 ‘민감 소실요법’과 같은 훈련치료나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민감 소실요법은 청신경이 소리에 적응하도록 예민하게 반응하는 소리에 더 자주 노출시키는 방법이다. 질환 때문에 청각이 예민해졌을 때는 해당 질환에 대한 치료도 병행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건강한 소리를 자주 듣는 것만으로 완화될 수 있다. 조용한 곳에서 클래식 음악을 듣거나, 산책하며 자연의 소리를 듣는 식이다. 중요한 것은 감정적으로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건강한 소리를 듣는 것이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2/24 11:25
  • 채정안 건강 목표 “앞으로 자기 전 ‘이것’ 할 것”… 노화 예방에 특효?

    채정안 건강 목표 “앞으로 자기 전 ‘이것’ 할 것”… 노화 예방에 특효?

    배우 채정안(47)이 앞으로 자기 전 스트레칭을 꼭 해야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약속 터지는 연말에 먹고 싶은 거 다 먹는 다이어트법 | 겨울옷 쇼핑 | 연말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채정안은 건강부문 목표에 대해 “자기 전에 스트레칭 20분 하기”라며 “최종 목표는 근육량 2kg 늘이기”라고 밝혔다. 스트레칭과 근육량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다. ◇스트레칭스트레칭은 노화 예방 효과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유연성과 근육량을 줄어들며 혈액순환이 정체되고 대사량이 떨어진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늘리고 이완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혈액순환이 잘 돼 노화 예방에 도움 된다. 스트레칭을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깊게 호흡하며 스트레칭을 하면 마음이 안정될 때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깊은 호흡과 함께 가슴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앉아서 일하거나 책을 보는 등 일상생활의 습관이 굳어지면 등이 구부정해지기 쉽다. 스트레칭으로 등과 가슴 주위의 유연성을 높이면 바른 자세를 만들 수 있다. 다만, 관절에서 ‘뚝’ 소리가 날 때까지 스트레칭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무리하게 관절을 꺾는 경우에 뚝 소리가 나는데, 인대에 직접적인 손상을 입히고 관절이 변형되는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근육량 늘리기나이 들수록 근육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근육은 30세를 기점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약 10년간 3~5%씩 감소한 뒤 40대부터는 매년 1%씩 줄어든다. 이렇게 근육이 줄면 당뇨병‧심혈관질환‧골절‧낙상사고 위험이 커진다. 근육이 감소하면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덜 쓰여 몸 안에 그대로 남기 때문이다. 섭취한 열량이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몸에 남으면, 혈액에 지방이 쌓여 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뼈나 관절에도 무리가 간다. 근육이 몸의 관절이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버텨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노인에게 골절이나 낙상사고가 유독 흔한 이유도 근육 감소와 관련이 있다.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량이 늘면 기초대사량도 높아진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같은 양을 먹어도 소모되는 에너지가 커 살이 잘 붙지 않는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2/24 11:24
  • “충격적 치아”… 물 대신 매일 ‘이것’ 5병 마신 中 10대, 결국?

    “충격적 치아”… 물 대신 매일 ‘이것’ 5병 마신 中 10대, 결국?

    일 년간 물 대신 콜라를 마셔 무려 15개의 치아가 썩어버린 중국 10대 학생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2일(현지시각) 중국 온라인 매체 바스티유 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의 청소년인 A(17)양은 일 년 이상 물을 안 먹고 대신 하루 콜라 5병 이상을 마셔왔다. A양은 잠들기 전 양치질을 하지 않았다. 결국 치아아 까맣게 변하고 점점 얇아졌다. 지난 10월 A양은 치아의 상태가 나빠져 따뜻한 물을 마시거나 시원한 바람만 쐬어도 이가 시린 통증이 생겼다. 결국 A양은 치과를 찾았다. 검사 결과 15개의 치아가 썩어 있었다. 앞니는 절반 정도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썩어 있었고 갈색으로 변색 된 치아도 있었다. 의료진은 “콜라에 들어있는 탄산 성분 때문에 치아 표면이 손상되면서 치아 두께가 얇아지고 충치가 생긴 것이다”며 “이런 상태는 식사 등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심각하면 치아를 잃을 수 있다”고 했다. A양은 두 달간 ▲불소 치료(치아에 불소를 도포하는 방법으로 충치 예방하는 치료) ▲충전재 치료(충치로 인한 추가 손상을 막고 치아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는 치료) ▲신경 치료(이를 뽑지 않고 치아 통증을 줄이는 치료)를 받으며 치아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현재 A양은 콜라를 끊었다고 한다. 콜라 속 탄산 성분이 치아와 닿으면 치아 가장 겉면인 에나멜층이 약해져 치아가 부식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치아 건강을 생각한다면 콜라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그럼에도 마셔야겠다면 이땐 치아와 닿는 면적을 줄이기 위해서 빨대를 이용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양치질은 섭취 후 30분 후에 하는 것이 적당하다. 콜라를 마실 때는 바로 목으로 넘겨 음료가 치아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한다. 음료가 묻은 빨대를 습관적으로 계속 입으로 빠는 것도 안 좋다. 또한 콜라를 마신 후에는 바로 양치하기보다 물 한 모금을 머금어 입안을 헹군 후 양치질한다. 콜라로 인해 산성 물질이 치아에 묻어 있는 상태에서 양치하면 치아가 더 많이 마모되기 때문이다.한편, 물 대신 콜라를 매일 마실 경우 비만, 대사증후군을 비롯한 여러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설탕 함량이 높은 음료를 계속 마시면 췌장에 많은 부하가 걸릴 위험이 있다. 또한 당뇨병, 고혈압 위험이 높아지며 심혈관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치아일반김예경 기자2024/12/24 10:34
  • “2세 준비” 강남, 검사 결과 정자 하위 10% 수준… 결국 ‘이것’ 시도, 뭘까?

    “2세 준비” 강남, 검사 결과 정자 하위 10% 수준… 결국 ‘이것’ 시도, 뭘까?

    방송인 강남(37)이 2세 준비를 위해 정자 검사를 진행한 후, 정자를 냉동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강남 상화 부부의 2세 임박? 강한남자 강나미 혹은 약한남자 약나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남은 난임센터를 방문했다. 그는 “아내가 운동을 25년 동안 해서 무릎이 아직도 안 좋다, 아이를 나중에 낳자고 했고 사실 안 낳아도 된다”며 “계속 나이를 먹으니까 혹시 몰라서 얼려놓자고 PD한테 얘기했더니 여기 오게 됐다”고 말했다. 병원에서 정액량과 정자 숫자, 움직이는 정자가 정상치 이상으로 나왔다는 말을 듣고, 강남은 “올해 제일 행복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상 모양 정자 규정에 부합하는 정자의 비율이 기준보다 떨어졌다”며 “하위 10% 수준인데 100명이 있으면 90등이다”는 의사의 말을 들었다. 이에 강남은 “100명 중 90등이면 학교에서 잘렸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을 올려야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남은 정자를 냉동했다. 그는 “그래도 강한 남자 이미지였는데”라며 씁쓸해했다. 평소 정자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가장 먼저 금주를 실천해야 한다. 술에 든 알코올은 고환에 영향을 줘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춘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지면 정자 운동성이 떨어진다. 고환에는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담당하는 라이디히 세포가 있는데, 알코올은 이 세포를 위축시켜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줄인다. 실제로 0.25% 농도 알코올에 집어넣은 라이디히 세포는 12시간 후 10%가 괴사했고, 2.5% 농도 알코올에 집어넣은 라이디히 세포는 12시간 후 80%가 괴사했다. 헐렁한 팬티를 입는 것도 방법이다. 헐렁한 트렁크 팬티를 입으면 정자가 원활하게 생성되고, 활발하게 움직인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트렁크 팬티를 입는 남성이 딱 붙는 팬티를 입은 남성보다 정자 농도가 25% 높았고, 움직임이 활발한 정자 수가 33%나 높았다. 이에 연구팀은 트렁크 팬티가 헐렁하고 통풍이 잘돼 고환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해 건강한 정자를 생성한 것으로 분석했다. 고환 온도가 높으면 정자 생성이 어려울 수 있어 되도록 섭씨 34도 안팎을 유지해야 한다. 한편, 난자처럼 정자도 얼릴 수 있다. 약물로 배란을 늘린 후 침습 시술을 시행해야 하는 난자 냉동보다 상대적으로 간단하며 비용도 저렴하다. 보관 기간을 3년으로 할 때 난자는 300~400만 원, 정자는 30~60만 원 선이다. 그러나 남성 가임력 저하 시점이 늦어 정자 냉동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 보통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까지 정자 운동성과 DNA 손상 정도는 20대와 비슷하게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 
    비뇨기질환이아라 기자 2024/12/24 10:33
  • 평생 두통·현기증 시달린 40대 女, 뒤늦게 ‘뇌 기형’ 진단… 그 밖의 ‘의심증상’은?

    평생 두통·현기증 시달린 40대 女, 뒤늦게 ‘뇌 기형’ 진단… 그 밖의 ‘의심증상’은?

    핸드폰 과사용 때문에 두통이 생긴 줄 알았던 영국 40대 여성이 뇌 희귀질환을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3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찰리 롤스톤(44)은 평소 자주 찾아왔던 현기증과 편두통을 핸드폰 과사용 때문이라고 여겼다. 그런데, 어느 날 식당에서 나오던 그는 의식을 잃었고 곧바로 병원에 실려 갔다. 검사 결과, 의료진은 롤스톤에게 ‘키아리 기형(Chiari malformation)’이 있다는 걸 발견했다. 롤스톤은 “평생 두통과 현기증을 겪으면서 살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심해졌다”며 “특히 TV를 보거나 핸드폰을 사용할 때 현기증이 심해져서 그게 원인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라도 키아리 기형이라는 원인을 진단받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현재 롤스톤은 두통을 포함한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찰리 롤스톤이 겪고 있는 키아리 기형의 정식 명칭은 ‘아놀드-키아리 증후군’으로, 선천적으로 뇌 조직이 두개골 내의 정상적인 위치에서 벗어나 확장된 모습을 보이는 희귀질환이다. 두개골의 일부가 기형이거나 정상보다 작아서 뇌를 누르고 아래쪽으로 뇌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발생한다. 기형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키아리 기형은 제1형부터 제4형까지 분류된다. 환자들은 대부분 제1형이다. 제1형은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때가 많으며, 증상이 유년기나 청소년기에 뒤늦게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이 나타난다면 환자들은 모두 심한 두통을 겪으며, 목의 통증도 동반된다. 평형감각에 문제가 생기거나 근육이 약해지고 비정상적인 걸음걸이를 보이기도 한다. 제2형은 더 많은 소뇌 조직이 척추로 돌출돼 제1형보다 더 심각하다. 제3형과 제4형은 매우 드물며 심각한 기형이 나타난다. 롤스톤이 겪고 있는 키아리 기형의 유형은 알려지지 않았다.키아리 기형은 기형의 정도와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증상이 없으면 정기적인 검사와 MRI로 모니터링하는 것 외에 특별한 치료를 진행하지 않는다. 가벼운 두통이 주요 증상인 경우 진통제 등 약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보통 수술로 치료한다. 두개골 뒤쪽 하부에 있는 뼈의 작은 일부분을 제거해 공간을 만들어 소뇌와 척수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하는 수술법을 주로 시도한다.키아리 기형은 예방법이 없다. 다만, 미리 유전자 검사를 받으면 질환을 대비할 수 있다. 키아리 기형은 증상이 없다면 건강한 사람처럼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기대 수명도 건강한 사람과 같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4/12/24 10:31
  • 치어리더 박기량, ‘이 음식’ 절대 안 먹는다… “혈당 상승에 비만까지 유도!?”

    치어리더 박기량, ‘이 음식’ 절대 안 먹는다… “혈당 상승에 비만까지 유도!?”

    치어리더 박기량(33)이 평소 햄버거를 절대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박기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햄버거는 절대 안 시켜 먹는데 먹고 싶었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박기량이 주문한 것으로 보이는 햄버거와 감자튀김, 탄산음료 등이 놓여있었다. 박기량이 평소 절대 먹지 않는다고 밝힌 햄버거가 건강에 실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다.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는 간편하고 맛있어 인기가 많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지방이 많고 설탕, 소금이 많이 첨가돼 열량이 높다. 혈당을 높이는 경우도 많다. 지방도 몸에 좋은 지방이 아닌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한다. 혈당을 크게 높이는 고도로 정제된 곡물과 전분, 설탕도 포함됐다. 그렇기 때문에 패스트푸드는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실제로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39세 성인 1726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조사했다. 패스트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그룹, 월 1~3회 섭취 그룹,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가고 허리둘레가 크며 혈압이 더 높았다. 특히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그룹이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그룹보다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더 높았다. 박기량이 햄버거와 함께 먹은 감자튀김 역시 전분을 튀겨 만들어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다. 또, 감자를 튀기면 탄수화물이 빠르게 소화돼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튀김류는 다른 식품보다 심장에 동맥경화를 일으킬 확률도 네 배 높다. 고지방 음식 등으로 과식하면 건강한 사람도 수 시간 내 전신의 혈류가 감소하고 일시적으로 혈관이 수축한다. 고지혈증 환자나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은 튀김류 등 고지방 음식 섭취를 더욱 피하는 게 좋다. 게다가 탄산음료에는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 있다.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구조가 단순해 소화흡수가 빠르고, 설탕에 비해 혈당을 쉽게 올리는 특성이 있다. 탄산음료를 통해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당분이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이 될 위험이 커진다. 또, 천연과당에 비해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잘 엉키면서 혈관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대 영양학과와 미국 농무부가 함께 연구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약 40주 동안 수컷 쥐에게 액상과당을 급여한 결과, 동맥 손상으로 인한 혈관이완 문제가 관찰되기도 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2/24 10:09
  • 서울대병원 강창현 교수,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서울대병원 강창현 교수,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강창현 교수가 제56차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1968년 창립된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심장혈관 및 흉부외과 의학 발전을 목표로 학술대회, 정책 제언, 국제교류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학술단체다.제53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강 교수는 폐암 등 일반흉부 치료 분야의 권위자로, 현재 대한흉부종양외과학회 회장과 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강창현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는 “대한심장혈관흉부학회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기자 2024/12/24 09:39
  • 글로벌 역직구 플랫폼 Coréelle, '하우스 오브 코리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글로벌 역직구 플랫폼 Coréelle, '하우스 오브 코리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전세계 150여 개국에서 K-뷰티를 비롯한 K-pop, K-이너뷰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글로벌 온라인 역직구 플랫폼 'Coréelle(코리엘)'이 첫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하우스 오브 코리엘'을 공식 오픈했다.하우스 오브 코리엘은 가장 한국적인 공간인 북촌 한옥마을의 중심에 위치, 전통 한옥의 목조 기둥과 사계절 변화가 담길 수 있는 고요한 정원이 어우러져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한 매장 내 시즌마다 변화하는 브랜드 전용 팝업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현재는 전통차 문화의 아름다움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티컬렉티브' 팝업 중이다.매장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하고 푸짐한 선물 증정 이벤트 및 한옥 내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 공간도 마련돼 있다.  
    단신 한희준 기자 2024/12/24 09:38
  • “한 해 동안 고생했어요!” 암 경험자에게 주면 좋은 선물 리스트[아미랑]

    “한 해 동안 고생했어요!” 암 경험자에게 주면 좋은 선물 리스트[아미랑]

    연말입니다. 사랑이 넘치고 행복 가득한 시기이죠. 한 해 동안 열심히 암 치료를 받은 소중한 사람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을 해보면 어떨까요. 오늘은 암 경험자에게 하면 좋은 연말 선물 추천해 드립니다. 암 경험자는 물론 암을 치료하는 의료진에게 직접, 아미랑이 물어봤습니다. “암 경험자에게는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은가요?”근감소증 막고 면역력을 높이는 운동 용품암을 이겨내기 위해,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암 치료를 받는 중에는 기력이 없어 많은 환자들이 운동을 소홀히 하기 때문에 근감소증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이들에게 발이 편안한 운동화 한 켤레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가벼운 산책부터 시작해 근력운동까지, 면역력 강화와 치료 예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산차병원 위암센터 김희성 교수는 “수술이나 항암 치료를 받으면 체중이 감소해 근감소증이 일어나기 쉽다”며 “가볍고 편안한 운동화를 신고 매일 운동하면 재발 위험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좋다”고 말했습니다.운동화가 이미 있다면, 운동 정기권을 끊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암 환자와 상의해 헬스장 이용권, 테니스장 이용권, 실내 자전거 등 다양한 종류의 운동을 찾아주세요. 근감소증을 완화하면서 일상 속 활력도 찾을 수 있을 겁니다.일상 속 즐거움 선사하는 취미 용품아직 치료가 끝나지 않은 암 환자라면, 병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이때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재미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물품을 선물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책, 컬러링북, 뜨개질 재료, 보드게임, 퍼즐, 그림 재료, 스트리밍 이용권 등이 대표적입니다. 암 치료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암정보교육센터 최지영 간호사는 “암 환자는 암 치료로 일상이 우울해지기 쉽다”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선물을 선사하는 것만큼 좋은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치료가 끝난 암 환자라면, 일상 속 활력을 불어넣어 줄 취미를 선물하세요. 영화 보는 걸 즐기는 이들에게는 영화 티켓을, 손으로 만드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꽃다발 만들기’ ‘쿠킹 클래스’ 등의 원데이 클래스 수강권 등도 좋습니다. 취미 생활을 하면 무력감을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양말·장갑암 환자는 날씨가 추운 겨울에 체온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체온이 낮아지면 신진대사와 면역력 모두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암 환자에게 장갑을 선물하면 좋은 이유입니다. 특히 항암 치료를 받는 암 환자는 손발 저림, 통증 등의 말초신경병증을 겪기 쉬운데요. 양말이나 장갑으로 손발의 온도를 보호해 손가락이나 발가락 같은 말초 부위에 피가 잘 돌게 하는 게 좋습니다. 일산차병원 암통합진료센터 홍성은 교수는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암 환자는 실내에서도 양말과 장갑을 끼고 생활하는 게 좋다”며 “암 환자들은 실용적이면서도 세심한 배려를 담은 장갑 선물을 받고 감동받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아미북스 조진희 대표 역시 “암 환자는 추위를 쉽게 타는 만큼 체온 유지를 위한 찜질팩이나 담요도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피부 장벽 강화하는 순한 보습크림날씨가 추워지는 겨울, 암 환자는 피부 건조증, 습진, 신경통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경험합니다. 특히 급성기 치료 후에 암으로부터 회복하는 과정에서 면역 저하 등을 이유로 여러 피부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보습크림은 피부의 벽을 지탱해주고 보강해주는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인공화학성분이 첨가되지 않는 순한 성분의 보습크림을 선물해 보세요.사랑이 담긴 ‘응원의 메시지’암 환자는 치료를 받으며 정서적으로 힘들 때가 많습니다. 불확실한 치료 결과, 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 남에게 짐이 된다는 부담감 등으로 인해 심리적 불안함은 물론 우울감을 호소합니다. 이럴 때 가족과 지인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나 영상은 암 환자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일산차병원 갑상선암센터 김희준 교수는 “평소 하지 못 했던 말들이나 사랑한다는 말이 담긴 손 편지는 암 환자에게 정서적으로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때 ‘괜찮을 거야’라는 무심한 말보다 ‘많이 힘들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할게’와 같은 환자의 감정을 그대로 인정하고 공감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치료의 원동력이 될 ‘추억’위와 같이 암 환자의 일상에 쓰이는 실용적인 선물도 좋지만, 암 환자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평소 치료받느라 누리지 못 했던 문화 활동이나 여행 등의 추억은 연말을 보다 더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해줍니다. 잠시 병원이나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가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다스리는 게 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와 불안을 낮추고 정서적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임유진 음악치료사는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연말 공연을 즐기면 추억은 배가 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함께 듣는 음악이나 대화 등이 치료 기간을 버티게 해주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백혈병 완치자이자 캔프 설립자인 홍유진 이사장은 “가까운 곳이든 먼 곳이든 가족과 시간을 할애해 함께 떠나는 여행이야말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는 가장 좋은 기회”라며 “나 역시 암 투병 기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차를 마시고 풍경을 보던 여행 중간 중간의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습니다.건강보조제는 삼가야암 환자에게 주는 선물은 환자의 건강 상태와 정서적인 부분을 고려해 치료와 회복에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이때 건강보조제를 비롯한 식품은 삼가는 게 좋겠습니다. 의학적인 근거가 없을뿐더러 무분별하게 섭취하다가는 간이나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암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최지영 간호사는 “실제로 건강즙이나 약물을 달인 물 등과 같은 건강보조식품을 선물로 해도 되는 지 물어보는 분이 많다”며 “입증되지 않은 식품보다는 신선한 과일을 선물하는 게 낫다”고 말합니다.강한 향이 나는 향수나 향초도 주의하세요. 치료로 예민해진 후각이나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건강 관리가 최우선”연말에는 모임도 많아지고 여러 환경의 변화가 생기는 시기인 만큼, 암 환자는 건강에 더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감기나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인 만큼, 면역력 저하를 막아야 합니다.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는 필수입니다. 중앙대광명병원 가정의학과 오윤환 교수는 “외출 시 따뜻하게 입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가까운 사람들과 추억을 나눠야 정서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연말연시가 되면 마음이 공허해지며 힘들어하는 분이 종종 있습니다. 끝나지 않는 치료, 재발에 대한 두려움 혹은 ‘나만 뒤처지고 있다’는 상대적 박탈감 등이 암 환자의 심리를 흔들리게 합니다. 우울감을 비롯한 부정적인 감정은 암 치료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가족과 지인이 암 환자 곁을 더 따뜻하게 지켜주어야 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12/24 08:50
  • 50년 추적해보니… “어릴 때 ‘이 능력’ 길러주면 직업적으로 성공”

    50년 추적해보니… “어릴 때 ‘이 능력’ 길러주면 직업적으로 성공”

    아이의 자기 통제력이 추후 재정 및 직업적 성공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변수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이 더니든에 거주하는 어린이 1000명을 약 50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어린이들의 감성지수(EQ)를 3세, 5세, 7세, 9세, 11세에 평가했다. 감성지수는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적절히 인식, 조절, 표현할 수 있는 능력으로 어린이들의 자기 통제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감정지수가 높은 사람들은 대개 긍정적이고 결정을 내리기 전에 경청하고 실수를 인정하고 공감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적절하게 처리한다. 연구팀은 참여 아동들의 행동을 직접 관찰하고 부모를 인터뷰하고 교사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EQ를 평가했다. 그 후, 아동이 성인이 되었을 때 참여자들의 재정 상태와 직업적 안정성을 확인했다.추적 관찰 결과, EQ가 낮은 아동은 EQ가 높은 아동보다 성인이 되었을 때 소득이 낮고 잘못된 저축 습관으로 인한 신용 문제를 겪고 사회 복지 시스템에 의존하는 등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비율이 높았다. 연구팀은 EQ가 높은 경우 충동 조절력이 뛰어나고 행동하기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저축, 예산 책정, 미래 계획 등을 토대로 책임감 있는 자금 관리를 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게다가 EQ가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협력 및 의사소통하는 능력이 뛰어나 직장에서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승진이나 임금 인상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종국에는 재정적·직업적 성공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분석이다. 연구팀은 아이들의 EQ를 높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부모가 EQ를 발휘하는 행동을 보여주고 열린 소통을 장려하며 아이의 다양한 감정을 인정하고 문제 상황을 함께 해결하는 것이 그 예시다. 아이들의 EQ는 어릴 때부터 발달하기 시작하므로 유아기 때부터 이러한 습관을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 이 시기 동안 부모는 자녀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할 수 있도록 장려하면 된다. 예를 들어 “너가 예쁜 장난감을 보고 행복해보이네”라고 말하면 아이가 감정을 경험과 연결 짓는데 도움이 된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American Scientist’에 최근 게재됐다. 
    과학이야기최지우 기자 2024/12/2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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