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로고스’, 전공의 법률 지원단 합류

입력 2024.02.29 11:01
전공의 법률지원팀
왼쪽부터 아미쿠스 메디쿠스 이재희 변호사(법무법인 명재),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 모임 임현택 대표, 법무법인 로고스 조원익 변호사
정부가 사직한 전공의들에게 오늘(29일)까지 병원으로 돌아오면 과거의 잘못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최후통첩을 밝힌 가운데,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들의 모임(미생모)은 전공의들을 보호하기 위한 변호인단인 '아미쿠스 메디쿠스'에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로고스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로고스는 개별 전공의들의 인권과 기본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ILO(국제노동기구)에 긴급 개입을 요청하고,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한다. 향후 면허정지처분을 받거나 형사고발을 당한 전공의들의 행정소송(집행정지)과 형사 수사대응의 각 총괄 자문을 제공하는 등 아미쿠스와 함께 거시적인 대응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미생모는 최근  2개 대학병원 전공의협회 가 합류해 현재까지 ‘아미쿠스’를 통한 보호를 요청해 온 전공의들이 2000여명(서울대 본원, 분당서울대병원, 가천대길병원, 건국대병원, 중앙대병원, 인하대병원 외 개별 전공의 포함)에 이른다고 밝혔다. 자신이 속한 병원 전공의 대표들이 ‘아미쿠스’에 미리 보호를 요청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당한 전공의 누구라도 미생모에 도움을 요청하면, 즉시 법적 보호 수단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 기사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