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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식품으로 알려진 버섯은 그 종류와 효능이 각기 다르다.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등은 모두 영양소가 풍부한데, 종류에 따라 특정 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다. 각 버섯의 영양 성분과 효능을 살펴보자.◇팽이버섯, 면역력 향상팽이버섯은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과 필수 아미노산 등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100g의 팽이버섯에는 성인 하루 권장량의 1/4에 해당하는 비타민 B1, B2가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 C도 2IU가 들어 있어 감기 예방과 호르몬 분비에 도움을 준다. 팽이버섯은 수분 함량이 89.8%에 달하며, 탄수화물 6.4%, 단백질 2.7%를 포함하고 있다. 식물성 재료에 부족한 '라이신'을 함유하고 있어 식물성 단백질을 보완하는 역할도 한다.◇새송이버섯, 다이어트에 도움새송이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 식단에 적합하다. 새송이버섯의 단백질 함량은 2.5~4.0%로, 아스파라거스나 양배추보다 2배, 오렌지보다 4배, 사과보다 12배 높은 수준이다. 또한, 비타민 C와 B6가 풍부해 피부에 좋고,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지게 돕는다. 큰 새송이버섯은 100g당 비타민C 함량이 21.4mg으로, 이는 느타리버섯의 7배, 팽이버섯의 10배에 해당한다.◇느타리버섯, 노화 방지느타리버섯 역시 90% 이상이 수분으로, 100g당 열량이 25kcal밖에 안 돼 다이어트를 할 때 먹기 좋다. 수분 함량이 많아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느타리버섯에는 식이 섬유소가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양을 줄여준다. 또한, 느타리버섯의 셀레늄 성분은 노화를 방지하고 간암 등에 좋다고 알려졌다.◇양송이버섯, 암 예방에 효과양송이버섯에는 다른 버섯보다 많은 양의 인이 들어있다. 인은 칼슘과 만나 뼈와 치아를 구성하고 세포막, DNA 구성에 사용되는 필수 미네랄이다. 양송이버섯은 전분, 단백질 등을 소화시키는 효소 또한 함유하고 있어 위장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낮다. 양송이버섯은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항산화제인 폴리페놀, 셀레늄,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충북대 식품생명·축산과학부 연구팀이 양송이·새송이·느타리버섯 등 국내산 버섯 3종의 각종 영양소를 분석한 결과, 세 버섯 중 양송이버섯이 폴리페놀 함량(100g당 47.1mg)이 가장 많아 항산화 능력이 가장 뛰어났다.◇표고버섯, 나트륨 배출표고버섯은 칼륨이 풍부해 몸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100g당 180mg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혈압 관리에 유리하며,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또한, 표고버섯은 비타민D의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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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간식으로 피칸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되고 전반적인 식단 질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영양 과학부 연구팀이 대사증후군 기준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성인 138명을 12주간 추적 관찰했다. 대사증후군은 당뇨병, 심장질환, 뇌졸중 등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상태로 다음 다섯 가지 기준 중 세 개 이상을 충족하면 해당된다. ▲허리둘레 남성 102cm 이상 여성 88cm 이상 ▲중성지방 수치 150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 남성 40mg/dL 미만, 여성 50mg/dL 미만 ▲혈압 130/85mmHg 이상 ▲공복혈당 110mg/dL 이상이다.참여자들은 무작위로 ▲평소 섭취하던 과자 등 간식 섭취군 ▲간식으로 피칸 57g(약 38개) 섭취군으로 분류됐다. 참여자들은 매일 세 번 식단 및 간식 섭취량을 자가 보고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혈액을 수집해 혈관 건강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의 식단 질은 건강한 식생활 지수(HEI)를 기반으로 평가됐다. HEI는 미국 농무부에서 제정한 기준으로, 0에서 100까지로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한 식단이다.분석 결과, 피칸 섭취군은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8.1mg 줄어들었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7.2mg 감소했으며 중성지방인 트리글리세라이드 농도는 16.4mg 감소했다. 대조군은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하루 총 에너지 섭취량의 20%를 차지하는 간식을 영양이 풍부한 식품으로 구성하는 것이 전반적인 식단 질을 개선하고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위 연구에서 피칸 섭취군은 식물성 단백질, 생선류, 통 곡물 섭취량이 많은 등 건강한 식단 지침을 준수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대조군보다 식단 질이 17% 높았다. 피칸은 플라반-3-올(100g당 16mg), 폴리페놀(100g당 1816mg) 등 다른 견과류보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항산화 성분을 많이 섭취할수록 관상동맥질환 및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 연구에 참여한 크리스티나 피터슨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하루 식단에 피칸을 포함함으로써 식단 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은 사람일 경우에 특히 유용하다”고 말했다. 단, 피칸은 열량이 높아 과다 섭취 시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100g 기준 700kcal로 피칸을 간식으로 섭취할 땐 다른 음식 섭취를 줄여 전체 칼로리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두 줄 요약!1. 간식으로 피칸을 섭취하면 혈관 건강이 개선되고 식단 질이 향상된다.2. 과다 섭취 시 체중 증가의 위험이 있어 총 섭취 열량을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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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가희(44)가 간식으로 초콜릿을 먹던 중 절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3일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만 멈춰”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가희가 간식으로 먹은 초콜릿이 담겼다. 한편, 가희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인바디 결과가 담긴 캡처본을 게재하며 2주 만에 체중과 체지방량을 모두 감량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가희가 절제한 초콜릿,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다.일반적으로 초콜릿은 열량이 높은 간식이다. 특히 초콜릿 중에서도 우유의 풍미를 더한 밀크 초콜릿은 100g당 530~550kcal이며, 화이트 초콜릿은 100g당 500~550kcal에 달한다. 이처럼 시중에 유통되는 초콜릿 대부분은 열량과 지방 함유량이 높아 관리 중이라면 최대한 멀리하는 게 좋다. 게다가 단 초콜릿은 당뇨와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적당한 당분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하지만, 많이 섭취하면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혈당 수치를 정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된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는 저항성이 생긴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 부담이 생기고, 인슐린 저항성으로 혈당 조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다. 또 고지방‧고당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비만해진다. 비만은 심장병, 지방간 등 다양한 질병의 대표적인 원인이다. 초콜릿을 먹고 싶다면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자. 다크 초콜릿은 카카오 함량이 35% 이상인 것을 말한다. 카카오 함량이 높을수록 쓴맛이 강해진다. 열량은 100g당 500kcal 정도로 일반 초콜릿과 비슷하지만,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는 이유는 열량 때문이 아니다. 다크 초콜릿에는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자극해 과식을 막는 ‘테오브로민’ 인슐린 민감도를 줄여 비만을 예방하는 ‘플라바놀’, 사랑에 빠진 듯 생기를 부여하는 ‘페닐에틸아민’ 등이 들어 있다. 섭취량은 30~40g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한편, 가희는 다이어트 중 물 섭취를 강조한 바 있다. 실제로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다이어트의 기본이다. 체내 수분량이 부족하면 콩팥의 독소 배출 기능이 저하된다. 독소가 몸속에 쌓이면 자연스레 간의 기능도 떨어진다. 간은 음식으로 흡수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대사 활동을 돕는 기관이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대사에 문제가 생겨 결국 다이어트 효과가 감소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져 신체 기관 기능이 향상되면서 다이어트 효율이 커진다. 게다가 물 자체를 소화할 때도 열량이 소모된다.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위장에 물이 채워져 자연스레 식사량이 줄어들기도 한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했다. 두 줄 요약! 1. 가수 가희가 간식으로 초콜릿을 먹으며 절제하는 모습을 공개함.2. 실제로 초콜릿은 열량과 당 함량이 높기 때문에 꼭 먹어야 한다면 다크 초콜릿 섭취를 권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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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57)가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디즈니+ 새 시리즈 ‘하이퍼나이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엔 ‘하이퍼나이프’에 출연한 배우 박은빈, 설경구, 윤찬영, 박병은과 김정현 감독이 참석했다. 박병은은 설경구에 대해 “선배님은 항상 일찍 나오신다”며 “아침 8시 촬영이면 새벽 5~6시에 일어나서 줄넘기와 운동을 다 하고 부기 없이 늘 오신다”고 말했다. 이어 “여쭤봤더니 영화 ‘오아시스’ 때부터 그렇게 하셨다고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설경구는 2023년 영화 ‘더 문’ 촬영 당시 새벽 3시에 일어나 줄넘기 5000개를 하면서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설경구처럼 줄넘기를 하면 어떤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줄넘기는 전신을 사용하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 지구력을 효과적으로 향상하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유용하며, 지방 연소와 근력 강화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하체 근육을 집중적으로 단련시켜 종아리와 허벅지 근력을 강화하고, 점프 동작을 반복하면서 균형 감각과 순발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줄넘기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장과 폐 기능을 강화해 전반적인 심혈관 건강에도 좋다. 또한, 줄넘기는 뼈의 밀도를 높여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 되며,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다.줄넘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근육과 관절 상태에 따라 손목‧무릎 등에 무리가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줄을 넘을 때 너무 높게 뛰면 그만큼 발바닥과 무릎에 전해지는 충격이 커진다. 비만한 사람은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이 커 줄넘기할 때 무릎 관절 충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줄넘기할 때 발바닥 전체가 아닌 발바닥 앞쪽으로 착지하면 상대적으로 충격이 덜하다. 착지 쿠션 있는 신발을 신거나 바닥에 쿠션을 깔고 줄넘기하면 관절을 보호할 수 있다. 손목을 너무 무리하게 돌리면 손목터널증후군도 발생할 수 있다.줄넘기 전에는 5~10분간 준비 운동을 해야 한다.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과 인대를 풀고, 관절을 유연하게 만든다. 줄을 넘길 때는 부드럽게 손목을 움직이는 게 좋다. 제대로 된 다이어트 효과를 보려면 줄넘기는 일주일에 3일 이상, 최대 30분씩 꾸준히 하는 게 좋다. 초보자의 경우 뛰는 시간과 휴식 시간의 비율을 1대 2로 하고 점차 뛰는 시간을 늘린다. 줄넘기 운동에 익숙해지면 10~15분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연습한다. 줄넘기 후에는 가볍게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한다. 두 줄 요약!1. 배우 설경구(57)가 매일 아침 줄넘기를 하면서 부기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짐.2. 줄넘기는 전신을 사용하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 지구력 향상에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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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나이 차이가 나는 외국의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다.지난 17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올해 74세 크리스틴 헤이콕스의 남편인 함자 드리디는 올해 40세다. 온라인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배우는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크리스틴 헤이콕스는 함자 드리디를 만나기 전에 30년 넘는 결혼생활을 하다가 이혼을 했고, 44세 아들과 39세 딸을 뒀다. 18세 손주와 18개월 손녀도 있었다. 크리스틴 헤이콕스는 “함자 드리디에게 온라인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다가, 어느 순간 사랑에 빠졌다”며 “함자 드리디는 튀니지에 살았는데, 알게 된 지 6주 만에 그를 만나러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의 집에서 거의 살다시피 지냈다”며 “결국 우리 둘은 약혼 과정 없이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사연을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크리스틴 헤이콕스는 “우리 이야기를 공유한 후에 SNS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며 “함자 드리디가 돈을 노리고 있는 거 아니냐, 오래 가지 못할 거다 등의 비난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레스토랑 주인은 함자 드리디에게 ‘나이 든 사람과 어떻게 성관계를 갖냐’고 물어본 적도 있다”고 밝혔다. 남들의 걱정과 달리 누구보다 활발한 성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는 크리스틴 헤이콕스는 현재 함자 드리디와 함께 영국 이주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크리스틴 헤이콕스처럼 70대의 나이에도 건강한 성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노년기 여성은 질벽이 얇아지고, 질 윤활액의 변화로 성교통(성관계할 때 나타나는 고통) 등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중년이 되면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질 윤활액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성교통은 글리세린을 주성분으로 하는 수용성 윤활제로 해결할 수 있다. 윤활제는 산성 농도(pH)가 3.5~4.5 수준인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산성 농도 3.5~4.5는 질의 산성 농도와 유사한 농도이기 때문이다. 이보다 산성 농도가 높은 윤활제를 사용하면 세균성 질염이 발생할 수 있다. 세균성 질염이란 질의 산성 농도를 유지하는 락토바실리라는 유산균이 없어지고, 대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질 내 감염증이다. 윤활제를 사용하고 나서도 성교통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상담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반대로, 노년기 남성은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많이 떨어진 상태로 성욕이 감소하고, 발기부전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약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발기부전은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꾸준한 운동은 뇌하수체를 자극해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혈압을 조절해 성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 고지방 음식보다는 저지방 식품과 단백질, 타민 등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과식을 피해야 한다. 다만, 생활 습관을 바꿨는데도 불구하고 효과가 없을 때 비아그라, 타다라필 등 발기부전치료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즐거운 성생활을 위해서는 친밀감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 대화 방법을 개선하는 등 친밀감부터 쌓아야 한다. 더불어 남녀 모두 유산소 운동과 케겔 운동을 꾸준히 해야 성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다.두 줄 요약!1. 34살 나이 차이가 나는 한 부부가 성생활은 어떻게 하냐며 남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다고 밝힘.2. 노년기에도 건강한 성생활을 할 수 있으며,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 친밀감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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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대 여성이 추위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8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한나 뉸햄(27)은 2020년 여름 바다에서 수영하다가 피부 발진이 처음 생겼다. 몇 달 뒤 겨울이 되자 발진은 심해졌고 다른 증상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뉸햄은 맥도날드에서 차가운 디저트인 맥플러리와 밀크셰이크를 먹다가 목이 따갑고 붓는 증상을 보였다. 2021년 그는 추위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한랭 두드러기(cold urticaria)’를 진단받았다. 뉸햄은 “당시 맥도날드에선 왜 이러는지 몰랐지만 이젠 절대 먹어선 안 되는 음식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한랭 두드러기가 발생하기 두 달 전 코로나19에 확진됐지만, 그 질환의 연관성에 대해선 확인되지 않았다. 뉸햄의 증상은 4년간 악화해서 이젠 조금이라도 찬 공기나 물에 닿으면 극심한 부종이나 두드러기를 겪는다. 심할 경우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이어져 사망할 수 있다. 뉸햄은 “항상 약을 챙겨 다니고 체온을 조절해야 한다”며 “빨리 따뜻한 날씨가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뉸햄이 4년 넘게 겪고 있는 한랭 두드러기에 대해 알아봤다.한랭 두드러기는 찬 공기나 찬물, 얼음 등에 의해 발생하는 두드러기로, 추운 환경에 노출된 뒤 몸이 다시 더워지는 과정에서 주로 발생하는 희귀 피부질환이다. 한랭 두드러기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추위에 노출돼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가 있을 때 체내에서 과도한 면역 반응을 일으켜 두드러기가 발생한다고 추정한다. 한랭 두드러기는 18~25세 젊은 성인에게 잘 나타난다고 알려졌다.한랭 두드러기는 대부분 후천적으로 발생한다. 증상에 따라 ▲원발성 ▲반사성 ▲속발성 등으로 구분된다. 원발성일 경우 피부에 차가운 자극이 전해진 뒤 몇 분이 지나면 30분~1시간가량 가려움이 지속된다. 차가운 온도에 전신이 노출될 경우 저혈압, 어지러움, 쇼크까지 발생할 수 있다. 반사성 한랭 두드러기는 피부 일부 부위가 차가운 외부 자극에 노출됐을 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전신이 노출되면 광범위하게 두드러기가 발생한다. 환자의 약 5%를 차지하는 속발성 후천성 한랭 두드러기는 피부가 붉은색·보라색으로 변할 수 있으며, 24시간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 이 경우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어 혈액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한랭 두드러기 환자가 갑자기 추위에 노출되면 호흡기, 장점막이 피부처럼 부어오를 수 있다. 이로 인해 호흡곤란, 복통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한랭 두드러기 환자는 겨울철 외출 시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휴대용 주입식 에피네프린 키트 등과 같은 약제를 지참하는 게 좋다.한랭 두드러기는 아직 뚜렷한 치료법이 없다.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최선이다. 보통 5~10년 정도 증상이 지속된 후 자연 소실된다. 두드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만성 두드러기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차가운 자극이 직접적인 원인인 만큼, 예방을 위해서는 추운 환경을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 특히 겨울철에는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거나, 반대로 추위에 노출된 후 갑자기 더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고, 땀이나 물에 양말이 젖었다면 즉시 갈아 신도록 한다. 손을 비비거나 핫팩을 사용해 온도를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 스스로 한랭 두드러기가 의심된다면 얼음을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팔 안쪽에 얼음을 올리고 10분 정도 지났을 때 얼음이 있던 자리에 얼음 모양으로 두드러기가 발생하면 한랭 두드러기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두 줄 요약!1. 한나 뉸햄(27)은 2020년부터 추위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한랭 두드러기를 앓고 있음.2. 한랭 두드러기는 아직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항히스타민제 복용으로 증사을 완화하는 게 최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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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 골다공증치료제 시장에서 맞붙는다. 암젠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를 선보이는 두 회사는 각각 대웅제약, 한미약품과 연합전선을 구축해 제품 처방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셀트리온, ‘스토보클로’ 출시… 삼성바이오에피스 허가 절차 진행 중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18일 골다공증치료제 ‘스토보클로’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스토보클로는 암젠이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의 국내 첫 바이오시밀러다. 프롤리아는 지난해 전 세계 매출 약 6조5000억원을 기록한 대표적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지난 17일 국내 특허가 만료됐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국내 시장 규모는 2024년 기준 1749억원에 달했다.앞서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연구를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프롤리아)과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스토보클로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제약은 보건복지부 보험 약가 등재 과정을 통해 스토보클로의 가격을 프롤리아보다 28% 낮게 책정했다. 인하된 가격 정책을 통해 환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치료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SB16’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SB16 또한 임상을 통해 프롤리아와 효능·약동학·약력학·면역원성·안전성이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국내에서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는 각각 ‘오스포미브’, ‘오보덴스’라는 제품명으로 지난 2월 허가를 획득했다.◇대웅제약-한미약품, 각각 공동 판매… 종근당까지 ‘삼파전’두 회사는 빠른 시장 안착을 위해 국내 대형 제약사와 각각 손을 잡았다.셀트리온제약의 경우 지난해 10월 대웅제약과 스토보클로 공동 판매 협약을 맺었다. 현재 양사는 전국 종합병원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판매에 돌입했으며, 영업·마케팅 네트워크를 활용해 단기간에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의료진과 환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산·공급망 구축을 통해 원활한 제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 또한 19일 한미약품과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추후 제품이 허가·출시될 경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사로서 제품 생산·공급을 담당하고, 국내 마케팅·영업은 양사가 함께 맡는다. 한미약품 박재현 사장은 “한미약품은 근골격계 치료제 시장에서 이미 입지를 다진 준비된 파트너”라며 “차별화된 근거중심 마케팅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했다.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각각 대웅제약, 한미약품과 연합전선을 구축하면서, 추후 국내 골다공증치료제 시장은 ‘종근당-대웅제약-한미약품’ 삼파전 구도가 될 전망이다. 현재 종근당은 오리지널 제품 프롤리아를 공동 판매 중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종근당의 프롤리아 매출은 약 1367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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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광명병원은 지난 2022년 개원 이후 짧은 기간 안에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원 50일 만에 일일 외래 환자 1000명을 돌파하고 1년도 안 돼 전문진료질병군 만점 기준(50%)을 돌파했다. 이런 병원의 성장 배경에는 전문의 중심의 진료체계도 있지만 교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혁신 문화가 병원 전체에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중앙대광명병원의 홍보 서포터즈 ‘홍당무’는 원내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이력과 경력만으로 이뤄진 딱딱한 의료진 소개 대신 개별 취재를 통해 환자를 대하는 다짐, 취미 등 숨겨진 이야기들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아울러 병원 인근 맛집, 명소 등을 소개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홍보는 원내 담당 부서가 언론 등을 통해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병원 내 다양한 구성원이 개인의 끼와 역량으로 홍보에 나선 것.본업을 수행하기에도 바쁜 이들이 홍보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던 배경에는 병원의 ‘자율혁신활동’이 자리 잡고 있다. 자율혁신활동이란 교직원들이 업무 중 실제 겪은 문제나 좋은 아이디어에 대해 자발적으로 다른 교직원과 팀을 이뤄 함께 분석하고 해결점을 찾아 개선하는 활동이다.대부분 병원은 ‘질 향상(Quality Improvement) 활동’을 통해 자체적으로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만, 부서 별로 주제와 핵심 지표를 선정하고 개선 활동을 통해 해결책을 도출하는 식이다 보니 기술적인 문제만 다뤄지는 경향이 짙다. 게다가 PDCA, 6시그마, Lean 등의 방법론을 적용하는 게 주요 활동이라 교직원들이 다소 딱딱하게 느낀다는 한계가 있다.중앙대광명병원 관계자는 “병원의 자율혁신활동은 부서나 주제에 제한이 없어 자율성과 유연성이 높으며 누구나 쉽게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환경에서 진행된다”라며 “Top-down 방식이 아닌 Bottom-up 방식으로, 교직원들이 스스로 문제를 찾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자율혁신활동이 이뤄지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사전에 운영되는 워크숍 등에서 병원의 다양한 문제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자유롭게 제기된다. 병원 구성원이라면 직급에 상관없이 누구나 팀을 꾸려 원인을 분석하고, 나아가 실행 계획까지 직접 도출한다. 이후 경영진이 참여하는 미팅을 거쳐 필요한 지원과 예산을 확보하는데, 승인된 계획은 경영진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추진된다.가장 최근 사례로는 환자용 엘리베이터 운행 개선 사례를 들 수 있다. 엘리베이터가 각 층별로 멈추는 건수를 분석해 운행 층을 조정함으로써, 환자들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외에도 환자 병실 배정 시간을 새벽 4시로 조정해 병동의 사전 준비 시간을 확보하거나 물품 이미지 등록 프로토콜을 개발해 1억 원의 물류 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등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자율혁신활동은 ‘조직의 모든 구성원에게 열려 있는 혁신 기회’라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병원 관계자는 “실제 병원 내부에는 ‘직원이 업무를 하면서 느낀 불편함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다’는 문화가 조성돼 있다”라며 “다른 직무나 부서에 속해 있어도 자유롭게 협력하는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개선 안건이 나오면 곧바로 실무진이 모여 해결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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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화를 위해서는 적절한 신체활동이 중요하다. 운동이 부족하거나 너무 과해도 생물학적 노화가 가속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핀란드 위베스퀼래대 연구팀은 1958년 이전에 출생한 쌍둥이 2만2750명을 대상으로 신체 활동이 사망률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여가 시간 신체 활동을 1975년, 1981년, 1990년 세 차례 추적 조사했으며 사망률은 2020년 말까지 관찰했다. 그 후, 참가자들을 신체 활동량에 따라 ‘앉아서 지내는 그룹’, ‘적당히 활동적인 그룹’, ‘활동적인 그룹’, ‘매우 활동적인 그룹’ 등 네 그룹으로 분류했다.연구 결과, 앉아서 지내는 그룹과 매우 활동적인 그룹에서 모두 생물학적 노화가 가속화됐다. 특히 매우 활동적인 그룹은 적당히 활동적인 그룹보다 평균 1.2년, 활동적 그룹보다 1.6년 더 생물학적으로 늙어 있었다.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그룹은 앉아서 지내는 그룹보다 총 사망률 위험이 최대 7% 낮았지만, 이러한 연관성은 단기적으로만 유의미했다. 이보다 더 많은 운동을 한다고 해서 추가적인 사망률 감소 효과는 없었다.흥미롭게도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주간 150~300분의 중간 강도 활동 또는 75~150분의 격렬한 활동을 하라는 신체 활동 지침은 사망률이나 유전적 질환 위험 감소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15년 동안 권장 신체 활동 수준을 충족한 쌍둥이의 경우, 활동량이 적은 쌍둥이와 비교해 사망률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신체 활동과 사망률 간의 관계가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특히 흡연, 음주, 교육 수준 등 생활 습관 관련 요인들을 고려하면 신체 활동의 효과가 크게 줄어들었다. 연구 저자 로라 조엔수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높은 수준의 신체 활동을 유지하는 것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 역학 학술지 'Europe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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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와 전혀 무관해 보이는 어깨 통증이 ‘폐암’ 초기 증상일 수 있다.지난 17일(현지시간) 외신매체 더미러는 어깨 통증이 폐암 초기 증상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폐의 윗부분에 종양이 생기면 팔로 이어지는 신경과 혈관에 압력이 가해져 팔과 어깨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폐암 환자의 15%가 무증상일 때 암 확진을 받을 만큼 초기에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그럼에도 증상이 악화하기 전 폐암을 의심해 볼 수 있는 몇 가지 증상이 있다. 폐암의 원인과 의심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한다.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비소세포 폐암’과 ‘소세포 폐암’으로 나뉜다. 폐암 환자의 80~85%는 비소세포 폐암에 해당하며 소세포 폐암의 경우 악성도가 높아 발견했을 때 이미 다른 장기나 반대편 폐로 전이됐을 확률이 높다. 폐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워 치사율이 높다. 암 사망자 5명 중 1명(22.8%)이 폐암 환자일 정도다. 폐암이 발생하면 ▲기침 ▲쉰 목소리 ▲객혈 ▲흉통 ▲부종 등의 증상이 중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기침은 대표적인 폐암 증상이다. 폐암 환자의 약 75%가 잦은 기침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피가 섞인 가래를 기침과 함께 배출해 내는 객혈 역시 폐암 의심 증상 중 하나다. 폐암 환자의 25~50%가 객혈을 경험한다. 하지만, 기침과 객혈은 폐암뿐 아니라 기관지염 등의 증상이기도 하기에 혈액검사, 흉부 CT, 흉부 X선 촬영 등을 통해 다른 질환과 구별할 필요가 있다.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폐암 의심 증상에는 ▲어깨 통증 ▲손가락 변형 등이 있다. 폐에 종양이 생기면 어깨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종양이 폐의 윗부분에 생긴 경우 팔로 향하는 신경이나 혈관에 압력을 가해 누군가 바늘로 어깨와 팔을 계속 찌르는 듯한 따끔거리는 통증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또한, 손가락 끝이 곤봉처럼 뭉툭해지는 곤봉지 현상이 관측되는 경우에도 폐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폐에 종양이 발생해 체내 산소가 부족해지면 산소 전달을 위해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그 결과. 모세혈관과 말단조직이 과다 증식해 손가락 끝이 뭉툭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특별한 이유 없이 어깨 통증이 지속되거나 양쪽 엄지손톱을 맞대고 눌렀을 때 손가락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의 공간이 생기지 않는 등의 손가락 변형 증상이 관측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원인을 진단해 봐야 한다. 폐암 사실이 확인되면 수술 치료나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절개 범위를 최소화하는 흉강경 수술, 종양 발생 부위만 잘라내는 폐엽 절제술, 종양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정위적체부상사선치료 등이 적극 활용된다. 의술이 발전해 폐암 치료 가능성이 과거보다 높아졌지만, 폐암은 여전히 높은 치사율을 자랑한다. 따라서 폐암 발생 원인 90%에 해당하는 흡연을 피해 폐암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줄 요약!1. ‘어깨 통증’과 ‘손가락 변형’도 초기 폐암 증상에 해당함. 2. 폐암이 발생하면 수술, 방사선, 항암 치료 등을 받을 수 있지만, 회복률이 높지 않으므로 금연 등을 통해 폐암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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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이나 건강관리를 할 때 운동만큼이나 단백질 섭취도 잘해야 한다. 이때 고단백질 식품으로 잘 알려진 닭가슴살만으로 보충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도하게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여러 식품군에서 골고루 섭취를닭가슴살은 필수 아미노산 8종이 모두 들어있는 고단백 음식이지만,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비교적 높은 동물성 단백질이다. 닭가슴살만으로 권장 단백질 섭취량을 채웠다간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실제로 동물성 단백질만 먹으면 식물성 단백질까지 균형 있게 섭취한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더 높다는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 연구 결과가 있다. 해당 연구에서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 중 4%를 식물성으로 대체한 그룹은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42%나 낮아지기도 했다.단백질을 다양한 식품군에서 섭취해야 고혈압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중국 광저우남부의대 연구팀이 1997년부터 2015년까지 중국 성인 1만 2200명을 대상으로 식단과 고혈압 사이 상관관계를 비교·분석했더니, 다양한 식품에서 단백질을 섭취한 사람일수록 고혈압 발병 위험이 낮았다. 연구팀은 단백질을 붉은 고기, 생선, 콩, 닭 등 8가지로 분류한 후 다른 종류의 단백질을 먹었을 때마다 1점을 부여했는데, 단백질 섭취 다양성 점수를 4점 이상을 받은 참가자는 2점 미만인 참가자보다 고혈압이 발생할 확률이 무려 66% 낮았다.◇계란·피스타치오·완두콩에도 단백질 풍부건강을 챙기면서 단백질을 섭취하고 싶다면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우선 동물성 단백질 식품으로는 계란·치즈·연어·소고기·우유 등이 있다. 식물성 단백질 식품으로는 피스타치오·퀴노아·병아리콩·완두콩 등이 있다. 단백질을 섭취할 땐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보단 삼시세끼 균등하게 먹는 게 좋다. 하루 세끼로 나눠 먹었을 때 체내 단백질 합성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2015년 'Contemporary Clinical Trials'에 실리기도 했다. 한편,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g~1.2g이다.◇탄수화물도 곁들여야근육을 키울 때는 단백질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단백질만 먹으면서 운동을 하면 살은 빠지지만, 근육을 키우기 쉽지 않다. 우리 몸은 탄수화물을 먹으면 인슐린이란 호르몬이 나오는데, 인슐린은 아미노산이 근육세포로 합성되는 것을 돕는다. 탄수화물을 아예 먹지 않으면 오히려 근육이 잘 안 생긴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4대1의 비율로 섭취하는 게 근육을 만드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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