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갑상선 종양 관련 설문 참여하세요 헬스조선 아미랑이 ‘저위험 갑상선암 치료 선택’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저위험 갑상선암 환자들의 치료 선택 경험과 어려움을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개인 정보는 수집되지 않습니다. 설문조사는 구글폼(buly.kr/6tcNAbd)을 통해 가능합니다. 문의는 아미랑(헬스조선)으로 가능합니다. ‘항암 치료의 날’ 맞이, 양희은의 공감 콘서트로 초대합니다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가 제8회 ‘항암 치료의 날’을 맞아 ‘양희은의 공감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가수 양희은씨를 비롯해 종양내과 전문의, 암 환우와 함께하는 토크 세션도 준비됐습니다. 콘서트는 11월 26일 오후 6시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진행됩니다. 암 환자와 그들의 가족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신청 기한은 9월 30일까지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구글폼(buly.kr/1n4L8mv)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는 전화(02-6490-7724 또는 메일(ksmo@prbom.com)로 하시면 됩니다.광주전남지역암센터, ‘바른 걷기’ 강좌화순전남대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가 암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환자 구강 위생 관리’ 강좌를 개최합니다. 구강 내 감염 부위 검사 및 치료, 구강 통증, 구강건조증, 구강점막염 등에 대한 실질적인 관리법을 알려드립니다. 8월 27일 오후 3시 암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61-379-7730또는 카카오톡채널(광주전남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가능합니다.서울대암병원, 9월의 암 강좌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9월 무료 강좌를 엽니다. ▲가을철 암 예방 식단(4일, 25일) ▲활력을 키우는 기능성 근력 운동(9일, 23일) ▲암 치료 후 장기 건강 관리(15일) ▲건강한 명절 보내기(17일) ▲재능 기부 특강: 암 환자를 위한 스트레칭(25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cancer.snuh.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장 절제술, 위절제술, 유방암 수술을 한 암 환자들을 위한 유료 교육도 별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72-7451) 또는 카카오톡 채널(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울산대병원 ‘부인암’ 건강 강좌울산대병원에서 ‘부인암’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자궁내막암·난소암의 진단 및 치료(산부인과 송창호 교수), 부인암 생활권고안(산부인과 이상훈 교수), 하지 림프부종 관리(재활의학팀 이은혜 물리치료사) 등 70분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9월 22일 오후 2시 본관 4층 세미나실1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예약 및 문의는 052-250-8006~8을 통해 가능합니다.충남대병원, ‘대장암, 예방부터 진단, 치료까지!’ 강좌충남대병원이 ‘대장암, 예방부터 진단, 치료까지!’ 강좌를 개최합니다.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대장암 진단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9월 15일 오후 2시 충남대병원 임상교육시뮬레이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됩니다. 암 경험자는 물론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예약 및 문의는 042-338-2362로 전화하면 됩니다.충남 홍성군, ‘이동 암 검진’ 실시충남 홍성군 보건소가 ‘국가 암 출장 검진’을 실시합니다. 홀수년도 출생자이면서,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하는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동 검진은 22일 금마보건지소를 시작으로, 25일 홍북보건지소, 26일 장곡보건지소, 27일 홍동보건지소, 28일 결성보건지소, 29일 홍성군보건소, 9월 1일 갈산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됩니다. 문의는 041-632-2588로 전화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08/22 08:50
새콤하고 시원한 음식은 무더위 속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이에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 양념을 버무려 만드는 오이소박이는 여름에 먹기 좋은 김치인데요. 오늘은 오이 대신 토마토 넣어 만든 ‘토마토 소박이’ 준비했습니다. 색다른 여름 맛 김치 즐겨보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토마토 소박이김치는 유익균에 의한 발효 과정을 거쳐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이지만 염분 함량이 높아 과다섭취 시 혈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당뇨병 환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소금 양 줄이고 설탕은 스테비아로 대체했습니다.뭐가 달라?미각 깨우는 상큼한 토마토토마토는 수분 함량이 약 95%에 달하는 채소로 여름날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기 좋습니다. 토마토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라이코펜, 비타민C 등이 풍부합니다. 각종 비타민은 자외선에 의한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오래 두면 토마토가 익으면서 물이 빠져나와 무를 수 있기 때문에 3~5일 내로 먹는 게 좋습니다.해독작용 탁월한 부추부추는 혈관 건강에 특히 좋은 채소입니다. 특유의 알싸한 맛과 향을 내는 황화알릴 성분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비타민A·비타민C가 피를 깨끗하게 합니다. 부추는 잎이 가늘고 표면이 울퉁불퉁해 요리하기 전 특히 꼼꼼하게 세척해야 합니다. 식초 물에 5분간 담가둔 뒤 뿌리 부분을 모아 잡고 잎부터 뿌리까지 비벼가며 씻으세요. 그 다음, 흐르는 물에 한 줌씩 잡고 흔들며 씻은 뒤 키친타월로 살살 눌러 물기를 닦으면 됩니다.시원 달콤한 무무도 수분 함량이 약 94%로 높고 100g당 13kcal로 열량이 낮아 당뇨병 환자가 먹기 좋은 식재료입니다. 비타민C가 100g당 20~25mg로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디아스타아제라는 효소가 소화를 돕습니다.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은 세포 손상을 막고 염증 반응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재료&레시피(2~3인분)토마토 2개, 양파 10g, 부추 200g, 무 20g※양념장: 고춧가루 1큰 술, 멸치액젓 1작은 술, 다진 마늘 1작은 술, 물 약간, 스테비아 약간, 통깨 약간, 소금 약간1. 토마토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딴 후 위쪽에서 십자로 칼집을 낸다.2. 부추는 3cm 길이로 썬다.3. 무와 양파도 부추 길이 정도로 가늘게 채 썬 후 무는 소금에 약간 절인다.4. 양념 재료를 골고루 섞은 후 부추, 무, 양파와 버무린다.5. 토마토 칼집 낸 부분에 4의 양념을 채워 넣어 소박이를 만든다.6. 실온에서 약간 숙성하여 냉장 보관한다.
항암치료 후 암이 나빠지지 않은 환자에게 유지 치료로 쓰이는 면역항암제가 4기 방광암 환자들의 치료 성과를 높이고 있다는 의료진의 목소리가 나왔다. 기존 항암치료만으로는 독성으로 인해 3개월 이상 치료를 진행하기 어려웠지만, 면역항암제는 장기간 투여가 가능해 환자의 생존 기간 연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화학요법, 효과 높지만 독성 커… 3개월 이상 사용 어려워"한국머크 헬스케어는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머크 본사에서 면역항암제 바벤시오 미디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바벤시오는 요로상피암(방광암의 90%를 차지하는 암) 치료제로 쓰이는 면역항암제다. 국내에서는 2021년 8월 허가를 획득했고, 2023년 7월부터 항암치료 이후 암이 나빠지지 않은 환자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의료진에 따르면, 바벤시오는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돼 수술을 받기 어려운 4기 환자들의 치료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50여년간 4기 요로상피암의 1차 치료에는 세포독성항암제 두 가지(젬시타빈+시스플라틴·카보플라틴 중 한 가지)를 병용하는 '화학요법'을 써 왔다.이는 구토 부작용으로 인해 거부감이 큼에도, 이를 능가하는 효능을 입증한 약이 없었기 때문이다. 화학요법을 받는 환자 10명 중 5명은 암이 개선됐으며, 3명은 적어도 나빠지지 않는 경향이 있다. 임핀지·키트루다·티쎈트릭 등 면역항암제의 효능을 평가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세포독성항암제로 치료받은 환자의 80%는 질병이 나빠지지 않았다.다만, 화학요법은 약물의 독성으로 인해 환자들이 치료를 오래 버티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보통 치료를 시작한 지 약 3개월이 지나면 기운이 빠져 항암치료를 더 받지 못하며, 투약을 중단한 후 3개월 뒤 다시 검사해 보면 전체 환자의 절반은 암이 다시 나빠진다.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김인호 교수는 "화학요법을 받는 환자에게 암이 좋아져서 다행이라고 격려해도, 치료 시작 후 3개월이 지나면 더 이상 치료를 받지 못하겠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며 "기존에는 약의 독성으로 인해 오래 투여하기 어렵다 보니 투약을 쉬면서 향후 경과를 관찰해 왔다"고 말했다.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대장암 식이 요인 연구가 나왔다. 가장 위험한 음식은 술이고, 칼슘 섭취와 건강한 식사 패턴은 대장암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아시아를 포한함 전 세계적에서 대장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20~30대 젊은 층에서 매년 약 4%씩 늘고 있을 정도. 주요 42개국 중 50세 미만 대장암 환자 1위국으로 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대장암과 식이 관련 연구는 서구 인구 중심으로 진행됐고, 아시아 인구에 대한 자료는 부족했다.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와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신상아 교수 공동 연구팀은 아시아 지역 코호트 연구를 종합해 식이 요인과 대장암 발생 위험 사이 연관성을 분석하고자 했다. 연구팀은 아시아 5개국(한국,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에서 체계적으로 고찰된 연구 82편을 종합 분석했다.그 결과, 고기·가공육·술은 확실히 아시아인에게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였다. 특히 '알코올'이 가장 위험했다. 하루 30g 이상 술을 마시면 대장암 위험이 64% 올라갔고, 결장암과 직장암 위험도 커졌다. 알코올 30g은 맥주 500mL 이상, 소주 석 잔 정도에 해당하는 양이다.총 육류 섭취가 많을수록 대장암 발병 위험이 18% 증가했고, 단독으로 소시지·햄 등 가공육을 섭취해도 대장암 위험이 18% 올라갔다. 닭 등 백색육은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진 않았지만, 직장암 발병 위험을 40% 올렸다.칼슘 섭취와 건강한 식이 패턴은 대장암 위험을 감소시켰다. 충분한 칼슘 섭취는 대장암 위험을 7%, 채소·과일·생선·통곡물 위주의 건강한 식단은 결장암 위험을 15% 줄였다. 칼슘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우유 등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멸치) 등이 있다.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적색육에 있는 포화 지방, 황 함유 아미노산 등이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발암성 화합물 형성을 촉진할 수 있다"며 "반면 칼슘은 종양을 촉진하는 물질과 화합물을 형성해 몸에 가해지는 해로운 영향을 줄일 수 있다"고 했다.과일, 채소, 콩류, 섬유소, 생선, 녹차, 커피 섭취 등은 대장암과 뚜렷한 연관성이 없었다. 연구팀은 "우리 연구에서 증거가 제한적인 것으로 나왔지만, 과일·채소·섬유질 등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본다"며 "섬유질은 발암 물질을 희석하고, 과채에 들어있는 생리활성 화합물은 산화스트레스를 줄이는 등 메커니즘이 작용하고, 일부 연구에서는 대장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데이터가 부족해 뚜렷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왔을 수 있으므로, 아시아 맞춤형 예방 지침을 위해 더 많은 장기 코호트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연구를 이끈 강대희 교수는 "대장암 발병률이 국내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는 물론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지 않다"며 "이번 연구는 건강한 정상인을 대상으로 장기간 추적 관찰한 전향적 코호트연구를 80여 편 이상 분석한 것으로, 학문적·공중보건학적 의미가 크다"고 했다. 이어 "해당 연구 결과로 한국형 암예방지침을 개발하는 게 시급하다"며 "당장은 술과 가공육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 변화가 대장암 예방의 핵심 전략이 될 수 있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암 원인과 관리(Cancer Causes & Control)'에 최근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