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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하선, 촬영 전날 ‘이 음식’ 먹으며 관리… 다이어트에 최적?

    박하선, 촬영 전날 ‘이 음식’ 먹으며 관리… 다이어트에 최적?

    배우 박하선(37)이 촬영 전날 샐러드를 먹는 모습을 공유했다.지난 7일 박하선은 자신의 SNS에 샐러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내일 연극 홍보 촬영이 있으니 난 냉장고 털기 샐러드”라는 글도 올렸다. 사진에는 여러 채소와 견과류, 낫또가 들어간 샐러드가 찍혔다. 박하선은 키 165cm에 체중 45kg으로 마른 몸매로 알려졌다. 그가 촬영 전날 먹은 음식은 어떻게 다이어트 효과를 낼까?◇샐러드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특히 식사를 할 때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남녀 124명을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1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2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견과류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견과류의 단백질 함량은 20%로, 육류와 비슷한 수준이다. 견과류에는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견과류는 오전에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당일 섭취하는 열량이 줄어들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이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생아몬드 42.5g 또는 동일한 열량의 비스킷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아몬드를 오전 간식으로 섭취한 그룹에서 하루 동안 섭취한 열량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낫또낫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알려졌다. 낫또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낫또 100g에는 식이섬유 5.4g이 들어있다. 이는 찐 고구마(100g당 3.8g)나 바나나(100g당 2.5g)보다 많은 양이다. 낫또는 콩으로 만들어져 단백질도 많이 들어있다. 낫또 100g에는 17.7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콩에 든 단백질은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게다가 낫또에 풍부한 비타민 E·B군, 레시틴 등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세포재생을 촉진한다. 피부 노화도 예방해줄 수 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1/10 00:20
  • 강수지 건강 비결, 매일 ‘이것’ 20분씩 한다… 살 빠지고 혈액순환까지?

    강수지 건강 비결, 매일 ‘이것’ 20분씩 한다… 살 빠지고 혈액순환까지?

    가수 강수지(57)가 하루에 20분 정도만 해도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운동으로 조깅을 꼽았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하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수지는 “제 지인 분들이 많이 아프다”며 “저도 요즘 더 밝게 지내려 노력하고 있고, 비타민도 잘 챙겨 먹으면서 뜸했던 운동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제가 여러분들한테 추천해주고 싶은 운동이 있는데, 조깅이다”라며 “일단 동네를 나가서 20분 동안 걸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20분 딱 걸으면 땀이 뻘뻘 난다”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고, 체력도 좋아진다”고 말했다. 또 “집에서 스쿼트 이런 하기 싫으면 일단 나가라”라며 “처음에는 10분씩 하고 점점 늘려나가는 것을 추천하다”고 말했다. 또 강수지는 “조깅 후 돌아오는 길에 병아리콩이 들어 있는 샐러드를 사서 집에 돌아와 그걸 먹으면 그렇게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강수지가 추천한 조깅과 즐겨 먹는 병아리콩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조깅=조깅 같은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너무 장기적인 공복 운동은 오히려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여 근 손실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조깅을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발바닥이 자극받고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부기 완화에 도움 될 뿐만 아니라 각종 질환 발병 위험도 줄인다. 호주 멜버른 빅토리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시속 8km 미만의 속도로 일주일에 50분씩 달리는 사람은 달리기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27%나 낮았다. 심혈관질환 위험은 30%, 암 위험은 23% 감소했다.  ▷병아리콩=병아리콩은 혈당지수가 낮아 혈당 급증을 막는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다. 실제로 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 연구팀에 따르면 병아리콩 가루가 든 빵을 먹은 사람들의 혈당 반응이 일반 빵을 먹은 사람들보다 40% 낮았다. 병아리콩은 다른 콩류에 비해 칼슘과 단백질,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다. 특히 칼슘 함량은 100g당 45mg으로, 완두콩보다 약 2배 많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빠르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다만, 병아리콩을 섭취할 때는 일일 권장 섭취량인 300g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과다 섭취하면 복부 팽만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1/10 00:01
  • “출산의 기쁨마저 빼앗겨”… 20대 女 임신 중 뇌종양 발견, ‘이 증상’이 신호였다

    “출산의 기쁨마저 빼앗겨”… 20대 女 임신 중 뇌종양 발견, ‘이 증상’이 신호였다

    영국 20대 여성이 뇌종양 증상을 임신 합병증으로 오해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베서니 라이트(26)는 평소 두통을 자주 겪었다. 그런데, 작년 3월 두통이 심해지자 그는 병원을 방문했다. 라이트는 “당시엔 임신 중이라 혈압이 높아져서 두통이 생긴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검사 결과, 의료진은 라이트의 뇌에서 6cm 크기의 종양을 발견했지만 임신 중이라 곧바로 치료를 진행하지 못했다. 라이트는 작년 8월 아들을 출산한 뒤 바로 수술을 받았다. 그는 “굉장히 이상한 순간이었다”며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누려야 할 기쁨과 행복이 다 빼앗긴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뒤이어질 수술 때문에 첫 아이를 환영하기보다는 경직된 분위기였다”라고 말했다. 의료진은 종양의 85%를 제거하는 데 성공했고, 조직검사 결과 ‘성상세포종 3등급’을 진단받았다. 의료진은 “언어기능을 담당하는 부위에 근접한 곳에 나머지 15%가 남아있다”며 “섣불리 제거하다간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라이트는 수술 후 33번의 방사선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항암화학치료를 12번 받았다. 그는 “기대 수명이 3~10년 정도라고 들었다”며 “아들의 성장기를 함께하지 못할까 봐 여러 추억을 쌓으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베서니 라이트에게 발견된 성상세포종은 저급성 신경교종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종양이다. 뇌세포에는 신경세포와 교세포가 있다. 교세포는 신경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한다. 교세포에 종양이 생기면 이를 신경교종(뇌교종)이라고 한다.신경교종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분류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뉜다. 성상세포종은 대뇌의 전두엽·측두엽에 발견되며 뇌간, 척수 등에 발병하기도 한다. 환자들은 보통 간질, 두통 등을 겪는다. 환자에 따라 성격이 변하거나 뇌압이 상승하는 경우도 있다. 국가암정보센터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성상세포종 환자는 1087명이다. 뇌 및 중추신경계 종양 환자 1895명 중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성상세포종은 수술과 방사선 치료 등으로 치료한다. 수술은 종양을 절제하는 방식이다. 이때 뇌부종, 뇌막염 등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양을 최대한 많이 제거하는 편이다. 다만, 성상세포종은 주변 뇌조직에 퍼지는 경향이 있어 수술만으로는 100% 제거가 어렵다. 수술 이후 방사선 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방사선 치료는 인지능력 장애 위험이 있어 저용량으로 시행한다.성상세포종은 아직 예방법이 없다. 다만, 리-프라우메니 증후군(종양 억제 유전자인 TP53이 유전자 변이에 의해 불활성화돼 암세포가 생기는 유전질환) 같은 유전질환이나 가족력이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잦은 음주와 흡연 등도 발병 요인이다. 성상세포종은 평균적으로 5년 이상의 생존율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종양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때가 많고, 악성 종양이라 재발 위험이 있다. 재발하면 더 높은 등급의 종양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치료 이후 꾸준한 관리와 정기 검진을 해야 한다.
    뇌질환임민영 기자 2025/01/09 23:00
  • 온라인 닭가슴살 샐러드 제품들 점검해보니… 대장균 검출에, 부당 광고까지

    온라인 닭가슴살 샐러드 제품들 점검해보니… 대장균 검출에, 부당 광고까지

    국내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는 닭가슴살 샐러드 제품 13개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됐다. ‘저염식’, ‘저열량’이라 광고한 일부 제품은 나트륨과 열량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절반 가량에서 대장균 검출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에서 주문한 닭가슴살 샐러드 30종을 대상으로 안전 실태를 실시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전체 제품 중 13개(43.3%)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됐다. 다행히 살모넬라와 장 출혈성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이 검출된 제품은 없다.대장균이 검출된 닭가슴살 샐러드를 판매한 업체는 ▲딜리셔스샐러드 ▲마법 같은 샐러드 ▲모닝푸드 ▲바스락다이어트 ▲바오프레쉬 ▲비티랩 ▲샐그램 ▲샐러드유 ▲슬림쿡 ▲윤식단 ▲잇라이킷 ▲팔팔식단연구소 ▲프레시코드 등 13개이다.딜리셔스샐러드 등 4개 업체는 해당 상품 판매를 중단했고, 9개 업체는 품질을 개선하겠다고 소비자원에 회신했다. 이와 관련 소비자원은 “닭가슴살 샐러드는 별도로 조리하지 않고 먹는 식품으로, 가공하지 않은 농산물 재료의 비중이 높아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저염’ 광고하더니… 기준치 2배 이상이번 조사에서 저염식 샐러드 4종과 저열량이라고 강조한 샐러드 1종은 모두 기준치를 초과해 각각 저염식, 저열량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영양강조 표시기준에 따르면 ‘저염’ 이라고 강조하려면 소금 함량은 100g 당 305mg, ‘저열량’이라고 강조하려면 100g 당 열량이 40kcal여야 한다. 그러나 팜에이트에서 판매한 ‘훈제닭가슴살샐러드’는 저염식이라고 광고했음에도 소금 함량이 799mg/100g으로 확인됐다. 바스락다이어트에서 판매한 ‘닭가슴살 스테이크’도 저칼로리라고 광고했으나 열량은 92kcal/100g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영양성분을 제품에 표시한 17개 중에서 6개(35.3%) 제품의 실제 함량이 표기와 달리 허용범위 오차를 벗어났다. 슬림쿡에서 판매한 닭가슴살 오징어 샐러드의 경우 탄수화물 표시량이 36g이지만 측정값은 27g, 지방 표시량은 4.8g인데 측정값은 8.0g으로 각각 차이가 났다.
    푸드오상훈 기자 2025/01/09 22:00
  • 입 냄새 급하게 없애야 할 때, '이것' 한 잔 호로록 마셔보자

    입 냄새 급하게 없애야 할 때, '이것' 한 잔 호로록 마셔보자

    입 냄새가 고민일 땐 기본적으로 양치질을 더욱 꼼꼼히 해야 한다. 편도 결석이나 역류성 식도염 등 입 냄새를 유발하는 질환이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별한 원인이 없거나, 급하게 입 냄새를 없애야 하는 상황이라면 구취를 줄여주는 식품을 섭취해보자. 입안을 마르지 않게 도와주거나, 치아의 찌꺼기를 씻어내는 등의 기능을 하는 식품을 소개한다.김=김에는 항산화 성분인 피코시안이 다량 함유돼있다. 입 냄새의 원인인 트리메틸아민이나 메틸메르캅탄 같은 성분의 분해를 돕는다. 김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치아에 붙은 찌꺼기를 씻는 기능을 한다.레몬=레몬의 신맛은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신맛은 침샘을 자극해 입안 건조로 인한 입 냄새를 막아준다. 식사 후 레몬 한 조각이면 레몬의 살균작용으로 가글한 효과도 볼 수 있다.요거트=요거트는 꾸준히 섭취하면 입 냄새는 물론 잇몸질환까지 예방하는 효과를 낸다. 유산균이 입 냄새 유발 물질인 황화수소를 감소시킨다. 유산균은 부패성분의 흡수를 막고 부패물질을 흡수한다.녹차=녹차에는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탈취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다. 카테킨과 에피카테킨이 대표적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치아 세균의 번식을 억제한다. 특히 술 마실 때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역한 냄새가 나는데, 이때 찻잎을 씹으면 입 냄새가 없어지고 숙취 해소 효과도 볼 수 있다.당근=당근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씹으면 치아에 붙은 음식 찌꺼기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 딱딱한 당근은 침샘을 자극, 침 분비를 증가시켜 입 냄새를 예방한다.깻잎=깻잎에 든 페릴라알데히드나 페닐케톤 등의 성분이 입속 역한 냄새를 약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물=평소 물을 자주 마시지 않고 입안이 쉽게 마르면 입 냄새가 날 확률이 높다. 침 분비가 줄어 입안이 건조해지면 입안 세균인 뮤탄스균이 증가해 충치와 잇몸 질환이 발생하고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하루 8잔 정도 물을 마시거나, 물로 입안을 자주 헹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라이프한희준 기자 2025/01/09 21:30
  • 마늘 잘못 보관하면 ‘곰팡이 독소’ 먹을 수도… 다진 마늘, ‘이렇게’ 보관해야

    마늘 잘못 보관하면 ‘곰팡이 독소’ 먹을 수도… 다진 마늘, ‘이렇게’ 보관해야

    마늘은 한국인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다. 집에 다량 사두고 먹는 사람이 많지만, 잘못 보관하면 금세 상한다. 올바른 마늘 보관법을 알아본다.다진 마늘은 냉동 보관이 최선이다. 으깨진 형태라 공기 중 산소에 노출되기도 쉬우므로 냉장실에 넣어두면 빨리 갈변한다. 다진 후, 냉동실에 바로 넣고 얼려서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꺼내 먹으면 된다. 마늘을 담은 비닐 팩은 공기를 빼고 밀봉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마늘의 맛과 색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다만, 다진 마늘을 통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덩어리째로 얼어 소분하기 어렵다. 비닐 팩에 담아 얇게 편 상태서 얼려두면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잘라 쓰기 쉽다.깐 마늘은 언젠가 다지거나 썰어서 사용해야 하므로 얼리기 어렵다. 밀폐용기에 키친타올을 깔고, 뚜껑을 닫아 습기를 차단한 채 0~4도씨에서 냉장 보관하면 된다. 통마늘보다는 깐 마늘이 곰팡이에 더 취약하다. 마늘 껍질에 있는 페놀성 화합물이 곰팡이 포자 증식을 막는 등 살균 작용을 하는데, 깐 마늘은 이런 보호막이 없기 때문이다. 껍질을 벗기는 과정에서 마늘 조직이 일부 손상되므로 미생물에 취약해지는 것도 있다.냉장고에 보관하던 깐 마늘을 먹기 전엔 곰팡이가 생기지 않았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곰팡이가 발견됐다면 통째로 버린다. 곰팡이가 생겼다는 것 자체가 마늘의 부패 신호기 때문이다. 곰팡이 핀 부분을 도려내고 나머지 부분만 먹어도 곰팡이 독소를 섭취할 위험이 있다.껍질을 까지 않은 통마늘은 통풍이 잘 되고, 서늘하며, 어두운 실온에 두면 된다. 메시 백(구멍이 뚫린 망사형 가방)에 담아 보관하면, 변색이나 미생물 번식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5/01/09 20:34
  • 담배 피우는 여성, 45세 되기 전 ‘이것’ 겪는다

    담배 피우는 여성, 45세 되기 전 ‘이것’ 겪는다

    흡연하는 여성은 폐경이 일찍 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중남대 연구팀은 흡연과 조기 폐경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약 14만명의 영국 여성의 건강 기록을 분석했다. 그 결과,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들은 45세 이전에 폐경기가 시작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1년에 30갑 이상의 담배를 피우는 여성은 한 번도 담배를 피우지 않은 여성보다 조기 폐경을 경험할 가능성이 50% 더 높았다. 연구팀은 담배를 끊으면 여성의 조기 폐경 가능성을 3분의 1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폐경기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등 여성 호르몬 수치가 줄어 생리가 멈추는 시기다. 안면 홍조, 수면 장애 및 질 건조증과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 대부분의 여성은 45~55세 사이에 폐경기를 겪는다. 약 5%는 40세에서 45세 사이에 폐경기를 겪는다고 알려졌다. 40세 전에 자연 폐경이 이뤄지는 경우를 '조기 폐경'이라고 한다.흡연이 조기 폐경의 위험을 높이는 이유는 아직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흡연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를 낮춰 폐경기를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일각에서는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도 에스트로겐 수치에 영향을 줘 비슷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 포틀랜드 병원 산부인과 전문의인 샤지아 말리크 박사는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전자담배 액체의 화학 물질은 배아의 착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여성의 생식계에 해로워 불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이와 비슷한 연구 결과는 과거에도 꾸준히 나온 바 있다. 2015년 영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흡연하는 여성은 비흡연자보다 약 1년 일찍 폐경기에 들어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에서도 44~53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흡연 여성은 비흡연 여성에 비해 2년 빠른 조기폐경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흡연은 폐경기 증상을 악화시켜 흡연자는 더 잦은 안면 홍조와 더 심한 식은땀을 경험한다고 알려졌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역시 흡연, 알코올, 카페인, 매운 음식 등이 폐경기 안면 홍조를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폐경 후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뼈의 강도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도 더 높다.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는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보다 고관절이 부러질 가능성이 35% 더 높았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 2025/01/09 20:00
  • "몸 키우려고, 10일 먹었는데"… 38세 남성 뇌에 '이것' 생겨 발작까지, 무슨 일?

    "몸 키우려고, 10일 먹었는데"… 38세 남성 뇌에 '이것' 생겨 발작까지, 무슨 일?

    보디빌더, 운동선수뿐 아니라 근육질 몸을 빠르게 만들고 싶은 사람들 중 '헬스보충제'를 구입해 섭취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런데 헬스보충제 복용으로 뇌에 생명을 위협하는 '혈전(피떡)'이 발생해 응급실에 실려간 남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실렸다. 카타르 도하 카타르대 QU Health 의대 의료진이 38세 남성 A씨가 전신성 발작이 두 번 발생해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심각한 혼수상태에 빠져 병원에서는 바로 기관 삽관을 하는 등 응급처치가 이뤄졌다. A씨가 깨어난 후 의료진 조사 결과 그는 어떤 약물도 복용하지 않았고, 담배를 피운 적이 없고, 술을 마신 적도 없으며, 특별한 가족력 질환도 없었다. 그런데 뇌 사진을 찍어봤더니, 뇌 혈관 여러 군데에서 혈전증(혈관 안에 피떡이 형성된 것)이 발견됐고 일부 혈관은 막혀 있었다.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났는지 바로 알 수 없었지만, 이후 A씨가 응급실 입원 10일 전부터 '헬스보충제' 3가지(블루옥스, SLIN, 아라키돈산)를 복용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다만, 제조업체가 권장하는 용량으로 복용했다고 했다. 그리고 의료진은 A씨에게 발생한 질환은 헬스보충제 섭취에 따른 뇌정맥혈전증인 것으로 진단했다. 의료진은 A씨에게 혈액 응고를 막는 항응고제를 처방하고, 헬스보충제 사용을 중단하라고 했다. 이후 1년간 A씨에게 이상 증상이 생기지 않은 것도 확인됐다.A씨에게 발생한 뇌정맥혈전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다. 혈전에 의해 뇌정맥이 막혀 뇌에서 나온 혈액이 심장으로 잘 운반되지 못하면서 뇌조직에 다량의 혈액이 남을 뿐 아니라, 뇌 세포 일부에 혈류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한다. 이로 인해 뇌출혈이 생길 수 있고 뇌 부종이 동반되기도 한다. 가장 흔한 증상은 두통, 발작이며 두개내 압력이 높아지면서 혼수상태를 동반한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QU Health 의대 의료진은 "헬스보충제는 근력·근육량 증가, 운동피로 해소 등 여러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혈전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가 여럿 보고돼 왔다"고 했다. 이어 "A씨의 경우 헬스보충제들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증가시키고 체내 항상성 조절 작용을 방해해 뇌정맥혈전증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헬스보충제의 안전성을 보장하면서 효능을 유지하는 적절한 농도를 결정하기 위해 추가적인 연구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저널'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1/09 19:45
  • 대장암 위험도 낮춘다… 매일 한 잔 ‘이 음료’ 마셔야

    대장암 위험도 낮춘다… 매일 한 잔 ‘이 음료’ 마셔야

    매일 우유 한 잔을 마시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17%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옥스퍼드대 옥스퍼드 인구 건강 연구팀이 성인 여성 54만2778명의 식단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97가지 식이 요인과 암 발병 위험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약 17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우유와 요구르트 등 칼슘이 풍부한 식음료는 16년 동안 암 진단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하루에 칼슘 300mg(우유 한 잔에 함유된 양)을 섭취하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17% 낮아졌다. 두유를 비롯한 식물성 대체 음료를 섭취해도 유사한 효과가 나타났으나 치즈나 아이스크림을 섭취하는 것은 동일한 효과를 내지 못했다. 반면, 하루에 적색육·가공육을 30g 이상 섭취하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8% 높아졌다. 하루에 와인 한 잔(알코올 20g)을 마시면 결장암 발병 위험이 15% 높아졌다. 연구팀은 칼슘이 대장 내 담즙산과 유리지방산에 붙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분석했다. 담즙산과 유리지방산은 장 점막에 해로운 영향을 미쳐 암 발병 가능성을 높이는 물질이다. 연구를 주도한 케렌 파피에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칼슘이 대장암 에방에 도움이 된다는 강력한 증거를 산출했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했으나 남성과 젊은 층에게도 칼슘의 보호 효과가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영국 레딩대 영양학자 이안 기븐스 박사는 “칼슘을 보충할 때는 식단에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을 추가해 균형 있는 식사를 해라”며 “칼슘 외에 다른 영양소를 섭취할 수 없는 칼슘 보충제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밖에도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것을 권고했다. 건강 체중을 유지하고 금연·금주를 실천하며 적색육·가공육 섭취는 줄이고 채소·과일·통 곡물 위주로 식사하는 것이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Nature Communications’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대장암최지우 기자 2025/01/09 19:33
  • 김수용, ‘이곳’에 돌 생겨 소화 안됐다 “최근 수술”… 어떤 질환일까?

    김수용, ‘이곳’에 돌 생겨 소화 안됐다 “최근 수술”… 어떤 질환일까?

    개그맨 김수용(58)이 쓸개(담낭)를 제거했다는 근황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김수용은 쓸개를 제거한 사실을 밝히며 “담석(담낭 결석)이 간을 막고 있어서 너무 고통스러워서 제거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쓸개 제거 후 달라진 점이 있냐고 묻자, 김수용은 “큰 이상은 없는데 소화가 잘 안된다”라고 말했다. 쓸개로 많이 알려진 담낭은 간의 왼쪽엽과 오른쪽엽 사이의 오목에 붙어있는 작은 주머니로,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김수용이 겪은 담석에 대해 알아봤다.담석은 담도(담낭·담관) 내에 생기는 돌과 같은 고형물이며, 담석증은 이런 담석이 생기는 질환이다. 담석은 담즙의 구성 성분에 콜레스테롤이 침전돼 결정이 형성되고, 크기가 커져 돌이 된 것이다. 담석은 성분에 따라 콜레스테롤 담석과 색소성 담석으로 나뉜다. 콜레스테롤 담석에는 순수 콜레스테롤석과 혼합석이 있으며, 색소성 담석에는 흑색석과 갈색석 등이 있다. 특히 색소성 담석은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담석은 60~80%에서 증상이 없다. 증상이 있다면 ▲소화불량 ▲상복부 불쾌감 ▲오른쪽 상복부의 격렬한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외에도 담관 산통이 발생할 수 있다. 담관 산통은 담석이 담낭경부(입구), 담낭관 혹은 총담관으로 이동해 들어가 박혀 담낭에서 담관으로의 담즙 배출이 완전히·부분적으로 막히면서 담낭 내의 압력이 증가하고, 담낭이 늘어나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담석의 위험요인으로는 ▲여성 ▲고령 ▲비만 ▲급격한 체중 감소 ▲기름진 식단 ▲담석의 가족력 등이 있다. 담석 진단을 위한 일차적 검사는 복부 초음파 검사로 한다. 검사 시간이 빠르며 체내에 시술 기구 등을 삽입하지 않고 검사하는 방법이다. 담낭뿐 아니라 담관, 간, 췌장 등의 기관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다. 우연히 발견되는 무증상 담석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증상이 있을 때 치료한다. 증상이 있는 담석은 통증의 재발과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담도산통 등 담석에 의한 특징적인 증상이 있는 경우 복강경 담낭 절제술과 같은 근본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 수술 도중 복막 유착 등이 생겨 복강경 담낭 절제술이 곤란한 경우에는 바로 개복 담낭 절제술을 시행한다. 담낭 절제술 이후 나타나는 후유증은 거의 없으나 간혹 피로감, 설사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김수용처럼 소화불량이 나타나기도 한다.담석증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식사와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의 과다 섭취를 피하는 식이요법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폭음 ▲폭식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은 피해야 한다. 한국인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색소성 담석의 예방을 위해서는 담관 내 세균 감염을 줄이기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 고령화 현상이 악화하고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담석증 및 담낭용종이나 담낭암과 같은 담낭 질환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40대 이후에는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한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원인 모를 복통이나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반복된다면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간질환임민영 기자 2025/01/09 19:12
  • 추워지니 가장 먼저 '건조함' 느껴지는 손… '이 물'에 씻으면 악화

    추워지니 가장 먼저 '건조함' 느껴지는 손… '이 물'에 씻으면 악화

    겨울 최강 추위가 닥쳤다. 요즘같이 차갑고 건조한 날씨에는 쉽게 트고 갈라져 건성 습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성 습진 예방법과 겨울철 손 피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수분 손실 증가해 건성 습진으로 이어져 요즘처럼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면 각질층의 수분 손실이 증가해 건성 습진이 발생할 수 있다. 손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미세한 각질이 일어난다면 건성 습진을 의심해 봐야 한다.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우며 하얀 부스러기, 붉은 반점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건성 습진은 주로 팔다리, 특히 정강이 부위에 나타나며, 피부에 미세한 균열이 일어나면서 가려운 것이 특징이다. 심하면 피부가 건조하다 못해 염증이 생기고, 가렵다는 이유로 자꾸 긁다 보면 쪼그라든 표피가 벗겨지고 염증이 심해지면서 2차 감염으로 발전하거나 색소침착이 남을 수 있다. 젊은 사람들에 비해 피부가 더 건조한 노인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수분과 유분 공급 중요건성 습진을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수분과 유분 공급이 필요하다. 하루에 여덟 잔 이상의 물을 마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보습제를 발라 피부 각질층의 수분 증발을 막고 유분을 공급해줘야 한다. 5분만 지나도 몸이 완전히 마르기 때문에 보습제는 샤워나 목욕 후, 밖에 나온 후 5분 이내에 발라야 한다. 보습제는 세라마이드, 글리센 등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본인의 피부타입에 따라 보습제 제형을 달리하는 게 좋다. 건성일 경우 크림이나 밤 제형을, 손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 묽은 로션 제형을 추천한다.겨울철 피부를 진정시킬 땐 바셀린을 바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바셀린을 자극 받은 환부에 바르면 피부를 쉽게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바셀린은 피부가 바람과 추위에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두꺼운 수분 밀봉을 해준다. ◇미지근한 온도의 물로 씻어야 손이 시려울 때 녹이기 위해 뜨거운 물에 손을 씻는 경우가 있지만, 손 피부결을 안 좋게 만든다. 손을 뜨거운 물에 씻으면 수분과 유분이 많이 빠져나가므로 미지근한 물에 씻는 것이 좋다. 물 온도가 체온과 비슷하면 손은 충분히 녹는다. 손을 물에 오래 대는 것도 나쁘다. 각질층이 손상되고 피부의 유분이 모두 씻겨나가기 때문이다. 약산성 비누로 짧은 시간에 씻어야 손 피부를 보호하는 케라틴 단백질층이 쉽게 깨지지 않는다. 다 씻은 뒤 바로 핸드크림을 발라야 보호막이 형성돼 건조한 겨울 공기에 수분을 뺏기지 않는다.◇자외선 차단제는 필수겨울에도 손에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추위와 건조함으로 약해진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소침착 등의 위험이 더 커진다. 야외활동 시간이 길거나, 운전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더욱 꼼꼼히 바르는 게 좋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5/01/09 18:57
  • 지난달 국내 허가 약 37개… 비보존 ‘어나프라’·GSK ‘아렉스비’ 포함

    지난달 국내 허가 약 37개… 비보존 ‘어나프라’·GSK ‘아렉스비’ 포함

    지난달 총 37개 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024년 한 해 동안 허가된 약은 총 335개로, 직전년도의 60% 수준이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의약품 37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처 허가 대상 의약품에는 신약을 비롯해 ▲자료제출의약품 ▲특수 제형 후발의약품 ▲생물학적제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배양의약품 ▲첨단바이오의약품 등이 포함된다.비보존제약이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는 지난달 국산 38호 신약으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이 약은 성인에서 수술 후 중등도·중증의 급성통증을 조절하기 위한 단기 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마약성 진통제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와 다른 기전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글라이신 수송체 2형과 세로토닌 수용체 2A형을 저해해 진통 효과를 낸다. 앞서 비보존제약은 임상 3상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11월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며, 1년여 만에 허가를 받았다.GSK의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 ‘아렉스비’도 지난달 허가 약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아렉스비는 최초의 RSV-LRTD(하기도 질환) 예방백신으로, 60세 이상 성인에서 RSV에 의한 하기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투여한다. 항원 특이적 세포성 면역 반응과 RSV-A, RSV-B에 대한 중화 항체 반응을 촉진시켜 RSV 관련 LRTD 면역에 기여한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1/09 18:47
  • 5~10세 때 커진 ‘이것’, 사춘기 되면 작아져야 하는데… 방치하면 얼굴 변형도

    5~10세 때 커진 ‘이것’, 사춘기 되면 작아져야 하는데… 방치하면 얼굴 변형도

    어릴 때 얼굴이 성인이 돼서도 그대로 이어지는 '정변'형 사람이 있는 반면, 클수록 얼굴이 미워지는 '역변'형 사람도 있다. 여러 가지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그중 대표적인 요인이 '아데노이드'다.아데노이드는 코 뒤쪽에 있는 림프 조직으로,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 등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태어날 땐 작지만, 5~10세 사이 활발하게 자라 크기가 커지다가 사춘기부터 서서히 작아진다.아데노이드가 커지면 코를 통해 폐로 들어오는 공기량이 적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이 생긴다. 이런 구강호흡이 일시적으로 끝나면 상관없지만, 습관이 되면 얼굴형이 바뀐다. 얼굴 뼈는 한 번 바뀌면 돌이킬 수 없으므로, 구강 호흡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중국 난징의대 연구팀이 지난 20년 동안 PubMed, Web of Science 등 학술 데이터베이스에 수집된 관련 내용을 분석해 지난해 9월 국제 학술지 '프런티어'에 발표했다. 구강 호흡을 오래 해 변한 얼굴을 '아데노이드형 얼굴'이라고 하는데, 연구 내용을 보면 아데노이드형 얼굴은 전반적으로 ▲치아가 돌출하고 ▲앞니가 기울어지고 ▲입안 천장이 높고 ▲얼굴 폭이 좁고 ▲위·아래로 얼굴형이 길어지고 ▲아래턱은 뒤로 들어가고 ▲얼굴 불균형이 심해지고 ▲윗입술이 말려 올라가 짧은 등의 변화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연구팀은 구강 호흡을 하면 혀 위치가 중앙이 아닌 아래로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아래턱에 가하는 압력이 강해져 얼굴이 길어지는 등 등의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봤다. 또 평소 입을 다물지 않아, 입 주변 근육이 약해져 있어 변화에 취약했다. 11~14세 학생 201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한 연구에서는 구강 호흡하는 아이들의 윗입술이 다 말려있어, 치은염 위험도 큰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수면의 질이 떨어져 눈이 피곤해 보이는 등의 변화가 나타난다.구강호흡을 교정하려면, 먼저 반드시 코로 호흡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 코호흡이 편하도록 허리와 목을 바르게 정렬하고 턱을 당겨서 가슴을 편다. 입을 닫고 천천히 횡격막이 올라갈 때까지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천천히 숨을 내쉰다. 이때 치아는 1mm 정도 벌린다. 입을 다물면 치아에 힘이 가해져 턱 변형을 유발한다. 혀끝은 윗니 뒤쪽에 가볍게 붙이고, 혀 전체를 입천장에 밀착한다. 수면 중 구강 호흡을 한다면 입에 테이프를 붙이는 방법도 있다. 코막힘 등 코로 숨쉬기 어려운 상태일 수도 있으므로, 붙이기 전에는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육아이슬비 기자2025/01/09 17:54
  • 진단받고 1년 내 사망할 수 있는 ‘이 질환’… 3초 만에 알아내는 법은?

    진단받고 1년 내 사망할 수 있는 ‘이 질환’… 3초 만에 알아내는 법은?

    3초간의 간단한 테스트로 심부전을 진단해 볼 수 있는 방법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7일(현지시각) 더 미러 외신매체에서는 간단한 테스트로 심부전을 진단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리의 특정 부분을 눌러 들어간 부분이 빠르게 원래 상태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심부전으로 인한 부종임을 의심해 볼 수 있다는 내용이다. 심부전은 심장의 구조적·기능적 이상으로 심장이 혈액을 받아들이는 이완 기능이나 짜내는 수축 기능이 감소해 신체 조직에 필요한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미국 비영리 학술 의료 센터이자 세계 1위 의료 수준의 병원인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은 부종이 심부전, 간 손상, 신장 질환, 심부정맥혈전증의 증상일 수 있다고 밝혔다. 메이요 클리닉 전문가들은 심부전으로 인한 부종은 ▲눌러서 들어간 피부가 돌아오지 않는 경우 ▲다리나 팔의 붓기가 심한 경우 ▲늘어나거나 번들거리는 피부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는 경우 ▲복부가 평소보다 부풀어 오른 경우에 의심할 수 있다고 했다. 암에 이어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 원인 2위 질환인 심부전에 대해 알아봤다. ◇심장 질환‧고혈압‧판막질환이 심부전의 대표 원인 심부전의 원인으로는 크게 ▲심장 관련 질환(협심증, 심근증) ▲고혈압 ▲판막질환이 있다. 협심증으로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심장 근육에 혈액과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심장 근육이 손상을 입고 심장 수축률이 감소되며 심부전이 발생한다. 심장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하거나 염증이 생기는 것을 심근증이라고 한다. 심근증으로 심장의 이완과 수축이 떨어지면 심부전이 생기기도 한다.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은 경우에도 심장에 많은 부담이 간다. 고혈압 상태가 계속되면 심장의 이완 능력이 감소하고 혈액을 채우는 능력이 떨어진다. 판막은 심장 내부에서 혈액의 흐름을 조절한다. 여기에 문제가 생기면 혈액 역류나 정체가 발생한다. 이때 심장에 과부하를 일으킨다. ◇부종뿐만 아니라 호흡곤란, 만성피로도 심부전 증상심부전으로 인해 정맥에 피가 고이면서 정체되면 부종이 생긴다. 부종 외에도 심부전은 비정상적인 호흡곤란과 만성피로를 유발한다. 평소와 달리 숨이 차서 걷기가 힘들거나 계단을 오르기 어렵다면 심부전을 의심해 봐야 한다. 수면 중 숨쉬기가 어려워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호흡곤란 증세로 잠을 제대로 못 자 피로가 쌓이기도 하고, 혈액과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피로감이 누적된다. 머리가 어지럽거나 멍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 중요심부전 환자 10명 중 1명은 진단 후 1년 이내에 사망한다. 심부전은 모든 순환기계 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철저한 건강관리로 예방해야 한다. 대한심부전학회는 심장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할 성분으로 지방, 콜레스테롤과 함께 나트륨을 꼽는다. 일반적으로 나트륨 섭취를 하루에 1g만 줄여도 심장 혈관 이상으로 사망할 위험이 약 30% 감소한다. 소시지, 햄, 라면 등 가공식품과 외식은 피하고 집에서 음식을 할 때에도 소금, 간장, 젓갈보다 들깨가루, 들기름, 참기름으로 간을 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운동과 금주, 금연으로 심장 건강을 지키기를 권한다.
    심장질환이아라 기자 2025/01/09 17:19
  • “8kg 감량 성공” 파친코 노상현, ‘이것’만 먹었다는데… 다이어트에 최고라고?

    “8kg 감량 성공” 파친코 노상현, ‘이것’만 먹었다는데… 다이어트에 최고라고?

    배우 노상현(34)이 드라마 ‘파친코’의 이삭을 연기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노상현은 씨네21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스토리상 감량이 불가피하다는 걸 알고 있었다”라며 “시즌1이 끝나고부터 시즌2 촬영 전까지 1여 년의 시간이 있었는데 그동안 웨이트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노상현은 오랜 시간 고문을 당한 목사의 역할로 등장하는 만큼 수척한 외관을 통해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촬영 전 7~8kg을 감량한 뒤에도 촬영 후반부에는 바나나만 먹으며 촬영했다고 전했다. 노상현이 먹었던 바나나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포만감 오래가 다이어트에 도움 바나나는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간식으로 꼽힌다.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가고 다른 간식에 비해 칼로리(100g 기준 약 89kcal)가 높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바나나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데 그중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는 탄수화물인 저항성 전분이 신진대사를 촉진할 뿐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혈당이 높아지지 않도록 한다. 바나나에 들어 있는 비타민B6와 칼륨 역시 각각 근 성장과 신체 회복을 돕거나 체내 나트륨을 제거하는 등 다이어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숙성도에 따라 효과 달라바나나는 숙성도에 따라 효과에 차이가 있어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상태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먼저 덜 익은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약 20배 더 함유돼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에 체중 감량이나 위장 건강 개선을 위해 바나나를 섭취하는 이들에게는 녹색 바나나가 적합하다.다음으로 노란색 바나나의 경우 칼륨이 풍부해 운동 전후에 섭취하면 효과적인 에너지원으로 작용한다. 운동 후 발생할 수 있는 근육경련을 예방해 활동량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갈색 바나나는 종양 괴사 인자와 산화 방지 물질이 풍부해 면역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본 데이쿄대 연구에 따르면 갈색 반점이 있는 바나나가 덜 익은 녹색 바나나보다 면역 세포인 백혈구 힘을 강화하는 데 약 8배가량 더 효과적이다. 따라서 절식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갈색 바나나가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과도한 섭취는 금물  다만 과도한 바나나 섭취는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바나나의 녹말과 당분이 충치를 유발할 수 있으며 공복 상태에서 바나나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바나나에 함유된 마그네슘으로 인해 심혈관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또한, 바나나의 칼륨이 혈압을 떨어뜨려 고혈압 환자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칼륨 보존성 이뇨제를 복용 중이라면 바나나 섭취를 조심해야 한다. 체내 칼륨 균형이 깨져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1/09 17:09
  • 건강검진 해보니 ‘담석’ 있다던데… 담낭암 위험한 건 아닐까?

    건강검진 해보니 ‘담석’ 있다던데… 담낭암 위험한 건 아닐까?

    A씨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담낭(쓸개)에 담석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는 담석의 크기가 작고 증상도 없어 담낭 제거 수술(담낭절제술)을 권유하지 않았지만 A씨는 혹여나 담석이 급성 담낭염 또는 암으로 발전할까 걱정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담낭 담석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꾸준히 증가 추세다. 2019년에는 15만2052명 2023년에는 19만1363명으로 약 26% 증가했다. A씨 같은 무증상 환자가 담낭암 등 합병증 예방 목적으로 담낭을 제거해도 될까?강릉아산병원 암센터 간담췌외과 마충현 교수는 “담낭이 없어도 일상생활을 살아감에 있어 크게 문제는 없으나, 무증상 담석 환자에게 예방적 제거 수술은 추천하지 않는다”며 “담석만으로 암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정기적인 검진만으로도 큰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크기가 큰 담석, 다발성 담석, 1cm보다 큰 담낭 용종, 도자기화 담낭(담낭 벽이 석회화되는 현상), 암 가족력 등 합병증이나 악성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담낭 절제술이 권장된다”고 말했다.담낭은 간 아래의 작은 주머니로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저장된 담즙은 음식물이 들어오면 담도(담관)를 통해 십이지장으로 분비되어 지방 음식 소화, 콜레스테롤 대사, 독성 물질 배출 등의 기능을 한다. 담즙에는 콜레스테롤, 담즙엽,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적절한 균형을 맞춰 포함돼 있다. 균형이 깨지면 담즙이 결정화돼 담낭 내에 돌처럼 딱딱하게 변하는 담석이 된다. 비만, 급격한 체중 감소, 고지방식, 유전 등의 요인은 담석 형성 가능성을 높인다. 간 질환이나 당뇨병과 같은 특정 질병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충현 교수는 “지방 함량이 낮고 섬유질이 높은 건강한 식단으로 담석 발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지만 유전적 소인이 있는 경우 담석을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담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담낭 내의 자극과 염증을 일으켜 담낭을 손상시킨다. 이는 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소지만 그 가능성은 드물고 만성 담낭염, 담석 췌장염 또는 담관염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한다. 마 교수는 “담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암으로 변하지는 않는다”며, “암은 장기간 담석을 가지고 있는 환자, 용종과 동반된 환자, 도자기 담낭과 같은 상태를 가진 환자에게서 주로 발생한다”고 말했다.담석은 담낭 내에서 자유롭게 떠다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담석 산통으로 알려진 통증은 담석이 담낭이나 담도의 통로를 막아 압력이 상승할 때 발생한다. 평상시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오른쪽 윗배, 오른쪽 어깨, 명치 부위 등에서 간헐적 또는 지속적인 통증이 나타난다. 이외에 ▲메스꺼움 ▲구토 ▲팽만감 ▲소화불량 ▲지나친 포만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마충현 교수는 “증상이 한번 발생한 담석증은 빈도가 점차 잦아들고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 담낭 절제술을 시행하게 되는 가장 많은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담석은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담낭을 남기고 담석만 제거하는 치료는 권장되지 않는다. 담낭 제거 수술은 향후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최종 치료법이다. 수술 위험성이 높은 사람이나 일부 특정 성분의 담석을 가진 사람의 경우, 약물로 담석을 녹이는 치료를 하기도 한다. 마충현 교수는 “약물 치료의 경우 콜레스테롤 결석만 우르소데옥시콜산과 같은 약물로 용해되며 이 과정은 몇 달이 걸리고 약으로 해결되는 비율은 30% 미만이다”라며 “치료 기간이나 효과를 판단해 수술 위험도를 잘 따져서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담낭 제거는 복강경 수술, 개복 수술 로봇 수술로 진행된다. 복강경 수술은 최소침습수술(인체에 상처를 최소한으로 남기는 수술)로 0.5~1.2cm의 작은 구멍을 3~4개 뚫어 카메라 및 복강경 기구를 사용해 시행하는 수술이다. 개복 수술은 갈비뼈 밑 15~20cm 정도 배를 크게 갈라 수술하는 방법이며 수술 이력이 있어 복강 내 유착이 심하거나 천공 등에 의해 염증이 심각하게 발생한 경우 시행된다. 로봇수술은 복부를 크게 절개하지 않고 카메라를 사용해 수술하는 점에서 복강경 수술과 비슷하지만 시야나 선명도가 크게 향상되고 정밀도가 높아 더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로봇을 사용한 담낭 제거 수술은 보통 배꼽에 1개의 구멍을 뚫어 수술할 수 있어 회복도 빠르고 흉터도 최소화된다. 통증은 수술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걷거나 식사하는 데에는 문제없을 정도고 수술 당일 오후부터 걸어 다니며 물 섭취가 가능하다. 담낭 제거 수술 후에는 담즙을 저장하는 주머니인 담낭이 없어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이 담관을 통해 곧바로 소장에 흘러 들어간다. 초기에는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 시 소화 장애, 설사와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도하게 지방이 많은 식사를 피하는 등 단기적으로 식이 조절이 필요하나 보통 2주 내로 해결되며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마충현 교수는 “담석은 흔한 문제지만 적절한 진단과 시기적절한 치료를 통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나 관리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간담췌 전문의에게 진료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5/01/09 17:04
  • [제약계 이모저모] 사노피 영아 6가 혼합백신 '헥사심', 올해부터 무료 접종 가능 外

    ■사노피 영아 6가 혼합백신 '헥사심', 올해부터 무료 접종 가능사노피 한국법인은 자사의 최초 영아용 6가 혼합백신 '헥사심프리필드시린지주'가 이달 2일부터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공식 도입돼 전국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고 9일 밝혔다.헥사심은 기존 5가 혼합백신을 통해 예방 가능한 5가지 감염병(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더해 B형 간염까지 총 6가지 감염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접종 대상은 출생 시 B형 간염 단독 백신을 접종한 영아로, 생후 2·4·6개월 시점에 총 3회 접종한다. 다만, B형 간염 양성 산모 출생아는 B형 간염의 수직감염 예방이 필요하기에 기존과 동일하게 5가 혼합백신과 B형 간염 단독 백신으로 접종한다.헥사심은 전국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에 따라 접종 가능한 백신 종류가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한 백신 종류를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사노피 백신사업부 박희경 대표는 "헥사심의 NIP 도입은 헥사심이 지닌 공중보건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의료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국화이자제약, 의료진 대상 프리베나20 허가 기념 심포지엄 개최한국화이자제약은 작년 11월 1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서울·부산·대구·울산 등 지역에서 총 5회에 걸쳐 의료진 대상 '프리베나20 허가 기념 브로드웨이 심포지엄'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20가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20의 임상적 가치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서울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진 교수는 국내 영유아에서의 폐렴구균 혈청형 분포 현황과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의 역학적 평가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국내에서 2014년부터 2019년 사이 발생한 소아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168균주 중 비백신타입 혈청형에 의한 질환이 82.1%를 차지하는 등 비백신 혈청형에 기인한 질병 부담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그 중 최근 허가된 프리베나20의 20가지 혈청형은 비백신 혈청형의 23.8%, 6%를 차지하는 주요 혈청형 10A와 15B를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부산 심포지엄 연사로 나선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동현 교수는 "프리베나20은 높은 침습성 질환 발생 가능성, 높은 질환 중증도, 항생제 저항성을 고려해 선별된 혈청형을 추가했다"며 "프리베나13 대비 7가지 혈청형이 추가돼 2024년 12월 기준 국내 허가된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중 가장 많은 혈청형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1/09 17:01
  • “탄수화물, 열량 폭탄” 안선영, 그래도 포기 못 한 ‘이 음식’… 살찌는 지름길?

    “탄수화물, 열량 폭탄” 안선영, 그래도 포기 못 한 ‘이 음식’… 살찌는 지름길?

    방송인 안선영(48)이 탄수화물 폭탄임에도 포기 못 한 음식을 공개했다. 9일 안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탄수폭탄 칼로리 폭탄 그래도 못 참아 먹을 땐 먹어야쥬”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군만두를 포함한 각종 만두가 놓여 있다. 또 안선영은 “군만두 + 생맥 강추”라며 “마라비빔면 OR 마라만두 요것도 별미”라고 말했다. 안선영이 먹은 군만두와 비빔면 모두 정제 탄수화물에 속하는 음식이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유발되기 쉽다. 또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이 없는 사람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한 반면,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햄버거나 도넛, 빵, 라면 등 단순당이 많아 혈당지수가 높은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은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일일 열량 섭취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게 좋다. 한편, 생맥주를 포함한 술 역시 뱃살의 주범이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과 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1/09 16:59
  • ‘이것’ 중독 끊고자, 스스로 철창에 얼굴 가둔 남성… 무슨 사연?

    ‘이것’ 중독 끊고자, 스스로 철창에 얼굴 가둔 남성… 무슨 사연?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 스스로 얼굴을 철제 헬멧에 가둔 튀르키예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최근 중국 온라인매체 바스티유 포스트에 따르면 튀르키예의 중년 남성인 이브라힘 유셀은 하루 최대 2갑(40개비)의 담배를 피워왔다. 그는 늘 금연을 결심했지만, 흡연이 습관이 돼 금연을 포기했다. 이슬람 신자인 류셀은 라마단 기간 동안 금식·금욕·금주·금연을 실천해야 했다. 그는 라마단 기간 동안 금식과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철창 모양의 철제 헬멧을 제작해 머리에 쓰고 자물쇠로 잠근 후 아내에게 열쇠를 전달했다. 그는 라마단 기간에만 담배를 끊기 위해 이 방법을 사용했다. 하지만 라마단 기간이 지난 후에도 이 방법이 이전에 시도했던 어떤 금연 방법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다. 결국 완전히 금연에 성공할 때까지 계속 철제 헬멧을 사용하기로 했다. 유셀은 외출할 때도 철제 헬멧을 착용해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잠을 잘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헬멧을 쓰고 있었다”며 “철제 틈 사이에 빨대를 끼어 물을 마셔야 했고, 틈 사이로 들어갈 수 있는 얇은 비스킷 등의 음식만 먹을 수 있었다”고 했다. 유셀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금연을 위해선 저렇게 해야하는 구나” “담배가 너무 위험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유셀의 금연 성공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흡연, 암 등 각종 중증질환 유발해 위험흡연은 장점이 없다. 연기가 닿는 구강, 비강, 후두, 기도, 기관, 폐에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게다가 흡입된 물질들이 체내에서 작용해 식도암, 췌장암, 방광암, 신장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등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심혈관계질환과 호흡기질환 발병 위험도 올라간다. 남녀 생식기능에도 영향을 준다. 임신부에서는 자궁외임신, 조산, 전치태반, 태아성장지연,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직접흡연이 아닌 간접흡연도 이런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담배에는 니코틴과 타르를 비롯해 아세톤, 벤젠, 카드뮴, 암모니아, 비소, 부탄 등 각종 유해물질들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전자담배도 마찬가지다. 액상형 전자담배에는 궐련담배가 가열될 때 생성되는 타르 등의 물질이 없을 뿐 니코틴은 그대로다. ◇습관 교정 필수, 금연 클리닉 찾는 것도 방법금연 성공이 어려운 이유는 담배를 피우는 순간 우리 뇌가 니코틴에 중독되기 때문이다. 니코틴은 담배를 피우는 순간 각종 독성물질과 함께 폐로 들어와 단 7초 만에 뇌의 쾌락 중추까지 영향을 미쳐 일반적으로 느끼는 즐거움과는 차원이 다른 쾌락과 행복감을 느끼게 만든다. 특히 흡연 기간이 오래될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늘어나서 금연하기 힘들어진다. 니코틴 의존도가 있는 흡연자가 금연하면 기침, 가래, 갈증, 인후염, 짜증, 두통, 집중력 장애, 식욕 증가, 우울 등 다양한 금단 증상이 나타난다.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맛이 강하고 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기름진 음식, 술, 카페인 등 자극적인 음식들을 피하는 것이 좋다. 식사 후나 습관적으로 흡연하는 패턴이 있다면 흡연 대신 차를 마시는 등의 다른 행동으로 패턴을 깨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니코틴 패치나 껌 등을 사용하면 자칫 조절하지 못했을 때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오히려 더 많은 니코틴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혼자 금연에 성공하기 어렵다면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찾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으로 약제를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금단현상과 의존도를 낮추고 불편함을 줄여 성공적인 금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1/09 16:57
  • 프리메라, '나이아시카 크림&쿠션' 출시

    프리메라, '나이아시카 크림&쿠션' 출시

    프리메라가 '나이아시카' 라인을 선보이며 크림과 쿠션을 출시한다.나이아시카 라인은 피부 투명도를 개선하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피부 장벽을 진정시키는 '시카 B5' 성분을 조합한 믹솔로지 제품으로, 피부 속광 개선과 장벽 리페어 효과를 동시에 구현한다.'나이아시카 수딩 글로우 워터리 크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피부 장벽 회복 기능성 심사를 완료했다. 바르는 즉시 손상 장벽을 87% 회복시키고, 사용 3일 만에 피부 속광까지 28%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사용감 측면에서도 흡수가 느리고 겉도는 더마 크림의 단점을 보완해, 자사 더마 크림 대비 1.4배 빠른 속보습을 구현해 피부 특수 관리 후에도 사용이 가능한 저자극 크림이다.'나이아시카 워터리 크림 쿠션'은 수딩 글로우 워터리 크림의 장벽 리페어, 속광 개선 스킨케어 효능을 담은 메이크업 쿠션이다. 미세 메쉬 망을 통해 크림처럼 부드러운 제형이 필터링 되어 뭉침 없이 매끈하게 발리며, 피부 속부터 은은하게 빛나는 듯한 속광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천연 유래 지수 99%, 스킨케어 성분 70%를 함유해 민감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여드름성 피부 적합, 극민감 테스트 등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다.프리메라의 신제품 '나이아시카 수딩 글로우 워터리 크림'과 '나이아시카 워터리 크림 쿠션'은 아모레몰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과 올리브영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신이해나 기자 2025/01/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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