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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때녀 촬영 중 ‘이곳’ 찢어져” 시즌 아웃… 조혜련, 예능 찍다 무슨 봉변?

    “골때녀 촬영 중 ‘이곳’ 찢어져” 시즌 아웃… 조혜련, 예능 찍다 무슨 봉변?

    방송인 조혜련(54)이 예능 프로그램을 찍다 부상 입은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개벤져스(멤버 8명 전원이 35세 이상 인기 여성 코미디언인 축구팀) 멤버들이 지난 경기에서 부상 입은 조혜련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모였다. 이날 조혜련은 멤버들에게 “MRI를 찍었는데 거의 한 달에서 6주 정도는 근육을 쓰면 안 된다고 하더라”며 “근육 파열이라고”라며 부상 정도를 설명했다. 실제로 조혜련은 찢어진 근육에 피가 차오른 상황이었다. 이어 그는 “아예 훈련도 안 되고 경기도 안 돼서 이번 시즌에는 못 뛸 것 같다”며 시즌 아웃 소식을 밝혔다. 조혜련이 겪은 근육 파열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근육 파열은 근육 섬유가 갑작스러운 힘이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찢어지는 부상을 의미한다. 부상이 가벼울 땐 근육이 단순히 늘어나거나 미세하게 손상되는 수준에서 그친다. 그러나 조혜련처럼 심한 경우 근육 조직이 크게 찢어지고 내부 출혈이 발생해 피가 고일 수 있다. 이는 혈종(혈관이 손상되면서 피부 아래나 근육 속에 피가 고여 생기는 응고된 핏덩어리)을 형성하며 심한 통증과 부종을 동반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통증 ▲부종 ▲근력 저하 ▲멍 ▲해당 부위의 경직 등이 있다. 특히 근육이 심하게 파열되면 움직임이 제한되거나 특정 동작이 불가능할 수 있다. 더 악화하면 피부 아래에서 움푹 들어간 부위가 만져지거나, 근육의 단절감이 느껴지기도 한다.근육 파열의 주된 원인은 ▲과도한 운동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동작 ▲반복적인 스트레스 등이 있다. 특히 준비운동 없이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힘을 가하면 발생 위험이 커진다. 치료 방법으로는 초기엔 RICE 요법(Rest, Ice, Compression, Elevation)이 효과적이다. 휴식을 취하고 냉찜질하며, 압박 붕대를 감아 다친 부위를 심장보다 높이 올리는 방식이다. 이 요법은 부종과 염증을 줄이고 손상 부위의 회복을 돕는다. 이후 통증이 지속되면 약물 치료나 물리치료가 필요하며, 근육이 심하게 파열된 경우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 적절한 강도의 운동 계획, 그리고 체력에 맞는 점진적인 훈련이 필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2/27 11:21
  • “살 안 찌려는 몸부림” 전효성, 회식서 고기 대신 ‘이것’만 먹어… 뭐였나?

    “살 안 찌려는 몸부림” 전효성, 회식서 고기 대신 ‘이것’만 먹어… 뭐였나?

    가수 전효성(35)이 다이어트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김지석 [내 안의 보석]’에는 ‘너와 나의 교집합 | 김지석 | 전효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배우 김지석과 같은 소속사 식구인 전효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지석은 “우리 마지막으로 만난 게 12월 중순이다”며 “기억이 남는 게 고깃집 회식이었는데 고기 한 점 먹었냐”고 말했다. 이어 김지석은 “한 점도 안 먹고 텀블러에다가 애사비만 계속 마시더라”며 “위가 괜찮냐”고 물었다. 이에 전효성은 “위는 괜찮은데 목이 힘들더라”며 “살이 안 찌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지석이 “무엇이 너를 그렇게 관리하게 만드는 거냐”고 묻자, 전효성은 “저를 기다려주신 팬 분들이나 시청자 분들한테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전효성이 실천한 다이어트법에 대해 알아봤다.◇애사비, 다이어트에 좋지만 희석해서 먹어야애사비는 사과 발효식초로, 체중 감량할 때 도움이 된다. 사과가 자연 발효되면서 생기는 ‘초산’이라는 영양 성분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초산은 당 흡수를 억제해 섭취 열량을 줄여준다.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 소개된 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실험 대상자 39명은 12주간 매일 250kcal씩 덜 먹었고, 그중 일부는 매일 사과식초 30mL씩 먹었다. 그 결과, 사과식초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체질량지수(BMI)‧내장지방‧식욕 등이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사과 발효식초는 혈당 상승을 억제해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다만, 사과 발효식초는 원액 그대로 섭취하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하거나 음식과 함께 먹어야 한다. 사과 발효식초 15~30mL를 물 한 컵에 희석해서 마시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속이 쓰리거나 타는 느낌이 든다면 섭취 용량을 줄이는 게 좋다. 마신 직후엔 양치질도 하면 안 된다. 치아 상아질을 보호하는 법랑질이 마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과 발효식초를 먹고 나선 최소 30분은 기다렸다가 이를 닦는 게 좋다.◇한 가지만 먹는 다이어트, 오히려 체중 증가할 수도한편, 전효성처럼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건강에 치명적이다. 우리 몸은 영양 공급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소모하기보다는 저장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적게 먹으면 지방이 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때 신진대사가 느려지며 오히려 체중이 증가한다. 또,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고 영양 불균형이 생기면서 변비를 겪기 쉽다. 식사량이 줄면 소화기관에서 처리할 음식의 양이 준다. 이에 배변 활동이 줄어들어 장의 활동도 점점 둔해진다. 장의 면역을 담당하던 유익균도 줄어 변비에 쉽게 걸린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면 탈모의 위험도 커진다. 미네랄, 단백질, 필수지방산 등이 부족해지면 모낭이 부실해지고 모발이 가늘어진다. 여성의 경우 생리가 멈추기도 한다.부작용 없이 체중을 감량하고 싶다면 건강한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단기간에 살을 빼려는 것은 피한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운동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2/27 11:19
  • [식품업계 이모저모] 롯데중앙연구소, 중소 식품업체 대상 무상 식품안전교육 ‘LFSA’ 지원 外

    ■ 롯데중앙연구소, 중소 식품업체 대상 무상 식품안전교육 ‘LFSA’ 지원롯데중앙연구소가 중소 식품업체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2025 LOTTE Food Safety Academy(LFSA)를 오는 3월 18일부터 실시한다. LFSA는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가 2010년부터 16년째 진행 중인 식품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식품사 최초로 롯데 거래 여부와 무관하게 국내 모든 식품 제조‧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무상 실시한다. 2025년 LFSA는 ▲HACCP ▲식품공전 ▲식품표시광고를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롯데중앙연구소에 따르면 사례 기반 강의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스킬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청 접수는 3월 4일부터 열린다.■ 티젠 창립 25주년 맞아 ‘발효 전문가’ 비전 선포티젠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발효 전문가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슬로건을 선보였다. 발효 차 전문가를 뜻하는 BTSF(Best Tea Specialist for Fermentation)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비전이 담겨있다.■ 크러시 NEW 1.6L 투명 페트 리뉴얼롯데칠성음료가 4세대 맥주 크러시 1.6L 투명 페트를 리뉴얼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크러시 맥주병의 크리스탈 컷팅룩과 하프라벨 디자인을 적용했다. 저비중 라벨 도입으로 분리수거와 재활용 편의성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크러시 1.6L 페트 리뉴얼에 맞춰 유튜브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REBORN For RECYCLE’을 콘셉트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 할리스, 델리 메뉴 판매량 전년 대비 15% 상승… 신규 메뉴 3종 출시할리스가 신규 샌드위치 3종을 출시하며 델리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할리스의 델리 메뉴 판매량은 2024년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했다. 이에 할리스는 새로운 델리 메뉴 3종을 출시한다. ‘에그마요 소금빵’, ‘닭가슴살 프레시 샌드위치’ 그리고 ‘햄&치즈 프레시 샌드위치’로 구성됐다. ■ 메가MGC커피, ‘2025 SBS MEGA 콘서트’ 개최 1차 티켓 이벤트 오픈메가MGC커피는 오는 5월 31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2025 SBS MEGA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라이즈(RIIZE)’, ‘슈퍼주니어(SUPER JUNIOR)’ 등이다. 이후 라인업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콘서트 관람 티켓은 작년과 동일하게 메가MGC커피 공식 애플리케이션(APP)에서 ‘프리퀀시, 응모왕’ 이벤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제로칼로리 과즙 음료 ‘올데이프룻 제로 청매실’ 출시서울우유협동조합이 저당·제로슈거 열풍에 힘입어 신제품 ‘올데이프룻 제로 청매실(250m)’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데이프룻 제로 청매실’은 제로칼로리, 당 0g이고,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풀무원푸드앤컬처, 비거니즘 레스토랑 ‘플랜튜드’ 봄맞이 신메뉴 2종 출시풀무원푸드앤컬처는 비거니즘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코엑스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봄 시즌을 맞아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안 누들 2종 ▲베지 나이스 팟타이 ▲퐁당 고로케 카레우동 등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월 10일까지 플랜튜드에서 신메뉴 2종을 주문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풀무원지구식단 ‘로스팅 정면’ 또는 자체 제작한 우산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식진흥원, 향토음식진흥센터 설계공모 개시한식진흥원은 4월 18일까지 향토음식진흥센터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3월 6일 참가 등록을 받고, 7일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4월 18일까지 작품접수를 마감한 뒤 4월 23일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가릴 예정이다. '향토음식진흥센터' 조성 사업은 지역 음식 기반 전후방 산업을 육성하고 향토 음식의 인프라 조성을 통해 미래 한식 산업 기반을 강화할 목적으로 추진한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2/27 10:59
  • “1년에 유산 3번, 무너졌다” 한가인, 아픔 고백… 원인 뭐였을까?

    “1년에 유산 3번, 무너졌다” 한가인, 아픔 고백… 원인 뭐였을까?

    배우 한가인(43)이 1년간 유산 3번을 겪었었다며 당시 아픔을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한가인은 과거 임신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임신 8주쯤 됐을 때 아기가 유산됐다”라며 “처음에는 얼떨떨했는데 괜찮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같은 해 같은 주수에 3번의 유산을 겪으면서 무너져 내렸다고 밝히며 “남편이랑 둘이 엄청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결국에는 남편과 상의해 아기 없어도 되고, 둘이 재밌게 지내자고 결론지었는데, 마지막으로 도전한 시험관 시술에서 첫째가 태어났다”라며 “진짜 다 해주고 싶고, 아이의 앞날에 축복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가인이 겪었던 자연유산은 의학적 시술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 20주 이전에 임신이 종결된 상태를 말한다. 이전에 초음파에서 태아의 심장박동을 확인했는데, 더 이상 심박동이 관찰되지 않으면 자연유산으로 진단할 수 있다. 관련 증상으로는 질 출혈, 하복부 통증 등이 있을 수 있다. 질 출혈은 생리처럼 질에서 피가 나는 것이고 하복부 통증은 아랫배가 아픈 것이다. 아무런 증상 없이 초음파 검사에서 유산을 진단받는 경우도 많다. 초기 자연유산의 50~60%는 염색체 이상으로 나타난다. 이밖에 호르몬이나 당뇨병에 의한 내분비적 이상, 면역 이상에 의해 자연유산이 발생할 수 있는데, 습관성 유산(자연유산이 3회 이상 반복되는 경우)의 15%가 자가 면역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자가 면역 요인에서 가장 중요한 항체는 항인지질항체인데, 여기에는 루푸스 항응고인자와 항카디오리핀항체 등이 포함된다. 자연유산의 병력이 3회 이상 되는 경우 이러한 항체에 대한 검사를 하게 된다. 또 약물, 화학‧유해 물질, 환경 독소, 감염, 자궁의 해부학적 이상도 자연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유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꼼꼼히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습관성 유산의 경우, 해당 원인을 교정해야 한다. 또한, 유산 후 즉시 임신을 시도할 경우 오히려 유산이 반복될 위험이 있고 반복되는 유산은 습관성 유산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유산 후에는 적어도 3개월 정도는 임신을 미루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2/27 10:56
  • [뷰티업계 이모저모] 보툴리눔 톡신 시술 빈도 증가, 내성 발생 의심 소비자는 38% 外

    ■​보툴리눔 톡신 시술 빈도 증가, 내성 발생 의심 소비자는 38%에 달해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는 27일 '2024년 보툴리눔 톡신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술은 고용량, 다빈도화 되고 있는 반면, 효과 감소를 경험하거나 내성 발생이 의심되는 소비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위원회는 2023~2024년 국내 만 20~59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관련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다. 1년 동안 2회 이상 톡신 시술을 받는 소비자 비율은 ‘23년 56%에서 ‘24년 59%로 증가했으며, 한 번에 두 부위 이상 시술을 받는 소비자 비율 또한 51%에서 55%로 늘어났다.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는 "이번 조사에서 톡신 효과 감소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23년 대비 1% 소폭 증가해 75%로 확인됐고, 내성이 발생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응답한 소비자 비율도 2% 소폭 증가해 38%로 확인됐다”며 "보툴리눔 톡신 시술이 고용량, 다빈도화 되면서 내성 의심 소비자는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고무적인 부분으로 시술 상담 시 ‘내성 발생 가능성 차이’에 관해 안내를 받았다는 비율은 ‘23년 36%, ‘24년 46%로 증가했다. 의료진들이 의료 현장에서 내성 가능성에 대해 설명해주는 노력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내성에 대해 들어보았다는 응답에서는 전체의 ‘23년 86%, ‘24년 92%가 ‘그렇다’ 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보툴리눔 톡신 시술 상담 시 과거 이력에 대한 질문이나 안내를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항상 질문 또는 안내를 받았다고 응답한 소비자 비율은 ‘23년도와 동일하게 여전히 23%에 그쳤다.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대표원장은 "의료진과 환자 간 과거 이력을 바탕으로 적정 용량, 적정 주기, 적정 제품에 대한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한국위해관리협의회 산하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 문옥륜 위원장은 “보툴리눔 톡신은 국내에서 매우 흔한 시술 중 하나이지만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 방법 등에 대한 인식과 노력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은 현명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위해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야 하며, 이를 통해 의료진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안전한 톡신 사용 문화가 정착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는 앞으로 안전한 보툴리눔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세한 연구 결과는 최근 개설된 위원회 웹페이지 내 사업소개, 연구자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마이 톡신 체크리스트’를 통해 톡신 시술 부위별 적정 주기, 발생 가능한 부작용, 제품별 차이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화해, 글로벌 웹 일문 버전도 정식 출시⋯ 글로벌 확장 속도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글로벌 웹 영문 버전 론칭 3개월 만에 일문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화해의 글로벌 웹은 ▲카테고리별 랭킹 ▲화해 어워드 ▲리뷰 토픽 ▲화장품 성분 정보 등 화해의 핵심 기능을 별도 로그인 없이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화장품 번역에 특화된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 약 900만 건의 실사용자 리뷰를 영문, 일문으로 제공함으로써 해외 소비자들의 활용성과 접근성을 높였다.화해는 앞서 글로벌 웹 영문 버전 론칭 두 달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국가별 웹 방문자 중 일본 유저는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며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러한 흐름은 일본 X(구 트위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X에서는 K뷰티 언급량이 월 100만 건에 육박하는 등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화해는 글로벌 웹 일문 버전을 빠르게 출시, 일본 소비자들에게 K뷰티 인지도를 더욱 확대하고 정보 탐색이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또한 화해는 올해 해외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간 협업을 위한 마케팅 서비스를 출시하고 글로벌 B2B 사업을 확장해 K뷰티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3월 새출발을 위한 필수 뷰티템! 쏘내추럴 ‘메이크업 세팅 매직실러’ 추천쏘내추럴에서 우수한 지속력으로 포인트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멀티 실러, '메이크업 세팅 매직실러’를 제안한다.쏘내추럴 '메이크업 세팅 매직실러'는 완벽한 고정력으로 많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뷰티 유튜버들에게 인기인 아이 전용 리퀴드 실러로, 평소 쉽게 번지는 부위에 가볍게 발라주면 시간이 지나도 방금 메이크업을 한 듯 우수한 고정력을 자랑한다.특히 땀, 물, 유분에도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는 강력한 픽싱 효과로 쿠팡 뷰티 어워즈 메이크업 픽서 부문에서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됐다. 피부에 보습감과 영양감을 부여해주는 검정콩 추출물과 검은깨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눈가에도 자극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일체형 브러시가 내장되어 있어 다른 도구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메이크업 세팅 매직실러'는 쏘내추럴 공식몰과 모바일 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2/27 10:54
  • 임현식 “혼자 운전하다 가슴통증”… 혈관에 ‘이것’까지 심었다는데?

    임현식 “혼자 운전하다 가슴통증”… 혈관에 ‘이것’까지 심었다는데?

    배우 임현식(79)이 과거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26일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임현식이 출연해 급성 심근경색을 겪은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임현식은 “스케줄 끝나고 혼자 운전해서 귀가하는데 가슴이 뻐근한 느낌이 들더라”며 “진정되길 기다렸는데 가슴 통증이 계속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대로 집에 가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불안함이 엄습해서 응급실로 갔다”며 “거기서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고 다음 날 바로 심장 스텐트 삽입술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패널로 출연한 전문의는 임현식이 골든타임 안에 병원에 찾아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다며 동맥경화가 주된 원인이라고 짚었다. 임현식이 겪은 급성 심근경색에 대해 알아봤다.급성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주로 혈관이 좁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에게 생긴다. 동맥경화가 있으면 염증 같은 자극에 의해 죽상경화반(기름 찌꺼기가 뭉친 것)이 터지면서 갑자기 혈전이 생겨 혈관을 막아버릴 위험이 있다. 죽상경화반이 파열되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심근경색 환자는 대부분 평소에 아무런 증상이 없어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극심한 가슴 통증을 느낀다. 환자들은 예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수준의 통증을 겪으며, 가슴이 찢어지거나 숨이 멎을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난다. 이때 신속히 진단을 받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급성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120분으로, 2시간 안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급성 심근경색을 치료할 땐 심장 근육에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도록 막힌 혈관을 빠르게 뚫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통 막힌 혈관을 확인한 뒤 그 혈관에 유도 철선과 풍선 도관을 위치시킨다. 이후 풍선을 부풀려 막힌 부위를 넓히고 혈관을 뚫어준다. 이때 혈관이 넓혀진 상태를 잘 유지해 심장 혈관의 원활한 혈액 순환을 위해 금속 재질의 관상동맥 스텐트를 같이 삽입한다. 관상동맥 확장 성형술이 불가능하다면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제를 사용하기도 한다.급성 심근경색 환자들은 치료 후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특히 임현식처럼 스텐트를 삽입한 경우 건강관리를 잘하면 한번 삽입한 스텐트를 20~30년 이상 쓸 수 있다. 금연과 금주를 실천하고, 채소와 섬유소 섭취를 늘려야 한다. 하루 30분 이상 주 5회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재발 방지를 위해 정기적인 검진도 받아야 한다.
    심장질환임민영 기자2025/02/27 10:50
  • ‘4kg 감량, 다이어트 성공’ 김지혜, 아침에 뭐 먹나 봤더니?

    ‘4kg 감량, 다이어트 성공’ 김지혜, 아침에 뭐 먹나 봤더니?

    개그우먼 김지혜(45)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가 왜 이렇게 짧지. 12시에 일어나니까 짧지”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좋은 아침”이라는 글과 함께 김지혜의 아침 식단이 담겼다. 식단으로는 삶은 달걀, 사과, 견과류, 요거트 등 다이어트 음식이 가득 있었다. 과거 김지혜는 몸무게를 60kg에서 56kg까지 감량하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꾸준한 식단과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 중이다. 유지어터 김지혜의 아침 식단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2/27 10:38
  • 박하선, 피자에 밀가루 대신 ‘이것’ 넣던데… 건강엔 어떨까?

    박하선, 피자에 밀가루 대신 ‘이것’ 넣던데… 건강엔 어떨까?

    배우 박하선(37)이 딸과 함께 피자를 만들었는데, 밀가루 반죽 대신 떡국떡을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5일 박하선은 자신의 SNS에 딸과 함께 피자를 만드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밀가루 반죽 대신 떡국떡을 깔고 그 위에 피망, 옥수수, 치즈 등 피자 토핑을 올리는 모녀의 모습이 담겼다. 박하선은 완성된 피자와 샐러드를 찍어 올린 뒤 “꼬마표 집떡피자”라는 글을 덧붙였다. 박하선이 집에서 딸과 함께 먹은 음식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
    푸드임민영 기자2025/02/27 10:23
  • ‘굳어가는 간’ 진단의 가장 적합한 기준점 제시

    ‘굳어가는 간’ 진단의 가장 적합한 기준점 제시

    대사이상 지방간을 앓는 환자에서 간이 굳어가는 정도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준점이 제시됐다.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승업 교수,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정환 교수,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전영은 교수 연구팀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을 앓는 환자에서 간이 굳어지는 진행성 간섬유증을 확인하는 진단법의 가장 적합한 기준점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은 고혈압이나 고혈당 등 대사질환을 동반한 채로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질환이다.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하거나 더 악화하면 간암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증상도 뚜렷하지 않아 조기발견도 어렵기에 정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이때 간이 딱딱해지는 섬유화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의 예후를 측정하는 데 중요하다.연구팀은 최근 가장 많이 연구되고 있는 비침습적 간섬유화 진단법인 ‘순간탄성 측정법’과 ‘자기공명 탄성 측정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모든 연구 결과를 분석해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진단 최적의 기준치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연구에 적합하다고 판정한 72개 문헌 중 순간탄성 측정법 1만9000여 명의 데이터와 자기공명 탄성 측정법 1400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그 결과, 순간탄성 측정법은 7.1에서 7.9 kPa(킬로파스칼)이, 자기공명 탄성 측정법은 3.62에서 3.8 kPa(킬로파스칼)이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환자에서의 진행성 간섬유화 진단을 위한 최적의 기준점임을 밝혔다.연구 저자인 김승업 교수는 "최근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환자가 증가세에 있지만 비침습적 검사법에 대한 실질적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임상에서 환자 진료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간학회 학술지 ‘CMH(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에 최근 게재됐다.
    간질환신소영 기자2025/02/27 10:20
  • [아미랑] 암 치료를 위한 ‘가족 네트워크’를 만드세요

    [아미랑] 암 치료를 위한 ‘가족 네트워크’를 만드세요

    행복한 가족 치료의 첫 번째 조건은 건강한 가족이 먼저 암 환자를 격려해서 치료를 이끄는 것입니다. 그리고 환자는 가족을 생각해서 용기를 내 그 치료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지는 충분조건은 암 치료의 방향이 정확해야 한다는 겁니다. 의사의 역할도 중요합니다.건강한 가족들은 누구보다 빨리 좋은 정보를 얻어야 합니다.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하는 치료의 방향을 정하기 전까지는 정보력의 싸움입니다. 정확하고 좋은 정보를 얻느냐, 잘못된 정보를 얻느냐에 따라 투병이 실패할 수도 성공할 수도 있습니다. 암 환자에게 정보력은 그만큼 중요합니다.정보를 보다 많이 얻기 위해서는 가족의 힘이 필요합니다. 한 사람이 찾는 것보다 두 사람이 찾는 게 낫고, 두 사람이 찾는 것보다는 세 사람이 찾는 게 낫습니다. 가족이 똘똘 뭉쳐 찾아 나가면 그만큼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문제는 정보의 취사선택 능력입니다. 이 과정에서 좋은 의사를 만나야 합니다. 환자의 치료와 관련된 그 어떤 것도 보호자와 이야기하는 의사라야 합니다.항암 치료를 어느 병원이 자라는가(그다음으로는 어디가 잘하는가), 수술은 어느 병원이 잘하는가(그다음은 어디인가), 각 병원들의 특징은 어떠한가, 다른 효과적인 치료는 없는가 등을 잘 따져야 합니다. 이러한 실제적인 정보들이 아주 중요합니다.가족 중에 이 모든 것을 잘 조절하고 판단하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불행하게도 이런 문제는 의사와 의논이 잘 안 됩니다. 시간을 내서 상담을 해주는 의사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보통 조절자는 가장 연장자이거나 가장이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장자나 가장이 암에 걸린 경우 환자가 맡는 경우도 있습니다. 집안에 의료인이 있으면 의료인이 맡거나 의료인의 한마디가 판단을 좌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어떤 경우든 가족이 먼저 충분한 토론을 거쳐 의견의 통합을 봐야 합니다. 서로 주장이 엇갈려 반목하거나 자신의 주장만 옳다고 하며 환자를 강압적으로 설득하려 들면 궁극적으로 환자만 손해를 봅니다.가족은 어떤 경우든 우왕좌왕하지 않아야 합니다.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그것을 하나하나 검증하는 것은 옳습니다. 그런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환자를 불안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저희 집안에도 암 환자가 있었습니다. 수술을 해야 하느냐 마느냐로 가족끼리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결국 수술을 하기로 결론을 내렸지만 지금 제가 생각해보니 그때는 수술을 하지 않는 게 현명했습니다.가족 네트워크가 필요한 이유는 그 외에도 많습니다. 누가 주로 환자 옆에서 돌볼 것인가, 치료비는 어떻게 부담할 것인가 등과 같이 가족이 내부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을 잘 조율하기 위해서입니다.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환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경제적 부담입니다. 암 치료는 알려진 바대로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제 병원에 오는 환자 중에는 병원비를 자녀들이 번갈아가면서 내는 분이 있습니다.환자를 누가 돌볼까 하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꼭 환자 곁에 있지 않더라도 잘 돌볼 수 있습니다. 제 환자 중에는 아내와 일찍이 사별하신 분이 계십니다. 아들만 둘인데 아들이 모두 효자입니다. 하지만 같이 모시지는 않고 근처에 살면서 아침저녁으로 번갈아가며 아버님을 찾아뵈면서 외롭지 않게 위로해드리고 있습니다.누구에게든 짐을 지워서는 곤란합니다. 투병 기간이 길어질수록 간병에 대한 부담과 경제적인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환자가 걱정하지 않도록 가족들이 잘 조율해야 합니다. 가족 네트워크가 잘 형성된 가정은 그만큼 암 투병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네트워크가 허술하면 환자가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좋은 네트워크를 만드세요. 여러분의 암 투병을 응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암일반이병욱 드림(대암클리닉 원장)2025/02/27 09:38
  • 상계백병원 제18·19대 병원장 이·취임식 개최

    상계백병원 제18·19대 병원장 이·취임식 개최

    상계백병원은 지난 24일 병원 강당에서 제18대 고경수 원장의 이임식과 제19대 배병노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백대욱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백대욱 이사장은 신임 원장단인 배병노 원장을 비롯해 이상석 진료부원장, 전태주 연구부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고경수 원장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임식에서는 고경수 원장의 재임 기간을 돌아보는 영상을 상영했다.고경수 원장은 “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은 제 인생의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계백병원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배병노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친절 문화 정착 ▲SNS 홍보 및 직원 소모임 활성화 ▲신규 장비 도입 및 리모델링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그는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효율적인 진료환경을 구축해 교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배병노 신임 원장은 외과(대장·항문) 전문의로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상계백병원에서 외과 책임교수와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백대욱 이사장은“4년 반 동안 병원을 운영한 고경수 원장에게 감사한다”며 “상계백병원이 서울·경기 동북부 지역의 의료 환경 개선이라는 설립 목표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이와 함께 상계백병원의 주요 보직자로 ▲기획실장 최정환 ▲기획실차장 손수인 ▲홍보실장 배서영 ▲진료부차장(외과계) 윤상희 ▲천식·알러지센터소장 김창근 ▲족부족관절센터소장 정형진 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보직자들의 임기는 2025년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5/02/27 09:14
  • 감기 걸려 ‘온 몸’ 아플 때… 사우나 하면 빨리 나을까?

    감기 걸려 ‘온 몸’ 아플 때… 사우나 하면 빨리 나을까?

    감기나 독감에 걸리면 기침·발열 증상이 나타나며 온몸이 쑤신다. 감기는 호흡기 질환인데, 왜 온몸이 덩달아 아픈 걸까? 사우나에서 땀을 빼고 나면 빨리 낫는다는 말은 사실일까?◇면역 세포가 분비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때문원인은 면역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인 ‘사이토카인’에 있다. 사이토카인은 우리 몸이 바이러스와 싸울 면역 세포를 부르려고 분비하는 신호 전달 물질이다. 감기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백혈구가 가장 먼저 출동하고, 백혈구가 사이토카인을 분비해 또 다른 면역세포들을 부른다.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기 위해 모인 세포들은 또 다른 사이토카인을 분비한다. 다양한 종류의 사이토카인 중,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근육통을 유발할 수 있다. 바이러스 자체가 문제일 때도 있다. 독감 바이러스(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같이 독한 바이러스는 호흡기뿐 아니라 근육까지 침투해 근육통을 유발하곤 한다. ◇사우나 한다고 근육통 낫지 않아… 약 먹고 휴식을근육통을 동반한 감기 몸살은 사우나에서 땀을 빼고 나면 빨리 낫는다는 말이 있다. 잘못된 속설이다. 근육이 쑤실 때 사우나를 하면 일시적으로는 통증이 완화될 수 있다. 높은 온도에 노출되면 혈액순환이 촉진돼 순간적으로 근육과 관절 통증이 감소한다. 그러나 밖으로 나오면 체온이 원래대로 돌아오므로 통증도 다시 생긴다. 땀을 지나치게 흘리면 몸에 수분이 부족해져 오히려 체력만 소모된다.처방받은 약을 복용한 후, 아연 등 영양소를 보충하고 충분히 휴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연은 호흡기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 반응을 줄여준다. 굴, 해조류, 전곡류, 달걀노른자 등에 풍부하다. 호주 웨스턴 시드니 대학 NICM 보건연구소에서 성인 총 54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28건의 임상시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연 보충제가 호흡기 감염 질환을 완화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연을 보충하는 건 좋지만, 과잉 섭취는 안 된다. 한국인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하루 아연 권장 섭취량은 성인 기준 7~10mg이다. 상한 섭취량은 33~35mg이므로 이 이내로만 섭취해야 한다.
    생활건강이해림 기자2025/02/27 08:38
  • 요즘 핫하다는 ‘귀 필러’… 누가 맞는지 봤더니

    요즘 핫하다는 ‘귀 필러’… 누가 맞는지 봤더니

    최근 귀에 필러를 넣거나 귀 테이프를 붙이는 게 유행처럼 번졌다. 관상학적인 이유에서 귓불의 볼륨을 늘리거나, 누운 귀 후면을 바로 서게 하면서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주기 위해서다. 일명 ‘요정귀 필러’라고 불리는 이 시술, 아직은 생소한데 괜찮은 걸까? 맞는다면 어떤 걸 고려해야 할까.◇간단한 시술이지만, 귀 형태·필러 종류 고려해야귀 필러는 주로 히알루론산 필러를 사용해 귀의 볼륨을 늘리거나 귀 모양을 교정하는 시술이다. 정면에서 귀가 보이지 않으면 얼굴이 평면적인 느낌이 들면서 상대적으로 커 보일 수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귀에 필러를 주입하면 귀가 드러나면서 입체감을 더해 중안부가 짧아 보이고, 어려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일각에서는 굳이 귀에 필러를 넣는 것이 필요하냐는 의견이지만, 비대칭 귀·누운 귀·칼 귀 등 귀 모양이 콤플렉스이거나 얼굴 시술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는 귀 필러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한 성형외과 관계자는 “최근 귀 필러의 인기가 커져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귀 필러는 10~20분 만에 끝나는 간단한 시술로 알려졌다. 통증이 적고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게 장점이다. 효과는 각자 다르지만, 보통 6개월~1년 정도 지속된다. 이후 추가 시술도 가능하지만, 과도한 시술은 권하지 않는다. 필러 시술에 중요한 건 자연스러움과 안전성이다. 이를 위해선 숙련된 전문의와 함께 귀 형태를 고려해 자신에게 적합한 시술인지 확인하는 게 우선이다. 프로필성형외과 정재호 원장은 “귀가 뒤로 젖혀져 있거나 증명사진에서 귀가 안 보이는 경우엔 귀 뒷면에 필러를 주사하고, 귀 자체가 작다면 귓바퀴와 귓불에 필러를 주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얼굴 전체의 균형을 고려해 두 가지를 동시에 하는 경우도 있다.◇잘못되면 귀 변형도…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받아야귀 필러는 안전성이 높은 시술이지만, 부작용도 고려해야 한다. 모든 미용 시술의 부작용인 부기·통증·멍 등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이나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스누성형외과 정의철 원장은 “안전한 귀 필러를 위해선 영구필러나 장기간 유지되는 콜라겐 필러보다는, 피부에 흡수되고 안전성이 검증된 히알루론산 필러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알레르기 반응도 미리 테스트해보는 게 좋다.특히 귀는 연부 조직이 많지 않고 연골이 존재하는 부위다. 정 원장은 “시술이 잘못되면 귀 혈종 혹은 연골 감염이 발생하거나, 연골에 악영향을 줘 원치 않는 귀 변형이 후유증으로 남을 수 있다”며 “시술은 반드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받고, 무균 상태에서 정확한 주사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무리한 시술을 하면 귀가 울퉁불퉁해질 수 있다는 것도 문제다. 정재호 원장은 “이런 요철 형태를 교정하려고 더 많은 필러를 쓰는 경우 귀가 젤리처럼 보일 수 있다”며 “필러 사용량에 한계를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원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선 철저한 사후 관리가 필수다. 정재호 원장은 “현대 개발된 필러가 많이 안전해졌지만 몸에 들어가서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며 “시술 후 술·담배나 사우나,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1주일 정도 항생제 복용을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시술 부위에 수일간 물리적인 자극을 주어선 안 되고,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한다.한편, 시술 대신 귀 뒤쪽에 붙이는 일명 ‘누운 귀 테이프’를 쓰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미용 목적의 귀 테이프는 의료기기가 아니므로, 피부가 민감한 경우 접착제 성분에 의해 발진·가려움증·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꼭 써야 한다면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피부 자극이 발생하면 바로 사용을 중단하도록 한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2/27 08:00
  • ‘서브스턴스’ 실현되나… 노화 세포 복구하는 단백질 발견

    ‘서브스턴스’ 실현되나… 노화 세포 복구하는 단백질 발견

    최근 영화계의 화두는 단연 ‘서브스턴스’였다. 영화 속 주인공은 방송인으로서 최고의 명예를 누렸지만 나이가 들면서 예전처럼 살기 어려워진다. 그러던 중 ‘서브스턴스’라는 약물을 접하게 되는데 서브스턴스를 주입하면 급격한 세포 분열이 일어나며 젊은 세포로 이루어진 또 다른 내가 탄생한다. 이런 영화 같은 이야기가 점점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 노화 과정을 되돌릴 수 있는 단백질이 발견됐다. 일본 오사카대 연구팀이 단백질 ‘AP2A1’을 조절하면 세포 노화를 되돌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AP2A1 단백질이 생물학적 시계를 되돌려 노화로 인한 손상을 복구하는데 핵심 역할을 한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연구팀은 실험실에서 배양한 노화 세포를 대상으로 AP2A1 단백질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이 AP2A1의 양을 줄이자 노화 세포가 다시 작아지고 활발하게 분열하면서 젊은 세포의 특징을 되찾았다. 반대로 AP2A1을 증가시키자 세포가 더 커지고 노화 속도가 빨라졌다.자외선 노출이나 특정 약물을 사용해 인위적으로 노화를 촉진한 세포에서도 AP2A1의 양이 증가했다. 이는 노화가 진행되는 방식과 관계없이 AP2A1이 공통적으로 관여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우리 몸은 나이가 들수록 노화 세포가 쌓인다. 노화 세포는 정상적으로 분열하거나 기능하지 못하며 염증 유발 물질을 분비해 노화와 관련된 질병을 유발한다. 연구팀은 노화 세포가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여섯 배까지 증가한다는 점을 관찰했다. 연구를 주도한 피라완 찬타초티쿨 박사는 “노화 세포 내부에 스트레스 섬유라는 두꺼운 구조물이 형성되면서 세포가 점점 커지게 된다”며 “AP2A1 단백질이 스트레스 섬유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아직 이론적인 수준에 그치지만 세포 수준에서 노화를 되돌릴 가능성을 발견한 획기적인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오사카대 신지 데구치 박사는 “AP2A1은 노화의 중요한 조절 인자로 향후 노화 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표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단, 노화가 단순한 과정이 아니며 노화 세포를 조절하는 것이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Celluar Signalling’에 최근 게재됐다.
    과학이야기최지우 기자2025/02/27 07:33
  • 대장암 생존자, ‘이것’ 하면 암 안 걸린 사람보다 오래 산다

    대장암 생존자, ‘이것’ 하면 암 안 걸린 사람보다 오래 산다

    운동을 자주 하는 대장암 생존자들이 평균적인 사람들보다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페닝턴 바이오메디컬 리서치센터 연구팀은 대장암 3기 치료를 받은 평균 60.8세 성인 2876명을 대상으로 운동이 암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가 보고한 신체활동 데이터를 통해 주장 대사 당량(MET) 시간을 계산했다. MET는 신체 활동의 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보건 지침에서는 매주 150분의 중강도의 운동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는 주당 약 8 MET 시간으로 환산된다.연구 결과, 주당 운동의 MET 시간이 18시간 이상인 참가자들은 일반 인구보다 전체 3년 생존율이 3% 더 높았다. 보건 지침에서는 매주 150분의 중간 강도의 운동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는 주당 약 8시간의 MET 시간에 해당한다. 반면, 매주 3 MET 시간 미만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생존율은 처음 3년 동안 17%, 이후 3년 동안 일반 인구보다 1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중간 강도 운동의 예로는 활발하게 걷기. 레크리에이션 수영, 시속 10마일(약 16㎞) 미만의 느린 자전거 타기, 활동적인 요가, 사교댄스 또는 정원 가꾸기 등 집안일을 하는 것 등이 있다.연구 저자 저스틴 브라운 박사는 “이 연구는 대장암 환자들이 통제할 수 있는 요인들, 즉 신체 활동 수준이 어떻게 장기적인 예후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 학술지 ‘암(CANCER)’에 게재됐다.
    대장암김서희 기자 2025/02/27 07:00
  • 40~50대 남성 중 골반뼈 썩는 사람 많아… 술 ‘이만큼’ 마신다면 주의

    40~50대 남성 중 골반뼈 썩는 사람 많아… 술 ‘이만큼’ 마신다면 주의

    고관절은 걷기와 달리기 같은 다리 운동을 가능하게 하고, 상체 하중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고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통증도 통증이지만 보행 장애로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잘 알려져 있는 건 고관절 골절이지만 가장 흔한 질환은 ‘대퇴골두 골괴사’다. 우리나라 고관절 질환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많고 방치하면 관절 기능을 상실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대퇴사두 골괴사에 대해 알아봤다. ◇넓적다리 윗부분인 대퇴골두 혈류 차단되어 발생고관절은 몸통과 다리의 연결 부위인 사타구니에 위치한 엉덩이 관절을 말한다. 컵 모양으로 생긴 골반뼈의 비구부분과 넓적다리뼈의 윗부분인 대퇴골두가 만나 이뤄진 관절이다. 고관절에는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지만, 과거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로 불리던 대퇴골두 골괴사가 가장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여러 나라와 비교해도 특이적으로 발생 빈도가 높은 질환이다.대퇴골두 골괴사는 골반뼈와 맞닿아있는 넓적다리뼈의 가장 위쪽 부분인 대퇴골두의 뼈조직이 죽는 질환이다. 대퇴골두는 다른 부위에 비해 혈액순환 장애가 쉽게 발생하는 부위다. 병이 진행되면서 괴사 부위가 무너지게 되고 뼈가 골절된다. 말기에는 고관절 자체를 손상시켜 고관절 기능을 상실할 수 있다.대퇴골두 골괴사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위험 인자로는 과도한 음주, 스테로이드 과다 사용, 신장질환 등 결체조직질환, 장기 이식, 통풍 등이 거론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영수 교수는 “특히 한국인의 경우 음주가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런 이유로 40~50대 남성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사타구니 통증으로 보행 어렵고 양반다리도 힘들어져골 괴사가 시작되는 초기에는 다른 고관절 질환과 마찬가지로 통증이 거의 없어 방치하기 쉽다. 골 괴사가 진행되어서 골절이 발행하면 그때부터 통증도 시작된다. 통증은 주로 보행 시 사타구니 쪽에서 생기고, 고관절 주위 신경에 의해 무릎이나 허벅지 안쪽까지 나타날 수도 있다. 계단 오르기나 점프 등 고관절에 힘이 가는 동작에는 통증이 더 심해지고, 양반다리가 힘들어진다.보존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나 골괴사의 범위가 넓고 환자의 통증이 심한 경우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이 고려된다. 망가진 고관절을 모두 제거하고 인공관절로 바꾸는 수술이다. 병변이 있는 고관절 일부분을 제거하고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된 기구를 삽입해 관절의 운동 기능을 회복시키고 통증을 없앤다. 최근에는 관절면을 마모에 강한 4세대 세라믹을 사용해 인공고관절의 수명이 20~30년 이상으로 연장되었다.대퇴골두 골괴사의 예방은 원인 인자를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음주와 스테로이드 계열의 약물이다. 실제 가능한 예방법은 지나친 음주를 피하는 것이 권장되며, 병으로 인해 약을 사용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스테로이드를 고용량 또는 장기 투여한 경우 고관절을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전영수 교수는 “1주일에 소주 5~6병 이상, 10년 이상을 마시면 괴사의 발병률이 10배가량 증가할 수 있으므로 과음을 피하는 게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오상훈 기자 2025/02/27 06:30
  • 죽은 벌레 따라 했을 뿐인데… 코어 근력 늘었다?

    죽은 벌레 따라 했을 뿐인데… 코어 근력 늘었다?

    재채기·기침을 하거나 웃을 때, 복압이 순간적으로 올라간다. 평소 코어가 약한 사람은 이 압력을 버티지 못해, 소변이 샌다. 이게 전체 요실금의 70~80%를 차지하는 '복압성 요실금'이다.  코어 근육을 단련하면 복압성 요실금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골반 안전성까지 높일 수 있다.'요실금 예방 운동' 네 번째는 '데드 버그 운동'이다. 콰트 김규남 운동지도사 도움말로 알아봤다. 콰트는 필라테스, 스트레칭, 유산소·근력 운동 등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이다.◇코어 근육 단련, 요실금 예방하고 균형감각 높여말 그대로 우리 몸의 중심(core)을 담당하는 코어 근육은 복근부터 허리, 골반 그리고 엉덩이까지를 아울러 구성하는 근육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복횡근, 골반저근, 횡격막, 다열근 등이 있다. 이 근육들은 기본적으로 몸을 지지하거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방광 기능을 조절한다. 복압을 조절하는 복횡근 힘이 약하면, 방광에 매우 강하게 압력이 전달되면서 골반저근에 부담이 가중된다. 점점 방광 조절이 어려워져 조금만 배에 힘이 들어가도 소변이 샌다. '데드 버그' 동작으로 코어를 단련하면 요실금 예방은 물론 골반저근 강화로 골반 안전성까지 높일 수 있다.◇내 코어 진단하기현재 자신의 코어근육 상태는 어떻게 확인할까? '플랭크' 동작을 시도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플랭크는 주먹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 뒤 팔꿈치를 90도로 굽혀 바닥에 두고 몸을 지탱하면 된다. 이때 머리와 몸은 일직선을 이뤄야 한다. 발끝은 정강이 쪽으로 당긴다. 이 상태로 1분을 버티지 못하거나 허리가 아프다면 코어 근육이 약하다는 신호다. 특히 앉아서 많은 시간을 보내거나, 자세가 좋지 않은 사람일수록 코어 근육이 약할 가능성이 크다.◇'데드 버그' 따라 하기▶동작=바닥에 누워서 고관절과 무릎을 90도로 굽힌다. 양팔은 곧게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뻗는다. 한쪽 팔과 반대쪽 다리를 편 채로 몸과 수평이 되게 멀리 뻗는다. 뻗을 때 숨을 내쉰다. 몸통(코어)에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져야 한다. 손과 발이 바닥에 닿기 직전까지 뻗은 후 숨을 들이마시면서 다시 준비 자세로 돌아온다. 허리가 꺾인다면, 꺾이지 않는 지점까지만 뻗는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반복한다. 코어 자극이 안 느껴지거나, 허리가 약하다면 폼롤러를 활용할 수 있다. 무릎과 손 사이에 끼고, 폼롤러가 움직이지 않도록 신경 쓰면서 다리를 뻗으면 된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5/02/27 06:00
  • ‘탄탄 몸매’ 이지현, “수육 너무 좋아해”… 어느 부위가 살 덜 찔까?

    ‘탄탄 몸매’ 이지현, “수육 너무 좋아해”… 어느 부위가 살 덜 찔까?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41)이 건강한 음식이라며 수육을 추천했다. 지난 25일 이지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저의 식단 보양식’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지현은 ‘저는 수육을 여름에 매일 먹을 정도로 좋아하고 즐겨먹어요’라며 ‘구워 먹는 고기보다 몸에 건강하고 탄수화물, 단백질 섭취에 너무 좋으니까요~^^’라고 했다. 이지현은 돼지고기 앞다리살로 만든 수육 레시피를 공개하면서 수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평소 건강한 식단과 운동으로 탄탄한 몸매를 유지 중인 이지현이 즐긴다는 수육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지 자세히 알아봤다.◇앞다리살·뒷다리살로 만든 수육, 다이어트에 도움먼저 100g 기준 삼겹살 수육은 242kcal, 등심 수육은 210kcal, 앞다리 수육은 198kcal, 뒷다리 수육은 185kcal다.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수육을 섭취한다면 상대적으로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적은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로 조리하는 것이 좋다. 특히 뒷다리살은 맛이 담백하면서도 수분을 유지하는 보수력이 뛰어나다. 가열해도 육즙이 잘 유지된다는 것이다. 또한, 돼지고기 뒷다리살은 단백질 함량이 20%이고, 지방 함량은 1~3% 밖에 되지 않아 닭가슴살과 비슷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부위다. 칼로리도 삼겹살의 절반 수준이라 부담도 덜하다. 티아민이라는 비타민B1 성분이 풍부해 피로물질인 젖산을 억제하고,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에너지로 쓰이게 해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돕는다. 앞다리살은 맛이 좋지만 뒷다리살보다 비싼 편이다. 보통 지방이 적어 수육이나 불고기에 많이 쓰인다. 앞다리살의 단백질 함량은 100g당 16.3g 정도다. 수육의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는 완전 단백질로, 체내에서 효율적으로 이용된다.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나 근육량 증가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2/27 05:00
  • “친구와 ‘이것’ 공유하지 마세요”… 실제 하반신 마비된 사례까지, 뭘까?

    “친구와 ‘이것’ 공유하지 마세요”… 실제 하반신 마비된 사례까지, 뭘까?

    싱가포르의 한 의사가 친구의 메이크업 브러시를 사용하다가 하반신 마비가 된 여성의 사례를 공개하며, 다른 사람과 화장품을 공유하는 행동의 위험성에 대해 밝혔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 의사 사무엘 초우두리 박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걸 친구와 공유하면 안 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속 초우두리 박사는 호주 여성 조 길크리스트의 사례에 대해 말했다. 초우두리 박사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조는 포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감염된 친구의 메이크업 브러시를 빌려 썼다가 하반신이 마비됐다. 박테리아가 그의 얼굴에 난 작은 상처로 들어가 혈류를 타고 척추로 이동해 감염을 일으킨 것이다. 특히 조가 감염된 박테리아는 포도상구균 감염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항생제에 강한 내성을 가진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RSA)’이었다. 조는 과거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엔 등이 아파서 자세가 나쁜 탓이라고 생각했으나 통증이 점점 심해졌다”며 “병원을 도착했을 땐 상태가 너무 심각해져, 척수를 조이고 있는 농양을 제거하기 위해 응급 수술을 받아야 했다”고 했다. 수술 후 그는 감염으로 인해 척추가 심각하게 손상돼 다시는 걸을 수 없을 거라는 진단을 받고 휠체어를 타고 다녔다. 하지만 조는 물리치료를 견뎌낸 끝에 지난 2019년 다시 걸을 수 있게 됐다. 초우두리 박사는 “이 같은 사례는 극히 드물지만, 개인용품을 나눠 쓰는 행동은 위험하고 치명적이다”며 “메이크업 브러시를 공유하지 말아라”라고 했다. 조가 감염된 ‘황색포도알균’은 사람의 피부에서 흔히 발견되는 세균으로 일반적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하지만 내성을 갖게 되면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MRSA’로 불린다. MRSA는 다른 사람과 접촉하거나, 수건이나 면도기와 같은 개인적 물품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 전염될 수 있다. MRSA는 일반인보다 면역력이 떨어진 입원 환자, 의료종사자의 코안에서 검출되는 경우가 많다. 외상‧수술‧화상 등으로 신체 방어 기전에 손상이 있을 때 주로 감염을 일으킨다.MRSA 증상이 피부 감염으로 나타나면 ▲종기 ▲농양 ▲피부 궤양 ▲뾰루지 등이 나타나며 감염 부위가 붉게 부어오르는 등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또 ▲고열 ▲기침 ▲호흡곤란 ▲가래 등 폐렴 증상을 보이거나 쇼크 등 심각한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MRSA는 메티실린, 페니실린, 옥사실린 등 여러 항생제에 내성을 보인다. 따라서 반코마이신, 테이코플라닌 등 ‘글리코펩티드 계열 항생제’를 정맥 주사로 투여한다. 이외에 전신 감염은 없지만, 콧구멍에서 균이 생존하는 경우에는 박트로반이나 뮤피로신을 도포한다. 습진이나 욕창에 국소적으로 감염됐다면 박트로반 연고를 발라 치료한다. MRSA를 예방하기 위해선 손 씻기와 소독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며, 피부 상처는 즉시 소독해야 한다.
    생활건강김예경 기자2025/02/27 00:42
  • 첫돌 지난 아기, 의식 잃더니 ‘3일’ 만에 사망… 밝혀진 사인은 ‘이것’ 감염?

    첫돌 지난 아기, 의식 잃더니 ‘3일’ 만에 사망… 밝혀진 사인은 ‘이것’ 감염?

    영국 1살 아기가 첫돌을 맞이한 지 3주 만에 사망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5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레디 버몬트는 2022년 11월 18일 어린이집에 다녀온 뒤부터 건강이 악화했다. 프레디의 부모에 따르면 숨 쉬는 소리가 불규칙했고 칭얼거림이 심해졌다. 프레디의 어머니는 “병원에선 기관지염이고 아기들이 잘 걸리는 병이라면서 항생제만 처방했다”며 “프레디의 증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기관지염을 앓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보다 더 증상이 심했다”며 “우리가 하는 말에 귀 기울여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고 다들 기관지염이라고 단정지었다”라고 말했다. 퇴원한 지 3일 뒤 프레디는 심장마비로 호흡이 멈췄다. 프레디의 어머니는 구급대원이 집에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3시간 뒤 사망했다. 첫돌을 맞이한 지 3주 지났을 때였다. 부검 결과, A군 연쇄상구균에 감염돼 급성 폐렴과 농흉(세균 감염에 의해 흉강 안에 고름이 고이는 상태)이 발생한 것이 원인이었다.프레디 버몬트가 감염된 A군 연쇄상구균은 아이들이 흔히 감염되는 바이러스다. 대부분은 가벼운 독감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목·편도·목 림프절이 붓거나 열이 나는 게 가장 흔하다. 편도에 흰색 반점이 생기거나 피부에 화농성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인후통 ▲39도 이상의 고열 ▲복통 ▲구토 등이 생기며 편도와 목이 빨갛게 부어오르는 성홍열이 생기기도 한다. 처음 나타난 지 1~2일이 지나면 작고 붉은 발진이 몸통에서부터 팔다리로 번지며, 혀가 딸기처럼 오돌토돌하고 빨갛게 부어오를 수 있다. 문제는 A군 연쇄상구균 감염이 중증으로 진행돼 바이러스가 폐·뇌 같은 신체 기관이나 혈류 속으로 침투했을 때 발생한다. 폐렴·뇌수막염으로 이어지거나 신체 조직이 괴사할 수 있다. 바이러스가 혈관으로 침투할 경우 패혈증이 발생해 사망에 이를 위험도 있다. 프레디의 경우에도 바이러스가 중증으로 진행되면서 사망했다.A군 연쇄상구균은 감염 초기엔 감기나 독감과 증상이 비슷해 감염 사실을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소아 환자의 경우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패혈증 등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일수록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크다. 따라서 의심 증상을 보였다면 며칠 내로 병원 진단을 받는 게 좋다.A군 연쇄상구균을 치료할 땐 항생제를 사용한다. 감염이 중증으로 이어져 조직 괴사가 발생했다면 괴사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A군 연쇄상구균은 아직 개발된 예방백신이 없다. 따라서 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감염을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평소 손을 꼼꼼히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기침할 땐 분비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상처가 발생했을 경우 상처 부위를 깨끗이 소독하고 외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감염질환임민영 기자2025/02/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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