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중앙연구소, 중소 식품업체 대상 무상 식품안전교육 ‘LFSA’ 지원롯데중앙연구소가 중소 식품업체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2025 LOTTE Food Safety Academy(LFSA)를 오는 3월 18일부터 실시한다. LFSA는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가 2010년부터 16년째 진행 중인 식품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식품사 최초로 롯데 거래 여부와 무관하게 국내 모든 식품 제조‧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무상 실시한다. 2025년 LFSA는 ▲HACCP ▲식품공전 ▲식품표시광고를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롯데중앙연구소에 따르면 사례 기반 강의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스킬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청 접수는 3월 4일부터 열린다.■ 티젠 창립 25주년 맞아 ‘발효 전문가’ 비전 선포티젠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발효 전문가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슬로건을 선보였다. 발효 차 전문가를 뜻하는 BTSF(Best Tea Specialist for Fermentation)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비전이 담겨있다.■ 크러시 NEW 1.6L 투명 페트 리뉴얼롯데칠성음료가 4세대 맥주 크러시 1.6L 투명 페트를 리뉴얼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크러시 맥주병의 크리스탈 컷팅룩과 하프라벨 디자인을 적용했다. 저비중 라벨 도입으로 분리수거와 재활용 편의성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크러시 1.6L 페트 리뉴얼에 맞춰 유튜브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REBORN For RECYCLE’을 콘셉트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 할리스, 델리 메뉴 판매량 전년 대비 15% 상승… 신규 메뉴 3종 출시할리스가 신규 샌드위치 3종을 출시하며 델리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할리스의 델리 메뉴 판매량은 2024년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했다. 이에 할리스는 새로운 델리 메뉴 3종을 출시한다. ‘에그마요 소금빵’, ‘닭가슴살 프레시 샌드위치’ 그리고 ‘햄&치즈 프레시 샌드위치’로 구성됐다. ■ 메가MGC커피, ‘2025 SBS MEGA 콘서트’ 개최 1차 티켓 이벤트 오픈메가MGC커피는 오는 5월 31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2025 SBS MEGA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라이즈(RIIZE)’, ‘슈퍼주니어(SUPER JUNIOR)’ 등이다. 이후 라인업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콘서트 관람 티켓은 작년과 동일하게 메가MGC커피 공식 애플리케이션(APP)에서 ‘프리퀀시, 응모왕’ 이벤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제로칼로리 과즙 음료 ‘올데이프룻 제로 청매실’ 출시서울우유협동조합이 저당·제로슈거 열풍에 힘입어 신제품 ‘올데이프룻 제로 청매실(250m)’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데이프룻 제로 청매실’은 제로칼로리, 당 0g이고,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풀무원푸드앤컬처, 비거니즘 레스토랑 ‘플랜튜드’ 봄맞이 신메뉴 2종 출시풀무원푸드앤컬처는 비거니즘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코엑스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봄 시즌을 맞아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안 누들 2종 ▲베지 나이스 팟타이 ▲퐁당 고로케 카레우동 등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월 10일까지 플랜튜드에서 신메뉴 2종을 주문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풀무원지구식단 ‘로스팅 정면’ 또는 자체 제작한 우산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식진흥원, 향토음식진흥센터 설계공모 개시한식진흥원은 4월 18일까지 향토음식진흥센터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3월 6일 참가 등록을 받고, 7일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4월 18일까지 작품접수를 마감한 뒤 4월 23일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가릴 예정이다. '향토음식진흥센터' 조성 사업은 지역 음식 기반 전후방 산업을 육성하고 향토 음식의 인프라 조성을 통해 미래 한식 산업 기반을 강화할 목적으로 추진한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2/27 10:59
배우 한가인(43)이 1년간 유산 3번을 겪었었다며 당시 아픔을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한가인은 과거 임신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임신 8주쯤 됐을 때 아기가 유산됐다”라며 “처음에는 얼떨떨했는데 괜찮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같은 해 같은 주수에 3번의 유산을 겪으면서 무너져 내렸다고 밝히며 “남편이랑 둘이 엄청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결국에는 남편과 상의해 아기 없어도 되고, 둘이 재밌게 지내자고 결론지었는데, 마지막으로 도전한 시험관 시술에서 첫째가 태어났다”라며 “진짜 다 해주고 싶고, 아이의 앞날에 축복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가인이 겪었던 자연유산은 의학적 시술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 20주 이전에 임신이 종결된 상태를 말한다. 이전에 초음파에서 태아의 심장박동을 확인했는데, 더 이상 심박동이 관찰되지 않으면 자연유산으로 진단할 수 있다. 관련 증상으로는 질 출혈, 하복부 통증 등이 있을 수 있다. 질 출혈은 생리처럼 질에서 피가 나는 것이고 하복부 통증은 아랫배가 아픈 것이다. 아무런 증상 없이 초음파 검사에서 유산을 진단받는 경우도 많다. 초기 자연유산의 50~60%는 염색체 이상으로 나타난다. 이밖에 호르몬이나 당뇨병에 의한 내분비적 이상, 면역 이상에 의해 자연유산이 발생할 수 있는데, 습관성 유산(자연유산이 3회 이상 반복되는 경우)의 15%가 자가 면역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자가 면역 요인에서 가장 중요한 항체는 항인지질항체인데, 여기에는 루푸스 항응고인자와 항카디오리핀항체 등이 포함된다. 자연유산의 병력이 3회 이상 되는 경우 이러한 항체에 대한 검사를 하게 된다. 또 약물, 화학‧유해 물질, 환경 독소, 감염, 자궁의 해부학적 이상도 자연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유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꼼꼼히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습관성 유산의 경우, 해당 원인을 교정해야 한다. 또한, 유산 후 즉시 임신을 시도할 경우 오히려 유산이 반복될 위험이 있고 반복되는 유산은 습관성 유산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유산 후에는 적어도 3개월 정도는 임신을 미루는 게 좋다.
■보툴리눔 톡신 시술 빈도 증가, 내성 발생 의심 소비자는 38%에 달해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는 27일 '2024년 보툴리눔 톡신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술은 고용량, 다빈도화 되고 있는 반면, 효과 감소를 경험하거나 내성 발생이 의심되는 소비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위원회는 2023~2024년 국내 만 20~59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관련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다. 1년 동안 2회 이상 톡신 시술을 받는 소비자 비율은 ‘23년 56%에서 ‘24년 59%로 증가했으며, 한 번에 두 부위 이상 시술을 받는 소비자 비율 또한 51%에서 55%로 늘어났다.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는 "이번 조사에서 톡신 효과 감소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23년 대비 1% 소폭 증가해 75%로 확인됐고, 내성이 발생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응답한 소비자 비율도 2% 소폭 증가해 38%로 확인됐다”며 "보툴리눔 톡신 시술이 고용량, 다빈도화 되면서 내성 의심 소비자는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고무적인 부분으로 시술 상담 시 ‘내성 발생 가능성 차이’에 관해 안내를 받았다는 비율은 ‘23년 36%, ‘24년 46%로 증가했다. 의료진들이 의료 현장에서 내성 가능성에 대해 설명해주는 노력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내성에 대해 들어보았다는 응답에서는 전체의 ‘23년 86%, ‘24년 92%가 ‘그렇다’ 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보툴리눔 톡신 시술 상담 시 과거 이력에 대한 질문이나 안내를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항상 질문 또는 안내를 받았다고 응답한 소비자 비율은 ‘23년도와 동일하게 여전히 23%에 그쳤다.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대표원장은 "의료진과 환자 간 과거 이력을 바탕으로 적정 용량, 적정 주기, 적정 제품에 대한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한국위해관리협의회 산하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 문옥륜 위원장은 “보툴리눔 톡신은 국내에서 매우 흔한 시술 중 하나이지만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 방법 등에 대한 인식과 노력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은 현명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위해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야 하며, 이를 통해 의료진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안전한 톡신 사용 문화가 정착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는 앞으로 안전한 보툴리눔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세한 연구 결과는 최근 개설된 위원회 웹페이지 내 사업소개, 연구자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마이 톡신 체크리스트’를 통해 톡신 시술 부위별 적정 주기, 발생 가능한 부작용, 제품별 차이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화해, 글로벌 웹 일문 버전도 정식 출시⋯ 글로벌 확장 속도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글로벌 웹 영문 버전 론칭 3개월 만에 일문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화해의 글로벌 웹은 ▲카테고리별 랭킹 ▲화해 어워드 ▲리뷰 토픽 ▲화장품 성분 정보 등 화해의 핵심 기능을 별도 로그인 없이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화장품 번역에 특화된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 약 900만 건의 실사용자 리뷰를 영문, 일문으로 제공함으로써 해외 소비자들의 활용성과 접근성을 높였다.화해는 앞서 글로벌 웹 영문 버전 론칭 두 달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국가별 웹 방문자 중 일본 유저는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며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러한 흐름은 일본 X(구 트위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X에서는 K뷰티 언급량이 월 100만 건에 육박하는 등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화해는 글로벌 웹 일문 버전을 빠르게 출시, 일본 소비자들에게 K뷰티 인지도를 더욱 확대하고 정보 탐색이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또한 화해는 올해 해외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간 협업을 위한 마케팅 서비스를 출시하고 글로벌 B2B 사업을 확장해 K뷰티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3월 새출발을 위한 필수 뷰티템! 쏘내추럴 ‘메이크업 세팅 매직실러’ 추천쏘내추럴에서 우수한 지속력으로 포인트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멀티 실러, '메이크업 세팅 매직실러’를 제안한다.쏘내추럴 '메이크업 세팅 매직실러'는 완벽한 고정력으로 많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뷰티 유튜버들에게 인기인 아이 전용 리퀴드 실러로, 평소 쉽게 번지는 부위에 가볍게 발라주면 시간이 지나도 방금 메이크업을 한 듯 우수한 고정력을 자랑한다.특히 땀, 물, 유분에도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는 강력한 픽싱 효과로 쿠팡 뷰티 어워즈 메이크업 픽서 부문에서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됐다. 피부에 보습감과 영양감을 부여해주는 검정콩 추출물과 검은깨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눈가에도 자극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일체형 브러시가 내장되어 있어 다른 도구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메이크업 세팅 매직실러'는 쏘내추럴 공식몰과 모바일 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2/27 10:54
최근 귀에 필러를 넣거나 귀 테이프를 붙이는 게 유행처럼 번졌다. 관상학적인 이유에서 귓불의 볼륨을 늘리거나, 누운 귀 후면을 바로 서게 하면서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주기 위해서다. 일명 ‘요정귀 필러’라고 불리는 이 시술, 아직은 생소한데 괜찮은 걸까? 맞는다면 어떤 걸 고려해야 할까.◇간단한 시술이지만, 귀 형태·필러 종류 고려해야귀 필러는 주로 히알루론산 필러를 사용해 귀의 볼륨을 늘리거나 귀 모양을 교정하는 시술이다. 정면에서 귀가 보이지 않으면 얼굴이 평면적인 느낌이 들면서 상대적으로 커 보일 수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귀에 필러를 주입하면 귀가 드러나면서 입체감을 더해 중안부가 짧아 보이고, 어려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일각에서는 굳이 귀에 필러를 넣는 것이 필요하냐는 의견이지만, 비대칭 귀·누운 귀·칼 귀 등 귀 모양이 콤플렉스이거나 얼굴 시술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는 귀 필러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한 성형외과 관계자는 “최근 귀 필러의 인기가 커져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귀 필러는 10~20분 만에 끝나는 간단한 시술로 알려졌다. 통증이 적고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게 장점이다. 효과는 각자 다르지만, 보통 6개월~1년 정도 지속된다. 이후 추가 시술도 가능하지만, 과도한 시술은 권하지 않는다. 필러 시술에 중요한 건 자연스러움과 안전성이다. 이를 위해선 숙련된 전문의와 함께 귀 형태를 고려해 자신에게 적합한 시술인지 확인하는 게 우선이다. 프로필성형외과 정재호 원장은 “귀가 뒤로 젖혀져 있거나 증명사진에서 귀가 안 보이는 경우엔 귀 뒷면에 필러를 주사하고, 귀 자체가 작다면 귓바퀴와 귓불에 필러를 주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얼굴 전체의 균형을 고려해 두 가지를 동시에 하는 경우도 있다.◇잘못되면 귀 변형도…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받아야귀 필러는 안전성이 높은 시술이지만, 부작용도 고려해야 한다. 모든 미용 시술의 부작용인 부기·통증·멍 등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이나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스누성형외과 정의철 원장은 “안전한 귀 필러를 위해선 영구필러나 장기간 유지되는 콜라겐 필러보다는, 피부에 흡수되고 안전성이 검증된 히알루론산 필러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알레르기 반응도 미리 테스트해보는 게 좋다.특히 귀는 연부 조직이 많지 않고 연골이 존재하는 부위다. 정 원장은 “시술이 잘못되면 귀 혈종 혹은 연골 감염이 발생하거나, 연골에 악영향을 줘 원치 않는 귀 변형이 후유증으로 남을 수 있다”며 “시술은 반드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받고, 무균 상태에서 정확한 주사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무리한 시술을 하면 귀가 울퉁불퉁해질 수 있다는 것도 문제다. 정재호 원장은 “이런 요철 형태를 교정하려고 더 많은 필러를 쓰는 경우 귀가 젤리처럼 보일 수 있다”며 “필러 사용량에 한계를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원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선 철저한 사후 관리가 필수다. 정재호 원장은 “현대 개발된 필러가 많이 안전해졌지만 몸에 들어가서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며 “시술 후 술·담배나 사우나,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1주일 정도 항생제 복용을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시술 부위에 수일간 물리적인 자극을 주어선 안 되고,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한다.한편, 시술 대신 귀 뒤쪽에 붙이는 일명 ‘누운 귀 테이프’를 쓰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미용 목적의 귀 테이프는 의료기기가 아니므로, 피부가 민감한 경우 접착제 성분에 의해 발진·가려움증·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꼭 써야 한다면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피부 자극이 발생하면 바로 사용을 중단하도록 한다.
고관절은 걷기와 달리기 같은 다리 운동을 가능하게 하고, 상체 하중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고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통증도 통증이지만 보행 장애로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잘 알려져 있는 건 고관절 골절이지만 가장 흔한 질환은 ‘대퇴골두 골괴사’다. 우리나라 고관절 질환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많고 방치하면 관절 기능을 상실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대퇴사두 골괴사에 대해 알아봤다. ◇넓적다리 윗부분인 대퇴골두 혈류 차단되어 발생고관절은 몸통과 다리의 연결 부위인 사타구니에 위치한 엉덩이 관절을 말한다. 컵 모양으로 생긴 골반뼈의 비구부분과 넓적다리뼈의 윗부분인 대퇴골두가 만나 이뤄진 관절이다. 고관절에는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지만, 과거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로 불리던 대퇴골두 골괴사가 가장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여러 나라와 비교해도 특이적으로 발생 빈도가 높은 질환이다.대퇴골두 골괴사는 골반뼈와 맞닿아있는 넓적다리뼈의 가장 위쪽 부분인 대퇴골두의 뼈조직이 죽는 질환이다. 대퇴골두는 다른 부위에 비해 혈액순환 장애가 쉽게 발생하는 부위다. 병이 진행되면서 괴사 부위가 무너지게 되고 뼈가 골절된다. 말기에는 고관절 자체를 손상시켜 고관절 기능을 상실할 수 있다.대퇴골두 골괴사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위험 인자로는 과도한 음주, 스테로이드 과다 사용, 신장질환 등 결체조직질환, 장기 이식, 통풍 등이 거론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영수 교수는 “특히 한국인의 경우 음주가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런 이유로 40~50대 남성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사타구니 통증으로 보행 어렵고 양반다리도 힘들어져골 괴사가 시작되는 초기에는 다른 고관절 질환과 마찬가지로 통증이 거의 없어 방치하기 쉽다. 골 괴사가 진행되어서 골절이 발행하면 그때부터 통증도 시작된다. 통증은 주로 보행 시 사타구니 쪽에서 생기고, 고관절 주위 신경에 의해 무릎이나 허벅지 안쪽까지 나타날 수도 있다. 계단 오르기나 점프 등 고관절에 힘이 가는 동작에는 통증이 더 심해지고, 양반다리가 힘들어진다.보존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나 골괴사의 범위가 넓고 환자의 통증이 심한 경우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이 고려된다. 망가진 고관절을 모두 제거하고 인공관절로 바꾸는 수술이다. 병변이 있는 고관절 일부분을 제거하고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된 기구를 삽입해 관절의 운동 기능을 회복시키고 통증을 없앤다. 최근에는 관절면을 마모에 강한 4세대 세라믹을 사용해 인공고관절의 수명이 20~30년 이상으로 연장되었다.대퇴골두 골괴사의 예방은 원인 인자를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음주와 스테로이드 계열의 약물이다. 실제 가능한 예방법은 지나친 음주를 피하는 것이 권장되며, 병으로 인해 약을 사용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스테로이드를 고용량 또는 장기 투여한 경우 고관절을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전영수 교수는 “1주일에 소주 5~6병 이상, 10년 이상을 마시면 괴사의 발병률이 10배가량 증가할 수 있으므로 과음을 피하는 게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말했다.
재채기·기침을 하거나 웃을 때, 복압이 순간적으로 올라간다. 평소 코어가 약한 사람은 이 압력을 버티지 못해, 소변이 샌다. 이게 전체 요실금의 70~80%를 차지하는 '복압성 요실금'이다. 코어 근육을 단련하면 복압성 요실금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골반 안전성까지 높일 수 있다.'요실금 예방 운동' 네 번째는 '데드 버그 운동'이다. 콰트 김규남 운동지도사 도움말로 알아봤다. 콰트는 필라테스, 스트레칭, 유산소·근력 운동 등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이다.◇코어 근육 단련, 요실금 예방하고 균형감각 높여말 그대로 우리 몸의 중심(core)을 담당하는 코어 근육은 복근부터 허리, 골반 그리고 엉덩이까지를 아울러 구성하는 근육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복횡근, 골반저근, 횡격막, 다열근 등이 있다. 이 근육들은 기본적으로 몸을 지지하거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방광 기능을 조절한다. 복압을 조절하는 복횡근 힘이 약하면, 방광에 매우 강하게 압력이 전달되면서 골반저근에 부담이 가중된다. 점점 방광 조절이 어려워져 조금만 배에 힘이 들어가도 소변이 샌다. '데드 버그' 동작으로 코어를 단련하면 요실금 예방은 물론 골반저근 강화로 골반 안전성까지 높일 수 있다.◇내 코어 진단하기현재 자신의 코어근육 상태는 어떻게 확인할까? '플랭크' 동작을 시도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플랭크는 주먹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 뒤 팔꿈치를 90도로 굽혀 바닥에 두고 몸을 지탱하면 된다. 이때 머리와 몸은 일직선을 이뤄야 한다. 발끝은 정강이 쪽으로 당긴다. 이 상태로 1분을 버티지 못하거나 허리가 아프다면 코어 근육이 약하다는 신호다. 특히 앉아서 많은 시간을 보내거나, 자세가 좋지 않은 사람일수록 코어 근육이 약할 가능성이 크다.◇'데드 버그' 따라 하기▶동작=바닥에 누워서 고관절과 무릎을 90도로 굽힌다. 양팔은 곧게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뻗는다. 한쪽 팔과 반대쪽 다리를 편 채로 몸과 수평이 되게 멀리 뻗는다. 뻗을 때 숨을 내쉰다. 몸통(코어)에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져야 한다. 손과 발이 바닥에 닿기 직전까지 뻗은 후 숨을 들이마시면서 다시 준비 자세로 돌아온다. 허리가 꺾인다면, 꺾이지 않는 지점까지만 뻗는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반복한다. 코어 자극이 안 느껴지거나, 허리가 약하다면 폼롤러를 활용할 수 있다. 무릎과 손 사이에 끼고, 폼롤러가 움직이지 않도록 신경 쓰면서 다리를 뻗으면 된다.
싱가포르의 한 의사가 친구의 메이크업 브러시를 사용하다가 하반신 마비가 된 여성의 사례를 공개하며, 다른 사람과 화장품을 공유하는 행동의 위험성에 대해 밝혔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 의사 사무엘 초우두리 박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걸 친구와 공유하면 안 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속 초우두리 박사는 호주 여성 조 길크리스트의 사례에 대해 말했다. 초우두리 박사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조는 포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감염된 친구의 메이크업 브러시를 빌려 썼다가 하반신이 마비됐다. 박테리아가 그의 얼굴에 난 작은 상처로 들어가 혈류를 타고 척추로 이동해 감염을 일으킨 것이다. 특히 조가 감염된 박테리아는 포도상구균 감염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항생제에 강한 내성을 가진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RSA)’이었다. 조는 과거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엔 등이 아파서 자세가 나쁜 탓이라고 생각했으나 통증이 점점 심해졌다”며 “병원을 도착했을 땐 상태가 너무 심각해져, 척수를 조이고 있는 농양을 제거하기 위해 응급 수술을 받아야 했다”고 했다. 수술 후 그는 감염으로 인해 척추가 심각하게 손상돼 다시는 걸을 수 없을 거라는 진단을 받고 휠체어를 타고 다녔다. 하지만 조는 물리치료를 견뎌낸 끝에 지난 2019년 다시 걸을 수 있게 됐다. 초우두리 박사는 “이 같은 사례는 극히 드물지만, 개인용품을 나눠 쓰는 행동은 위험하고 치명적이다”며 “메이크업 브러시를 공유하지 말아라”라고 했다. 조가 감염된 ‘황색포도알균’은 사람의 피부에서 흔히 발견되는 세균으로 일반적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하지만 내성을 갖게 되면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MRSA’로 불린다. MRSA는 다른 사람과 접촉하거나, 수건이나 면도기와 같은 개인적 물품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 전염될 수 있다. MRSA는 일반인보다 면역력이 떨어진 입원 환자, 의료종사자의 코안에서 검출되는 경우가 많다. 외상‧수술‧화상 등으로 신체 방어 기전에 손상이 있을 때 주로 감염을 일으킨다.MRSA 증상이 피부 감염으로 나타나면 ▲종기 ▲농양 ▲피부 궤양 ▲뾰루지 등이 나타나며 감염 부위가 붉게 부어오르는 등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또 ▲고열 ▲기침 ▲호흡곤란 ▲가래 등 폐렴 증상을 보이거나 쇼크 등 심각한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MRSA는 메티실린, 페니실린, 옥사실린 등 여러 항생제에 내성을 보인다. 따라서 반코마이신, 테이코플라닌 등 ‘글리코펩티드 계열 항생제’를 정맥 주사로 투여한다. 이외에 전신 감염은 없지만, 콧구멍에서 균이 생존하는 경우에는 박트로반이나 뮤피로신을 도포한다. 습진이나 욕창에 국소적으로 감염됐다면 박트로반 연고를 발라 치료한다. MRSA를 예방하기 위해선 손 씻기와 소독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며, 피부 상처는 즉시 소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