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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서울병원, 폐동맥혈관중재술 국내 최초 500례 달성

    삼성서울병원, 폐동맥혈관중재술 국내 최초 500례 달성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폐고혈압센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폐동맥혈관중재술 500례를 달성했다. 만성혈전성 폐고혈압은 폐혈전이 장기간 폐혈관에 축적돼 약물로는 더 이상 녹지 않을 만큼 굳어 폐동맥압력이 높아진 상태를 말한다. 치료하지 않으면 우심실부전을 유발해 환자가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중증 폐혈관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인구 10만명 당 30~50명 정도로 희귀한 탓에 진단 자체가 어렵다. 2015년 새 치료법이 국내 들어오기 전에는 수술이 유일한 방법이었으나 이 마저도 일부 환자만 가능했다.2015년 폐동맥혈관중재술 도입 이후에는 상황이 달라졌다. 폐동맥혈관중재술은은 하지정맥으로 가느다란 관을 밀어 넣어 좁아진 폐혈관을 혈관용 풍선을 이용해 넓혀주는 시술이다. 소아환자의 폐혈관 기형에서 사용되던 기법을 만성혈전성 폐고혈압으로 적용 범위를 넓혔다. 전신마취를 하지 않아도 되고, 수술적 접근이 어려운 작은 혈관에도 접근이 가능해 말초성 폐색전증 환자나 고령의 환자에게도 시술할 수 있다.폐동맥혈관중재술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삼성서울병원은 각 환자에 필요한 치료 전략을 수립해 수술을 진행했다. 폐혈관중재술로만 개선이 가능한 환자와 수술과 시술을 결합해 치료할 환자를 구분하는 식이다. 이후 치료 받은 환자의 90% 이상이 치료 후 증상 개선을 보였고, 절반은 호흡곤란이 사라졌다.시술 가능한 질환도 점차 늘고 있다. 혈관염, 규폐증, 기관지탄분섬유증, 종양 등 다양한 원인 질환에서 비롯된 폐혈관협착을 개선하고, 모야모야병으로 인한 경우 그동안 치료방법이 아예 없었으나 폐동맥혈관중재술로 호전시킬 수 있다는 보고도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장성아 폐고혈압센터장(순환기내과 교수)은 “앞으로도 폐동맥혈관 중재술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더 많은 폐고혈압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폐혈관 질환에 적용하여 환자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01/08 15:22
  • [식품업계 이모저모] 식약처, HACCP 위해요소 분석 정보 온라인 제공 확대 外

    ■ 식약처, HACCP 위해요소 분석 정보 온라인 제공 확대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규모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업체 등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식품원료별 위해요소 분석 정보와 식품별 기준·규격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HACCP은 식품·축산물의 제조·가공·유통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 과정의 위해요소를 확인·평가해 중점 관리하는 사전예방적 시스템이다. 식약처는 올해부터 식품원료 총 200개의 '식품원료별 위해요소분석 정부'를 인증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 SPC 파리바게뜨, 英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단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한다. 최근 파리바게트는 영국 런던의 중심지 ‘카나리 워프(Canary Wharf)’ 지역에 유럽 첫 가맹점을 오픈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난 1일부터 토트넘 구단∙선수∙경기장에 대한 IP 사용권을 갖게 됐다. 이를 토대로 토트넘 홋스퍼 홈 경기장에 파리바게뜨 커피를 판매하고, 주요 선수들이 등장하는 미디어 광고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외 SNS와 매장에 공개할 계획이다.■ 9.4g초경량 아이시스, 판매채널 확대롯데칠성음료가 온라인 채널에서만 판매하던 질소 충전 생수 ‘초경량 아이시스’의 판매채널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한다. 초경량 아이시스는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먹는 샘물에 질소 충전 기술을 적용해 용기 중량(500ml 기준)을 기존 11.6g에서 9.4g까지 낮춘 제품이다. 제품 내부에 충전한 액체 질소가 기체로 바뀌며 형성한 내부 압력으로 패키지 안정성이 유지된다. 손쉽게 구겨져 재활용도 편리하다.■ '63뷔페 파빌리온 용산’, 오픈 한 달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 기록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이 지난 2일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했다. ‘63뷔페 파빌리온’은 지난해 12월 6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 새 매장을 오픈했다. 오픈 한 달 만에 1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그간 진행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열에 아홉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한솥도시락 ‘착한도시락’ 기부, 누적 후원금 1억 6천만원 돌파한솥도시락이 지난달 진행한 ‘착한도시락’ 기부 행사를 통해 모인 적립금 총 2300만원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현재까지 ‘착한도시락’ 기부행사를 통해 모인 총 금액은 약 1억 6700만원이다. ‘착한도시락’ 기부 행사는 한솥도시락이 2018년부터 매년 12월마다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으로, 고객이 ‘착한도시락’을 구매하면 도시락 1개당 100원이 적립된다. ■ 센트룸, 네이버 ‘설 선물대첩’ 프로모션 진행‘센트룸’이 새해를 맞아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오는 23일까지 ‘설 선물대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센트룸의 주요 베스트셀러 제품에 대한 할인 혜택과 네이버 N포인트 지급 그리고 할인 쿠폰 증정 혜택까지 마련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미노스 바나나우유’ 재출시서울우유협동조합이 소비자의 요청에 힘입어 12년만에 추억의 ‘미노스 바나나우유’를 전격 재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미노스 바나나우유’는 1993년 출시한 제품으로 오랜시간 사랑을 받다가, 2012년 단종됐다. 이후 끊임없이 소비자의 재출시 요구가 이어져, 재출시를 결정했다.■ #풀무원, 2025 설맞이 프로모션 진행풀무원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샵)풀무원’에서 2025 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선물세트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풀무원의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풀무원, 올가홀푸드, 풀스케어,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녹즙 등 풀무원의 다양한 브랜드 선물세트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1/08 15:07
  • 20·30대 여성, 운동 실패 이유 달라

    20·30대 여성, 운동 실패 이유 달라

    20대와 30대 여성이 각각 운동에 실패한 이유가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30대 여성은 운동할 시간이 부족했지만, 20대 여성은 의지가 부족했다.건강관리 플랫폼 콰트(QUAT)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지난 12월 한 달간 콰트 이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 운동 목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2030 여성의 운동 목표와 방해 요소는 연령대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2030 여성 응답자 58%가 ‘체중 감량’을 새해 운동 목표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는 ▲건강 관리(23.6%) ▲자세 교정(12.2%) ▲스트레스 완화(4.3%) 순이었다. 전년보다 운동 목표가 다변화했다.운동을 시작한 계기는 연령대별로 뚜렷하게 달랐다. 20대는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을 시작한다고 답한 비율이 48.9%이지만, '건강 문제'를 이유로 운동을 시작한 비율은 30.9%에 그쳤다. 30대는 '건강 문제'를 이유로 운동을 시작한 비율이 36.8%로 20대에 비해 높았고, '체중 감량'을 계기로 선택한 비율은 40.9%로 나타났다. 30대일수록 단순한 외형적 변화에서 실질적인 건강 관리를 중요한 운동 목표로 여겼다.운동 실천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도 달랐다. 20대 여성은 ‘귀찮거나 피곤해서’를 꼽은 반면, 30대는 ‘운동할 시간이 부족해서’를 이유로 들었다. 20대는 시간적 여유가 상대적으로 많지만, 개인적인 피로와 의지 부족이 운동 지속의 걸림돌로 작용했지만, 30대는 직장생활, 가사, 육아 등 현실적 제약이 더해져 운동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 반영됐다.흥미롭게도 두 연령대 모두 꾸준히 운동하려는 의지는 강하게 나타났다. 20대와 30대의 72.7%, 70.6%가 각각 주 3~4회 운동을 계획했다. 앞으로 바쁜 현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효율적이고 짧은 운동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2030 여성 대부분은 하루 평균 운동 시간으로는 ‘30분 이내’(45%)와 ‘1시간 이내’(39.7%)라고 답했다. 엔라이즈 김봉기 대표는 “2030 여성의 운동 목표와 방해 요소는 연령대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만, 건강과 자기 계발을 위한 방향성은 동일하다”며 “콰트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 2025/01/08 15:05
  • 윤아 꿀피부 비결, 샤워할 때 ‘이것’ 먼저 한다… 실제 효과는?

    윤아 꿀피부 비결, 샤워할 때 ‘이것’ 먼저 한다… 실제 효과는?

    가수 겸 배우 윤아(34)가 자신만의 샤워 순서를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2025년 첫 게스트 융프로디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혜리는 윤아에게 “샤워할 때 머리를 먼저 감냐, 몸을 먼저 씻냐”고 물었다. 이에 윤아는 자신의 샤워 순서를 공개했다. 윤아는 “샴푸를 먼저 하고, 트리트먼트, 그다음에 양치하고 트리트먼트를 헹군 후에 몸을 씻는다”고 말했다. 피부 건강을 위해 지키면 좋은 샤워 습관이 있다. 샤워할 때 피부 건강을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아본다. ◇머리 먼저 감고 몸 씻기 샤워할 때는 머리를 먼저 감은 후에 몸을 씻는 게 좋다. 샴푸에 들어 있는 화학 성분이 몸에 남으면 피부 모공을 막고 자극해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트리트먼트나 린스도 마찬가지다. 머리를 감은 뒤 몸을 씻는 게 좋고, 머리를 감은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헹궈야 한다. ◇양치 후 세수하기 양치는 세수보다 먼저 하는 게 좋다. 치약에는 치아 미백과 치아 이물질 제거를 돕는 여러 성분이 들어 있다. 불소, 연마제, 계면활성제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성분은 치아 건강엔 좋지만, 얼굴에 묻으면 피부를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피부가 민감하거나 여드름, 주사염과 같은 피부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치약 속 불소, 계면활성제로 인해 증상이 악화할 수도 있다. 따라서 치약 성분으로 인해 피부 문제를 겪지 않으려면 양치부터 한 뒤 세수를 해야 한다. 양치 후 얼굴을 씻으면 입 주변에 묻은 치약 잔여물이 깨끗이 제거될 수 있다. ◇샤워기로 세수하지 않기 샤워를 하다 보면 샤워기로 세수를 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나 이는 얼굴 피부에 강한 자극을 줄 수 있다. 얼굴은 몸보다 피부가 얇아 더 예민하기 때문이다. 샤워기 아래서 강한 수압으로 얼굴에 물을 맞으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거나 얼굴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다. 샤워기로는 몸만 씻고 세수는 세면대에서 따로 하는 게 좋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5/01/08 14:59
  • “이 사람, 나한테 관심 없나?”… 상대 ‘무관심’ 바로 알 수 있는 ‘5가지’ 신호

    “이 사람, 나한테 관심 없나?”… 상대 ‘무관심’ 바로 알 수 있는 ‘5가지’ 신호

    영국의 심리학자이자 틱톡커가 상대방이 나에게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차릴 수 있는 5가지 비언어적 표현을 공개했다.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의 심리학자이자 약 130만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인 프란체스카 티기네안은 자신의 틱톡 채널에 ‘관심 없는 사람 앞에서 나타나는 5가지 비언어적 표현’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티기네안은 “눈 맞춤 여부‧입술 움직임‧배꼽 방향‧자세‧표정으로 상대방이 내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맞는 말인 것 같다” “소개팅할 때 확인해봐야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티기네안이 소개한 상대가 나에게 관심 없을 때 보이는 5가지 신호를 알아본다.  ▷눈 맞춤 피하기=미국 메사추세츠대 연구에 따르면 눈을 오래 바라보고 있을수록 호감이 증가하며 사랑에 빠진 듯한 착각이 든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티기네안은 “눈 맞춤은 상대방에 대한 호감을 나타내지만 (반대로) 눈 맞춤을 피하는 행동은 상대방이 더 깊은 관계나 대화를 피하는 신호다”라고 했다. ▷입술 꾹 다물기=사람은 기분에 따라 입술을 감싸고 있는 ‘입 둘레근육’을 움직이면서 감정을 나타낸다. 티기네안은 “입술을 삐죽거리거나 입술을 꾹 다무는 표정은 짜증, 스트레스, 불만 등 부정적 감정을 나타내는 비언어적 신호다”라고 말했다. ▷배꼽 방향 돌리기=대화 중 배꼽이 향하는 방향으로 상대방에 대한 관심도를 파악할 수 있다. 1930년대 심리학자인 제임스(W. T. James)의 연구를 통해 처음 밝혀진 ‘배꼽의 법칙’에 따르면 상대방과 나의 배꼽이 마주 보면 관심을, 배꼽이 멀어지면 호감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티키네안 박사는 “대화 중 상대방이 배꼽을 돌리는 것은 나와의 대화를 피하고 싶고, 더 나아가 관계를 끊고 싶다는 신호다”라고 했다. ▷팔짱 끼기, 일정 거리 유지=상대방이 팔짱을 끼거나 나와의 사이에 물건을 두는 것은 나와 심리적‧물리적 거리두기를 시도하는 것과 같다. 티기네안은 “상대방이 한 발 뒤로 물러서거나 나와 일정 거리를 유지한다면 불편함을 느낀다는 의미다”라고 했다. 반면 상대방이 앉아있는 의자를 바짝 당겨 상체를 앞으로 세운다면 나에게 호감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억지스러운 미소=표정은 상대방이 내게 무관심한지 알 수 있는 강력한 지표다. 티기네안 박사는 “상대방이 억지스럽게 미소를 짓거나 굳은 표정을 짓는 것은 내게 무관심하거나 호감이 없다는 것이다”고 했다. 반면 자주, 크게 웃는 것은 자신이 밝고 활발한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고자 하는 행동이다. 꼭 큰 웃음이 아니더라도 대화 내내 옅은 미소를 지으며 눈썹을 움직이는 것 역시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다는 신호다. 
    심리김예경 기자2025/01/08 14:56
  • 전현무, ‘이 시술’ 받고 한 달째 “지금이 리즈”… 정재형도 받았다는데 뭘까?

    전현무, ‘이 시술’ 받고 한 달째 “지금이 리즈”… 정재형도 받았다는데 뭘까?

    방송인 전현무(47)가 노화 방지를 위해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비호감으로 시작해, 이젠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귀여운 말썽쟁이 현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전현무는 “울쎄라 한 번 당겼다”며 “울쎄라가 한 달 뒤가 제일 예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 리즈"라며 “보톡스도 맞는데 얼굴보다 정신이 늙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정재형도 얼굴에 부분적으로 울쎄라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전현무는 최현석 셰프(52)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가 노화 이슈로 화제가 된 적 있다.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한 곳으로 집중시켜 열점을 만드는 방식으로, 피부 깊이 침투한다. 피부 깊은 층까지 열이 전달되는 만큼 늘어진 피부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울쎄라의 가장 큰 특징은 일명 ‘보이는 초음파’를 통해 개인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허받은 실시간 영상장치기술인 ‘딥씨’ 기술은 의료진이 환자의 피부층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환자별 피부 두께와 상태에 맞춰 정밀하게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시술이 가능하다. 울쎄라는 얼굴에 어느 정도 살이 있는 사람이 받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울쎄라와 같은 초음파 리프팅 장비는 얼굴의 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이라는 독소를 근육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특정 부위의 근육에 주입하면 신경 전달 물질의 전달을 막아 근육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주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눈가 주름이나 이마 주름처럼 얕은 잔주름을 줄일 때 시도하는 편이다. 표정 주름은 습관에 의해 생기므로 보톡스를 통해 찡그리는 습관을 교정해 온화한 표정은 더 오래갈 수 있다. 또한 주름이 연해지고 새로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의미도 있다. 최근에는 주름뿐 아니라 사각턱 개선에도 보톡스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 지속성의 경우 환자 개인 특성별로 다르지만 대개 3~4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울쎄라와 보톡스는 시술 효과가 좋다고 알려졌지만, 모두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어 시술을 받을 때 주의해야 한다. 울쎄라는 ▲볼 패임·볼 꺼짐 현상 ▲홍반 또는 경미한 부종, 통증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울쎄라의 초음파가 근막층을 자극할 때 신경을 손상시키면 드물지만 얼굴에 마비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보톡스는 ▲눈꺼풀 처짐 ▲부종 ▲염증 ▲멍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고, 지나치게 많은 용량의 독소가 얼굴이나 턱에 투입되면 안면, 침샘 마비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울쎄라와 보톡스의 부작용을 막으려면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은 후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다. 
    뷰티임민영 기자 2025/01/08 14:40
  • [제약계 이모저모] 대웅제약, ‘AI·웨어러블 디지털 의료기기’로 사내 건강검진 실시 外

    ■ 대웅제약, ‘AI·웨어러블 디지털 의료기기’로 사내 건강검진 실시대웅제약은 디지털 의료기기를 활용해 사내 건강검진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검진은 본사 40대 이상 임직원과 사내 미화 담당 직원, 사내 식당가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안저 질환, 혈당 이상, 근감소증 등 40대 이상에서 나타날 수 있는 주요 건강 문제를 안내하고, 실질적인 예방·관리 방법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AI를 활용해 3대 실명질환(당뇨성 망막병증·황반변성·녹내장)을 한 번에 진단하는 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와 망막·맥락막·시신경 등 안구 내부 구조를 촬영해 다양한 안과 질환 진단·관리가 가능한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를 활용했다. 근감소증 검진에는 신경근육계 생체 신호를 분석하는 디지털바이오마커 기술을 바탕으로 한 ‘AI 근감소증 진단기기’와 채혈 없이 센서를 팔에 부착해 간단히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연속혈당측정기’ 등이 사용됐다.■ 동국제약, ‘건강식품 직영몰’ 첫 선동국제약은 8일 건강식품 직영몰 ‘동국제약 건강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동국제약은 뉴트리션 브랜드 ‘마이핏’이 누적 판매 200억원을 돌파함에 따라,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건강몰을 열었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에서는 오는 10일까지 동국제약 건강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초특가딜’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마이핏 주요 제품인 ‘마이핏 유기농 레몬즙’, ‘올인원비타민,’ ‘카무트효소’,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 등을 한정수량 특가 판매한다. 2월 28일까지는 회원 대상 전 품목을 최대 9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그랜드 오픈 월간 파격 특가’를 실시하며, 최대 5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룰렛 이벤트와 매일 오전 9시 선착순으로 3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쿠폰 이벤트,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 구미츄 대규모 증정 이벤트도 준비됐다.■ 동아제약,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즙’ 출시동아제약은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즙’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비타그란은 동아제약의 비타민C 전문 브랜드로, 2004년부터 분말, 정제, 츄어블, 구미젤리, 팝핑스틱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신제품은 유기농 레몬을 수확한 후 24시간 이내 NFC 공법으로 착즙한 것이 특징이다. NFC공법은 농축하지 않고 과일의 씨앗부터 껍질까지 통째로 착즙해 본연의 맛과 영양을 담는 방법이다. 물이나 설탕, 보존료 등을 일체 첨가하지 않았으며,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유기농 레몬을 사용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시설에서 제조했다. 개별 포장된 스틱 파우치에 담겨 휴대·보관이 용이하다.제품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 ‘디몰’과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휴온스푸디언스, 새해맞이 ‘건강기능식품 프로모션’ 열어휴온스푸디언스는 새해를 맞아 홍삼, 건강즙, 오메가 등 8가지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행사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엘 테아닌 케어’ 제품을 무료 증정한다. 10만원 이상 구매자 대상으로 랜덤 경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이외에 올리브영 상품권 1만원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는 ‘이너셋 덕담’ 이벤트도 실시한다.■ 쎌바이오텍, 설맞이 ‘듀오락’ 기획전 진행쎌바이오텍은 설날을 맞이해 ‘듀오락 설 프라이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가족과 지인들에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선물로 듀오락을 제안하고자 기획됐다. 1월 24일까지 주요 인기 제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CBT 유산균으로 만든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이중제형 장 건강 집중 케어 ‘듀오락 더 퍼스트 클래스’와 ‘듀오락 골드’, ‘듀오락 바이오 가드’ 등이 포함된다. 신규 회원은 ‘골드 팩’, ‘맘&키즈 팩’ 등 디스커버리 체험팩을 최대 74%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1/08 14:26
  • 70대 女 몸에서 무려 '12cm' 담석이… 평소 '이 음식' 많이 먹었다는데?

    70대 女 몸에서 무려 '12cm' 담석이… 평소 '이 음식' 많이 먹었다는데?

    담관에 딱딱한 돌이 생기는 '담관 결석'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방치하면 염증·농양 위험을 높인다. 담관 결석을 예방하려면 기름진 음식을 되도록 피해야 한다. 실제 기름진 음식을 과도하게 먹은 뒤 거대 담관 결석이 생긴 70대 여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카리브해 남쪽 섬나라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위치한 서인도제도대학교(University of the West Indies) 병원 외과 의료진은 72세 여성 A씨가 지방이 많은 음식을 과하게 섭취한 후 1년간 지속적으로 담관 통증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복부 CT 촬영을 해보니, 담낭에 담석으로 추정되는 거대 덩어리가 있었다. 의료진은 곧 복강경(배를 크게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명을 뚫어 진행하는 수술)을 통한 제거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 중 담낭이 완전히 팽창돼있는 게 확인됐다. 의료진은 배꼽 부위 약 7cm를 절개해 수술 기기를 집어 넣어 담석을 제거했다. 담석 크기는 12.8cm x 7cm에 달했다. A씨는 수술 다음날 바로 퇴원했으며, 이후 1년간 합병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이번에 제거한 담석은 복강경으로 제거한 담석 중 가장 크기가 큰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담석은 여러 유형이 있는데, A씨의 경우 '콜레스테롤 담석'이었다. 콜레스테롤 담석은 거의 순수한 콜레스테롤 결정으로 이뤄진 것을 말한다. 담즙 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과포화 상태가 되면 담석을 만든다. 콜레스테롤 등 지방 성분이 많은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 주로 생긴다. 따라서 지방이 많은 음식, 술 과다 섭취 등을 삼가야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게재됐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5/01/08 14:06
  • 방송인 이희철 사망, “건강했는데, 하루아침에”… 사인 뭐였나?

    방송인 이희철 사망, “건강했는데, 하루아침에”… 사인 뭐였나?

    유튜버 겸 방송인이자 코스메틱브랜드 서울살롱 대표를 역임했던 이희철(40)이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8일 OSEN에 따르면, 이희철이 어제(7일)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그의 여동생은 “최근 오빠 몸이 조금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건강했다. 하루아침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항상 에너지와 사랑이 넘쳤던 우리 오빠가 지난 7일, 심근경색으로 다신 손 잡을 수 없는 하늘나라로 갑작스레 오랜 여행을 떠났습니다”라며 “항상 가족만큼 주변 사람들을 너무 소중히 하고 우선시하며 강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여린 우리 오빠. 항상 많은 사람들 속에서 웃고 이야기 나누는 걸 가장 좋아했던 우리 오빠의 마지막 길이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도록, 좀 더 아름답도록 함께 해달라”라고 전했다. 풍자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도 사랑하는 서울살롱 이희철 오빠가 오늘 하늘의 별이 됐다”며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지인들이 많다. 내 연락처, DM 주면 장례식장 안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희철은 포토그래퍼 출신이며, 풍자 절친으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이후 유튜브 채널 ‘이희철의 브희로그’를 개설하기도 했다. 이희철의 사인인 심근경색은 심장혈관이 혈전(피떡) 등의 원인으로 갑자기 막혀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병원에 가야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환자 대다수는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며, 호흡곤란과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겪는다. 이 외에도 기침, 발한, 구토, 공황발작, 가슴 외 신체 부위 통증 등이 심근경색의 전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 성별에 따라 전조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다. 남성은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가 많고, 왼쪽 어깨 또는 왼쪽 팔의 안쪽으로 통증이 퍼질 수 있다. 반면 여성은 등과 목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일부는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가 생겨 구역감을 느끼기도 한다. 심근경색은 심전도와 피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다. 심근경색으로 의심되는 경우 발병 상태에 따라 곧바로 시술이나 수술이 시행된다.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병 위험 요소를 차단하는 게 필수적이다. 매일 꾸준한 운동과 금연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예방에 도움 된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근경색의 위험 인자가 발견되면 담당 의료진과 상의 하에 약물 치료 등을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다. 
    심장질환이아라 기자 2025/01/08 14:02
  • 손담비, 출산 3개월 앞두고 “좌절”… 혈중 ‘이 수치’ 너무 높아서?

    손담비, 출산 3개월 앞두고 “좌절”… 혈중 ‘이 수치’ 너무 높아서?

    가수 겸 배우 손담비(41)가 임신성당뇨병 재검 소식에 좌절하며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지난 7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당(임신성당뇨병) 재검... 좌절”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건강한 식단으로 보이는 밥과 국, 생선, 반찬 등이 있었다. 손담비가 임신성당뇨병 재검사 결과가 뜨자 담백한 식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5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결혼한 후 지난 9월 말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2세의 성별은 딸로, 4월 출산 예정이다. 출산 3개월을 앞둔 손담비의 최대 관심사인 임신성당뇨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임신성당뇨병은 원래 당뇨병이 없던 사람이 임신 20주 이후에 당뇨병이 처음 발견되는 경우를 말한다. 임신 중에 발생하는 호르몬 변화 등 생리학적 변화 때문에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출산 후에는 대부분 정상 혈당으로 돌아온다. 다만, 임신성당뇨병을 겪은 여성은 이후 제2형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임신성당뇨병은 제때 치료하면 태아 사망률이 정상인과 별 차이가 없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태아 기형, 거대아, 신생아 저혈당,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할 경우 자궁 내 태아사망까지 일으킬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임신성당뇨병 고위험군 여성은 임신 초기부터 당뇨병에 대한 선별검사를 받아야 한다. 임신성당뇨병 고위험군에는 ▲임신 전 비만한 경우 (체질량지수≥30kg/m2) ▲가족 중에 (직계 가족) 당뇨병이 있는 경우 ▲이전에 임신성당뇨병이 있었던 경우 ▲이전에 4kg 이상의 아기를 분만한 경우 ▲뚜렷한 이유 없이 사산, 조산, 유산 등의 경험이 있는 경우 등이 있다. 위험도가 높지 않은 임산부라도 임신 24~28주에 임신성당뇨병 선별검사를 하게 된다. 첫 번째 산전 방문 검사 시 ▲공복 혈장 포도당 126mg/dL 이상 ▲무작위 혈장 포도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혈색소와 포도당이 결합한 형태) 6.5% 이상 세 가지 중 하나 이상을 만족하면 당뇨병이 있는 것으로 진단한다. 임신성당뇨병은 우선 식사와 운동요법으로 혈당조절을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저당 곡물’ 위주의 식사를 해 공복·식후 혈당을 관리한다. 대표적인 저당 곡물 식사로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에서 재배되는 ‘파로’를 이용해 짓는 ‘파로 밥’이 있다. 또한 계단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걷는 습관을 실천하면 도움 된다. 임신성당뇨병 산모는 공복 혈당은 70~95mg/dL, 식후 1시간 혈당은 140mg/dL, 식후 2시간 혈당은 120mg/dL 미만이 되도록 혈당을 조절해야 하며, 틈틈이 확인해야 한다.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인슐린을 투여하는 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인슐린은 태반을 거의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태아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없어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방법이다. 경구혈당강하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장기 안전성이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
    임신임민영 기자2025/01/08 14:00
  • 인천힘찬종합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 ‘전국 1위’… 3년 연속 A등급

    인천힘찬종합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 ‘전국 1위’… 3년 연속 A등급

    상원의료재단 인천힘찬종합병원이 최근 ‘2024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전국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평가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응급의료기관평가는 매년 응급의료기관 법정 기준 충족 여부 및 응급의료 서비스 질을 평가하는 것으로 7개 영역, 총 27개의 지표 평가를 거쳐 종합등급을 결정한다. 2024년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전국의 권역응급의료센터 44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36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28개소를 포함한 총 408곳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인천힘찬종합병원은 전국 228개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인천힘찬종합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을 평가하는 세부 평가지표인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 ▲소아응급 환자 진료 체계 강화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등에 대한 평가 결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적표를 받았다.인천힘찬종합병원 김봉옥 병원장은 “지역응급의료기관 전국 1위와 3년 연속 A등급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의료의 질이 꾸준히 유지될 수 있도록 힘쓰는 동시에 앞으로도 지역의 응급환자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강화해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기자2025/01/08 13:57
  • 아이 키 때문에 ‘성장호르몬 주사’ 고려 중이라면 꼭 보세요

    아이 키 때문에 ‘성장호르몬 주사’ 고려 중이라면 꼭 보세요

    일명 '키 크는 주사'로 알려진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로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제 처방 현황을 보면 2022년 19만 건에서 2023년 24만7541건으로 증가했다. 성장기인 아이의 키를 키우고 싶어 방학 때 이 치료를 고려하는 부모도 많을 것이다. 성장호르몬 주사는 누구에게 필요한 치료일까?◇호르몬 결핍 여부부터 확인해야성장호르몬 주사에 관한 오해부터 풀어보자. 성장호르몬 주사는 성장호르몬 결핍증 또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긴 성장 장애를 치료하는 의약품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화영 교수는 "성장호르몬 주사는 성장호르몬 결핍증인 경우와 그 외 성장호르몬 치료가 승인된 만성 신부전증, 터너증후군, 누난증후군, 프라더윌리증후군, 부당 경량아로 인한 저신장, 일부 특발성 저신장증 환자에서 고려하는 치료다"며 "이때 성장호르몬 제제를 투여하면 적절한 성장과 대사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단순히 키가 작을 때 누구나 받는 치료가 아니라는 얘기다.아이의 키가 더디게 자란다면 그 원인을 감별하는 게 우선이다. 특정 질환이 아니더라도 평균 신장보다 3백분위수 미만으로 출생한 부당 경량아의 경우 만 4세까지 따라잡기 성장을 해야 하는데, 그게 되지 않으면 성장호르몬제 투여가 허가된다. 영유아검진에서 ▲키의 퍼센타일(같은 성별·나이에서 아이의 키, 몸무게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나타내는 단위)이 점점 떨어진다거나 ▲1년에 4cm도 자라지 않는다면 소아내분비과가 있는 병원에 가보는 것을 권한다.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다혜 교수는 “아이의 키가 3백분위수 미만의 저신장이거나 발달지연 등 다른 이상이 동반될 때도 평가가 필요하다”며 “성장호르몬 결핍 여부 검사와 추가적인 평가를 통해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때 치료는 어린 나이에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다.◇두개내압·혈당 상승 등 부작용 존재무분별한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를 지양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 부작용 때문이다. 체내 대사 과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과다 사용하거나 적응증이 아닌 정상인에게 투여하면 부작용 위험이 크다. 성장호르몬 제제 사용량이 늘면서 식약처에 보고된 관련 이상 사례는 2023년 1626건이었다. 흔한 부작용으로는 주사 부위 통증, 발적, 부종, 가려움증 등이 있다. 보통 이러한 증상은 수일 내에 사라지지만, 며칠이 지나도 호전이 없거나 악화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투여 초기에는 반드시 두통, 시야 장애, 오심, 구토 등이 나타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다혜 교수는 “드물지만 앞선 증상을 동반하는 두개내압 상승은 심각한 부작용일 수 있어 약을 중단해야 한다”며 “약의 용량을 줄이거나 끊으면 대부분 나아진다”고 말했다.성장호르몬 주사가 혈당 상승이나 갑상샘 기능저하증의 내분비계 변화를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 주사를 맞고 있다면, 주기적인 혈당 관찰은 필수다. 김화영 교수는 "성장호르몬은 인슐린 작용을 억제해 혈당을 증가시킬 수 있다"며 “특히 당뇨병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한 아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 소아 1만10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보면, 성장 호르몬 치료를 받은 소아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유발되는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8.5배 높았다.드물지만 척추측만증, 대퇴골단 탈구 등 골격계 변화를 유발하는 사례도 있다. 평소 아이의 자세를 점검해보면 좋다. 김 교수는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 중 급격한 성장 속도로 인해 이미 존재하는 척추측만증이 악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아이가 걷지 못할 정도의 골반, 무릎 통증을 호소한다면 응급실에 내원해 꼭 진료받아야 한다. 고관절 탈구일 수 있는데, 심하면 수술까지 해야 하는 심각한 부작용이다.◇성장판 닫혔는데 맞았다간 말단비대증 위험도일부 성장클리닉에서는 성장호르몬 주사를 유행처럼 무분별하게 시행하기도 한다. 부모가 적응증 및 부작용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야 하는 이유다. 위에 언급한 의학적으로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만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질병이 없는 특발성 저신장도 의학적으로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를 통해 성장 개선 효과가 입증된 적응증이지만 건강보험 적용 대상은 아니다. 건강보험 급여 기준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가 가능한 투여 기간은 뼈 나이 기준 여아 14~15세, 남아 15~16세다. 키 기준은 여아 153cm, 남아 165cm다.그 이외의 상황이라면 반드시 소아청소년 내분비 전문의와 상담해 치료 진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아이의 성장판이 열려있는지의 여부와 종양의 발생 징후 등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이다혜 교수는 “키가 1년에 2cm도 안 크면 거의 성인 키에 도달했다고 본다”며 “성장판 사진을 찍었을 때 닫혀있는 경우 무리해서 성장호르몬을 투여하다간 손과 발, 얼굴 뼈만 커지는 말단비대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가 과거 종양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다면 의료진에게 미리 알려야 한다. 이 교수는 “종양이 재발할 위험이 있거나 유전적으로 종양의 발생 징후가 있는 경우엔 적응증에 해당해도 성장호르몬제 투여 시 종양이 더 증가할 것을 우려해 치료를 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치료 대상 아니라면 충분히 자고 운동하는 게 우선작은 키가 고민인데 치료 대상에 해당하지는 않는다면, 우선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들을 실천하는 게 좋다. 김화영 교수는 "해마다 키가 4cm 이상 잘 자라고, 적응증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아이들이라면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단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게 키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소아내분비학회에서도 성장에 도움이 되는 습관으로 ▲휴대전화나 컴퓨터 게임 등 과하게 하지 않기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기 ▲매일 8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 취하기 ▲세 끼 골고루 잘 먹기 등을 권하고 있다. 음료수나 과다한 설탕, 인스턴트 음식 등은 피해야 한다. 시중에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약 중 효능이 입증되지 않았거나 성분을 알 수 없는 영양제는 함부로 먹지 않는 게 좋다. 오히려 뼈 나기아 빨라져 성장이 일찍 멈출 수 있다. 또래에 비해 아이의 성장이 많이 더디다고 느껴진다면 전문의와 상의해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법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육아신소영 기자2025/01/08 13:55
  • 의자에 앉기만 했는데 마음 편안해져… 국내 의료진이 만든 ‘마인드체어’

    의자에 앉기만 했는데 마음 편안해져… 국내 의료진이 만든 ‘마인드체어’

    사용자가 스스로 생체 신호를 조절하도록 돕는 의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5'에 출품됐다.디지털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트릭스는 '마인드체어(가칭)'를 지난 7일(현지 시각) 'CES 2025'에서 공개했다.메디트릭스는 디지털 기기를 깊게 탐구해 온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52) 교수가 지난 2022년 6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마인드체어(가칭)'는 실시간으로 심박수, 심박 변이도, 뇌파, 근전도 등 자신의 생체 신호를 측정해, 알맞은 가상현실 영상으로 긴장·불안을 조절하는 제품이다. 가상현실 영상을 보면서도 자신의 생체 신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뉴로 바이오피드백이 작용한다. 총 15분 정도 영상을 보면서 스스로 마음을 평화롭게 안정시키는 훈련을 한다. 영상은 의자의 움직임과도 일체화돼, 자신이 실제 가상현실 영상에 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마인드 체어에서 배운 마음 건강 훈련은 집에서도 떠올리며 연습할 수 있다.전홍진 교수는 "사용자의 생체신호와 가상현실·모션체어를 결합한 디지털 의료기기 업체는 우리가 유일하다"며 "수치화된 정신 건강 관련 생체 신호를 인지하면서, 긴장 이완 훈련을 해 더 효과적이다"고 했다.뉴로 바이오피드백 효과는 임상 시험으로 확인됐다. 118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 결과가 지난해 9월 국제 학술지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118명을 ▲우울·불안 증상이 있고, 뉴로 바이오피드백을 이용한 그룹(40명) ▲우울·불안 증상이 있고, 전통적인 정신건강의학과 개입을 받은 그룹(38명) ▲우울·불안 증상이 없고, 뉴로 바이오피드백을 이용한 그룹(40명)으로 나눴다. 이후 2주 간격으로 세 번 각 그룹에게 맞는 개입이 이뤄졌다. 분석 결과, 뉴로 바이오피드백을 이용해도 전통적인 정신건강의학과 개입을 받은 그룹과 비슷하게 우울·불안 수치가 감소했다. 우울·불안 증상이 없던 그룹에서도 뉴로 바이오피드백을 이용하자 우울·불안 수치가 더 안정화됐다.전홍진 대표는 “우리의 마음은 쉽게 예민해질 수 있고, 예민해진 마음을 잘 조절하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우울, 불면, 불안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메디트릭스에서는 앞으로도 마인드체어처럼 자기 변화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공하고, 마음 건강 분야의 미래 의료를 제시하는 의료기기를 지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01/08 13:53
  • 리브리반트·렉라자, 타그리소 대비 생존 기간 1년 이상 연장 [팜NOW]

    리브리반트·렉라자, 타그리소 대비 생존 기간 1년 이상 연장 [팜NOW]

    존슨앤드존슨의 아미반타맙 성분 폐암 치료제 '리브리반트'와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 성분 폐암 치료제 '렉라자' 병용요법이 임상 3상 시험에서 표준요법 대비 생존 이점을 입증했다.존슨앤드존슨은 임상 3상 시험 'MARIPOSA'에서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이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단독요법 대비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OS)을 1년 이상 연장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회사는 EGFR 변이 폐암의 1차 치료에서 타그리소 단독요법 대비 생존 이점을 보인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존슨앤드존슨은 이번 전체 생존 기간 데이터를 향후 주요 의학회에서 발표하고, 전 세계 보건당국과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은 이미 MARIPOSA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승인됐다.MARIPOSA는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L858R 치환 변이가 있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074명을 대상으로 1차 치료제로서 타그리소 대비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의 효능을 평가한 연구다. 1차 평가변수는 무진행 생존기간(PFS)이었으며, 2차 평가변수에는 전체 생존기간, 객관적 반응률(ORR), 반응 지속 기간(DOR), 2차 무진행 생존기간(PFS2), 두개내 무진행 생존기간이 포함됐다.이번에 존슨앤드존슨이 공개한 내용은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의 2차 평가변수인 전체 생존 기간 데이터로, 타그리소 대비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을 1년 이상 연장했다. 이 같은 결과는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의 전체 생존 기간 중앙값이 4년 이상임을 의미한다. 현재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표준치료로 쓰이는 타그리소 단독요법의 전체 생존 기간 중앙값이 38.6개월(약 3년 2~3개월)로 알려졌기 때문이다.존슨앤드존슨은 무진행 생존 기간이 암 진행·악화를 억제한 채 특정 요법이 질병을 유지하는 시간을 측정하는 지표라면, 전체 생존 기간은 환자가 치료 시작부터 더 오래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에 특정 요법이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체 생존 기간처럼 기대수명의 연장을 보여주는 지표는 요법의 영향력을 파악하는 가장 의미 있는 지표로 고려된다고 밝혔다.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의 안전성은 각각 치료제 단독요법 결과와 대체로 일치했으며, 이상 반응 발생률도 기존 리브리반트 기반 요법과 유사했다. 병용투여 시 정맥 혈전색전증이 관찰됐으나, 후속 연구에서 치료 초기 4개월 동안 예방적으로 경구용 항응고제를 투여했을 때 혈전증 위험이 감소했다.존슨앤드존슨 종양학 글로벌 치료 부문 유스리 엘사예드 책임자는 "EGFR 양성 폐암은 5년 생존율이 20% 미만이기 때문에 미충족 수요가 크다"며 "이번 임상 결과는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이 현 표준치료 대비 생존 기간을 연장해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한편, 리브리반트는 EGFR과 MET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이중특이항체며, 렉라자는 3세대 EGFR 표적치료제다.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는 작년 9월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을 EGFR 엑손 19 결손·L858R 치환 변이 양성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 중에서도 가장 높은 권고 등급인 카테고리 1로 권고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1/08 13:48
  • “괴한이 등에 칼 찔러, 폐까지 구멍”… 20대 男 극적으로 살아, 어떻게 가능했나?

    “괴한이 등에 칼 찔러, 폐까지 구멍”… 20대 男 극적으로 살아, 어떻게 가능했나?

    베트남의 20대 남성이 밤에 길에서 괴한이 휘두른 칼에 찔려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목숨을 구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6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자딘 닷 베트남에 따르면 베트남 하노이의 남성 A(29)씨는 밤에 길을 걷던 중 괴한에 의해 등 부위가 칼에 찔렸다. 그는 사고가 발생한 지 2시간 만에 108 국방부 중앙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씨는 출혈성 쇼크로 인해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의료진은 엑스레이를 찍어 손상 정도를 파악했다. 검사 결과 왼쪽 폐에 구멍이 뚫렸다는 것을 확인했다. 의료진은 칼을 제거하고 손상된 폐를 봉합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108 국방부 중앙병원의 러쿠 트랭 의사는 “칼이 심장을 비켜갔고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 A씨는 살 수 있었다”며 “갑자기 칼이나 날카로운 물체에 찔리면 과다출혈로 인해 쇼크가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가능한 빨리 병원으로 이송되는 것이 중요한데, 살아날 확률을 80~90%까지 높일 수 있다”며 “조금만 늦었어도 A씨는 사망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수술 후 A씨는 의식을 되찾았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는 중이다. 예상치 못하게 흉부나 복부가 칼에 찔렸을 때 지혈을 위한 압박은 피해야 한다. 큰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내부에 출혈이 더 생길 가능성이 있다. 특히 무턱대고 압박하다가 환자의 호흡을 방해하거나 갈비뼈 골절로 폐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흉부 손상의 가장 큰 문제점은 호흡 기능 저하로 인한 저산소증이다. 일반인이 응급상황에서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다. 흉강 내압 변화에 의한 긴장성 기흉을 막기 위해 상처 부위를 거즈로 덮는다. 거즈 위에 반창고를 덧대는 것이 좋지만, 반찬고가 없다면 거즈로 덮는 것만으로도 응급처치가 될 수 있다. 복부가 칼에 찔렸다면 경우에 따라 장기가 튀어나오기도 한다. 이때 장기를 다시 집어넣으려고 하면 안 된다. 복부는 장이 있어 과다출혈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응급처치로 장기가 더 빠져나오지 않게 깨끗한 손수건 등으로 막아주는 것이 낫다. 반면 팔다리나 목이 찔렸다면 압박이 중요하다. 손상된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을 서서히 응고시킬 수 있어서다. 칼에 찔린 사람은 통증이 심해 쉽게 패닉 상태에 빠진다. 압박은 주위 사람이 실시해야 한다. 압박 지점은 상처 부위 인근의 압박점이다. 대개 상처 부위에서 심장을 향하는 곳으로 5~10cm 떨어진 곳이다. 팔·목의 자상은 양손의 엄지손가락으로, 다리는 양 주먹으로 압박한다. 만약 상황상 압박이 어렵다면 헝겊, 손수건 등을 활용해 압박점이나 상처 부위를 세게 감아주는 것도 방법이다.한편 상처에 칼이 박혀있는 상태라면 그대로 둬야 한다. 칼이 혈관을 막고 있을 수도 있어서다. 만약 칼을 억지로 제거한다면 압력 변화와 2차 출혈로 순식간에 출혈량이 치솟을 수 있다. 칼의 일부분이 몸 안에 남아있을 가능성도 있다. 세균 감염과 패혈증을 막기 위해 가장 좋은 선택지는 식염수다. 그러나 우리는 평소에 식염수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쉽사리 식염수 대신 물을 뿌리면 된다고 여겨선 곤란하다. 물에 있는 세균 등이 상처 부위 안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기타김예경 기자2025/01/08 13:47
  • "위양성률 낮은 인공지능 이용하면, 대장내시경 선종 발견율 오른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배정호 교수팀이 인공지능(AI) 보조 대장내시경 시스템에서 위양성(정상적인 대장주름과 점막을 용종으로 오인식하여 경보) 비율을 낮추는 것이 선종 발견률을 높이고 불필요한 용종 절제 비율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동일한 민감도(100%)를 가진 두 가지 대장내시경 인공지능 시스템(아이넥스코퍼레이션)에서, 위양성 비율이 높은 시스템 A(3.2%)와 낮은 시스템 B(0.6%)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위양성 비율이 낮은 시스템 B가 선종 발견률과 대장내시경 당 선종 수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성과를 보였다. 위양성 비율이 낮은 시스템 B는 선종 발견률에서 50.4%를 보이며 표준 대장내시경(44.3%)과 위양성 비율이 높은 시스템 A(43.4%) 보다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 또한, 비종양성 용종 절제 비율을 21.3%로 억제하며, 위양성 비율 관리가 임상 성능과 효율성 향상에 중요하다는 점을 입증했다.대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세 번째로 흔한 암이며, 암 관련 사망 원인 중 두 번째를 차지한다. 선종을 포함한 전암성 용종의 발견 및 절제는 대장암 위험을 줄이는 데 핵심적이며, 대장내시경은 이를 위한 표준 절차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대장내시경은 시술자의 실력에 따라서 검사의 수행성적이 차이가 있는 것이 한계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연구팀은 인공지능 보조 대장내시경 시스템이 시술자에 따른 내시경 검사의 기술적‧인지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인공지능 시스템의 불필요한 경보가 과도하면 임상의의 집중도가 저하돼 중요한 병변에 대한 경보를 놓칠 가능성이 높아지는 '양치기 소년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적정 수준의 민감도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위양성 비율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실질적인 임상 활용도를 높이는 핵심이라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연구팀은 “위양성 비율이 높은 시스템 A는 대장내시경 숙련자들에서 표준 대장내시경에 비해 선종 발견률을 저하시키는 동시에 불필요한 용종 절제를 늘여서 오히려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비용효과성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인공지능 도입 시 실제 의료환경에서 다양한 의료진과의 상호작용이 철저히 검증돼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인공지능 보조 시스템 개발에서 민감도와 특이도 간 균형이 중요함을 재확인하며, 의료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임상 적용 가능성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본 연구 결과는  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지 네이쳐 리서치(Nature Research)의 온라인 의학 저널인 ‘디지털 메디신(npj Digital Medicine)’최신호 에 게재됐다.  
    대장질환한희준 기자 2025/01/08 13:45
  • ‘백옥 피부’ 정채연, 평소 ‘이것’ 즐겨 먹는다… 피부 탄력 높인다고?

    ‘백옥 피부’ 정채연, 평소 ‘이것’ 즐겨 먹는다… 피부 탄력 높인다고?

    배우 정채연(29)이 소지하고 다니는 건강식품 파우치를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싱글즈 매거진에는 ‘쉿! 배우 정채연이 가방 공개 중 밝힌 비밀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정채연은 일기장부터 보습 크림까지 평소 소지하고 다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정채연은 레몬즙, 효소, 마누카꿀 등이 담긴 파우치에서 레몬즙 스틱을 꺼내며 “요즘 레몬수 유행하잖아요. 하나씩 (소분돼) 있어서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정채연도 즐겨 먹는 레몬수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먼저, 레몬수는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한다. 레몬수의 주재료인 레몬은 수용성 식이섬유질인 펙틴을 함유하고 있는데, 펙틴은 체내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강화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 탁월하다.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 역시 독소 제거에 효과적인데 몸속 활성산소를 인체에 해롭지 않은 물질로 바꾸고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펙틴과 폴리페놀뿐 아니라 레몬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거나 콜라겐을 합성하는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레몬 한 개당 약 18.6mg 함유된 비타민C는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거나 기미나 주근깨 등을 예방하는 데 좋다. 레몬은 소화를 촉진하고 구내 세균 발생을 억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레몬은 담즙의 생성을 촉진해 소화불량이나 위산과다와 같은 소화기 관련 질환을 예방한다. 또한, 레몬을 포함한 감귤류에 들어 있는 구연산은 소독과 살균 효과가 있어 구내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막는다. 무엇보다 레몬은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0~100으로 나타낸 수치인 혈당지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안정적인 혈당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프랑스 파리-사클레대 연구팀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레몬주스를 마신 사람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빵 두 조각을 먹은 후 혈당이 30% 더 낮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1/08 13:40
  • 프로젠, 비만·당뇨병 치료제 ‘PG-102’ 임상 1상 투약 완료 “1분기 중 결과 발표”​

    프로젠, 비만·당뇨병 치료제 ‘PG-102’ 임상 1상 투약 완료 “1분기 중 결과 발표”​

    프로젠은 비만·당뇨병 치료제 ‘PG-102’의 임상 1상 반복투여 시험(파트C)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총 3개 파트로 구성됐으며, 그 중 파트C는 비만 환자 34명을 2개 코호트로 나눠 진행했다. 최종 결과는 올해 1분기 내 국제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앞서 프로젠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단회·반복투여 시험(파트A·B)에서 PG-102의 안전성·내약성을 확인했다. 지난 11월에는 비만 환자 대상 파트C 첫 코호트에서 4주 동안 최대 8.7%의 체중 감소 효과를 입증하기도 했다.프로젠은 지난 12월 국내 임상 2상 시험의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 향후 제2형 당뇨병과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PG-102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고려대 안암병원을 비롯해 국내 14개 대학병원이 해당 임상에 참여한다.프로젠 김종균 대표는 “상반기 중 비만·당뇨병 치료제의 약효와 시장 차별성을 입증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아시아와 글로벌 시장 도전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1/08 13:16
  • 레졸루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RZ358’, FDA 혁신치료제 지정

    레졸루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RZ358’, FDA 혁신치료제 지정

    한독은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관계사 레졸루트의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RZ358(에르소데투그)’을 혁신치료제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혁신치료제 지정은 선천성 고인슐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2b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결정됐다. 연구 결과, 75% 이상에서 저혈당증이 안전하게 개선됐으며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고혈당증이 나타나지 않았다.레졸루트 네반 찰스 일람 최고경영자는 “혁신치료제 지정으로 에르소데투그가 고인슐린증 환자들에게 치료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잠재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올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 환자 모집을 완료하고 톱라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종양 매개성 고인슐린증 관련 임상 3상 연구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FDA 혁신치료제 지정은 심각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대해 임상 초기 단계에서 기존 치료법에 비해 눈에 띄게 유의미한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을 규제기관과 소통 하에 집중적으로 개발해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제도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1/08 13:15
  • “아직 1살인데”… 한쪽 눈 잃은 여아, 어떤 병이었길래?

    “아직 1살인데”… 한쪽 눈 잃은 여아, 어떤 병이었길래?

    미국 1살 아기가 눈에 생긴 암 때문에 오른쪽 눈을 제거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7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KAIT뉴스에 따르면 릴리 모스(1)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눈에 종양이 생겼다. 모스의 아버지는 모스의 눈이 부은 것을 이상하게 여겨 병원에 데려갔다. 검사 결과, 오른쪽 눈에서 ‘망막아세포종(retinoblastoma)’이라는 안암이 발견됐다. 암은 이미 왼쪽 눈까지 퍼졌고, 의료진은 응급 수술로 오른쪽 눈을 제거해야 한다고 전했다. 모스의 아버지는 “나와 릴리 엄마는 눈물을 쏟아내면서 치료해달라고 했다”며 “릴리가 끝까지 버텨줘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모스는 지난 12월 20일 응급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항암화학치료를 받고 있다.릴리 모스가 겪은 망막아세포종은 망막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유소년기에 발생하는 안암 중 가장 흔하다. 망막아세포종이 생기면 동공이 고양이 눈처럼 하얗게 반짝인다. 이외에도 사시나 시력 저하, 안구 통증을 겪을 수 있다. 눈 자체가 부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망막아세포종은 보통 눈 안에만 생기지만, 드물게 안구 주위나 그 밖의 부위로 퍼지기도 한다. 망막아세포종은 영아 1만5000명 중 1명꼴로 발생한다고 알려졌다.망막아세포종은 태아가 성장할 때 세포가 제멋대로 자라면서 발병할 수 있다. 눈은 태아가 자궁에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생기는 신체 기관 중 하나다. 초기 단계에서 눈에 있는 망막아세포는 매우 빠르게 성장한다. 이후 이 세포는 성장을 멈추고 성숙한 망막 세포로 발전해 빛을 감지한다. 그런데, 드물게 망막아세포가 제때 성숙한 망막 세포로 변하지 않으면 제멋대로 자라 암으로 이어진다.망막아세포종은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치료는 시력을 보존하면서 종양을 제거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진행된다. 환자들은 항암화학요법과 레이저 치료 등을 시도할 수 있다. 레이저 치료는 주로 작은 크기의 종양을 없앨 때 한다. 그런데, 이미 종양이 퍼졌고 치료 후에도 시력이 회복될 가능성이 없다면 모스처럼 안구를 적출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 망막아세포종은 초기에 치료할수록 시력을 보존할 확률이 높고 부작용이 적다. 가족력이 있다면 아무 이상이 없더라도 생후 3개월 이내에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암일반임민영 기자 2025/01/0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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