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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선아(40)가 체력 관리를 위해 평소 하는 운동 세 가지를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정선아가 출연했다. 이날 정선아는 목 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23년간 공연했지만 목이나 몸은 자신, 자만할 수 없다”며 “컨디션이 좋다가도 어느 순간, 어디에서 감기가 엄습할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 열심히 착용하고 저는 운동으로 체력을 올리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박하선은 “어떤 운동을 하냐”고 물었고, 이에 정선아는 “작품마다 다른데 러닝머신은 매일 뛰려고 하고 웨이트도 하고 발레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운동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줄 아는데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며 “공연을 위해, 오로지 제 모든 삶은 공연을 위해 맞추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저도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싶진 않지만, 공연의 질이 운동에 따라 좌우된다는 걸 알기 때문에 한다”고 말했다. 정선아가 체력 관리를 위해 하는 운동인 러닝머신, 웨이트, 발레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러닝머신=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기구다.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 또한 튼튼해지는 운동이 가능하다. 러닝머신으로 인터벌, 러닝 등의 운동을 하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러닝머신을 뒤로 타보는 것도 방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연구팀은 6주 동안 한 그룹은 뒤로, 한 그룹은 평소처럼 러닝머신을 타게 했다. 그 결과, 뒤로 걸은 그룹에서 운동 중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력 운동 전후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육통을 풀 때도 도움 된다. ▷웨이트=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운동으로,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한다. 근력이 적은 경우 스쿼트 등 맨몸으로도 가능하다.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기초대사량이 호흡이나 체온 유지 등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로, 기초대사량이 늘어나면 다이어트 효과도 커진다.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더 많으면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이 늘어나 살이 잘 붙지 않기 때문이다. 근육은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는 부위이기에,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도 한다. 다만, 웨이트 운동을 할 때는 본인의 몸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잘못된 자세는 관절을 상하게 하기 쉽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고강도의 운동을 하기보단 차차 강도를 높이는 게 좋다. ▷발레=발레는 구부정해진 척추와 목을 교정하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발레를 할 땐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허벅지 안쪽 근육과 허리 근육 등을 고루 쓴다. 자연스럽게 코어 근육이 자리를 잡아 탄탄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특히 발끝으로 몸을 지탱하며 하체의 속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하체 부종이 완화된다. 몸을 위아래로 늘리는 동작은 근육을 이완해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이때 본인의 ‘숨은 키’를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직장인, 수험생 등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은 사람은 척추가 휘고 골반이 틀어져 있을 가능성이 있다. 발레의 여러 동작들은 거북목, 굽은 허리 등 틀어진 자세를 교정한다. 다만, 이미 조직 손상이 심한 디스크 말기라면 주의해야 한다. 오히려 디스크가 버티지 못해 통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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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종옥(60)이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가녀린 어깨 라인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녀녀녀’에 배종옥, 변정수, 윤현숙이 출연했다. 배종옥은 어깨 라인이 드러난 검은색 드레스를 입었다. 이를 본 윤현숙은 “와, 언니 어깨 라인 무슨 일이냐”며 “승모 하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변정수는 “언니 너무 예뻐서 누가 번호 달라고 하면 어쩌냐”고 말했다. 한편 배종옥은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몸무게를 항상 48kg로 유지한다”며 “매일 아침 공복에 몸무게를 재고 블루베리를 먹는다”고 밝혔다. 배종옥이 몸무게를 유지하는 방법인 ‘몸무게 재기’와 ‘블루베리’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매일 아침 몸무게 재기배종옥처럼 매일 몸무게를 재는 습관만으로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과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이 성인 1042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일주일에 6번 이상 몸무게를 잰 사람은 1년 새 체중이 평균 1.7%, 약 1.9kg 줄었다. 일주일에 한 번 이하로 잰 사람은 1년 전 몸무게와 비슷했다. 연구진은 “매일 몸무게를 재면 자신의 생활 습관이 체중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다”면서, “먹는 식품과 운동 등 생활 습관을 개선해 몸무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몸무게는 아침 공복에 재는 게 가장 정확하다. 같은 옷차림으로 매일 같은 시간에 몸무게를 재면서 꾸준히 수치를 기록하는 게 좋다. ◇블루베리 먹기블루베리를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성인 남녀 약 13만 명의 식단 자료를 토대로 이들의 채소 섭취 양상과 체중 변화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과일과 채소를 포함한 식품 131가지의 섭취량과 빈도, 체중 변화 등을 24년에 걸쳐 조사했다. 연구 결과, 과일 중 가장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블루베리로, 하루 한 줌(50~100g) 이상 먹으면 0.7kg 정도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을 촉진해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블루베리는 냉동 상태에서 껍질을 안 깐 채로 먹는 것이 좋다. 냉동 상태로 보관했다가 해동해서 섭취할 경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보존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껍질에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돼 있어 껍질까지 먹는 것이 효과가 크다. 블루베리를 우유와 함께 갈아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우유 속 칼슘이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과 결합해 체내 흡수를 방해, 안토시아닌이 대변으로 쉽게 배출되어 버릴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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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5)이 코어근육 운동을 소개했다.9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복근이랑 허리 라인까지 잡히고 싶은 사람. 정보 대방출, 배터지게 먹어도 살 안찌는 레시피[윤혜진의WhatseeTV]’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복근과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코어 운동 동작을 소개했다. 운동 시작 전 윤혜진은 스트레칭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다운독’ 동작으로 근육을 푼 뒤 운동을 시작했다. 윤혜진은 캣카우 자세를 한 뒤 무릎을 들어 플랭크 자세로 응용했다. 그는“전신운동이긴 하지만 특히 코어에 힘이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코어에 힘을 주고 해야 한다”며 “1분 동안 자세를 유지하면 코어에 힘이 엄청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이후 윤혜진은 사이드 플랭크를 하면서 “엉덩이 근육과 코어 힘이 다 들어간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테이블 탑’ 자세를 응용하는 동작을 선보였다.◇코어근육, 신체 균형 잡을 때 필수실제로 나이가 들수록 코어근육은 중요해져 꾸준히 운동하는 게 좋다. 코어근육은 말 그대로 우리 몸의 중심(core) 근육으로, 허리와 골반 부위의 몸 깊숙한 곳에 있다. 코어근육이 건강하면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물론 서 있을 때도 몸을 지지하거나 균형을 잡아준다. 코어근육이 약하면 담 증상과 허리 통증 등을 겪을 수 있다.◇윤혜진이 추천한 동작 4가지▷다운독 동작=다운독 동작을 할 땐 우선 다리를 쭉 펴고 엉덩이를 높이 들어 올려 몸을 삼각형 모양으로 만든다. 어깨에 힘을 주지 않고 등을 쭉 펴며 상체를 내린다. 무릎을 한 쪽씩 굽히며 스트레칭을 하다가, 한쪽 다리를 뒤로 높게 들어 올린다. 이후 런지 자세로 연결한다. 런지 자세에서 양 골반이 바닥 쪽으로 눌리는 느낌을 받으며 스트레칭한다. 손을 천천히 위로 들어 올려 만세 동작으로 잇는다. 이때 허리가 꺾이지 않도록 유지하며 가슴을 천장 쪽으로 들어 올린다. 고관절 앞쪽에 시원한 자극이 느껴지면 된다.▷캣카우 동작=캣카우 동작은 무릎과 손바닥을 바닥에 붙인 네 발 기기 자세로 시작한다. 이때 무릎·골반, 손목·팔꿈치·어깨가 땅과 수직을 이루도록 한다. 천천히 숨을 마시며 천장 쪽으로 시선을 올린다. 꼬리뼈부터 정수리까지 이어지는 느낌으로 등을 세운다. 가슴과 엉덩이 모두 위로 들어 준다. 이후 숨을 내쉬며 목, 등, 허리, 골반 순서로 몸을 동그랗게 만다. 동작을 30초 반복한다. 이후 뒤꿈치를 모으고 손을 앞쪽으로 밀며 어깨를 쭉 내린다. 손등이 바닥에 닿지 않게 높게 유지하고 손가락을 세운다. ▷사이드 플랭크=사이드 플랭크는 삐죽 튀어나온 옆구리 살을 없애고, 허리를 잘록하게 만들어준다. 일반적인 플랭크와 비슷하지만, 사이드 플랭크는 엎드리지 않고 옆으로 누워서 몸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바닥에 팔꿈치를 대고 옆으로 누운 뒤 플랭크 동작할 때처럼 팔과 발끝에 힘을 주면서 몸을 들어 올린다. 발끝을 정강이 쪽으로 당기고 바닥에 대지 않은 반대쪽 팔은 허리에 올리거나 천장을 향해 펴주도록 한다. 머리와 발끝은 일직선을 유지한다. 사이드 플랭크를 꾸준히 하면 허리와 골반을 단련할 수 있다. 왼쪽, 오른쪽 각각 1분씩 버티며, 3세트 반복한다. 처음부터 1분 버티기가 힘들다면 처음엔 10초로 시작해 시간을 점점 늘리는 것도 방법이다.▷테이블 탑=테이블 탑은 다리를 직각으로 만들어 테이블 위(탑)에 올려놓은 것처럼 보이는 자세로, 필라테스의 기본 자세 중 하나다. 테이블 탑은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까지 자극을 줘 근육 단련에 좋다. 누운 상태로 다리를 직각으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복부의 힘을 키울 때 효과적이다. 또한 하체를 지속적으로 들어 올려서 하체 비만 완화에도 도움 된다. 테이블 탑을 할 땐 내쉬는 숨에 코어근육에 힘을 주고 다리가 90도가 되도록 들어 올린다. 다시 내쉬는 숨에 제자리로 돌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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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이 심뇌혈관센터를 확장 개소하고, 본격 진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새롭게 오픈한 심뇌혈관센터는 기존에 분리돼 있던 공간을 별관 3층으로 통합했다. 첨단 양방향 혈관조영장비(ARTIS icono Biplane)도 갖췄다. 해당 장비는 한 번의 조영제 주입으로 양면 영상 촬영이 가능해 조영제 사용량을 줄여준다. 3D영상 획득을 위한 회전 촬영 시에도 양 촬영기가 동시에 움직인다.비수술적 뇌혈관 질환 치료, 뇌졸중 중재적 치료, 뇌혈관 조영시술, 급성 뇌졸중 혈전 제거, 뇌동맥류 코일 치료, 뇌신경계 인터벤션, 뇌혈관 협착 인터벤션, 뇌혈관 기형 인터벤션 등에 유용하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순천향대 서울병원 이정재 원장은 “중환자실 확장에 이어 심뇌혈관센터도 확장해서 중증, 응급환자를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더 좋은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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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 넘도록 매주 주말 테니스를 치고 있는 오모(50)씨는 스스로 건강하다고 자부했다. 어느 날 가족 식사 중 딸이 오씨에게 입이 비뚤어지고 목이 부어보인다고 했지만, 오씨는 아무런 통증을 느끼지 않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한 달 후 무심코 거울을 보다가 목 부근에 덩어리가 육안으로 명확히 보였고, 심각성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오씨는 침샘암을 진단받았다.침샘암은 침을 생산·분비하는 침샘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질환이다. 전체 두경부암의 3~6%에 불과할 정도로 흔치 않지만, 침샘이 있는 어느 곳이든 발생할 수 있고 조기에 알아채기 어려워 평소 증상을 알고 있는 게 중요하다.침샘은 ▲크기가 크고 대부분의 침 생성에 관여하는 주타액선 ▲크기가 작은 부타액선으로 나뉜다. 침샘암은 주타액선 뿐만 아니라 부타액선들이 분포하는 비강, 구개, 볼, 구강점막, 혀 기저부, 후두, 기관지 등 상부기도 소화관의 어디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귀 아래나 턱 아래에서 천천히 자라는 덩어리로 발견되는 것이다. 진행된 암에서는 통증이 동반되기도 하고 안면신경마비로 얼굴 표정이 비대칭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임파선 전이로 인해 목에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하며 폐전이와 골전이로 이어지기도 한다.침샘암은 주로 50~60대 중장년층에서 발생하고 양성종양은 그보다 젊은 40대 중반에 빈번하게 발생한다. 침샘 종양은 이하선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이하선에 생긴 종양은 양성인 경우가 많다. 다만, 악하선이나 부타액선에서 발생한 종양은 악성인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침샘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자 돌연변이, 방사선에 노출된 과거력, 과도한 흡연, 음주, 직업적 발암성 분진 노출 등이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쇼그렌 증후군 처럼 장기간 만성 염증을 앓는 경우에도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침샘암은 초음파 검사, 세침 흡인 세포검사,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PET 등을 통해 병변의 위치와 침범 정도를 진단할 수 있다. 조직학적인 형태와 악성도, 안면신경 침범 여부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초기에는 수술로 치료 가능하며, 암세포가 경부 임파선까지 퍼져 있을 때는 임파선과 암세포를 함께 제거한다. 방사선 치료는 ▲수술 후 암세포가 미세하게 남아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경우 ▲조직학적으로 나쁜 예후가 예상되는 경우 ▲재발한 경우 ▲주변 조직으로의 침범이 광범위한 경우 ▲경부임파선 전이가 심한 경우 ▲신경 침범이 있는 경우 시행한다.고려대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백승국 교수는 “침샘암을 포함한 모든 침샘 종양은 조기 발견할 경우, 치료 결과가 좋지만 시기를 놓치면 좋지 않은 예후를 보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초기에 병을 알아차리는 게 중요하다”라며 “침샘암의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만큼 귀 아래나 턱 밑에 종물이 만져지는 경우 적절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찾아야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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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겸 유튜버 침착맨(41, 본명 이병건)이 치아가 약하다고 고백했다. 지난 8일 침착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덜 익은 밥은 카레로 익혀 먹으면 맛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침착맨은 식사 준비를 하던 중 한 시청자의 “금니가 몇 개인 거죠?”라는 질문에 “저는 금니가 좀 많아요. 저는 사실 금니 인간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오랫동안 치아를 안 닦아도 잘 안 썩는 사람이 있는 반면, 노력을 해도 잘 썩는 사람이 있어요”라며 “법랑질인가 그게 약간 부족하게 태어난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은 (이가) 진짜 잘 썩어요”라고 말했다. 법랑질은 치아 구조 중 가장 표면에서 치아에 가해지는 외부 자극을 막아 치아 내부의 상아질이 손상되지 않게 보호하는 조직이다. 침착맨의 말대로 법랑질이 부족하거나 약해지면 충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법랑질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하거나 약해져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법랑질 저형성증에 대해 알아봤다.◇법랑질 제대로 형성되지 않으면, 변색‧반점 증상 나타나치아의 최상단에서 치아를 보호하는 법랑질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으면 ▲치아 변색 ▲치아 시림 ▲치아 파절 ▲반점(노란색, 갈색 또는 흰색) 발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증상들 외에도 경우에 따라 교합이 제대로 맞물리지 못하거나 치아가 온도와 촉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위의 증상은 다른 구강 문제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서는 치과를 방문해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또한, 증상을 방치하면 충치, 치주 질환, 치아 상실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치료가 요구된다. ◇법랑질 저형성증 예방 위해선 탄산음료‧당 성분 피해야 법랑질 저형성증 치료를 위해서는 현상이 발생한 원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법랑질 저형성증의 원인은 크게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으로 나뉘는데 전자는 유전적 이유로 비정상적인 법랑질 발달이 발생하는 경우고, 후자는 관리 소홀, 영양 결핍, 치아 외상 등의 생활 습관과 환경적 이유로 법랑질 형성이 저해된 경우다. 이에 환자 개개인의 원인에 따라 ▲불소 치료 ▲치아 복원술 ▲영양 보충 ▲식습관 개선 ▲항생제 또는 기타 약물 치료 ▲임플란트 등의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후천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법랑질 저형성증의 경우 예방이 가능한데 칼슘과 비타민D, 인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거나 탄산음료와 같이 산성이 강하고 당 성분이 높은 음식을 피하면 도움이 된다. 부상이나 사고를 초래할 수 있는 스포츠 활동을 주의하고 불소치약, 치실 등의 제품을 활용해 치아를 위생적으로 유지하는 것 역시 하나의 예방책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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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헬스케어기업 스카이랩스와 공동 개발 중인 의료 웨어러블 디바이스 'Apollon 아폴론'(가칭)으로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CES 2025 혁신상'은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상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제품에 수여된다.아폴론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2023년에 선정된 국가 R&D 과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 중인 의료기기로, 입원환자와 재택환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국 주요 일간지 USA TODAY가 선정한 CES 2025에서 주목받은 혁신제품 'Top 50' 에 선정되기도 했다.디바이스는 반지형 센서와 손목 디스플레이가 연결된 형태로 작동하며, 혈압, 맥박수, 호흡수, 부정맥, 체온, 산소포화도 등 6가지 주요 생체징후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손목 디스플레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자동 전송되며, 이를 통해 원격 모니터링과 간단한 커뮤니케이션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할하게 이뤄진다.또한, 아폴론은 다수의 입원환자와 재택환자의 건강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미래 병원 수요를 반영해 개발되고 있다. 반복적인 간호 업무를 자동화하는 동시에 환자의 상태를 더욱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의료진이 환자 케어와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인력과 비용, 시간 절감 효과는 물론, 의료 현장의 업무 효율성과 환자 케어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한창훈 병원장은 "아폴론이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제품은 의료진의 업무를 간소화하고 환자 케어의 질을 높이는 혁신적 솔루션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연구 개발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스마트 병원 시스템을 선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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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트리트먼트를 고를 땐 반드시 성분을 확인하는 게 좋다.지난 3일 데일리메일은 헤어 트리트먼트 속 특정 성분이 인체에 해로울 수 있음을 보도했다. 뷰티, 스킨케어 제품에서 이따금씩 발견되는 포름알데하이드(Formaldehyde) 성분의 위험성을 경고한 것이다. 포름알데하이드는 액체 상태일 때 포르말린(Formalin)이라 불린다. 포름알데하이드를 대체하는 데 사용되는 화학물질인 메틸렌 글리콜(Methylene Glycol)이 가열되면 프롬알데하이드를 방출하기도 한다.◇폐 기능 떨어지고, 암 위험 높아져미국 환경 보호국(United State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EPA)은 “포름알데하이드를 오랜 기간 흡입하면 폐 기능이 저하되고 천식과 알레르기 관련 질환, 암 위험성이 증가한다”고 밝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도 공기 중 포름알데하이드가 0.1ppm을 초과하는 경우 일부 사람들은 눈, 코, 목에 이물감을 느끼고 기침이나 피부 자극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국제 암 연구 기관(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도 포름알데하이드를 인체 발암 물질로 분류했다.포름알데하이드 성분이 포함된 헤어 트리트먼트를 사용한 후 드라이하거나 모발에 과도한 열을 가해 헤어 스타일링을 하면 포름알데하이드가 공기 중으로 방출된다. 포름알데하이드가 방출된 공기를 마시면 각종 부작용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다.◇국내 제품엔 거의 없어, 직구 주의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포르말린의 원료이자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하이드에 대한 규제를 실시하고 있다. 그래서 포름알데하이드가 포함된 제품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해외 직구로는 포름알데하이드 성분이 들어간 헤어 트리트먼트를 구입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수입식품정보마루는 2019년 한 해외 트리트먼트 제품을 ‘위해제품’으로 분류했다. 위해사유는 ‘포름알데하이드 과량 함유(중량으로 10%)’였다.포름알데하이드가 안구와 피부에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고,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 암을 유발한다며 포름알데하이드 성분이 들어간 해외 트리트먼트 제품 구매에 주의해야 함을 명시한 것이다. 요즘도 포름알데하이드를 포함한 헤어 트리트먼트는 해외 사이트를 통해 직구 가능하기 때문에 제품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피부 흡수율 알려주는 ‘PEG’ 수치도 확인성분이 좋은 헤어 트리트먼트를 올바로 사용하면 안전하게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헤어 트리트먼트 제품을 고를 때는 모발 복구에 좋은 케라틴, 보습에 좋은 아르간 오일, 모발 강화에 효과적인 판테놀 성분 등이 포함돼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피이지(PEG) 수치도 확인한다. 피이지 성분도 정도에 따라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데, 수치가 낮을수록 피부 흡수율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PEG-75’ ‘PEG-100’과 같이 표기되는데, PEG-75 이상은 거의 흡수되지 않는다. 많은 제품들의 성분표에서 보이는 ‘PEG-100’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수치다. 헤어 트리트먼트는 샴푸 후 머리를 깨끗이 헹구고 물기를 적당히 제거한 성태에서 써야 한다. 손상된 모발 위주로 도포하고 두피보다는 모발 끝에 바른다. 제품 설명에 따라 권장 시간만큼 방치한다. 샤워 캡이나 따뜻한 수건을 덮고 있으면 효과가 더 좋다. 시간이 되면 미지근한 물로 말끔히 헹궈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한다. 이후 드라이기나 고데기로 머리 스타일링을 할 때에는 중간 온도로 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뜨거운 온도로 스타일링을 하면 오히려 머릿결에 손상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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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다. 반려동물 건강도 한 번쯤 점검할 때다. 미국펫푸드협회(PFI)와 미국수의학협회(AVMA)가 새해를 맞이해 보호자가 유념해야 할 반려동물 건강 상식을 소개했다. 첫째로, 집에서 직접 사료를 만들어 먹이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 캠퍼스 수의학 연구팀의 2013년 연구에 따르면, 집에서 직접 만든 반려동물 식단 대다수가 영양 부족으로 나타났다. 사료를 주식으로 먹이는 것이 안전하다.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비타민, 미네랄, 필수 지방산, 단백질 등 40가지 이상의 영양소가 필요하다. 시판용 사료는 이러한 필수 영양소를 반려동물의 생애 단계에 맞게 균형 잡힌 비율로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반려동물 사료를 고를 때, 포장에 ‘완전하고 균형 잡힌 식단’ 등의 문구가 명시되어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간식은 적당히 먹여야 한다.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신체가 작으므로 사람이 먹는 양만큼 간식을 먹는 건 반려동물에게 과식이다. 반려동물의 총 칼로리 섭취량의 10%만 간식으로 급여하는 게 바람직하다. ▲시트러스 계열 과일(레몬·오렌지·자몽·라임) ▲포도와 건포도 ▲부추속 채소(양파·마늘·대파·부추) ▲덜 익은 가짓과 채소(감자·가지·토마토) ▲아보카도 ▲초콜릿 등은 위험할 수 있으니 절대 먹이지 말아야 한다.사료의 양을 눈대중으로 재서 주면 정량을 급여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정량 급여를 위해 번거로워도 전자저울을 사용하는 게 좋다. 반려견 보호자 100명에게 계량컵이나 식품용 스쿱을 사용해 사료를 계량하도록 했더니, 적게는 정량의 47.8%를, 많게는 정량의 152.17%를 담았다는 캐나다 수의과대학 연구 결과가 있다. 반려동물에게도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꾸준히 제공해야 한다. 몸무게 1kg당 50~60mL 정도의 물을 매일 마시는 것이 권장된다. 물은 사료 속 영양소의 소화·흡수를 돕고, 세포 안팎으로 영양소를 운반하며, 관절·장기를 보호하는 데 쓰인다. ▲피부를 잡아당겼다가 놓았을 때 회복되는 속도가 느림 ▲코주름에 수분이 말라 있음 등의 증상이 있다면 수분 부족을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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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에 넣은 ‘성 보조기구’가 MRI 검사 중 자기장의 영향으로 가슴까지 올라온 영국 20대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지난 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영국의 외과 의사이자 약 2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인 테일러는 자신의 틱톡 채널에 ‘항문에 들어간 성 보조기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테일러에 따르면 영국 여성 A(22)씨는 의료진에게 항문에 성 보조기구가 들어있다고 밝히지 않은 채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진행했다. A씨는 검사 후 메스꺼움과 복부 통증을 느꼈다. MRI 자기장이 금속 부품이 들어간 성 보조기구를 끌어당겨 직장 내부에 있던 성 보조기구는 A씨의 가슴까지 올라왔다. 테일러는 “이런 경우에는 기구가 움직이면서 장기를 손상해 장폐색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MRI 검사를 받기 전 몸에 성 보조기구를 비롯해 이물질을 넣으면 안 되는데, 꼭 금속 기구가 아니더라도 위험하다”고 했다. 이 영상은 11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믿지 못할 일” “항문에 이물질을 넣는 게 위험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실제로 성 보조기구뿐만 아니라 몸 안에 심·뇌혈관 스텐트, 인공관절, 인공와우 등 임플란트(인체 내장형 의료기기)를 심은 사람은 MRI 검사를 받기 전 주의해야 한다. 몸에 ‘심·뇌혈관 스텐트’를 삽입한 사람은 MRI 검사를 받기 전에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MRI 자기장이나 고주파의 전류 때문에 스텐트가 열을 받거나, 비정상적으로 떨리거나, 제 위치를 벗어나는 경우가 있다. 의사가 스텐트의 크기나 삽입 위치를 보고, 검사나 시술을 해도 되는지 판단한다.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인공관절’을 삽입했다면, MRI 검사할 때 발열·진동·위치 이탈 등의 우려가 있다. ‘인공와우’에는 자석이 들어 있어서, MRI 검사를 받으면 자기장의 영향으로 고장나거나 제 자리를 벗어날 수 있다. 다만 MRI 검사 전에 귀를 압박 붕대로 감싸면 문제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부정맥 환자의 쇄골 근처에 이식하는 ‘인공심장박동기’를 단 사람은 MRI 검사나 고주파 시술을 받을 수 없다. 자기장이나 전류 때문에 기기가 멈출 수 있기 때문이다.한편, 성적 자극 등을 위해 항문이나 직장에 이물질을 넣은 후 그대로 두면 위험하다. 장폐색으로 이어져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이물질이 빠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제거하고 합병증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의사가 이물질을 만질 수 있다면 항문에 국부 마취제를 투여하고, 직장 견인기(물체를 끌어당기는 기구)를 통해 항문을 넓히고 항문에 들어간 이물질을 잡아서 빼낸다. 만약 이물질을 만질 수도, 볼 수도 없는 경우라면 개복해서 꺼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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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장윤정(54)이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한 장윤정은 동안 비결을 묻는 질문에 “아이들 키우면서 관리한다는 게 쉽지 않다”며 “그냥 잘 먹고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고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또 장윤정은 “요즘 갱년기가 돼서 그런지 기력도 없고 힘도 빠지고 있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아침마다 사과와 낫토로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고, 이에 장윤정은 “아침에 거하게 밥, 국을 먹지 않는다. 아침에는 사과 반쪽과 낫토를 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장윤정이 먹는 식단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갱년기, 여성호르몬 감소하면서 발생갱년기는 질병 또는 노화로 인해 난소기능이 감소하면서 폐경과 관련된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겪는 시기다. 여성은 폐경 전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며 갱년기를 겪게 된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면 안면홍조, 두통, 식욕부진, 수면장애, 관절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하게 낮아질 경우 심혈관 질환과 골다공증 위험도 커진다.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려면 근력‧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또 여성호르몬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게 도움 된다. ◇사과‧낫토,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 장윤정이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챙겨 먹는 식단에 대해 알아본다.▷사과=사과는 혈관질환 예방에 특히 좋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사과의 식이섬유가 나쁜 콜레스테롤 LDL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늘린다.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와 뇌졸중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사과의 우르솔산 성분은 근육강화 효과도 있다. 갱년기에는 감정 기복과 스트레스를 자주 겪는다. 사과의 달콤한 맛과 향이 기분 전환 효과를 주기도 한다. 사과의 천연 탄수화물은 신경계를 안정시키고 수면 유도를 돕는다. 갱년기가 되면 피부 탄력이 줄고 세포 손상 역시 빠르게 진행된다. 사과의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을 해 세포를 보호하고 피부 탄력에도 효과가 있다. 다만 사과를 과다 섭취할 경우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하루 1~2개가 적당하다. 당뇨병 환자는 사과를 먹을 때 혈당 체크를 하며 먹기를 권한다.▷낫토=낫토 속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구조를 가져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는 갱년기 여성에 좋다. ‘낫토키나제’도 낫토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생기는 건강 성분이다. 이 성분이 심혈관 질환의 원인인 혈전을 녹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혈압을 낮춰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 낫토는 콩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식이섬유가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낫토에는 양질의 단백질을 비롯해 에너지 대사를 돕는 비타민B, 장 건강에 좋은 식이섬유, 뼈와 치아를 건강하게 하는 칼슘, 뇌를 활성화하는 대두 레시틴이 들어 있다. 낫토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낫토에 간장, 겨자, 파 등 본인 취향에 맞는 재료를 곁들여 밥과 함께 먹어보기를 권한다. 특히 겨자를 넣어 먹으면 항균 작용이 더해지기도 한다. 낫토를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좋다. 채소와 낫토의 조합이 균형 잡힌 한 끼 식사가 된다. 낫토를 처음 먹어보는 ‘낫토 초보자’는 구운 김에 싸서 먹어 보기를 추천한다. 다만 낫토는 하루 1~2팩 정도만 섭취해야 한다. 과다 섭취 시 설사나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으니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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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77세 남성이 청산가리를 영양제로 착각하고 먹었다가 사망한 안타까운 사례가 보고됐다.광주과학수사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남성은 금속 공예가로, 장신구 파는 가게를 운영했다. 그는 가게에서 영양제 파우더로 착각해 한 종류의 파우더를 섭취했다가, 이후 이상한 맛을 느껴지고 속이 안 좋아 119를 불렀다. 30분 뒤 병원에 도착해 응급 처치를 받았다. 남성은 8시간 동안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가루를 섭취한 지 8시간 30분 지났을 때 사망했다. 원인은 남성이 모르고 섭취한 청산가리였다. 청산가리는 '사이안화 칼륨'을 일상적으로 일컫는 표현으로, 주로 가루 형태를 띤다. 귀금속을 도금할 때 사용된다. 순금 68%가 함유된 유독 물질이다. 청산가리를 잘못 섭취하면 어지러움과 두통을 겪고, 경련이 발생할 수 있다. 혈압도 높아진다. 제때 해독하지 못하면 체내 세포들이 모두 죽으면서 사망에 이른다.자신도 모르게 유독 물질을 섭취했다가 사망으로 이어진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에는 생수통에 독극물을 보관했다가 지인이 이를 물로 착각해 마시고 숨지게 한 혐의로 47세 남성 A씨는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피해자를 숨지게 한 물질 역시 청산가리로 알려졌다. 도금업을 하는 A씨는 청산가리를 액상으로 구매해 도금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차에 실어놓은 상태였다. 피해자는 생수통을 발견하고 물로 착각해 청산가리를 마셨다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같은 날 약물 중독으로 사망했다. 당시 생수통에는 생수 상표가 그대로 붙어 있었고, 내용물이 독극물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표시는 없었다. 법원은 밀봉되지 않은 상태의 물을 확인 없이 마신 피해자의 과실만으로 이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A씨의 과실을 인정했다.한편, 유독물질을 모르고 섭취했을 땐 되도록 빨리 토해내는 게 좋다. 다만, 독극물이 강산(염산)이나 강알칼리일 땐 구토 과정에서 식도에 다시 한 번 손상을 입힐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우유나 물을 마시는 경우도 있는데, 섭취한 물질에 따라 독극물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청산가리를 잘못 섭취했다면 사이오황산나트륨을 해독제로 사용한다. 사이오황산나트륨은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수용액 형태로 주입할 수 있다. 환자 상태에 따라 산소 호흡기를 부착해 세포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산소에 노출되도록 돕기도 한다. 이미 시간이 지났다면 아질산나트륨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정맥주사로 주입해야 하며 시간이 걸려 위급한 환자의 경우 해독 효과가 떨어진다.이 사례는 법의학 저널 1월호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