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로스, 골든위크 외국인 매출 53% 증가하우스 뷰티 브랜드 몽클로스가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 기간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외국인 방문객 증가 효과를 봤다. 브랜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늘었고, 전체 매출 중 외국인 비중은 87%를 차지했다. 몽클로스는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한남동 상권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고객 경험 요소를 꾸준히 강화해왔다. 특히 커스터마이징 키링과 핸드크림·립세럼 등 선물용 제품군이 높은 반응을 얻었다. ■토니모리, 美 월마트 600개 매장 첫 입점토니모리가 미국 최대 오프라인 유통 채널 월마트 전국 600개 매장에 처음 입점했다. 판매 제품은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를 포함한 스킨케어 제품 15종이다. 토니모리는 타깃, 얼타 뷰티, 아마존 등 미국 주요 유통망에 이미 진출해 있으며, 이번 월마트 입점을 계기로 북미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마이녹셀, GS샵 ‘판타지에스’ 핵심 브랜드 선정… 특별 프로모션 진행두피 케어 브랜드 마이녹셀이 GS샵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판타지에스’ 핵심 브랜드로 선정돼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행사에서 마이녹셀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GS샵 단독 구성과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신제품 ‘씨크닝 멜라녹실 스칼프 세럼’을 비롯해 ‘스칼프 인텐시브 앰플’, ‘맥주효모 로즈PDRN 탈모샴푸’ 등 대표 제품을 소개하며,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혜택도 마련했다.■클리오 ‘힐링버드’, 美 얼타 뷰티 온·오프라인 입점클리오의 헤어케어 브랜드 힐링버드가 미국 최대 뷰티 유통 채널 얼타 뷰티(Ulta Beauty)에 입점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지난 3월 얼타 온라인몰에 9개 제품(SKU)을 선보인 데 이어, 미국 내 약 600개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을 완료했다. 힐링버드는 얼타의 ‘K-뷰티 헤어 존(K-Beauty Hair Zone)’에 입점해 ‘노워시 트리트먼트 데미지 리페어’, ‘단백질 딥 헤어 마스크’ 등을 앞세워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스킨1004, 日 하라주쿠 팝업 성료… 오프라인 유통 확대스킨1004(스킨천사)가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열린 K뷰티 팝업 행사 ‘레버브(Reverb)’ 참가를 마쳤다. 브랜드는 베스트셀러 ‘히알루-시카 선 세럼’과 신규 라인 ‘센텔라-테카’를 중심으로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으며, 약 3000명이 방문했다. 스킨1004는 로프트·프라자·돈키호테 등 일본 주요 오프라인 채널 입점도 확대할 계획이다.■클래시스, ASLMS 참가… 美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공략 강화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클래시스가 미국레이저의학외과학회(ASLMS 2026)에 참가해 미국 시장 공략 전략을 공개했다. 고주파 장비 ‘에버레스’를 중심으로 마이크로니들링 RF 장비 ‘쿼드세이’를 선보였으며, 향후 레이저 장비 ‘리팟’과 HIFU 장비 ‘울트라포머 MPT’까지 더해 미국 시장 내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강남언니, 외국인 대상 ‘언니가이드’ 통역 서비스 확대K-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가 외국인 환자 대상 1:1 지원 서비스 ‘언니가이드’에 오프라인 통역 서비스를 추가했다. 기존 병원·시술 예약 지원에서 나아가 병원 방문 시 통역사가 접수부터 상담, 시술 과정까지 동행하는 방식이다. 영어·중국어·일본어·태국어 등 다국어 지원을 확대해 의료관광 수요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아이소이, 연중 최대 할인 행사 ‘슈퍼 아이소이 위크’ 개최아이소이가 오는 17일까지 브랜드 최대 규모 프로모션 ‘슈퍼 아이소이 위크’를 진행한다. 베스트셀러와 신제품 전 품목을 할인 판매하며, 신규 고객 대상 첫 구매 특가 이벤트와 기존 고객 대상 최대 7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적립금과 사은품도 증정한다.■닥터지, 외국인 대상 ‘글로벌 스킨케어 클래스’ 운영 닥터지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킨케어 프로그램 ‘스킨케어 마스터 클래스’를 연다. 오는 14일과 19일 홍대·명동 뷰티플레이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피부 진단 서비스와 개인별 피부 상태에 맞는 스킨케어 루틴을 체험할 수 있다. 닥터지는 외국인 고객의 주요 피부 고민으로 꼽힌 여드름·붉은기·건조함 관리법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6/05/12 11:28
푸드김경림 기자 2026/05/12 11:10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6/05/12 10:50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40)이 달라진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마이클’ 시사회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은혁, 이특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포토월에 선 신동은 한층 날렵해진 얼굴선과 몸매를 드러내 현장 취재진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도 “신동인 줄 몰라봤다”, “다이어트 제대로 성공했네” 등의 반응을 남겼다.신동은 과거 여러 방송과 개인 SNS 등을 통해 체중 감량 과정을 공개해왔다.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몸무게를 세 자릿수에서 두 자릿수까지 줄였다고 밝혔으며, 같은 해 7월에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투약했다고 언급했다.위고비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비만 치료제로, 주요 성분은 세마글루타이드다.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체로 작용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 음식이 위에 머무는 시간을 늘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하고 식욕을 줄여 체중 감량 효과를 낸다. 우리나라에서는 체질량지수(BMI)가 30kg/m² 이상이거나, 27kg/m² 이상이면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질환을 동반할 때 의료진 판단 아래 처방받을 수 있다.다만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만큼 부작용 우려도 있다. 비교적 흔한 증상으로는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변비, 소화불량 등 위장관 증상이 보고된다. 드물게는 담석증, 담낭염, 췌장염 등이 발생할 수 있고 피로감이나 두통, 저혈당 증상을 겪는 사례도 있다.약물을 중단한 뒤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이른바 ‘요요 현상’도 적지 않다. 약물로 억제됐던 식욕이 다시 살아나는 데다, 체중 감량 과정에서 근육량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까지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 상태에서 약을 갑자기 끊으면 이전과 같은 양을 먹어도 소비 에너지가 줄어 체중이 빠르게 늘 수 있다.실제 영국 옥스퍼드대 샘 웨스트 박사 연구팀이 비만 치료를 받은 환자 1만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만 치료제 투여를 중단한 환자들의 체중 증가 속도는 월평균 0.4kg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이조절이나 운동으로 감량 후 중단한 사람들의 요요 속도보다 약 4배 빠른 수준이었다. 체중이 치료 전 수준으로 돌아가는 기간도 일반 다이어트 그룹은 평균 3.9년이 걸렸지만, 비만 치료제 그룹은 평균 1.7년 만에 이전 체중에 근접했다.전문가들은 비만 치료제에만 의존하기보다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병행하는 장기적인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체중 감량 과정에서 근손실을 줄이기 위해 근력 운동을 병행하고, 약물 중단 시에도 환자 본인이 임의로 판단하지 않고 의료진과 상담하며 용량을 단계적으로 줄여야 요요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다이어트최수연 기자2026/05/12 10:30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 2026/05/12 10:13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최근 만성가려움증 환자의 정밀진단 및 맞춤치료를 위해 국내 최초 다학제협진 기반 ‘난치성가려움증센터’를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만성가려움증은 아토피피부염, 만성두드러기 등 피부질환뿐 아니라 신장질환, 간질환, 내분비질환, 자가면역질환, 신경계 질환, 노인성 질환 등 다양한 전신질환과 연관된 복합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고령사회 진입으로 피부노화, 만성질환, 복합약물복용 등과 관련된 가려움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가려움증은 흔한 증상으로 여겨지지만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가려움증은 수면장애, 불안, 우울 등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문제는 피부 병변이 뚜렷하지 않거나 원인이 복합적인 경우가 많아 정확한 진단 없이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중심의 대증치료가 반복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특히 전신질환이나 정신건강 문제 등이 원인인 경우에는 피부 증상만으로 접근할 경우 진단과 치료가 지연될 수 있다. 이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증상 치료 중심 진료에서 벗어나 원인 규명 중심의 환자맞춤 다학제협진 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난치성가려움증센터를 개소했다.난치성가려움증센터는 피부과를 중심으로 내과, 산부인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이 참여하는 다학제 협진 체계를 운영한다. 피부과 전문 평가를 바탕으로 가려움증의 양상, 발생 시기, 악화 요인, 동반 증상 등을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혈액검사, 알레르기 첩포검사, 피부 수분 진단, 피부조직검사, 영상검사, 신경학적 평가, 정신건강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시행해 전신질환과의 연관성을 체계적으로 확인한다.특히 센터는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중증아토피피부염, 만성두드러기, 결절성 양진, 접촉피부염, 직업성 피부염, 화상 후 가려움증, 원인 미상의 만성가려움증 등을 중점적으로 진료한다. 반복적인 대증치료로 증상이 악화됐거나 장기간 스테로이드 치료가 이어진 환자에 대해서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 방향을 재설정한다.김혜원 난치성가려움증센터장은 “가려움증은 단순한 피부 문제가 아니라 전신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며, 특히 고령 환자에서는 피부노화와 만성질환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진단과 치료가 더 까다로운 경우가 많다”며 “잠을 방해할 정도의 가려움증이나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가려움증은 반드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센터를 통해 원인 규명 중심의 정밀 진단과 다학제협진 체계를 구축하고, 환자별 질환 특성에 맞춘 치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난치성가려움증센터는 환자 진료뿐 아니라 난치성 가려움증 환자 임상데이터 표준화 구축, 질환별 교육자료 개발, 지역 의료기관 대상 학술 교류 등을 통해 진단 정확도와 치료 접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난소암 항암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2등급 이상의 운동 기능 장애’ 발생을 고용량 셀레늄 정맥 주사로 유의미하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난소암 항암치료 환자의 70~80%는 손발 저림과 근력 약화를 동반하는 ‘항암화학요법 유발 말초신경병증(CIPN)’을 흔히 겪는다. 이는 주로 난소암 치료에 쓰이는 탁산 및 백금 계열 항암제가 체내에 생성한 활성산소(ROS)가 신경을 손상시켜 발생한다. 이러한 부작용은 증상이 가벼운 1등급부터 중증인 4등급으로 분류되는데, 2등급부터는 보행이나 도구 사용 등 자립적인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특히 이미 항암제를 경험해 신경 손상이 누적된 ‘백금 민감성 재발 난소암’ 환자들은 부작용에 훨씬 취약하지만, 아직 이를 막을 뚜렷한 예방책은 없는 실정이다.이에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희승 교수팀은 체내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Selenium)’이 항암제가 유발한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 손상을 예방하는 원리에 주목했다. 기존의 일반적인 투여 용량으로는 예방 효과가 입증된 바 없어, 연구팀은 서울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백금 민감성 재발 난소암 환자 68명을 대상으로 고용량 셀레늄의 예방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3상·이중눈가림·무작위·위약 대조 파일럿 임상시험을 진행했다.환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표준 항암제(파클리탁셀·카보플라틴·베바시주맙) 투여 2시간 전에 고용량 셀레늄(아셀렌산나트륨 2000µg/40ml) 또는 위약(동일 용량의 생리식염수)을 각각 정맥 주사 맞으며 총 6주기의 임상을 진행했다.연구팀은 1차 평가 지표인 전체 말초신경병증 발생률과 함께 세부 신경학적 증상(감각 이상, 통증, 운동 기능 장애), 삶의 질(QoL), 약제 사용 빈도, 이상반응 및 생존 지표를 다각적으로 평가했다.그 결과, 치료가 모두 끝난 3개월 후 시점에서 전체 1등급 이상 말초신경병증 발생률 자체를 줄이는 데는 두 그룹 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어 전체적인 예방 효과가 입증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환자의 자립적인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2등급 이상의 운동 기능 장애’ 발생률만큼은 치료 과정 중 셀레늄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했다.구체적으로 치료 3회차 직전 위약군의 2등급 이상 운동 기능 장애 발생률은 23.3%였으나 셀레늄군은 3.3%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4회차 직전에도 일관된 억제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보호 효과는 특히 60세 이상 고령 환자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 3회차 직전 발생률을 33.3%에서 5.6%로 유의미하게 낮췄다.또한, 전반적인 삶의 질이나 둘록세틴 등 신경병증 조절 약제 사용 빈도에서는 두 그룹 간 큰 차이가 없었으며, 고용량 셀레늄 정맥 투여와 연관된 중대한 독성도 보고되지 않았다. 나아가 무진행생존이나 암 특이 생존에서도 두 군 간 차이가 없어 기존 항암효과를 방해하지 않는 안전한 요법임이 확인됐다.연구팀은 가벼운 감각 이상 발생 자체를 완전히 막지는 못해 이러한 보호 효과가 일시적일 수 있다는 한계는 인정했다. 하지만 독성이 누적되는 항암치료 3~4회차 시점에서 일상을 위협하는 2등급 이상의 운동 기능 장애를 유의미하게 억제함으로써, 환자가 항암치료를 끝까지 유지하고 낙상 등의 합병증을 막는 새로운 신경 보호 전략을 제시했다. 나아가 투여 용량 및 기간을 최적화하는 대규모 후속 연구가 뒷받침된다면, 고령 암 환자를 위한 예방적 보조요법 가이드라인에 포함될 가능성도 열어뒀다.김희승 교수(산부인과)는 “이번 연구는 파일럿 데이터로서 향후 대규모 연구를 통해 운동신경 장애 예방을 위한 셀레늄의 역할을 검증할 근거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60세 이상의 암환자에서 항암화학요법 유발 말초신경병증의 중증도를 고용량 셀레늄 정맥 주사를 통해 조절할 수 있어 암환자들이 받는 일상에서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비엠씨 메디신(BMC 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됐다.
부인암오상훈 기자2026/05/12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