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가수 겸 배우 윤은혜(40)가 비행기 안에서도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는 ‘유난히 내성적이었던(?) 은혜의 발리에서 혼자 놀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윤은혜는 발리를 가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했다. 윤은혜는 비행기에서 영화를 한 편 보고 난 후, “비행기 안에서도 운동을 놓칠 수 없다”며 스트레칭과 함께 윗몸일으키기를 했다. 윤은혜는 “오운완”이라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윤은혜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데뷔 후 최저 몸무게 45kg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윤은혜가 비행기에서 선보인 윗몸일으키기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윗몸일으키기는 복부의 정중앙 근육인 복직근을 강화하기 좋은 운동이다.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굽혀 고정한 후 손은 머리 뒤에 두거나 가슴에 교차해 둔다. 복부에 힘을 줘 상체를 들어 올리고 천천히 내려오는 동작이다. 어깨나 목에는 힘을 주지 않고 복부에 집중해야 한다. 올라올 때 목을 과하게 구부리거나 허리를 들면 안 된다. 근력이 부족한 경우 상체를 완전히 들어올리기보다 45도 정도만 올라오기를 권한다. 동작을 빠르게 하기보다는 천천히 복부 자극을 느끼면서 하는 것이 근육 단련에 효과적이다.
다만, 윗몸일으키기 운동을 하면 힘의 방향이 뒤쪽으로 향하면서 척추의 정상적인 커브가 꺾이고, 반복적으로 굽혀지면 척추 곡선이 무너진다. 이때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가 뒤편에 있는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근력이 약하면 근육 염좌까지 생길 수 있다. 특히 허리가 약한 사람은 근육이 세게 수축하면서 디스크 속 압력이 높아져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포트 브래그에 주둔하는 미군을 대상으로 한 결과, 체력검정 테스트에서 발생한 부상의 56%가 윗몸일으키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윗몸일으키기를 하면서 척추나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경우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 윗몸일으키기 운동 전후에는 복부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다.
한편, 비행기에서 장시간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 정맥 혈액순환이 잘 안 돼 혈전이 생기고 혈관이 막히는 심부정맥 혈전증 위험이 높아진다. 비행기 좌석 중 비좁은 이코노미석에서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앉아 가는 승객들에서 많이 발생해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라 부르기도 한다. 심부정맥 혈전증을 예방하려면 윤은혜처럼 비행 중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면서 정체된 혈류를 풀어주는 게 좋다.
두 줄 요약!
1. 배우 겸 가수 윤은혜가 비행기 안에서도 스트레칭과 윗몸일으키기를 하며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함.
2. 윗몸일으키기는 근력을 키우기 좋은 운동이며, 윤은혜처럼 비행 중에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됨.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는 ‘유난히 내성적이었던(?) 은혜의 발리에서 혼자 놀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윤은혜는 발리를 가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했다. 윤은혜는 비행기에서 영화를 한 편 보고 난 후, “비행기 안에서도 운동을 놓칠 수 없다”며 스트레칭과 함께 윗몸일으키기를 했다. 윤은혜는 “오운완”이라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윤은혜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데뷔 후 최저 몸무게 45kg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윤은혜가 비행기에서 선보인 윗몸일으키기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윗몸일으키기는 복부의 정중앙 근육인 복직근을 강화하기 좋은 운동이다.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굽혀 고정한 후 손은 머리 뒤에 두거나 가슴에 교차해 둔다. 복부에 힘을 줘 상체를 들어 올리고 천천히 내려오는 동작이다. 어깨나 목에는 힘을 주지 않고 복부에 집중해야 한다. 올라올 때 목을 과하게 구부리거나 허리를 들면 안 된다. 근력이 부족한 경우 상체를 완전히 들어올리기보다 45도 정도만 올라오기를 권한다. 동작을 빠르게 하기보다는 천천히 복부 자극을 느끼면서 하는 것이 근육 단련에 효과적이다.
다만, 윗몸일으키기 운동을 하면 힘의 방향이 뒤쪽으로 향하면서 척추의 정상적인 커브가 꺾이고, 반복적으로 굽혀지면 척추 곡선이 무너진다. 이때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가 뒤편에 있는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근력이 약하면 근육 염좌까지 생길 수 있다. 특히 허리가 약한 사람은 근육이 세게 수축하면서 디스크 속 압력이 높아져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포트 브래그에 주둔하는 미군을 대상으로 한 결과, 체력검정 테스트에서 발생한 부상의 56%가 윗몸일으키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윗몸일으키기를 하면서 척추나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경우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 윗몸일으키기 운동 전후에는 복부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다.
한편, 비행기에서 장시간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 정맥 혈액순환이 잘 안 돼 혈전이 생기고 혈관이 막히는 심부정맥 혈전증 위험이 높아진다. 비행기 좌석 중 비좁은 이코노미석에서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앉아 가는 승객들에서 많이 발생해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라 부르기도 한다. 심부정맥 혈전증을 예방하려면 윤은혜처럼 비행 중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면서 정체된 혈류를 풀어주는 게 좋다.
두 줄 요약!
1. 배우 겸 가수 윤은혜가 비행기 안에서도 스트레칭과 윗몸일으키기를 하며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함.
2. 윗몸일으키기는 근력을 키우기 좋은 운동이며, 윤은혜처럼 비행 중에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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