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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연구팀, 패혈증 치료제 후보 물질 개발

    국내 연구팀, 패혈증 치료제 후보 물질 개발

    국내 연구팀이 패혈증으로 유발된 전신 염증과 장기 손상을 완화하는 금속 전구약물 치료 후보물질을 찾아냈다.패혈증은 전신 급성 염증 질환으로, 전신에 다발성 장기 손상과 쇼크를 유발해 짧은 시간에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현재 패혈증 치료법은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데 한계가 있다. 특히 활성산소종으로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는 조절하기 매우 어렵다. 이 때문에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영역으로 꼽힌다.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김치경 교수 공동연구팀은 산(産)·학(學)·연(硏)·병(病) 공동연구를 통해 패혈증의 치료 후보 물질을 개발했다. 세륨 기반 물질로, 체내 축적되지 않는 전구 약물이다.기존부터 강한 항산화, 항염증 성능을 가진 무기 나노입자들이 치료제 후보군으로 거론됐지만, 금속의 체내 축적으로 인한 장기간 독성 문제에 대한 우려로 임상에서 사용이 제한됐다.김 교수 연구팀은 이 한계를 극복하고자 체외배출이 가능하고 과도한 염증반응을 완화하는 '세륨-DTPA 복합체'를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복합체는 체내에서 콩팥을 통해 배출이 가능한 나노입자를 형성해, 세륨 이온의 누출을 방지했다. 철-DTPA를 함께 적용해 항산화와 항염 효과를 높였다. 또 축적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해 약물 독성에 대한 우려를 배제시켰다.연구팀은 동물실험에서 금속 전구약물 시스템의 패혈증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진은 패혈증을 유발시킨 실험 쥐의 혈관에 금속 전구약물 치료제를 주사한 결과 사이토카인 폭풍의 발현이 감소하여 간, 비장, 콩팥에서 장기 손상이 완화했다. 약물 무처리 그룹에 비해 생존율이 약 5배 증가했다.
    기타이슬비 기자2024/10/31 13:14
  • 가천대 길병원, 결핵 적정성평가 최우수 1등급 획득

    가천대 길병원, 결핵 적정성평가 최우수 1등급 획득

    가천대 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6차 결핵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8년부터 결핵 신환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표준화된 치료를 통해 결핵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한다. 지난 5차 평가부터 결과를 등급화해 공개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 점수 96.4점을 받았다. 전체 평균은 94.3점이었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결핵 신환자가 발생한 전국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 항목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의 4개 지표로 구성됐다. 국내 결핵 신환자는 2011년 78.9명(인구 10만명)에서 2021년 35.7명으로 매년 감소 추세에 있지만, 여전히 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로 높은 수준으로 사회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다.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호흡기공공전문진료센터,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등을 운영하며 결핵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4/10/31 13:12
  • '49kg 감량' 최준희, 지방흡입설 의혹 부인… "했다면 몸 질질 흘러내렸다"?

    '49kg 감량' 최준희, 지방흡입설 의혹 부인… "했다면 몸 질질 흘러내렸다"?

    故 배우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최준희(21)가 지방흡입설 의혹에 부인했다.지난 30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준희는 "지방흡입을 했냐는 질문이 정말 많은데, 했다면 몸 가죽이 질질 흘러내려 전신 거상으로 끌어 올려야 했을 것"이라 말했다. 지방흡입술은 특수한 진공 흡입기구로 지방을 흡입하거나 직접 제거해 몸매를 교정하는 수술이다. 한 번에 많은 양의 지방을 빼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지만, 피부 유착·부기·멍 등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다. 의혹을 부인한 최준희는 "(다이어트하면) 튼살은 어쩔 수 없다"고 덧붙였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다. 이후 체중을 감량해 40kg대의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최준희가 소개했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꾸준한 운동=최준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다이어트 중에는 두 운동을 적절히 병행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먼저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아침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효과가 커진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일 땐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과격한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근력 운동은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키운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기초대사량이 는다. 그 결과 같은 체중이라도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에너지가 많아져 살이 덜 붙는다. 특히 허벅지와 가슴 부위 근육을 꾸준히 단련하는 게 좋다. ▷균형 잡힌 식사=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고루 들어 있는 균형 잡힌 식사도 중요하다.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경우도 많은데, 오히려 부작용이 올 수 있다. 뇌는 탄수화물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탄수화물(포도당)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지방산을 연료로 사용한다. 지방산이 완전히 산화되지 못하면 케톤체가 생기는데, 케톤체가 체내에 축적되면 체액이 산성화된다. 심할 경우 혼수상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전체 식사 중 탄수화물은 55~65%, 단백질 15~20%, 지방 30% 정도로 먹는 게 좋다.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미네랄 등은 채소로 섭취하면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0/31 13:10
  • “둘라글루타이드, 식욕 줄이고 혈당 낮춘다”

    “둘라글루타이드, 식욕 줄이고 혈당 낮춘다”

    고려대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정인하 교수가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둘라글루타이드'의 효과를 밝혀,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정인하 교수는 ‘둘라글루타이드에 의한 혈당 조절 개선과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렙틴, 오베스타틴 수치 변화의 연관성’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그간, 당뇨병 치료제인 GLP-1 수용체 작용제 둘라글루타이드는 다른 GLP-1 수용체 작용제에 비해 위장관 호르몬에 대한 연구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정 교수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24주간 둘라글루타이드 투여 후 혈당 조절 개선과 렙틴, 오베스타틴 등의 호르몬 수치 변화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렙틴은 뇌가 포만감을 느껴 더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데, 당뇨병 환자나 비만한 사람에서는 오히려 렙틴의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서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렙틴 저항성’이 나타난다. 결국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과식으로 이어진다. 오베스타틴 또한 식욕 억제와 관련된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연구 결과, 둘라글루타이드는 당화혈색소(HbA1c)를 감소시키고,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을 개선했다. 또한 둘라글루타이드 역시 다른 GLP-1 수용체 작용제와 마찬가지로 렙틴 수치를 낮춰 혈당 조절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 특히 오베스타틴 수치 증가가 GLP-1 수용체 작용제의 혈당 개선 효과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새로운 사실이 확인됐다.
    당뇨이슬비 기자2024/10/31 13:07
  • 연세하나병원 관절센터, 박종화 원장 영입

    연세하나병원 관절센터, 박종화 원장 영입

    연세하나병원이 관절센터 확장 및 강화를 위해 박종화 정형외과 전문의를 영입해 11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박종화 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에서 인턴 및 레지던트, 전문의를 수료했다. 이후 정형외과 외래교수를 거쳐 인천성모병원에서 견주관절·수부 교수를 역임했다.연세하나병원은 신규 전문의 영입을 통해 관절센터를 확장하고 더욱 역량을 강화해 환자에게 세부적인 정형외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규열 연세하나병원장은 "꾸준한 의료진 영입과 장비, 신의료기술 등을 발 빠르게 도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정형외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연세하나병원은 지난 2020년에 개원했으며, 2023년에는 간병인과 보호자가 필요 없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는 등 환자에게 양질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단신한희준 기자 2024/10/31 11:33
  • 유인영, 뾰루지 나자 바로 병원서 '이 주사' 맞아… 효과 얼마나 좋길래?

    유인영, 뾰루지 나자 바로 병원서 '이 주사' 맞아… 효과 얼마나 좋길래?

    배우 유인영(40)이 촬영 전 뾰루지를 없애려고 염증 주사를 맞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에는 '유인영ㅣ새 프로필 사진 찍고 왔어요ㅣ셀프 메이크업&코디ㅣ친구 생일 파티ㅣ먹방요정ㅣVlo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찍기 전, 염증 주사를 맞으러 가는 유인영의 모습이 담겼다. 유인영은 "제가 내일 촬영인데 얼굴에 뾰루지가 나서 급하게 염증 주사를 맞으러 왔다"고 말했다. 염증 주사를 맞고 나서는 "너무 아프다"며 "예뻐지기 힘들다"고 했다. 염증 주사는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물을 여드름 내에 주사하는 치료를 말한다. 보통 '트리암시놀론(triamcinolone acetonide)'이라는 스테로이드 성분을 사용하며, 원액을 16분의 1에서 4분의 1 정도로 희석해 쓴다. 스테로이드는 항염 효과가 있다. 여드름 병변 내에 주사하면 병변을 절개해 압출하지 않아도 여드름 염증이 빨리 가라앉는다. 압출로 인한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염증 주사가 만능은 아니다. 여드름은 모공이 막혀 피지가 정체된 곳에 여드름균으로 인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염증 주사 효과를 보려면 ▲붉어짐 ▲열감 ▲통증 ▲고름 등 염증 반응이 생긴 화농성 여드름이어야 한다. 염증 없이 피지만 박혀있는 좁쌀 여드름, 이미 염증 반응이 끝나 붉은 자국만 남은 여드름은 염증 주사 효과가 없다.효과가 없는 유형의 여드름에 염증 주사를 굳이 맞았다간 부작용만 생길 수 있다. 피부가 패는 피부 위축, 피부 얇아짐, 색소 침착 등이 대표적이다. 같은 부위에 주사를 자주 맞을수록 이런 부작용 위험이 커진다. 여러 번 맞더라도 시술 사이에 1~2주 간격을 두는 게 좋다.염증 주사를 너무 자주 맞으면 장기적으로 피부 재생 능력이 떨어지거나 노화가 빨리 오진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염증 주사는 피부 국소부위에 놓기 때문에 이런 부작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전문의들의 의견이다.
    뷰티이해나 기자 2024/10/31 11:32
  • “의사도 놀랐다, 혈액 나이 20대” 엄정화… 요리할 때 ‘이것’ 안 쓴 덕분?

    “의사도 놀랐다, 혈액 나이 20대” 엄정화… 요리할 때 ‘이것’ 안 쓴 덕분?

    가수 겸 배우 엄정화(55)가 건강 비결을 밝혔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비 오는 날.. 어쩌다 정화카세 | 엄정화의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술안주 3종 (저당 골뱅이무침, No 밀가루 파전, 맛도리 양배추 볶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엄정화는 제작진들을 위한 다이어트 안주를 만들었다. 요리하던 중 엄정화는 “웬만하면 설탕을 쓰지 말고, 알룰로스와 같이 대체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그게 훨씬 건강에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에 피검사를 받았다는 엄정화는 “피검사 결과, 정상 콜레스테롤 수치가 130인데 난 105가 나왔다”며 “주치의 선생님이 이게 어떻게 된 일이라면서 20대로 돌아간 걸 축하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요리로 파전을 만든 엄정화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음식을 완성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엄정화가 피하는 밀가루와 설탕,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밀가루 정제 탄수화물인 밀가루는 먹었을 때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지방을 쉽게 축적한다. 그만큼 밀가루의 반복적인 섭취는 복부지방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또, 밀가루는 혈관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실제로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는 중년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혈관 건강이 나빴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창신대 식품영양학과 허은실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평소 밀가루 음식을 즐기는 중년 남성의 하루 평균 섭취 열량이 밀가루 음식을 적게 즐기는 중년 남성보다 630kcal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는 등 혈관 건강 지표가 나빠졌다. 이에 대해 허 교수는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는 중년 남성은 열량과 나트륨(고혈압의 원인 중 하나) 섭취량이 더 높았다”며 “혈중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더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설탕설탕과 같은 당분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고, 이를 정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을 과다 분비한다. 그러면 다시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는데,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거나,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가 과부하로 손상돼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혈관 속에 당이 많으면 체내 염증이 많아져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커진다. 또, 설탕이 몸에 들어가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시키기 위해 비타민‧미네랄‧칼슘이 다량 쓰인다.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많이 생겨 노화가 앞당겨진다. 각종 암 발병 위험이 올라가고, 인지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설탕은 그렐린‧렙틴과 같은 식욕과 관련된 호르몬 분비에도 관여하는데, 이는 결국 비만을 유발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0/31 11:30
  • 밀라논나 아들, 의사 사망 예상했지만 살아나… '뇌동정맥 기형' 무슨 병이길래?

    밀라논나 아들, 의사 사망 예상했지만 살아나… '뇌동정맥 기형' 무슨 병이길래?

    패션 디자이너 겸 유튜버 밀라논나(본명 장명숙·72)가 아들이 과거 큰 뇌수술을 받았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났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밀라논나는 두 번의 큰 비극을 통해 삶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다며 하나는 삼풍 백화점 붕괴 사고, 또 다른 하나는 아들의 뇌 수술이었다고 했다. 밀라논나는 "1994년 큰 아들이 고3 때 뇌수술을 했다"며 "뇌동정맥 기형으로 태어난 것이 원인"이라고 했다. 그는 "(아들이) 저녁 먹다가 '너무 머리가 아프다'더니 쓰러져 업고 병원에 갔다"며 "밤새 수술을 했지만 의사 선생님이 와서 '곧 (하늘나라) 갈 거니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해서 기도를 했다"고 했다. 그는 "아들을 살려주시면 어려운 아이들을 도우며 살겠다고 간절히 기도했다"며 "(다행히 아들이) 멀쩡하게 살아서 사회 일원으로 훌륭하게, 좋은 파트너 만나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밀라논나는 현재 책에 대한 수익금, 유튜브 수익금 모두 기부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 번은 보육원에 가서 아이들과 직접 놀아준다고 밝혔다.  밀라논나의 아들이 겪었던 '뇌동정맥 기형'은 선천적인 발달 이상으로 뇌 동맥이 모세혈관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정맥으로 연결되는 혈관 기형의 일종이다. 동맥과 정맥이 직접 연결되면서 그 주위 비정상적인 혈관들의 네트워크가 형성돼 문제를 일으킨다. 동맥의 높은 압력이 혈관 벽이 매우 얇은 정맥에 그대로 전달되면서 정맥이 부풀어 올라 터지거나, 기형 혈관 자체가 파열되거나, 혈류역학적 문제 때문에 뇌동맥류가 발생해 터지는 뇌출혈 등이 생길 수 있다. 뇌동정맥 기형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 없다. 매우 드물게 유전성 질환과 동반된다고 보고된 바 있지만 대체로 가족력은 없는 편이다.뇌동정맥 기형의 증상은 대개 20~40세 무렵에 처음 나타난다​. 절반은 뇌출혈로 나타난다. 출혈 부위에 따라 신경학적 증상이 다양하며, 극심한 두통, 팔다리 감각이 둔해지거나 발음이 어눌해질 수 있다. 출혈이 심할 경우 의식장애를 일으키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두 번째로 흔한 증상은 뇌전증(간질)이다. 약 30%의 환자에게서 나타난다. 따라서 극심한 두통을 갑작스레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뇌혈관질환 전문가를 찾아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뇌동정맥 기형의 치료는 증상, 기형의 위치, 크기, 모양, 환자의 상태 등을 고려해 선택한다. 대표적 치료 방법은 혈관 내 색전술, 미세 수술적 제거, 감마나이프 치료 등이다. 가장 전통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다. 직경 3cm 이하의 작은 뇌동정맥 기형에 대해서는 90% 이상의 완치율을 보인다. 혈관 내 색전술이란 뇌혈관 안에 작은 관을 삽입하여 금속 또는 약품을 주입해 기형이 있는 부위를 막아버리는 것이다. 수술보다 합병증 적고 환자의 부담이 덜하다. 단, 색전술만으로는 완치가 쉽지 않아 미세수술 또는 감마나이프 치료(병변에 집중적으로 많은 양의 감마선을 쪼여 치료하는 방법)를 병행한다. 아주 크지 않은 뇌동정맥 기형의 경우 감마나이프 치료만으로도 수술적 치료 없이 완치가 가능하다.​
    뇌질환이해나 기자2024/10/31 11:24
  • 맛·건강 다 잡은 이정현표 ‘지중해식 샐러드’… 핵심 재료는 ‘이 오일’?

    맛·건강 다 잡은 이정현표 ‘지중해식 샐러드’… 핵심 재료는 ‘이 오일’?

    배우 이정현(44)이 지중해식 샐러드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은 남편과 함께 식사 전 지중해식 샐러드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맛있으면서 건강에도 좋은 지중해식 샐러드다”며 “아보카도 오일은 몸에 좋아 듬뿍 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건강하니까 다 먹어야 한다는 이정현의 말에 남편은 샐러드 접시를 깨끗하게 비웠다. 이정현의 건강 비법인 지중해식 샐러드에는 아보카도 오일뿐만 아니라 토마토, 부라타치즈, 오이 등이 들어가 있다. 각 재료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아보카도 오일=아보카도 오일의 80% 이상이 불포화지방산이고, 트랜스지방·콜레스테롤·나트륨 함량은 ‘0’이다. 포화지방 대신 아보카도 오일을 섭취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 아보카도 오일은 당뇨병 환자의 식욕 감소에 도움을 주며, 섭취했을 때 혈당을 크게 높이지도 않는다. 아보카도 오일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15mL이다. 이는 밥숟가락으로 한 술 정도에 해당한다. 아보카도 오일을 샐러드에 드레싱 용도로 한 술 뿌리면 채소 속 영양소 흡수율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녹황색 채소에 아보카도 오일을 뿌려 먹으면, 채소만 먹을 때보다 베타카로틴 흡수율이 15.3배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토마토=토마토가 붉은 이유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라이코펜은 혈전 형성을 막아주기도 하는데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토마토의 루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춰준다. 토마토가 함유한 칼륨 성분도 체내 염분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짜게 먹는 식습관이 유발할 수 있는 고혈압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부라타 치즈=부라타 치즈는 우유나 물소 젖을 재료로 만든 것이다. 주로 토마토와 올리브오일과 함께 곁들여 먹는다. 부라타 치즈는 탄수화물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에 적합하다. 특히 다이어트할 때는 지방뿐 아니라 근육도 함께 빠진다. 근육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 정체기가 올 수 있다. 부라타 치즈와 같은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면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오이=오이는 9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수분 보충에 좋다. 오이 100g당 11kcal로 100g에 77kcal인 바나나, 100g에 19kcal인 토마토보다 열량이 낮다.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돕는다. 오이는 알코올 분해와 배출을 촉진해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오이 특유의 쓴맛 때문에 오이를 멀리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오이 껍질을 벗긴 뒤 얼음물이나 연한 소금물, 식초를 탄 물 등에 10분간 담가놓으면 쓴맛이 없어진다. 꼭지 부분은 쓴맛이 강하고, 농약이 끝부분에 몰려있을 수 있으므로 제거한다.
    푸드김예경 기자2024/10/31 11:17
  • 연세암병원 대장항문외과, 로봇수술 2000례 달성

    연세암병원 대장항문외과, 로봇수술 2000례 달성

    연세암병원 대장항문외과가 30일 2000번째 로봇수술을 마쳤다.2000번째 로봇수술을 받은 고령의 직장암 3기 환자 김씨(71세, 여)는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퇴원을 위해 회복 중이다.국가암정보센터 2020년 암 발생 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전체 암 환자의 11% 가량이다. 매년 약 2만 8000 명 이상의 환자가 대장암 진단을 받는데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꼽힌다.이때 로봇수술은 좋은 치료 옵션이다. 1cm 이하로 피부를 절개한 뒤 그보다 작은 로봇의 팔을 체내로 넣어 수술을 진행하기에 수술 자국이 외관상 거의 보이지 않아 환자의 부담이 적다. 또 고해상도의 카메라로 체내를 들여다보며 집도의가 원격으로 로봇 팔을 조종하기에 정확하게 치료 부위만 타깃할 수 있다.2006년 6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직장암 환자에게 로봇수술을 시행한 연세암병원 대장항문외과는 1년여 만인 2007년에 직장암 로봇수술 100례를 세계 최초로 기록하며 국내 대장항문외과 로봇수술의 표준을 마련했다. 이후 대장암과 직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주로 로봇수술을 시행하면서 수혜부 탈장 환자까지 수술 대상을 넓혔다.연세암병원 대장항문외과장 허혁 교수는 “로봇수술은 환자들에게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도입해 최적의 치료 경험을 제공하고 대장암, 직장암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 2024/10/31 11:16
  • [질병백과 TV] 척추 가속 노화 늦추려면 반드시 고쳐야 할 ‘최악의 습관’

    [질병백과 TV] 척추 가속 노화 늦추려면 반드시 고쳐야 할 ‘최악의 습관’

     척추 질환의 90% 이상이 노화로 인해 발생한다.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위증이 대표적이다. 허리디스크는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눌러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척추관협착증은 주변 인대와 관절이 두꺼워져 척추관을 압박해 통증 및 다리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척추전방위증은 위 척추뼈가 아래 척추뼈 앞으로 밀려나가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러한 퇴행성 척추 질환의 발생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이유는 척추의 가속 노화다. 생활 습관으로 인해 노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것이다. 척추 노화는 어떻게 늦출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 바른 자세 습관을 갖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다. 오래 앉아 있으면 목이 앞으로 빠져나오고 허리가 구부러지면서 안 좋은 자세가 된다. 앉아 있을 때 바른 자세를 취하려면 먼저 가슴을 쭉 펴야 한다. 시선은 천장을 바라보고 팔을 위로 나란히 뻗어 엉덩이부터 손 끝까지 쭉 스트레칭 하듯 늘려준다. 그리고 나서 정면을 바라본 후 얼굴과 몸은 고정한 뒤 팔을 자연스럽게 내려주면 바른 자세가 된다. 이와 같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면 근력이 필요하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근력을 키워야 척추의 가속 노화를 늦출 수 있다. 반드시 고쳐야 할 생활습관도 있다. 첫째는 좌식 습관이다. 바닥에 앉아서 식사하는 것은 척추를 가속 노화시키는 최악의 습관이다. 두번째는 허리를 굽혀 세수하고 머리를 감는 것이다. 세면과 샴푸 모두 샤워기 앞에 서서 하는 게 좋다. 처음엔 불편할 수 있지만, 척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꼭 지켜야할 생활습관이다. 치료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빠른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다. X-ray, 척추 CT, 척추 MRI, 골밀도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척추 질환 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를 주로 시행한다. 약물 치료, 도수 치료, 충격파 치료 등이 있다. 단, 비수술적 치료를 받고 좋아지더라도 척추 노화는 계속 진행되므로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를 계속해야 한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미루지 말고 받는 게 좋다. 고령 환자의 경우 수술이 쉽지 않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나에게 맞는 수술적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작은 구멍을 통해 병변에 접근하는 척추 내시경 수술이 많이 시행된다. 주변 조직의 손상의 적어 합병증의 위험이 낮고 회복 속도도 빠르므로 수술을 너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헬스조선 질병백과 척추 노화 편에서는 참포도나무병원 홍영호 원장과 함께 척추 저속 노화를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영상팀2024/10/31 11:15
  •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장 선출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장 선출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이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이다.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KATRD)는 결핵과 호흡기 질환의 연구 및 치료 발전을 목표로 하는 학술 단체다. 결핵,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폐암, 천식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연구를 촉진하고 정기 학술대회와 학술지 발간 등을 통해 국내외 의료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공공 보건 향상과 질병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으로 호흡기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유광하 병원장은 "향후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국내외에서 높은 위상을 가질 수 있도록 신임 이사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광하 병원장은 건국대병원에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진료부원장과 병원장을 역임했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총무이사와 COPD 연구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무임소이사직을 맡고 있다. COPD 명의로서 환자를 위해 관련 분야 진료와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4/10/31 11:12
  • 부천성모병원, 결핵 적정성평가 연속 1등급

    부천성모병원, 결핵 적정성평가 연속 1등급

    부천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6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공기 매개성 감염병으로 초기 검사를 통한 진단과 항결핵제의 꾸준한 복용으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결핵 적정성 평가는 결핵 환자에 대한 진단과 치료 및 환자 관리를 잘하는 좋은 병원을 확인하는 평가다. 부천성모병원은 96.5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종합 결과 산출대상 기관들 평균 종합점수 94.3점, 부천성모병원과 종별 구분이 동일한 기관에 대한 종별 평균 점수 94.0점).한편, 결핵 적정성 평가는 2021년(4차) 평가까지 국가단위 결과 공개였으나 결과 값의 지속적 향상과 국민들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이번 2022년(5차) 평가부터 기관별 평가 결과 공개로 변경됐다. 부천성모병원은 연속 1등급을 받아 최적화된 결핵 치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검증받았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4/10/31 11:09
  • [식품업계 이모저모]​ 농심, 면서울 김도윤 셰프와 새로운 건면 선보여 外

    ■ 네스프레소, ‘페스티브 캠페인’ 론칭네스프레소가 ‘2024 페스티브 캠페인’을 론칭한다. 겨울 기차 여행이 선사하는 설렘을 커피로 재해석한 ‘커피 오디세이’를 소비자들에게 전한다. 세계적인 셰프 ‘장 앵베르’와 협업해 탄생한 한정판 커피 3종도 소개한다. 페스티브 시즌 한정 커피는 ▲아몬드 크루아상향 커피 ▲피넛&세서미향 커피 ▲언포게터블 에스프레소/언포게터블 더블 에스프레소다. 커피에 곁들이기 좋은 초콜릿, 브레드 그리고 어드벤트 캘린더도 출시한다. ■ 농심, 면서울 김도윤 셰프와 새로운 건면 선보여농심이 김도윤 셰프와 협업해, 셰프가 운영하는 자가제면 전문점 ‘면서울’에서 농심 건면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10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17일 간 진행된다. 농심은 면서울에서 건면 제품인 ‘멸치칼국수’를 활용했다. 레스토랑에 방문한 고객은 ‘흑백요리사’에서 김도윤 셰프의 상징이 된 헤드셋 소품과 함께 촬영을 하는 포토존도 즐길 수 있다.■ 한식진흥원, 농번기 맞이 농가 일손 지원한식진흥원이 지난 29일 농번기를 맞아 경기도 안성시 소재 지역 농가를 찾아 양파 모종 심기 등 일손 지원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한식진흥원 직원 11명이 참여했다.■ 24년만에 ‘칠성사이다’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롯데칠성음료가 올해로 74주년을 맞이하는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은 24년만에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으로 기존 칠성사이다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유 심볼인 별을 크게 키워 제품 중앙에 배치했다. 10월 31일 TVC광고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디지털 광고도 11월 초에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소방의 날 기념 피자박스 선보여도미노피자가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앞두고 특별 피자박스를 11월 1일부터 2주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도미노피자가 공개한 소방의 날 피자박스는 국민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관들의 사진과 함께 소방관 응원 문구를 담았다.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소방의 날 히어로즈데이를 통해 소방관 대상 할인 혜택과 소방의 날 기념 피자박스도 함께 출시한다.■ 롯데웰푸드 ‘닥터자일리톨버스’, 부여 충화초등학교 방문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128회차 진료를 맞아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충화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충화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5명에 불과한 시골의 작은 학교다.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에는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 위세량 부문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황혜경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등의 의료팀을 비롯한 10여명의 봉사단이 참석해, 충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했다. 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서울카페쇼, 다양성과 포용성 담은 ESG 캠페인 운영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서울카페쇼는 서울특별시와 ‘서울 글로벌 전시회 ESG 운영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ESG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환경과 관련된 목표 실천을 위해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으로 전시장 내 텀블러 세척존을 설치해 운영한다. 프로그램 북, 부스배치도 등 모든 인쇄물을 디지털화, 디지털 약자를 위한 인쇄물은 최소수량으로 제작한다. 커피 찌꺼기인 커피박 수거함을 운영해 퇴비와 건축 자재 등 바이오매스 자원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대상 식자재몰 베스트온, KB국민은행 ‘사장님+’와 제휴 프로모션 진행대상의 종합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 ‘베스트온’이 KB국민은행의 개인사업자 특화 플랫폼 ‘사장님+(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외식업주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물가 속 개인사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의 식자재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베스트온은 이번 제휴를 통해 KB국민은행 ‘사장님+’를 이용하는 외식업주에게 월 최대 9만원, 연 최대 26만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다리, 베트남 다낭에서 우수 점주들과 함께하는 3박 4일 해외연수 진행투다리가 올해 우수점포 점주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3박 4일간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점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경영 노하우와 글로벌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연수에는 각 21곳의 지사별로 1점포씩 선정된 30여 명의 우수 점주들이 참가했다. 올해 우수점포는 본사와의 협력과 소통이 원활하고, 운영 성과가 우수한 점포들이 선정돼 연수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외 투다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점포 칭찬하기 이벤트를 통해 선별된 점포도 포함됐다. ■ 풀무원푸드앤컬처, 세계 비건의 날 맞아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에서 특별 증정 이벤트풀무원푸드앤컬처는 세계 비건의 날(11월 1일)을 맞아 풀무원이 운영하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플랜튜드 코엑스몰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 두 곳에서 11월 1일 하루 동안만 진행된다. 플랜튜드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풀무원의 대표적인 식물성 제품인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또는 ‘풀무원 자연건면 정면’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두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올가홀푸드, 유기농 시리얼 2종 출시올가홀푸드가 ‘유기농 시리얼’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유기농 콘플레이크(220g/7,500원)’는 유기농 옥수수 본연의 맛과 영양을 담아 바삭하게 구워내 고소함이 돋보이는 시리얼이다. ‘유기농 통곡물 코코아볼(240g/7,500원)’은 현미, 흑미, 찹쌀, 수수, 백태, 밀 등 6가지 유기농 통곡물에 유기농 코코아 분말을 더해 자연 그대로의 건강한 영양만을 담아낸 달콤한 시리얼이다. 신제품 2종 모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식이섬유 등 곡물의 영양소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4/10/31 11:05
  • “‘이것’ 끊고 다이어트 성공”… ‘13kg 감량’ 배윤정이 밝힌 비결은?

    “‘이것’ 끊고 다이어트 성공”… ‘13kg 감량’ 배윤정이 밝힌 비결은?

    안무가 배윤정(44)이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밝혔다.지난 30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벌써 다이어트한 지 1년이 넘었네요 시간이 빠르다”며 “저 때(다이어트할 때) 진짜 사람도 끊고 빵도 끊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지금 생각하면 그때 안 뺐으면 어쩔 뻔했나 싶다”며 “대한민국 사람들 단백질 심하게 부족하대요, 내 몸 내가 챙기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배윤정은 출산 후 13kg 감량에 성공했고, 현재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 중이다. 배윤정이 다이어트 중 끊었던 빵,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먼저, 빵은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게다가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 실제로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게 되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고, 면역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일일 권장 열량 섭취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10/31 11:02
  • 지드래곤 "궁지 몰리고, 조여오는 느낌 이젠 없어"… '이것' 통해 안정 찾았다, 뭘까?

    지드래곤 "궁지 몰리고, 조여오는 느낌 이젠 없어"… '이것' 통해 안정 찾았다, 뭘까?

    지드래곤(36)이 유퀴즈에 출연해 자신의 요즘 생활 패턴에 대해 이야기 했다. 특히 명상을 통해 마음 관리를 하는 중이라 밝혔다. 지난 3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지드래곤은 요즘 컴백 시작 단계여서 기분 좋게 다시 스텝을 맞춰가고 있다고 했다. 또 "20대에 비해 10년 정도 흘렀다고 치면, 내 자신을 살포시 놨다"며 "그러니까 (요즘) 기분은 지금 바람처럼 선선한 느낌"이라며 너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적당하다고 했다. 이어 "반평생 넘게 화려한 환경에서 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이 있는데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바운더리 안의 일은 해보겠지만, (그 밖의 일들은) 답을 못 찾은 상태에서 코너로 계속 밀려가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또 "이제 와서 생각하면 코너를 코너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되는데 그때는 너무 궁지에 몰려있고 모두가 조여오는 느낌이었다"며 "더 이상 앞으로 갈 수 없고, 뒤도 벽이고, 정신적으로 (계속) 피폐해지다 보면 위험한 일들을 생각할 것만 같았다"고 했다. 이어 "예전에는 이겨내려 해서 문제였다"며 "이제는 그냥 지고, 뭘 이기려고, 이겨내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요새는 마음이 안정을 찾았다며 "명상하고, 다도한다"며 "보통 오후 4시쯤 일어나서 운동이 있으면 운동, 명상 클래스가 있으면 명상을 간다"고 했다.실제 명상은 감정을 다스리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미국 위스콘신대 연구팀이 8주간 49명의 참여자를 관찰한 결과, 명상은 피로를 줄이고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도 완화했다.명상 초반에는 뇌파 중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알파파가 나타나다가 나중에는 세타파가 증가한다. 세타파는 어떤 문제를 해결했거나 감동·쾌감 등을 느꼈을 때 나오는 뇌파다. 따라서 명상을 해서 이런 뇌파가 나오게 하면 병이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 자신이 쓸모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회의감, 신체적인 통증이 줄어 불면증 극복에 도움이 된다. 편하게 앉은 상태에서 눈을 지그시 감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숲 속 풍경, 손주의 얼굴, 고향길 등)을 상상하고, 정신과 신체가 맑아질 것이라는 자기 암시를 지속적으로 시도해보는 게 도움이 된다.명상을 하면 문제 해결 능력이 키워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DMN(Default Mode Network)'이 활성화된다는 것이다. 2001년 미국 뇌과학자 마커스 라이클 박사는 아무 생각을 하지 않을 때 뇌의 DMN 영역이 작동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DMN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주의 집중하지 않고 쉴 때 활동하는 뇌 부위다. 이 부위가 활성화되면 창의성 발휘와 작업 수행 능력이 향상한다. 독일 튀빙겐대학교 연구팀은 성인 250명을 '명상한 집단'과 '명상하지 않은 집단' 두 부류로 나눠 실험했다. 그 결과, 명상한 집단은 휴식하는 동안 더 큰 즐거움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아무런 생각 없이 가만히 명상에 잠기는 것이 문제 해결 능력, 창의성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또 명상이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며 자아 존중감 향상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심리이해나 기자2024/10/31 10:54
  • 가톨릭대-한국전기연구원, 의료기기 기술 공동 심포지엄 개최

    가톨릭대-한국전기연구원, 의료기기 기술 공동 심포지엄 개최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이 임상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전기연구원과 공동으로 ‘가톨릭대–한국전기연구원 의료기기 기술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지난 30일 가톨릭대 옴니버스 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조석구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 겸 의생명산업연구원장, 한국전기연구원 김남균 원장,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태형 본부장과 양 기관의 공동 연구팀과 관심 있는 교직원들이 참석해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협력을 도모했다. 가톨릭대와 한국전기연구원은 임상 현장과의 연계를 통해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발굴하고, 협력연구를 발전시키고자 유망 기술을 선정해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공동 연구팀을 구성했다. 지난해 11월 ‘가톨릭대-한국전기연구원 유망기술 소개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해당 기술 소개 및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구성된 공동 연구팀 중 네 개 팀의 후속 연구 진행 경과 공유와 함께 새롭게 매칭된 한 개 팀의 기술 소개 및 임상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된 기술은 ▲방사선 암 치료기 기술(방사선종양학과) ▲헬스케어 융합 스마트 보청기 시스템 기술(이비인후과) ▲황반치료용 레이저 의료기기 기술(안과) ▲시각강화 안과 의료기기 기술(안과) ▲안과 디지털 헬스케어기기 기술(안과) 등 총 5팀이다.가톨릭대와 한국전기연구원은 의료기기 분야에 있어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주제 발굴을 이어가며, 새로운 연구팀 구성과 정례적인 모임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 초기 단계부터 임상 적용 가능성 및 시장성을 고려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심포지엄의 서두에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태형 본부장이 사업단의 활동과 향후 후속사업 등에 대해 소개했다.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의료기기 개발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임상 적용 가능성 및 시장성을 고려한 연구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조석구 산학협력단장은 “임상과 전기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새로운 아이디어와 의견이 활발히 오고 간다면 의료기기 개발의 구체적인 성공 사례가 나올 것이라 확신한다”며 “각 연구팀들이 목표를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와 한국전기연구원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방사선 암 치료기’를 주제로 공동 기술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국내 최초로 암 치료기의 국산화에 도전하며 상용화를 위한 전임상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산·학·연·병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바 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4/10/31 10:38
  • 분당서울대병원 성차의학연구소,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와 MOU 체결

    분당서울대병원 성차의학연구소,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와 MOU 체결

    분당서울대병원 성차의학연구소는 지난 30일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와 성차의학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성차의학 연구 ▲​국제 협력에 관한 정보교류 ▲​특별전시회, 강연, 회의, 심포지엄 등 공동 개최 등을 통해 최근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성차의학의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성차의학은 질병의 진단·치료·예방에 있어 생물학적 성별(sex)이나 젠더(gender)에 따른 차이를 연구하는 분야로, 오랫동안 의학계에서 간과돼 온 성별 차이를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해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편향성 없는 방향으로 의학을 발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성차의학연구소를 설립하며 임상 영역에서 성차의학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과 국내 젠더 정책 연구, 교육 사업 등을 이끌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가 힘을 합쳐 성차의학의 저변을 넓히고, 세계적인 연구 기관과의 협력 및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그 일환으로 11월 29일에는 양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2024 국제 성차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순환기내과, 재활의학과, 류마티스내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차를 연구하는 국내 연구진과 독일 샤리테대, 아일랜드 더블린대, 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 등 유수의 해외 연구진들이 연자로 나서 풍성한 학술 교류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 성차의학연구소장은 “성차의학은 남녀 모두에게 보다 적합한 치료를 제공하는 ‘맞춤의학’, ‘정밀의학’을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깊이 연구돼야 할 분야”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성차의학이 국내에서도 의학 연구의 큰 줄기를 이루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이혜숙 소장은 “오랜 기간 성별 특성을 간과한 의학 연구가 이어져 오며 발생한 잠재적 위험, 그리고 사회·경제적 손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세계적 흐름에 맞춰 성차의학 발전을 위한 노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어 기쁘다”며 “젠더 편향성을 극복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과학기술 및 의학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미국의 스탠포드대, 메이요 클리닉, 독일 샤리테대 등에 이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성차의학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으며, 2022년 국제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서 ‘소화기질환에서의 성차의학’ 교과서를 세계 최초로 집필한 김나영 교수가 초대 연구소장을 맡아 이 분야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단신한희준 기자2024/10/31 10:26
  • "애들 다 망친다" 초중생 스마트폰 금지시킨 '이 나라'

    "애들 다 망친다" 초중생 스마트폰 금지시킨 '이 나라'

    스마트폰이 아동·청소년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프랑스 정부가 초·중교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알렉상드르 포르티에 교육부 학업성취 담당 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늦어도 내년 9월 입학 때엔 ‘디지털 쉼표’ 조치가 전국적으로 시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국가적 위기 상황으로 청소년의 건강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프랑스 교육부는 올해 9월 신학기부터 중학교 약 200곳에서 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을 물리적으로 금지하는 ‘디지털 쉼표’ 정책을 시행 중이다. 학교 안에 별도의 사물함을 만들어 학생이 등교하면 스마트폰을 수거하고 하교 때 돌려준다.포르티에 장관은 “‘디지털 쉼표’에 시범적으로 참여한 학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습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 곳곳에서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SNS)를 규제하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영국 정부는 올해 초 교내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도록 학교에 지침을 내린 바 있다. 노동당 조시 매캘리스터 하원의원은 이 같은 지침을 아예 법률로 제정하기 위해 최근 '더 안전한 전화 법안'을 하원에 제출했다. 이 법안은 SNS 등 온라인 기업이 부모의 허락 없이 어린이의 데이터 동의를 받을 수 있는 연령을 현행 13세에서 16세로 상향 조정한다는 게 골자다.노르웨이도 ‘SNS 중독’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SNS를 이용 가능한 최소 연령을 기존 13세에서 15세로 높이기로 했다. 노르웨이 당국의 조사 결과 9세 청소년의 절반 이상, 10세 청소년의 58%, 11세 청소년의 72%가 SNS에 접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국내에서도 숏폼의 유해성,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관련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와 ‘교육부 방침서’ 등에 따르면 학생은 교원이 허용하는 때를 제외하고 수업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안 된다. 그러나 서울시에 위치한 학교 70%가 교내에서 휴대폰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휴대폰 소지가 가능한 학교는 초등학교 593곳, 중학교 203곳, 고등학교 269곳 등 총 1065개소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지역 전체 학교(1311곳)의 81%에 이른다. 또한 휴대폰 소지와 함께 교내에서 사용 가능한 곳은 926곳(초등학교 469곳, 중학교 193곳, 고등학교 264곳)로 전체 70%에 달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10/31 10:00
  • 초코파이까지 '제로 슈거'… 대체 어떻게 만들었지? [푸드 트렌드]

    초코파이까지 '제로 슈거'… 대체 어떻게 만들었지? [푸드 트렌드]

    열량, 설탕, 카페인 등을 뺀 '제로' 시장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가장 최근 통계를 낸 홈플러스는 지난 7~9월 사이 '제로' 등 헬시플레저 키워드 검색량이 지난해보다 최대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헬시플레저는 건강을 추구하는 동시에 즐거움도 잃지 않는 트렌드를 말한다.제로 시장이 점차 커지면서, 상상할 수 없던 상품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29일 롯데웰푸드는 '설탕'없는 초코파이를 전국에 있는 마트, 편의점 등에 출고했다. 초코파이의 초콜릿·빵은 그렇다 쳐도, 정체성이 설탕인 '마시멜로'까지 어떻게 설탕 1g도 없이 만든 것일까?◇설탕 대신 말티톨로 쫄깃한 마시멜로 구현초코빵 사이에서 푹 꺼지지 않는 쫄깃한 질감의 마시멜로를 대체 감미료로 구현하기는 매우 어렵다. 세종대 식품공학과 김용휘 교수는 "설탕은 단순히 단 맛만 있는 소재가 아니다"라며 "식품의 물성에 크게 영향을 줘, 마시멜로를 구현하긴 어려웠을 것"이라고 했다.롯데웰푸드 연구팀은 대체 감미료로 '말티톨'을 이용했다. 당류는 0g 들어가고, 말티톨이라는 당알코올이 1봉지당 11g 함유됐다. 이 덕분에 칼로리가 줄어 기존 초코파이 한 봉지는 175kcal였지만, 제로슈거 초코파이는 110kcal로 약 65kcal 줄었다. 말티톨은 설탕과 가장 유사한 성질을 보이는 대체 감미료라고 알려져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대체 감미료로 마시멜로를 만들면 곧 형태가 주저앉기 일쑤였다고 알고 있다"며 "초코파이는 자체 소비자 조사에서 2년 연속으로 제로 콘셉트 희망 출시 제품 1위였기에, 연구팀은 포기하지 않고 문헌 조사와 테스트를 반복했다"고 했다. 이어 "시작한 지 2년여 간의 시간을 거쳐 마침내 식감과 구조를 유지하는 무설탕 마시멜로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했다. 이 기술은 지난 9월 30일 기준으로 특허도 출원됐다.◇말티톨, 설탕 열량의 절반… 칼로리 '제로' 아냐말티톨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대체 감미료는 아니다. 칼로리가 없고, 혈당을 올리지 않는 에리트리톨 등 다른 대체 감미료와 달리 말티톨은 설탕의 절반 정도 칼로리가 있고, 혈당을 올리기 때문이다. '제로'라는 이름보단 '당도 조절제'란 이름이 더 걸맞은 대체재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김병준 교수는 "말티톨은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아,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지 않고 열량도 설탕보다는 낮다"며 "다만 아예 열량이 없는 것은 아니므로,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했다. 특정 음식을 먹은 이후 두 시간 동안 혈당이 상승한 정도를 '혈당지수'라고 한다. 설탕의 혈당 지수는 68이지만, 말티톨은 35 정도다. 혈당 지수가 오르는 것을 특히 주의해야 할 1형 당뇨병 환자에게 제로 슈거 제품 출시가 도움이 되는지 물어봤다. 1형 당뇨병 환자는 췌장에서 전혀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다. 1형 당뇨병 자녀를 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는 "1형 당뇨병 환자 중에는 먹는 걸 억제만 하다가 폭식증 등 식이장애가 온 사람이 많다"며 "보통 과자를 하나 먹으면 인슐린을 맞고 먹어도 이후 혈당이 다시 올라 인슐린을 두세 번 맞게 되는데, 제로 슈거 제품은 한 번만 맞으면 돼 혈당을 조절하면서 간식도 먹을 수 있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초코파이도 먹은 후 혈당이 다시 오르는 현상은 없었다"고 했다.◇네 봉지 이상 먹으면 설사할 수도대체감미료 하면 '안전성'이 대두되는데, 말티톨은 어떨까? 중앙대 식품공학과 하상도 교수는 "말티톨은 매우 안전해, 세계보건기구와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에서도 일일섭취허용량을 설정하지 않았다"며 "게다가 구강에서 산을 생성하지 않아 충치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고 했다.다만 한 번에 네 봉지 이상 먹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김용휘 교수는 "말티톨은 과도하게 먹으면 장내 세균이 대사에 이용해 복통과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며 "이제 국내 식품업계에서는 대체재뿐 아니라 단맛을 향상하는 단맛 증진제 개발을 해야 한다고 본다"고 했다.미국 식품의약국에서는 말티톨을 성인은 하루 40g, 아동은 15g까지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제로 슈거 초코파이에는 11g의 말티톨이 함유됐으므로, 아동은 한 봉지 성인은 세 봉지까지만 먹는 걸 권장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소량 섭취해도 복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4/10/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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