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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멍 숭숭' 말고, 부드러운 달걀찜 만들고 싶다면… 주방에 흔한 '이것' 넣어라 [주방 속 과학]

    '구멍 숭숭' 말고, 부드러운 달걀찜 만들고 싶다면… 주방에 흔한 '이것' 넣어라 [주방 속 과학]

    집에서 급하게 찐 달걀찜은 대체로 못생겼다. 구멍이 송송 나 있고, 질감은 거칠다. 부드럽고 매끈한 달걀찜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달걀찜 식감이 거칠어지는 이유는 달걀의 '응고성' 때문이다.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인데, 단백질은 열에 취약하다. 단백질은 사슬이 3차원 구조로 뭉쳐있는 실타래 모양인데, 열을 가하면 초반엔 결합이 끊기고 풀어진다. 더 열을 가하면 점점 다른 덩어리와 뒤엉겨 물을 싫어하는 분자는 안쪽으로, 좋아하는 분자는 바깥쪽으로 나가서 새로운 결합을 형성한다. 응고되는 온도와 정도가 다 들쑥날쑥 이라 별 조치 없이 달걀찜을 만들면 거칠어지기 십상이다.응고성을 낮추면 일관되게 부드러운 식감의 달걀찜을 만들 수 있다. 물과 설탕을 이용하면 된다. 달걀찜을 만들 때 보통 50g 달걀 한 개에 물(혹은 육수) 150g이 사용된다. 이보다 물량을 소량 늘리면 단백질 농도가 감소해 응고성도 떨어진다. 또 설탕은 단백질에 열이 처음 가해져 풀어졌을 때, 단백질과 결합해 단백질끼리 다시 결합하는 것을 방해한다. 단백질 응고성을 낮춰 더 부드럽고 폭신한 식감을 유발한다. 기포 형성 능력도 감소시켜, 달걀찜에 구멍이 생기는 것도 저해한다. 물론 물과 설탕을 너무 많이 넣으면 단백질이 응고하지 못하고 허물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반면 소금, 식초 등은 단백질 응고성을 높이므로 소량만 사용해야 한다.달걀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운 체에 거르면 세포막에 둘러싸여 탄력 있는 흰자와 노른자만 온전히 남고, 이물질 등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찌기 전 섞으면서 생긴 기포도 제거해야 달걀찜 표면에 구멍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기포는 성냥불, 라이터, 젓가락 등으로 제거할 수 있다.찔 때는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가열해야 매끈하게 응고된다. 고온에서 빨리 가열하면 변형 속도가 빠른 단백질끼리 결합하면서 거친 응고물이 형성된다. 수분이 증발하며 기공도 빠르게 생성돼 표면에 구멍이 생긴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11/17 15:00
  • “순식간에 24kg 빠졌다” 30대 英 여성… 알고 보니 치명적인 ‘이 장기’ 마비 때문

    “순식간에 24kg 빠졌다” 30대 英 여성… 알고 보니 치명적인 ‘이 장기’ 마비 때문

    영국 30대 여성이 순식간에 20kg 이상 살이 빠진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3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섀넌 던버다위(30)는 2022년 5월부터 소화 장애와 메스꺼움을 겪었다. 처음에는 그는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신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했다. 던버다위는 “그런데, 음식을 한두 입 먹는 것도 어려워지자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배가 엄청 아프고 부풀어 올랐다”라고 말했다. 6개월이 지났을 때 던버다위는 24kg이 빠져서 원래 몸무게인 64kg에서 40kg까지 체중이 줄었다. 그는 “그때 병원을 갔는데 다들 섭식 장애나 가벼운 소화 불량으로만 여겼다”며 “그 당시 나는 속이 너무 메스꺼워서 하루 종일 화장실에 있어야 할 지경이었다”라고 말했다. 결국 던버다위는 작년 7월 ‘위 마비증’을 진단받았다. 그는 “진단명을 알았을 땐 차라리 원인을 알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며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지만, 계속 치료해서 살도 다시 붙고 건강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섀넌 던버다위가 겪고 있는 위 마비증에 대해 알아봤다.위 마비증은 말 그대로 위가 움직이지 않는 것을 말한다. 위가 잘 안 움직이면 음식이 위에서 소장으로 제대로 내려가지 않는다. 환자들은 음식을 먹지 않아도 늘 더부룩하고 구토가 나며 복통을 겪는다. 증상이 계속되면 환자들은 식사를 잘 못해 체중 감소와 영양 결핍까지 겪게 된다. 위 마비증 환자 중 약 50%는 원인을 알 수 없다. 원인 질환이 있다면 당뇨병을 앓거나 위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주로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당뇨병을 앓으면 고혈당으로 위 신경이 손상될 수 있다. 위 수술 중 위 신경이 잘려 나간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위 마비증은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치료법이 없다. 우선 환자들은 위장운동 촉진제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위 신경 손상이 있다면 이 방법으로 치료 효과를 보기 어렵다. 환자에 따라 전기자극기를 위에 심어서 위를 움직이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 방법도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효과를 보이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증상이 심하면 위의 아랫부분에 소장과 연결하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환자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소화가 더뎌 위에 오래 머물기 때문이다. 채소류도 피해야 한다. 채소는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지만, 소화가 어려워 위에 그대로 남아 있으면 다른 음식물과 결합해 돌(결석)을 만들 수 있다. 당뇨병 환자나 위 수술 환자는 채소를 잘게 썰어 먹거나 갈아 먹는 게 좋다. 하루 세끼를 네다섯 끼로 나눠 먹는 것도 도움 된다.
    위장질환임민영 기자2024/11/17 14:05
  • “좋아하는 ‘이 음식’ 끊었더니”… 6개월 만에 20kg 감량, 뭐였길래?

    “좋아하는 ‘이 음식’ 끊었더니”… 6개월 만에 20kg 감량, 뭐였길래?

    영국의 한 40대 여성이 6개월 동안 약 20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밝혔다. 지난 8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두 아이의 엄마인 김씨(40)는 다이어트를 할 때마다 찾아오는 요요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다이어트 앱의 도움으로 맞춤형 식단으로 체중 감량에 도전했다. 그는 평소 일정에 따라 아침이나 점심을 자주 건너뛰는 경우가 많았다는 그는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다이어트 중 실천했던 식단으로 “흰 쌀밥에서 현미밥으로, 흰 빵에서 통밀빵으로 바꾸는 등 작은 변화를 줬다”며 “이외에 간식을 많이 먹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씩 몸무게가 빠지기 시작했고, 6개월이 지나 총 45파운드(약 20kg)를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이 가장 큰 동기였다”며 “건강한 생활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모범을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씨가 밝힌 다이어트 식단이 실제로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흰 쌀밥‧흰 빵 끊기흰 쌀밥이나 빵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이 외에도 정제 탄수화물 섭취는 피부 건강과도 관련 있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도 쉽다. ◇현미밥‧통밀빵 먹기비정제 탄수화물인 현미로 만든 밥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비정제 탄수화물이란 곡물을 완전히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말한다. 또 현미밥은 포만감을 빠르게 느끼게 해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현미에 함유된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한다. 당분의 흡수를 지연시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도 막는다. 통밀 역시 혈당지수(GI)가 낮은 저당지수 식품이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GI는 특정 음식을 먹고 난 뒤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를 나타낸 것이다. GI가 55 이하면 저당지수, 70 이상이면 고당지수라고 한다.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 인슐린(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면서 공복감이 빨리 찾아와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11/17 13:03
  • “만들기 쉽고, 영양 가득”… 영국 유명 의사가 추천한 ‘점심 식단’, 4가지 재료가 핵심?

    “만들기 쉽고, 영양 가득”… 영국 유명 의사가 추천한 ‘점심 식단’, 4가지 재료가 핵심?

    영국 유명 의사가 영양소 가득한 점심 식단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영국의 의사인 아미르 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만들기 쉽고, 돈도 적게 들며, 영양소 가득한 점심 식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아미르 칸은 영국 대표 아침 프로그램인 ‘굿모닝브리튼’에 출연한 바가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약 5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자색 양파가 식단의 핵심이다”며 “자색 양파, 토마토, 올리브 오일, 호두를 잘게 잘라 볶아 먹으면 좋다”라고 했다. 영국의 유명 의사가 추천한 각 재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푸드김예경 기자 2024/11/17 06:03
  • 美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 인물, 트럼프 식습관 지적… "'이 음식' 독극물과 다름 없어"

    美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 인물, 트럼프 식습관 지적… "'이 음식' 독극물과 다름 없어"

    미국 제47대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존 트럼프(78) 행정부의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트럼프의 식습관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케네디 주니어는 트럼프를 지지하며 무소속 대선 후보를 사퇴한 인물이다. 사퇴 후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라는 구호를 들고 트럼프 지원 유세에 나선 바 있다. 또 그는 백신에 대해 회의론적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가 가공 식품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케네디 주니어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트럼프 당선인의 식단을 두고 "정말 몸에 좋지 않다"고 했다. 트럼프는 예전부터 햄버거와 '제로 콜라(다이어트 콜라)'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선 캠페인 기간 중 펜실베이니아주 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일하는 모습을 연출한 바 있으며, 재임 당시에는 대통령 집무실 전용 책상에 '콜라 요청용' 버튼을 설치하기도 했다. 이번 선거운동 기간에도 트럼프 캠프 직원들은 유세가 진행되는 지역에서 미리 다이어트 콜라와 패스트푸드를 준비해,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당선인에게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네디 주니어는 "비행기에 실린 음식들은 독극물이나 다름없다"며 "선택의 여지 없이 KFC나 맥도날드의 빅맥 중 하나를 제공받게 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유세 과정에서 먹은 음식은 모두 몸에 안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의 유별난 콜라 사랑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케네디 주니어는 근래 트럼프의 최측근 중 한 명인 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와 대화를 나눴다면서 "화이트는 트럼프와 장거리 비행을 했을 때, 트럼프가 생수를 마시는 것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케네디 주니어는 아울러 트럼프에게 해로울 수 있는 그의 또 다른 행동으로 '잠을 자지 않는 것'을 꼽았다. 다만 그는 트럼프가 엄청난 에너지를 갖고 있다면서 "트럼프는 (대통령 당선인) 수락 연설을 할 때 말 그대로 48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고 깨어 있었다"고 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1/16 22:03
  • “1년 만에 60kg 감량”… 즐겨 먹던 ‘이 음식’ 끊은 게 비결?

    “1년 만에 60kg 감량”… 즐겨 먹던 ‘이 음식’ 끊은 게 비결?

    영국의 한 남성이 1년 만에 60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대런 콜먼은 친구의 추천으로 축구 동아리에 가입했다. 일반적인 축구 동아리와는 달리 그가 가입한 동아리는 특별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체질량지수(BMI)가 27.5 이상인 과체중 남성만 가입할 수 있었으며, 축구 경기 전에 회원들의 체중을 측정하고, 경기가 끝난 후 체중을 측정해 감량 값을 정했다. 경기의 결과는 가장 많이 체중을 뺀 팀이 이기는 방식이었다. 대런 콜먼은 “나는 팀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 더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9.7스톤(약 60kg) 감량에 성공했으며, 식사 방식도 바꿨다. 대런 콜먼은 “원래 감자칩이나 술, 사이다를 즐겨 먹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식단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의 식단에는 블루베리, 샐러드, 과일 등 건강한 음식들이 포함됐다. 그가 했던 축구의 건강 효과와 다이어트를 위해 끊은 음식과 챙겨 먹는 음식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1/16 18:03
  • '버섯'이 경매서 2억에 낙찰? 정체 뭔지 봤더니…

    '버섯'이 경매서 2억에 낙찰? 정체 뭔지 봤더니…

    1kg가량의 화이트 트러플이 홍콩에서 열린 경매에서 2억 원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이번 낙찰가는 역대 2번째로 높은 가격이다.지난 11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0일 홍콩에서 열린 제25회 세계 알바(Alba) 화이트 트러플 경매 자선 만찬회에서 908g 이탈리아 알바산 화이트 트러플이 15만 4000달러(약 2억1600만 원)에 낙찰됐다. 이날 경매에는 싱가포르, 빈, 프랑크푸르트, 방콕, 서울 등 세계 각지에 있는 입찰자가 참여했고 홍콩 입찰자가 화이트 트러플을 쟁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경매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약 300만 홍콩달러(약 5억4000만 원)이다.홍콩 입찰자가 화이트 트러플을 낙찰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1.04kg의 알바산 화이트 트러플이 익명의 홍콩 입찰자에게 110만 홍콩달러(약 1억9800만 원)에 낙찰됐다. 2006년에는 1.5kg의 화이트 트러플이 125만 홍콩달러(약 2억2600만 원)에 낙찰되면서 역대 가장 높은 가격 기록을 세웠다.이번 경매 수익금은 홍콩 자선 단체 '마더스 초이스(Mother‘s Choice)'에 전달되며, 취약계층 어린이들과 임신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매를 주최한 카스텔라나 창립자 마테오 모렐로는 “이번 경매에 모인 금액으로 아동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했다.트러플은 송로버섯으로도 불리며, 거위 간(푸아그라), 철갑상어알(캐비아)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꼽힌다. 못생긴 감자처럼 모양이 울퉁불퉁해 버섯처럼 보이지도 않지만, 고귀한 향과 독특한 식감으로 로마 시대 이전부터 사랑받아 왔다. 트러플은 송진 향과 같은 강하면서도 독특한 향이 있어 소량으로도 음식 전체의 맛을 바꿀 수 있다. 주로 11월과 3월 사이에 채취하는데, 인공 재배가 불가능해 더욱 구하기 어렵다. 트러플은 흙에서 방금 채취한 듯한 깊은 향과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향을 해치지 않기 위해 얇게 썰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자라지 않아 전량 수입하고 있는 귀한 식재료다. 블랙 트러플보다 더 귀하게 여겨지는 화이트 트러플은 블랙 트러플에 비해 수확량이 적고 채취 뒤에 짧은 기간만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희귀한 식재료로 꼽힌다. 화이트 트러플은 흙냄새와 함께 특유의 톡 쏘는 향을 낸다. 화이트 트러플이 들어간 요리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블랙 트러플이 들어간 요리보다 두 배 이상 비싸게 판매되기도 한다. 트러플이 풍미만 좋은 것은 아니다. 소화효소인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해 위 통증이나 속쓰림에 좋고 비타민D가 칼슘 흡수를 증진한다. 식이섬유와 비타민B2, 나이아신 등이 풍부해 기력이 없거나 소화기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실제로 트러플은 한방에서 손발이 저리고 힘이 없는 사람이나 소화기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좋다고 알려졌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1/16 17:16
  • “자고 일어났더니 베개에 피가”… 아프리카 여행 후, 귀에서 발견된 ‘벌레’ 정체는?

    “자고 일어났더니 베개에 피가”… 아프리카 여행 후, 귀에서 발견된 ‘벌레’ 정체는?

    싱가포르의 한 여성이 아프리카 여행을 갔다가 귀에 진드기가 들어간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8일(현지시각)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로지 스웨인은 얼마 전 남편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립공원을 여러 곳 방문했다. 그는 “여행 막바지에 귀에서 이상한 느낌이 났다”며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베개에 피가 묻어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긴 여행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진 것으로 생각했는데, 싱가포르로 돌아와서도 증상이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스웨인의 남편이 집에 구비해둔 현미경으로 스웨인의 귀를 살펴보자, 검은 물체와 굳은 핏자국을 발견했다. 또, 남편은 무언가가 움직이는 것을 확인했다. 스웨인은 “공상과학 영화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다”라며 “곧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스웨인의 귀에 있었던 것은 진드기와 진드기 알이었다. 스웨인은 “의사가 치료를 끝낸 뒤 진드기를 보여줬다”며 “피부 깊숙이 박혀있어서 제거할 때 고통스러웠다”라고 말했다. 그는 “게 모양의 벌레였다”며 “어떻게 보면 내가 그 진드기 가족을 뿔뿔이 흩어지게 한 것이기 때문에 미안하기도 하고, 기분이 이상했다”고 말했다.로지 스웨인처럼 귀에 벌레가 들어가는 사고는 종종 발생한다. 귀에는 하루살이 같은 작은 벌레부터 거미, 나방, 바퀴벌레까지 들어갈 수 있다. 벌레는 보통 사람이 자고 있을 때 들어가며, 외이에서 많이 발견된다. 외이의 모양은 S자여서 점점 좁아지는 구조라 벌레가 한 번 들어가고서 쉽게 나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귀에 벌레가 들어가면 고막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하고 계속 잡음이 들린다. 피가 날 확률은 낮지만, 벌레를 제거하기 위해 무리하게 귀를 후비거나 뾰족한 도구를 사용하면 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귀에 벌레가 들어갔다면 먼저 벌레가 들어간 쪽 귀가 바닥을 향하도록 눕고 반대 귀를 손바닥으로 쳐본다. 귀에 벌레가 들어갔을 때 무작정 빛으로 비추는 행동은 좋지 않다. 주광성이 있는 나방은 밖으로 나올 수 있지만, 바퀴벌레나 지네처럼 빛을 좋아하지 않는 벌레는 더 깊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빛 대신 참기름, 올리브유 등을 부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런 식물성 기름은 벌레가 익사하거나 미끄러져 나오게 한다. 다만, 고막에 구멍이 뚫리는 고막천공이나 만성 중이염을 앓는다면 기름 때문에 염증 반응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집에서 벌레를 제거했어도 병원 검사를 통해 고막 손상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다. 벌레 제거가 어렵다면 병원에서 귀지를 녹이는 용액으로 벌레를 익사시킨 뒤 제거할 수 있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11/16 14:05
  • “살면서 가장 심한 고통” 日 유명 AV 배우, 자궁에서 ‘이것’ 발견돼 수술

    “살면서 가장 심한 고통” 日 유명 AV 배우, 자궁에서 ‘이것’ 발견돼 수술

    일본의 유명 AV 배우 출신 아오리 소라(43)가 투병 근황을 전했다.지난 7일(현지시각) 스포니치 아넥스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아오리 소라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난소낭종 투병 사실을 알렸다. 그는 “어제 입원했고 오늘 수술을 앞두고 있다”며 “매년 건강검진을 받는데 올해 자궁경부암 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어 “질 초음파 검사에서 난소낭종이 48mm까지 커진 것을 발견했다”며 “난소낭종은 10년 전부터 있었는데 갑자기 빠르게 커진 게 두려웠다”고 말했다. 수술을 결심한 이유로는 “난소염전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으로 구급차에 실려 가 응급수술을 받은 지인의 경험담을 듣고 수술을 결정했다”며 “자는 동안 수술은 끝났지만 깨어냈을 때 가장 고통스러웠다. 43년 동안 살면서 느낀 가장 큰 고통이었다”고 밝혔다. 아오리 소라가 겪은 난소낭종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난소는 엄지손가락만 한 작은 장기이지만, 난자를 만들고 성호르몬을 생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난소에는 주머니 모양의 세포가 모인 난포가 있으며, 난자의 성장을 돕는다. 난포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하거나 난포를 배출하지 못하는 등 배란 과정에서 생기면 난소에 수액 성분의 물혹이 생긴다. 이렇게 생긴 종양이 난소낭종이다. 난소낭종은 난소에 생기는 종양 중 가장 흔하고 대부분 양성종양이다. 자각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데, 크기가 작을 경우 특히 그렇다. 하지만 낭종의 크기가 커지면 생리불순, 생리통 등 생리 관련 이상 증상이 생길 뿐 아니라 배뇨장애‧배변장애‧오심‧구역‧소화장애‧두통도 나타날 수 있다. 또 낭종으로 인해 난소의 크기가 커지면서 종양이 꼬이거나 난소낭종이 파열되면 복강 내 출혈이나 급성복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난소낭종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호르몬 자극에 의한 배란이나 서구화된 생활 습관과 만성피로, 각종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호르몬 교란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난소낭종은 대개 수주에서 수개월 이내에 저절로 사라진다. 하지만 종양의 크기가 8cm 이상으로 크거나, 꼬임 혹은 파열의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 방법은 복강경, 로봇수술 또는 개복수술 등이 있으며 환자의 나이, 폐경 여부, 혹의 크기와 모양, 증상 등에 따라 결정된다.
    부인과질환이아라 기자2024/11/16 13:03
  • 다리 잘 못 쓰는 반려동물, 척추 문제 생긴 걸까요? [멍멍냥냥]

    다리 잘 못 쓰는 반려동물, 척추 문제 생긴 걸까요? [멍멍냥냥]

    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반려인 궁금증] “뒷다리 잘 못 쓰면 ‘디스크’ 의심하라던데… 어디쯤 문제 생긴 걸까요?’7살 닥스훈트의 뒷다리 힘이 자꾸 풀린다는 보호자가 물어왔습니다. 반려동물 척추는 사람과 달리 가로로 긴데, 이중 어느 부분에 문제가 생긴 것이냐는 물음이었습니다. 디스크 병변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이 어떻게 다르고, 전반적인 진단·치료 전략은 어떠한지.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이 자세히 알려 드립니다. [멍냥주치의 답변]"뒷다리 근육 경직되면 척추 위·중간, 뒷다리 힘 풀리면 척추 아래 문제입니다"흔히 ‘디스크’라고 하지만, 정식 이름은 ‘추간판 탈출증’인데요. 척추뼈 사이에 존재하는 추간판이 정상 위치를 벗어나 척수 신경에 압박을 가하는 질환입니다. 척수 신경 신호 전달이 원활해지지 않고, 압박된 부위 주변이 부어오르거나 피가 날 수 있습니다. 외상을 입거나, 평소에 이동할 때 방향을 급격히 전환하다가 생기는 편입니다. 노화 때문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반려동물 척추는 목부터 꼬리까지 이어집니다. 왼쪽에 머리, 오른쪽에 꼬리가 향하게 옆으로 선다고 가정했을 때, 경추·흉추·요추 순서로 늘어서 있습니다. 병변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손상된 신경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신체 부위는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축 늘어지는 증상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부위는 근육에 뻣뻣하게 힘이 잔뜩 들어가는 ‘경직’이 일어납니다. 손상 부위가 경추 앞쪽 1번부터 5번 사이에 있다면 앞다리와 뒷다리에 관여하는 운동신경 앞에서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이때는 앞다리, 뒷다리 모두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근육이 경직됩니다. 손상부위가 조금 내려와서 경추 6번부터 흉추 2번 사이에 있다면, 이제는 앞다리 운동을 조절하는 신경이 직접적으로 손상된 것입니다. 이에 앞다리는 힘이 들어가지 않고 축 늘어지는 한편, 간접적으로 영향받는 뒷다리는 경직됩니다. 이보다 내려와 흉추 3번부터 요추 3번 사이에 병변이 생겼다면, 앞다리 신경은 더는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이에 앞다리는 정상이지만, 간접적으로 영향받는 뒷다리가 뻣뻣하게 굳습니다. 요추 4번 이후에 병변이생기면 앞다리는 영향받지 않고, 뒷다리 운동 신경만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이에 앞다리가 정상이고, 뒷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풀리게 됩니다.추간판 질환이 있으면 척수 신경 전달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통증이 생기거나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배뇨·배변 활동과 연관된 신경이 눌려 대소변을 제대로 가리지 못하기도 합니다. 압박이 심하면 신체 마비로도 이어집니다. 더 세부적으로는 증상 강도에 따라 5단계로 나누어집니다. 1단계에서는 부전마비(몸 한쪽 편의 근육 힘이 약해지는 것)는 없고 약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2단계에서부터는 부전마비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통증의 정도도 훨씬 심화됩니다. 특정 상황에서 신체의 위치와 움직임을 인식하는 고유 감각도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3단계에서는 보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부전마비가 나타납니다. 4단계에서는 완전한 양측 마비가 나타나게 되고, 이때까지는 통증이 남아있습니다. 5단계는 심부 통증까지도 사라진 양측 마비입니다. 통증이 사라졌대서 상태가 개선된 게 아닙니다. 오히려 4단계에서 5단계로 악화한 것일 수 있습니다. 통증이 있고, 불완전한 보행이라도 가능할 때 동물병원에 데려와야 합니다. 디스크 질환 발생이 처음이고, 통증을 느끼는 단계에서 치료받은 동물들의 치료 효과가 더 좋은 편입니다. 부전마비가 있더라도 심부 통증이 남아있는 경우의 수술 치료 성공률은 80% 정도입니다. 그러나 심부 통증까지도 소실되어 버린 상태에서 48시간 이상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엔 수술을 받아도 예후가 매우 나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의 수술 치료 성공률은 평균 50% 정도로 밝혀졌습니다. 이전에 디스크 질환이 있었고 재발한 경우이거나 척수 연화증을 동반하고 있을 때에는 예후가 더욱 나빠집니다.동물병원에 오면 신경계 검사를 우선으로 실시합니다. 신경계 검사는 자세 반응과 통증 반응 검사로 구성됩니다. 신경계 검사로 병변 위치를 가늠한 후, 확진을 위한 영상 검사를 시행합니다. 방사선 검사를 통해 확인되는 척추들 사이 간격이나 척수의 퇴행성 변화로는 확진이 어렵습니다. 척수의 압박 위치와 정도를 명확히 파악하려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추간판 질환이 확진되면, 단계별로 권고되는 치료법이 다릅니다. 1단계 증상을 보이고 있는 환자는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와 신경성 진통제 등을 복용하는 내과적 치료를 우선 받습니다. 부종 완화, 진통 효과 증폭, 감각 신경 기능 개선, 근육 강화를 위해 전기 침을 이용한 한방 치료를 병행하는 게 도움됩니다. 2단계 이상으로는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심장·콩팥 같은 실질 장기 기능이 떨어져 전신마취 수술이 어려운 환자는 내과적 치료와 한방 치료라도 받아야 합니다.
    건강과펫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2024/11/16 10:04
  • 한가인, 태어나 처음으로 '이 음식' 먹고 응급실行… 죽을 뻔했다고?

    한가인, 태어나 처음으로 '이 음식' 먹고 응급실行… 죽을 뻔했다고?

    배우 한가인(42)이 최근 매운 음식을 먹고 응급실 신세를 졌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최초공개! 한가인이 25년동안 꾸준히 챙겨먹은 영양제 30종(PPL 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제가 뭘 조금 잘못 먹으면 위가 안 좋다"며 "속이 안 좋으니까 컨디션이 안 좋아지더라"고 했다. 이어 "제일 먼저 소화가 잘 돼야 화장실 잘 가고 그래야 낯빛과 컨디션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자신의 유튜브에서 인생 첫 불닭볶음면을 먹고 병원에 갔다고 털어놨다. 그는 "응급실에 실려가 위 검사를 했다"며 "난 그날 정말 죽을 뻔했는데 위는 멀쩡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그 다음 날 일어나 앉지를 못할 정도로 너무 아팠다"고 말했다.불닭볶음면은 매운맛이 강한 볶음면이다. 중독적인 매운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해 전세계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다량 섭취하면 한가인처럼 위가 쓰리거나 혈압이 상승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불닭볶음면에는 한 봉지당 약 1317mg의 나트륨이 있는데 하루 나트륨 권장섭취량의 67%에 육박한다. 나트륨을 다량 섭취하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덩달아 높아지면서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세포 속 수분이 빠져나와 혈압이 상승한다. 고혈압으로 혈관이 손상되면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나트륨은 일일 권장섭취량인 2000mg으로 제한하는 게 좋다. 또 과하게 섭취하면 위와 면역에 부담이 된다. 매운 음식에 대량 함유된 캡사이신은 위산 생산을 촉진하는데, 위산이 과도하게 생성되면 위를 자극할 수 있다. 또 캡사이신은 과다 섭취 시 면역세포를 공격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하루에 청양고추 15개에 해당하는 캡사이신 분량 만큼으로 섭취를 제한하는 게 좋다. 한편, 캡사이신의 매운맛을 중화는 데 달걀과 바나나, 밥 같은 탄수화물이 도움이 된다. 매운 음식과 흔히들 같이 마시는 우유는 위산 분비를 더욱 증가시켜 속 쓰림을 심하게 할 수 있어 주의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1/16 07:03
  • 빅토리아 베컴, 25년간 아침에 ‘4가지 음식’ 꼭 먹어… 각각의 효과는?

    빅토리아 베컴, 25년간 아침에 ‘4가지 음식’ 꼭 먹어… 각각의 효과는?

    빅토리아 베컴의 친구인 에바 롱고리아(49)는 빅토리아 베컴의 아침 식단에 대해 말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미국의 배우이자 빅토리아 베컴(50)의 친구인 에바 롱고리아(49)는 영국의 주간 잡지인 ‘헬로 매거진’과 인터뷰 했다. 롱고리아는 빅토리아 베컴의 우정에 관해 이야기하며 “빅토리아 베컴의 아침 식단을 오랫동안 지켜봤다”며 “그는 아침에 꼭 달걀 흰자와 아보카도를 먹는다”고 했다. 지난 5월 빅토리아 베컴은 ‘그라치아’와의 인터뷰에서 “25년 동안 똑같이 아침 식사를 한다”며 “생선과 레몬을 먹는다”고 말한 바가 있다. 빅토리아 베컴이 오랜 기간 고수해 왔던 아침 식단에 대해 알아본다.▷달걀 흰자=흰자에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을 만들고 복구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다. 소화 호르몬을 생성하고, 전반적인 성장과 발달을 돕는다. 노른자에도 단백질은 많이 들어있지만, 달걀 대부분의 단백질은 흰자에 집중돼 있다. 특히 다이어터에겐 달걀 흰자 섭취가 효과적이다. 달걀의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포만감을 금방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미국 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는 하루에 달걀 1개 또는 달걀 흰자 2개를 먹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다만, 하루에 달걀을 얼마나 먹어도 되는지는 그날 어떤 음식을 섭취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콜레스테롤이나 단백질이 적은 음식을 주로 먹었다면 달걀을 더 많이 먹을 수 있다.▷레몬=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이를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감소시켰다. 또한 물에 레몬을 넣은 레몬수도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된다. 레몬수는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수를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생선=생선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이 우리 몸의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염증이 줄어들면 몸의 대사능력이 늘어나 다이어트에도 도움 된다. 특히 흰 살 생선은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 좋다. 100g당 지방 0.6~2g이 들어있다. 흰 살 생선 중에서도 가장 기름진 편에 속한 가자미조차 지방 함량은 1.8g에 불과하다. 게다가 열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도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흰 살 생선은 100g당 열량이 96~104kcal에 그친다. 반면, 붉은 살 생선은 135~240kcal라 흰 살 생선의 거의 두 배다. 단백질 함량은 두 생선 모두 18~20%로 비슷하다.▷아보카도=‘숲속의 버터’라 불리는 아보카도는 칼륨을 다량 공급해 준다. 아보카도 100g당 칼륨 함량은 485㎎이다. 칼륨은 신경 기능을 조절하고, 영양소를 세포로 이동시켜 몸속 폐기물 제거를 돕는다. 칼륨은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혈압을 올릴 수 있는 나트륨을 소변을 통해 배출하기 때문이다. 아보카도의 풍성한 식이섬유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아보카도는 100g당 열량이 190~200kcal로 당분이 매우 낮다. 아보카도는 하루에 반 개에서 1개 정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잘 익은 아보카도는 그냥 생으로 먹는 것을 권장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1/16 06:03
  • ‘국민 시어머니’ 78세 서권순, 풍성한 모발 비결 공개… “두피에 ‘이것’ 한다”

    ‘국민 시어머니’ 78세 서권순, 풍성한 모발 비결 공개… “두피에 ‘이것’ 한다”

    배우 서권순(78)이 자신만의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 출연한 서권순은 아침 습관으로 스트레칭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다리를 뻗으며 “자고 일어나서 밤새 굳었던 몸을 풀어줘야 한다”며 곧 80세라고는 믿기 어려운 유연성을 선보였다. 또, 탈모에 신경을 쓴다는 서권순은 “제가 80세라는 나이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나이에 비해서 동안이라는 소리를 정말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젊었을 때부터 모발이 워낙 풍성하고 숱이 많아서 ‘모발 부자다’ 이런 소리도 들을 정도로 풍성한 머리카락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러던 어느 날 머리카락이 우수수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후 건강 관리와 모발 건강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발 관리 비결로는 마사지를 꼽았다. 서권순은 자신의 머리숱을 부러워하는 지인에게 “나이 들면 머리숱이 아무래도 빠져서 휑한 사람이 많다”며 모발을 튼튼하게 할 수 있는 마사지법을 보여줬다. 그는 이마부터 두피 중앙까지 부드럽게 마사지했다. 서권순이 하는 스트레칭과 두피 마사지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스트레칭스트레칭을 하면 근육과 인대가 이완돼 부드럽게 풀린다. 신진대사가 활성화되고 혈액의 흐름을 촉진해 근육 자체에 탄력이 생긴다. 근육의 피로도 줄어든다. 무엇보다 스트레칭은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힌다. 다른 운동을 하기 전 충분히 스트레칭을 하면 부상을 방지한다. 또, 자세 교정 효과도 있어 통증 완화에도 좋다. 스트레칭을 할 때 폼롤러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폼롤러는 근육을 풀어줄 때 사용하는 도구인데, 압박을 통해 근육 내에 쌓인 피로물질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이를 통해 근육에 적절한 산소와 영양분이 가도록 한다. 다만, 강한 자극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쉽게 다치는 부위인 관절과 인대에는 사용하지 않는 게 안전하다. ◇두피 마사지두피 마사지는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다. 마사지는 두피의 노폐물 배설을 증진해 모근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마사지가 두피와 모낭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부나 일로 지친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다만, 과도한 마사지는 오히려 두피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두피 마사지는 손가락 끝을 이용해 이마에서 뒤쪽으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문지르고 다시 반대 방향으로 문지르면 된다. 
    기타이아라 기자 2024/11/16 00:01
  • “진짜 학생이래도 믿겠네”… 청소년 얼굴까지 소화, 대표 ‘동안’ 스타 5인

    “진짜 학생이래도 믿겠네”… 청소년 얼굴까지 소화, 대표 ‘동안’ 스타 5인

    성인이지만, 교복을 입고 학생 역할을 맡은 배우가 있다. 극 중 역할과 10년 이상의 나이 차가 있지만 어색함 없이 학생 역할을 소화하는 배우로는 김고은, 김다미, 김혜윤, 박보영, 한지민이 있다. 이들의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김고은, “선크림 필수”배우 김고은(33)은 드라마 ‘도깨비(2016)’에서 고등학생인 지은탁 역할을 맡았다. 김고은은 과거 ‘하퍼스바자’의 인터뷰에서 “피부를 위해 무조건 선크림을 바른다”고 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일으킨다. 자외선이 피부 세포의 DNA와 콜라겐, 엘라스틴의 성질을 바꿔 놓기 때문이다. 야외뿐만 아니라 실내도 마찬가지다. 실내에만 있더라도 자외선A의 공격을 피하기는 어렵다. 자외선A는 피부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을 파괴하며 기미를 유발한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게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최소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한다.◇김다미, “김 쟁여 둔다”배우 김다미(29)는 영화 ‘마녀(2018)’와 드라마 ‘그 해 우리는(2021)’에서 학생 역할을 맡았다. 김다미는 ‘데이즈드 코리아’의 인터뷰에서 “아침에 김과 밥을 함께 먹으면 속도 좋아지고 간편한 식사가 될 수 있다”며 “김을 쟁여 놓는 편이다”고 했다. 김에는 칼슘, 비타민A, 비타민B12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보편적으로 먹는 김인 재래 김은 김 양식의 70%를 차지하는 방사무늬김으로 주로 만든다. 방사무늬김은 아미노산 함량이 100g당 41.4g에 달한다. 특히 리신, 메티오닌, 트립토판 등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매우 높아 근육 강화, 노화 억제, 혈당 조절 효과가 있다.◇김혜윤, “영양제 4개 챙겨 먹어”배우 김혜윤(28)은 대표적인 학생역할 배우다. 그는 드라마 ‘스카이 캐슬(2018)’,‘어쩌다 발견한 하루(2019)’,‘선재 업고 튀어(2024)’ 등 여러 작품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소화했다. 김혜윤은 ‘GQ KOREA’와의 인터뷰에서 “프로폴리스, 오메가3, 종합비타민, 밀크시슬 4개을 먹는다”고 말했다. ‘천연 항생제’라 불리는 프로폴리스는 나무 속 수지 성분과 꿀벌의 타액이 섞여 만들어진다. 세균을 죽이는 항균작용이 뛰어나다. 오메가3는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는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는 낮춰 혈행·중성지질 개선 효과를 낸다. 비타민은 피로 해소, 면역 증진, 신진대사 촉진 등의 효과를 낸다. 비타민은 아침이나 점심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 빈속에 먹으면 산성 성분이 속쓰림을 일으킬 수 있다. 밀크시슬은 항산화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간세포가 손상을 막고, 단백질 합성을 통해 간세포 회복을 도와준다.◇박보영, “꼼꼼히 클렌징”배우 박보영(34)는 영화 ‘너의 결혼식(2018)’과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2021)’에서 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나이대를 연기했다. 박보영은 KBS W 프로그램 ‘애프터스쿨의 뷰티 바이블’에서 “꼼꼼하게 클렌징하는 것이 습관이다”라고 했다. 저녁에는 하루 동안 분비된 피지와 땀, 미세먼지 등 이물질이 피부에 묻어 있다. 따라서 클렌징폼으로 깨끗이 세안해야 한다. 특히 ▲땀이 많거나 ▲화장을 안 해도 외출이 잦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했다면 클렌징폼 사용은 필수다. 세안할 때는 가볍게 문질러서 씻는 게 중요하다. 강하게 문질러서 씻으면 피부장벽이 무너져 피부가 안 좋아질 수 있다. 피부는 약산성이기 때문에 약산성 클렌징폼을 쓰는 게 좋다. 클렌징 이후에는 꼭 보습제를 발라서 피부 보습 관리를 해줘야 한다.◇한지민, “물로만 세안”배우 한지민(42)은 드라마 ‘아는 와이프(2018)’에서 고등학생 연기를 한 적이 있다. 당시 36세의 나이였지만 위화감 없이 연기해 화제가 됐다. 한지민은 소속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침에는 물로만 세안하고 꼭 마스크 팩을 붙여 피부 관리한다”고 밝힌 바가 있다. 아침에 세안할 때 유‧수분 균형이 맞는 일반적인 피부라면 클렌징폼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 특히 건성 피부의 경우 아침에 클렌징폼으로 세안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어 가볍게 물 세안만 하는 게 좋다. 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해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을 많이 흡수시킬 수 있어 효과적이다. 또 팩으로 얼굴을 덮어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는 것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증가시켜 피부가 촉촉해진다.
    뷰티김예경 기자2024/11/15 21:03
  • 우도환, 시한부 역할 위해 7kg 감량했다던데… 운동 안 한 게 비결?!

    우도환, 시한부 역할 위해 7kg 감량했다던데… 운동 안 한 게 비결?!

    배우 우도환(32)이 드라마 역할을 위해 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우도환은 지난 13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Mr. 플랑크톤'의 준비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 우도환은 "극 중 병이 있고 매일 술을 마시는 역할이라 부피감이 없게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살을 빼기 위해 운동 강박을 줄이고 운동을 안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또 "(벌크업) 운동을 안 하면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먹을 이유가 사라진다"며 "평소 네 끼를 닭가슴살 먹으면서 근육을 찌우기 위해서 노력하는데 이번엔 그런 걸 전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78kg에서 71kg 정도로 살을 뺐다"고 덧붙였다. 우도환처럼 운동을 하던 사람이 안 하면 체중이 빠질까?◇운동 안 하면 근 손실로 체중 줄 수 있어우도환이 말하는 것처럼 운동을 하다가 중단하면 근육이 손실되면서 살이 빠질 수 있다. 특히 3주 정도까지는 근육 부피는 줄어들면서 몸무게가 줄어든다. 근육이 품고 있는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근 손실이 찾아와도 다시 운동하면 바로 회복할 수 있다. 근육세포 핵의 수명은 약 15.1년 정도로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근육세포 핵이 남아있다면, 핵에는 단백질 발현과 관련된 DNA가 들어있어 빠르게 회복된다. 따라서 부상을 입어 운동을 쉬어야 한다면 과감하게 해당 부위 운동을 쉬면서 부상을 회복하는 게 더 낫다. 괜히 운동을 강행했다가 작은 손상이 심한 손상으로 이어져 더 오랜 시간 운동을 쉬어야 할 수도 있다. ◇꾸준한 고중량·저반복 운동해야우도환이 과거부터 꾸준히 한 벌크업은 고강도 근력 운동과 탄수화물·단백질·지방 중심의 식사를 통해 체중·근육량을 늘리는 과정이다. 벌크업에 성공하면 근육량이 많아지는데, 이는 ▲높은 기초대사량 ▲혈당 조절 ▲심장마비 위험 감소 ▲골절 위험 감소 ▲만성질환 예방·관리 ▲유연성 강화 등 몸에 여러 이점을 가져온다. 근육 크기를 키우기 위해선 주 5일 이상 고중량·저반복 운동으로 몸의 변화를 꾸준히 살펴야 한다. 고중량·저반복 운동법은 들 수 있는 최대 무게의 70~80%를 설정해 근력 운동하는 것을 말한다. 한 세트당 8~12회 동작을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운동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 전·후로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 전엔 폼롤러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준비운동을 통해 신체 조직의 열을 올린다. 운동 후엔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피로를 줄여 회복을 촉진할 수 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4/11/15 20:22
  • ‘8번 이혼’ 후 몰라보게 야윈 근황, “딸 살해 협박에 건강 악화”… 누구?

    ‘8번 이혼’ 후 몰라보게 야윈 근황, “딸 살해 협박에 건강 악화”… 누구?

    배우 유퉁(67)의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1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딸 미미와 함께 살고 있는 유퉁이 출연했다. 유퉁은 누나가 마련해준 국밥 가게와 집을 오가며 생활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7월에 갑작스럽게 쓰러지면서 건강이 악화했다”며 “미미 살해 협박, 성추행 협박, 성폭행 협박. 살이 떨렸다”며 “그 충격으로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 신세를 졌다”고 밝혔다. 이어 “혀가 굳었고, 몸 한쪽에 힘이 다 빠졌다”고 말했다. 또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하는데 잘못하면 뇌출혈이 온다고 하더라”며 “미미를 봐서라도 일단 몸을 추슬러야 한다고 수없이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했다. 7월에 쓰러진 후 유퉁은 오랜 지병인 당뇨 합병증으로 잠시 쉬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했고, 뇌 병변이 의심된 반마비 증세까지 보였다. 다행히 병원에서 검사를 한 결과, 뇌에 문제는 없었으며, 당뇨 외에는 심각한 병은 없다고 해 안심했다. 한편, 유퉁은 과거 5명의 전 부인들과 8번의 결혼과 이혼을 경험했고, 몽골인이었던 전 부인과 결혼 생활에서 얻은 딸 미미를 한국으로 데려왔다. 유퉁이 겪고 있는 당뇨병은 우리 몸이 섭취한 음식물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해 혈액 속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질환이다. 유전‧노화‧식사 습관‧스트레스‧바이러스‧비만이나 약물 등 환경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한다.당뇨병은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 몸속의 시한폭탄으로 보기도 한다. 특히 관상동맥질환‧심근경색‧심부전을 비롯한 심혈관질환은 당뇨병 환자의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평소 혈당 조절뿐 아니라 고혈압‧이상지질혈증 관리‧금연, 발 관리 등 여러 치료 항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당뇨병의 합병증은 크게 대혈관 합병증과 미세혈관 합병증으로 분류된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 대혈관 합병증은 당뇨 환자의 사망 원인 비중이 높고,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의 미세혈관 합병증은 환자의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려 주의해야 한다. 한편, 혈당 관리의 핵심은 ‘혈당 스파이크 예방’이다. 혈당 스파이크는 음식 섭취 후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으로 혈당 변동성을 키운다. 미흡한 혈당 관리에서 야기되는 모든 문제는 혈당 변동성에서 비롯된다. 실제로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당뇨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장기적인 혈당 스파이크의 반복을 꼽는다. 혈당 스파이크로 인한 고혈당이 반복되면 혈관이 손상되고 당뇨병‧고혈압‧비만 등 대사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1/15 19:22
  • 중국에서 벌어진 일… '9쌍둥이 임신', 어떻게 가능했지?

    중국에서 벌어진 일… '9쌍둥이 임신', 어떻게 가능했지?

    임신이 되지 않아 걱정이 많았던 여성이 배란 촉진 주사를 맞은 이후 9쌍둥이를 임신하는 사례가 발생해 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4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docnhanh에 따르면, 중국 장시성에서 기록적인 다태아 임신 사례가 발생했다. 25세 여성 A씨는 9명의 태아를 동시에 임신했고 모든 태아가 정상 심장박동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은 임신이 되지 않자 결혼 1년 차에 배란 촉진 주사 치료를 받았다. 치료 시작 한 달 만에 임신에 성공했지만 초음파 검사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 그는 "첫 검사에서 3쌍둥이가 확인됐고, 이후 검사에서 태아 수가 계속 늘어나 최종적으로 9명이 확인됐다"고 했다. 실제 초음파 영상에는 9개의 임신낭이 가까이 모여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의료진은 이례적인 다태아 임신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여성의 주치의는 "9쌍둥이 동시 임신은 산모에게 극도로 위험하다"며 "유산 위험성이 높고, 태아 기형이나 염색체 이상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의 가족들은 충격과 걱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남편은 "처음에는 임신이 안 돼 걱정했는데, 이제는 9명의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현재 부부는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태아 보호 방안을 논의 중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1/15 17:31
  • "앞머리 심었다" 인기 아이돌 박지원, 탈모 고백… 모발 이식 방법 보니

    "앞머리 심었다" 인기 아이돌 박지원, 탈모 고백… 모발 이식 방법 보니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멤버 박지원(26)이 모발 이식을 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에는 '모델 하다가 현피 뜨는 아이돌ㅣ워크돌ㅣ프로미스나인 백지헌, 박지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서 박지원은 보험 회사에 방문해 "탈모에 대한 보험은 없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최초 공개지만 앞머리를 심었다"며 "아이돌이라 잦은 머리 묶음과 탈색으로 머리가 앞쪽이 조금 빠지더라"고 말했다. 실제로 박지원처럼 많은 아이돌이 직업 특성상 잦은 염색과 탈색으로 모발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다. 박지원이 한 모발 이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모발 이식은 자신의 두피에 있는 모발을 떼어 탈모가 일어난 부위에 옮겨 심는 수술법이다. 모발 이식 수술은 크게 ‘절개식’과 ‘비절개식’으로 나뉜다. 먼저 절개식은 두피를 일정 부분 절개해 모낭 단위로 분리한 후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식은 두피 절개 없이 모낭을 개별적으로 채취해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식은 모낭을 채취하는 부위를 삭발하지 않아 수술한 직후에도 티가 덜 난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로봇을 이용한 비절개 수술 등 다양한 수술방법이 개발되고 있다.모발 이식 후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은 크진 않지만, 모낭을 이식한 부위에 가려움증, 안면 부종, 모낭염 등이 생길 수 있다. 모낭을 떼어낸 부위에 심한 흉터, 통증, 감각 이상 등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모낭을 떼어낸 부위 혹은 모낭을 이식한 부위의 모발이 모두 탈락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수술 과정에서 두피가 자극을 받아 생긴 혈액순환 때문에 발생하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수술 후 시간이 지나 혈액순환이 개선되면 특별한 치료 없이도 회복된다.수술 후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선 수술 전후로 금연을 하는 게 좋다. 또한, 수술 후에는 모낭을 떼어낸 부위에 항생제 연고를 주기적으로 도포해 모낭염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 게 좋다. 모낭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술 후 2~3일간은 이식모를 만지지 않아 자극을 최소화 하는 것도 중요하다. 
    뷰티임민영 기자2024/11/15 17:29
  • '브리저튼' 각본가 숀다 라임스, 약 안 쓰고 68kg 감량… 평소 '이 과일' 챙겨 먹었다던데

    '브리저튼' 각본가 숀다 라임스, 약 안 쓰고 68kg 감량… 평소 '이 과일' 챙겨 먹었다던데

    미국 유명 프로듀서이자 각본가 숀다 라임스(54)가 68kg을 감량했던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NBC방송에서는 숀다 라임스의 다이어트법을 공유했다. 숀다 라임스는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2005~)’, ‘브리저튼(2020~)’ 등을 제작한 유명 프로듀서다. 그는 과거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살을 뺀 건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고 싶다기보다는 건강해지고 싶었던 게 가장 크다”라고 말했다. 방송에 따르면 라임스는 최근까지 약 68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특별히 식단을 조절하거나 수술, 약물 같은 의학적 치료의 도움을 받은 건 없다”라며 “주치의에게 살을 뺄 것이라고 말했고, 어떤 음식을 먹을지 논의하긴 했다”라고 말했다. 라임스는 오트밀과 블루베리, 딸기, 양배추 등이 있는 식단을 여러 차례 공개한 적 있다. 라임스가 68kg을 감량하면서 먹은 음식들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오트밀오트밀은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다. 실제로 오트밀에는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미량영양소(칼슘, 칼륨, 철분, 마그네슘, 인, 철분 등)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다.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조금만 먹어도 오랜 시간 포만감이 유지된다. 특히 오트밀의 식이섬유 중 4~5%를 차지하는 베타글루칸은 숙변을 없애고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다만, 오트밀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섬유질이 분해되면서 복부를 팽창시키고 설사, 불편감 등의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블루베리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 있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예방해 피부 건강에도 도움 된다. 이외에도 블루베리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과일 중 가장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블루베리로, 하루 한 줌(50~100g) 이상 먹으면 0.7kg 정도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을 촉진시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블루베리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딸기딸기 100g의 칼로리는 27kcal로, 이는 바나나(93kcal), 사과(57kcal)에 비해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딸기는 각종 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의 연구에 의하면 딸기에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심장질환을 예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딸기에는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 정도 함유돼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항산화 작용을 해 세포 노화를 억제해주는 역할도 한다.◇양배추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라 불릴 정도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 쓰이는 칼로리는 커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 식품이다. 실제로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게다가 양배추는 껍질이 식이섬유로 이뤄져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돼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다. 양배추는 위 건강에도 좋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활성을 억제한다.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는 위궤양 완화에 도움을 준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11/15 17:13
  • 소유, 과거 8kg 뺐다던데… 비법 뭔가 보니, '이 식단' 덕분?

    소유, 과거 8kg 뺐다던데… 비법 뭔가 보니, '이 식단' 덕분?

    가수 소유(33)가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실천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에는 ‘이거 없음 운동 못해! 아니 안 해 운동이 취미인 소유가 추천하는 운동 필수템&꿀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소유는 스타일러를 소개하며 “제가 아무래도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까 고깃집을 자주 가게 된다”며 “고깃집을 갔다 오면 냄새가 배기 쉬운데, 저한테 딱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소유는 언급한 키토제닉 다이어트는 평소에도 체중 관리를 위해 실천한다고 밝힌 다이어트법이다. 앞서 소유는 키토제닉 다이어트로 8kg 감량에 성공한 바 있다. 키토제닉 다이어트가 어떤 식단인지 자세히 알아봤다. ◇키토제닉, 탄수화물‧당 섭취 제한하는 방법소유가 실천하고 있는 키토제닉 다이어트는 탄수화물과 당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고 지방 섭취를 늘리는 키토제닉(저탄고지) 식단을 실천하는 다이어트 방식이다. 키토제닉 식단은 원래 소아 뇌전증 환자 중 약물로 조절이 안 되는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에게 시도되는 식이요법이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제한하고 지방 섭취량을 늘리면 뇌에 필요한 탄수화물이 부족해 케톤체가 생성된다. 케톤체는 경련발작을 억제할 수 있어 아이의 경련발작을 조절한다. 최근에는 이 원리를 이용해 체중을 감소하려는 사람이 많다. 탄수화물을 제한했을 때 뇌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보충하기 위해 몸이 지방을 분해하고, 이것이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심혈관질환 겪는 사람은 피해야다만, 이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불균형한 영양 섭취로 인해 구토‧변비 등을 겪을 수 있다. 키토 다이어트 초기에는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 총열량 섭취량도 감소하기 때문에 체중이 줄어들 수는 있다. 하지만, 키토제닉 식단을 장기간 유지하면 지방이 과도하게 산화해 혈중 케톤체도 과하게 상승할 수 있다. 이는 구토‧두통‧탈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당 섭취를 감소시켜 저혈당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대한비만학회는 “탄수화물 섭취를 총에너지의 10% 미만으로 제한하는 초저탄수식과 지방 섭취가 총 40%를 초과하는 고지방 식사는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고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호르몬 민감성 지방세포 분해효소’가 활성화된다. 이 효소는 몸에 지방이 많이 들어오면 지방을 혈액으로 유입하는 역할을 한다. 그렇게 되면 혈액 속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혈관 건강이 더 악화할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11/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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