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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38)이 실시간으로 부기를 뺄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송가인표 무조건 살 빠지는 1일 2운동 폭주의 날 | 가인로그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송가인은 운동복을 갖춰 입고 등장했다. 송가인은 약 1년 만에 필라테스 학원을 방문한다면서 “앨범 활동하느라 못 왔었다”며 “자다 일어나서 부었는데 민망하다”고 했다. 이어 학원에 들어간 송가인이 “예전에 (필라테스를) 배우기 시작했을 때 자세가 정말 좋아졌다”고 하자, 강사는 “운동에 열정이 있다”고 말했다. 이후 영상에는 송가인이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을 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몸을 움직이면서 실시간으로 얼굴 부기가 빠지는 모습에 제작진은 감탄하기도 했다. 자이로토닉(Gyrotonic)의 ‘gyro’는 3차원의 모든 방향을 뜻하고, ‘tonic’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의미해 인체의 역학적 구조를 토대로 만들어진 기구를 쓰는 운동이다. 수업이 끝난 뒤 송가인은 “역시 필라테스는 힘들어도 시간이 금방 간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송가인은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에 이어 골프 수업을 받으러 갔다. 송가인은 “2019년에 바쁜 와중에도 30분씩 레슨을 받았다”며 골프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운동을 끝낼 때마다 송가인은 “자세가 좋아진다”며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 골프를 모두 추천했다.◇필라테스 재활에 효과, 자이로토닉 움직임 풍부송가인이 한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은 모두 자세 교정에 도움을 준다. 서울 성동구 비긴필라테스&자이로토닉 하권영 원장은 “둘 다 신체 기능을 향상하지만 차이가 있다”며 “필라테스는 보다 재활에 초점을 맞췄다는 데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필라테스는 독일인 조셉 필라테스가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가 포로수용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면서 고안한 운동법이다. 부상당한 병사들을 위해 만든 운동법이라 재활에 좋고, 운동 경험과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된다. 반면, 자이로토닉은 현대에 등장한 운동으로, 무용수가 만들었다. 하 원장은 “무용수가 만들었다 보니 움직임의 범위가 훨씬 다양하고 크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에 만들어졌다 보니 현대인에게 필요한 동작이 많다”며 “예를 들어서 요즘 고개를 숙이고 다니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자세를 고칠 때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은 신체에 주는 영향이 달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운동하면 된다. 하권영 원장은 “필라테스는 근육을 풀어주고 자극하는 데 치중됐다면 자이로토닉은 관절에 대한 접근이라고 보면 된다”며 “닫혀있는 고관절 등을 열어주는 식이다”라고 말했다.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은 모두 송가인이 경험한 것처럼 부기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두 운동에는 근육을 이완시키는 동작이 많아 림프 순환을 촉진한다. 이로 인해 혈액 순환이 잘 되면서 부기가 빠질 수 있다. 체지방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팀이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12주간 필라테스 수업을 듣게 했다. 그 결과, 체지방 비율이 평균 2% 줄었다. 자이로토닉은 풀리 타워, 점핑-스트레칭 보드, 자이로토너 등 다양한 특수기구를 이용한다. 기구를 사용하면서 나선형의 움직임을 보여 관절 사이의 공간을 늘리고 관절의 유연성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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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윤지(36)가 폭식 후 체중 관리를 위한 자신만의 대처법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ns윤지’에 “폭식 후 제발 이렇게만 하세요! Feat. 관리 루틴+식단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윤지는 햄버거 2개, 감자튀김, 음료수, 고기, 곱창, 볶음밥, 술, 짜장 라면 등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한 생활을 공유했다. 그는 “치팅데이가 아니라 거의 치팅 주를 보냈다”며 “항상 월요일을 기준점으로 삼아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생활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처럼 일주일 내내 폭식했다면 폭식이 끝난 다음 날 몸무게를 재지 않는다”며 “몸무게를 재면 숫자를 보는 순간 멘탈이 흔들리고 의욕이 떨어져 운동, 식단을 하기 싫어지기 때문이다”고 했다.김윤지는 폭식 후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폭식 후 다음 날엔 물을 2L 이상 섭취해야 한다”며 “몸에 있는 염분을 빼준다는 생각으로 물을 무조건 많이 드셔라”고 했다. 또한 “폭식 후에는 20시간 정도 공복 시간을 가진다”며 “공복 상태에서는 하체 근력 운동을 한다”고 했다. 이어 “공복 후 첫 끼는 샐러드를 먹어야 한다”며 “‘깨끗하고 건강한 음식을 내 몸에 다시 채워 넣는다’는 생각으로 해야 한다”고 했다. ◇폭식 후 공복 권장 안 해, 연두부 달걀을 첫 끼니로김윤지는 폭식 후 20시간 정도 공복시간을 갖는다고 했다. 대림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김지원 부장은 “폭식했다고 해서 오랜 공복시간을 유지할 필요없다”며 “공복시간이 길어질수록 소모하는 단백질량이 많아지고, 근육량이 줄어들어 기초대사량이 떨어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또한 폭식 후에 오랜 공복시간을 유지해 배가 고프면 또 폭식을 유발할 수 있다”며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공복시간은 12시간 이내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김윤지는 폭식 후 오랜 공복시간을 가지고 첫 끼 식사로 샐러드를 먹는다고 했다. 하지만 샐러드보다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는 게 좋다. 김지원 부장은 “샐러드는 섬유질이 많은 음식으로 위에서 소화가 되지 않는다”며 “가스가 많이 차고 복부 팽만을 유발한다”고 했다. 이어 “대신 탄수화물로는 미음이나 죽을 단백질로는 연두부, 달걀, 흰살생선을 먹는 것이 좋다”고 했다. ◇공복에 하체 근력 운동 글리코겐 소모 잘 돼김윤지처럼 공복에 하체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폭식 후 음식 속 탄수화물은 몸속에서 포도당으로 변해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이때 남은 포도당은 글리코겐 형태로 바뀌어 간과 근육 등에 저장된다. 서울 프리미엄온핏 설지훈 트레이너는 “폭식 후에는 글리코겐이 우리 몸에 충분히 저장된 상태다”며 “근력 운동은 글리코겐을 소모하는 데 효과적이다”고 했다. 이어 “하체 근육은, 우리 몸 중 가장 큰 근육이므로 그만큼 많은 글리코겐을 소모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당뇨병 환자, 저혈압인 사람은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기를 피해야 한다. 설지훈 트레이너는 “운동할 때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는데, 이 수치가 올라가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또한 공복에 운동하면 어지럼증,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어 저혈압인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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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38)이 단수(斷水) 다이어트로 하루 만에 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윤시윤은 드라마 ‘모범택시3’ 첫 촬영을 3일 앞두고 드라마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24시간 단수 다이어트’를 실천했다. 윤시윤은 “촬영을 앞두고 뭔가 다른 질감을 표현해 보고 싶었다”라며 “(얼굴이) 퀭한 느낌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단수 다이어트를 시작한 윤시윤은 물은 물론이고, 수분이 함유된 음식을 모두 끊으며 체내의 수분량을 극한까지 줄였다. 이를 지켜본 MC 서장훈은 “쓰러질까 봐 겁난다”며 걱정했다. 이후 고강도 운동과 사우나까지 마친 윤시윤은 몸무게를 쟀다. 아침에 67.4kg이었던 체중이 하루도 채 지나지 않은 불과 아홉 시간 만에 62.3kg까지 줄었다. 무려 5kg이나 빠진 것이다.그런데 윤시윤처럼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반복하면 자칫하다간 사망에 이를 정도로 위험하기 때문에 함부로 따라 해서는 안 된다. 이유가 뭘까?우선 우리 몸은 연령에 따라 최대 60~80%의 수분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청소년 이전까지 체내 수분량이 80% 정도라면 성인은 75%, 고령자는 68% 수준이다.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탈수를 비롯해 결석, 비만,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체내 총수분량이 2%가량 손실되면 가벼운 갈증이 생기고, 4%가 손실되면 근육이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12% 손실될 경우 무기력 상태에 빠지고, 이때부터는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 체내 수분 평형을 맞추기 어려워진다. 극한으로 체내 수분 함량이 손실되면 뇌, 심장, 신장 등 중요 장기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심한 경우 쇼크 상태로 진행돼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콩팥 결석이 생길 위험도 있다. 실제로 중국 광저우에서 실시한 한 연구에 따르면 남자의 경우 하루 500mL 미만의 수분(물과 음료수 등)을 섭취한 그룹이 2000mL 이상의 수분을 섭취한 그룹에 비해 콩팥 결석이 많았다. 골드만비뇨의학과 강남점 김재웅 원장은 “체내 수분이 적으면 소변이 농축되면서 소변 속에 있는 칼슘과 요산 등이 뭉쳐져 결석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 콩팥 결석이 생기면 요관이나 방광 요도를 막을 수 있다. 그러면 복부, 사타구니, 고환 통증과 38도 이상의 고열, 구토, 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통증이 심하거나 결석 크기가 5mm 이상인 경우에는 충격파를 이용해 몸 안에 결석을 부수는 체외충격파쇄석술이나 요도에 내시경을 삽입해 결석을 제거하는 시술을 시행한다.따라서 물은 적정량 이상 마시는 게 필수다. 어느 정도가 적정량일까? 세계보건기구는 하루 1.5~2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한다. 다만,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적절히 고려해 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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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관절염 치료를 위해 약초를 복용했다가 ‘수은 중독으로 인한 중증 신증후군’ 진단을 받고 일주일 만에 세상을 떠난 영국 40대 여성의 사례가 공개됐다. 영국 왓포드 종합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영국 40대 여성 A씨는 수주 동안 호흡곤란, 소변량 감소, 전신 부종, 원인 모를 피부 패임 현상이 지속된다며 내원했다. 검사 결과, 갑상선과 신장 기능이 저하된 상태였다. 의료진은 ‘수은 중독으로 인한 중증 신증후군’ 진단을 내렸다. 수은 중독으로 인한 중증 신증후군이란 만성 수은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신장 질환이다. 신장에서 단백질이 과도하게 배출돼 전신 부종, 단백뇨, 식욕 부진 등이 발생한다.왓포드 종합병원 의료진은 “여성이 관절염 치료를 위해 10년간 고대 인도의 대체 의학 ‘아유르베다’에 따라 약초를 복용했다”며 “(그런데) 여성이 먹은 약초의 64%에 수은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이어 “다리에 패임 현상이 나타난 것은 ‘함유 부종’이다”고 했다. 함유 부종은 갑상샘 기능 저하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특수한 형태의 부종으로 정강이 앞쪽에 잘 생긴다.의료진은 먼저 A씨의 호흡곤란을 완화하기 위해 푸로세미드(심부전, 부종 치료 등을 위해 사용되는 약물)를 240mg 주입했다. 또한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해결하기 위해 레보티록신(체내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하는 약물)을 투여했다. 또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해 정맥 혈액투석 여과 시술을 받았다. 하지만 여성은 입원 일주일 후 끝내 사망했다. 의료진은 “여성은 사망 당시 혈중 수은 수치가 정상 수치의 4배 이상으로 높았다”며 “대체 의학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무작정 따라 하면 안 된다”고 했다. 수은은 상온에서 유일하게 액체로 존재하는 금속으로 독성이 강하다. 수은 중독은 흡입, 복용, 접촉을 통해 기준치 이상의 수은이 몸에 축적돼 생기는 질환이다. 수은 중독의 증상은 급성기 증상과 만성기 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급성기 증상에는 발열, 오한, 구토, 호흡곤란, 두통, 폐부종, 가슴 통증, 위염, 궤양 등이 나타난다. 또한 24시간 내로 소변의 양이 줄어들거나 안 나오는 핍뇨와 무뇨가 나타나기도 한다. 만성적 증상으로는 구강염, 떨림, 발음장애, 불면증, 식욕 저하, 정서 불안 등 정신적 변화가 나타난다. 그 외 청력저하, 시야 협착, 구음 장애, 만성 피로, 피부염, 부정맥 등이 나타날 수 있다. A씨처럼 신장 기능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 수은이 신장 세뇨관(소변을 만드는 가늘고 긴 모양의 관)에 축적되면 급성 세뇨관 괴사 등을 유발해 신장 기능 저하, 급성 신부전, 신증후군을 유발한다. 또한 수은은 갑상선 호르몬 대사를 방해해 갑상선 기능을 떨어뜨린다. 수은 중독이 혈액, 소변검사를 통해 체내에 수은 농도를 확인한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혈중 수은 농도가 0.03mg/mL을 넘으면 수은 중독으로 진단한다. 수은 중독은 수은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치료를 한다. 페니실라민, DMPS, DMSA 같은 수은과 결합하는 약물을 근육주사나 정맥주사를 통해 환자의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또한, 수은 중독으로 생기는 급성, 만성 증상들에 대해 보조적인 치료를 시행한다. 한편 A씨처럼 성분이 불분명한 약초를 먹으면 수은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약초들이 수은 함유 토양에서 자라며 수은을 흡수했을 수 있기 때문이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2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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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37)이 날고기를 즐겨 먹는 독특한 식습관을 밝혔다.지난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는 선우용여와 이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경준 셰프가 선우용여를 위해 준비한 연어 콩피 샐러드를 시식한 이준은 “와, 맛있다”며 “(기름에 살짝 익힌 연어를 가리키며) 이게 회냐”고 말했다. 배 셰프가 “맞다”고 하자, 이준은 “제가 ‘레어’를 선호한다”며 “실제로 엄마가 재워둔 불고기를 사 오라고 했을 때 냄새가 너무 좋아 생으로 먹은 적도 있다”고 했다. 그의 고백에 스튜디오는 경악했다. 이에 이준은 “근데 아직 잘 살아있지 않냐”며 “안 위험하고 저한테 잘 맞는다”고 말했다.실제로 이준처럼 고기를 날로 먹어도 건강에 문제가 없을까?◇세균·기생충 감염 위험 있어 주의이준처럼 고기를 익히지 않고 먹는 행위는 식중독 위험을 높인다. 특히 소고기나 돼지고기처럼 덩어리로 유통되는 고기는 냉장 상태에서도 절단면이나 내부에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데, 가열하지 않으면 이를 제거할 수 없다. 가천대길병원 허정연 영양팀장은 “불고기처럼 조미된 고기라도 익히지 않은 상태로 먹으면 병원성 미생물이 그대로 체내에 들어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냄새나 색만으로는 신선도를 파악하기 어려워, 날고기 섭취는 늘 위험을 동반한다”고 말했다.날고기에는 살모넬라, 대장균, 캠필로박터 같은 식중독균이 존재할 수 있다. 이들 균은 60도 이상에서 조리하면 대부분 사멸하지만, 날로 섭취하면 체내에서 바로 증식해 복통, 구토, 설사, 고열 등 급성 위장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한 경우 용혈성요독증후군(적혈구가 파괴되고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나 패혈증 같은 전신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노인, 임산부,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다진 고기나 햄버거 패티를 날로 먹고 대장균에 감염된 사례가 다수 발생한 바 있다.기생충 감염 위험도 간과할 수 없다. 소고기에는 민촌충, 돼지고기에는 선모충, 닭고기에는 톡소플라스마 같은 기생충이 있을 수 있는데, 날고기로 섭취하면 체내에 그대로 유입될 수 있다. 일부 기생충은 장에 머무르지만, 다른 종류는 혈관을 타고 간, 근육, 뇌, 눈 등으로 퍼질 수 있다. 감염되면 복통이나 고열, 근육통이 수주 이상 지속되며, 심하면 시력 저하나 중추신경계 이상 같은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국내에서도 날고기 섭취로 인한 감염 사례가 실제 보고됐다.◇“무조건 중심부까지 익혀야 안전”물론 식용으로 허가된 육회나 일부 생선회처럼 위생 기준을 충족한 식재료는 예외적으로 날로 섭취할 수 있다. 육회로 사용되는 부위는 지방이 적고 표면 세균이 적은 특정 부위로, 위생적인 도축과 유통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러나 일반 조리용 고기나 냉장 육류는 반드시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혀야 안전하다. 허정연 영양팀장은 “스테이크나 불고기를 먹을 때도 안쪽까지 익혀 먹는 것이 좋으며, 특히 다진 고기류는 표면적이 넓고 공기 접촉이 많아 내부까지 충분히 가열하지 않으면 오염 가능성이 크다”며 “조리 전후 칼이나 도마를 구분해 사용하는 것도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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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54)이 반려묘 다홍이의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지난 21일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6살 된 다홍이 건강검진 결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박수홍이 아내와 딸, 다홍이와 동물병원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초음파 촬영을 진행한 후 다홍이는 종괴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나 일단은 방광 결석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받았다.다홍이를 검진한 수의사는 “작년에는 없었던 작은 결석들이 방광 벽에 붙어있다”며 “방광이 꽉 차 있을 때 떨어져서 돌아다니고 있는 건지, 항상 석회화된 물질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 결석이 박혀있는 건지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고양이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릴 수 있는 방광 결석, 예방할 방법이 없을까?고양이 방광 결석은 말 그대로 방광 안에 생기는 돌 같은 물질이다. 결석은 크기와 모양, 성분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뉘지만 가장 흔한 것은 스트루바이트 결석과 칼슘 옥살레이트다. 이 결석들이 방광 점막을 자극하거나 요도를 막으면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고통을 느낄 수 있다. 고양이 방광 결석의 주요 원인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수분 섭취 ▲고단백·특정 미네랄 함량이 높은 사료 섭취 ▲운동 부족·비만 ▲만성 요로염이 있다. 수컷 고양이의 경우, 요도가 좁고 길어 더 쉽게 막히는 구조를 가지기도 했다. 실제로 미국수의학저널(JAVMA)에 따르면, 결석은 2세 이상 중성화된 수컷에서 유의하게 많이 발생한다.고양이가 방광 결석이 있을 때 뚜렷한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결석으로 인해 방광이 자극을 받거나 감염이 발생하면 ▲화장실에 자주 가거나 ▲소변을 자주 보거나 ▲혈뇨를 보거나 ▲소변을 볼 때 울음소리를 내거나 ▲배뇨 실수를 하거나 ▲배뇨가 감소하거나 ▲식욕저하·무기력·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갑작스럽게 소변을 전혀 보지 못하는 경우는 요도 폐색이 의심되는 응급 상황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갑작스러운 변화가 반복된다면 건강 검진을 받아보기를 권한다. 고양이의 방광 건강을 위해 보호자는 일상에서 고양이가 행동 변화를 보이지 않는지 세심히 관찰해야 한다. 반려묘의 소변보는 횟수와 시간을 확인하고, 화장실 주변에서 오랜 시간을 머무르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또, 평소보다 물 마시는 양이 줄거나 늘었는지 잘 보고, 소변 색이나 냄새 변화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방광 결석은 한 번의 치료로 끝나는 질환이 아니다. 따라서 식이 조절, 수분 섭취, 체중 관리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정기적인 소변 검사와 복부 초음파를 통해 예방과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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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49)이 과식을 줄이기 위해 평소 즐겨 먹는 음식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안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 터지지 않게 수시로 오이, 당근, 양파 먹어주기"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선영은 운전 중 한 손으로 오이를 집어 먹고 있었으며, 그릇에는 미리 썰어둔 오이, 당근, 양파가 가득 담겨 있었다. 안선영은 지난 2016년 출산 이후 3년간 꾸준한 노력으로 11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에도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고, 정제 탄수화물을 끊는 등 철저한 식단 관리를 통해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안선영이 이번에 공개한 것 처럼, 수시로 채소를 먹는 습관이 실제 과식 예방에 도움이 될까?◇채소, 혈당 안정시켜 식욕 조절에 도움안선영이 수시로 먹는 저열량 채소는 다이어트 중 과식이나 군것질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열량은 낮지만,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를 든든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특히 안선영처럼 식사 사이 배가 고프기 전 오이나 당근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채소를 자주 챙겨 먹으면, 소위 '입이 터지는' 증상을 막을 수 있다.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이유정 교수는 "저열량 채소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아 배를 빨리 채우고, 음식이 천천히 내려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런 효과 덕분에 식사 사이에 폭식을 줄이는 데 유익하다"고 말했다.채소 속 풍부한 식이섬유는 단순히 포만감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혈당 조절에도 도움 된다. 음식이 천천히 소화되도록 도와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고, 허기가 빨리 생기는 것도 예방해준다. 혈당이 안정되면 식욕이 갑자기 치솟는 상황이 줄어들어,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을 먹게 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이유정 교수는 "혈당이 갑자기 올라가면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고, 그로 인해 혈당이 빠르게 떨어지면서 더 빨리 배가 고파질 수 있다"며 "식이섬유는 이런 과정을 완화해 불필요한 식욕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고 했다.◇단백질 함께 먹으면 포만감 더 오래 유지다만 채소만으로는 금세 허기가 질 수 있어, 식사 사이 간식으로는 단백질 식품을 곁들이는 것이 좋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주고,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도 막아준다. 채소와 함께 단백질을 챙기면 허기 조절이 쉬워지고, 하루 섭취량도 자연스럽게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유정 교수는 "단백질은 소화되는 과정에서 열을 더 많이 내기 때문에, 같은 양을 먹어도 에너지 소비가 더 많아진다"며 "무가당 그릭요거트, 저지방 치즈, 두부, 삶은 달걀, 닭가슴살처럼 간단하게 곁들일 수 있는 식품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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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손 모으기(hands-in)’ 챌린지가 화제를 끌고 있다. 11일(현지시각) 미국 반려동물 전문 매체 도그타임에 따르면 틱톡에서 ‘thegoodhype’이라는 계정 이용자가 최근 올린 반려견 손 모으기 챌린지 영상이 12일 기준 26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튜브에 반려견과 손 모으기 챌린지를 하는 영상이 여럿 게재됐다. 해당 챌린지는 사람들이 강아지 앞에서 손을 한데 겹쳐 모았을 때 강아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는 것이다. 반응은 가지각색이었다. 틱톡 영상에 등장하는 레굴루스라는 개는 발을 사람들의 손 위에 올려놓으며 거의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리라는 이름의 개는 사람들의 손 아래에 머리를 대는 모습이었다. 시나몬이라는 개는 발을 올리지 않고 하울링(울음소리를 내는 것)을 했다. 프랭키라는 개는 보호자들이 손을 모으자 바닥에 바로 엎드렸다. 왜 개들마다 이 챌린지에 반응하는 방식이 다른 걸까?◇챌린지 반응으로 반려견 성격 파악 가능반려견의 성격·성향에 따라 챌린지에 대한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 바오바오스쿨 대표 전형록 반려견 훈련사에 따르면, 비교적 활발한 개는 주로 큰 동작을 보인다. 점프를 하면서 발을 올리거나 달려와 머리를 갖다 대는 동작 등이 해당한다. 반대로 평소 성향이 소극적인 반려견이라면 가만히 있다가 손을 살포시 올리는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챌린지 참여가 거의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공격적인 성향을 가졌거나 지나치게 활발한 반려견일 경우에는 아예 촬영이 불가할 것이라는 게 전형록 훈련사의 설명이다. 활발하다고 알려진 개 품종은 그레이하운드, 잭 러셀 테리어, 아펜핀셔가 있고 반대로 비교적 얌전한 품종으로 알려진 종에는 시츄, 골든 리트리버, 푸들 등이 있다. 군견으로 알려진 도베르만 핀셔, 아메리칸 불독 등은 공격성을 띨 가능성이 비교적 큰 개 품종이다.물론, 같은 품종이라고 다 똑같은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전형록 훈련사는 “품종마다 특징적인 성격이 있을 수는 있지만, 내 반려견이 그 품종에 속한다고 반드시 그 성격을 띨 것이라 단정 지을 수는 없다”고 했다. 실제로 개의 품종과 성격은 거의 상관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 의대 연구진들은 개 1만 8000여 마리의 주인을 대상으로 설문하고, 개 2155마리의 DNA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개 품종이 특정 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 범위는 고작 9%에 불과했다. ◇훈련·사회화 정도도 가늠할 수 있어전형록 반려견 훈련사는 “손 모으기 챌린지로 반려견의 기본적인 성향뿐만 아니라 교육 정도와 보호자와의 유대 관계도 파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일단 반려견이 챌린지 촬영에 잘 따르고 적절한 반응을 보인다면 어느 정도 훈련이 잘 돼 있는 반려견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것이다.전형록 훈련사에 따르면, ▲챌린지 시작 전부터 얌전히 앉아서 기다리는 모습 ▲발을 보호자 손 위에 살포시 얹는 모습을 보이는 반려견은 교육이 잘 돼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평소 보호자가 어떤 훈련을 많이 시켰는지도 영상으로 알 수 있다. 예컨대, 보호자가 “손”이라고 외쳤을 때 자신의 발을 내미는 훈련을 많이 한 반려견들은 챌린지를 한 번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 보호자들이 손을 모을 때 엎드리는 동작을 하는 반려견도 꽤 있다. 이런 경우에는 평소 보호자들이 ‘엎드려’ 훈련을 많이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전형록 훈련사는 “보통 ‘엎드려’ 교육을 시킬 때 손을 바닥으로 가리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챌린지를 할 때 반려견들이 엎드리라는 신호로 볼 가능성도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반려견이 챌린지에 성공하지 못한 경우, 사회화에 문제가 있거나 교육이 잘 안 돼 있는 것인지 걱정하는 보호자들도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손이 모인 곳에 발을 올리지 못하는 강아지라고 해서 교육이나 성격에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전형록 훈련사는 “챌린지를 함께하는 사람들이 낯선 사람이거나 보호자와 유대관계가 아직 부족한 경우에는 반려견이 챌린지 참여를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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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49)이 14살이 된 반려견 쿄로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스타견 쿄로와 매니저 추성훈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추성훈은 “쿄로도 이제 14살이면 시간이 그렇게 많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많이 살아봤자 5년이라고 본다”며 “2년에서 3년이 지나면 병도 걸리고 산책도 못할 수 있다”고 했다.강아지들은 2세가 되면 성견이 된다. 5세에서 6세까지 활발하게 지내다 7세에서 8세부터 활동량이 줄어든다. 이때부터 근육이 감소하고 노화가 진행되는 것이 눈에 보이게 나타난다. 추성훈의 반려견 쿄로는 사람 나이로 계산하면 약 70대 중반 정도로 환산된다. 소형견이 10세에서 11세라면 사람 나이로 60대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다. 사람도 중년기에 접어들면 건강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하듯 강아지 역시 노령견이 되었을 때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먼저, 노견에게 가장 흔한 질병은 관절염이다. 강아지가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 것을 힘들어하고 일어설 때 뻣뻣해 보인다면 관절염의 징후일 수 있다. 관절염에 취약한 노령견은 비만이 되지 않도록 체중 관리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노견은 치아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기 쉽다. 잇몸이 약해져 잇몸 질환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치주염이 생겨 악화될 경우 이빨을 뽑아야 할 수 있는데, 노견에게는 마취가 위험할 수 있어 수술이 쉽지 않다. 또, 강아지도 나이가 들면 암 발생률이 높아진다. 암은 강아지의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초기에 발견이 어려워 예후가 좋지 않다.만성 신부전 역시 노령견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다. 초기에 나타나는 뚜렷한 증상이 없지만 강아지가 평소보다 물을 많이 먹고 소변의 양이 늘었다면 신부전의 증상일 수 있다. 신부전이 진행될수록 빈혈, 식욕 저하, 구토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노화로 인한 노인성 백내장이 발병할 수도 있다. 이로 인해 눈이 흐려 보이고 시력이 나빠져 주인도 잘 알아보지 못하게 된다. 당뇨가 백내장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당뇨가 있는 강아지라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시력이 악화되면 집안 구조가 갑자기 바뀔 경우 힘들어 할 수 있다. 강아지가 평소 생활하던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 부득이하게 구조를 바꿀 경우에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노령견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 검진은 필수다. 최소 6개월에 한 번씩은 혈액 검사, 소변 검사를 하고 구강과 관절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매일 꾸준하게 30분 정도 가볍게 산책하는 것이 면역력과 체력 유지에 중요하다. 저지방·고단백의 소화가 잘 되는 사료가 좋고, 관절 건강을 위한 오메가3, 글루코사민 등의 영양제를 추가 급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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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39)가 과거 수영복 화보 촬영을 위해 세 가지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 “고준희가 뽑는 고준희 착장 월드컵, 헤어 메이크업 코디 썰 다 풉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고준희는 “예전에 수영복을 입고 화보 촬영을 했는데, 그때 드러난 복근이 화제가 됐다”며 “촬영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고 했다. 이어 “이때 발레, 근력 운동, 플라잉 요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며 “당시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데, 복근을 만들기 위해 이 악물고 운동했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지금은 복근이 없다”며 웃었다.고준희가 했던 발레, 근력 운동, 플라잉 요가 복근을 만드는 데 어떤 도움이 되는지, 운동 효과는 무엇인지 알아본다.◇발레, 체형 교정하고 속 근육 사용고준희가 한 발레는 굽은 몸을 정하는 데 효과적이다. 발레를 할 땐 평소 사용하지 않던 소근육을 사용한다. 특히 배에 힘을 줘 복근을 단련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허벅지 안쪽 근육과 허리 근육 등을 골고루 사용한다. 특히 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 직장인이나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은 사람은 대부분 척추가 휘고 골반이 틀어져 있기 때문에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게다가 몸을 위아래로 늘리는 동작은 근육을 이완시켜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다만 발레를 배우기 전에는 본인의 몸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유연성과 근력이 부족하면 자세가 흐트러지고 발목, 무릎, 고관절, 허리 등 특정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다칠 수 있다. ◇근력 운동, 레그 레이즈와 플랭크 하면 복근 생겨고준희가 지금까지도 하고 있는 근력 운동은 어떨까? 과거 고준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근력 운동을 꼭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등 근력 운동을 할 땐 먼저 복부에 힘을 주고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복부에 힘을 주는 것만으로도 복근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복부 힘을 집중적으로 키우고 싶다면 레그 레이즈, 플랭크를 해보자. 레그 레이즈는 하복부 힘을 키우고 볼록 튀어나온 뱃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플랭크는 복부 전체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플라잉 요가, 상복부 힘 키울 수 있어고준희가 했던 플라잉 요가는 2007년 미국의 한 체조 전문가가 고안한 것으로, 천장에 매달린 해먹에서 요가 동작을 하는 운동이다. 천장에 달린 해먹에 허벅지를 걸고 공중에 앉거나 거꾸로 매달리고, 해먹을 배에 걸고 엎드려 누운 뒤 손을 뒤로 뻗어 해먹을 잡고 발을 쭉 펴는 등 해먹 위에서 다양한 동작을 한다. 플라잉 요가는 해먹을 거는 높이에 따라 ‘에어 플라잉 요가’와 ‘그라운드 플라잉 요가’로 나뉜다. 아메리카요가 종로점 최영주 지점장은 “플라잉 요가는 반중력 운동으로, 공중에 떠서 움직여야 해서 상복부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며 “복근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고 했다. 복근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해먹으로 허벅지를 꽉 조이고 감싸기 때문에 하체 부기를 빼는 데도 효과적이다. 최 지점장은 “플라잉 요가는 공중에서 하기 때문에 집중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며 “다만, 다칠 수 있어 임산부, 고령자, 고혈압, 심혈관 질환이 있는 분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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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31)이 목 관리를 위해 배도라지즙을 먹는다고 전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사나의 냉터뷰] 월드클래스 햇살들의 만남l EP.14 BTS 제이홉(j-hope)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제이홉은 “잦은 해외 투어 일정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고 감기에 자주 걸린다”며 “어느 시점부터 스스로 몸을 챙기는 거에 많이 신경을 쓴다”고 말했다. 이후 제이홉은 자신의 냉장고에 들어있는 음식을 공개했다. 그중 배도라지즙을 소개하며 “최근에 감기도 너무 많이 걸렸고, 목이 좀 안 좋아서 원액 그대로도 마시기도 한다”고 말했다. 제이홉처럼 기관지가 약한 사람들은 배도라지즙을 많이 찾는다. 배도라지즙은 실제로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될까?◇ “호흡기·기관지 질환 개선 효과, 의학적 근거 부족”제이홉이 즐겨 먹는 배도라지즙은 호흡기·기관지 질환을 개선하고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배에 포함된 ‘루테올린’ 성분이 기침과 가래, 기관지염 등 호흡기 증상을 완화하고, 도라지 속 사포닌이 기침, 가래, 염증을 줄여준다는 것이 그 근거다. 한방에서도 배가 기침과 갈증을 멎게 하고, 도라지를 ‘길경’이라 해 거담(가래), 기침, 감기, 편도선염, 배농, 종기 완화에 좋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배도라지즙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이 시행된 적 없어 이들 각각의 성분이 호흡기·기관지 증상을 낫게 한다는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강북보아스이비인후과의원 이철희 원장은 “배도라지즙은 이중 맹검(환자와 연구진 모두 약의 정체를 모른 채 진행하는 방법)을 통해 아직 효능을 입증한 바 없다”며 “많은 환자들이 가래를 묽게 해준다는 믿음 때문에 배도라지즙을 찾는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배도라지즙이 점액 분비량을 늘려 가래를 일시적으로 내보내는 효과는 있어보인다”면서도 “궁극적으로 증상의 원인을 해결할 수는 없다”고 했다.이철희 원장은 “축농증이나 기관지염, 기관지 확장증 등 가래가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므로 배도라지즙 섭취를 통해 이 모두를 해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농축해서 나온 배도라지즙이 부작용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경고했다. 실제로 배도라지즙을 과다 섭취할 경우 도라지 속 사포닌 성분이 체내에 너무 많이 쌓여 위장장애나 알레르기를 겪을 수 있다. 적혈구를 녹이는 ‘용혈 작용’이 발생해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질 수도 있다.◇증상 원인부터 찾아 제거해야그렇다면 제이홉처럼 호흡기·기관지 질환을 앓을 땐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다. 이철희 원장은 “축농증, 기관지 확장증 등 가래가 생기는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는 게 훨씬 적절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기관지 질환을 앓는 환자 대부분 코에도 문제가 있다”며 “이런 경우 코세척을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했다. 만성 기관지 질환으로 가래가 끊임없이 생기는 환자의 경우, 아세틸시스테인 등의 호흡기 질환 치료제를 정제해 복용하는 게 좋다. 아세틸시스테인은 가래를 묽게 해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약물로, 신장에 무리를 주지 않아 장기간 복용해도 큰 문제가 없다. 단,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 후 적절히 복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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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의 페퍼 포츠 역으로 유명한 배우 기네스 펠트로(52)가 상의를 입지 않은 채 아침 식사를 준비해 화제가 됐다.지난 14일(현지시각) 기네스 팰트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방에서 요리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팰트로는 흰색 잠옷 하의만 걸치고 탄탄한 뒷모습을 보인 채 식사를 준비했다. 팰트로는 영상과 함께 “고단백 아침 식사”라며 “소시지, 흰 강낭콩, 시금치, 방울토마토, 달걀을 넣었다”는 글을 덧붙였다. 팰트로는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엄격한 식단에 집착하는 것을 멈췄다”며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팰트로처럼 먹는 식단은 실제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펠트로가 먹은 흰 강낭콩과 시금치, 방울토마토, 달걀은 건강관리에 도움 된다. 강낭콩에 풍부한 레시틴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고지혈증과 고혈압을 예방한다. 특히 팰트로가 먹은 흰 강낭콩은 일반 강낭콩보다 크기가 작고 고소한 맛이 강하다. 탄수화물 흡수를 막는 파세올라민 성분이 풍부해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시금치에 든 틸라코이드 성분은 지방 소화를 늦춰 지방이 위장관에서 느린 속도로 소화되게 도와주고 식욕을 조절해준다. 팰트로가 먹은 방울토마토에는 눈 건강과 피부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A가 풍부하다. 또, 달걀에 풍부한 단백질은 식욕 억제와 근육 단련에 좋다.다만, 팰트로가 먹은 소시지는 가공육으로,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있어 고지혈증, 고혈압 등 여러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중앙대병원 영양관리팀 고유경 영양사는 “영양소 측면에서 소시지가 단백질과 지방의 공급원인 건 맞다”며 “하지만 가공육이어서 1군 발암물질에 해당하고 나트륨과 포화지방도 많아 권장하는 식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량을 먹을 수는 있지만 가급적 식단에 포함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건강을 위해서는 팰트로가 먹은 식단에서 가공육을 대체하는 것이 좋다. 고유경 영양사는 “소시지 같은 가공육이 아닌, 자연식품을 조리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팰트로가 언급한 고단백 식단을 실천하려면 고기, 생선, 두부, 달걀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 고 영양사는 “이런 단백질 식품을 끼니마다 한두 토막씩 포함할 것을 권한다”며 “간식으로 유제품이나 삶은 달걀을 먹는 것도 단백질 보충에 도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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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숙(65)이 치매 걱정에 뇌 검사를 받았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는 ‘인생뇌컷 찍는 날.. 새로운 사실을 알아버렸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미숙은 뇌 검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그는 의사에게 “약간의 건망증은 있는데 대사는 절대 안 잊어버린다”며 “어디에다 물건 두고 ‘어디 뒀지?’ 이러는 것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의사는 “그럼 큰 문제는 아니다”라며 “치매는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후 이미숙은 다른 병원으로 이동해 뇌 MRI, MRA,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검사 결과, 이미숙의 뇌 상태는 정상으로 확인됐다. 의사는 “뇌 혈류가 좋다”며 “뇌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도 이 정도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는 “나이 들면 생기는 점을 ‘백질 변성’이라고 하는데 MRI에서 안 보인다”며 “나이에 비해 굉장히 좋은 상태”라고 진단했다. 백질 변성은 뇌의 작은 혈관(소혈관)의 손상으로 인해 생기는 변화를 의미한다. 이미숙의 뇌 나이는 실제 나이보다 여섯 살 더 어린 60.1세였다. 이에 그는 “40대 나올 줄 알았더니 아니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미숙이 걱정하는 치매의 정확한 의미와 진단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원인 다양해 여러 검사 종합 후 진단치매는 기억, 언어 등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점차 감소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임상 증후군을 말한다. 치매는 병명이 아닌 증상의 모음을 나타내며 그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알츠하이머와 같이 노화로 인해 점차 뇌 기능을 상실하는 노인성 치매, 중풍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가 그 예다. 치매는 이미숙처럼 환자의 증상을 먼저 확인 후 여러 검사를 종합해 진단할 수 있다. 참포도나무병원 홍성규 원장(신경과 전문의)은 “치매 진단을 위해서는 우선 환자나 보호자로부터 기억력 변화, 행동 이상, 생활 변화 등을 자세히 듣고, 언제부터, 어떻게 변화했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원장은 “그다음 신경인지기능검사(MMSE, MoCA, CERAD, SNSB 등)를 시행해 기억, 언어, 시공간, 계산, 실행 능력 등 여러 인지 영역을 평가 후 치매를 판단한다”고 했다. ◇정확한 원인 찾아야 치료와 예후 예측 가능해홍성규 원장은 “치매 증상이 있다고 해서 모두 같은 질환은 아니다”라며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치료와 예후 예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때 활용될 수 있는 검사가 바로 이미숙이 받은 뇌 MRI·MRA다. 뇌 MRI·MRA 검사는 모두 자기장과 고주파를 이용해 촬영한다. 다만, 이 두 가지는 검사 영역이 다르다. 뇌 MRI는 치매나 뇌졸중 등 뇌의 구조나 기능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지만, 뇌 MRA는 뇌 혈관의 형태, 혈류 흐름 등을 확인한다. 치매는 뇌 MRI·MRA 외에도 혈액검사, 뇌파검사(EEG), PET 또는 SPECT, 척수액검사(CSF)를 통해 더 자세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백질 변성, 치매 진단 기준 아니지만 심할수록 관련성 있어이미숙의 뇌 MRI 결과에서 거의 보이지 않았던 백질 변성은 혈액 공급이 감소되었으나 뇌 조직이 아직 살아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뇌 MRI에서는 뇌 중심 부위에 하얀 반점으로 보인다. 백질 변성은 직접적인 치매 진단기준은 아니다. 홍성규 원장은 “백질 변성은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어느 정도는 생길 수 있으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혈관 위험 요인이 있으면 더 많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다만, 백질 변성의 정도가 심할수록 인지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더 크다. 홍 원장은 “혈관성 치매나 혼합형 치매(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가 결합된 치매) 환자에게서 백질 변성이 의미 있게 관찰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검사 결과를 통해 조기에 치매 여부와 원인을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노인성 치매의 경우 임상 약물을 활용하거나 기억력 훈련, 인지 재활 치료, 작업치료 등을 진행하고, 혈관성 치매는 고혈압, 당뇨, 흡연, 고지혈증 등과 같은 위험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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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33)가 다이어트를 위해 텀블러에 물을 충분히 넣어 다니며 마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다이어터 주목 광고x 내돈내산 소유의 다이어트 추천템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소유는 다이어트 추천템으로 텀블러를 소개했다.소유는 “다이어트할 때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며 “1L 정도의 용량인데 진짜 많이 마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촬영할 때도 ‘진짜 물 많이 마신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현재 3개의 텀블러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과거 8kg 감량에 성공한 후 꾸준한 관리를 이어가고 있는 소유가 텀블러에 넣어 다니며 많이 마신다는 물, 왜 다이어트에 중요한 걸까?실제로 물을 많이 마시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고, 물 자체를 소모하는 데 열량을 소모하기 때문이다.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 자체도 식욕 조절에 도움 된다. 특히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위에 물이 채워져 공복감을 없애주는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조절된다. 특히 식사 30분 전에도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좋다. 캐나다 퀸스대가 비만한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식사 전 물을 500mL 정도 12주간 마시면 2kg을 감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좋은 물이라도 과하게 섭취하면 안 된다.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저나트륨혈증은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혈액의 정상 나트륨 농도는 1L당 140mmol 정도인데, 135mmol 미만이 되는 것을 말한다.그렇다면, 어느 정도 마시는 게 적당한 양일까? 세계보건기구는 하루 1.5~2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한다. 다만,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적절히 고려해 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좋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김병준 교수는 “2L 이상의 물을 마신다고 해서 바로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하진 않는다”며 “다만, 다이어트로 저염식단을 실천 중일 때는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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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명 의사 모하메드 이네이야트(41)가 자신의 신체 나이를 20대로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모하메드 이네이야트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네이야트는 영국 유명 장수 클리닉 'Hum2n Longevity Clinic' 대표원장으로, 항노화 생활 습관을 실천해 신체 나이를 24세로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네이야트는 "신체를 젊게 유지하기 위해 여러 시도를 했다"며 "비타민B, 마그네슘, 오메가3를 꼭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마그네슘은 푹 자게 도와줘서 자는 동안 몸이 충분히 회복할 수 있게 한다"며 "물론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신체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17세 젊은 이네이야트가 꼭 복용한다는 영양제 세 가지의 구체적인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비타민B, 지방 대사 촉진 효과이네이야트가 복용하는 비타민B는 음식물이 에너지로 전환되는 것을 돕는 필수 영양소다. 또 체내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에 관여해 체지방이 잘 타도록 도우며,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 세로토닌은 정서적 안정과 편안한 수면을 유도하고 신체 활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해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B가 부족하면 피로감을 느끼거나 식욕부진이 생길 수 있다.비타민 B는 수용성 비타민(물에 잘 녹는 비타민)이기 때문에 주로 아침에 섭취하는 게 좋다. 특히 아침 식사 30분 전에 복용하면 밤새 쌓인 체내 노폐물을 처리하고, 아침 식사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효능이 있다. 다만 위가 예민하다면 공복에 비타민B 영양제를 복용했을 때 속쓰림, 메스꺼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공복에 비타민B를 섭취한 후 이러한 증상을 느낀다면 복용 시간을 식사 후로 바꾸는 것이 좋다.◇마그네슘, 숙면에 큰 도움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네 번째로 많은 미네랄로, 인체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마그네슘은 NMDA수용체를 차단해주는 역할을 해 신경을 이완시킨다. 이런 이유로 이네이야트가 말한 것처럼 잠을 잘 자게 만든다. NMDA수용체는 해마 속 기억력 유지와 통증 감지 등의 역할을 하는데, 과활성화되면 뇌신경이 흥분해 잠을 제대로 못 잔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은 손상된 DNA를 복구하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해 회복한다. 그런데, NMDA수용체가 과활성화돼 수면이 부족해지면 제때 회복하지 못해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마그네슘은 불면증 환자의 보조 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밤에 숙면을 위해 마그네슘이 풍부한 아몬드나 바나나 섭취를 추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다만, 마그네슘 섭취를 주의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콩팥 질환이 있거나 ▲콩팥 기능이 저하된 사람 ▲장이 민감한 사람이다. 콩팥은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분과 마그네슘을 비롯한 나트륨, 칼륨, 칼슘 등 전해질, 수소 이온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정도만 있도록 조절한다. 하지만 콩팥 질환이 있거나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이런 조절 능력이 떨어져 마그네슘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몸의 균형이 깨질 수 있다. 중앙약국 이준 약사는 “마그네슘을 많이 먹으면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다”며 적정량을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마그네슘 하루 권장 섭취량은 건강한 성인 남성 350mg, 여성 280mg이다.◇오메가3, 염증 예방하고 인지 기능 향상오메가3는 체내 세포에 존재하고, 신체 기능 유지에 중요하다. 오메가3는 몸속 염증을 억제하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도 낮춰준다. 뇌세포를 활성화해 인지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심장마비를 앓은 환자들을 20년에 걸쳐 관찰했다. 심장마비를 앓은 환자들은 심장마비 후 식사나 보충제를 통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어류를 섭취했다. 그 결과, 재발이나 추후 관상동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감소했다. 다만, 지난 2023년 미국심장협회·미국심장학회 등에서는 협심증, 심근경색 등 만성 관상동맥질환 환자에게는 효과가 없어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한편, 오메가3는 고등어 같은 등푸른생선, 호두, 들기름 등에 풍부하다. 오메가3 영양제를 공복에 먹으면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생선 기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후에 복용해야 메스꺼움을 최소화하고 흡수율도 높일 수 있다. 오메가3 영양제를 고를 때는 DHA와 EPA가 골고루 함유됐는지를 살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