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식품으로 알려진 버섯은 그 종류와 효능이 각기 다르다.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등은 모두 영양소가 풍부한데, 종류에 따라 특정 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다. 각 버섯의 영양 성분과 효능을 살펴보자.
◇팽이버섯, 면역력 향상
팽이버섯은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과 필수 아미노산 등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100g의 팽이버섯에는 성인 하루 권장량의 1/4에 해당하는 비타민 B1, B2가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 C도 2IU가 들어 있어 감기 예방과 호르몬 분비에 도움을 준다. 팽이버섯은 수분 함량이 89.8%에 달하며, 탄수화물 6.4%, 단백질 2.7%를 포함하고 있다. 식물성 재료에 부족한 '라이신'을 함유하고 있어 식물성 단백질을 보완하는 역할도 한다.
◇새송이버섯, 다이어트에 도움
새송이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 식단에 적합하다. 새송이버섯의 단백질 함량은 2.5~4.0%로, 아스파라거스나 양배추보다 2배, 오렌지보다 4배, 사과보다 12배 높은 수준이다. 또한, 비타민 C와 B6가 풍부해 피부에 좋고,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지게 돕는다. 큰 새송이버섯은 100g당 비타민C 함량이 21.4mg으로, 이는 느타리버섯의 7배, 팽이버섯의 10배에 해당한다.
◇느타리버섯, 노화 방지
느타리버섯 역시 90% 이상이 수분으로, 100g당 열량이 25kcal밖에 안 돼 다이어트를 할 때 먹기 좋다. 수분 함량이 많아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느타리버섯에는 식이 섬유소가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양을 줄여준다. 또한, 느타리버섯의 셀레늄 성분은 노화를 방지하고 간암 등에 좋다고 알려졌다.
◇양송이버섯, 암 예방에 효과
양송이버섯에는 다른 버섯보다 많은 양의 인이 들어있다. 인은 칼슘과 만나 뼈와 치아를 구성하고 세포막, DNA 구성에 사용되는 필수 미네랄이다. 양송이버섯은 전분, 단백질 등을 소화시키는 효소 또한 함유하고 있어 위장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낮다. 양송이버섯은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항산화제인 폴리페놀, 셀레늄,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충북대 식품생명·축산과학부 연구팀이 양송이·새송이·느타리버섯 등 국내산 버섯 3종의 각종 영양소를 분석한 결과, 세 버섯 중 양송이버섯이 폴리페놀 함량(100g당 47.1mg)이 가장 많아 항산화 능력이 가장 뛰어났다.
◇표고버섯, 나트륨 배출
표고버섯은 칼륨이 풍부해 몸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100g당 180mg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혈압 관리에 유리하며,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또한, 표고버섯은 비타민D의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팽이버섯, 면역력 향상
팽이버섯은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과 필수 아미노산 등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100g의 팽이버섯에는 성인 하루 권장량의 1/4에 해당하는 비타민 B1, B2가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 C도 2IU가 들어 있어 감기 예방과 호르몬 분비에 도움을 준다. 팽이버섯은 수분 함량이 89.8%에 달하며, 탄수화물 6.4%, 단백질 2.7%를 포함하고 있다. 식물성 재료에 부족한 '라이신'을 함유하고 있어 식물성 단백질을 보완하는 역할도 한다.
◇새송이버섯, 다이어트에 도움
새송이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 식단에 적합하다. 새송이버섯의 단백질 함량은 2.5~4.0%로, 아스파라거스나 양배추보다 2배, 오렌지보다 4배, 사과보다 12배 높은 수준이다. 또한, 비타민 C와 B6가 풍부해 피부에 좋고,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지게 돕는다. 큰 새송이버섯은 100g당 비타민C 함량이 21.4mg으로, 이는 느타리버섯의 7배, 팽이버섯의 10배에 해당한다.
◇느타리버섯, 노화 방지
느타리버섯 역시 90% 이상이 수분으로, 100g당 열량이 25kcal밖에 안 돼 다이어트를 할 때 먹기 좋다. 수분 함량이 많아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느타리버섯에는 식이 섬유소가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양을 줄여준다. 또한, 느타리버섯의 셀레늄 성분은 노화를 방지하고 간암 등에 좋다고 알려졌다.
◇양송이버섯, 암 예방에 효과
양송이버섯에는 다른 버섯보다 많은 양의 인이 들어있다. 인은 칼슘과 만나 뼈와 치아를 구성하고 세포막, DNA 구성에 사용되는 필수 미네랄이다. 양송이버섯은 전분, 단백질 등을 소화시키는 효소 또한 함유하고 있어 위장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낮다. 양송이버섯은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항산화제인 폴리페놀, 셀레늄,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충북대 식품생명·축산과학부 연구팀이 양송이·새송이·느타리버섯 등 국내산 버섯 3종의 각종 영양소를 분석한 결과, 세 버섯 중 양송이버섯이 폴리페놀 함량(100g당 47.1mg)이 가장 많아 항산화 능력이 가장 뛰어났다.
◇표고버섯, 나트륨 배출
표고버섯은 칼륨이 풍부해 몸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100g당 180mg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혈압 관리에 유리하며,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또한, 표고버섯은 비타민D의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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