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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세 전지현, 몸매 관리법? 아침 공복에 꼭 ‘이것’ 한다던데

    44세 전지현, 몸매 관리법? 아침 공복에 꼭 ‘이것’ 한다던데

    배우 전지현(44)이 평소 실천하는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6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한 전지현은 “어떤 운동을 즐겨하느냐”는 질문에 “러닝도 하고 요즘에는 복싱도 시작했다”며 “매일 아침 6시쯤 일어나 무조건 운동하고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홍진경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물었고, 전지현은 “사실 어렸을 때는 체중 감량이 목적이었는데, 점점 나이가 들수록 운동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식단 관리와 관련해서는 “음식을 제일 조심히 먹어야 한다”며 “공복에 운동을 하고 점심을 단백질 위주로 먹는다”며 “탄수화물도 무조건 안 먹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5시 정도에 저녁을 일반식으로 먹고 오후 11시쯤 잔다”며 “술을 잘 안 한다”고 밝혔다.◇러닝, 공복에 하면 더 효과적전지현이 매일 한다는 공복 러닝은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바디메이킹 김찬수 트레이너는 “아침 공복에 뛰면 체내 탄수화물보다 지방을 더 많이 사용하게 만들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6년 발표된 27편의 논문을 종합한 메타분석에서는 공복 유산소 운동이 식사 후 운동보다 지방 산화량이 유의하게 높다고 보고됐다. 다만 과도한 고강도 러닝이나 장시간 공복 운동은 근손실이나 저혈당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어지럼증이나 탈진 경험이 있다면 가벼운 식사 후 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저녁 식사, 오후 6시 이전에 해야몸매 관리를 위해서는 전지현처럼 저녁은 6시 이전에 섭취하자.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는 사람은 살찔 확률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팀은 저녁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폭식한다고 보고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11/07 10:45
  • 달리며 배우는 ‘함께’의 의미… 오티즘 레이스 현장 [조금 느린 세계]

    달리며 배우는 ‘함께’의 의미… 오티즘 레이스 현장 [조금 느린 세계]

    "가족 다 같이 축제처럼 즐기기 좋은 마라톤이에요." "다양한 사람이 모두 함께 뛰니까 더 즐거워요."지난 1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2025 오티즘 레이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비 예보가 무색하게 하늘은 쾌청했고, 가을을 맞이한 공원은 울긋불긋하게 물든 단풍을 뽐냈다. '다름을 다채로움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다채'로운 레이스, 오티즘 레이스가 개최되기 딱 좋은 날씨였다.오티즘(자폐스펙트럼장애) 레이스는 오티즘 당사자와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마라톤이다. 오티즘은 공감 기능이 떨어지고 의사소통이 어려우며 반복적인 행동을 보이는 발달 장애의 일종이다. 의사소통이 어렵다 보니,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적다. 그만큼 운동 시설을 이용하기도 어려워 심혈관계 질환과 만성질환 위험이 큰 편이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당사자들의 활동성을 높이고, 오티즘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기 위해 '오티즘 레이스'를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직접 참가해 보니 레이스보단 축제에 가까웠다. 경쟁보다 함께 어우러지는 곳이었다.◇"같이 뛰어서 좋아요"… 레이스 나가기 전 연습부터 '함께'10월 21일 오후 7시반, 레이스가 개최되기 열흘 전 여의도 공원을 찾았다. 오티즘 레이스를 위해 연습하는 러닝 클럽 멤버들을 만나기 위해서다. 오티즘 레이스 러닝 클럽은 레이스 6주 전부터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인 건강 파트너가 한 팀으로 여섯 차례 만나 함께 달리기를 연습하는 일종의 동호회다. 전문 코치 지도 아래에서 4.2km 완주를 목표로, 단계별로 함께 달린다.가기 전, 기자부터 선입견에 휩싸여 있었다. '자폐스펙트럼'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증상이 매우 다양한 질환이다 보니 모두 즐겁게 연습하는 건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다. 도착하자마자 만난 오티즘 당사자 김상욱(24)씨를 보고 생각이 180도 바뀌었다. 오히려 어떤 러닝 클럽보다도 '함께' 즐거울 수 있는 포용력 넓고, 친절한 연습장이었다. 고등학교 2학년부터 달리기를 시작한 김상욱 씨는 꽤 능숙한 러너다. 2019년 처음 나간 대회에서 청년 일반부 1등을 차지하기도 했을 정도. 그러나 지난해 갑자기 뇌전증(이유 없는 발작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질환)이 생기면서 잠시 운동을 쉬어야 했다. 이런 그가 주변 만류에도 오티즘 레이스와 러닝 클럽 연습에는 꼭 함께하고 싶어 했다. 김상욱 씨는 "같이 뛰는 게 좋다"며 "달리는 게 힘들어도, 옆에 짝꿍이 있으면 안 힘들다"고 했다. 오티즘 당사자 중엔 김상욱 씨처럼 의사소통이 가능한 고기능인 사람도 있지만, 대화 자체가 어려운 중증 오티즘 당사자도 있다.서지훈(17)씨는 어렵지만 분명하게 "달리는 거 좋아해"라고 말했다. 서지훈 씨 어머니는 "아이가 운동장 달리는 걸 좋아하는데, 같이 달리긴 어려워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며 "사람이 많아서 참여할 수 있을까 걱정하며 왔는데, 오히려 재밌어하더라"고 말했다. 중증 오티즘 당사자는 낯선 사람이나 복잡한 환경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비장애인 건강 파트너에게도 러닝 클럽은 의미 있는 공간이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홍보팀 소속으로 있는 이혜림(38)씨는 지난해에 이어 두 해째 러닝 클럽에 참가했다. 이혜림 씨는 "공공행정기관이다보니 현장에서 당사자를 만날 기회가 드물어 참여하게 됐고, 확실히 만나면서 당사자 입장을 이해하는 건 정말 달랐다"며 "무엇보다 도와준다는 느낌보다 같은 곳을 보고 옆에서 나란히 뛰면 협동하는 느낌이라, 같은 팀으로서 더 어떻게 함께할 수 있을지 당사자 입장을 생각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지만, 장애인 관련 기관 종사자라면 참여하길 강력히 추천한다"고 했다. 교육청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있는 유혜민(32)씨도 "발달장애인이 운동이나 취미를 갖는 게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러닝 클럽이라는 좋은 기회를 소셜미디어로 알게 돼 참여했다"며 "같이 달리면서 대화하며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이 좋다"고 했다.
    기타이슬비 기자2025/11/07 08:00
  • “질리지 않아” 한혜진, 아침에 꼭 먹는 ‘이것’… 노폐물 빼주고, 혈당 잡는다

    “질리지 않아” 한혜진, 아침에 꼭 먹는 ‘이것’… 노폐물 빼주고, 혈당 잡는다

    배우 한혜진(44)이 평소 즐겨 먹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배우 한혜진, 김희선, 진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진서연은 “혜진 언니가 식단을 되게 잘하고 있다”며 “아침에 먹는 식단을 알려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오랜 기간 동안 아침으로 오버나이트 오트밀을 먹고 있다”며 “너무 맛있고, 안 질린다”고 답했다.한혜진이 아침마다 즐겨 먹는다는 오버나이트 오트밀은 오트밀에 요거트나 두유를 넣고 냉장고에서 하룻밤 재우는 레시피다. 오트밀은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다. 실제로 오트밀에는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미량영양소(칼슘, 칼륨, 철분, 마그네슘, 인, 철분 등) 등의 영양소가 들어 있다.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유지된다. 특히 오트밀의 식이섬유 중 4~5%를 차지하는 베타글루칸은 숙변을 없애고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여기에 견과류, 씨앗류 등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재료를 함께 넣으면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하고 포만감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활용법도 간단하다. 미리 여러 병을 만들어 냉장 보관해두면 아침에 꺼내서 바로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다.다만, 설탕이나 고열량 토핑은 추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유제품에 민감한 사람은 우유 대신 아몬드 음료나 두유 등 대체 음료를 사용하는 게 좋다. 과일을 추가할 때는 당분이 많은 과일보다는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1/07 05:00
  • 진서연, “아이 낳고 40일 만에 28kg 감량”… 산후조리원에서 먹은 음식 봤더니?

    진서연, “아이 낳고 40일 만에 28kg 감량”… 산후조리원에서 먹은 음식 봤더니?

    배우 진서연(42)이 출산 후 40일 만에 28kg을 감량한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출연한 진서연은 “임신하고 몇 년 쉬었나”는 질문에 “40일 만에 복귀했다. 28kg을 40일 만에 다 뺐다”고 답했다. 그는 “좋은 작품이 들어왔는데 출산 직후라는 이유로 포기할 수 없었다”며 “출산 전부터 산후조리원에 제 식단을 싸갖고 들어가 2주 동안 그대로 먹고, 조리원에서 나온 뒤에도 2주 동안 같은 식단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고 몸은 괜찮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무리하면 몸이 많이 쇠하는데, 운동을 통해 정상으로 돌아오기까지 2년이 걸렸다”고 말했다.진서연이 공개한 식단은 귀리 가루와 아몬드 음료를 섞은 셰이크, 바나나, 부기 제거에 도움을 주는 팥가루로 구성돼 있었다. 진서연은 절식으로 산후 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후유증으로 몸에 무리가 왔음을 밝혔다. 식단 조절을 통한 산후 다이어트는 안전할까?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산후 2개월 정도의 기간을 산욕기라고 하는데, 산욕기에는 충분한 영양 공급을 통해 몸이 회복하는 데 에너지를 써야 한다”고 했다. 이어 “산욕기에는 태아, 태반, 양수가 빠져나가면서 자연적으로 13kg 정도의 체중이 감소한다”며 “산욕기가 끝나고 나서 남는 몸무게가 자기 몸무게이니, 이때 체중 감량을 해야 한다”고 했다. 또 조병구 원장은 “산욕기에는 운동을 많이 하라고 권장하지 않는다”며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했다.산후에 체중을 감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유다. 조병구 원장은 “아기에게 영양소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칼로리가 많이 소모돼 자연스럽게 살이 빠진다”며 “산후에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아기를 키우며 생활 반경이 제한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운동 시간도 따로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진서연처럼 출산 직후 식단 조절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은 산모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산모들은 급격한 다이어트보다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충분한 영양 섭취와 단계적인 회복을 우선시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06 23:30
  • 이민우, 만삭인 예비 아내와 산부인과 갔다가 ‘충격’… 대체 무슨 일?

    이민우, 만삭인 예비 아내와 산부인과 갔다가 ‘충격’… 대체 무슨 일?

    가수 이민우(46)의 예비 신부가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의 목에 탯줄이 감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예고편에서는 이민우가 만삭의 예비 신부와 함께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민우는 의사로부터 "목덜미에 탯줄을 감고 있다"는 말을 듣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우 부부의 사례처럼 탯줄이 태아의 목에 감기는 현상은 사실 임신 후기에 흔하게 발생하며, 그 자체로 태아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탯줄의 길이가 비정상적인 경우라면 어떨까?만삭 태아 기준 평균 50~60cm여야 할 탯줄의 길이가 정상 범위를 벗어난다면 태아에게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분만된 태반 및 태아를 검토한 서울대 병원 연구에 따르면, 탯줄 길이가 너무 짧거나 길면 자궁 내 또는 분만 중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탯줄 길이가 30cm 미만으로 짧으면 분만 중 태아가 산도를 하강할 때 탯줄이 당겨지면서 태반 박리를 일으키거나 분만 2기가 지연되는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할 위험이 생긴다.반대로 탯줄 길이가 100cm 이상으로 길면 자궁 내에서 탯줄이 꼬이거나 감기는 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긴 탯줄은 태아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과정에서 스스로 몸을 여러 번 감거나 탯줄이 매듭처럼 꼬이는 결절을 형성할 위험이 크다. 결절은 탯줄 혈관을 압박하여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 공급이 급격히 줄어드는 태아 곤란증이나 자궁 내 태아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게다가 긴 탯줄은 탯줄이 아기 머리보다 먼저 나오는 제대 탈출 발생 가능성도 높인다. 제대 탈출은 산모 골반과 태아 사이에 탯줄이 끼여 혈류 공급이 완전히 차단되는 응급 상황이며, 응급 제왕절개가 필요하다.임신 후기에 탯줄 목 감김이 발견되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탯줄의 길이와 감긴 횟수, 그리고 태아 심박동 수를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탯줄 관련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탯줄 길이가 정상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의심될 경우,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최적의 분만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1/06 21:40
  • 한고은 “쉰 김밥도 먹는다” 고백… 가을이니 괜찮을까?

    한고은 “쉰 김밥도 먹는다” 고백… 가을이니 괜찮을까?

    배우 한고은(50)이 쉰 김밥도 먹는다고 고백해 화제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서 한고은은 “나는 살짝 쉰 김밥도 먹는다”라며 “아침에 김밥을 샀는데 먹다가 놔두고 저녁에 먹으려면 약간 느낌이 이상하지만 그래도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옛날에는 다 그런 거 먹고 살았다”고 했다.한고은처럼 쉰 김밥을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크다. 식중독은 여름뿐 아니라 가을에도 조심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여름 다음으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은 가을이다. 일교차가 커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쉽지만, 식품의 냄새나 맛에는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아 오염 여부를 판별하기 어렵다.김밥은 조리 후 두 시간 이내에 먹는 것이 좋다. 장시간 보관해야 한다면 반드시 차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햇볕이 드는 차량 내부 등 비교적 온도가 높은 곳에 보관하면 살아있던 미량의 식중독균이 번식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에 따르면 미생물 성장예측모델을 사용한 결과, 김밥을 차 트렁크(36℃)에 보관했을 때 2시간 만에 황색포도상구균이 1만 마리에 도달했다. 균에 노출됐다고 무조건 식중독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살모넬라균은 통상 개체수 102개가 넘어가면 감염을 일으켜,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김밥을 먹은 후 12~72시간 내로 설사, 발열, 복통, 두통, 메스꺼움,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면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중독일 수 있으니 병원에 방문해 치료받는 것이 좋다. 바로 지사제(설사약)를 먹으면 식중독균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오히려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소아나 노인은 패혈증으로 악화할 수 있으므로 제때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게 안전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11/06 17:33
  • 이시영, 전 남편 ‘냉동배아’로 임신한 아이 출산

    이시영, 전 남편 ‘냉동배아’로 임신한 아이 출산

    배우 이시영(42)이 지난 5일,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이혼 후에도 자신의 선택으로 배아를 이식해 출산한 사실이 알려지며, 난임 치료와 배아 보존을 둘러싼 법적·윤리적 논쟁이 재조명되고 있다.이시영은 2017년 9세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1남을 출산했으며, 지난 초 이혼 후 올해 7월 개인 SNS를 통해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얻은 냉동 배아를 단독으로 이식해 임신했다”고 밝혔다.그는 “배아 보관 만료 시기가 다가오자 이식을 결정했으며, 상대방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선택의 책임을 스스로 감당하겠다”고 전했다. 출산 직후 전 남편 측은 “아이의 양육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현행법상 ‘배아 이식’ 규정의 한계현행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배아 생성 시에는 난자 제공자와 정자 제공자 양측의 서면 동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미 냉동 보존된 배아를 이식하거나 사용하는 단계에서 ‘부부 공동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명시적 규정은 없다. 이 때문에 배우 이시영의 사례는 현행법상 위법으로 판단되지 않으며, 다만 법률의 불명확성으로 인해 생명 윤리적 논의와 제도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배아 생성과 보존, 폐기, 연구 활용 등에 관한 세부 규정이 국가마다 다르며, 한국 역시 관련 법적 기준이 모호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배아를 최대 5년까지 보관할 수 있으며, 이후는 서면 동의에 따라 연장 또는 폐기된다. 다만 폐기 절차나 기증 기준, 배아의 법적 지위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국내외 배아 관리 및 활용 현황국가생명윤리정책원 자료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등 일부 국가는 잔여 배아를 연구용 또는 기증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국가들에서도 동의 절차, 연구 목적, 폐기 기간 등에 대한 규제는 상이하며, 생명윤리 논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미국 내 실험실에는 수백만 개의 냉동 배아가 보관되어 있으며, 이 중 일부는 20년 이상 보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한국의 경우 배아를 연구 목적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연구 대상 질환이나 목적이 제한된다.◇난임 증가와 배아 보존의 필요성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가임기 여성 10명 중 약 한 명이 난임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 35세 이상 여성의 난소 기능 저하로 인해 시험관 시술 및 배아 냉동 보존이 일반적인 임신 준비 과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박현태 교수는 “난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료적 관리가 필요한 영역”이라며 “임신 계획이 있다면 조기에 검사를 진행하고, 배아 보존 여부나 시술 계획을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냉동 배아 이식은 기술적으로는 안전하고 일반화된 의료 행위지만, 법률과 생명윤리의 해석 범위는 여전히 불명확하다. 배아를 둘러싼 논의는 개인의 선택을 넘어 법·의료·사회적 합의를 요구하는 영역으로, 제도적 정비가 향후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06 17:11
  • “워터밤 전, 2주일 동안 5kg 감량도” 박진영 다이어트 비결, 대체 뭘까?

    “워터밤 전, 2주일 동안 5kg 감량도” 박진영 다이어트 비결, 대체 뭘까?

    가수 박진영(53)이 올해 7월에 열린 ‘워터밤 서울 2025’ 공연을 위해 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박진영이 출연했다. 박진영은 여름에 화제가 된 워터밤 비닐 의상에 대해 묻는 MC에 “섭외가 와서 솔직히 놀랐다”며 “그냥 투명 비닐 옷을 입으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핫핑크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그리고 보통 활동폼을 10월쯤에 만들기 시작하는데 여름에 활동한 것은 처음”이라며 “공연 전 한 2주 동안 5kg을 쫙 뺐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평소 식단, 운동 등 생활 습관을 철저히 지키는 가수로 유명하다. 박진영이 실천하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박진영은 앞서 한 방송에서 아침에 일어나 견과류, 그릭요거트, 올리브유 등을 먹고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진영이 즐겨 먹는 견과류에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과 식물성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들 영양소는 포만감을 높이는 역할을 해 과도한 열량 섭취를 예방한다. 다이어트 중 견과류를 추가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더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남호주대 연구진이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676명을 대상으로 견과류 섭취와 체중 감량 간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견과류를 매일 식단에 곁들인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더 큰 감량 폭을 기록했다.그릭요거트 역시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다. 그릭요거트에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함유돼 있는데, 모두 흡수 속도가 빨라 에너지를 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그릭요거트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탄수화물 위주의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견과류나 과일 등과 함께 그릭요거트를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그릭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올리브 오일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올리브 오일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 올레산이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혈액순환을 활성화하고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올리브유에는 노화 방지와 면역력 향상 효과가 있는 비타민E,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체력 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도 좋다. 적당량은 하루 1~2티스푼 정도며, 공복에 섭취하고 30분 뒤 식사하면 혈당 상승 속도가 완화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1/06 15:45
  • 최홍만, ‘뇌하수체종양’ 고백했다… 증상 뭔지 봤더니?

    최홍만, ‘뇌하수체종양’ 고백했다… 증상 뭔지 봤더니?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과거 뇌하수체종양으로 돌연 잠적했던 사연을 전했다.지난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는 최홍만이 출연해 자신의 운동선수로서의 이야기와 과거 갑작스러운 잠적 사유를 공개했다. 최홍만은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뇌에 종양이 발견됐다”며 “수술 후 3개월 후 바로 바다 하리 선수와 시합했는데, 3라운드까지 판정이 안 나서 제가 연장전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혹시나 불안했다”며 “속사정도 모르고 제가 이기면 좋아하다가 지니까 다들 없는 말도 지어내며 욕해서 그게 마음에 쌓이더라”고 말했다.한편, 최홍만은 키 218cm, 체중 156kg라는 체격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2003년 씨름 선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이종격투기 ‘K-1’ 선수로 전향해 CF스타까지 된 그는 2008년 수술 복귀전 후 돌연 자취를 감췄다. 최홍만이 겪은 뇌하수체종양은 어떤 질병일까?뇌하수체는 우리 뇌 중앙, 시상하부 아래쪽에 있는 기관이다. 유즙분비호르몬, 성장호르몬 등 우리 신체에 필요한 호르몬을 분부하는 조절 중추의 역할을 한다. 뇌하수체종양이란 이 뇌하수체에 생기는 양성 종양을 뜻한다. 주로 30~50대 성인에게 발생하나 청소년과 노인에게서도 발견된다. 현재까지 특별히 알려진 뇌하수체종양의 원인은 없으며, 특정 질환군과 연관된 경우가 아닌 이상 유전도 되지 않는다.뇌하수체종양은 대부분 호르몬 관련 특성이 없는 비기능성 뇌하수체종양으로, 증상이 없어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하거나 종양이 커져 압박 증상이 생겨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일부에게서 나타나는 기능성 뇌하수체종양은 종양세포가 특정 호르몬을 과다 분비하는 특성을 가진다. 이 경우 종양의 크기가 작더라도 호르몬 과다 분비에 의한 이상 증상이 나타나 적극적인 치료를 요한다.기능성 뇌하수체종양의 증상은 종양이 어떤 호르몬을 분비하는 세포에서 생겼는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프로락틴 분비 세포에서 이상이 생겨 프로락틴이 과다 분비되면 성욕상실, 불임,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고, 여성에게는 특히 생리불순이나 유즙분비가 나타난다. 성장호르몬 분비 세포에 종양이 생기면 외형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성인에게서 발생하면 손, 발, 턱이나 코가 커지고 이마가 튀어나오며 얼굴이 변하는 말단비대증이 나타난다. 성장판이 닫히기 전 어린 나이에 발생하면 뼈의 성장이 촉진돼 정상 이상의 신장을 가지는 거인증이 유발될 수 있다.가장 흔한 프로락틴 분비 종양은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약을 복용해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나머지 뇌하수체 종양은 수술 치료가 가장 우선시된다. 뇌하수체는 머리 한가운데 위치하기 때문에 머리뼈를 여는 개두술을 진행하기 쉽지 않아 대부분 코를 통한 경접형골 수술을 시행한다. 외과적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방사선치료나 방사선 수술도 가능하다. 뇌하수체 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는 호르몬제로 기능을 보조한다.
    뇌질환이아라 기자2025/11/06 15:33
  • “허리 아프더니, 웬 포도알이 한가득”… 알고 보니 ‘기생충’이었다

    “허리 아프더니, 웬 포도알이 한가득”… 알고 보니 ‘기생충’이었다

    허리 통증을 지속적으로 느낀 30대 여성이 병원을 찾았다가 기생충 감염에 의한 포충증을 진단받은 사례가 공개됐다.모로코 모하메드 마라케시 의과대학 의료진에 따르면, 특별한 의학적 병력이 없던 35세 여성이 7개월 전부터 극심한 허리 통증과 양쪽 다리에 무거운 느낌을 받고 내원했다. 문진 결과, 환자는 개와 잦은 접촉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신경학적이나 혈액검사에서 특이 소견이 발견되지는 않았다.하지만 추가로 진행한 척추 MRI 검사에서 다수의 낭종이 발견됐다. 이에 의료진은 척추 포충증을 의심했다. 여성은 제거수술을 받았으며 절제된 낭종은 기생충학 부서에 의뢰됐다. 이후 여성은 척추 포충증을 최종 진단받았다. 수술 후 3개월간의 추적 검사에서 다행히 재발의 징후 없이 양호한 상태를 유지했다고 전했다.포충증은 단방조충이라는 기생충이 사람의 신체 기관에 낭종을 유발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는 지중해, 중동, 아프리카, 중앙아시아에서 더 자주 발생한다. 단방조충은 일반적으로 개와 같은 동물의 숙주에 들어가 내장에 살며 숙주의 대변에 알을 방출한다. 단방조충에 감염됐을 때는 간이나 폐 또는 다른 기관에 낭종이 생길 수 있으며 문제 부위에 통증이 생긴다. 낭종은 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그 사이에 증상이 없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예방을 위해서는 개와의 접촉 후에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고, 개를 키운다면 정기적으로 구충제를 투여하는 게 좋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4일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2025/11/06 15:12
  • 44세 오윤아, 콜라병 몸매 비결? “10년째 ‘이것’ 하는 덕분”

    44세 오윤아, 콜라병 몸매 비결? “10년째 ‘이것’ 하는 덕분”

    배우 오윤아(44)가 몸매 관리 비법으로 탄츠플레이를 꼽았다.최근 오윤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10년 넘게 오윤아의 몸매를 만든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오윤아는 “몸매 관리를 어떻게 하냐 많이 물어보시는데 평소에 즐겨하고 거의 10년 가까이 하고 있는 게 바로 탄츠플레이”라며 “꾸준히 와야 하는데 외국 가고 해서 지금 오랜만에 왔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11/06 14:36
  • 기안84 이어 뉴진스 다니엘도 빠졌나… 여행지서 ‘이것’하는 게 인기라던데

    기안84 이어 뉴진스 다니엘도 빠졌나… 여행지서 ‘이것’하는 게 인기라던데

    지난 9월 TCS 시드니 마라톤에는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지난해 TCS 뉴욕시 마라톤에는 방송인 기안84가 참여했다. 최근 러닝이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 러닝 인구는 올해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힘입어 스타들을 필두로 여행지에서 러닝을 하는 ‘런트립’(Run Trip)도 인기를 얻고 있다.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가 지난 3월 21~28일 한국인 러너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5%가 러닝을 목적으로 여행을 떠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 22%는 해외로 런트립을 떠날 의향이 있다고 했다.또 지난 4일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에 따르면 도쿄, 시드니, 뉴욕은 각각 전년 대비 숙소 검색량이 72%, 74%, 115% 증가했다. 해당 도시들은 '애보트 월드 마라톤 메이저스' 개최지로 도쿄 마라톤·TCS 시드니 마라톤·TCS 뉴욕시 마라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다니엘, 기안84 등 유명 연예인의 참여가 더해지며 대한민국 러너들 사이 인지도가 높아진 점도 검색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다니엘과 기안84가 푹 빠진 러닝은 전신을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시간당 소모 열량이 높아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인 성인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분석한 결과, 테니스는 360~480kcal, 수영은 360~50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했으며 러닝은 약 700kcal로 가장 많은 열량을 소모했다. 러닝을 꾸준히 3개월 이상 지속하면, 체중 5~10%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러닝의 열풍 속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러닝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대학스포츠의학회(ACSM)는 건강한 성인을 위한 육체 활동으로 주 5일, 최소 30분 중강도 육체 활동이나 주 3회, 최소 20분의 고강도 육체 활동을 권장한다. 하지만 심장질환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혈압 상승이나 저혈당의 우려가 있다. 전문가들은 러닝이 주는 이점은 분명하지만,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자세와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06 13:36
  • “콜리플라워인 줄” 60대 男, 혀에 ‘이 증상’ 생기더니 암 진단… 모습 보니?

    “콜리플라워인 줄” 60대 男, 혀에 ‘이 증상’ 생기더니 암 진단… 모습 보니?

    혀에 갑자기 평소 보지 못했던 종양이 생겨 사라지지 않는다면 암을 의심해야 한다. 실제로 60대 여성이 6개월간 혀 옆쪽에 불편감을 느끼다 암 진단을 받은 사례가 보고됐다.미국 디트로이트 머시대 치과대학 의료진에 따르면, 73세 여성 환자는 “혀 옆쪽에 부기와 불편감이 있다”며 내원했다. 환자는 약 6개월 전에 처음 병변을 발견했고 최근 2개월 사이에 크기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는 “병변의 크기가 커지면서 말할 때 발음이 잘 안 됐고 밥 먹을 때도 불편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후 검사에서 왼쪽 혀 측면에 두껍고 흰색의 융기(혀 표면이 주변보다 볼록하게 솟아 있는 상태)된 병변이 관찰됐다. 모양은 마치 콜리플라워였으며 추가 검사를 위해 절제생검을 시행했다. 그 결과, 구강 사마귀모양암으로 밝혀졌다.의료진은 “담배 흡연 병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발생하기 쉽다”며 “다만 전이가 거의 없어 예후는 다행히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환자는 지금 재발 소견 없이 양호한 상태를 유지 중이며 연 2회 장기 추적 관찰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구강 사마귀모양암은 편평세포암의 드문 변형으로, 주로 구강인 잇몸, 입술 안쪽 등에 잘 발생한다. 천천히 자라는 종양으로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상은 표면이 두껍고 융기된 백색 병변이 특징이며 통증, 림프절 비대 등이 동반될 수 있다.치료는 수술적 절제술로 한다. 병변이 생긴 부위를 완전히 절제하는 식이다. 또 수술 부위가 혀나 잇몸 등일 경우 말하기나 삼키는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언어치료나 재활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3일 게재됐다.
    암일반이아라 기자2025/11/06 11:42
  • “하는 것보다 하지 않는 게 더 중요”… 걸그룹 출신 웨이가 꼽은 ‘다이어트 때 하면 안 되는 것’은?

    “하는 것보다 하지 않는 게 더 중요”… 걸그룹 출신 웨이가 꼽은 ‘다이어트 때 하면 안 되는 것’은?

    걸그룹 크래용팝 출신 웨이(35)가 아이돌 시절 체득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는 ‘K-Pop 다이어트 망한 이유+성공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웨이는 “저는 카메라에 비춰지는 직업을 했다 보니 거의 평생 다이어트를 했다”며 “다이어트는 해야 되는 것을 하는 것보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해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웨이는 “그동안 많은 실패와 성공 사례들을 봐 왔다”며 다이어트를 할 때 피해야 할 행동으로 ‘굶기’와 ‘초가공식품 섭취’를 꼽았다. 다이어트에 좋지 않은 각각의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다이어트를 할 때 무작정 굶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운동을 하지 않고 무조건 굶기만 하면 음식을 섭취했을 때 곧바로 요요가 오거나, 중간에 식단 조절을 포기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음식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기보다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적정량 섭취하는 게 좋다. 특히, 다이어트 중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은데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세포와 근육, 뇌를 기능하게 한다. 탄수화물은 소화 과정에서 여러 기관이 작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포도당으로 분해되는데 체내 포도당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건강 문제가 생긴다. 뇌 기능 저하나 무기력증, 우울감 등이 대표적이다.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적정량의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좋다. 하루 탄수화물 권장 섭취량은 개인의 기초 대사율과 활동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하루 총 섭취 열량의 45~65%, 체중 감량 중이라면 하루 총 섭취 열량의 30~40%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다. 현미나 귀리, 메밀, 퀴노아와 같이 영양 성분이 풍부한 건강한 탄수화물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들은 정제 탄수화물보다 혈당을 더 적게 올린다. 백미나 밀가루, 설탕, 과자, 빵과 같은 정체 탄수화물은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하는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이 오르는 것이 걱정된다면, 식이섬유와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거꾸로 식사법’에 도전하는 것도 좋다.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먹기 전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 식사 후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오래 씹어 먹으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렙틴(leptin)’의 분비는 증가하고, 식욕을 증가시키는 호르몬 ‘그렐린(ghrelin)’의 분비가 감소해 폭식을 막을 수 있다.다이어트를 할 때는 극단적으로 절식을 하기보다는 적당한 양의 음식을 적절한 순서로 섭취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다만, 햄버거, 피자, 아이스크림 같은 초가공식품은 설탕과 지방, 첨가물이 들어 있어 건강에 해로울 뿐 아니라, 중독성이 있어 적당한 양을 섭취하기 어려우므로 다이어트 중이라면 피하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1/06 11:39
  • “라면 먹어도 혈당 그대로” 선우용여, ‘이것’ 빼면 된다고?

    “라면 먹어도 혈당 그대로” 선우용여, ‘이것’ 빼면 된다고?

    배우 선우용여(80)가 자신만의 건강한 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5일 선우용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면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좋은 것 같다”며 “내가 당 때문에 밥 같은 탄수화물을 조심하지 않냐. 근데 또 저녁에 출출하면 라면이 무조건 생각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자신이 먹는 라면 레시피를 소개했다. 그는 “그래서 나는 소스(라면수프)를 안 넣어 먹는다”며 “북어 좀 넣고 파를 많이 먹는다”며 “거기에 김치를 넣어 먹으니까 딱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에 혈당 재니까 아무렇지도 않다”며 “국을 안 먹고 소스도 안 넣으니까 얼굴도 안 붓는다”고 했다.건강하게 라면을 먹고 싶다면 수프를 넣더라도, 국물을 최대한 먹지 않는 게 좋다. 전 서울아산병원 내과 교수이자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교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면만 먹으면 나트륨 섭취량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며 “국물은 맛만 보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나트륨 함량을 낮추는 조리법도 있다. 면을 먼저 끓여 건져낸 뒤 냄비에 수프를 따로 끓여 건져낸 면을 넣어 먹는 ‘면 세척 조리법’으로, 수프는 절반만 넣는 방식이다. 라면을 끓일 때 수프 국물이 면에 스며들어 나트륨 함량이 증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실제로 세명대 바비오식품산업학부 연구에 따르면, ‘면 세척 조리법’을 이용해 라면을 끓일 경우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까지 줄었다.영양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선우용여처럼 파나 달걀, 양배추 같은 토핑을 넣는 것도 좋다. 채소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1/06 11:12
  • “생존 신고하러 왔다” 박미선, 짧은 머리 근황 공개… 머리 깎으며 한 말은?

    “생존 신고하러 왔다” 박미선, 짧은 머리 근황 공개… 머리 깎으며 한 말은?

    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코미디언 박미선(58)이 10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다음 주 방송 예정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예고편에서 박미선은 “가짜 뉴스도 너무 많고, 생존 신고하려고 이렇게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박미선은 암 판정을 받던 때를 떠올리면서 “야외 촬영을 마치고 방사선 치료를 하려고 했는데 열어 보니까… 이거는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짧은 머리로 등장한 박미선은 “머리를 깎을 때도 영화 ‘매드맥스’ 주인공인 퓨리오사 같지 않냐”고 했다.앞서 박미선은 지난 2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전면 중단했고, 이후 8월에 박미선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유방암, 유방 크기나 모양 변하면 의심을유방암은 유방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건강검진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병이 진행되면 유방의 크기나 모양이 변하거나 피부가 움푹 들어가는 등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중앙암등록본부가 2024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유방암 환자는 2만9528명으로, 전체 암 발생의 10.5%(4위)를 차지했다.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완치율이 90% 이상으로 높지만, 이미 전이가 진행된 경우 생존율은 급격히 낮아진다. 약학정보원에 따르면, 4기 전이성 유방암의 5년 생존율은 약 22%로, 조기 진단 환자의 90% 이상과 큰 차이를 보인다.◇위험 요인 줄이고 정기 검진 받아야치료는 암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유방을 보존하는 부분절제술 또는 유방 전체를 제거하는 전절제술을 시행하며, 림프절 전이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최근에는 절개 범위를 최소화한 로봇 수술이 주목받고 있다. 수술 후에는 재발 방지를 위해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호르몬치료, 표적치료, 면역치료 등을 병행한다.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확실한 예방 수칙은 아직 없지만, 위험 요인을 줄이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30대부터 정기 검진이 권장된다. 이 외에도 의심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06 09:47
  • “복근 대단해” 51세 정혜영, 군살 없는 몸매… ‘이 루틴’이 비결

    “복근 대단해” 51세 정혜영, 군살 없는 몸매… ‘이 루틴’이 비결

    가수 션의 아내이자 배우인 정혜영(51)이 자신만의 효과적인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3일 정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근력 운동 후에 바로 남산행”이라며 “두 개 다 놓치지 않기”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열심히 근력 운동 중인 모습과 남산에 올라가고 있는 정혜영의 모습이 담겼다.특히 뱃살 하나 없는 탄탄한 정혜영의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대단하다” “어머 복근” “부부끼리 정말 존경스럽다”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정혜영처럼 늘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싶다면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이때 정혜영이 실천하는 방법처럼 근력 운동을 먼저 한 후에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 바디컨설팅 채수연 트레이너는 “근력 운동 후에는 글리코겐이 많이 소모된 상태로, 이때 유산소 운동을 하면 지방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비율이 증가해 살을 더 효과적으로 뺄 수 있다”고 말했다. 글리코겐은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급원을 말한다.이와 관련한 연구 결과도 있다. 중국 수도체육대 연구팀이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 중 어느 것을 먼저 하는 게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인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세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유산소 운동을 먼저하고 다른 한 그룹은 근력 운동을 먼저 하도록 지시했다. 나머지 한 그룹은 아무런 운동도 하지 않았다.그 결과, 운동을 수행한 두 그룹은 체중이 감소하고 근육량과 심폐 지구력을 포함한 주요 체력 지표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 특히 근력 운동을 먼저 한 그룹이 유산소 운동을 먼저 한 그룹보다 체지방과 내장지방 감소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1/06 05:00
  • ‘11kg 감량’ 신봉선, 예뻐진 비결? “‘이것’ 두 번 받은 덕분”

    ‘11kg 감량’ 신봉선, 예뻐진 비결? “‘이것’ 두 번 받은 덕분”

    최근 11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개그우먼 신봉선(45)이 코 재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신봉선은 예뻐졌다는 임원희의 말에 코 재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는 성형 전 코였는데, 지금 코가 달라져서 그렇다”며 “코만 두 번 성형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첫 코 성형수술을 결심한 이유와 관련해서는 “워낙에 들창코 짧은 코였다”며 “첫 수술은 1999년 대학교 1학년 겨울 방학이었다”고 했다. 이어 “코 수술만 하면 되게 예뻐질 줄 알았다”며 “그런데 ‘너 코 수술한다고 하지 않았냐’, ‘네 코 정육점에서 했냐’는 말까지 들었다”고 했다.신봉선이 두 번이나 했다는 코 성형수술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콧대, 코끝, 콧구멍, 비주(콧구멍 사이 중간벽), 콧볼 수술이다. 보통 코끝을 높이거나 낮춰 코의 전체적인 높이를 조정한다. 수술을 통해 매부리코(콧등의 중간 부위가 튀어나와 보이는 코)를 깎아 매끈한 콧대로 교정하고, 휜 코도 똑바로 펼 수 있다.다만, 부작용도 생각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실리콘 비침과 구축이 있다. 실리콘 비침은 코 구조에 비해 높은 보형물인 실리콘을 넣으면 코 피부가 압력을 받고 피부가 얇아져 나타나는 현상이다. 실리콘 비침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압력을 받는 코 피부에 여유를 주기 위해 전체적인 콧대를 기존보다 2~3mm 낮춘다. 구축은 우리 몸이 각종 보형물을 이물질로 인식해 면역 반응을 일으킨 결과다. 염증 탓에 보형물을 감싼 피막이 딱딱하게 굳어지면 코가 쪼그라드는 것이다. 피막이 코의 길이에 비해 지나치게 짧게 형성되거나 염증 탓에 딱딱하게 굳으면 수축한 피막이 코끝을 당기며 코 길이가 짧아진다. 정면에서 봤을 때 코가 들창코처럼 들리는 것이다.만약 신봉선처럼 재수술을 원한다면, 6개월 정도의 회복기를 가진 후에 해야 한다. 그 정도 기다려야 염증이 가라앉기 때문이다. 6개월 후에 코의 상태를 점검했을 때, 염증과 구축의 진행이 어느 정도 멎어 있어야 재수술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오늘성형외과 곽인수 대표원장은 “코 재수술은 조직 손상과 흉터가 누적돼 훨씬 까다롭다”며 “각종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 후 음주와 흡연은 반드시 피하고 외상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뷰티이아라 기자2025/11/06 01:00
  • “젊은 사람, ‘이 음식’ 안 먹어 탈모 위험”… ‘모발 성장’ 돕는 식품은?

    “젊은 사람, ‘이 음식’ 안 먹어 탈모 위험”… ‘모발 성장’ 돕는 식품은?

    모델 이현이(42)가 탈모 전문가에게 전달받은 탈모 예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출산 후 피해갈 수 없는 여성탈모. 값싸게 지키는 비결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현이는 모바른한상보의원의 한상보 원장을 만나 탈모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이현이가 모발 영양제의 실효성에 대해 묻자 한 원장은 "영양제는 일상적으로 밥 잘 먹는 사람은 먹을 필요 전혀 없다"면서도 "극한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나 곡물을 안 먹고 단백질만 많이 먹는 젊은 사람은 탈모가 올 수 있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원장은 "머리카락이 단백질로 구성되기는 하는데 곡물에 있는 식물성 단백질도 많이 필요하다"며 "그래서 쌀, 밀, 콩 이런 곡물을 많이 먹어야 하고, 안 먹는 사람은 영양제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고 했다. 한상보 원장의 말처럼 탈모를 예방하려면 영양 성분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영양 성분이 풍부해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곡물에 대해 알아본다.▷서리태=서리태는 탈모와 성인병 예방에 좋다. 모발 성장에 기여하는 시스테인과 비타민E,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들어 있으며, 검은색 껍질에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콩류에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지만, 서리태에는 플라보노이드나 소야사포닌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더 들어있다. 게다가 다른 콩류보다 고농도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항당뇨, 항암 효과가 더 뛰어나다. 뇌 기능을 개선하고 치매의 원인이 되는 과산화지질 생성을 막아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뇌 활성 물질 레시틴도 풍부해 노년기에 챙겨 먹으면 좋다.주로 곱게 갈아 콩물로 만들어 먹으며 서리태 콩물에 면을 넣어 만든 콩국수는 여름철 별미로 통한다. 서리태를 간장과 물엿 등과 함께 졸여 만든 콩자반 역시 대표적인 한국 가정식 메뉴 중 하나다. 이 외에도 서리태 볶음이나 서리태 두유, 서리태 밥 등 다양한 형태로 먹는다. 다만, 서리태에는 갑상선 호르몬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서리태를 과다 섭취하면 갑상선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호두=호두는 탈모와 뇌 건강에 좋다. 호두의 불포화지방산이 탈모를 유발하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호두에 풍부한 비타민E가 모발 건강을 증진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뇌신경세포의 60%를 불포화지방산이 구성하는 만큼 호두는 뇌세포 파괴를 막아 뇌 건강에도 기여한다. 호두는 무기질이나 단백질도 효과적으로 보충하게 한다. 오메가3인 알파 리놀레닉산(ALA)도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호두 속 아미노산 L-아르기닌과 비타민E 형태 감마 토코페롤도 동맥경화를 예방해 준다. 꾸준한 호두 섭취가 소화기 계통 질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도 있다.다만, 호두는 지방이 많아 산화하기 쉽다. 건강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밀봉해서 보관해야 한다. 섭씨 10도 이하에서 보관하고, 맛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버리는 게 안전하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06 00:30
  • “당신을 위해 한 살 아기에게 문신을”… ‘공짜 아파트’ 받으려 자녀 학대, 무슨 사연?

    “당신을 위해 한 살 아기에게 문신을”… ‘공짜 아파트’ 받으려 자녀 학대, 무슨 사연?

    러시아에서 부모가 한 살 아이에게 문신을 새긴 사건이 온라인에서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지난 10월 23일(현지 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한 부부가 공짜 아파트를 받기 위해 한 살 아이의 팔에 문신을 새기는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영상에서 아이는 고통에 울부짖고, 아버지는 아이를 움직이지 못하게 누르고 있다. 타투이스트는 아이의 팔에 'Mellstroy-Game'이라는 문구를 새겼다.76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러시아 인플루언서 멜스트로이(26)는 자신이 운영하는 카지노를 가장 기괴하게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한 사람에게 4만5500파운드(약 8700만 원) 상당의 아파트를 증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이의 어머니는 “빚이 너무 많아서 3년째 임대주택에 살고 있다”며 “당신을 놀라게 할 방법으로 한 살 아이에게 문신을 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은 온라인으로 빠르게 퍼지며 전 세계인의 공분을 샀다. 논란이 커지자, 부부는 “문신 기계가 아닌 펜으로 쓴 것”이라고 해명했다. 러시아 온라인 검열 담당 기관 ‘세이프 인터넷 리그’의 예카테리나 미줄리나 대표는 “아기가 울고 있는 장면이 명백히 담겨 있다”며 “문신이 실제인지 아닌지와 상관없이 이런 영상이 만들어졌다는 것 자체가 아동 학대”라며 긴급 수사를 촉구했다.문신은 피부 진피층에 색소를 주입하는 침습적 시술로, 감염·염증·색소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 바늘로 피부를 뚫는 과정에서 세균 감염이나 바이러스성 질환에 노출될 위험도 있다.오늘성형외과 곽인수 대표원장에 따르면 문신 부작용은 다양하지만 그중 감염이 가장 흔하다. 감염이 발생하면 주변 조직의 손상이나 흉터 발생, 색소 탈락이 생길 수 있다. 켈로이드성 피부일 경우 흉터가 심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비후성반흔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곽 대표원장의 설명이다. 비후성 반흔은 외상을 입은 직후 발생하는 흉터를 말한다.또 곽인수 대표원장은 “소아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기에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더욱 크다”며 “피부가 자라는 소아의 경우 흉터가 잘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예상치 못한 지속된 통증 자극이 주어질 경우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0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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