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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57)가 결혼 30주년에도 20대 같은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지난 24일 차인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30주년 기념으로 하와이 여행을 간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차인표는 해변에서 상의를 벗은 채 탄탄한 등 근육을 보였다. 차인표처럼 중년의 나이에도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는 스타들이 있다. 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49)도 자신의 SNS를 통해 10년 넘게 유지 중인 등 근육을 인증한 적 있다. 배우 권상우(48)는 아내 손태영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등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배우 남궁민(47)은 과거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탄탄한 근육을 위해 높은 강도의 운동을 감행했다고 털어놓았다. 배우 현빈(42) 또한 지난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들처럼 등 근육을 키우고 싶다면 데드리프트, 바벨로우, 랫 풀 다운 같은 근력 운동을 추천한다.▷데드리프트=차인표, 추성훈처럼 등 근육을 키우는 운동으로는 대표적으로 ‘데드리프트’가 있다. 데드리프트는 바닥에 놓인 바벨을 잡고 팔을 구부리지 않은 자세로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특히 등, 햄스트링 등 신체의 뒷면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다. 데드리프트의 올바른 자세는 다음과 같다. 바벨 앞에 선 뒤, 발을 골반너비 정도로 벌려 선다. 이후 팔을 어깨너비 정도로 벌린 후, 상체를 숙여 바벨을 잡고 팔이 다리 바로 바깥쪽에 가도록 한다. 이때 척추의 중립을 지키기 위해 가슴을 열어준 뒤 어깨와 바벨이 수직선상에 위치하도록 한다. 허리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배에 힘을 강하게 준 뒤, 바벨을 정강이, 무릎, 허벅지 순으로 자연스럽게 몸을 타고 올라가듯 들어 올린다. 무릎과 골반이 동시에 펴지도록 신경 쓴다. 무릎과 엉덩이, 허리가 구부정하지 않게 힘을 줘 올바른 자세를 취한다.▷바벨로우=‘바벨로우’도 등에 있는 광배근을 키울 때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바벨로우는 허리를 숙이고 바벨을 등으로 당기는 운동으로, 광배근을 주로 자극한다. 등을 일정한 각도로 세우고 버텨야 해 세로 근육인 척추기립근까지 강화할 수 있다. 바벨로우는 우선 발을 어깨너비 혹은 조금 더 넓게 벌리고, 무릎은 약간 굽혀 준비 자세를 취해야 한다. 어깨너비로 팔을 벌려 바벨을 잡는다. 이때 바벨은 수평이어야 한다. 팔꿈치를 펴주고 등을 곧게 펴야 한다. 상체는 바닥과 수평이어야 하며 바벨을 복부까지 들어 올린다. 바벨을 천천히 내리며, 팔꿈치를 피며 마무리한다. 바벨의 밑부분을 잡는 방법인 언더 그립으로 바벨을 잡으면 등 하부까지 단련해 등을 두껍게 만들 수 있다. 바벨로우를 할 때 시선은 발보다 약간 앞을 봐 목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한다. 바벨을 당길 땐 손목이 굽지 않게 주의하고, 팔꿈치가 몸의 바깥쪽을 향하게 한다. 바벨을 들고 내릴 때 자연스럽게 팔꿈치가 옆구리를 스치는 게 좋다.▷랫 풀 다운=‘랫 풀 다운’도 스타들처럼 등 근육을 키울 때 하기 좋은 동작이다. 랫 풀 다운은 바를 당겨 날개뼈 아래쪽부터 허리까지 등 전체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이다. 특히 광배근 단련에 효과적이다. 광배근은 양 겨드랑이부터 꼬리뼈까지 삼각형 모양으로 등을 덮고 있는 큰 근육이다. 랫 풀 다운을 할 땐 앉은 자세로 하체는 기구에 고정하고, 어깨보다 살짝 넓은 너비로 바를 잡는다. 이때 너비를 좁게 잡는 ‘클로즈 그립 랫 풀 다운’을 할 수도 있다. 이후 팔과 몸을 일직선으로 두고 배에 힘을 준다. 팔이 아닌 광배근이 강하게 수축, 이완되는 느낌을 받으며 바를 당기고 서서히 푸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날개뼈는 아래로 내려 고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고정된 자세가 풀리면 승모근이 개입돼 등 근육이 제대로 단련되지 않기 때문이다. 부상을 막으려면 양쪽 어깨와 팔꿈치 위치가 일직선으로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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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한 20대 인플루언서가 지방부종 때문에 여행 중 겪은 일화를 고백해 화제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4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인 에밀리 존스(29)는 해외 휴가 중에 겪은 일화를 고백했다. 그는 “태국 여행을 가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안마사가 내 다리를 찌르면서 너무 뚱뚱하다며 운동을 해야겠다고 말했다”며 “나에게는 매우 괴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에밀리 존스는 다리가 부어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내 다리가 뚱뚱한 이유는 지방부종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며 “지방부종으로 지난 1년간 엄청난 몸무게 변화가 있었고, 살이 처지는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지방부종은 주로 다리나 엉덩이 등에 발생하는 부종으로, 피하지방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에밀리 존스는 “나처럼 지방부종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에밀리 존스가 겪고 있는 지방부종은 일반적으로 살이 찔 때 전신에 고르게 지방이 느는 것과 달리, 지방부종은 특정 부위에 불균형하게 지방이 붙는다. 또, 평범한 비만과 달리 압력이 느껴지며 통증이 동반된다. 지방부종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에게 자주 나타나며, 사춘기 후 1~2년 이내에 시작한다.초기에는 피부 표면에 셀룰라이트처럼 보이는 작은 덩어리가 만져진다. 이후 질환이 진행되면 선홍빛을 띠는 축적된 지방들이 울퉁불퉁하게 드러난다. 늘 다리가 부어 있어 통증이 느껴지고, 움직임에 제약이 생겨 운동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고도비만과 부분이 어렵지만 다이어트나 운동 등 일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차이가 있다. 지방부종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염분과 수분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섭취하는 열량이 많을수록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체중 감량도 병행해야 한다. 의료용 압박 스타킹이나 붕대 등으로 압박하거나 꾸준히 마사지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환자에 따라 수술적 방법을 진행하기도 한다. 다만, 단순 지방흡입과 달리 더 많은 조직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림프관 손상, 림프부종 등의 위험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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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청각 장애를 앓고 있다고 여겻던 영국 남성이 20년 만에 귀에 박혀있던 레고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황당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스코틀랜드 매체 데일리 레코드에 따르면 영국 글래스고에 사는 남성 대런 맥코나치(30)는 어렸을 때 갑자기 왼쪽 귀가 잘 들리지 않았다. 맥고나치는 “병원을 찾았지만, 의사는 ‘귀에 염증이 생겨 일시적으로 청력이 떨어진 것으로 며칠 있으면 청력이 돌아올 것이다’라고 말했다”며 “하지만 청력은 돌아오지 않고 왼쪽 귀가 잘 안 들린 채로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고 했다. 이어 “20년 동안 내가 청각 장애를 앓고 있다고만 생각했다”고 했다. 24살이 된 맥코나치는 한밤중에 옆통수에 압박감을 느끼며 잠에서 깨어났다. 그는 “왼쪽 귀에서 작은 조각이 빠져나가는 느낌을 받았다”며 “고개를 흔들어 보니 베개에 작고 딱딱한 조각이 떨어졌다”고 했다. 그는 “분홍색 레고 조각이 귀에서 빠져나왔다”며 “4살부터 레고를 가지고 놀았는데, 당시 가지고 놀던 레고가 귀에 들어간 것 같다”고 했다. 약 20년간 작은 레고 블록이 그의 왼쪽 귀를 틀어막고 있었던 것이었다. 맥코나치는 “레고가 빠지고 나서 왼쪽 귀에서 다시 소리가 잘 들리기 시작했다”며 “(이후 검사해보니) 의사가 왼쪽 귀에 아무런 문제가 없고, 이물질도 남아 있지 않다고 말했다”고 했다.맥코나치와 같이 조그만 장난감, 모래, 흙, 구슬 등의 이물질이 귀에 들어갔을 때 핀셋이나 손가락 등을 사용해 억지로 빼내려고 하면 안 된다. 이 과정에서 이물질이 더 깊숙이 들어가거나, 외이도(귓구멍 입구에서부터 고막까지의 통로)와 고막(귓속에 있는 0.1mm의 아주 얇은 막)에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막은 약한 충격에도 잘 찢어져 ‘고막천공’이 생길 수 있다. 고막천공은 고막에 구멍이 뚫리는 증상으로, 귀울림이 심해지고 순간적으로 청력이 감소하며 피나 고름이 나오기도 한다. 그렇다고 이물질을 그대로 둬서도 안 된다. 맥코나치처럼 오랜 시간 이물질이 계속 귀에 남아 있는 경우 난청, 통증, 잡음, 청력 저하 등의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안전하게 빼기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이비인후과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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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쪄 암 치료 수술마저 받지 못하는 아버지를 보고 다이어트를 결심해 46kg을 감량한 영국 3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영국의 30대 남성인 마이크 팔머의 아버지는 암을 겪고 있었다. 그는 “아버지가 암 제거 수술을 받으셔야 했는데, 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 수술받지 못했다”며 “이런 아버지를 보고 나도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그는 “탄산음료를 좋아하고 잘 움직이지 않았다”며 “몸무게가 153k까지 늘어 계단을 오르는 것도 힘들었다”고 했다. 이어 “주 3회 축구, 주 5회 근력운동을 하고, 매일 계단을 올라 총 46kg을 감량했다”며 “아버지도 나와 함께 15kg을 감랑했다”고 했다. 팔머는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것 같다”며 “아버지도 살을 빼고 암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했다. 팔머가 46kg을 감량할 수 있었던 다이어트 비법인 축구, 근력운동, 계단 오르기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축구=팔머가 주에 3회 이상을 한 축구는 오랜 시간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는 종목으로,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축구는 계속 달려야 하고 때로는 폭발적인 속도를 내야 하기에 심폐지구력이 특히 강조되기도 한다. 심폐지구력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나타내는 운동 능력이다. 산소를 효과적으로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운동을 지속하는 데 필수다. 다만, 축구는 부상 위험이 크다. 태클이나 헤딩, 점프 등 격한 동작을 하다 보면 몸에 큰 충격이 올 수 있다. 따라서 부상을 막기 위해 경기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근력운동=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 근력운동은 필수다. 근력운동으로 근육 크기를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진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기초대사량은 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에 있어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다만 매일 쉬지 않고 근력운동을 하면 오히려 근육이 커지지 않는 등 효과가 없다. 팔머처럼 주에 5회 정도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근육은 수많은 근섬유 가닥으로 구성돼 있는데, 근력운동을 하면 근섬유들이 미세하게 손상된다. 이때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세포인 위성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근섬유를 재생한다. 원활한 재생으로 근육이 단련되려면 일주일에 1~2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계단 오르기=팔머처럼 계단을 오르면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가 많이 소모돼 운동 효과가 높아진다. 허벅지를 비롯한 하체 근육을 기르는 데도 효과적이다. 이는 전체적인 근육량을 키워 관절염을 예방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계단 오르기는 기초대사량 증가, 지구력과 균형감각 향상 등에 좋다. 걷기 운동처럼 특별한 기구가 필요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무릎 관절이 안 좋은 사람은 계단 오르기 운동을 삼가는 게 좋다. 이 상태에서 계단을 오르면 오히려 관절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무릎 관절 힘이 약해졌음에도 계속 관절에 힘이 가해지면 관절염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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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유명 배우 데미 무어(62)가 과거 날씬한 몸매에 대한 강박이 있었다고 고백했다.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은 데미 무어와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무어는 과거 고수했던 엄격한 식단과 운동에 대한 후회를 털어놓았다. 그는 “옛날에 영화 ‘G.I. 제인’에서 조던 오닐 중위 역을 맡았을 때 말도 안 되는 다이어트법을 시도하기도 했다”며 “자전거만으로 촬영장까지 41km 정도 이동한 적도 있고 모든 생활을 엄격하게 절제했다”고 말했다. 이어 “외모에 너무 많이 의미를 부여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며 “스스로를 혹사했다”고 말했다. 무어는 이제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면서 “지금은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더 크다”며 “자연스러운 몸매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어는 영화 ‘사랑과 영혼(1990)’ ‘어 퓨 굿 매(1992)’ 등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젊음을 되찾으려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서브스턴스(2024)’로 여러 시상식을 휩쓸었다.데미 무어가 고백한 것처럼 외모 강박에 대한 정도가 심해지면 ‘외모 강박증’을 의심해야 한다. 외모 강박증은 ‘신체변형장애’라고도 불린다. 정상적인 용모를 가졌음에도 자신의 외모가 이상하고 추하다고 생각하거나, 남들은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아주 사소한 외모적 특성에 집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생각에 사로잡히면 사람 만나기를 꺼리게 되는 등 정상적 사회 활동이 어려워질 수 있다. 성형 중독에 빠질 위험도 있다. 외모 집착은 모든 신체 부위에 다 나타날 수 있다. 얼굴이나 피부, 머리카락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지만, 몸매나 손톱, 주름살, 체격 등에도 집착을 보일 수 있다.외모 집착이 나타나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울증이나 강박장애가 있으면 신체변형장애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가족 중 외모에 집착하는 사람이 있으면 똑같이 집착을 보일 수 있다. 사회적 요인도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환자가 속한 사회나 가족이 따르는 외모 기준이 환자에게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신체변형장애는 보통 우울장애 등 이차적인 정신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이를 함께 치료한다. 역동적 정신 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받을 수 있다. 우선, 자존감이 낮은 환자가 많아 환자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며 고민을 들어준다. 의사가 공감해주다 보면 환자도 본인 내면의 진짜 문제를 끄집어놓게 된다. 이때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한다. 인지행동치료는 본인의 외모에 결함이 있다고 믿는 왜곡된 신념을 환자가 직면하도록 하는 것이다. 거울을 지나치게 자주 보거나, 치장을 과도하게 하는 등의 행동도 교정한다. 이런 행동으로 인해 외모 집착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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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새로운 싱가포르 요리로 각종 상을 받은 싱가포르의 유명 셰프가 3년에 걸쳐 30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19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현재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한리광은 코로나가 유행했을 당시 정신적인 압박으로 다른 셰프들과 저녁 식사를 즐길 때가 많았다. 한리광은 “코로나 때 장사가 안돼 나뿐만 아니라 다른 셰프들도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다”며 “당시에 할 수 있는 것은 먹는 것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하게 먹지 않고, 튀김이나 소시지 같은 살찌는 음식을 즐겨 먹었다”고 말했다. 결국 94kg까지 살이 쪘다는 한리광은 결혼식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그는 “결혼식을 앞두고 슈트를 맞추는데, 재킷 단추가 터졌다”며 “이후 꼭 살을 빼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리광은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면서 매일 운동을 하며 4개월간 8kg 감량에 성공했다. 무사히 결혼식을 마친 그는 이후에도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갔고, 79kg까지 뺐을 시기 정체기를 겪었다. 한리광은 “다이어트를 하는데, 정체기가 왔었다”며 “79kg에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건강하게 더 마른 몸매를 유지하고 싶었던 한리광은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15kg 추가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그저 마른 몸이 아니라 건강한 몸을 계속해서 만들어가고 싶다”며 “살이 쪘을 때보다 체력이 좋아졌고, 정신력도 좋아졌다”고 말했다.한리광처럼 다이어트 중에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살을 찌우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을 찌운다.다만,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끊으면 어지럼증이나 피로감 등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잦은 두통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살이 빠지기도 하지만, 오랜 기간 과도하게 지방이 연소하면 지방 분해 산물인 케톤체가 몸에 쌓인다. 혈중 케톤 농도가 높아지면, 두통으로 이어진다.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일정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한다. 전체 식사 중 탄수화물 비중을 55~65% 정도 먹는 게 좋다. 또 살을 뺄 때는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균형 잡힌 식사 외에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은 최소 주당 3~5회, 근력 운동은 주 2~3회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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