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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한여름 날씨, 피부가 타고 있다! 피부 진정효과 성분, 어떤 것이 있을까?봄이 되면 겨우내 춥고 건조한 날씨 탓에 민감해져 있던 피부가 갑자기 뜨거워진 봄볕과 자외선, 황사, 꽃가루 등 외부 자극에 쉽게 영향받는다. 따라서 봄철 유해환경과 기후변화에 자극받은 피부에 알맞은 제품이 필요하다. 게다가 봄이라고 하기엔 올해 5월은 한여름처럼 뜨겁기까지 하다. 피부를 진정시키는 화장품 성분을 기억해 두자.우리 피부는 특정물질에 과민반응을 보이는 민감성 피부와 특정 시기 및 계절 등 환경적 영향과 생리 전후, 변비, 수면부족 등 신체 상태에 의해 일시적으로 문제성 피부가 되는 일시적 민감성 피부로 나눌 수 있다. 봄은 먼지, 꽃가루, 황사 등이 특히 극성인 외부 자극에 의한 손상으로 인해 일시적 민감성 피부로 변화되기 쉬운 계절이다. 봄철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한 화장품을 선택할 때는 제품 원료를 확인한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화장품에 사용되는 원료는 고순도 정제하여 불순물에 의한 피부 트러블을 방지한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자극성 원료를 배제하거나 천연 유화제가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항알레르기, 소염, 면역력 증강, 세포 재생 기능 등 특정 효과를 지닌 원료를 사용해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그렇다면 민감한 봄철 피부를 진정시키는 성분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01 알란토인 상수리나무, 담배종자, 사탕무, 밀싹 등 동·식물계에 널리 존재하는 푸린대사물이다. 알란토인은 세포 활동을 직접·간접적으로 활발하게 한다. 특히 세포 증식 작용이 활발하고 각질 제거 작용, 항염증 작용 등 치료와 진정 작용이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면 환절기 트러블성 피부와 태양광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화장품 분야에서는 주로 피부에 유연성을 부여하기 위해 사용되는데,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하는 효과가 있어 피부가 트는 것을 방지해 준다.02 카테킨 녹차의 떫은맛 성분으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의 일종이다. 녹차, 홍차, 우롱차에 포함되어 있고 발효과정을 통해 추출한다. 카테킨은 스트레스나 과격한 운동을 할 때 많이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이 대표적이다. 항산화 효과로 피부 속 멜라닌 색소 산화를 막아 기미와 주근깨 생성을 억제한다. 카테킨은 성분 구조상 수산기를 여러 개 함유하고 있다. 수산기는 중금속이나 독성성분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어 봄철 황사와 먼지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03 글라브리딘 콩과 식물이다. 약학적 성질은 뿌리와 줄기에서 얻어지며, 항자극제 및 자외선 A·B 영역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 글라브리딘은 유용성 감초 추출물로 세포 무독성, 무자극성이다. 다른 미백원료들의 문제점으로 제기된 독성이 없다. 효율적으로 색소를 제거하고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항균·항염 작용 및 진정 작용으로 피부 면역성을 증가시키고, 손상된 피부 자극을 완화시켜 준다. 봄철 민감해진 피부에 적합한 원료로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제품, 트러블성 피부를 위한 제품, 미백제품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04 플라보노이드 플라본을 기본 구조로 갖는 식물색소를 일컫는다. 식물의 잎·꽃·뿌리·열매·줄기 등에서 추출한다. 생체 내 산화작용을 억제해 항노화에 관계하고, 항균, 항바이러스, 항알레르기 효과를 지니면서 독성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봄철 꽃가루알레르기와 황사 등으로 인한 트러블성 피부에 진정효과를 발휘하기 적합한 성분이다.05 캐모마일 꽃에서 추출하는 허브다. 특히 흰 꽃잎에 둘러싸인 황색 부분에 모든 약효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다양한 세균성 감염에 의한 피부염증에 효과적이며, 조직 재생에 도움을 준다. 항염작용 외에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탁월해 봄철 건조함으로 야기되는 여드름, 뾰루지, 과민성·알레르기성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이다.06 알로에 면역력 증강과 항균 능력을 강화하고 특히 강력한 살균 효과가 있어 피부 트러블로 야기된 염증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세포조직을 효과적으로 재생시키고 보호하는 작용, 피부 수렴·유연·보습과 흉터 개선 효능이 있어 봄철 외부환경에서 비롯된 피부 손상과 회복에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기미, 주근깨 등 색소성 피부질환에 독성이 없는 미백제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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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 성분의 효능과 올바른 섭취법몸에 좋은 생약도 잘못 복용하면 독?‘남자에게 참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라는 광고가 큰 인기를 끌었다. 큰 반향을 일으킨 그 효능에 대해 궁금한 이도 많았을 것이다. 아무리 좋은 건강식품이라도 효능과 복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과용하면 오히려 독이 된다. 일반적으로 복용하는 10가지 생약 성분의 효능과 올바른 섭취법에 대해 알아봤다.‘헛개나무 차가 숙취해소에 도움된다’ ‘상황버섯에 항암 효과가 있어 암 환자가 먹으면 좋다’ ‘산수유가 남성 정력에 좋으니 먹어야 한다’ 등 생약 성분의 효능에 대해 들어 보았을 것이다. 이런 생약 성분을 주원료로 사용한 다양한 건강식품이 잘 팔리는 현실이다. 예부터 우리나라 사람은 몸에 좋다는 생약 성분을 즙, 가루, 환 등으로 만들어 먹었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재활학과 조재흥 교수는 “생약이라고는 하나 엄연한 약재이므로 적당한 복용량과 기간을 지켜야 한다. 사람마다 체질과 질병의 정도가 달라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민간요법으로 사용하는 생약은 치료 과정의 보조적 역할을 할 뿐 주 치료법이 될 수 없다. 또한 정확한 용법과 복용량을 모르고 사용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조 교수는“생약은 개별 약재의 효과에 대해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체질과 질병 정도에 복용 방법과 기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복용법을 정한다”고 말했다. 약재만 믿고 있다가 중요한 치료 시기를 놓쳐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보조요법이라는 점을 명심한다.01 쑥(인진호)수분대사를 순조롭게 하고, 열을 내며 소변배출을 증가시킨다. 항균·항바이러스 작용을 한다. 염증이 생기고 부은 담관 염증을 없애 담즙의 소통이 원활하도록 돕는다. 지방제거 효과가 있어 혈청 내 콜레스테롤을 없애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만성위염, 변비와 설사, 종기, 부스럼, 생리불순, 생리통, 수족냉증, 대하증, 구내염이나 입냄새 날 때 사용한다. 음력 5월 단오 전후에 바닷가나 섬에서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고 본다. 차로 달여 마실 때는 20g 정도를 넣고 하루 세 번 나눠 마신다.02 구아바설사를 방지하고 위장 기능을 활성화해 변비를 예방한다. 최근 노화방지와 항암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타닌이 많이 들어 있다. 민간요법에서는 구아바차가 당뇨병에 좋다고 알려져 대만, 중국 등에서도 인기다. 혈당 수치 강하와 더불어 췌장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03 엉겅퀴(대계)지혈·소염·이뇨·강압 등의 작용을 하며, 간염 치료 효과가 있다. 피가 엉기고 출혈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어 외상이나 종기 치료에 효과 있다. 예부터 민간요법으로 잎과 줄기를 말려서 생약으로 썼다. ‘넘어지거나 베어 피가 날 때 엉겅퀴를 찧어 바르면 피가 멎는다’는 것이 옛사람들의 상식이었다. 가을에 꽃이 필 때 채취해 사용한다. 하루 20g씩 차로 끊인 다음 여러 차례 나누어 마신다.04 민들레(포공영)민들레꽃이 피기 전에 채취해 햇볕에 말려 쓴다. 열을 식히고 습한 기운을 배설하며 해독작용이 있어 잘 낫지 않는 종기를 없애고 식독을 풀고, 체기를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소변 볼 때 따끔거릴 때, 여성 유방에 종기·멍울이 생겨 염증이 되었을 때, 종기가 나서 쑤시고 아플 때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민들레는 항균·항바이러스 작용, 간보호, 위궤양 억제작용 등이 밝혀졌다. 단, 소화기가 약하거나 양기가 부족한 사람은 복용을 삼간다. 과용하면 설사를 일으킨다.05 질경이(차전초)와 질경이씨(차전자)《동의보감》에는 ‘차전자는 기운이 허약해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을 주로 치료하고, 소변의 막히고 체함을 통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하고 충혈을 없애주며, 간장의 열독을 다스린다’고 나와 있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소변 볼 때 아파서 쩔쩔매는 사람에게 권한다. 질경이(차전초)는 즙을 짜서 복용하면 혈뇨에 좋다. 생즙 대신 질경이씨(차전자) 말린 것을 달여 마셔도 효과 있다. 평소 대변이 묽은 사람이 많은 양을 복용하면 설사할 수 있다.06 마늘강력한 살균·항균 작용을 한다. 단백질인 리진 성분이 정자 기능을 활발하게 해 정력강화에 효과가 있다. 맵고 따뜻한 성질이 있어 소화장애가 생기기 쉬운 냉체질에 맞으나, 열이 많은 체질에는 좋지 않다. 하루에 두세 쪽만 먹어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으나, 공복에 먹으면 매운 성분이 위벽에 상처를 낼 수 있다.07 헛개나무(지구자)《본초강목》에는 ‘헛개나무는 술독을 풀고 구역질을 멈추게 한다’고 쓰여 있다. 뿌리, 잎, 줄기, 열매를 차로 끓여 마신다. 특히 열매가 알코올 때문에 생긴 간의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관절 이완을 위한 근육을 풀어 주는 효능과 염증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잘 건조된 열매 20~30g을 물 3.6L에 넣고 끓여 마신다. 잘 건조된 잎, 줄기, 열매를 물 1.8L에 30~40g 넣고 15분 정도 끓여서 마셔도 된다.08 강황종기 초기 증상에 소염·진통 효과가 높다. 풍한습(風寒濕) 때문에 나타나는 사지마비 동통(몸 전반에 나타나는 통증)에 섭취하거나 외용제로 만들어 쓴다. 유분이 섞인 우유나 두유와 함께 먹는 것이 좋으며, 물에 타서 먹으려면 식후에 바로 먹는다.09 상황버섯항암효과가 높다고 알려진 약용버섯이다. 정상세포에는 독 작용을 나타내지 않고, 오히려 인체의 면역 기능을 활성, 강화시켜 인체의 면역능력을 높인다. 독성은 없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는 것은 삼간다. 야생상황 3∼5g이 체중 70kg 성인 1일 복용량이다. 찬물 300∼500mL에 상황을 넣고 뜸들이는 불로 물의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두었다가 식혀서 하루에 3번 나누어 마신다.10 산수유10~11월에 여문 열매를 따서 술에 담가 씨를 뺀 후 약한불에 말리거나 쪄서 쓴다. 간과 신장을 보호하며, 근육의 수축력을 높여 주고 방광의 조절능력을 향상시킨다. 야뇨증과 요실금에 좋고, 해열제 역할도 한다. 《동의보감》에 ‘산수유 씨는 정액을 나가게 하므로 제거하고 쓴다’고 기록되어 있다. 장기간 먹으면 조로, 이명, 원기 부족 등에도 유익하다. 하루에 6~12g을 달여 2~3잔씩 나눠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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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진통제, 굳이 따로 먹을 필요 있나?생리통은 여성만이 겪는 통증이다.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통증 때문에 진통제를 복용하는데, 최근 여성을 위한 통제가 따로 출시되고 있다. 여성용 진통제는 기존 진통제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봤다.생리 중엔 여성 전용이 효과적여성은 매달 생리를 한다. 생리는 10대에 초경을 시작해 50대 폐경까지 몸속에서 일어나는 자연적인 현상이다. 생리 전 또는 생리 중에는 쥐어짜는 듯한 복통이나 두통, 메스꺼움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통증 정도는 사람마다 달라 약간의 불편함만 견디면 지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진통제 없이는 통증을 견디기 어려운 사람도 있다. 생리 전이나 생리 중에는 잘 붓고 헛배가 불러 배가 빵빵해진다. 유방통, 생리통도 함께 나타난다. 물론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굳이 진통제를 복용할 필요 없지만 통증이 심하면 한두 번 정도 복용하는 것은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많은 여성이 내성 때문에 진통제 복용을 꺼리는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통증을 억지로 참다가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거나 불쾌하고 우울한 기분이 지속된다면 진통제를 먹는 게 낫다. 여성용 진통제는 통증 완화와 함께 부종 등 동반 증상의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진통제를 복용해도 생리통이 계속되고 일상생활을 하기 어렵다면,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 등 다른 질병과 연관 있는지 검사를 받아본다. 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은 “생리 중에는 과로를 피하고, 배를 따뜻하게 하고, 충분한 수분과 채소, 과일을 섭취하면 통증이 줄어든다. 진통제에 의존하기보다는 슬기롭게 대처한다”고 당부했다.예민한 여성 위해 추가 기능 살펴야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진통제 성분은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이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으로 된 약이다. 타이레놀정 500mg은 복용 후 빠르게 흡수되어 30분~1시간사이에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우먼스 타이레놀은 여성용으로 아세트아미노펜에 파마브롬 성분을 추가했다. 파마브롬은 이뇨제 성분이다. 생리 시 동반되는 부종을 줄이고, 긴장과 통증을 완화한다. 부종이 심하지 않더라도 파마브롬에 의한 추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일반 진통제보다 개선 효과가 더 낫다.소염진통제인 이부프로펜 역시 진통과 해열 효과가 있으며 염증을 가라앉힌다. 아세트아미노펜보다 작용시간이 길고 진통 효과가 좋으나 속쓰림 등 위장장애를 나타낼 수 있다. 이브퀵정은 이부프로펜에 산화마그네슘 성분을 더한 것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해 위통을 줄인 반면 이부프로펜 흡수율은 높여 진통 효과가 빠르다. 조애경 원장은 “이부프로펜 진통 효과는 아세트아미노펜보다 좋으나 사람에 따라 부종이 생길 수 있다. 카페인이 들어 있어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고 당부했다. 아스피린 역시 통증을 줄이는 해열진통제지만, 생리통 치료 효과는 이부프로펜보다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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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은 장기간 식욕 부진에 시달리기가 쉽다. 이럴 경우 영양 불균형이나 영양 실조로 이어지면 보유하던 만성질환을 더욱 악화 시킬 수 있다. 또 없던 병도 생기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각·후각 등 감각기관 둔화로 식욕부진 겪어노인들은 일반적으로 소화기의 변화와 미각, 후각 등 감각기관의 둔화 및 활동량의 감소로 인해 식욕부진을 겪는 경우가 많다. 특히 미각 기능의 저하는 타액 분비의 감소와 함께 음식물 섭취에 가장 큰 영향을 주게 되며, 후각기능의 퇴화는 음식의 냄새를 잘 맡지 못하게 하여 먹는 즐거움을 잘 느낄 수 없게 만든다. 구강건조 등으로 인해 타액분비가 저하된 노인들은 음식물을 씹는 것과 삼키는 것이 불편하게 된다. 또한 소화액의 분비가 저하되어 음식물의 소화 흡수율이 떨어지면 단백질, 지방, 지용성 비타민, 칼슘 등의 영양소 결핍이 쉽게 유발될 수 있다. 또한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가 저조해짐에 따라 위장 내 잔여물의 증가로 인하여 복부팽만감을 자주 느끼게 되며 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같은 양을 섭취했다 하더라도 더 큰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 ◇장기간 약 복용도 식욕부진 불러노인들은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 질환을 보유하거나 기존에 앓고 있던 질환을 치료하기위해 장기간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기존의 질환이 식욕부진을 야기할 수도 있지만,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 때문에도 식욕부진을 야기할 수 있다. 특히 항히스타민제를 비롯하여 항불안제, 수면제, 이뇨제 등을 장기 복용하거나 과다 복용할 경우 특정 영양소의 흡수를 억제하고, 배설을 증가시키며, 결국 체내 대사를 방해해 그 부작용으로 식욕부진이나 영양실조를 부른다. 따라서 약 복용 후 평소와는 달리 1개월 이상 식욕부진을 느낀다면 지체 없이 병원을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독한 노인, 식욕부진 겪어노인의 영양섭취 상태를 나쁘게 하는 식욕부진의 원인 은 사회적 요인과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건강에 대한 불안감, 경제적인 문제, 배우자의 사망, 자녀관계 및 사회활동의 제한 등으로 소외감과 고독감을 쉽게 느끼며, 이에 따라 불안감 및 좌절감, 우울증 등이 나타나면서 삶에 대한 욕망이 줄고 식욕을 상실하기 쉽다. 특히 식욕부진은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이므로 식욕부진이 있는 노인에서는 반드시 동반 증상을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가정의학과 전재우 과장은 “노인들의 경우 전체적인 인상(쇠약, 여윔), 피부의 변화(건조, 인설, 상처치유의 지연), 체모(얇음, 쉽게 뽑힘), 손톱(숟가락 형태, 탈색),눈(야맹증, 결막염), 구강(설염, 잇몸출혈), 사지(골압통, 관절통, 근육소실, 부종) 등을 세심하게 관찰하면 영양 부족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며 “외관상 영양 부족이 의심되거나 평소 우울감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 의학적 검사와 함께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기저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럿이 골고루 섭취해야 건강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습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탄수화물·지방·단백질·비타민·무기질·물 등 6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특히 단백질이 많은 고기와 생선·우유·두부·콩류·채소를 규칙적으로 섭취해야 하며 떨어진 미각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음식의 색깔이나 모양, 맛을 다양하게 내도록 조리해야 한다. 양배추나 탄수화물, 커피 등 소화기관에 가스를 차게 하는 음식은 섭취량을 적당하게 줄인다. 변비가 있는 경우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가족 등 여러 사람과 함께 식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규칙적이고 정기적인 식사습관을 가지게 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주일에 2~3회 하루 30분 정도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즐기는 등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것도 간접적으로 식욕을 증가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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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의약품 전달식한미약품은 23일 다일복지재단에서 캄보디아 천사클리닉에서 사용할 아모잘탄 등 의약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다일복지재단 최일도 이사장과 한미약품 박노석 이사가 참석했으며 아모잘탄을 비롯해 항생점안액 ‘토라미신’, 종합감기약 ‘써스펜데이나이트’, 혈당보충식품 ‘글루코’ 등을 기증했다. 다일복지재단 측에 따르면 캄보디아 다일천사클리닉에는 매일 100여명의 환자들이 방문하고 있으나, 기초 의약품이 턱 없이 부족해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일도 이사장은 “봉사하는 방법은 많지만 아픈 사람을 치료해주는 일이 가장 크게 봉사하는 것”이라며 “한미약품의 귀중한 의약품이 캄보디아 현지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다일복지재단은 1988년 최일도 목사가 서울 청량리에서 시작한 밥퍼나눔운동을 모태로 출범했으며 국내를 비롯해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 밥퍼 운동과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바스기념병원, 중국에 의료-주거 복합시설 운영 노하우 수출보바스기념병원이 국내 최초로 중국에 CCRC(의료-주거 복합시설) 운영 노하우를 수출한다.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재활병원을 중국에 수출한 보바스기념병원은 최근 중국 강소성 의흥시에서 당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대지산 그룹과 실버타운 건립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보바스기념병원은 중국 이싱시에 약 50만㎡ 부지에 건립되는 복합시설 내에 현재 경기도 분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헤리티지 CCRC(보바스기념병원, 헤리티지너싱홈, 더헤리티지 실버타운)의 운영 노하우를 해외로 수출한다. CCRC는 오는 10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2014년 하반기부터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5년간 매년 매출액 대비 일정 비율의 운영수수료를 받는다.보바스기념병원 박성민 이사장은 “이번 이싱시 프로젝트 계약으로 병원뿐만 아니라 실버타운 설립 및 운영 노하우를 해외로 수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앞으로 해외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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