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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암 환자들이 보완대체 요법으로 많이 이용하는 것이 느릅나무, 인삼, 상황버섯, 선식 등으로 조사됐다. 인삼이나 상황버섯 등은 이미 오래 전부터 암에 효과가 있다는 소문에 따라 복용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느릅나무나 선식 등을 복용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최근 대한의사협회지에 발표된‘국내 암 환자에서 보완요법 사용 실태’에 따르면 조사 대상 암 환자 5650명 중 58.4%가 보완요법을 이용하고 있었다. 암 환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보완요법은 1위 느릅나무(24.2%₩중복 응답), 2위 인삼(22.2%),3위 상황버섯(21.8%), 4위 선식(18.7%), 5위 예술치료(15.6%), 6위 발효식(14.9%), 7위 영지(14.7%), 8위 녹즙(14.2%), 9위 종교(14%), 10위 콩(11.8%)이었다. 그 외에 민들레(6.8%),칡(6.6%), 동충하초(2.1%) 등이 있었다.보완요법 중에서 일부를 제외하면 암 치료에 과학적 효과가 입증된 경우가 별로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우리나라 암 환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보완요법의 허와 실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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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성장중인 자녀를 둔 부모들은 불안하다. 키 크는데 도움이 될만한 것들은 뭐든지 할 태세다. 그러나 지금까지 ‘키 크는 효과’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들은 비만 예방, 햇볕 쪼임, 스트레칭, 영양소, 운동이다.
키가 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다이어트로 성장 저하 요소를 방지해야 한다. 비만으로 체내에 지방이 쌓이면 성 호르몬이 상대적으로 많이 분비되고, 이 성 호르몬이 성장판을 빨리 닫히게 해 키를 자라지 않게 한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정형외과 박수성 교수는 “ 소아 비만은 원인 파악이 중요하다”며 “무턱대고 식사 양을 줄이면 성장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결핍돼 되려 키가 크지 않는다. 또 아침을 거르면 점심이나 저녁을 오히려 더 많이 먹게 되므로 하루 세 번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햇볕을 통한 비타민D 합성을 통해 키를 크게 할 수 있다. 비타민D는 칼슘과 함께 뼈 발육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영양소다. 이것이 있어야 장(腸)에서 칼슘이 흡수돼 뼈가 자란다. 그렇다고 비타민D 보충제를 먹일 필요는 없다. 햇볕을 쬐면 체내서 필요한 만큼의 비타민D가 저절로 생성된다. 하루 최소 10~15분 정도는 햇볕을 쬐며 뛰어 놀게 하거나 운동을 시켜야 한다.
스트레칭도 키크는데 도움을 준다. 몸을 쭉쭉 늘여주는 스트레칭은 성장판 가까이 위치한 관절과 근육을 자극하므로 키 성장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키 크는 체조나 스트레칭법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돕는 어떤 동작이든 도움이 된다.
성장판 자극 운동을 하도록 한다. 아이는 뛰어 놀면서 자란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운동을 하면 성장판 주위 모세혈관이 증가하고 혈액순환과 대사활동이 빨라져 성장과 발달이 촉진되고 뼈도 튼튼해 진다. 박교수는 “농구, 줄넘기, 가벼운 조깅, 댄스, 배드민턴 등이 성장판 자극에 좋은 운동이다. 운동량은 운동 후 등에 땀이 촉촉하게 배어날 정도가 좋다”고 말했다.
영양소 섭취를 통한 방법을 사용한다. 두부 등 콩 음식의 식물성 단백질은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 박교수는 “등 푸른 생선도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성장을 도와준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선 육류보다 생선이 좋고, 육류를 먹을 땐 기름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칼슘과 무기질이 들어있는 우유, 치즈, 멸치, 미역도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 라면, 피자, 코코아 등 인스턴트 식품과 탄산음료에 녹아있는 인산성분은 칼슘을 뼈에서 녹여 소변으로 내보내므로 못 먹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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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급속한 노령화
출산율의 저하와 평균 수명의 증가로 인해 2000년 전체 인구의 7.13%인 노인인구는 2020년 14%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노인성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빈곤, 학대로 인해 노인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부작용도 증가하고 있다. 노인의 지위 약화 및 문제초래의 사회적 요인
1.재산소유 및 통제권의 약화 2.노인지식의 낙후 3.노인의 종교적 전통에의 연결 약화 4.핵가족화 5.노인의 생산성 약화 6.도시화로인한 공동체적 유대성 약화 7.상호의존성의 약화 노인에 대한 편견
1.신체적 질병 : 노인은 신체질병으로 자주 앓아 누워있다. 성기능도 저하되어있다.2.정신활동의 감소 : 노인은 정신적 능력이 떨어져 있다.3.정신질환 : 노인은 정신질환이 흔하고 잘 치료되지 않는다.4.일에 대한 무능력 : 대부분의 노인은 신체적, 지적 능력이 감퇴되어 있어 일을 할 수 없고, 일을 해도 비생산적이다.5.경제적 하향 : 노인이 되면 대부분 경제적으로 가난해진다.6.사회적 하향 : 대부분의 노인은 외롭고, 가족으로부터 고립되어 있다.7.사기감소 : 노인은 시무룩하고 풀이 죽어 있고, 과민하고 까다롭다.8. 기타 : 노인은 손자와 함께 생활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가족으로부터 노인을 분리하는 것은 노인을 고립시키는 것이다.
현대사회에서의 노인과 사회
1.개인적 역할/사회적 역할의 급속한 변화 2.주요 사회적 기관과의 관계 1) 생산자/소비자관계2) 가족관계3) 정부/사회단체와의 관계4) 의료 및 개호 서비스
노년기의 요구
• 경제적 요구• 의료요구• 사회심리적 요구• 주택요구• 교육요구• 문화,오락요구• 교통에 관한 요구
노화의 신경생물학적 변화
1) 구조적 뇌의 변화 : 뇌 용적의 감소, 뇌실 크기의 증가, 2) 노화에 따른 신경 내분비변화 3) 자율신경계와 말초신경계의 노화 : 교감신경계의 노화 4) 신경전달물질의 변화 : 단가아민, 아세틸콜린, 신경peptide 5) 면역체계의 변화 6) 노화에 따른 영양결핍
노년기의 과제
• 상실과 비애의 극복 • 애착의 정리와 은퇴준비• 자기주체성유지• 적절한 자존심과 자기애 유지• 죽음에의 대처
노년기의 변화 및 심리문제
• 감각기관의 쇠약• 지적 능력의 감퇴• 쉽게 노여움을 탄다• 평소 성품이 두드러짐• 우울감• 의존심• 경제적 문제
노년기의 흔한 성격변화
• 자기 중심적이 된다• 쉽게 의심한다• 자주 나서게 된다• 보수적이 된다• 신체를 걱정한다• 푸념이 많아진다•감동이 줄어든다
노년기 우울증의 유병율
• 주요우울증 장애 : 1%• 기분부전 장애 : 2%• 우울기분을 수반한 적응장애 : 4%• 임상적으로 중요한 우울증 : 10~15%• 우울한 기분 : 25~30%
노년기 우울증 발병율의 특징
• 심각한 주요우울장애는 다른 연령층 보다 적다• 우울증상이나 다른 우울증은 더 많다• 신체 질환과 같이 발병한다• 자살률이 더 높다• 다양한 신체증상을 호소한다• 인지기능의 저하가 나타난다.
노년기 우울증의 특징적 증상
• 슬픔의 표현이 적음• 신체화 경향• 신체질환에 대한 지나친 호소• 가성치매 : 인지기능 저하• 자해행동• 비정상적 성격경향의 강화• 알코올 의존 (노년기 발병)
누가 노년기에 우울증이 더 잘 걸리는가?
-여성-사별 또는 이혼으로 독신인 경우-사회경제적으로 곤란한 경우-주변사회의 도움이 적은 경우-최근에 충격적인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노년기 우울증의 원인
• 심리,사회적 원인• 신체적 원인• 우울증 유발 신체 질환• 우울증 유발 약물들 • 심리,사회적 요인 : 고립, 고독, 낮은 자존감, 사별, 가난, 노인에 대한 편견, 차별, 학대• 신체적 요인 : 신경세포의 감소, 신경전달물질의 감소, 알코올이나 약물남용, 영양실조, 활동량의 감소 노년기 가장 흔한 스트레스
• 배우자의 사망• 가난 등 경제적 문제• 가족과의 격리• 배우자나 본인의 질병• 노인 학대
노년기 우울증을 유발하는 신체적 질환
• 파킨슨씨병• 헌팅톤 병• 췌장암• 뇌졸중• 다발성 경화증• 후천성 면역결핍증• 쿠싱병• 심근경색증• 간질
노년기 우울증의 원인 약물
• 일부 혈압저하제• 스테로이드 제제• 일부 항불안제, 수면제의 장기사용• 일부 항경련제• 항정신병 약물의 장기사용
우울증의 증상들
• 우울감• 흥미의 감소• 에너지 저하• 기타 : 주의 집중력 저하, 자존감의 저하, 죄책감, 미래에 대한 비관적 태도, 자해 또는 자살사고, 수면의 변화(불면 또는 과다수면), 식욕의 변화 노년기 우울증의 의심증상
• 신체증상(두통, 무력감 등)의 호소가 심함• 기억력 등 인지증상의 저하가 있는 경우• 수면장애(불면증)가 있는 경우• 초조해 하는 경우• 무망감 등으로 자살사고가 있는 경우
노년기 우울증의 흔한 증상
• 불면증• 통증(두통, 복통, 근육통 등)• 식욕저하, 체중저하• 피곤함• 불안,초조• 자살사고
노년기 우울증이 일반우울증과 다른 특징
• 초조성 우울이 많다.• 우울하다는 표현은 더 적다• 신체 증상의 호소가 더 심하다. : 가면 우울증• 건강염려증이 흔하다• 인지기능의 저하가 심하다 : 가성치매• 다른 불안장애와 공존하는 경우가 더 많다
노년기 우울증의 종류
• 신제증상을 주로 호소하는 가면우울• 건강염려를 주로 호소하는 우울증• 초조나 불안이 현저한 우울증• 망상이 현저한 망상성 우울증• 착란을 보이는 우울증• 인지기능저하가 심한 가성치매상태
노년기 불면증을 일으키는 이유
• 야뇨• 수면 요구량의 감소• 낮잠• 음주• 불안장애 또는 우울증• 잠에 대한 지나친 걱정• 야간 혼동
노년기 불안의 심리적 증상
• 심리적 증상: 걱정, 염려, 우려: 공포심: 지나친 경각심: 집중력 저하, 기억력 저하
노년기 불안의 신체적 증상
• 신체적 증상
: 안절부절 못 함: 숨쉬기 힘듬, 과호흡, : 가슴 두근거림: 지나친 땀: 두통, 복통: 구토 또는 설사
노년기 우울증의 필수검사
• 일반혈액검사• 소변검사• 간,신장기능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혈청 전해질 농도검사• 매독검사, 에이즈검사• 기타 : 흉부 X선 검사, 심전도,뇌파, 뇌 CT, 뇌 MRI검사
노년기 우울증의 합병증
• 알코올 중독• 약물중독• 병적 도박• 병적 도벽• 인지기능저하• 건강염려증,의료비사용증가• 자해, 자살
치매와 우울증의 연관성
• 우울증이 치매의 위험요인이다.• 인지기능저하를 동반하는 우울증은 가역성 치매를 미리 알려주는 신호이다.• 우울증이 기존의 치매증상을 악화시킨다.• 우울증은 치매의 초기신호이다.• 초기치매의 20-25%는 우울증을 가지고 있다.• 뇌혈관 질환은 치매 및 혈관성 우울증을 일으킬 수 있다.
노년기 우울증의 치료
1.약물치료 : 항우울제, 기분조절제2.전기경련요법3.광선치료 4.정신치료 : 인지행동치료, 지지치료, 단기역동정신치료
노년기 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의 예
1.스트레스에 대한 인식 개선 2.노화에 대한 인식 갖기 3.건강수칙 지키기 4.재정적 관리 5.대인관계증진 6.상실에 대한 대응 노년기 건강수칙
1.규칙적 운동 2.충분한 영양 섭취 3.인지기능 유지 및 증진 노력(치매예방) 4.정기적 건강검진
: 질병의 예방 및 조기발견: 혈압관리: 낙상예방: 약물관리
노년기 우울증의 예방
스트레스관리를 철저히 한다 충분한 영양 섭취를 한다 운동과 야외활동을 적절히 한다 대인관계를 유지한다 사회생활(취미, 종교,봉사 등)을 지속한다 기분변화가 있으면 주위에 알린다(조기발견이 중요) 가족들은 노인들의 변화에 민감해야 한다
/도움말 :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오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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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헬스조선(www.healthchosun.com)에 연재된 김영찬 원장 캄럼 '한 차원 높은 섹스' 내용 중 일부다.
여성 은행원 L(34)씨는 섹스를 할 때 통증이 심하여 내원하였다. 문제는 남편의 섹스 방법 때문이었다. L씨의 남편은 전초전(?)도 없이 바로 성기를 질 내로 삽입하면서 섹스를 시작하였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L씨 부부는 전희(前戱)를 시작하였고, 그 후 L씨는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해방됐다.
남자의 몸은 쉽게 뜨거워지고 쉽게 식는 반면에 여자의 몸은 천천히 뜨거워지고 천천히 식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남녀가 함께 성적 쾌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천천히 육체가 달아오르는 여자를 먼저 뜨겁게 만들어야 섹스의 조화를 이룰 수가 있다. 그러므로 전희는 자연스러운 남녀 화합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행위이다.
그럼에도 많은 남성들이 전희 없이 바로 성기를 삽입하며 왕복운동을 한 후 사정하고 섹스를 끝내는 경향이 있다. 남성의 상징인 성기를 힘차게 여성의 몸 안으로 넣을 때 남성들은 정복감과 희열을 느낀다.
남성들이 전희를 피하는 다른 이유는 전희 도중 성기가 풀어지는 것을 걱정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오럴 섹스를 꺼리는 남성들도 많다. 여성들에 의한 원인도 있다.
여성들 중에는 자신의 쾌감보다는 단순히 남성들의 욕구를 들어주기 위하여 섹스에 응하기 때문에 전희 없이 섹스를 하는 사람이 있다.
효과적인 전희를 위해서는 먼저 서로의 성감대를 찾는 것이 필요하다. 남성도 자신의 성감대를 파트너와 함께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몸을 깨끗이 씻은 후 서로의 몸을 내키는 대로 자극해 본다. 이 때는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가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 더욱 그렇다.
대개 남성의 성감대는 젖꼭지, 허리, 음낭, 회음부(항문과 음낭 사이) 그리고 성기 정도이다. 하지만 여성은 온몸이 성감대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성감대가 많고 다양하다.
유방, 허리, 귀뿌리, 겨드랑이, 허벅지, 엉덩이, 등 그리고 음핵(클리토리스) 등이 성감대이다. 유방은 젖꼭지 주위의 색깔 있는 부위와 젖꼭지에 걸쳐 가장 예민하다. 여성의 음핵은 말초신경이 집중되어 있어 감각을 예민하게 느끼는 부위이다.
여성의 생식기 중에서 가장 예민한 부분은 G스폿(G-spot)이다. 이는 전희 도중에 질 내에 손가락을 넣어 위로 만지면 볼록 튀어나오는 부분을 말한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제일 기분이 좋고 쾌감이 있는 부분을 2~3군데 정도 결정한다.
성감대를 알고 나서 성기를 삽입하기 전에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자극해 주는 것이 좋다. 자극은 몸과 손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입술과 혀로 마사지하는 것도 효과가 좋다.
남성과 여성이 서로 번갈아 가며 상대의 성감대를 자극한다. 유방을 자극할 때는 젖꼭지 주위를 넓게 자극하는 것이 좋다. 여성의 음핵은 너무 예민하기 때문에 적당히 자극하면 그 자체로도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강하게 자극하면 통증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부드럽게 다루는 조심성이 필요하다. G스폿을 자극하는 것도 쾌감을 고조시킨다. 이 부분을 부드럽게 천천히 손가락으로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남성의 성기 중에서 가장 예민한 부분은 소변이 나오는 구멍과 연결된 밑부분(음경소대)이다. 이 부분을 여성이 입으로 자극하면 가장 큰 쾌감을 느낀다. 여성이 이 부분을 입안에 넣어 혀로 핥아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성기 전체를 입안에 집어넣지 말고 단지 혀로 핥기만 해도 남자는 상당한 쾌감을 느낀다. 남성의 고환도 확실한 성감대이며 젖꼭지를 부드럽게 혀로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
전초전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를 잘 하는 것도 필요하다. 남성은 섹스 후 금방 성기가 줄어들며 성적 쾌감이 풀어진다. 이에 반하여 여성에서는 남성에 비하여 서서히 흥분이 사그라지며 대부분의 여성들은 섹스 후 다시 애무 받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섹스 후에도 전희와 마찬가지로 성감대를 애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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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는 맛있는 음식이 집안에 가득 찬다. 그러나 연휴 동안의 과식, 과음, 그리고 불규칙한 생활은 심장 건강을 위협해, 심장마비 등 돌연사의 위험도 높다. 소위, ‘연휴 심장 증후군(Holiday Heart Syndrome)’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업의 중견 임원인 전 모(52)씨는 올 추석 앞뒤로 개인휴가를 보태 긴 연휴를 만들었다. 얼마 전 부친상을 당한지라, 이번 추석은 남다르다. 못다한 부친에 대한 효도까지 더한다는 심정으로 열흘 가량의 연휴 대부분을 고향에서 모친과 함께 보낼 계획이다. 함께 하는 동안 맛있는 음식으로 대접하고, 동네 친지도 모셔 모친의 적적함을 달래주자는 생각이다. 그런 그에게 뜻밖의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다. 혈압이 무려 200mmHg까지 올라가 요주의를 요하는 상태. 평소 술자리가 잦은 그는 고향에서의 긴 연휴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 당혹감이 앞섰다.
평소에도 과음을 일삼던 사람이, 연휴 동안 전보다 더 많은 양의 알코올과 고(高)열량식을 섭취해, 심장이상을 일으킨다고 해서 ‘연휴 심장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심장이상은 연휴 일수가 길수록 발병율이 더 높아진다. 이는 술을 마시면 숨이 가빠지고,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심장 통증이 오고, 경우에 따라 의식까지 잃을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심하게 지속될 경우 심장이 멎을 수도 있다. ‘연휴 심장 증후군’은 사회적 활동이 왕성해 술자리가 많은 35∼55세 정도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다. 또한 습관성 과음이 10년 이상 지속된 사람들에게 빈번하게 일어난다.
‘연휴 심장 증후군’ 외에도 풍성한 음식으로 인한 과식, 긴긴 연휴 동안의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부터 우리의 심장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은 환자는 무엇보다 ‘심장건강 지키기 전략’이 필요하다.
고혈압
풍성한 먹거리가 많은 명절은 과식과 과음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지속되는 과식과 과음은 배탈 설사를 일으켜 혈당치와 혈압 또한 상승하여 심장질환의 발생위험이 있는 중년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으며, 극단적인 경우엔 급작스러운 심장이상으로 인한 돌연사를 부를 수 있다. 게다가 명절 음식에는 갈비, 잡채, 전 등 짠 음식이 많은데 이는 혈압 상승의 원인이 된다. 특히, 혈압 강하제를 복용하는 환자가 짠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탈수현상을 일으켜, 혈압의 변화가 매우 심해진다. 이러한 증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명절 기간 동안 짠음식을 피하고,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당뇨
대사성 질환의 대표적인 질병인 당뇨병은 혈당을 높이는 질병이지만, 몸 안의 콜레스테롤도 또한 높이게 되어 고지혈증, 동맥경화를 비롯한 여러 지방 대사 이상을 초래하고, 고혈압, 관상 동맥질환, 심장질환 등의 심혈관 질환을 초래한다. 당뇨 환자들이 제일 관리해야 할 부분이 식이요법인데, 추석음식 중에는 떡 등의 혈당을 높이는 고(高)탄수화물 음식이 많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추석 중에 더 특별한 관리를 필요로 한다. 기름기가 없는 육류나 생선과 채소로 균형 있는 식사로 혈당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지혈증
고열량 음식의 과다 섭취는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질환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특히, 튀김류 등은 동물성 지방보다 심장에 동맥경화를 일으킬 확률이 4배나 높다. 건강한 사람도 고(高)지방 음식 등으로 과식하면, 수시간 내 전신의 혈류가 감소하고, 일시적으로 혈관이 수축되므로, 고지혈증환자나 이미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은 혈류감소 현상을 야기시킬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를 없애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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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 왔다. 올 추석은 짧지만 어김없이 귀성길 대란을 피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소변을 참기 힘든 ‘과민성방광환자’에게는 귀성, 귀향길이 ‘악몽’이될 수도 있다. 차가 정체되다 보면 몇 시간이고 차에서 보내야만 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그만큼 소변을 참아야 하는 고통도 커지기 때문이다.
■ 과민성 방광환자 벌써 ‘전전긍긍’
추석을 앞두고 과민성 방광 증상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는 김모(38.여)씨는 이번 추석에 경북 경주에 있는 시댁에 내려가야 하지만 벌써 고민에 빠졌다.
언젠가부터 소변을 본 후에도 다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고 너무 자주 화장실을 찾다 보니 집 밖을 나설 때는 화장실부터 찾는 게 습관이 돼 버렸기 때문이다.
화장실이 딸린 기차를 타고 갈까도 했지만 기차표를 구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가족들과 함께 자가용을 이용해야 하는 처지다.
김씨는 “가족이 다 모이는 명절에 시댁에 가지 않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남편에게 말하자니 창피해서 병원을 찾았다”고 말했다.
같은 병원에 다니는 박모(57)씨도 운전을 직접하고 형님 집에 내려갈 생각을 하고 있지만 과민성 방광 증상 때문에 갈 길이 까마득하다.
요즘 들어 화장실을 갈 때마다 개운하지 않고, 점점 더 마려움증이 심해져 가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래도 1년에 한 번인 추석인데 안 갈 수 없어 고민을 하다가 병원을 찾았다는 게 김씨의 설명이다.
■ 하루 8번 이상 화장실 가면 ‘과민성 방광’
과민성 방광은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방광에 차는 동안 방광이 비정상적으로 자주 수축함으로써 소변이 자주 마려워지는 증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은 방광에 400~500㎖ 정도의 소변이 찰 때까지 크게 불편함이 없지만 과민성 방광 환자들은 방광에 적은 양의 소변이 차도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 배뇨욕구를 느끼게 되며 참지 못한다.
과민성 방광은 하루에 8번 이상씩 화장실을 가게 되는 ‘빈뇨’와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2번 이상 일어나는 ‘야간빈뇨’, 소변을 참기 힘들어 급히 화장실을 가는 ‘절박뇨’, 소변이 마려울 때 충분히 참지 못하고 소변이 새서 옷을 적시는 ‘절박요실금’ 등으로 나뉜다.
■ 과민성 방광 환자 귀성길 어떻게 준비할까
과민성 방광에는 약물과 자기장을 이용한 치료법이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약물 치료의 경우 ‘항무스카린’ 약물의 투여로 방광의 수축을 억제해 증상 완화를 유도한다.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자기장 치료도 효과를 낼 수 있다. 방광 근육의 안정과 이완, 내괄약근의 수축 유도를 통해 방광의 저장 능력을 증가시킴으로써 빈뇨, 절박뇨, 절박성 요실금의 증상을 호전시킨다는 게 의료진의 설명이다.
자기장 치료의 경우 옷을 입은 상태에서 앉아서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과민성방광 치료는 자기장 치료와 약물치료를 1~2개월 이상 꾸준히 받아야 효과가 유지될 수 있다. 하지만 추석 1주일 이전이라도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을 경우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연세우노비뇨기과 정진원 원장은 “급박성 요실금과 빈뇨 등의 과민성방광 증상이 있다면 정확한 약물치료와 자기장 치료를 병행하면 짧은 기간에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증상이 호전됐더라도 꾸준히 약을 복용하지 않는다면 다시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고 정 원장은 덧붙였다.
■ 방광훈련과 골반근육 강화운동, 소변조절에 효과
만약 추석을 앞두고 과민성 방광 증세로 고민을 하고 있다면 방광훈련과 골반근육 강화운동을 해보는 것도 좋다.
스스로 배뇨일지를 만들어 기록하면서 소변이 마려운 것을 참아 내 배뇨 간격을 늘리는 것을 ‘방광훈련’이라고 한다.
골반근육운동은 갑작스럽게 소변이 마렵다고 느낄 때 골반 근육을 스스로 수축해서 방광 수축을 억제하는 방식이다. 이 때는 항문을 조이면서 골반근육을 수축시켜야 한다.
출발 전날 밤 자기전과 출발 당일 일어나서 좌욕을 하는 것도 과민성 방광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 출발 당일에는 카페인 음료, 과일 주스 피해야
과민성 방광 환자들의 경우 출발 당일에는 음식에 주의해야 한다. 평소에도 마찬가지이지만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녹차 등의 차류, 초콜릿 등은 예민한 방광 근육을 자극해 소변을 더 마렵게 한다.
또한 당일에는 특히 탄산음료나 매운 음식, 신맛이 나는 과일등도 피하는 게 좋다.
장거리 이동시 차 안에서 자주 자세를 바꾸어 지속적인 회음부 압박을 피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만약 증상이 심하다면 성인용 기저귀를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순천향대병원 비뇨기과 김영호 교수는 “과민성 방광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서 심각한 장애를 가질 만큼 증상이 악화된다”면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초기에 적어도 3~6개월 이상 약물요법과 행동요법을 병행해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그 후에도 장기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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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잔치가 되어야 할 추석이지만, 명절 생각만 하면 벌써부터 골치가 아프고 괜히 불안하다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명절증후군’을 겪는 사람들. 명절만 되면 피로감과 우울한 기분을 호소하는 주부의 전유물이었지만 최근에는 아내와 부모님 눈치를 살펴야 하는 남편, 취직이나 결혼을 하지 못한 청년들, 그리고 시어머니까지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남편 명절 증후군
개인 사업을 하는 송씨는 아내 못지않게 명절증후군을 겪는다. 명절만 되면 아내가 여기저기 아프다며 짜증스러워하고, 시댁과의 관계에서 노골적으로 거부감을 비치는 것을 보는 것이 결코 마음 편한 일이 아니다. 참고 봐주다가도 어느 순간 너무한다는 생각에 욱하고 화를 냈던 것이 번번이 부부싸움으로 이어지곤 했다.
#시어머니 명절 증후군
시어머니 이씨는 외지에 나간 자손들을 볼 수 있어 손꼽아 기다리곤 했던 명절이 언젠가부터 부담스러워졌다. 세 며느리 가운데 직장에 다니는 두 며느리가 해마다 번갈아 못 오거나 늦게 귀향하는 일이 이어져 명절 며칠 전부터 준비에 매달려야 하는 큰 며느리한테 여간 눈치가 보이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연휴가 끝나고 자손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나면 적어도 1주일 이상은 외로움에 시달려야 하고 급기야 작년부터는 우울증으로까지 발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싱글 명절 증후군
올드미스 김씨는 다가오는 설이 또다시 고역이 될 것 같아서 벌써부터 걱정이다. 매년 설과 추석에 고향에 내려가서 가족 친지들에게 들었던 얘기들을 또 들어야 할 생각을 하면 별로 귀향길이 내키지 않는다. 시집가라는 얘기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가기 싫어서 안 가는 것도 아니고, 정작 시집을 못 가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당사자임에도 남들이 생각 없이 던지는 말들에 기분 상하는 것을 조절하기가 힘들다.
◇ 특정한 질병은 아니지만 증상은 뚜렷
명절증후군은 전통적인 관습과 현대적인 사회생활이 공존하는 우리나라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특이한 현상으로, 핵가족화된 가족들이 명절기간 동안 가부장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대가족제도 속으로 잠시 들어오면서 정신적·신체적 부적응 상태를 겪는데 기인한다.
구체적인 원인으로는, 귀향과정의 장기이동과 생활리듬의 변화라는 기본적 스트레스 외에 강도 높은 가사노동과 휴식부족으로 인한 육체적인 부담, 게다가 명절을 준비하고 치르는 과정에서 도출되는 성차별과 시댁과의 갈등, 친정방문의 상대적 소홀 등으로 긴장, 분노 및 좌절감 등을 들 수 있다. 그로 인해 남편과 다투게 되고 자칫 가정불화로 확대되기도 한다. 두번째로는 육체적 피로다. 같은 자세로 장시간 운전하거나 음식 만들기로 인해 피로감이 쌓이고. 환경과 수면시간의 변화로 회복이 더디게 되는 것이다.
명절 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신체증상으로 어지럼증, 두통, 소화불량, 복통, 심장 두근거림,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힘들었던 기억이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다가 명절이 다가오면 자신도 모르게 과거의 경험들이 떠오르면서 다양한 스트레스 증상을 보이는 것이다. 때문에 명절증후군은 특정한 질병으로 분류하기는 어려우나 통증은 명확하게 느낄 수 있는 일종의 스트레스성 질환 중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자신의 처지나 환경에 따라 가슴 답답함, 허리 통증 등의 신체적 증상과 여러 심리적 증상을 자주 보이곤 한다. 명절 후 고향에 남게 되는 부모님들은 자식들을 목 빠지게 기다려온 명절이 끝난 뒤 심한 공허함을 겪는 경우도 있다.
◇가족 모두가 함께 치료해야 할 가족병
명절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의 일반화된 대처방법은 그냥 참는 것이다. 그러나 무조건 참기만 하다 보면 정신적으로 더 커다란 상처를 입게 된다. 따라서 먼저 명절에는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긍정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명절을 기회로 시댁이나 친지들과 소원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겠다.
두번째로 육체적 피로 회복을 위해 수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다. 모처럼 모여 남자들은 밤늦게까지 과식과 과음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러한 행동이 수면 리듬을 깨트리게 된다. 또 연휴 마지막 날 생체리듬을 되찾기 위해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수면과 동시에 낮 동안 스트레칭을 자주 하여 근육통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으로는 가족끼리 작은 어려움이나 결정도 같이 함께 이야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되도록 장보기부터 남편과 같이 해보는 것이 주부들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명절 말미에는 아내나 남편이 서로서로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잊지 말고, 해결해야 할 문제나 명절 때문에 가슴에 쌓인 말들을 허심탄회하게 말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운전이나 음식 만들기로 지친 부부들은 각자만의 자유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빨리 일상의 컨디션으로 회복되고 명절 증후군을 빨리 극복할 수 있다.
명절 스트레스를 겪는 싱글들은 사람들이 별 뜻 없이 내뱉는 말에도 자격지심이 과도하게 작동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대비하려면 미리 상황을 예측하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좋다. 설령 예상했던 질문을 받게 되더라도 의연하게 넘길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겠다.
이러한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명절증후군의 정신적·신체적 증상이나 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정신과 전문의에게 적절한 치료를 받아 만성적 우울증으로의 발전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