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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대 여성이 뇌수막염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 지 하루 만에 사망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9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소피아 워드(20)는 2023년 1월 30일 체온이 38.6도까지 오르고 오한이 들어 병원을 방문했다. 소피아의 어머니 앨리스 워드는 뇌수막염을 의심해 검사를 요청했지만, 환자가 몰린 탓에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없었다. 병원에 도착한 지 5시간 지났을 때 소피아는 소변 검사와 혈액 검사, CT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를 본 의료진은 염증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며, 탈수 증상일 수 있다고 진단한 후 집으로 돌아갈 것을 권고했다. 앨리스는 당시 진단에 대해 “뇌수막염을 진단하는 검사인 뇌척수액 검사는 진행하지도 않았다”라고 말했다. 소피아와 앨리스는 밤 10시에 집으로 돌아갔는데, 4시간이 지난 새벽 2시부터 소피아는 설사와 고열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앨리스는 “새벽에 갑자기 통증이 심하다면서 바닥에 주저앉았고 체온이 39.4도까지 올라갔다”며 “오전 7시엔 목까지 모두 보라색 발진이 생겼고 입술 색은 창백하게 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급차가 왔을 때 소피아의 눈에 피가 고였던 모습이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소피아는 이후 장기 부전을 겪고 심장이 세 번 멈췄다. 앨리스는 “그때 의료진이 와서 ‘더 이상의 치료는 힘들다, 심장이 계속 뛰도록 유지하기 힘들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결국 소피아는 증상이 나타난 지 하루 만에 사망했다. 소피아의 유가족들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고 의료진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조사를 요청했으며, 지난 17일 조사가 시작됐다. 소피아의 사인으로 추정 중인 뇌수막염은 어떤 질환인지 알아봤다.뇌수막염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뇌수막염은 바이러스, 세균 등에 의해 발병한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종류는 다양하지만, 대부분 엔테로바이러스가 원인이다.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박테리아성 뇌수막염은 대장균, 리스테리아균, Group B 사슬알균(streptococcus),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 등에 의해 발생한다. 여러 원인균이 코나 입을 통해 상피세포에 들어와 혈류를 타고 혈관 안에 생존한 뒤, 혈관 내 장벽을 통과해 뇌척수액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킨다.뇌수막염에 걸리면 환자들은 초기에 고열과 심한 두통을 겪는다. 경부강직, 구토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경부강직은 목 근육의 강직 때문에 머리를 앞으로 구부릴 수 없는 것을 말한다. 뇌염이 뇌 실질을 침범한 경우에는 의식 저하, 성격 변화, 경련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박테리아성 뇌수막염의 원인균이 수막알균일 경우 빠르게 퍼지는 점출혈 발진도 나타난다. 붉은색이나 보라색 발진 여러 개가 작고 불규칙적으로 몸통, 하지 등에 퍼지는 것이다. 박테리아성 뇌수막염은 증상이 갑자기 빠르게 진행되는 특징이 있다. 의식 저하나 경련 등이 나타난다면 수막염이 뇌 실질을 침범했을 수 있다. 두개내압이 상승하면서 뇌경색, 뇌부종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증상에 따라 치료한다. 해열제, 수액 보충 등의 대증 치료를 진행하는 편이다. 환자들은 대부분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증상이 완화한다. 다만, 뇌 실질을 침범한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반드시 항바이러스 제재를 투여해야 한다. 박테리아성 뇌수막염은 진행이 빠르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 질환이라 병원에 도착하면 신속히 항생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치료 기간은 원인균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3주 걸린다. 한편, 국내에는 박테리아성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원인균 중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 수막알균, 폐렴알균 백신이 개발되어 있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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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42)가 해외여행 중에도 김을 챙겨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하원미의 하와이 여행 캐리어 공개 (비키니, 마스크팩, 선크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하원미는 “미국에 있는 친구들을 하와이에서 만나기로 했다”라며 캐리어 속 물품을 소개했다. 하원미는 먼저 마스크팩과 선크림을 보여줬다. 그는 “마스크팩은 샤워하고 얼굴에 붙이고 머리 말릴 때 동안 붙이고 있다”라며 “또 하와이니까 태양으로부터 피부 지켜야 해서 선크림 8개를 챙겼다”고 말했다. 이어 하원미는 “하와이에서 수영복을 입어야 하니까 아무리 배가 고파도 야식을 참아야 한다”라며 “그래도 밤에 호텔에서 친구들끼리 와인이나 샴페인을 마셔야 하기 때문에 김을 챙기겠다”라며 “다음 날 걱정이 없고, 그냥 안주처럼 먹기 되게 좋다”라고 말했다. 하원미가 해외여행 중 야식으로 먹기 위해 챙긴 김에는 칼륨, 칼슘, 비타민A, 비타민B12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가장 보편적으로 먹는 김인 재래김은 김 양식의 70%를 차지하는 방사무늬김으로 주로 만든다. 방사무늬김은 아미노산 함량이 100g당 41.1g에 달한다. 특히 리신, 메티오닌, 트립토판 등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매우 높아 근육 강화, 피로 해소, 뇌 기능 향상 등에 도움 된다.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김과 같은 해조류에 풍부한 푸코잔틴은 비만 예방, 노화 억제, 혈당 조절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다만, 김에는 요오드가 많이 들어 있어 당뇨병 환자는 하루에 2~3장만 먹는 게 좋다.김은 조리 방식에 따라 ‘마른 김’, ‘구운 김’, ‘조미김’으로도 분류된다. 마른 김은 구운 김이나 조미김보다 아미노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운 김은 굽는 과정에서 무기질 함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더라도 김 자체가 다른 식품보다 무기질 함량이 풍부하다고 알려졌다. 조미김을 먹을 땐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최대한 낮은 걸 선택하는 게 좋다. 기름을 바르고 소금을 뿌려 굽는 과정에서 지방, 나트륨 함량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예 간이 되지 않은 마른 김을 사서 본인 기호대로 소금을 조금 뿌려 먹는 것도 방법이다. 한편, 하원미가 챙긴 마스크팩은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을 피부에 많이 흡수시킬 수 있어 효과적이다. 다만 마스크팩을 너무 자주 하면 오히려 피부 건강에 좋지 않다. 특히 민감성 피부라면 마스크팩 성분이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얼굴이 붉어지고 발진이 생기는 식이다. 피부가 민감하지 않더라도 피부가 흡수할 수 있는 성분의 양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1~2회 사용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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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노인성 질환 중 하나가 척추관 협착증이다. 갈수록 환자가 증가해 척추과 협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척추관 협착증 환자 통계를 살펴보면 2015년 134만8965명에서 2023년 182만2204명으로 8년 새 약 35% 증가했다.척추관 협착증은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와 함께 대표적인 척추 질환 중 하나로 불린다.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인 척추관 내의 공간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발병 원인으로는 노화로 인한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와 이에 따른 뼈돌기 생성 및 인대와 관절의 비대화 등이 있다.척추관 협착증의 증상은 허리디스크와 유사하다.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 및 피 안 통하는 느낌, 자고 일어났을 때 다리가 굳어있거나 심하면 새벽에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앉아 있을 때는 통증이 덜하지만 허리를 편 상태에서 걷거나 오래 서 있을 때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거동이 어려워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척추관 협착증 증상이 지속될 경우 극심한 허리 통증과 보행장애를 일으킨다. 나아가 제대로 걷거나 움직일 수 없어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하지마비나 대소변 장애로도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척추관 협착증의 치료는 협착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증상이 경미한 초기의 협착증 환자는 약물, 보조기,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비교적 가볍게 증상 호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보존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거나 삶의 질이 떨어질 정도의 통증 및 일상생활 불편감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까지 고려해야 한다. 기존에는 허리 수술에 대한 부담감으로 치료를 미루다가 악화돼 내원하는 환자가 많았다. 이는 기존의 협착이 발생한 척추 주변부를 약 5~10cm 절개하고서 병변에 접근하는 절개형 방식의 수술에 대한 인식 때문인데, 최근 이런 단점을 보완한 최소침습적 방식의 수술인 '7mm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이 도입돼 환자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되었다.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은 국소 마취 후 병변부위에 약 1cm 이하의 작은 구멍 2개를 뚫고 한쪽에는 특수 수술기구를, 다른 한쪽으로는 고화질의 척추내시경을 넣어 치료를 진행한다. 양방향에서 각각 내시경과 기구가 삽입되기 때문에 원활한 시야 확보와 수술기구의 사용 폭이 넓어져,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며, 고화질의 내시경 화면을 통해 주변조직 손상 없이 병변 및 신경, 미세혈관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척추 신경을 눌러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만 선택적으로 제거 가능하다.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침습 방식의 수술로 근육의 손상 및 수술 후 통증, 흉터는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는 극대화됐으며 고령 및 만성질환 환자도 시행 가능할 정도로 안전하다. 본원에서 수술받은 환자들의 경우 수술 시간은 약 1시간 내외, 입원 기간은 평균 1박2일에서 2박 3일 정도로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다만,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은 환자 부담을 줄인 고난도의 수술로, 경험이 풍부하고 척추의 해부학적 이해도가 높은 척추를 전공한 전문 의료진에게 수술받는 게 중요하다.(*이 칼럼은 연세베스트병원 이준석 원장의 기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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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50대 여성이 렌즈를 낀 채 수영을 하다가 기생충에 감염돼 실명으로까지 이어진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모린 크로닌(53)은 작년 6월, 집 뒷마당 수영장에서 어린아이들을 위한 수영 레슨을 진행했다. 당시 그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로 7살 아이에게 수영을 가르쳤다. 하지만, 수업 이후 모린 크로닌은 눈에 이상 증상을 겪었다. 그는 “눈에 모래 조각이 박힌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속눈썹이 눈을 긁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고 말했다. 모린 크로닌은 통증에 병원을 찾았지만, 헤르페스라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통증이 지속해서 심해져 전문가를 찾았고, 지난 8월 아칸타메바 각막염 진단을 받게 됐다. 아칸타레바 각막염은 눈의 각막이 물 등에 서식하는 가시아메바라는 기생충에 감염되는 병이다. 하지만, 늦은 진단 탓에 모린 크로닌은 각막 이식술을 받아야 했다. 이로 인해 그의 오른쪽 눈은 완전히 실명됐고, 일부 시력을 회복하기 위해 현재 각막 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모린 크로닌은 “시력을 잃게 돼서 너무 속상하고 외롭다”며 “물 근처에만 가도 두려움이 느껴져서 샤워하는 것도 어렵다. 수영장에서 콘택트렌즈 착용은 절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모린 크로닌처럼 가시아메바에 감염되면 눈에 통증, 출혈이 발생하거나 시야가 뿌옇고 흐려지며 최악의 경우 실명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할 때는 되도록 렌즈를 끼지 않는 게 안전하다. 굳이 렌즈를 껴야 한다면 오염을 막기 위해 일회용 렌즈를 사용하고, 물에서 나오면 즉시 렌즈를 빼는 게 좋다. 렌즈는 눈 안에 직접 닿기 때문에 청결이 가장 중요하다. 렌즈를 착용하기 전에는 눈을 반드시 씻고 물기가 없도록 건조해야 한다. 렌즈를 세척‧보관할 때는 식염수 대신 소독 기능이 있는 다목적 렌즈 관리 용액을 사용하는 게 좋다. 렌즈는 사용 직후 바로 세척한다. 렌즈 안은 단백질 등 유기물이 많아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눈 안에 들어갔다 나온 렌즈는 이미 오염된 상태인 경우가 많다. 렌즈를 씻을 때는 깨끗이 씻은 손에 렌즈를 올리고 다목적 렌즈 관리 용액을 4~5방울 떨어뜨린 후 다른 손으로 20초 정도 부드럽게 문질러준다. 하루에 8시간 이상 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렌즈가 각막을 덮어 공기 접촉을 막기 때문이다. 오래 렌즈를 착용해 눈에 산소가 부족하면 눈물 순환이 잘 안돼 안구건조증에 걸리기도 쉽다. 산소를 더 공급받기 위해 눈에 새로운 혈관들이 생겨 각막 안쪽을 파고들면 각막이 혼탁해질 우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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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대 인플루언서가 보디빌딩 대회를 준비하다가 심각한 부상을 당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9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리스탄 반스(23)는 18세부터 보디빌더가 되고 싶어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 과도한 운동을 감행했다. 반스는 “위험하다고는 하지만 부자연스럽게 몸집이 커질수록 더 많은 화제를 모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선천적으로 테스토스테론이 낮은 편이라 보디빌딩을 위해서 스테로이드를 써야겠다고 결심했다”라고 말했다.벌크업에 성공한 반스는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주니어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 중이다. 그런데, 지난 1월 헬스장에서 가슴 근육을 키우기 위해 140kg 바벨을 밀어 올렸다가 그는 가슴 부위에서 ‘펑’ 소리를 들었다. 반스는 곧바로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함께 운동하던 친구는 그를 응급실로 데려갔다. 진료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반스는 진료를 보지 않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왼쪽 가슴과 어깨, 팔은 전부 보라색으로 변했고, 왼쪽 팔에 힘이 안 들어가 컵도 들을 수 없는 수준이 됐다. 병원 검사 결과, 가슴 근육이 파열된 것이었다. 반스는 “몇 년 동안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게 원인인 것 같다”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많은 돈을 벌어들일 수 있다면 미래에 생길 일을 걱정하지 않는 게 요즘 트렌드이지만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벤치 프레스를 하지 못할 것 같다면서도 스테로이드 복용은 멈출 수 없다고 전했다. 반스는 “보디빌딩 대회에서 원하는 순위에 도달하면 멈출 거다”라며 “그때가 되면 더 건강한 생활로 바꿀 거다”라고 말했다. 현재 반스는 수술을 앞두고 여러 검사를 받고 있으며, 회복 후 보디빌딩 대회에 다시 나갈 계획이다.보디빌딩을 위해 사용되는 스테로이드는 ‘단백동화(아나볼릭) 스테로이드’다. 스테로이드는 단백질 흡수를 촉진해 체지방의 증가 없이 근육의 크기를 키운다. 근력을 높일 뿐 아니라 집중력을 높여 피로 해소 시간을 줄이고 활동 의욕을 증가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육상의 필드경기와 단거리, 미식축구, 수영, 스피드스케이팅, 야구와 같이 근력과 집중력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스포츠 종목에서 스테로이드는 금지 약물로 여겨진다.그런데, 전 세계적으로 보디빌딩 종목에선 스테로이드와 성장호르몬 계열의 금지 약물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1년 스테로이드 제제를 의사 진료·처방에 따른 질병 치료가 아닌 근육 강화나 운동 효과를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는 골다공증, 성장부전, 신체의 소모상태 등의 치료를 위해 의사의 진료·처방에 따라 엄격히 사용돼야 하는 전문의약품이다. 하지만, 최근 운동 효과를 단기간에 극대화하려는 목적으로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취득·사용되고 있다.스테로이드를 오·남용할 경우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여성은 남성화, 수염 발달, 생리 불순 등이 나타나며, 남성은 탈모, 고환 축소, 정자 수 감소에 따른 불임·여성형 유방 등을 겪을 위험이 있다. 청소년은 갑상선 기능 저하, 생장과 뼈 발육이 멈추는 발육부진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섭식 장애와 우울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심각할 경우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한편, 반스처럼 과도하게 운동하는 습관도 건강에 좋지 않다.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을 위해 필요하지만, 과하게 운동했다간 활성산소 생성을 촉진시킬 위험이 있다. 과도한 활성산소는 노화를 앞당길 뿐 아니라 질병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활성산소가 세포를 공격해 유전자를 변형시키고 암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신진대사에 필요한 영양소인 지방과 단백질을 파괴하기도 한다. 한국과학기술원 연구에 따르면 체내 활성산소 농도가 높으면 JNK(세포를 사멸시키는 신호전달 분자)가 많아져 정상 세포가 망가진다. 사이토카인 등 염증 물질도 분비시켜 만성 염증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활성산소가 너무 많아서 뇌세포가 손상되면 치매에 걸릴 수 있다. 혈관이 다치면 동맥경화증, 눈이 공격받으면 백내장, 피부가 영향을 받으면 주름이 많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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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여성이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고 겪은 신체 변화를 공유했다.지난 15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소피아 몰슨은 10대부터 끊임없이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었다. 아침에는 패스트푸드와 함께 탄산음료도 즐겨 마셨다. 그는 “패스트푸드를 거의 매일 먹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머리카락이 뭉텅이로 빠졌다”라며 “피부도 나빠져 내 외모가 싫을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감도 잃었고, 내 외모와 몸매에 부끄러움을 느꼈다”고 했다. 소피아 몰슨는 매일 햄버거, 피자, 파스와 같은 음식을 시켜 먹었다고 밝혔다. 입던 옷조차 작아진 그는 “후회없는 인생을 위해서는 변화를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일주일에 3번씩 체육관에 가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운동과 함께 패스트푸드를 줄인 소피아 몰슨은 신체가 변화하고 있음을 느꼈다. 그는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꾸준히 관리를 하다 보니까 머리카락이 예전만큼 빠지지 않았고, 1년 반 동안 38파운드(약 17kg)나 빠졌다”고 밝혔다. 현재 소피아 몰슨은 자신감을 되찾은 채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소피아 몰슨이 즐겨 먹은 패스트푸드,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실제로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으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 혈액 속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데, 이로 인해 혈액이 끈적끈적해지고 혈전(피떡)이 생기면서 혈관의 크기가 작고 얇은 말초혈관일수록 혈액순환이 안 된다. 모발을 만드는 모낭 주위의 혈관은 모두 말초혈관인데,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탈모가 생기기 쉽다. 실제로 일본 도쿄의대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고지방식이를 한 쥐에게서 탈모가 생겼다. 연구팀은 지방이 많은 음식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모낭의 재생을 차단해 모낭이 비활성화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패스트푸드는 비만을 유발하기도 쉽다.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은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39세 성인 1726명을 조사했다. 이들을 ▲패스트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월 1~3회 섭취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갔다. 허리둘레도 더 컸고, 혈압도 높았다, 특히 주 1회 이상 섭취하는 그룹과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그룹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을수록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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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ITZY 멤버 유나(21)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난히빛이나 YUNA’에는 ‘먹방 ASMR (배달음식 월드컵+홈트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나는 “제가 연휴동안 너무 잘 먹어서 얼굴이 빵빵해졌다”며 “먹은 것들을 좀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서 홈트를 해볼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유나는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풀고, ‘홈트(홈 트레이닝) 루틴’을 공개했다. 유나는 다리를 좌우로 벌리면서 뛰는 유산소 운동을 하고, 브이업 복근 운동과 대표적인 하체 운동인 스쿼트 동작을 수행했다. 유나가 유난히 예뻐지는 몸매 관리 비법이라며 공개한 운동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유산소 운동=유나가 보인 다리 벌려 뛰는 동작은 하체와 엉덩이 근육을 쓰면서 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이 동작은 열량 소모량이 많은 운동이다. 단순히 걷는 것보다 2~3배 많은 열량을 소모할 수 있다. 평균적으로 10분 운동에 약 1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다리를 벌렸다 오므리면서 뛰는 반복 동작을 통해 다리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자세를 유지하면서 복부와 등 근육에도 힘이 들어가 코어 근육 발달에도 좋다. 이 운동을 하다 보면 심박수와 호흡수도 점차 늘어 심혈관계 건강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점프를 하면서 팔도 함께 위아래로 움직여주면 상체 근육도 함께 쓸 수 있다. 특별한 장비 없이 할 수 있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다만, 점프 동작을 하면서 무릎이나 허리에 무리가 가는 사람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복근 운동=유나는 복근 운동을 위해 브이업 동작을 수행했다. 브이업은 바닥에 앉아 양손으로 바닥을 짚은 후 복부 힘을 사용해 양다리를 복부 쪽으로 당기는 동작이다. 이 운동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릎을 완전히 편 상태로 해주는 것이 좋다. 천장을 보고 누워 다리를 위로 뻗는 동시에 윗몸을 들어 몸이 ‘V자’가 되게 한다. 이때 복부 근육과 허리 근육이 강화되고, 몸의 균형을 잡으면서 코어 근육이 발달될 수 있다. 팔다리를 한 번에 드는 것이 어려우면 유나처럼 양손은 바닥을 짚고, 무릎을 90도로 구부려 가슴 쪽으로 당겼다가 펴는 방법으로 해주면 된다. ▷하체 운동=유나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인 스쿼트를 했다. 스쿼트는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스쿼트 운동 방법은 ▲맨몸 스쿼트 ▲점핑 스쿼트 ▲고블릿 스쿼트 ▲덤벨 스쿼트 등으로 다양하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엉덩이에 힘을 빼지 않고 고관절을 잡아준 채로 내려간다. 내려갈 때 엉덩이보다는 고관절이 먼저 뒤로 빠지도록 해야 한다. 무릎 골곡 각도는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올라올 때는 발바닥으로 바닥을 밀어주면서 엉덩이 근육에 힘을 빼지 않은 채로 올라와야 한다. 복부에도 계속 힘을 주면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다만,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 이때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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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수빈(30)이 쉴 때 떡볶이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는 ‘타로 보고 단단히 삐친 채수빈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용진은 “제 아내랑 친해서 섭외를 한번 부탁드렸는데 이렇게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내의 절친인 채수빈을 소개했다. 이에 채수빈은 “유기견 봉사를 갔다가 거기서 인연이 닿아서 (이용진의 아내를) 알게 됐다”며 이용진 아내와 종종 만나 좋은 시간을 보낸다고 답했다. 이어 이용진은 채수빈에게 “오래 보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은 그런 타입인 것 같다”며 쉴 때 주로 무엇을 하는지 물었다. 그러자 채수빈은 “(이용진 아내를) 만났을 때랑 똑같다”며 “떡볶이 먹고, 평소 술은 잘 안 마신다”고 답했다. 이에 이용진도 공감하며 “떡볶이를 그렇게.. 맞다. 술 안 드시잖아요”라고 말했다. 채수빈이 휴식기에 즐겨 먹는 떡볶이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로 꼽히지만, 효능만큼 부작용도 많다. 떡볶이의 효능과 부작용, 건강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떡볶이는 가래떡을 가늘게 잘라 양념과 함께 끓이다가 파, 마늘, 어묵 등의 재료를 넣고 조리해 먹는 음식이다. 일반적으로 고추장이나 간장이 양념장을 만들 때 사용되지만, 기호에 따라 우유와 크림, 토마토 등을 섞어 만든 로제 소스나 중국 사천 지방의 향신료인 마라로 만든 마라 소스를 사용하기도 한다. 떡볶이의 주재료인 떡은 탄수화물이 풍부한 쌀이나 밀로 만들어지며 함께 들어가는 어묵, 달걀, 파 등에도 단백질, 무기질 등이 함유돼 떡볶이를 먹으면 빠르게 활동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떡볶이 양념의 주재료가 되는 고추장의 고추에는 캡사이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 성분은 몸의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할 뿐 아니라 항산화 작용을 통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강화한다.또한, 캡사이신 성분이 많이 들어 있을수록 떡볶이에서 매운맛이 나는데 매운맛을 먹으면 감정을 조절하는 뇌 속 대뇌변연계에 존재하는 수용체인 TRPV1이 활성화되고 스트레스나 불안감도 완화된다. 다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떡볶이의 열량은 200g(1인분)당 304kcal로 높은 편이다. 떡볶이를 많이 먹으면 체중 관리에 실패할 수 있다. 떡볶이에 함유된 영양성분 간 균형도 아쉽다. 떡볶이 200g당 탄수화물 함량은 60g으로 전체 열량의 약 80%를 차지한다. 또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2000mg인 것을 고려하면 떡볶이의 나트륨 함량은 평균 853mg(1인분 기준)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의 절반 정도에 해당한다.따라서 영양 균형을 맞추고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증상(갈증, 부종 등)이나 질환(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등)을 예방하려면 떡볶이 재료에 신경을 써야 한다. 떡볶이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이기에 주재료인 떡을 곤약떡이나 현미떡, 묵, 두부 등으로 대체해 먹으면 탄수화물 섭취도 줄이고 열량도 낮출 수 있다. 또 떡볶이에 양배추나 버섯, 애호박 등의 채소를 함께 넣으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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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39)이 살 안 찌는 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차예련 chayeryun’에는 ‘차예련 홍천 여행ㅣ힐링을 가장한 먹방 여행, 백숙, 솥뚜껑 닭볶음탕, 살 안찌는 라면 레시피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인들과 홍천 여행을 간 차예련은 ‘다이어트 중인 분들은 라면에 숙주 듬뿍 넣어서 꼭 드셔 보세요’라는 멘트도 함께 올렸다. “살 안 찌는 라면을 끓인다고?”라는 질문에 차예련 지인은 “5명인데 라면 4개 끓이고, 포인트는 달걀이랑 숙주다”라고 말했다. 차예련과 지인은 라면에 숙주를 대량 넣어서 ‘숙주 반, 라면 반’이라는 라면을 만들었다. 차예련이 추천한 방법처럼 라면에 숙주를 넣는 것이 건강한 라면 섭취에 도움이 될지 자세히 알아봤다. ◇라면, 나트륨 함량 높아 심장병·비만 위험 높여일반적으로 라면은 나트륨 함량이 높다. 라면 한 봉지에는 1500~2000mg의 나트륨이 들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한 성인 기준 일일 나트륨 권장 섭취량 2000mg에 육박하는 수치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여러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체내 나트륨이 지나치게 많으면 신체가 과도한 수분을 유지하려고 해 혈류 혈액량을 증가시켜 혈압을 상승시킨다. 이로 인해 만성 고혈압이 생길 수 있고 심장병, 뇌졸중, 신장 손상, 심부전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신장 부담을 일으킨다. 신장은 과도한 나트륨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데, 과도한 나트륨은 신장 기능을 손상시킨다. 라면의 높은 지방은 과도한 칼로리 섭취로 이어진다. 라면을 자주 섭취하면 비만이 될 위험이 크다. ◇채소나 순두부 넣으면 영양 균형 맞춘 라면 섭취 가능해다만, 라면을 먹을 때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각종 건강 재료를 추가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순두부, 계란, 콩나물, 숙주 같은 토핑이 있다. 라면에 부족한 단백질과 섬유질을 보충할 수 있고, 채소에 풍부한 칼륨이 체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준다. 특히 차예련이 ‘살 안 찌는 라면’이라며 넣은 숙주는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진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숙주는 100g당 11kcal로, 대표적인 저칼로리 식품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적은 섭취에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카로틴이 풍부한 숙주는 노폐물과 독성물질을 배출해주는 식품이다. 신장 기능을 높이고 이뇨작용을 촉진해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부기를 빼주는 효과도 있다. 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B2가 지방대사에 관여해 체지방을 연소해 체지방 축적을 막는다.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와 비텍신도 함유돼 있어 성인병 예방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숙주에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숙취 해소에 좋기로도 알려져 있다. 나트륨 함량을 줄이는 라면 조리법도 있다. 면을 먼저 끓이고 건져낸 다음 국물을 따로 끓여 면을 넣는 것이다. 실제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 연구에 따르면 해당 조리법을 이용해 라면을 끓였을 때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까지 줄어들 수 있다. 반면 면과 국물을 분리하지 않고 끓이면 수프 국물이 면에 스며들어 나트륨 함량이 증가한다. 라면을 끓일 때 수프를 적게 넣는 것도 방법이다. 라면의 나트륨은 수프에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건면’ 제품도 라면을 비교적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건면 제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자연 건조한 면을 사용해 상대적으로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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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성애(68)가 치매가 걱정된다고 밝혔다.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전성애가 출연해 치매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성애는 치매 가족력에 대해 “우리 엄마가 84세에 돌아가셨는데 80대 초반에 치매 진단을 받으셨다”며 “오빠와 둘이 살다가 치매 걸린 다음에 우리 집에 와서 6개월 지내시고, 못 모시는 상황이 있어 병원을 가셨는데 병원 가서 두 달 만에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2년 전부터 깜빡하는 증세가 왔다”며 “전화번호 기억 못 하는 건 당연하다”고 말했다. 전성애는 “지난해 연말에 영화를 찍었는데 출연한 배우들이랑 만나기도 하고 친하게 지낸다”며 “제목이 ‘7인의 황후’라 7명이 만나는데 만나면 ‘저 친구가 이름이 뭐였지?’ 얼굴은 분명한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도 치매였는데 ‘나도 치매 증세가 오나?’ 두려움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에 유명욱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이름과 얼굴이 헷갈린다면 실제 치매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전성애가 “저처럼 깜빡깜빡하는 정도면 경도 인지 장애일 수 있냐”고 묻자, 고도일 신경외과 전문의는 “단순 건망증보다 더 간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해 걱정을 자아냈다. 전성애가 두려워하는 치매는 어떤 질환이며, 어떤 증상을 유발할까?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등 여러 인지 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임상 증후군을 말한다. 치매와 건망증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건망증은 기억력 저하를 호소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진 않는다. 건망증 환자는 판단력 등이 정상이며, 잊어버렸던 내용도 금방 기억해낸다. 그런데, 치매는 기억력 감퇴뿐 아니라 언어 능력, 시공간 파악 능력 등에서 장애가 발생해 지적인 기능이 점점 떨어지게 된다. 이외에도 치매 환자들은 성격 변화를 겪을 수 있고, 미각이 떨어지거나 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는 모습도 보인다.치매에는 대표적으로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가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두뇌의 수많은 신경세포가 서서히 쇠퇴하면서 뇌 조직이 소실되고 뇌가 위축되는 질환이다. 알츠하이머병은 전체 치매의 50~60%를 차지하는데, 이 중 80% 이상은 유전적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발병한다. 혈관성 치매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에 의해 치매가 발생한 것이다. 혈관성 치매는 알츠하이머병보다 보행장애, 사지 마비 등 신경학적 이상이 많이 나타난다.치매는 아직 완치법이 없다. 현재 다양한 약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치매를 완화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치매는 만성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들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아야 한다. 인지 기능 강화 요법 등을 통해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최대한 스스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치매를 예방하려면 평소 두뇌 활동을 많이 하는 게 좋다. 신문이나 잡지를 매일 읽으면 두뇌 활동을 자극해 도움이 된다. 글을 쓰는 습관도 기억력 유지에 효과적이다. 혈관성 치매는 고혈압, 당뇨, 흡연 등으로 인한 뇌경색 때문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위험 요소를 제거하면 예방에 도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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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30대 여성이 큰 코로 놀림을 받았다가 12년 동안 모은 돈으로 코 성형수술을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데빈 에이컨(30)은 과거 큰 코 때문에 괴롭힘을 당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그는 “중학생 때 남학생들한테 놀림을 많이 당했다”라며 “나를 보고 큰부리새 등 모든 새 종류의 이름을 가져다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내 코는 10대 초반부터 눈에 띄게 커지기 시작했다”라며 “당시 엄마에게 코 성형을 하면 안 되냐고 묻기도 했었다”라고 말했다. 결국 데빈 에이컨은 12년 간 코 성형 수술 비용을 모으기 시작했고, 30세에 성형 수술을 받게 됐다. 그가 수술에 소요된 비용은 총 1천600만 원이라고 밝혔다. 데빈 에이컨은 “고맙게도 가족들이 나를 응원해줬고, 수술 후 내 모습이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수술 비용은 많이 들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기가 완전히 줄어들려면 1년 정도 걸린다고 한다”라며 “코 성형 수술은 내 인생을 바꾸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 과정을 틱톡에 공유한 데빈 에이컨은 총 6만3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게 됐다. 누리꾼들은 “정말 멋지다” “너무 자연스럽게 잘 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는 인간의 호흡과 가장 밀접한 부위이기 때문에 수술을 받기 전에는 미용과 함께 기능적 요소를 신경 써야 한다. 코 성형 수술 후에는 각종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부작용에는 출혈, 통증, 감염이 흔하다. 이는 전문의가 약물 등으로 조절하면 좋아지는데, 드물게 심한 감염이 발생한 경우 이식물을 다 빼야 할 수도 있다. 수술 후엔 대부분 일시적인 비폐색, 비루 증가, 안면부 부종과 멍이 발생한다. 역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 외에 매우 드물지만 ▲후각기능 저하 ▲공여부(채취 부위) 합병증(출혈, 만성 통증, 기흉 등) ▲절개 부위 켈로이드 등을 들 수 있다. 각종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후 개인 관리도 중요하다. 먼저 3~4주간 과격한 활동이나 운동은 피해야 한다. 출혈과 모양 변화 등의 위험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무거운 안경도 한 달 정도는 착용하지 않는 게 좋다. 수술 후 멍과 부기가 생길 수 있는데, 직접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착색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흡연과 음주 역시 금물이다. 담배는 말초 혈류와 상처 재생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술은 염증을 유발하고 비강 내 출혈로 인해 호흡을 어렵게 한다. 식사는 초반에는 가급적 너무 딱딱한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찾는 게 좋다. 초반 4주 정도는 자주 병원에 내원해 상처를 살피고 드레싱을 하며, 이후 점차 내원 주기를 늘려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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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석진(59)이 전당뇨병을 진단받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은 출연진들의 실제 혈액 검사, 경동맥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스타들의 ‘혈당·당화혈색소 건강랭킹’을 공개했다. 검진 결과 공개에 앞서, 지석진은 “당뇨로 고생한 가족이 있어서 당뇨병의 무서움을 잘 안다”고 말했다. 검진 결과, 지석진은 당화혈색소가 5.7, 공복혈당은 107로 전당뇨병을 진단받고 ‘당뇨병의 위험성이 가장 높은 사람’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전문의는 “전당뇨병은 향후 당뇨병으로 발전할 위험이 정상인보다 3~5배 크다”라며 “혈관 스트레스가 증가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 역시 정상인보다 3~5배 크다”고 말했다. 앞서 지석진은 평소에 디저트를 1차, 2차까지 먹는 등 디저트 마니아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지석진이 진단받은 전당뇨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전당뇨병은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를 초과하지만, 당뇨병으로 진단될 정도로 높지는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공복 혈당이 100~125mg/dL이거나 경구 당부하 검사에서 2시간 후 혈당이 140~199mg/dL일 때 전당뇨병으로 분류된다. 이 상태를 방치하면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며,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도 증가할 수 있다. 전당뇨병은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 일부 환자는 ▲피로감 ▲갈증 증가 ▲잦은 소변 등의 미묘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건강검진에서 혈당 이상이 발견되면서 알게 된다. 전당뇨병의 주요 원인으로는 인슐린 저항성(몸이 인슐린에 제대로 반응하지 않아 혈당을 효과적으로 낮추지 못하는 상태)과 인슐린 분비 기능 저하가 있다. 이는 ▲비만 ▲운동 부족 ▲불균형한 식습관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지석진처럼 단 음식이나 디저트를 자주 섭취하는 사람은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경험이 반복되면서 인슐린 기능이 약화할 위험이 크다. 설탕과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췌장의 인슐린 분비 부담을 증가시키며 이는 장기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하기 때문이다.전당뇨병을 치료하고 당뇨병으로의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 개선이 필수다. 우선 식습관을 조절해 혈당 상승을 유발하는 정제 탄수화물과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통곡물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또한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인슐린 감수성(몸이 인슐린에 잘 반응해 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능력)을 높여 혈당 조절에 도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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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안성재(43)가 파로를 이용해 ‘파로토’를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Chef Sung Anh’에 ‘난이도 최상인 미슐랭 셰프 사위 생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안성재는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처가댁을 방문해 점심을 먹으러 왔다. 그는 “남녀노소 요즘 당 때문에 문제인데, 파로는 혈당이 천천히 올라서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라며 “파로로 ‘파로토’를 만들어 보겠다”라고 했다. 이어 “리소토라고 하면 밥이 이탈리어로 리소(riso)니까 밥 대신 파로를 넣으면 파로토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성재는 미역국을 베이스로 굴과 파로를 넣어 파로토를 만들었다. 파로토를 맛본 안성재의 아들 은기는 “아빠의 특급 레시피다”며 “식감이 쫀득하니 좋다”라고 말했다. 안성재의 혈당 관리 법인 ‘파로’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다이어트 촉진, 당뇨 예방에 도움 파로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에서 주로 경작되는 엠머밀(유전자 변형없이 보존된 순수 고대 밀)이다. ‘아라비노자일란’이 풍부해 소화와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의 일종인 아라비노자일란은 위장에 공복감을 덜 느끼게 하고 포만감을 증진한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이나 비만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또한 파로는 ‘저당’ 식품이다. 이탈리아 농림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파로에는 2.4g(100g 기준)의 당이 함유돼 있다. 이는 저당 곡물로 알려진 카무트(7.84g)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파로는 혈당 급상승을 막고 안정적인 혈당 유지를 돕는 ‘저항성 전분’이 풍부하다. 저항성 전분은 천천히 소화되며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고, 혈당 관리에 중요한 호르몬인 GLP1 수치를 증가시켜 혈당 조절과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또한 저항성 전분은 단쇄지방산 생성에 도움이 된다. 단쇄지방산이란 식이섬유가 분해되며 생성되는 물질이다. 단쇄지방산은 인슐린을 떨어뜨려 몸속 세포에 ‘충분히 영양분을 섭취했으니 더 이상 먹지 않아도 된다’는 신호를 줘 식욕을 조절한다. 그 외에도 장에 영양분을 공급, 면역력 향상, 항산화 작용 등을 한다. 따라서 파로를 먹으면 당뇨, 고혈압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레시피 다양해도 적정량 먹어야식감이 쫀득한 파로는 밥으로 지어 먹기에 좋다. 밥을 지을 때 파로와 쌀의 비율을 기호에 따라 3대 7, 5대 7로 늘리는 것도 괜찮다. 샐러드로 먹는 것도 방법이다. 양상추, 찐 브로콜리 등에 삶은 파로를 한 스푼 첨가하고, 올리브오일과 식초로 드레싱 하면 잘 어울린다. 이 외에도 죽, 수프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다만 파로가 저당 곡물이긴 해도 탄수화물이 아예 안 든 것은 아니다. 따라서 적정량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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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59)이 미국 여행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이승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카 결혼식이 있어서 미국에 왔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헬스장에서 운동 후 인증하는 모습을 올렸다. 이승환은 ’어린 왕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동안으로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한 팟캐스트에 나와 “1년에 술을 4번 마신다”고 밝힌 바가 있다. 이승환처럼 운동하거나 술을 적게 마시는 것이 동안에 좋은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운동, 활성산소 없애운동은 활성산소가 제거해 노화를 예방한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해 유전자를 변형하고 세포 노화를 유도한다. 또한 신진대사에 필요한 영양소인 지방과 단백질을 파괴하기도 한다. 다만 근육 피로도를 높이는 과도한 근력운동은 오히려 활성산소를 증가시킬 수 있다. 노화 예방을 위해선 단순 근력운동보다 달리기와 같은 지구력 강화 운동이 좋다. 독일 라이프치히대 울리히 라우프스 교수 연구팀은 성인 266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6개월 동안 지구력 강화 운동(달리기)과 저항 운동(기구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일주일에 3번, 45분씩 하게 했다. 연구팀은 참가자 백혈구의 텔로미어 길이와 텔로미어 활성도를 관찰했다. 텔로미어란 모든 세포 속에 들어있는 염색체의 말단 부분으로 나이가 들수록 짧아진다. 연구 결과, 지구력 강화 운동을 한 참가자들은 텔로미어 길이가 증가했다. 반면 근력운동과 같은 저항 운동은 이러한 변화가 없었다. 연구팀은 “지구력 강화 운동이 혈관의 산화질소 수준에 영향을 미쳐 텔로미어 길이가 증가한 것이다”고 했다. 산화질소는 혈관 운동신경을 조절하며, 혈관 감염을 막고, 혈관을 확장해 혈류를 개선한다.◇술, 텔로미어 짧아지게 해술은 텔로미어를 짧아지게 한다. 텔로미어는 나이가 들수록 짧아져, 노화 속도를 측정할 때 사용된다.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질수록 DNA 손상‧알츠하이머‧당뇨병‧심장질환 등 발병 위험이 커진다. 또한 술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 얼굴이 푸석푸석해 보인다. 음주량이 많을수록 뇌가 빨리 늙는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도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알코올 1유닛(순수한 알코올 10mL, 낮은 도수의 맥주 절반에 든 알코올 양)을 매일 섭취한 50대 성인은 금주했을 때보다 뇌가 6개월가량 노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유닛과 4유닛을 섭취한 사람은 각각 2년 6개월, 10년 더 노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고위험 음주는 당뇨병을 포함한 각종 대사증후군의 위험률도 높인다. 체내 염증 반응과 혈당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국내 연구 결과, 고위험 음주군은 저위험 음주군(하루 15g 미만 음주)보다 당뇨병 위험이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