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재수술’ 고은아, 코에 시뻘건 멍 들어 방송 중단… 무슨 일?

입력 2025.01.31 10:29

[스타의 건강]

고은아 얼굴 상처 입은 사진
배우 고은아(36)가 빙판길에서 낙상사고를 당한 근황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캡처‧고은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은아(36)가 빙판길에서 낙상사고를 당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고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가네 유튜브 쇼츠 보고 많이 놀라셨죠? 점점 나아지고 있으니 너무 걱정 마라”라며 “얼른 회복해서 나타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치과 치료도 해야 된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코와 인중 그리고 턱에 상처가 난 고은아의 모습이 담겼다. 고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빙판길 낙상사고 소식을 전하며 “차라리 맞았다고 할까? 빙판에서 자빠졌다”라며 “나 얼굴로 먹고사는 앤데, 여러분 제가 당분간 라이브 방송 못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은아는 재작년 5월 의료사고 피해를 보았다며 코 재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고은아처럼 빙판 등 미끄러운 길을 걸을 때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일단 주머니에서 손을 빼야 한다. 날이 춥다 보니 저절로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게 되지만, 주머니에 손을 넣으면 균형을 잡기 어려워 낙상 위험이 커진다. 전신 균형을 잡으려면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자연스럽게 팔을 흔들며 걷는 게 좋다.

특히 허리‧무릎 관절이 약한 노년층이나 환자들은 지팡이를 짚고 걷는 것이 안전하다. 지팡이는 신체 균형을 잡아주고 다리 힘을 분산시켜 허리와 무릎에 가해지는 통증을 줄여준다. 끝부분에 고무 패킹이 부착된 지팡이는 낙상 사고 예방에 더 효과적이다. 등산용 지팡이나 장우산을 사용해도 좋다.

외출 전에는 10~15분 정도 스트레칭을 해 굳어있는 관절을 풀어주는 게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신발은 바닥에 홈이 파여 있어 지면과의 마찰력이 큰 것을 고른다. 소재는 우레탄 등으로 만들어져 잘 미끄러지지 않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젊은 층의 경우 구두나 굽이 높은 하이힐을 되도록 피한다.

평소 뼈 건강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칼슘은 일일 800~1000mg 섭취하는 게 좋다. 일차적으로 멸치, 해조류, 두부 등 음식을 통해서 섭취하고 부족하면 영양제로 섭취하면 된다.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보충도 필요한데, 비타민D는 햇볕을 쫴야 체내에서 잘 합성된다. 겨울에 실내에만 있는 사람은 일일 800mg 정도 비타민D 보충제를 먹는 게 도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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