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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바이오팜, 벨기에 판테라社와 ‘고순도 방사성 동위원소’ 공급 계약 체결

    SK바이오팜, 벨기에 판테라社와 ‘고순도 방사성 동위원소’ 공급 계약 체결

    SK바이오팜은 벨기에 판테라와 ‘악티늄-225’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SK바이오팜은 지난 8월 미국 테라파워와 악티늄-225 공급 계약 체결해 초도 물량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해 복수의 토륨-229 기반 고순도 악티늄-225 생산 업체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향후 수급이 어려운 고순도 악티늄-225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공급 지연·실패로 인한 전임상·임상 시험 차질 리스크를 최소화해 RPT 신약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SK바이오팜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방사성 동위원소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희소성이 높은 원료 수급의 안정성을 극대화해, 경쟁우위를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악티늄-225는 알파 입자를 방출하는 방사성 동위원소로, 방사성의약품(RPT) 개발의 핵심 원료 물질이다. 알파핵종 기반 RPT는 기존 베타핵종을 이용한 RPT 치료법보다 높은 살상력과 정상세포에 대한 경감된 부작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생산 규모의 한계로 글로벌 공급 부족이 지속돼 악티늄-225의 안정적인 재고 확보와 공급 리스크 완화가 RPT 신약 개발의 핵심 요건으로 꼽히고 있다.판테라는 입자가속기 전문 기업 IBA와 벨기에 원자력 연구 센터의 합작 법인으로, 대규모 악티늄-225 생산을 목표로 2022년 설립됐다. 추후 테라파워와 기술 이전 파트너십을 통해 고순도 악티늄-225를 생산하고, SK바이오팜은 이를 통해 공급받는 고순도 악티늄-225를 풀라이프 테크놀로지에서 도입한 전임상 후보물질 ‘SKL35501’의 개발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RPT 시장에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성장 시나리오를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2/25 11:29
  • “갱년기 극복 비결” 60세 백지연, 일주일에 세 번 ‘이것’ 꼭… 효과 어떻길래?

    “갱년기 극복 비결” 60세 백지연, 일주일에 세 번 ‘이것’ 꼭… 효과 어떻길래?

    방송인 백지연(60)이 갱년기 극복법으로 근력 운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갱년기 경험자’ 지연의 확실한 노하우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백지연은 자신만의 갱년기 극복법을 소개했다. 그는 “갱년기는 다 겪을 수 있다”라며 “그때 겪을 수 있는 증상과 제가 겪었던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백지연은 갱년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어깨 통증, 안면홍조, 수면의 질 하락 등을 꼽았다. 이어 그는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운동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저도 50살 이후부터 일주일에 3~4번은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제 후배들이 운동을 안 한다고 하면, ‘그러다 50 초반 되면 아프다‘ ’하루라도 빨리 근육을 키워라’라고 많이 얘기한다”고 말했다. 갱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그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갱년기, 여성호르몬 줄면서 발생해갱년기는 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을 말한다. 갱년기를 겪는 여성은 우선 월경이 불규칙해지고 일정치 않게 되면서 폐경에 이른다. 안면홍조도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얼굴과 목‧가슴 등 상체에 30초에서 5분가량 뜨거운 열감이 지속되거나 피부가 달아오른다. 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뼈의 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의 위험이 커지게 되고, 근육과 뼈에 통증이 자주 발생한다. 골다공증이 있으면 가벼운 낙상에도 골절이 발생하고, 일상생활조차 어렵게 하는 통증이 발생한다. 갱년기에는 백지연이 강조한 것처럼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 근력 운동을 하면 손실되는 근육량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갱년기 증상도 완화할 수 있다. 실제로 스웨덴 링셰핑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근력 운동을 한 갱년기 여성은 안면홍조나 야간 발한 등 갱년기 증상 횟수가 절반 정도로 감소했다.◇스쿼트 꾸준히 하고, 콩 섭취해야 쉽게 할 수 있는 근력 운동으로는 빨리 걷기와 스쿼트가 있다. 빨리 걷기만 해도 근육 강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빨리 걸으면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해 근육이 단련되면서 혈액순환도 원활해진다. 부상을 당하지 않으려면 평지를 걷는 게 좋다. 스쿼트는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섰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으로,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다. 등 하부‧엉덩이‧허벅지‧종아리 근육을 단련해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운동 이외에도 평소 식습관이 중요하다. 갱년기에는 콩을 주기적으로 먹는 게 좋다. 콩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체내에서 여성호르몬과 유사하게 작용한다. 따라서 골다공증 위험을 낮추고 갱년기 안면홍조 증상도 완화한다. 단백질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귀리, 두유, 흰 살 생선을 자주 먹는 게 도움 된다.
    여성일반이아라 기자2025/02/25 11:26
  • “결국 코 괴사, 이마 피부 이식”… 마약에 1억 넘게 쓴 30대 女, 무슨 일?

    “결국 코 괴사, 이마 피부 이식”… 마약에 1억 넘게 쓴 30대 女, 무슨 일?

    미국 30대 여성이 친구의 권유로 마약을 시작했다가 코가 괴사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4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켈리 코지라(38)는 2017년 파티에서 친구의 권유로 처음 코카인(독성과 중독성이 강한 마약 종류)을 접했다. 그는 곧바로 마약 중독에 빠졌고, 세 달 동안 식사를 거르고 잠도 줄이며 코카인을 흡입했다. 그러자 코에서 계속 피가 나기 시작했고, 심지어 콧구멍 피부 조직이 떨어지기도 했다. 코지라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거라고 믿고, 계속 코카인을 찾았다. 19개월 동안 그는 매일 코카인을 흡입해 약 1억1431만 원(8만 달러)을 썼다. 코지라의 코는 형태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괴사했다. 결국 가족들과 친구들의 개입으로 코지라는 2021년 코를 재건하기 위해 15번의 수술을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의료진은 이마 부위 피부를 이식해 무너진 코를 다시 세웠다. 현재 그는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 마약 중독 치료사로 일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코지라는 “당시 난 내가 마약 중독이라는 것도 인지하지 못했다”며 “조금만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누구보다 많이 흡입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이야기와 내 코를 보고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5/02/25 11:17
  • “병원에서 수차례 돌려보냈는데”… 어깨 통증 심하던 20대 女, 뒤늦게 ‘이 암’ 진단

    “병원에서 수차례 돌려보냈는데”… 어깨 통증 심하던 20대 女, 뒤늦게 ‘이 암’ 진단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어깨 근육통을 앓은 후 뒤늦게 암을 진단받고, 남자 친구와 헤어지기까지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크리시 크루익생크스(27)는 2019년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었다. 오래 만났던 남자 친구와의 미래도 기대했다. 하지만 그의 컨디션은 좋지 않았고, 특히 어깨 통증이 심하게 느껴졌다. 크리시 크루익생크스는 “몸이 좋지 않았는데, 단순히 학업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병원을 방문할 때마다 의사는 단순히 근육통이라며 진통제만 처방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건강은 시간이 갈수록 심해졌다. 통증이 너무 심해 잠을 자기도 힘들었고, 현기증이 날 때도 잦았다. 결국 병원에 가 엑스레이를 찍은 크리시 크루익생크스는 여러 개의 골절을 발견했다. 이때도 의료진은 단순한 골절로 판단해 다시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러다 졸업식을 마치고 2주 후, 병원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그의 엑스레이를 다시 살펴보던 중, 어깨뼈에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결국 크리시 크루익생크스는 유잉 육종을 진단받았다. 유잉 육종은 뼈에 생기는 소아암 중의 하나로, 소아와 청소년에게 주로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의사가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암이었다”라며 “믿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크리시 크루익생크스는 곧바로 화학요법을 받으며, 치료를 시작했다. 하지만, 치료 중 그는 남자 친구에게서 이별 통보 문자를 받았다. 더 이상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크리시 크루익생크스는 “항암 치료로 머리카락이랑 눈썹이 빠지고, 얼굴에 궤양까지 생겼었다”라며 “그 상태에서 이별 통보를 받고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마음을 다잡고 수개월간의 치료를 마친 그는 완치 판정을 받았고, 새로운 연애를 시작해 현재 한 아들의 엄마로 살고 있다. 크리시 크루익생크스는 “아들이 태어난 후 내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암일반이아라 기자2025/02/25 11:13
  • “양수과다증?” 임신한 美 여성 배 터질 듯… 쌍둥이도 아닌데, 왜 이런 증상이?

    “양수과다증?” 임신한 美 여성 배 터질 듯… 쌍둥이도 아닌데, 왜 이런 증상이?

    양수과다증을 앓고 있어 다태아를 임신한 것처럼 배가 과다하게 부풀었지만, 최근 딸 한 명을 출산한 영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영국 여성인 로렌은 자신의 틱톡 채널 ‘로렌마이리틀러브스’에 “내 배를 좀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로렌은 다태아를 임신한 듯 배가 과하게 부풀어 올랐다. 그는 “나는 한 명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양수과다증을 앓고 있어 배 크기가 커진 것이다”고 말했다. 양수과다증은 자궁 안에 양수가 정상보다 지나치게 많은 증상이다. 자궁이 부풀어 외관상 배가 많이 불러오고, 태아 신체 일부분이 만져지는 경우가 있다. 최근 로렌은 딸 1명을 낳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 영상은 540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배가 터질 것 같다” “가짜 배 같다” “엄마 배가 커서 아이는 좋았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임신김예경 기자2025/02/25 11:08
  • SK바이오사이언스, mRNA 백신 글로벌 임상 돌입

    SK바이오사이언스, mRNA 백신 글로벌 임상 돌입

    SK바이오사이언스는 mRNA 기술을 활용해 개발 중인 일본뇌염 백신 후보물질 ‘GBP560’의 글로벌 임상 1·2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mRNA 백신 ‘GBP560’의 임상 1·2상은 호주·뉴질랜드에 거주하는 건강한 성인 402명을 대상으로 접종 후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단계는 저용량, 중간용량, 고용량 또는 대조약을 대상자에게 28일 간격으로 2회 투약 후 대상자의 내약성·면역원성을 확인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결과를 바탕으로 용법·용량을 설정해 대조군과 면역원성·안전성을 비교 평가할 예정이다.GBP560은 앞서 진행된 비임상 시험에서 반복투여독성시험, 안전성약리시험, 동물효능시험, 면역후공격시험 등을 통해 후보물질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확인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년까지 임상1·2상 중간 결과를 확보한다는 목표다.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mRNA 플랫폼으로 기술 확장이 이뤄지면 미지의 질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함께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성과 충분한 공급량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임상을 수행해 글로벌 공중보건에 기여하고 백신 R&D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일본뇌염과 라싸열 바이러스 백신 개발은 mRNA백신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기구와 함께 수행하는 ‘넥스트 팬데믹 대비 100일 미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미지의 감염병(Disease-X)’ 발병 후 수 주 안에 백신을 개발해 대규모 생산함으로써 100일 안에 팬데믹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2년 국제기구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와 4000만달러의 초기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기로 협약을 맺고 해당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후기 개발 단계에 돌입하면 CEPI는 최대 1억달러를 추가로 SK바이오사이언스에 지원할 예정이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2/25 11:05
  • 삼성바이오에피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 美 출시

    삼성바이오에피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 美 출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피즈치바’를 마케팅 파트너사 산도스를 통해 미국에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피즈치바는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로, 면역반응에 관련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한 종류인 인터루킨(IL)-12·23의 활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졌다.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며,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5조원(103억6100만달러)에 달한다. 미국 시장에서는 약 10조원(67억2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피즈치바의 출시로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종양괴사인자 알파(TNF-a) 억제제 2종에 이어 인터루킨 억제제까지 3번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출시하게 됐다. 피즈치바는 항암제, 안과질환 치료제를 포함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에 출시한 5번째 제품이기도 하다.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 본부장 린다 최 부사장은 “피즈치바의 미국 출시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치료 옵션이 확대되면 의료비가 절감돼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의료 시스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에서도 산도스를 통해 피즈치바를 판매하고 있으며, 유럽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중 점유율 43%로 바이오시밀러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7월 직접 판매 체제를 통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에피즈텍’을 오리지널 의약품 약가 대비 약 40% 낮은 금액으로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2/25 11:02
  • “이마 주름 싹 사라져”… 정경미 ‘부캐 활동’ 탓 주름 심했는데, 어떤 시술로?

    “이마 주름 싹 사라져”… 정경미 ‘부캐 활동’ 탓 주름 심했는데, 어떤 시술로?

    코미디언 정경미(44)가 이마 주름을 없애기 위해 성형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정경미는 절친 코미디언 박준형, 김미려, 가수 신성을 집에 초대했다. 화려하게 꾸민 정경미에게 제작진이 복장 콘셉트를 묻자, 정경미는 “주부님들이 사랑해주시는 부캐(부 캐릭터) 판매왕 정경미다”라며 “부캐를 오래 해서 머리를 매일 볶으니 거짓말 안 하고 머리가 이만큼 빠진다”라고 부캐 콘셉트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정경미는 “부캐의 인상 쓴 표정 콘셉트 때문에 매일 이러고 있으니, 주름이 엄청나게 잡혀서 보톡스를 맞았다”고 말하며 주름 없는 매끈한 이마를 뽐냈다. 정경미가 받은 이마 보톡스 시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이마 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을 이용해 이마의 근육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주름을 완화하는 시술이다. 보툴리눔 톡신은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균이 생성하는 신경 독소로, 근육을 마비시켜 주름 개선‧근육 질환 치료에 활용된다. 표정을 지을 때 반복적으로 수축하는 전두근(이마 근육)의 움직임을 제한해 주름이 깊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이미 형성된 주름을 옅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미용 목적으로 시행되지만, 이마 근육의 과도한 긴장으로 인한 두통 완화에도 도움 된다. 이마 보톡스는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 증진에 좋다.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하는 것을 막아 자연스럽게 이마가 팽팽해 보이도록 하며, 주름이 깊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또한, 개인에 따라 이마가 부드럽고 매끈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술 후 약 3~7일 이내에 효과가 나타나며, 보통 3~6개월 정도 지속된다. 이후 보톡스의 효과가 점차 줄어들면 추가 시술을 통해 유지할 수 있다.이마 보톡스를 받을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처음부터 과도한 용량을 주입하면 이마 근육이 지나치게 마비돼 표정이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다. 또 시술 후 4시간 정도는 눕거나 엎드리는 자세를 피해야 하며, 시술 부위를 문지르거나 압박하지 말아야 한다. 이외에도 시술 직후에는 ▲음주 ▲사우나 ▲격한 운동을 삼가는 게 좋으며, 개인에 따라 부기나 멍이 생길 수 있어 중요한 일정이 있다면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을 권장한다. 보톡스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지만, 의료진의 경험과 기술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의 근육 상태와 원하는 효과를 고려한 맞춤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품 보톡스를 사용하는지 확인하고, 과도한 시술을 피해 자연스러운 효과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뷰티임민영 기자2025/02/25 10:53
  • [의학칼럼] AI가 학습하는 전립선비대증 수술, 아쿠아블레이션의 진화

    [의학칼럼] AI가 학습하는 전립선비대증 수술, 아쿠아블레이션의 진화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후 남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한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 위치한 남성 생식기관이다. 요도를 둘러싸고 있어 비대해질 경우 배뇨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소변 줄기가 약해지는 지연뇨 ▲화장실을 자주 가는 빈뇨 ▲갑작스러운 요의를 느끼는 절박뇨 ▲배뇨 후 잔뇨감 ▲밤중에 여러 번 소변을 보는 야간뇨 등이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방광 기능이 떨어지거나 요로 감염, 신장 기능 저하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전립선비대증의 주요 원인은 노화와 남성호르몬 변화로 알려졌다. 특히 40대 이후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며, 50~60대 남성의 절반 이상, 70대 이상에서는 대부분이 어느 정도의 전립선비대증을 겪는 것으로 보고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30만 명에서 2023년 153만 명으로 환자 수가 증가하며, 20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전립선비대증 치료법은 크게 약물치료와 수술치료로 나뉜다. 약물치료는 배뇨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효과가 감소하거나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 어렵다. 수술치료로는 전통적으로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TURP)이 시행돼 왔다. 하지만 출혈, 역행성 사정, 요실금,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요도 협착이나 방광 경부 수축 같은 장기적인 합병증 위험이 있다. 또한, 입원과 회복 기간이 필요하며, 일부 환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재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AI 기반의 자동화 수술과 비가열 방식의 절제 기술을 적용한 '아쿠아블레이션(Aquablation)'이 등장하면서 전립선비대증 치료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칼럼서울베스트비뇨의학과 유상현 원장2025/02/25 10:45
  • "아직 30대인데, 관절이 이렇게까지?"… 흔한 '이 병' 방치해서라는데, 뭘까?

    "아직 30대인데, 관절이 이렇게까지?"… 흔한 '이 병' 방치해서라는데, 뭘까?

    고요산혈증을 방치하다가 손가락에 거대한 통풍성 결절이 생긴 30대 초반 중국 남성 사례가 공개됐다.중국 북경협화의학교병원(Peking Union Medical College Hospital) 의료진은 32세 남성 A씨가 10년간 고요산혈증(요산의 혈액 농도가 7mg/dL 이상으로 높은 상태) 치료를 거부하고 방치하다 손가락에 거대한 결절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따. A씨는 지난 2년간 손과 발 관절에 여러 개의 결절이 생겼고, 결절에서 가끔 급성 통증도 나타났지만 그때그때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를 써 증상을 완화했다. 그런데 이번에 병원을 찾았을 때는 손의 여러 관절에서 거대한 통풍성 결절이 형성된 것이 확인됐다. 통풍은 고요산혈증이 지속돼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등 조직에 침착돼 생기는 병이다. 침착된 결정이 관절 염증을 유발하고 극심한 통증을 일으킨다. 의료진이 A씨의 손을 엑스레이로 촬영해보니 손 관절의 뼈 파괴도 발견됐다. 이후 관절에 침을 직접 찔러 검사한 결과 요산 결정이 있는 걸 확인하고 통풍 진단을 확정했다. 그리고 요산 합성을 억제하는 알로퓨리놀 등의 약물을 써 치료를 시작했다. 이후 반 년의 추적관찰 기간 동안 다행히 A씨에게 급성 관절염이 재발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경협화의학교병원 의료진은 "결절성 통풍은 노인에게 더 흔하지만, A씨와 같은 젊은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며 "젊은 사람들의 관절염을 감별 진단할 때 통풍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통풍을 예방하려면 식습관을 포함한 생활습관에 신경 써야 한다. 우선 통풍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요산은 두 가지 경로로 몸에서 만들어지는 것을 알아두는 게 좋다. 하나는 음식물 중 단백질에 포함된 퓨린이 분해돼 만들어지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 몸에서 파괴되는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다. 퓨린이 몸에 과다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인스턴트 음식이 아닌 건강한 식단을 챙기는 걸 권장한다. 이미 통풍이 있는 사람은 퓨린이 많은 음식인 거위, 정어리, 청어, 멸치, 고등어, 베이컨 등의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더불어 물을 충분히 마시고, 금주하는 게 중요하다.이 사례는 '임상사레보고저널'에 지난 20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2/25 10:32
  •  ‘47세’ 채정안 “나이 들수록 ‘이것’ 많이 먹어야 피부 좋아져” 고백… 뭘까?

    ‘47세’ 채정안 “나이 들수록 ‘이것’ 많이 먹어야 피부 좋아져” 고백… 뭘까?

    배우 채정안(47)이 나이 들면서 꼭 지켜야 하는 생활 습관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제일 핫한 것만 담아온 미국현지언니픽! 패션 하울 | 뷰오리, 메탈우드, 아셀골프, 로렌모쉬, 에레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채정안은 자신의 친한 언니를 언급하며 생활 습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채정안은 “그 언니가 하루 운동 세 번 하고, 물을 심지어 3L 이상 마시더라”며 “난 그 습관을 언니한테 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언니) 피부가 너무 좋고, 나보다 6살 많은데 뒤태나 뭐 이런 모든 것들이 너무 좋다”라며 “물을 진짜 많이 마시고 운동해야겠다는 걸 배웠다”고 말했다. 채정안이 강조한 두 가지 습관은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물 많이 마시기물은 온몸을 돌면서 신진대사를 돕는다. 입→목→식도→위→소장→대장을 거쳐 몸에 흡수되는 과정에서 각 장기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든다. 물은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리고 대소변을 활발하게 해서 노폐물을 흘려보낸다. 특히 아침 공복에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 공복에 마시는 찬물은 자율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된다. 기초 대사량이 떨어지는 노인의 경우 체온이 더 감소하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져 소화액 분비량이 줄어들 수 있다. 아침에 물을 마시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물이 위에 들어가면 대장이 반사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위대장반사가 유발된다. 이는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에 도움이 된다.물을 많이 마시면 수분이 보충돼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도 좋다. 피부는 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콜라겐, 탄력 섬유 등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이는 탄력 저하로 이어지고, 주름이 생기기도 쉽다. 물을 자주 마시면 수분을 충전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맑게 해준다. 게다가 충분한 수분 섭취는 피부 온도를 조절해 피지 분비량을 줄일 때 도움을 준다.다만, 한꺼번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저나트륨혈증이 일어날 수 있다. 저나트륨혈증은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혈액의 정상 나트륨 농도는 1L당 140mmol 정도인데, 135mmol 미만이 되는 것이다. 저나트륨혈증은 두통과 구역질, 실신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1.5~2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한 바 있다. 다만,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적절히 고려해 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좋다.◇운동건강을 생각한다면 나이가 들수록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육을 만들어야 한다. 근육은 30세를 기점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약 10년간 3~5% 감소하나 뒤 40대부터는 매년 1%씩 줄어든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80세에 인생 최대 근육량의 절반밖에 남지 않을 수 있다. 근육이 줄게 되면 당뇨병을 비롯한 심혈관질환, 골절과 낙상사고 위험이 커진다.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덜 쓰여 몸 안에 그대로 남기 때문이다. 섭취한 열량이 제대로 쓰이지 않고 몸에 남으면 혈액에 지방도 쌓여 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근육이 없으면 뼈나 관절에도 무리가 간다. 근육이 몸의 관절이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버텨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특히 하체 근육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허벅지 근육은 우리 몸의 근육 중에서 당분을 가장 많이 저장하고 대사시키는 역할을 한다. 섭취한 포도당의 70% 정도를 소모해 당뇨병 예방에도 중요한 근육이다. 노년층은 이 부위가 발달해야 같은 양의 영양소를 섭취하더라도 더 오랫동안 힘을 낼 수 있다. 종아리 근육도 허벅지 근육만큼 중요하다. 종아리 근육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다. 펌프질로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발과 다리로 흘러온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되돌린다.하체 근육을 키울 땐 실내 자전거가 도움 된다. 실내 자전거는 앉아서 하기 때문에 제한 시간 없이 운동한다면 러닝머신보다 오래 운동할 수 있다. 산소 요구량도 비교적 적은 편이라 지치는 시점도 늦춰진다. 이런 이유로 지방 연소에 더 효과적이기도 하다. 강도를 높이면 무산소 운동으로 전환돼 하체 근육만 집중적으로 단련할 수 있다. 다만, 무릎이 좋지 않다면 실내 자전거 운동을 삼가는 게 좋다. 특히 슬개골(무릎을 덮고 있는 뚜껑 모양 뼈) 관절염이 있으면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러지기 쉽다. 이로 인해 슬개골과 슬개골 뒤쪽 연골에 자극이 가서 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2/25 10:29
  • [식품업계 이모저모] 서울우유, A2우유 특허무효심판 주장… '인용' 外

    ■ 서울우유, A2우유 특허무효심판 주장… '인용'서울우유협동조합은 뉴질랜드의 The a2 Milk Company社가 A2 단백질에 대한 자체 연구 결과를 토대로 등록한 대한민국 특허에 대해 등록무효 심판 청구를 제기한 결과, 특허등록무효가 인용됐다고 25일 밝혔다. 일반 우유는 A1 단백질과 A2 단백질이 모두 들어있으나, ‘A2우유’는 A2 단백질만 포함된 우유를 말한다. 일부 연구에서 A2 단백질이 A1 단백질보다 소화가 용이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진 바 있는데, The a2 Company는 ‘A2우유’의 이러한 효능적 측면과 관련한 특허를 여러 국가에서 보유하며 ‘A2우유’ 시장을 주도해왔다. 서울우유는 A2 단백질이 가진 고유한 특성은 특정 기업이 독점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기술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특허등록무효 심판을 제기했고, 지난 19일 The a2 Company가 보유한 대한민국 등록 특허 2건 각각의 모든 청구항에 대해 등록무효 심결이 내려졌다. 기존 연구와 기술적 차별성이 없고, 진보성이 부족하며, 무엇보다 A2 단백질의 소화 용이성은 이미 일반적으로 알려진 특성이기 때문이다.■ 롯데칠성, 중동 음료 시장 공략… ‘걸푸드 2025’ 성료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걸푸드(GULFOOD) 2025’ 식품박람회에서 할랄 인증 제품 ‘밀키스’, ‘칠성사이다’, ‘제주사랑 감귤사랑’, ‘알로에주스’ 등 음료를 선보였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걸푸드 박람회는 매년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인도 등 전 세계 130여 개 국에서 5500여 개 기업과 약 15만 명의 방문객이 모이는 자리다. 롯데칠성음료의 중동 국가 음료 수출액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약 40% 신장하는 등 중동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부스에도 약 5000여 명이 방문했고, 중동·유럽·아시아 등 세계 각국 바이어의 관심을 받아 약 18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농심 백산수,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MOU 체결농심이 지난 24일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좋은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허가한 사단법인으로 생수와 와인 등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이다. 워터소믈리에는 사람과 요리 등 특성에 맞는 최적의 물을 추천하는 물 전문가다. 농심과 협회는 건강을 위한 좋은 물 마시기의 중요성과 함께, 차와 커피, 음식과의 조화 등 물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2025 미쉐린 가이드’ 공식 맥주 파트너로 활동‘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5’와 파트너십을 맺고 공식 맥주 브랜드로서 맥주와 미식의 조화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 롯데웰푸드, 미니 초코 페이스트리 ‘파이열매’ 론칭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일본 롯데의 초코 미니 페이스트리 과자 ‘파이노미(パイの実)’를 수입해 ‘파이열매’로 국내에 론칭한다. 파이열매는 페이스트리 속에 초콜릿이 들어가 한 입에 다양한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국내 비스킷 과자 제품 중에는 유일한 형태다. 최근 국내 시장에서 페이스트리 형태의 디저트가 인기를 끌면서 수입 판매를 결정했다.■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기원 릴레이 첫 주자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는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선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기원 응원 챌린지’는 세계 최초로 충북 영동에서 올 9월 개최되는 국악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되는 릴레이 챌린지다. 참가자가 영동세계 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내용의 영상 게시물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LS 이사회 구자열 의장을 지목했다.■ 메가MGC커피, 하츠투하츠 데뷔 쇼케이스 커피차 지원사격메가MGC커피가 24일,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의 데뷔 팬 쇼케이스에 커피차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가MGC커피가 SM엔터테인먼트와 체결한 'SMGC 캠페인' 협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허닭, ‘실온 닭가슴살’ 론칭허닭이 실온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 ON’을 론칭했다. 허닭은 해당 제품의 초도 물량 10만 개가 출시 한 달 만에 완판된 데 이어, 누적 판매량 45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허닭은 이번 ‘허닭 ON’을 중심으로 닭가슴살의 4.0 시대를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0 시대는 생조리, 2.0 시대는 소스 첨가, 3.0 시대는 저당을 말한다. ‘허닭 ON’은 식품의 변질 원인을 차단하는 살균 공정을 거쳐 보존료 없이 12개월간 실온 보관이 가능한 점이 큰 특징이다. 데울 필요 없이 즉석 섭취가 가능하다.■ 풀무원, 식품기업 유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9년 연속 선정풀무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5년 제22차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 조사에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19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All Star) 30’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스타 30은 국내 모든 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상위 30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풀무원은 올해도 종합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올스타 30에 포함되며 19년 연속, 누적 21회 올스타 30 선정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종합식품기업 중 최다 선정 기록이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2/25 10:25
  • ‘46kg’ 김태리, 촬영장서 ‘이것’ 꼭 한다는데… 체지방 감소에도 좋다고?

    ‘46kg’ 김태리, 촬영장서 ‘이것’ 꼭 한다는데… 체지방 감소에도 좋다고?

    배우 김태리(34)가 촬영장에서 꼭 하는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김태리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 선물을 받는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태리는 ‘오늘 촬영하면서 많이 한 생각, 또 촬영장에서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이나 습관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춥다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한다”라며 “도착하면 따뜻한 티나 커피를 한 잔씩은 꼭 마신다”고 답했다. 이어 “그리고 스트레칭을 자주 하면서 얼굴도 풀어준다”고 말했다. 키 166cm에 몸무게 46kg으로 알려진 김태리가 챙겨 마신다는 커피와 스트레칭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먼저 스트레칭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위와 장 같은 소화기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이는 체지방 감소로 이어져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체중 감량이 목표라면 식전이나 기상 후에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더 좋다. 잠을 자면서 7~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움직임을 시작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또 스트레칭은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이 많이 연소하는 근육을 자극하고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스트레칭은 사망 위험을 낮춘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연구팀이 성이 2만6726명을 분석한 결과, 스트레칭은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췄다. 고려대 보건과학대 연구 결과도 있다. 성인 3만4379명을 약 12년간 추적 관찰했더니, 1주일에 5회 이상 스트레칭을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20% 낮았다. 연구팀은 스트레칭이 신체 균형과 유연성을 높여 낙상과 골절 위험을 줄이고 부상 후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이 외에도 스트레칭은 혈액순환을 도와 혈관 기능을 돕는다. 유연성 부족은 동맥 경직으로 이어지는데, 스트레칭은 유연성을 높여 동맥 기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심박수와 혈압 안정 효과가 있다. 이는 각종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춘다.한편, 김태리가 즐겨 마신다는 커피는 ‘잘’ 마시면 의외의 건강 효능을 볼 수 있다. 우선 커피는 피로감을 갖추고 지구력과 속도를 높여 운동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블랙커피는 열량이 낮으며, 기초대사율을 높이고 식욕을 다소 억제하기 때문이다. 또한, 커피 섭취가 당뇨병 위험을 낮춘다는 네덜란드의 연구 결과도 있다. 커피에 함유된 클로로겐산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다만, 커피를 아침 빈속에 먹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모닝커피는 과도한 각성효과를 줘 두통이나 가슴 두근거림, 속 쓰림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2/25 10:22
  •  ‘171cm → 192cm’ 수술로 키 ‘훌쩍’ 늘린 美 남성… “작아서 따돌림 받았다” 사연 보니?

    ‘171cm → 192cm’ 수술로 키 ‘훌쩍’ 늘린 美 남성… “작아서 따돌림 받았다” 사연 보니?

    작은 키 때문에 놀림을 받아 사지연장술을 받아 키가 20.5cm 늘어난 된 미국 2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미국 남성 레온(23)은 작은 키 때문에 놀림 받았다. 그는 “키가 작다는 이유로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했다”며 “늘 스트레스여서 키를 늘리는 ‘사지연장술’을 받기로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레온은 2023년 처음으로 사지연장술을 받았다. 1차 연장으로 인해 키가 171.5cm(수술 전)에서 182cm(수술 후)로 커졌다. 이후 지난해 2024년 말 10cm를 더 연장해 키가 192cm가 됐다. 레온은 “나를 내려다봤던 사람들은 이제 (나를) 올려다본다”며 “내 모습에 감격해 눈물이 날 정도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변화에 관한 영상을 틱톡에 게재했고, 이 영상은 약 21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당신이 행복하면 됐습니다” “사지연장술을 고통스럽다고 하던데, 괜찮나요?” “나도 수술받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실제로 키를 늘릴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사지연장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사지연장술은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2/25 10:19
  • 소유, 몸매 관리에도 ‘괄사’ 쓴다? 어디 어디 문지르나 봤더니…

    소유, 몸매 관리에도 ‘괄사’ 쓴다? 어디 어디 문지르나 봤더니…

    가수 소유(33)가 부기를 빼는 마사지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에는 ‘!! 효과 보장!! 부기 쫙 빼주는 괄사 마사지 루틴 20분 동안 함께 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소유는 직접 괄사로 마사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유는 “몸매 라인을 만드는 데는 마사지만 한 게 없다”며 “요즘 제가 괄사에 더 빠지게 된 게 나이를 먹으면서 독소 배출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직접 괄사를 활용해 종아리, 발, 두피, 목, 겨드랑이 등을 마사지했다. 소유처럼 괄사 마사지를 하면 우리 몸에 어떤 도움을 줄까?실제로 괄사 마사지는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다. 괄사는 작은 기구를 이용해 신체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것이다.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몸이 쉽게 붓는다. 괄사로 피부를 자극할 경우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이 분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부기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다. 목, 턱, 어깨가 긴장했을 때 괄사를 이용하면 근육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괄사는 차갑게 하는 것보다 따뜻하게 하는 게 더 좋다. 마사지를 할 부위나 괄사 마사지기에 잠시 핫팩을 대준 후 마사지를 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개선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괄사 마사지기로 피부를 직접 마사지하면 오히려 얼굴에 트러블이 생기거나, 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혈관에 출혈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얼굴 혈관 출혈은 멍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피부와 혈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마사지 시간은 3~5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한편, 부기를 뺄 땐 바나나, 팥 같은 음식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바나나에는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이 100g당 335mg 들어있다. 그리고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프럭토올리고당도 배변 활동을 유도해 복부 지방은 물론 몸의 부기를 빼는 데도 도움을 준다. 팥에도 칼륨이 풍부해 100g당 1520mg 들어있다. 그리고 사포닌도 들어있어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사포닌은 이뇨 작용을 촉진하고 피부 노폐물을 제거해 아토피, 기미 완화에 효과적이다.다만,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공복에 먹지 않는 게 좋다. 빈속에 혈관 속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 심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팥도 장기간 과도하게 먹으면 기력이 약해질 수 있어서 노약자는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2/25 10:01
  • 문소리 몸매 비결, 체중 관리할 땐 ‘이것’ 끊어… 실제 살 훅 찌는 지름길?

    문소리 몸매 비결, 체중 관리할 땐 ‘이것’ 끊어… 실제 살 훅 찌는 지름길?

    배우 문소리(50) 관리 중에는 술을 끊는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신동엽도 말려든 기존쎄 언니의 서사 왕년에 군기 잡고 그랬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 출연한 문소리는 집에서도 술을 마시냐는 질문에 “남편이랑 종종 먹고, 혼자는 안 마신다”라며 “1년에 한 3달 정도 촬영 있거나 할 때는 끊는다”고 답했다. 이어 “사실 요즘도 안 먹는 기간이라 나름대로 계속 절제하고 새벽 요가를 다닌다”고 밝혔다. 또 이날 문소리는 직접 챙겨 온 레몬수를 챙겨 마시는 모습도 공개했다. 문소리가 관리 중 끊는다는 술,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실제로 술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술과 함께 먹는 안주도 문제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마시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따라서 다이어트 중에는 술을 끊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술을 마셔야만 한다면 열량이 낮은 안주를 선택해야 한다. 기름진 음식보다는 과일이나 샐러드 등을 곁들이는 게 좋다. 음주 전 가벼운 식사로 포만감을 높이면 술과 안주를 덜 먹어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다.한편, 문소리가 챙겨 다니며 마시는 레몬수는 체중 감량에 도움 된다.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수를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아무리 좋은 레몬수라도 아침 공복에는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빈속에 마시면 레몬의 산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2/25 09:51
  • [아미랑] 높아지는 암 발병률… 생존율은 어떻게 변했을까

    [아미랑] 높아지는 암 발병률… 생존율은 어떻게 변했을까

    암은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3년 이후 줄곧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암 생존율 역시 높아지고 있는데요. 암의 조기 발견은 물론 암 생존자의 생활습관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오늘의 암레터 두 줄 요약1. 암 발병률 높아지지만, 생존율 역시 오르고 있습니다.2. 건강한 생활습관과 조기 검진은 필수입니다.암 발병률 높지만, 사망자 수는 감소해특정 나이대의 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50~65세 여성과 젊은 성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암 감시 연구소는 1973년부터 작성된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자료와 1995년부터 집계된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자료를 분석했습니다.연구 결과, 50세 미만의 여성이 같은 연령대 남성보다 암 진단을 받을 확률이 82% 더 높았습니다. 50~64세 여성의 발병률은 남성을 앞지르고 있으며, 50세 미만 여성의 발병률은 2002년 51%에서 현재 82%로 남성보다 높았습니다. 반면 50세 미만의 남성의 경우 피부암 일종인 흑색종과 비호지킨 림프종, 전립선암 등의 진단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흥미롭게도, 암 사망률은 1991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사망률은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우리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대한암학회의 ‘암 연구 동향 보고서 2023’에 따르면 암 환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2001년 대비 2020년 암 사망률은 34.6%p 감소했습니다. 상대생존율은 24.2%p 증가했습니다. 표적치료제, 면역치료제 등의 도입으로 암 환자 건강 상태에 알맞은 맞춤형 암 치료가 치료 효과는 물론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조기 검진이 중요한 이유암 발병률은 높지만 사망률이 낮은 추세는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암 진단 및 치료 기술의 발달과 검진율이 암을 초기에 발견해 생존율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한양대병원 외과 이경근 교수는 “로봇 수술 등에 대한 수술 발전이 암 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진행성 암인 경우에도 다학제 진료를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희경 교수는 “암 선별 검사를 적극적으로 받아 최대한 조기에 진단해 치료받는 것이 암으로부터 나를 지킬 수 있는 길이다”라고 말했습니다.에스트로겐 노출 증가가 여성암 위험 높여한편, 중년 여성에게서는 유방암, 자궁암 등의 여성암이 빈번하게 발생하는데요. 정확한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지방·고칼로리 식사 등 서구화된 식습관 ▲늦은 결혼과 낮은 출산율로 인한 수유 감소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으로 인한 에스트로겐 노출 증가 ▲비만 등이 위험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안희경 교수는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여성은 지방 세포와 관련된 호르몬, 특히 에스트로겐 증가로 유방암 위험이 증가한다”며 “체중 감소는 순환하는 호르몬 수치를 감소시켜 에스트로겐이 유방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줄인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이 2009년에서 2014년 사이 국가 건강검진 및 암 검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 약 600만명을 대상으로 비만도와 유방암 및 대장암 발생 추적한 결과, 방광암의 경우 정상체중군 (BMI 18.5-23)에 비교해 과체중(BMI 23-25) 11%, 비만(BMI 25-30)은 28%, 고도비만(BMI >30)은 54%로 각각 발생 위험이 증가했습니다.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암 예방하기위 연구에서는 의료 기술의 발전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더불어 ‘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의 중요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암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요인을 끊는 게 최선의 대책입니다. 이경근 교수는 “암을 예방하려면 술과 담배는 끊고, 건강한 식생활과 적절한 휴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비만은 각종 암을 비롯한 여러 질환의 원인을 유발하는 만큼,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운동 등 신체활동은 호르몬과 에너지 균형에 좋아 1주일에 5회 이상 한 시간 정도의 운동을 지속하면 도움이 됩니다. 암은 유전, 환경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만큼, 평소 정기적인 검진이 암을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암 경험자라면 특히 신경 써야이미 암을 경험한 분이라면,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쓰셔야하겠죠. 암 치료가 잘 끝났더라도, 재발 또는 2차 암 발생을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각 병원이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나 암 산정특례 등을 이용하세요. 가천대길병원 종양내과 심선진 교수는 “암 치료 이후의 삶도 암 치유의 연장선이다”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환자와 가족이 스스로 암을 예방하는 건강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다만, 암 치료 이후 재발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은 오히려 안 좋습니다. 이를 해소하려 영양제나 건강보조식품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도 삼가야 합니다. 건강보조제품보다는 균형 잡힌 자연식품 섭취를 통해 영양소를 채우도록 하세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비롯한 다양한 식품을 통해 비타민, 무기질, 항산화 물질 등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02/25 08:50
  • 사과, 잘 씻어 껍질째 먹으면… 몸에 ‘이런 효과’

    사과, 잘 씻어 껍질째 먹으면… 몸에 ‘이런 효과’

    현대인은 누구나 조금의 노력으로 건강해지길 바란다. 아침마다 사과를 챙겨 먹는 것도 그 방법일 수 있다. 사과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다. 과식을 막는 건 덤이다.사과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에 좋다. 폴리페놀은 혈관 벽에 쌓여 혈관을 막는 나쁜 콜레스테롤 LDL 수치를 낮춘다. 플라보노이드 역시 혈류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심혈관 질환을 막는다. 23세 이상 덴마크인 5만 3048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플라보노이드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병이나 암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낮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를 최대한으로 섭취하려면 사과를 껍질째 먹어야 한다. 한국교통대학 식품영양학전공 이경행 교수팀이 사과 껍질과 과육에서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를 추출해 함량을 비교한 결과, 껍질의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과육의 3~8배 이상이었다.건조한 계절에 피부 건강을 지키기에도 좋다. 사과에 풍부한 비타민은 피부에 탄력을 주고, 차고 메마른 바람에 거칠어진 피부를 맑고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 껍질에 있는 케르세틴은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를 방지한다. 사과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피로 물질을 분해해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체중 감량을 위해 섭취 열량을 제한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사과가 이롭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식전에 사과를 먹은 집단은 아무것도 먹지 않은 집단보다 점심으로 섭취하는 열량이 15% 적은 것이 관찰됐다. 귀찮아도 사과를 주스로 마시는 대신 ‘통사과’ 형태로 먹는 것이 좋다. 식전에 사과 퓨레나 사과 주스를 먹은 집단보다 통사과를 먹은 집단의 열량 섭취량이 더 적었다.한편, 사과는 전체적으로 고르게 착색된 것이 맛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나면서 단단한 사과가 좋은 사과다. 
    푸드이해림 기자2025/02/25 08:28
  • ‘이 음료’ 어제 저녁에도 마셨는데… 사망 위험 높인다고?

    ‘이 음료’ 어제 저녁에도 마셨는데… 사망 위험 높인다고?

    콜라나 사이다 등 탄산음료를 자주 마실수록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암예방사업부 김병미·최윤주·정혜인 연구팀은 2004∼2013년 도시 기반 코호트연구에 참여한 40∼79세 한국 성인 12만6856명을 대상으로 통계청 사망원인통계 자료와 연계해 평균 11년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가당음료를 탄산음료(콜라, 사이다 등)와 한국 전통음료(유자차, 식혜, 매실차 등)로 나눠 장기적으로 심혈관질환과 암 등으로 인한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탄산음료를 주 1∼3회(회당 200mL) 섭취하는 사람은 탄산음료를 전혀 섭취하지 않거나 주 1회 미만으로 섭취하는 그룹에 견줘 사망 위험이 12.5% 높은 것으로 추산됐다. 탄산음료 섭취량이 주 3회 이상인 사람으로 한정할 경우 같은 비교 조건에서 사망 위험이 19% 더 높았다. 특히 남성, 흡연자의 경우 탄산음료 섭취에 따른 사망 위험이 각각 22.9%, 33.8%까지 상승해 이런 연관성이 더욱 뚜렷했다.다만, 탄산음료와 한국 전통음료를 모두 포함한 가당음료 전체 섭취량과 사망률 간의 유의미한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설탕이 들어간 한국 전통음료만 별도로 분석했을 때도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다.연구팀은 "한국 전통음료가 건강을 위해 섭취되는 경우가 많고, 전통음료의 범위가 넓어 단일 카테고리로 평가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향후 한국 전통음료는 물론, 최근 섭취가 증가하는 설탕 대체 인공감미료 음료의 건강 영향을 보다 명확히 평가하기 위한 세부 음료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가당음료의 가장 큰 문제는 장기간에 걸쳐 섭취할 경우 비만과 당뇨병 등 대사질환은 물론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점이다. 체내에 지속해서 흡수된 설탕이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져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졌다.국립암센터 김병미 암예방사업부장은 "국내 40세 이상 성인 중 탄산음료를 주 1회 이상 섭취하는 비율이 크게 높지 않음에도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됐다"며 " 최근 청소년 및 젊은 성인에서 가당음료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는 향후 더 큰 건강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과도하게 가당음료를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영양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Nutrition Associa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5/02/25 08:00
  • ‘쑥 추출물’로 항암 치료? “가능성 확인, 효능 규명 예정”

    ‘쑥 추출물’로 항암 치료? “가능성 확인, 효능 규명 예정”

    봄나물 쑥의 일부 성분이 대장암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쑥은 양지바른 곳에서 높이 1m 정도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시네올 성분이 함유돼 특유의 향이 나며 무침, 국, 떡, 전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아랍에미리트 샤르자대 연구팀은 요르단 남부에서 자연 채집한 쑥을 분석했다. 쑥을 직사광선을 차단해 실온 건조한 뒤 0.5mm보다 작은 미세한 분말로 분쇄해 쑥 추출물을 만들었으며, 이후 실험실에서 배양한 결장암 직장암 세포에 48시간 동안 쑥 추출물을 투여했다.분석 결과, 쑥 추출물이 암세포의 성장을 멈추고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쑥에 함유된 ▲에페드린 ▲하이드록시플라본 ▲퀴놀린산 ▲4-하이드록시벤조산 ▲보르네올 등 여러 생체 활성 화합물이 암 치료 효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이전 연구에서 에페드린은 유방암 세포 성장을 멈추는 효과가 증명됐으며 하이드록시플라본은 항암 치료로 인한 신경병성 통증 완화 및 대장암 억제 효과가 뛰어났다. 보르네올은 치료 반응성이 낮은 폐암 환자의 항암 치료 효과를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이 화합물들은 암세포 분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CDK1, Cyclin B1 단백질 활동을 감소시켰다.연구를 주도한 부 말합 박사는 “이번 연구는 쑥의 세포 사멸 유도 및 세포 주기 정지 능력을  확인함으로써 추후 쑥 추출물이 항암제로 쓰일 가능성을 열었다”며 “추가 연구를 통해 쑥에 포함된 활성 화합물의 분자 구조와 임상적 효능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Food Science and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대장암최지우 기자 2025/02/2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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