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을지대, 2024학년도 상반기 교원 임용장 수여식 개최

    을지대, 2024학년도 상반기 교원 임용장 수여식 개최

    을지대학교가 지난 28일 노원을지대병원 연구동 제3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교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서 신규 임용된 산부인과학교실 권소정 교수를 비롯한 승진임용 2명, 재임용 16명 총 19명이 임용장을 받았다.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실력과 친절을 겸비하여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대학 역시 높은 취업률과 국시 합격률의 전통을 지켜가는데 역량을 쏟아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규임용(1명)▲산부인과학교실 권소정 교수◇재임용(16명)▲신경과학교실 김병건 교수 ▲이비인후과학교실 심현준 교수 ▲재활의학교실 강윤주 교수 ▲정신건강의학교실 김의중 교수 ▲비뇨의학교실 강정윤 교수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서지영 교수 ▲신경외과학교실 좌철수 교수 ▲내과학교실 김태은 교수 ▲내과학교실 오주현 교수 ▲내과학교실 김연주 교수 ▲마취통증의학교실 이재우 교수 ▲신경과학교실 유일한 교수 ▲안과학교실 이승현 교수 ▲정형외과학교실 김진우 교수 ▲정형외과학교실 손희중 교수 ▲마취통증의학교실 이현정 교수◇승진임용(2명)▲안과학교실 김성진 교수 ▲정형외과학교실 임태강 교수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02/29 13:46
  • "펨테크 분야 전문가, 한 자리에 모여 산업 발전 논의"

    "펨테크 분야 전문가, 한 자리에 모여 산업 발전 논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의생명연구원이 지난 22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대회의실에서 펨테크 디지털·바이오 헬스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지난 2023년 2월 펨테크 융합 기술사업화 연구소 개소 이후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펨테크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공동연구 사례 및 국내 유망 펨테크 기술을 소개했다.먼저 글로벌 펨테크 연구의 대가인 하버드 의대의 허준렬 교수의 줌(Zoom) 강의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펨테크 라이프 케어'를 주제로 박선화 펨테크 융합 기술사업화 연구소 부소장(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최인희 박사(한국여성정책연구원), 황도식 교수(연세대), 임국진 대표((주)프로티아) 강의를 진행했다.박순희 바이오웨이브W대표가 좌장을 맡는 2부에서는 '펨테크 디지털 · 바이오 기술 사업화'를 주제로 박상영 수석((주)뉴로소나), 홍성태 대표(애드에이블), 박준형 대표((주)쓰리빅스), 김선미 박사((주)티움바이오), 박순희 대표(바이오웨이브W)의 강연이 이어졌다.3부는 전선곤 테크비즈랩 대표가 좌장을 맡아 '펨테크 디지털·바이오 라이프케어'를 주제로 김영주 펨테크 연구소장, 이태규 대표(스케일업파트너스), 서경훈 대표(이앤에스헬스케어)의 패널토의가 이뤄졌다.스케일업파트너스의 이태규 대표는 "아직은 바이오 시장이 어둡고, 펨테크 산업이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펨테크 산업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엔헬스케어 서경훈 대표도 "해당 산업 종사자로서 오늘과 같은 교류의 장이 열려야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더 나은 기술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이자 펨테크 융합 기술사업화 연구소장인 김영주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펨테크 디지털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 종사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위한 교류의 장은 물론 펨테크 산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02/29 13:44
  • 코로나19 걸린 후 피로 안 풀려…백신으로 '롱코비드' 예방 가능할까?

    코로나19 걸린 후 피로 안 풀려…백신으로 '롱코비드' 예방 가능할까?

    삶을 송두리째 바꾼 코로나19는 단순히 감염을 유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롱코비드(Long COVID-19)’라는 새로운 질환으로 찾아왔다. 이를 예방하고 그 증상을 완화하려면 현재로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란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롱코비드란 코로나19 감염 이전엔 없었던 증상이 감염 이후 나타나 겪게 되는 후유증을 뜻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감염 이후 3개월 이내 증상이 발현돼 최소 2개월 동안 지속하는 경우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감염 4주 후에도 지속하는 증상을 의미해 각 국가와 기관마다 그 정의는 다양하다. 국내에선 코로나19 후유증을 크게 롱코비드와 PASC(post-acute COVID-19, 급성기 코로나19)로 구분하는데 감염 후 4~12주 사이 나타나는 증상을 PASC, 12주를 넘기면 롱코비드로 정의한다.롱코비드 환자는 생각보다 더 많고, 그 증상은 다양한 것으로 파악된다. 롱코비드 관리를 주제로 열린 28일 모더나의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이재갑 감염내과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롱코비드 환자가 한국 인구보다 많은 약 6500만 명으로 집계된다"고 밝혔다. 국내 롱코비드 관련 연구 총책임자이기도 한 이재갑 교수는 "롱코비드는 증상이 200여 가지가 넘는데 국내에서 가장 흔히 보고되는 건 만성피로증후군이다"며 "그 외에도 전신 통증, 호흡곤란, 기침, 발열 등이 나타난다"고 말했다.다만, 롱코비드 증상이 단독으로 발현되는 건 아니라고 했다. 이 교수는 "롱코비드는 여러 장기에서 일종의 클러스터 형태로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고 했다. 또한 롱코비드는 고령자보다 젊은 사람에서 더 흔하게 나타난다고 했다. 이재갑 교수는 "롱코비드는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18~64세에서 65세 이상보다 평균 발병률이 더 높다"며 "대다수 환자는 장기 기능의 저하, 장기 손상 후유증, 삶의 질 저하 등 증상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그는 "롱코비드를 예방하려면 롱코비드 예방 효과가 입증된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고 했다.실제로 여러 연구를 보면, 코로나19 백신 3회 접종자의 롱코비드 위험도는 73% 감소했다.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접종자보다 롱코비드 진단율도 3.5배 높다.이재갑 교수 등 국내 공동 연구진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자는 미접종자보다 심정지와 간질성폐질환 발생 위험이 각각 54%와 62% 감소했다. 또, 백신 3회 접종자는 2회 접종자보다 질환 발생 위험이 추가로 감소해, 백신 접종 횟수가 늘어날수록 롱코비드 위험이 낮아지는 게 확인됐다.모더나 프란체스카 세디아 글로벌 최고 의학책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롱코비드 예방뿐 아니라 중증도 완화에도 도움된다"며 "이전에 롱코비드로 고통받았던 환자 중 57.9%가 백신 접종 후 증상이 약해졌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세디아 최고 의학책임자는 "롱코비드로 인해 발생한 의료 비용이 2022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만 약 3.7조 달러에 이른다"며 "롱코비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연구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한편, 이재갑 교수는 롱코비드 치료제가 아직 없어 증상별로 접근해 치료하는 게 최선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롱코비드는 개개인의 건강을 넘어 보건의료와 경제, 교육 등 광범위한 분야에 영향을 미친다"며 "의료진을 비롯해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호흡기질환신은진 기자2024/02/29 13:23
  • 알티스트,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알티스트,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회사​ 알티스트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꼽힌다.​​알티스트는 2023년 설립된 회사로, '영감, 삶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는 미션을 갖고 헬스케어 및 뷰티기기 등을 제조·개발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AL002 리클라이너 마사지 체어' 디자인으로 수상했다. ​알티스트 디자인팀 채호진 팀장은 "AL002 리클라이너 마사지 체어는 기존 안마의자의 투박한 디자인을 벗어나 슬림하고 심플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동시에, 컴팩트한 사이즈로 어느 공간에도 쉽게 배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제품"이라며 "알티스트 디자인팀은 '변화'를 핵심 키워드 삼아 디자인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티스트는 올해 '매직웨이브 오토 컬링 아이론'을 출시했다. 심플한 디자인, 쉽고 빠른 사용성, 컬링 완성도, 모발 보호 기능을 갖췄다. 고데기와 드라이어 중심인 헤어 뷰티 시장의 다크호스라는 평을 받고 있다. 알티스트는 올해 헤어 뷰티 기기 '실키매직 아이론 이온맥스'와 무선 빗고데기 출시 예정이며, iF 본상을 수상한 AL002 리클라이너 마사지 체어는 3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단신한희준 기자 2024/02/29 13:20
  • [질병백과 TV] 전립선 크기 작아도 수술해야 할 때가 있다? 전립선비대증 궁금증 Q&A

    [질병백과 TV] 전립선 크기 작아도 수술해야 할 때가 있다? 전립선비대증 궁금증 Q&A

     우리나라 50대 남성의 절반 이상이 전립선비대증을 겪는다. 최근에는 비만, 흡연, 서구화된 식습관 등의 영향으로 30~40대 젊은 환자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 헬스조선 질병백과에서는 유웰비뇨의학과의원 길 건 원장을 만나,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궁금증들을 짚어보며 흔히 알려져 있는 정보들이 올바르고 정확한지 살펴봤다. ◇전립선의 크기가 작아도 수술해야 할 때가 있다?대한비뇨기과학회에 따르면 65세 이하 남성의 경우 전립선이 탁구공 크기인 평균 22.5g로 알려져 있다. 76~80세에는 평균 27.7g로 점점 커진다. 심한 경우 귤 크기인 100g 정도로 비대해지기도 한다. 전립선 크기가 크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환자들이 많은데 꼭 전립선 크기만으로 수술을 결정하진 않는다. 전립선 크기가 작아도 전립선의 모양, 배뇨 장애 등의 증상에 따라 수술적 치료를 결정하므로 정밀 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전립선비대증 수술 시 성기능 장애가 발생한다?전립선비대증의 기존 수술 방법은 전기 칼, 레이저 등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조직 손상이나 발기부전, 역행성 사정, 마른 사정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기존 수술법의 경우 사정 장애 발생 비율이 약 40~70% 정도로 알려졌다. 이러한 부작용을 보완하기 위한 최신 치료 옵션으로 워터젯 로봇수술(아쿠아블레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강한 압력의 수압, 즉 물의 칼날로 전립선 조직을 깎아내는 방식이다. 물을 이용하므로 열 손상이 적고 로봇이 불필요한 전립선 조직만을 정확하게 절제해 부작용 위험이 낮다. 워터젯 로봇수술은 조직 손상으로 인한 요실금 및 발기부전 발생 보고가 없으며 사정 장애 발생률은 약 10% 이내로 기존 수술법에 비해 유의하게 낮다. 신의료기술 인정을 받았으며 만성질환자나 고령환자도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수술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변 참기 어려운 전립선비대증 환자, 수분 섭취 삼가야 하나?물을 덜 마시면 만들어지는 소변의 양이 적어져서 소변보는 횟수가 줄어들 수 있다. 그러나 몸의 수분 부족으로 인해 농축된 진한 소변 때문에 방광 자극이 더 심해진다. 그렇게 되면 소변을 더 자주 보게 될뿐더러, 한 번에 보는 소변의 양이 적어서 소변을 내보내기가 더 힘들어진다. 또 소변에서 수분의 함량이 줄어들면 이차적인 요로감염의 위험도도 높아질 수 있다. 소변을 보는데 불편함이 있다 하더라도 조금씩 자주 넉넉하게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다만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밤에 깨서 소변을 보러 가는 일이 흔하기 때문에 취침 전 수분을 섭취하는 것을 피하는 게 좋다. 
    비뇨기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24/02/29 11:32
  • 음주 잦은 사람, 반찬으로 ‘이것’ 자주 먹어야

    음주 잦은 사람, 반찬으로 ‘이것’ 자주 먹어야

    연꽃 뿌리인 연근은 오래전부터 약으로 쓰일 만큼 효능이 다양한 식재료다. 특히 술을 자주 마시거나 변비로 고생 중이라면 연근을 자주 먹는 게 좋다. 연근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위 기능 촉진시키는 뮤신 풍부해연근 속 뮤신이란 성분은 소화기관에 이롭다. 연근을 입으로 베어 물면 실처럼 늘어지는 성분이 바로 뮤신이다. 뮤신이 풍부한 연근은 위벽을 보호하고, 위 기능을 촉진한다. ▲위궤양 ▲위염 ▲장염 등 위장질환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과음 후에 먹으면 속을 달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연근 속 식물성 섬유가 장벽을 적당히 자극해 장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흡연자에게도 좋아연근은 몸에 쌓인 니코틴을 해독하는 타닌도 풍부하다. 식이섬유가 많아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설하는 효과도 있다. 비타민C도 많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연근 100g엔 비타민C가 약 55mg 들었다. 성인의 비타민C 하루 권장량(100mg)의 절반 이상을 충족하는 양이다. 비타민C가 풍부한 덕에 감기·감염 예방은 물론이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도 좋다.◇생으로 먹거나 음료처럼 마셔야연근의 해독 효과를 높이려면 갈아서 음료처럼 마시는 게 좋다. 피클이나 장아찌 등을 담가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는 방법도 있다. 먹고 남은 생 연근이 있다면, 껍질을 벗기거나 씻지 말고 흙이 묻은 그대로 종이나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 넣는다. 연근 껍질을 벗기면 연근에 들어 있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로 인해 색이 변하기 쉽다. 이미 껍질을 벗긴 연근은 썰어서 식초 물에 담그거나, 랩으로 표면을 단단히 감싸 냉장 보관한다. 0~5도 정도에선 3일 정도까지 보관할 수 있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02/29 11:30
  • 숨통 조여오는 무서운 COPD… 한방에선 어떻게 치료할까?

    숨통 조여오는 무서운 COPD… 한방에선 어떻게 치료할까?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기도가 좁아져 폐기능이 점점 약해지는 병이다. 심각성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대표적인 호흡기질환이다. 국내 4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 70세 이상 노인 2명 중 1명이 COPD를 앓을 정도로 생각보다 흔하다. 하지만 치료제가 마땅치 않아 난치성 질환에 분류된다. 지난 22일 오후 3시 진행된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에서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증상, 원인, 치료법에 대해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이 자세히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방이해나 기자2024/02/29 11:26
  • 젠데이아, 목 아파서 비행기 탈 때 ‘이것’ 꼭 챙긴다… 대체 뭐길래?

    젠데이아, 목 아파서 비행기 탈 때 ‘이것’ 꼭 챙긴다… 대체 뭐길래?

    배우 젠데이아(27)가 비행기를 탈 때마다 베개를 챙긴다고 밝혔다.지난 28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젠데이아와 티모시 샬라메는 비행기를 탈 때 챙기는 물건을 공개했다. 젠데이아는 “베개를 가지고 간다”며 “어딜 가든 내 애착 베개를 가지고 타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외국에 다니다 보면 목이 아플 때가 있어서 꼭 있어야 하는 물건”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비행기를 탈 때는 목 베개 같은 베개류를 챙기는 게 좋다고 알려졌다. 비행기를 탈 때는 무엇을 챙겨야 할까?◇베개·쿠션, 목과 허리 보호비행기에서 오래 앉아있으면 목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베개를 사용하는 게 좋다. 이때 바른 자세로 앉아있는 것도 중요하다. 척추는 앉아있을 때도 압박을 받는다. 그런데 자세가 삐딱하면 척추에 가해지는 압박이 커져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허리 통증을 예방하려면 엉덩이를 좌석에 깊숙이 넣고 허리를 펴고 앉는다. 일반 베개나 목 베개 외에도 허리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허리 쿠션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안경, 안구건조증 예방비행기를 탈 때는 안경을 착용하는 게 좋다. 기내 습도는 평상시 습도의 25% 수준으로 매우 건조해 안구건조증이 쉽게 생길 수 있는 환경이다. 그리고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안구건조증은 더 심해진다. 이런 환경에서 렌즈를 착용하면 안구건조증이 심해져 눈의 충혈과 이물감, 따가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비행기에 탑승할 때는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는 것을 권장한다.◇수분 섭취, 피부·귀·치아 건강에 도움건조한 기내 환경은 피부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하는 물을 수시로 섭취하는 게 좋다. 수분을 배출시키는 커피나 탄산음료, 술은 자제한다. 물 섭취는 피부뿐만 아니라 귀와 치아 건강에도 좋다. 이착륙 동안엔 귀가 먹먹해지기 쉽다. 이때 기압 변화 때문에 귀에 있는 유스타키오관이 오작동하면 ‘항공성 중이염’이 발생할 수 있다. 잇몸에 있는 혈관과 신경이 확장돼 ‘항공성 치통’이 생길 때도 있다. 이런 질환을 예방하려면 물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2/29 11:23
  • 김남주, 작품 위해 6개월간 ‘이것’ 먹으며 46kg까지 감량… 부작용은 없을까?

    김남주, 작품 위해 6개월간 ‘이것’ 먹으며 46kg까지 감량… 부작용은 없을까?

    배우 김남주(52)가 작품을 위해 46kg까지 뺐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김남주는 드라마 ‘미스티’가 언급되자 당시 캐릭터를 위해 식단 관리를 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캐릭터가 마르고 날카로운 이미지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그때 46kg까지 뺐다”며 “‘내가 이러다간 살아있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만 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6개월 동안 하루에 달걀 2개, 김밥 3알로 버텼다”고 말했다. 김남주처럼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이며 체중을 감량하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실제로 지나치게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체중을 감량하면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다. 끼니를 거르면 우리 몸이 이를 비상 상황으로 인식해 영양소를 더 축적한다. 부족한 포도당 대신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서 근육량이 줄어든다. 근육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잘 찌는 체질이 된다. 비타민B, 미네랄 등 영양소 결핍도 살이 찔 가능성을 높인다. 비타민B군, 칼슘 등은 지방 분해 효소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섭취량을 줄이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변비를 유발할 수도 있다.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면 소화기관에서 처리할 음식량이 적어지고, 배변 활동이 줄어 장의 활동이 점점 느려진다. 그러면 장의 면역을 담당하는 유익균들도 함께 줄어들어 변비로 이어지기 쉽다. 또 탈모가 생길 수 있다. 섭취량이 급격히 적어지면 미네랄이나 단백질, 필수지방산 등이 부족해진다. 그러면 모낭이 부실해지고 모발이 가늘어져 탈모로 이어진다. 게다가 영양 상태가 불균형해지면서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몸이 외부에서 침입하는 바이러스들을 제대로 막지 못해 크고 작은 질환이 발생할 위험도 커진다. 또 여성의 경우, 짧은 기간 내에 영양 불균형으로 체중이 지나치게 감소하면 생리가 중단되거나 무월경이 나타날 수도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2/29 11:08
  • 법무법인 ‘로고스’, 전공의 법률 지원단 합류

    법무법인 ‘로고스’, 전공의 법률 지원단 합류

    정부가 사직한 전공의들에게 오늘(29일)까지 병원으로 돌아오면 과거의 잘못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최후통첩을 밝힌 가운데,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들의 모임(미생모)은 전공의들을 보호하기 위한 변호인단인 '아미쿠스 메디쿠스'에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로고스가 합류했다고 밝혔다.로고스는 개별 전공의들의 인권과 기본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ILO(국제노동기구)에 긴급 개입을 요청하고,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한다. 향후 면허정지처분을 받거나 형사고발을 당한 전공의들의 행정소송(집행정지)과 형사 수사대응의 각 총괄 자문을 제공하는 등 아미쿠스와 함께 거시적인 대응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미생모는 최근  2개 대학병원 전공의협회 가 합류해 현재까지 ‘아미쿠스’를 통한 보호를 요청해 온 전공의들이 2000여명(서울대 본원, 분당서울대병원, 가천대길병원, 건국대병원, 중앙대병원, 인하대병원 외 개별 전공의 포함)에 이른다고 밝혔다. 자신이 속한 병원 전공의 대표들이 ‘아미쿠스’에 미리 보호를 요청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당한 전공의 누구라도 미생모에 도움을 요청하면, 즉시 법적 보호 수단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화제와이슈신은진 기자2024/02/29 11:01
  • 정부 "거점 국립대 의대 교수 1000명 늘리겠다"

    정부 "거점 국립대 의대 교수 1000명 늘리겠다"

    의대 정원을 2000명 확대할 경우 의학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는 현장 지적에 정부가 의대 교수 확대 채용을 예고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필수 의료와 지역 의료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거점국립대 의대교수를 2027년까지 1000명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실제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현장 수요를 고려해 추가로 보강하겠다"고 했다.정부는 광역응급의료상황실도 다음 달 4일 조기 개소하기로 했다.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은 올해 5월까지 수도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에서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었으나, 전공의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조기 개소를 결정했다.이상민 장관은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서는 응급 환자가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중증·위급 환자의 전원을 종합적으로 관리·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2/29 10:44
  • 서울대병원장, 전공의들에 “진심 충분히 전달돼… 환자 기다려, 돌아와 달라”

    서울대병원장, 전공의들에 “진심 충분히 전달돼… 환자 기다려, 돌아와 달라”

    서울대학교병원 김영태 병원장이 소속 전공의들에게 복귀를 요청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주요 대형병원 병원장이 공식적으로 목소리를 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김영태 서울대병원장과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이재협 보라매병원장은 소속 전공의 전원에 ‘서울대병원 전공의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발송했다.이들은 글에서 “전공의 여러분, 병원장으로서 저희는 당부드린다”며 “이제 여러분이 있어야 할 환자 곁으로 돌아와 달라”고 했다. 이어 “여러분의 진심은 충분히 전달됐다”며 “중증 응급 환자와 희귀 난치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포함한 대한민국의 많은 환자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이제는 돌아와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세 병원장은 필수의료 체계와 수련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왜곡된 필수의료를 여러분과 함께 정상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여러분의 일터를 전문의 중심병원으로 탈바꿈시켜 보다 나은 의료를 제공하고, 보다 나은 수련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끝으로 “여러분 모두의 목소리를 담아 선진국형 의료를 만들어가겠다”며 “전공의 여러분의 꿈과 희망은 환자 곁에 있을 때 빛을 발하고 더욱 큰 목소리를 낼 수 있음을 믿고 있다.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했다.
    정책전종보 기자2024/02/29 10:36
  • 전공의 직접 만남 요청한 복지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

    전공의 직접 만남 요청한 복지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

    전공의 집단행동 처별 면제 시한(29일)이 닥친 가운데 복지부가 전공의와 직접 대화를 요청했다.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일부 전공의들에게 '전공의 여러분께 대화를 제안합니다' 제목의 문자를 28일 저녁 발송했다. 박민수 차관은 문자를 통해 29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소재 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전공의협의회 대표는 물론 개인적인 자격으로도 참가해 대화하자고 밝혔다. 박민수 차관은 "공식 발표를 통해 여러 차례 대화를 제안했고 전공의협의회 대표들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시간과 장소를 정해 알린다"며 "이번 모임은 언론에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 차관은 "전공의 내부에서 대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도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것으로 인식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화를 위한 협의체이므로 집단행동과는 별개이니 우려하지 말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고 했다.그러나 전공의 등 의료계의 반응은 냉담하다. 의료계 관계자는 "이번 문자를 통해 복지부가 제공한 적도 없는 전공의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해 관리하고 있단 사실만 알게 됐다"며 "정말로 대화할 생각이 있다면 전공의들이 이전부터 요구한 사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부터 분명히 밝혔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정부가 이번 대화를 통해 전공의 사이 내분이 일어나길 바라는 듯한데 그럴 일은 없을 거다"고 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2/29 10:06
  • "전공의 없이 병원 운영해보자" 정부, 비상진료 보완대책 발표

    "전공의 없이 병원 운영해보자" 정부, 비상진료 보완대책 발표

    전공의 대거 이탈로 상급종합병원 진료 차질이 계속되자 정부가 비상진료 보완대책을 발표했다.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회의에서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비상진료 보완대책을 28일 논의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 19일부터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 비상진료대책을 보완한 것이다.보완 대책은 상급종합병원의 중증·응급 진료 기능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급종합병원의 의료 인력을 보강하고, 중증환자는 상급종합병원에서, 경증환자는 인근 병의원에서 진료받는 이상적인 ‘의료 이용 및 공급체계’를 작동시키는 게 핵심이다.먼저, 정부는 의료인력 공백 해소를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한다. 공보의·군의관 등을 인력이 필요한 기관에 파견하고, 상급종합병원이 추가 의료인력을 채용하거나 기존의 교수·전임의가 당직근무를 하는 경우 재정적으로 지원한다.의료전달체계의 효율적 작동을 위해 응급 중증환자 및 난이도 높은 치료에 대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한다. 광역응급상황실을 조기 운영해 응급환자의 전원·이송도 신속히 한다.상급종합병원은 중증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그 외 병원은 전원된 경증 환자에게 적정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수가 인상 등을 고려한다. 환자를 신속하고 적절하게 치료할 수 있는 기관으로 분산할 수 있도록 병원별 진료협력센터를 중심으로 협력체계도 구축한다.지방자치단체의 책임성도 강화한다. 지역 주민의 진료 차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의 평일 연장진료 및 주말·휴일진료를 최대로 실시하도록 독려하고, 비상진료대책의 이행뿐만 아니라 지역 내 진료 상황을 살핀다. 응급의료포털(E-Gen)을 통한 동네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 홍보와 함께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해 중등증·경증 환자의 상급종합병원 방문을 자제하고 인근 공공병원·지역병원을 이용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진료 차질이 심화하는 경우 119구급대 이송 또는 병원 간 전원 환자만 응급실에 수용하고, 상급종합병원 이용 시 2차 병원의 진료의뢰를 의무화하는 등의 한시적 규제도 검토할 계획이다.한덕수 총리는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견딜 수 있는 건 고된 의료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 의료현장에서 불편을 겪으면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정부의 비상진료대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국민 덕분이다"며 "정부는 의료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4/02/29 09:39
  • 제니 쓴다고 '이것' 따라했다간… 여드름 생길 수도

    제니 쓴다고 '이것' 따라했다간… 여드름 생길 수도

    피부 관리를 위해 '토너패드'를 자주 쓰는 사람들이 있다. 토너패드는 솜에 토너(스킨)를 미리 적셔 판매하는 제품이다. 지난 14일 블랭핑크 제니(28)가 토너 묻힌 솜을 얼굴에 올려놓은 사진을 공개해 더 화제가 됐다. 실제 피부관리용 팩 대신 토너패드를 얼굴에 올려둬서 수분 공급, 피부 진정 효과를 꾀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토너패드를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토너패드로 인한 부작용은 솜으로 얼굴을 문지르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특히 토너패드로 각질 제거 효과를 기대하는 사람들은 강한 세기로 피부를 문지르는데, 이때 피부에 상처가 나거나 피부가 오히려 더 건조해질 수 있다. 특히 패드의 거친 면을 이용해 센 강도로 얼굴을 문지르면 피부에 자극이 심하게 가해진다. 결과적으로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생길 우려도 있다. 피부가 건조한 사람들이 거칠한 소재의 토너패드를 과하게 사용하면 모공이 계속 자극돼 모공이 건조해지면서 결국 막힐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흔히 닭살이라 불리는 모공각화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접촉성 피부염은 피부를 자극하거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에 노출됐을 때 피부에 나타나는 염증이다. 피부에 발적, 두드러기가 나타나며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려면 깨끗이 씻은 손으로 토너를 바르는 게 가장 좋다. 하지만 손으로 토너를 바르면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최대한 부드러운 솜이나 토너패드를 사용하는 대신 세게, 자주 쓰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패드를 사용하다가 피부염이 생기거나 발적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한다. 패드로 얼굴을 문지르기보다 특별히 더 건조한 부위에 토너패드나 토너 묻힌 솜을 3~5분 올려두는 것도 방법이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2/29 09:30
  • “하루 종일 음식을 입에 달고 사세요”[아미랑]

    “하루 종일 음식을 입에 달고 사세요”[아미랑]

    암은 소모성 질환입니다.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하는 병이라는 뜻입니다. 먹어야 산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지만, 암 환자야말로 이 말이 더욱 절실합니다. 항암 치료를 할 땐 특히 더 그렇습니다.암에 가장 나쁜 것은 편식과 금식입니다. 경우에 따라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금식을 시킬 때가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잘 먹어야 합니다.“잘 먹으면 안 된다. 특히 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 고기의 영양분이 몽땅 암세포로 간다.” 암 환자들 사이에서 떠도는 풍문인데 이는 잘못된 믿음입니다. 잘못된 믿음을 갖고 환자들은 소식하거나 최대한 음식에 제한을 두는데, 그런 환자들은 결과적으로 굶어죽습니다. 세포가 아사 상태가 될 때까지 식사를 제한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채식만 고집하는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다만 과식을 하면 활성산소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과식은 곤란합니다. 그러나 실제 암 환자 중에서 과식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입맛이 사라져서, 과식을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음식을 입에 달고 사세요.” 이렇게 말할 정도로 하루 종일 먹는 게 좋습니다. 음식 공급이 일순위이기 때문입니다. 소화가 되면 먹습니다. 소화가 안 되면 소화가 될 만한 음식으로 먹습니다. 의지적으로 먹는다고 할 정도로 잘 먹어야 삽니다.“자꾸 토하는데 먹어도 되나요? 역류한 위액 때문에 몸이 상하면 어떡해요?”“토하더라도 드십시오. 토하더라도 10분의 2나 10분의 3은 흡수됐을 것이고, 그렇게라도 흡수를 해야 합니다.”환자와 보호자는 토하는 것을 크게 걱정합니다. 하지만 토하더라도 남은 음식이 쓰임 받을 가능성을 열어놓아야 합니다.암 환자가 지켜야 할 두 가지 식사 원칙이 있습니다. 첫 번째 원칙은 쉬지 않고 먹는 것입니다. 아침을 많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아침을 덜 먹었다면 점심을 많이 먹으면 됩니다. 한 끼를 덜 먹었다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입맛이 돌아왔을 때 다음 끼를 든든하게 드세요. 다만 전체적인 양이 적다면 간식으로 보충을 해서라도 양을 채웁니다.두 번째 원칙은 숟가락을 놓고 싶을 때 한 숟가락을 더 먹는 것입니다. 평소보다 식탐을 내서 많이 먹습니다.암 환자들은 냄새에 민감합니다. 음식 냄새가 아니더라도 병실 냄새, 베개 냄새, 사람 냄새 등으로 속이 늘 니글니글하고 매슥거립니다. 조미료라든지 천연 맛을 내는 것으로 느끼한 냄새를 없앤 요리가 필요합니다. 고추장처럼 매콤한 음식도 입맛을 돌아오게 합니다. 보통 병원에서는 고추장을 먹지 말라고 하지만 한두 젓가락 집어 먹는 것까지 말리지는 않습니다.흰 밀가루, 쌀, 조미료, 흰 설탕, 소금은 조심해야 하는 백색식품입니다. 그러나 입맛을 돌리는 데 우동 한 젓가락을 먹어야겠다면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 조심은 하되 적절히 배분해서 먹으면 됩니다.병원식은 밍밍하고 자극이 없어서 환자가 아니라 일반 사람들에게도 고역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병원식을 잘 먹기 위해 몇 가지 짭짤하거나 새콤한 밑반찬을 준비하는 것도 지혜입니다. 평소에 먹고 입맛이 돌았던 적이 있는 음식이 있다면 무조건 드세요.우스갯소리지만 환자들 사이에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옆 환자가 먹는 음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전에 병원에서 수술 의사로 근무할 때 한 할아버지 환자가 설움을 폭발시킨 적이 있습니다. 반찬이 나왔는데 당신 식사의 장조림에는 고기 없이 마늘만 있었는데, 옆 환자에게는 고기가 네 개가 있었다는 겁니다. 순간적으로 그것이 먹고 싶었던 겁니다.이때는 보호자가 “제가 고기 달라고 할게요”하면서 환자를 다독이고 얼른 가서 장조림을 한 접시 더 받아오는 것이 지혜입니다. 아프고 나이 들면 어린아이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환자 자신이 성숙해야 함은 당연하지만 보호자가 각별히 더 잘 챙겨야 하는 부분도 있는 겁니다. 보호자는 평소 환자에게 무엇이 먹고 싶은지 꼭 물어보세요. 환자가 좋아하는 밑반찬을 한두 가지 늘 준비하는 것이 의지적으로 먹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고통스럽지만 먹어야 삽니다. 당신이 한 입이라도 더 드시면 좋겠습니다. 사랑과 축복을 보냅니다!
    암일반기고자=이병욱 박사(대암클리닉 원장)2024/02/29 08:50
  • 비아그라, 치매 예방 한다던데… 여성이 먹어도 될까?

    비아그라, 치매 예방 한다던데… 여성이 먹어도 될까?

    비아그라는 발기부전 치료제로 잘 알려진 약이다. 최근 혈류 개선 효과로 치매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럼 여성도 치매 예방을 위해 비아그라를 먹어도 되는 걸까?아니다. 여성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치매 예방을 위해 비아그라를 복용하는 건 너무 성급한 결정이다. 임상시험 결과가 없어, 적절한 복용량조차 나와 있지 않다. 또 어떤 부작용을 유발할지 알 수 없다. 이미 알려진 비아그라 부작용만 고려해도, 처방받지 않은 사람이 임의로 먹는 건 위험한 선택이다.실제로 비아그라가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는 있다. 미국 클리블랜드 게놈의학연구소가 미국인 약 723만 명의 6년 치 진료 기록을 분석했더니, 비아그라를 꾸준하게 복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6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약대 연구팀 연구 결과에서도 남성 26만 명을 5년간 추적했더니, 비아그라를 처방 받은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18% 낮았다. 처방을 많이 받을 수록 효과는 컸다. 5년간 21~50회 처방전을 받아 발기부전약을 복용한 남성은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44%나 낮았다.비아그라는 원래 심장으로 가는 혈류 부족으로 발생하는 협심증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됐다. 혈관을 이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화합물인 산화질소의 효과를 향상해 혈류를 개선한다. 임상시험 중 남성에서만 발기 증상이 나타났다는 부작용이 확인됐고, 이후 발기부전 치료제로 더 유명해졌다. 음경에서도 혈관 확장이 일어나 나타난 효과다. 치매 예방도 뇌에서 혈관을 확장해 혈류가 증가하면서 세포에 더 많은 산소가 공급돼 세포 손상이 줄어드는 기전이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성에서는 성기능 장애 개선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여성 생식기에는 비아그라가 작용할 수 있는 수용체가 남성보다 훨씬 적고 여성의 흥분이 혈류만으로 개선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하기 때문이다.비아그라는 이렇듯 음경, 심장, 뇌 등 여러 부위에서 혈관을 확장한다. 그러다 보니 혈관 확장으로 인한 두통, 홍조, 소화불량, 시력 이상 등 다양한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다. 심뇌혈관질환자가 비아그라를 자주 섭취하면 심장이 빠르게 뛰는 빈맥이나 심근이 괴사하는 심근경색 등으로 오히려 악화할 수 있다. 또 발기부전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 비아그라를 지속해서 섭취하면 지속발기증으로 음경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치매 예방을 위해 비아그라를 먹어야 하나 고민했던 사람은 비아그라 대신 산화질소 수치를 높여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게 낫다. 이런 식품들은 비아그라와 같은 방식으로 작용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도록 돕는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시금치, 비트, 케일, 셀러리, 무, 근대, 명아주 등이 있다. 모두 식이 질산염이 풍부해 체내에서 산화질소의 원료가 된다. 다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결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고혈압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혈압은 산화질소를 생성하는 혈관 내벽을 손상시켜 산화질소 생성 작용을 손상시킨다. 혈압을 조절하기 위해 규칙적으로 신체 활동을 해야 한다.
    뇌질환이슬비 기자2024/02/29 08:30
  • 치료 안 돼 짜증나는 축농증, 더 무서운 질환 불러 온다

    치료 안 돼 짜증나는 축농증, 더 무서운 질환 불러 온다

    부비동염이 류마티스 질환 진단 위험을 평균 40%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부비동은 얼굴을 3차원으로 봤을 때 광대뼈와 이마 사이에 있는 작은 공간이다. 즉, 부비동염은 바이러스 감염, 알레르기, 코의 구조적 이상 등으로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전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비동염은 천식, 안면부 봉와직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부비동염이 류마티스 질환의 잠재적인 요인이 될 수도 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은 부비동염과 류마티스 질환 간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1966년부터 2014년까지 미네소타주 주민 50만 명 이상의 의료 기록이 포함된 로체스터 전염병학 프로젝트(REP)의 데이터를 살폈다. 여기서 부비동염과 류마티스 질환을 진단받은 성인 1729명과 부비동염만 진단받은 5187명을 추출해 비교 분석했다.분석 결과, 부비동염 병력은 류마티스 질환 위험을 40%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류마티스 질환 중에서도 항인지질항체증후군 위험은 7배, 쇼그렌 증후군은 위험이 2배 이상 높았다.류마티스 질환 위험은 부비동염 유병 기간에 따라서 달랐다. 특히 부비동염 진단 후 5~10년 사이에는 류마티스 질환 위험이 70%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부비동염의 발병 빈도 역시 류마티스 질환 위험과 상관관계가 있었다. 예컨대 부비동염을 7회 이상 경험한 사람은 1회만 경험한 사람보다 쇼그렌 증후군 위험이 9배, 혈관염 위험은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관찰 연구의 한계상 부비동염과 류마티스 질환 간 인과관계는 알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또 류마티스 질환 자체가 부비동염 위험을 증가시키는 역인과관계도 배제할 수 없다고 봤다. 다만 부비동염과 관련된 세균 및 바이러스가 류마티스 질환 발병에 기여할 수 있으며 부비동염이 동맥 경화 속도와 염증의 악영향을 높였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의학저널(BMJ)이 발행하는 ‘RMD Open’에 최근 게재됐다. 
    류마티스질환오상훈 기자2024/02/29 08:00
  • 요즘 뜨는 '대서양식 식단' 아세요? 뱃살 감소에도 효과…

    요즘 뜨는 '대서양식 식단' 아세요? 뱃살 감소에도 효과…

    최근 지중해식 식단에 이어 '대서양식 식단'이 각광받고 있다. 대서양식 식단이란 해산물을 위주로 하며 채소, 과일 등을 곁들인 건강 식단이다. 특히 대사증후군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당뇨 등 각종 만성질환을 한꺼번에 동반한 상태를 말한다. 국민건강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45%가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다. 대서양식 식단(Atlantic Diet)은 스페인, 포르투갈 등에서 전통적으로 전해내려왔다. 구체적인 음식들을 살펴보면 ▲해산물= 생선, 조개류 ▲뿌리채소= 당근, 비트 뿌리, 감자, 고구마, 순무잎, 콜리플라워 ▲콩류=렌틸콩, 강낭콩 ▲과일류 ▲올리브오일 ▲아보카도 ▲유제품 등이 있다. 대서양식 식단은 고등어나 연어 등 해산물 중심으로 이뤄져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감자, 당근, 비트와 같은 뿌리채소는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 건강에 도움을 준다. 콩에 들어간 글리신과 알지닌 등 식이섬유는 위와 장에서 포도당의 흡수 속도를 낮춰 당뇨병을 억제한다. 올리브오일에 들어있는 항바이러스 성분과 비타민E는 피부의 면역력과 자생력을 높인다. 대서양식 식단은 복부 지방량을 줄이고,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사증후군은 다음 다섯 가지 기준 중 세 개 이상을 충족하는 상태다. ▲허리둘레 남성 102cm 이상 여성 88cm 이상 ▲중성지방 수치 150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 남성 40mg/dL 미만, 여성 50mg/dL 미만 ▲혈압 130/85mmHg 이상 ▲공복혈당 110mg/dL 이상이다.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대 화학공학과 연구팀은 18~85세 성인 574명 대상으로 대서양식 식단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그 결과, 대서양식 식단을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허리둘레가 1.79cm 더 줄고, 대사증후군 발생률은 65% 더 낮았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의사협회의 공식 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에 최근 게재됐다. 대서양식 식단은 다음과 같이 일상에서 실천해보면 좋다. 우선 아침 식사에는 훈제 연어와 감자에 아보카도를 추가한다. 점심은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토마토 스튜에 호밀빵을 곁들어 먹는다. 간식으로 플레인 요거트에 견과류나 블루베리를 토핑처럼 넣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저녁은 구운 고등어나 오징어 숙회에 고구마 샐러드를 함께 먹어 하루 식사를 마무리하면 적절하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2/29 07:30
  • 따뜻한 밥과 환상의 콤비 '이 반찬'… 많이 먹으면 혈압 높아진다?

    따뜻한 밥과 환상의 콤비 '이 반찬'… 많이 먹으면 혈압 높아진다?

    쌀밥을 크게 한술 떠 젓갈을 얹어 먹다 보면 어느새 빈 그릇을 마주하게 된다. 그만큼 젓갈은 '밥도둑'으로 통한다. 그런데 입맛이 없을 때 젓갈을 한두 번 먹는 건 괜찮지만, 자주 섭취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소금에 절여 만든 젓갈, 골밀도 감소시켜젓갈은 절임류로 나트륨 함량이 높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의하면 100g을 기준으로 나트륨 함량은 ▲명란젓 2232mg ▲어리굴젓 2347mg ▲전복젓갈 2000mg ▲오징어양념젓갈 2278mg ▲낙지양념젓갈 1363mg이다. 명란젓만 놓고 봐도, 한 끼 식사에 50~60g의 덩어리 하나를 먹을 때마다 약 1116~1339mg의 나트륨을 섭취하는 셈이다. 세계보건기구(WHO) 하루 권고량이 2000mg(소금 5g)인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많은 양이다. 나트륨은 세포외액의 가장 중요한 성분으로, 삼투압을 결정해 혈액량을 조절한다. 많이 섭취하면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하면서 혈액량이 증가해 혈관이 팽창하고, 혈관 내부의 압력이 높아져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신장의 사구체와 주변 혈관에 높은 압력이 전해지면서 사구체와 혈관이 손상되기도 한다.사구체의 허혈성 손상이 지속되면 만성 신장병이 된다. 나트륨은 골밀도와도 관련이 있다. 나트륨 섭취로 몸속 염분 수치가 올라가면 신장에서 소변으로 나트륨을 배설하려고 한다. 이때 나트륨과 함께 칼슘이 함께 배출돼 혈액 내 칼슘이 부족해진다. 이를 보충하기 위해 뼛속 칼슘을 이용하기 때문에 골감소증, 골다공증이 생기기도 한다. 젓갈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음식이다. 젓갈이 1군 발암물질에 포함된 이유는 나트륨과 여러 식품첨가제 때문이다. 소금과 식품첨가제 중 아질산나염이 젓갈 속 단백질과 만나면 니트로사민이라는 발암물질을 만들어낸다. 젓갈은 가열하지 않고 조리하는데, 이게 발암물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가열하지 않은 음식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채소와 함께 먹으면 나트륨 배출에 도움   젓갈은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소화 흡수가 잘 된다는 장점도 있다. 젓갈을 도저히 멀리할 수 없다면 채소와 함께 먹어보자. 채소와 함께 젓갈을 먹으면 염분 농도가 옅어져 맛이 덜 짜지고, 채소에 있는 칼륨이 염분을 체외로 배출해 준다. 특히 ▲시금치 ▲당근 ▲상추 등 녹황색 채소에는 칼륨이 많다. 젓갈을 먹기 전에 물에 한 번 씻는 것도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2/29 07:15
  • 1821
  • 1822
  • 1823
  • 1824
  • 1825
  • 1826
  • 1827
  • 1828
  • 1829
  • 183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