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일반김서희 기자2025/01/31 08:50
매시트포테이토는 삶아서 으깬 감자에 버터, 크림 등을 섞어 만든 부드러운 감자 요리입니다.고기나 생선 요리에 곁들임 음식으로 활용되거나 그 자체로 반찬으로 먹는데요. 오늘은 감자 대신 콜리플라워 활용해 탄수화물, 섭취 열량 줄였습니다.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매시트 콜리플라워미국에서는 대통령 주치의가 트럼프 식단 관리를 위해 매시트포테이토에 으깬 콜리플라워를 몰래 넣는다고 밝혀 ‘매시트콜리플라워’ 요리가 인기몰이 중인데요. 감자를 으깬 것과 모양과 식감이 유사해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습니다. 완성된 매시트콜리플라워에 올리브오일을 뿌려 먹으면 풍미가 살아나고 지용성 영양소 흡수율이 높아집니다.뭐가 달라?영양만점 겨울 채소 콜리플라워하얀 브로콜리처럼 생긴 콜리플라워는 꽃잎이 네 개인 십자화과 채소에 속합니다. 콜리플라워는 100g당 열량이 26kcal로 낮으며 수분, 섬유질이 풍부해 섭취 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합니다. 콜리플라워에 풍부한 설포라판 성분은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돕고 항암 효과를 냅니다.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K 등 항산화 성분이 체내 염증 및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혈관 건강에 유익합니다.뼈 건강 챙기는 우유우유는 매시트콜리플라워의 풍미와 질감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우유는 한 잔 당 약 200mg의 풍부한 칼슘이 들어있으며 체내 흡수율도 50%로 높습니다.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도 고루 포함돼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가능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가급적 탄수화물과 지방 함량이 낮은 제품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파슬리가루 톡톡 뿌려 완성요리 마지막 단계에서 파슬리가루를 올리면 음식 완성도가 높아 보일뿐 아니라 맛과 향이 배가됩니다. 파슬리는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철 ▲마그네슘 ▲인 ▲칼륨 ▲아연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이뇨 작용이 뛰어나 체내 노폐물, 콜레스테롤 등을 배출해 혈관을 깨끗하게 만듭니다.재료&레시피(2인분)콜리플라워 1개, 우유 50mL, 버터 15g, 마늘 2쪽,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스테비아 약간,파슬리가루 약간1. 콜리플라워는 송이를 떼어내 깨끗이 씻는다.2. 찜기에 콜리플라워와 마늘을 넣고 푹 익을 때까지 찐다.3. 익힌 콜리플라워와 마늘을 꺼내 따뜻할 때 버터를 넣고 푸드 프로세서나 믹서에 우유를 약간씩 넣으면서 곱게 간다.4. 3에 소금, 후추, 스테비아를 약간 넣어 간을 한다.5. 그릇에 담고 파슬리가루를 약간 뿌린다.
글로벌 제약사 GSK가 글로벌 백신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발간한 '2024 백신산업 동향집'에 따르면, GSK는 2023년 전체 글로벌 백신 시장의 26%가량을 차지했다. 최다 매출을 기록한 제품은 화이자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2027년에는 HPV(인체유두종바이러스), 대상포진,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관련 백신이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백신 시장 2027년 최대 89조까지 성장… HPV·대상포진·RSV 백신 주목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2023년 글로벌 백신 시장 규모가 341억3200만달러(한화 약 49조33억원, 아이큐비아 데이터)로, 2022년 대비 30.5%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중 가장 큰 시장 규모이자,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6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중국은 시장 규모가 전체의 2% 수준이었지만,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37.1%로 가장 높았다. 미래 시장 규모는 성인 예방접종 캠페인의 활성화와 신규 백신 출시에 대한 기대감 등을 고려했을 때 2027년 500억~620억달러(한화 약 72조~89조원)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질환별로는 독감 백신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57억9300만달러(한화 약 8조3000억원)로 가장 컸으며, 대상포진 백신(47억1100만달러)과 폐렴 백신(43억500만달러)이 뒤를 이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대상포진 백신이 17.9%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HPV 백신(12.3%)·계절 독감 백신(6.3%) 순이었다.2027년에는 HPV와 대상포진,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MSD HPV 백신 '가다실9'와 GSK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뿐 아니라, GSK '아렉스비'·사노피 '베이포투스(예방항체주사)'처럼 RSV에서 프리미엄 백신으로 분류되는 고가 제품들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이들 질환에서의 백신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RSV의 경우 세계 최초 백신인 아렉스비가 2023년 5월에 미국에서 승인되는 등 역사가 짧다는 점에서 더 크게 성장할 것으로 분석됐다. 구체적으로는 HPV와 대상포진의 경우 2027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0%를 기록하고, RSV는 2027년까지 45억~75억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GSK, 전체 백신 시장 26% 차지… 화이자 '프리베나' 최다 매출그렇다면 백신을 가장 많이 판 회사는 어디였을까.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전체 글로벌 백신 시장 중 GSK가 89억8100만달러(한화 약 12조9000억원)로 가장 큰 비중(26.3%)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SK 백신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연평균 12.1%의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2023년 세계 최초의 RSV 백신인 아렉스비가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이 2022년 대비 32.3% 증가했다.화이자는 2022년까지 4위에 머물렀으나, 2023년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가 21억4600만달러(한화 약 3조8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72억4000만달러(한화 약 10조4000억원)로 2위에 올랐다. 코미나티뿐만 아니라 모더나의 '스파이크박스'도 전체 백신 매출 6위에 올랐는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호흡기 관련 백신의 비중이 증가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13가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의 2023년 매출은 37억5400억달러(한화 약 5조4000억원)로 전체 백신 중 가장 높았다.63억3000만달러(한화 약 9조900억원)로 3위를 차지한 MSD는 ▲수두 백신 바릴릭스·바리박스 ▲HPV 9가 백신 가다실9 ▲홍역·볼거리·풍진·수두 복합 백신 프로쿼드가 모두 상위 매출 10개 품목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최근 5년간 다이나백스가 108.7%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B형 간염 백신 '헵리사브-비'의 매출 호조에 따른 결과다.RSV 백신의 경우 고령자 대비 영유아 백신의 시장 규모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RSV는 영유아와 60세 이상 고령자에서 예후가 유독 좋지 않아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백신이 개발돼 왔는데, 이 중에서도 영유아 RSV 백신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사노피의 항체주사 베이포투스는 2024년 3분기 누적 글로벌 매출 8억4500만유로(한화 약 1조2609억원)로 전년 대비 516% 증가했으며, 모더나도 최근 RSV 백신 엠레스비아의 접종 대상을 소아·청소년으로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며 해당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백신 임상시험 14% 증가… 예방 백신 68%로 최다글로벌 제약사들은 백신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고자 새로운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에 나서고 있다. 2017~2022년 백신 관련 임상시험 수는 14% 증가했으며,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간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백신이 전체 산업 파이프라인의 7%를 차지했다. 2023년 4월 기준 총 442개의 백신 관련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임상 2상 단계의 후보물질이 129개로 가장 많았다.연구·개발 중인 백신 후보물질 중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백신이 68%로 가장 많았다. 그 중에서도 코로나19, 독감, RSV,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AIDS(후천성면역결핍증)이 전체의 34%를 차지했다. 개발 단계에 있는 백신 후보물질 중 25%는 모더나의 'mRNA-4157'과 같은 암 백신인 것으로 집계됐다.
세상에는 무수한 병이 있고, 심지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질환들도 있다. 어떤 질환은 전 세계 환자 수가 100명도 안 될 정도로 희귀하다. 헬스조선은 매주 한 편씩 [세상에 이런 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믿기 힘들지만 실재하는 질환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월트디즈니의 대표 공주 캐릭터 중에는 영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1959)’ 주인공 오로라 공주가 있다. 오로라 공주는 마녀의 저주 때문에 진정한 사랑의 키스를 받기 전까지 잠에 빠진다. 그런데, 현실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마치 잠자는 숲속의 공주처럼 잠만 자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겪는 ‘클라인-레빈 증후군(Kleine-Levin Syndrome)’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클라인-레빈 증후군은 지나치게 긴 시간 동안 잠들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희귀질환으로, 수면과다증이라는 특징 때문에 ‘잠자는 숲속의 공주 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그런데, 그 별명과 달리 이 질환은 남성에게 더 자주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클라인-레빈 증후군은 주로 청소년기에 처음 증상이 시작해 평균적으로 14년에 걸쳐 증상을 겪는다. 이후 증상의 빈도가 감소한다.클라인-레빈 증후군 환자들은 반복적인 수면과다증을 겪어 하루 18~20시간 잠을 잔다. 동시에 폭식증을 보이며 성욕이 증가하거나 성격 변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일부 환자는 우울증이나 불안감을 느낀다고도 알려졌다. 환자들은 식사와 용변을 위해 잠깐 잠에서 깨기도 하지만, 이 시간에도 뇌가 잠에서 완전히 깨지 않아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 수면기에 접어든 환자들은 잠시 깨어나 움직여도 기억하지 못하며, 정상적인 대화도 참여하기 힘들다. 또, 옆에서 아무리 큰 소리를 내거나 약물을 투여해도 외부 자극으로 잠에서 깨지 않는다.클라인-레빈 증후군은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질환이나 외부 충격으로 인해 뇌 시상하부에 손상이 가면 클라인-레빈 증후군이 발병한다고 추정한다. 시상하부는 체온, 수분균형, 대사조절에 작용하는 자율신경계 중추다. 뇌간과 시상하부에는 수면 활동을 유도하고 조절하는 수면중추가 있다. 작은 신체 변화로 인해 시상하부가 영향 받으면 수면중추에도 손상이 생겨 과도한 졸음이 발생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추측이다. 드물게 가족 중 클라인-레빈 증후군 환자가 있어 유전되는 경우도 있다.수면기가 반복하는 클라인-레빈 증후군 증상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감염, 알코올, 뇌 외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수면기가 촉발될 수 있다고 추정 중이다. 미국 희귀질환기구(NORD)에 따르면 현재 클라인-레빈 증후군은 전 세계에 약 500건 보고됐으며, 아직 정보가 부족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희귀질환이다.클라인-레빈 증후군은 정확한 치료법이 없다. 각성제를 이용해 잠에 드는 것을 막아도 뇌가 깨지 못해 인지 장애 등을 겪어 완전한 치료가 어렵다. 일부 환자들에서는 리튬을 사용했을 때 수면기의 빈도가 떨어지는 효과를 보인 적 있다. 리튬은 양극성 장애 환자에게 사용되는 기본조절제다. 이외에도 스테로이드를 투여해 30일 이상 지속되는 수면기 기간을 줄이기도 한다. 다만, 클라인-레빈 증후군은 아직 연구가 부족해 새로운 치료법을 시행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어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해야 한다.
영국의 50대 여성이 발치 중 턱뼈가 부러져 중환자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사이라 말릭(54)은 2016년 치통으로 여러 번 병원을 찾았지만 정상이라는 의사 소견에 따라 별도의 치료를 받지 못했다. 2년 후 극심한 통증으로 치과를 방문했을 때는 이미 충치가 심해져 발치를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그는 2019년 3월, 심한 치통 때문에 다른 치과에서 급히 오른쪽 위 어금니를 발치했다. 하지만 불과 5개월 만에 처음 방문했던 병원에서 왼쪽 위 어금니도 충치로 발치해야 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한 달 후, 그는 긴장완화제인 발륨을 복용하고 발치 수술을 받았다. 근데 수술 도중, 돌연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입과 코에서 어마어마한 출혈이 발생했다. 말릭은 "의사들이 치아를 잡아당기려 했지만 치아가 나오지 않았고, '딸깍'하는 소리가 나면서 피가 쏟아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과다출혈로 기절한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원인은 턱 골절이었다. 말릭은 그가 흘린 피의 양을 '피로 가득찬 양동이'에 비유하며 "온통 피뿐이었다"고 했다. 이어 "출혈을 멈추기 위한 기계가 돌아갔고 나는 턱이 골절됐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했다. 그는 6일간 중환자실에서 수술과 치료를 받았다. 그곳에서 전신마취 후, 손상된 턱뼈와 치아를 마저 제거하고 턱 재건술을 받았다. 말릭은 이후에도 몇 달간 빨대로만 식사를 해야 했으며, 공황발작과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결국 그는 2019년, 법률 자문을 통해 병원과 민법상 화해(재판을 받지 않고 당사자 간 상호 양보로 분쟁을 종료하는 계약)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작년 5월, 말릭은 병원으로부터 합의금 8500파운드(한화 약 1510만원)를 받았다. 하지만 병원 측은 현재까지도 책임을 인정하고 있지 않다. 이들은 "모든 환자에게 최고 수준의 치료를 제공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충치 때문에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는 드물다. 알프스치과 박경아 원장은 "충치로 발치를 하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지만, 뿌리 쪽까지 충치가 발생하면 발치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말릭의 치아는 법랑질이 썩지 않고 상아질이 썩어있다"며 "이런 경우, 충치를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치아는 바깥에 단단한 법랑질로 둘러싸여 있지만 속에는 말랑말랑한 상아질로 이뤄져 있다. 말릭의 사례처럼 무리한 발치는 턱 골절과 과다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박경아 원장은 "과도한 힘으로 윗니 발치를 시도하면 상악골이 골절돼 옆에 붙어있던 동맥이 터져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상악골은 머리뼈의 일종으로, 눈뼈·코뼈와 연결돼 있으며 윗니를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 상악골에는 상악동이라고 하는 내부 공간이 있는데, 상악동은 비강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코와 입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이러한 상황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조기에 충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박경아 원장은 "보통 충치는 육안이나 엑스레이로 확인이 가능하다"며 "만약 증상이 있는데 이상 소견이 없다면 전체적으로 엑스레이 촬영을 하는 것을 권한다"고 했다. 충치로 인해 발치를 한 경우에는 지혈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박 원장은 "발치를 하게 되면 지혈이 중요한데, 대부분 피를 뱉어낸다"며 "이때 피를 뱉어내지 않고 삼켜야 출혈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머릿결은 피부만큼이나 인상에 큰 영향을 준다. 머리를 잘 감아도 머리카락이 부스스하거나 기름져 있다면 두피를 점검해야 한다. 사람마다 두피 유형이 다르니 여기에 따라 사용하는 샴푸와 두피 관리법도 달라야 한다.◇두피 맑은 우윳빛이면, 관리 쉬운 ‘중성 두피’ 두피가 맑은 우윳빛을 띠거나 청백색이고, 깨끗한 상태라면 중성 두피일 가능성이 크다. 중성 두피는 모공으로 산소와 영양분이 잘 흡수되고, 다른 두피 유형보다 관리하기가 쉽다. 약산성 샴푸를 이용해 두피와 모발을 매일 저녁 깨끗이 씻어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샴푸 후엔 모발 뿌리부터 끝까지 완전히 말려서 두피의 유수분 균형을 유지해 준다.◇피지량 많은 지성 두피는 세정력 강한 샴푸 써야식습관이 불량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아 피지 분비량이 늘어났다면 지성 두피가 될 수 있다. 모공 밖으로 나온 피지는 두피에 퍼져서 얇은 막을 형성한다. 각질, 비듬, 먼지 같은 오염 물질이 두피에 쌓이면 세균 번식이 쉬운 환경으로 바뀐다. 머리를 감을 때 꼼꼼히 씻어내지 않으면 염증이 생겨서 지루성 두피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성 두피라면 세정력이 강한 지성용 샴푸를 사용해 두피를 청결히 관리하는 게 좋다. 페퍼민트, 멘톨, 티트리 등 피지 조절을 돕는 천연 성분이 든 제품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머리를 깨끗이 감으려고 샴푸할 때 두피를 지나치게 문지르면 오히려 피지선이 자극돼 피지 분비가 많아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지성 두피는 머리를 감은 후에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두피에서 냄새가 나기 쉽다. 머릿속까지 꼼꼼히 말려주고, 염증이 없는 상태라면 종종 두피 스케일링을 받는 것도 좋다. 두피 스케일링은 모낭을 막고 있는 피지와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라 두피 청결에 도움이 된다. 너무 자주 하면 오히려 두피에 자극이 되므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건성 두피엔 세정력 강한 샴푸가 부담… 저자극 샴푸로건성 두피는 지성 두피와 반대로 피지가 부족해 메마른 상태다. 머리를 깨끗이 감고 말려도 두피가 가려울 수 있다. 피지가 부족해 두피에 각질과 비듬이 생기기도 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노화된 각질이 두피에 쌓여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고 탄력을 잃는다.건성 두피라면 자극이 적은 샴푸를 선택하는 게 좋다. 비누나 알칼리성 샴푸로 머리를 감는 것은 피하고, 약산성 샴푸를 쓴다. 알칼리성 비누는 건성 두피인 사람이 쓰기엔 세정력이 너무 강하다. 정상적인 두피에 남아 있어야 하는 피지까지 다 씻겨나갈 수 있다. 샴푸는 하루 한 번만 하는 게 좋다. 너무 자주 머리를 감으면 두피가 더 예민하고 건조해진다. 샴푸 후에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면 두피가 메말라버리니 반드시 찬 바람으로 말려야 한다.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헤어 에센스를 발라서 모발에 보호막을 씌우는 게 좋다.◇두피 빨간색이면 민감성, 뜨거운 바람과 매운 음식 피하기가벼운 자극에도 두피가 빨개지고, 아프다면 민감성 두피일 수 있다. 민감성 두피는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인해 표피 방어벽이 무너져있다. 외부 자극에 취약한 상태라 조금만 자극돼도 염증이 생긴다. 두피가 약해진 상태이므로 당연히 건강한 모발이 자라기도 힘들다.민감성 두피는 머리를 감을 때의 자극을 최소화해야 한다. 염색과 파마는 당분간 하지 말고, 두피가 지나치게 춥거나 더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맵고 기름진 음식은 두피 건강에 해로우니 덜 먹어야 한다. 샴푸는 자극이 적은 약산성 샴푸를 사용해야 한다. 캄퍼나 유칼립투스 등 진정 완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도움될 수 있다. 머리를 말릴 땐 꼭 찬 바람을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