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시트 포테이토’ 좋아하세요? 재료 하나 바꾸면 건강까지 챙겨요![밀당365]

입력 2025.01.31 08:40

당뇨 식단

일러스트
사진=헬스조선DB
매시트포테이토는 삶아서 으깬 감자에 버터, 크림 등을 섞어 만든 부드러운 감자 요리입니다.

고기나 생선 요리에 곁들임 음식으로 활용되거나 그 자체로 반찬으로 먹는데요. 오늘은 감자 대신 콜리플라워 활용해 탄수화물, 섭취 열량 줄였습니다.

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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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트 콜리플라워

미국에서는 대통령 주치의가 트럼프 식단 관리를 위해 매시트포테이토에 으깬 콜리플라워를 몰래 넣는다고 밝혀 ‘매시트콜리플라워’ 요리가 인기몰이 중인데요. 감자를 으깬 것과 모양과 식감이 유사해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습니다. 완성된 매시트콜리플라워에 올리브오일을 뿌려 먹으면 풍미가 살아나고 지용성 영양소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뭐가 달라?

영양만점 겨울 채소 콜리플라워

하얀 브로콜리처럼 생긴 콜리플라워는 꽃잎이 네 개인 십자화과 채소에 속합니다. 콜리플라워는 100g당 열량이 26kcal로 낮으며 수분, 섬유질이 풍부해 섭취 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합니다. 콜리플라워에 풍부한 설포라판 성분은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돕고 항암 효과를 냅니다.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K 등 항산화 성분이 체내 염증 및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혈관 건강에 유익합니다.

뼈 건강 챙기는 우유
우유는 매시트콜리플라워의 풍미와 질감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우유는 한 잔 당 약 200mg의 풍부한 칼슘이 들어있으며 체내 흡수율도 50%로 높습니다.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도 고루 포함돼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가능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가급적 탄수화물과 지방 함량이 낮은 제품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파슬리가루 톡톡 뿌려 완성
요리 마지막 단계에서 파슬리가루를 올리면 음식 완성도가 높아 보일뿐 아니라 맛과 향이 배가됩니다. 파슬리는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철 ▲마그네슘 ▲인 ▲칼륨 ▲아연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이뇨 작용이 뛰어나 체내 노폐물, 콜레스테롤 등을 배출해 혈관을 깨끗하게 만듭니다.

재료&레시피(2인분)
콜리플라워 1개, 우유 50mL, 버터 15g, 마늘 2쪽,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스테비아 약간,파슬리가루 약간

1. 콜리플라워는 송이를 떼어내 깨끗이 씻는다.
2. 찜기에 콜리플라워와 마늘을 넣고 푹 익을 때까지 찐다.
3. 익힌 콜리플라워와 마늘을 꺼내 따뜻할 때 버터를 넣고 푸드 프로세서나 믹서에 우유를 약간씩 넣으면서 곱게 간다.
4. 3에 소금, 후추, 스테비아를 약간 넣어 간을 한다.
5. 그릇에 담고 파슬리가루를 약간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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