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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장 망가지고 있다는 신호는 ‘소변’에… 뭘까?

    신장 망가지고 있다는 신호는 ‘소변’에… 뭘까?

    신장이 망가지면 몸에 여러 문제가 생긴다. 신장질환의 위험요인을 알아두고,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빠르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신장은 등 쪽에 위치해 있는 기관으로, 체내에서 발생하는 노폐물을 걸러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전해질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하며 레닌 호르몬 분비 및 염분 배설량을 조절해 혈압을 다스리고, 비타민D를 활성화해 튼튼한 뼈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기관이기도 하다.신장이 어떤 이유에서건 손상돼 기능이 저하되면 만성신부전증이다. 우리나라는 고령화로 당뇨병, 고혈압 등 위험 요인이 증가하면서 만성신부전증 환자 수가 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민 7~8명 중 한 명은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본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해 병이 상당히 진행된 뒤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평소 콩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위험인자나 의심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진료받는 게 좋다.만성신부전증을 조심해야 하는 사람은 ▲당뇨병, 고혈압, 비만이 있거나 ▲흡연하거나 ▲50세 이상이거나 ▲신부전증·당뇨병·고혈압 가족력이 있거나 ▲지속적인 거품뇨·혈뇨를 보거나 ▲신장 감염질환을 겪은 사람이다. 이런 경우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신장 기능에 이상이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만약 검진에서 단백뇨 및 혈뇨가 관찰됐거나 소변에서 거품뇨, 혈뇨, 빈뇨,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급격한 체중 변화, 허리 통증 등이 있다면 신장내과 전문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만성신부전증은 검사 결과에 따라 1기부터 5기로 분류해 신장의 기능이 마지막 단계로 진행되는 것을 멈추거나 늦추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약물요법, 식이요법,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 이식 등을 시행한다. ​2024년 대한신장학회 발표에 따르면 투석이나 신장이식 등을 받은 환자는 2010년 5만8860명에서 2022년 13만4826명으로 증가했다.​​예방을 위해서는 혈압 및 혈당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고혈압, 당뇨병이 있다면 꾸준히 해당 질병을 관리해야 한다. 하루 나트륨 2g 이하로 저염 식이를 실천하고, 꾸준한 운동과 정상 체중 유지도 중요하다. 
    비뇨기질환한희준 기자 2025/09/19 19:30
  • 트럼프 ‘중국 약 거래 제한’ 검토에… 中 ‘임상 승인 기간 단축’ 대응

    트럼프 ‘중국 약 거래 제한’ 검토에… 中 ‘임상 승인 기간 단축’ 대응

    중국 의약품 허가 당국이 혁신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했다. 최근 미국 정부가 중국 제약사와의 거래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29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총국(NMPA)은 지난 12일 혁신 의약품의 임상시험 신청에 대한 심사·승인 기간을 기존 60일에서 영업일 기준 30일로 단축하는 등 시장의 신뢰를 즉각적으로 강화하는 주요 정책 조정을 확정·발표했다.NMPA는 “혁신의약품의 연구개발을 더욱 지원하고 임상연구개발의 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요건을 충족하는 혁신의약품에 대한 임상시험 신청은 승인 후 영업일 기준 30일 이내에 검토·승인된다”며 “포함되는 약물 임상시험 신청서는 한약, 화학의약품, 생물학적 제제의 제1류 혁신의약품의 임상시험이어야 한다”고 밝혔다.이 같은 결정은 미국 정부가 중국산 의약품 허가·거래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지 이틀 만에 내려졌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에서 개발한 의약품 관련 거래를 제한하는 행정명령 초안을 작성해 대형 제약사·투자자 등에게 회람시켰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 이후 관련 기업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미국의 잠재적인 제재로 중국 기업의 중요한 해외시장 접근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업계는 중국 NMPA의 새로운 패스트트랙 정책이 시장을 안정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오협회 관계자는 “바이오제약업계에서는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가속화된 임상시험 검토는 R&D 일정을 단축해 기업이 임상시험을 보다 빠르게 진행하고 제품을 더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빠른 규제 검토는 글로벌 R&D 네트워크에서 중국의 매력을 높이고, 초기 단계의 다국적 협력을 촉진하며, 라이선스·자금 조달 협상에서 교섭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했다.한편, 중국 산업증권에 따르면, 중국 바이오제약기업은 2025년 8월 말까지 83건의 라이선스 아웃 거래를 완료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수치다. 공개된 총 거래금액은 185% 증가한 845억달러(한화 약 118조원)에 달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9/19 19:07
  • 50살 넘어서는, 밥 ‘이렇게’ 먹어야… “혈당 건강에 유리”

    50살 넘어서는, 밥 ‘이렇게’ 먹어야… “혈당 건강에 유리”

    나이가 들수록 섭취하는 음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뚜렷해진다. 중국 랴오닝 의과대 외과 전문의 질파 셰이크 박사는 미국 건강전문지 웹엠디에 ‘50세 이상 성인을 위한 탄수화물 섭취법’을 공유했다.우선, 몸에 좋은 탄수화물과 나쁜 탄수화물을 구분해 적절히 골라 먹는 게 기본이다. 셰이크 박사는 “50세가 넘어가면 탄수화물이 몸에 미치는 나쁜 영향이 더 누적되기 때문에 건강에 더 나은 종류 위주로 섭취해야 탄수화물의 순기능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몸에 좋은 탄수화물과 나쁜 탄수화물을 구분하는 기준은 분자 구조에 달려있다. 당 분자가 세 개 이상 결합된 복합 탄수화물이 좋은 탄수화물, 분자가 세 개 미만인 단순당, 즉 정제탄수화물이 나쁜 탄수화물이다. 복합 탄수화물은 정제 탄수화물보다 결합된 분자량이 많아 체내 흡수 속도가 느리고 혈당을 더디게 올린다. 셰이크 박사는 “복합 탄수화물은 통 곡물, 채소, 과일 등에 자연적으로 포함돼 있으며 정제 탄수화물은 음료, 과자 등 가공식품에 설탕이나 전분 등의 형태로 첨가돼 있다”며 “정제 탄수화물이 몸에 누적되면 신체 기능에 과부하가 걸려 가급적 복합 탄수화물을 비롯한 천연 대안을 선택해 신체에 더 건강한 영양소를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복합 탄수화물은 신체가 활동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고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할 때보다 체중 관리에 이롭다. 셰이크 박사는 “하루 총 섭취 열량의 반을 복합 탄수화물로 채우고 나머지를 단백질, 지방 등 필수 영양소로 구성해 영양균형이 맞는 식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구성한 식단은 면역체계를 활성화하고 건강 체중을 유지해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며 정신 건강을 개선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평소 식단에서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고 복합 탄수화물 섭취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흰쌀밥 대신 통곡물을 두세 종류 섞어 먹기 ▲흰 빵 대신 통 곡물 빵 고르기 ▲흰쌀밥·파스타 등 정제 탄수화물 섭취한다면 채소 섭취량 늘리기 ▲무지방·저염 표기 가공식품 대신 천연식품 섭취 ▲가당 요거트 대신 일반 유제품에 과일이나 베리류 추가해 먹기 ▲디저트 대신 과일로 단맛 즐기기 ▲식료품 구매 시 영양성분표 확인해 당, 포화지방, 나트륨 함량 낮은 것 고르기 등이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09/19 19:00
  • ‘날씬 몸매’ 대표 주자 박규영… 평소 어떤 운동할까?

    ‘날씬 몸매’ 대표 주자 박규영… 평소 어떤 운동할까?

    배우 박규영(32)이 꾸준한 운동으로 자기 관리를 실천하는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8일 박규영은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발레복을 입고 우아하면서도 여리여리한 몸매를 자랑하는 모습과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다리 찢기 동작을 능숙하게 소화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발레뿐 아니라 헬스장에서 ‘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는 스텝밀 운동 기구로 칼로리를 소모하고, 근력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전신운동 발레, 근육 활성화·심폐지구력 향상에 도움박규영이 즐겨하는 발레는 예술성과 운동성을 동시에 갖춘 전신 운동이다. 팔·다리·등·복부 등 다양한 근육을 고루 사용하며, 한 시간 동안 약 250~450kcal를 소모한다. 피트니스 요소를 결합한 ‘발레핏’이나 ‘바레(Barre)’ 클래스의 경우 500kcal 이상 소모되기도 한다. 발레는 바를 잡고 균형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속근육을 단련하고, 점프와 회전 동작을 통해 대근육과 심폐지구력을 동시에 강화한다. 평소 사용 빈도가 낮은 허벅지 안쪽, 골반, 허리 근육까지 활성화되며 손끝·발끝까지 정교하게 움직여야 하는 특성상 높은 집중력과 체력 소모를 요구한다. 이 때문에 체형 교정과 다이어트 효과도 좋다.다만 발레는 발목·허리·허벅지 등에 반복적인 부하가 가해질 수 있어 부상 위험이 따른다. 따라서 운동 전후 스트레칭이 필수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에는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식이 조절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초보자는 무리하지 않고 저강도 동작부터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며, 통증이 발생하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천국의 계단’ 스텝밀, 근력 운동 후 지방 연소 극대화박규영이 공개한 또 다른 운동은 일명 ‘천국의 계단’으로 불리는 스텝밀이다. 특히 근력 운동 후에 실시하면 지방 연소 효과가 더욱 커진다. 근력 운동 과정에서 탄수화물이 먼저 소모되고, 이후 이어지는 유산소 운동에서는 지방이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지방 연소가 활발해지려면 최소 10~15분 이상 지속해야 하며, 초보자는 무리하지 않고 중간 강도로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고강도와 저강도를 번갈아 실시하는 ‘인터벌 방식’은 짧은 시간에도 높은 운동 효과를 내며, 심폐 지구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에이치짐 안암점 정해성 트레이너는 “인터벌은 지방 연소뿐 아니라 체력 전반을 끌어올리는 데 유용하다”며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해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무릎 연골이 약하거나 허리 디스크 병력이 있는 사람은 반복적인 하중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정해성 트레이너는 “관절에 부담을 느끼면 강도를 낮추고 시간을 줄여 운동하거나, 통증이 반복되면 자전거나 수영 등 관절 부담이 적은 운동을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9/19 18:55
  • 자산 300억에 외제차 보유했는데, 국민연금 보험료 안 내… “관리 부실”

    자산 300억에 외제차 보유했는데, 국민연금 보험료 안 내… “관리 부실”

    300억 원대 재산을 보유한 고액 자산가와 고급 외제차를 소유하고 해외를 수차례 다녀온 이들이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를 면제받는 ‘납부예외자’로 분류돼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19일, 국화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납부예외자 상위 100명의 재산 총액은 4385억 원에 달했다. 이 중에는 30대에 301억 원을 보유한 자산가도 포함돼 있다.상위 납부예외자들 중에는 배기량 3200cc 이상의 고급 차량을 보유한 사례도 있으며, 연간 10회 이상 해외를 다닌 경우도 확인됐다. 특히 한 30대 납부예외자는 올해에만 해외를 22차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례는 국민연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가입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길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현행 국민연금 납부예외 제도는 실직, 사업 중단, 군 복무, 질병 등으로 소득이 없을 경우 보험료 납부 의무를 면제하는 장치다. 그러나 부과 기준이 ‘소득’에 한정돼 있어, 고액 자산을 보유하고도 소득이 없다고 신고하면 보험료 납부를 회피할 수 있는 허점이 존재한다.올해 6월 말 기준 납부예외자는 총 276만1893명으로, 국민연금공단은 자동차세 납부 여부와 출입국 기록 등 공적 자료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안내 및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59만9070명을 대상으로 가입 권유를 진행했으며, 이 중 7만7595명이 소득 신고자로 전환됐다.그러나 납부예외자 상위 100명의 상담 내역을 보면, 우편 안내는 98명, 전화 상담은 42명, 직접 방문 상담은 6명에 그쳐, 국민연금공단의 관리가 형식적에 머물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서명옥 의원은 “국민연금은 소득기준으로 부과돼 300억 자산가도 납부예외자로 지정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상대적 박탈감이 발생되지 않도록 국민연금공단의 적극적인 소득신고 유도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9/19 18:30
  • 보다나, 성수동서 3일간 ‘본 투 블로우’ 팝업 스토어 오픈

    보다나, 성수동서 3일간 ‘본 투 블로우’ 팝업 스토어 오픈

    헤어 브랜드 보다나(VODANA)가 성수동에서 ‘본 투 블로우(Born To Blow)’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신제품과 리브랜딩을 알리고, 고객에게 직접 스타일링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보다나 관계자는 “기존에 봉고데기·판고데기로 잘 알려진 브랜드지만, 최근 ‘글래어 스타일러 폴드’와 무선 고데기 등 혁신적인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리브랜딩을 진행했다”며 “이번 팝업은 셀프 스타일링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디바가 무대에 오르기 전 스타일링을 준비하는 과정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내부는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를 바탕으로 스팽글과 샹들리에 장식으로 꾸며졌다. 레코드숍, 작업실, 백스테이지, 메인 스테이지 등 공간을 단계별로 나누어 방문객이 직접 스타일 변신 과정을 따라가며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입구 리셉션을 지나면 방문객은 키오스크에서 사진을 찍어 자신을 닮은 AI 캐릭터를 만들고, 이를 실물 ID 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에 담긴 QR코드를 활용해 팝업 곳곳에서 영상을 촬영하고 저장할 수도 있다.녹음실 콘셉트 공간에서는 이달 출시된 ‘글래어 스타일러 폴드’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이 제품은 포터블·드라이어·스타일러 3가지 모드로 변환할 수 있으며, 네 가지 노즐(뿌리 볼륨·컬링·플라이어웨이·컨센트레이트)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5단계 온도 조절과 냉·온풍 자동순환 기능도 탑재돼 모발 손상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보다나 관계자는 “제품이 볼륨 연출에 특화돼 초보자도 손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며 “가벼운 무게로 손목 부담이 적어 사용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백스테이지 공간에서는 ‘글로우 물결 고데기’, ‘이지 업 헤어스타일러’ 등 보다나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메인 스테이지에는 완성한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포토존과 스탠딩 마이크가 마련돼, 실제 디바가 된 듯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팝업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카카오 플러스 친구 추가 및 ‘카카오 예약하기’를 통한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러블리 헤어클립이 제공된다. 체험을 마친 방문객은 나만의 LP 키링을 받을 수 있고,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트라이얼 키트와 랜덤 기프트도 증정된다.팝업은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보다나 성수 팝업’을 검색해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9/19 18:16
  • 회사 문 나설 때부터 ‘일 생각’ 멈췄더니… 놀라운 결과

    회사 문 나설 때부터 ‘일 생각’ 멈췄더니… 놀라운 결과

    지난 2023년 직장갑질119는 직장인 1000명에게 '퇴근 이후 업무 연락을 받는가?'라고 물었다. 60.5%가 '그렇다'고 했다. 이게 스트레스의 원흉일 수 있다.퇴근 후 업무 생각을 멈추면 스트레스 지수가 효과적으로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버팔로대 경영대학원 민슈안 투 교수팀은 퇴근 후 업무 생각을 지우기 위해, 개인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단순한 전략이 실제 사람들의 심리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했다. 연구팀은 세 가지 연구에 걸쳐 약 1200여 명 직장인의 데이터를 수집했다.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에게 퇴근 후 업무 외적인 목표에 대해 생각하도록 요청했다. 예를 들어 운동, 취미,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 등에 대한 실질적인 계획까지 세우도록 했다. 이후 이 활동이 피로 등 전반적인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추적했다. 평가는 심리학 설문 조사를 활용했다.그 결과, 대부분의 참가자에게 이 전략이 효과적이었다. 퇴근 후 업무 외 개인적인 활동의 목표를 세우는 것만으로도 심리·사회적 건강 지수가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일중독 성향을 보이는 사람은 삶의 질 개선 효과가 작었다. 일 중독자 여부는 심리 평가로 일해야 한다는 강박감을 느끼는 정도를 측정해 파악했다. 일중독 성향이 높을수록, 퇴근 후 저녁 시간에 일에 대한 생각을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게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투 교수는 "일 중독자는 업무 목표에 깊이 집착하므로 정신적으로 생각을 하지 않기 어려운 상태"라며 "업무 외 개인적인 목표를 생각하도록 해도 업무 생각을 못 멈췄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이어 "이런 직원은 맞춤형 회복 지원을 받아야 할 우선 집단으로 분류된다"고 했다.이전 연구에서 일중독과 만성 과로는 단순한 생활 방식의 선택이 아닌, 뇌와 신체에 직접적인 해를 끼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연구에서는 주당 52시간 이상 업무하는 사람은 덜 일하는 사람보다 일 처리 속도, 기억력, 감정 조절 능력 등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투 교수는 "많은 근로자가 여가 시간에 자연스럽게 업무 생각을 하는 것을 괴로워 한다"며 "이번 연구로 퇴근 후 업무 생각은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관계에 부담을 주고 심지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이어 "퇴근 후 업무 외의 생각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저녁 시간을 실용적으로 보내고, 스트레스 수치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Journal of Applied Psychology'에 게재 승인을 받았다.
    기타이슬비 기자2025/09/19 18:09
  • 귀찮다고 ‘이것’ 안 하는 사람… 췌장암 위험 최대 ‘3배’로 뛴다

    귀찮다고 ‘이것’ 안 하는 사람… 췌장암 위험 최대 ‘3배’로 뛴다

    양치질을 소홀히 하는 습관이 치주질환(잇몸병)뿐 아니라 췌장암의 위험을 최대 3.44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뉴욕대 랑곤 헬스(NYU Langone Health) 연구진은 구강 세균과 진균(곰팡이) 미생물군이 췌장암 발병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미국 성인 12만2000명으로부터 타액 샘플을 채취해 미생물 유전 정보를 분석, 평균 약 9년 추적 관찰했다. 이 중 445명이 췌장암을 진단받았으며, 연구진은 이들의 구강 미생물과 암에 걸리지 않은 대조군 445명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분석 결과, 입속에 존재하는 특정 세균과 곰팡이의 조합에 따라 췌장암 발병 위험이 크게 달라졌다. 연구진은 췌장암 위험에 영향을 주는 입속 세균과 곰팡이 27종의 분포를 바탕으로, 어떤 미생물들이 얼마나 많은지, 또 어떤 조합으로 존재하는지를 반영한 ‘위험 미생물군 점수’라는 지표를 만들었다. 이 점수가 1 표준편차 증가할 때(즉, 평균보다 위험 미생물 비율이 눈에 띄게 높을 때), 췌장암 발병 위험은 평균보다 3.44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치주질환과 관련된 ‘Porphyromonas gingivalis’ ‘Eubacterium nodatum’ ‘Peptostreptococcus micra’ 등 세 가지 세균이 췌장암 발병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곰팡이 중에서는 칸디다균(Candida)이 뚜렷한 위험 인자로 나타났다. 칸디다균은 실제 췌장암 종양 조직에서도 발견됐다.이번 연구는 ‘입속 세균이 침을 타고 췌장까지 이동해 염증을 일으키고, 결국 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기존 가설을 실제 데이터로 뒷받침했다. 또한 이 27종의 미생물을 근거로 개인의 췌장암 위험을 예측하는 모델도 만들었다. 즉, 침 한 방울만으로 췌장암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낼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연구 공동 책임자인 리처드 헤이즈 교수는 “양치와 치실 사용은 단순한 구강 건강을 넘어서 암 예방과 생존율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구강 위생 관리가 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공동 저자인 안지영 교수는 “입속 미생물의 구성만으로도 췌장암 고위험군을 선별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조기 진단과 치료 개입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했다.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구강 내 바이러스가 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이나, 미생물 다양성이 환자의 생존율이나 치료 반응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에 대한 후속 연구도 계획 중이다.이 연구는 국제 의학 저널 ‘JAMA Oncology’에 지난 18일 게재됐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5/09/19 17:15
  • “17kg 뺐더니, ‘이 동작’도 가능해져” 풍자 고백… 어떤 자세인가 보니?

    “17kg 뺐더니, ‘이 동작’도 가능해져” 풍자 고백… 어떤 자세인가 보니?

    방송인 풍자(37)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달라진 몸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했다.지난 16일 풍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캠핑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풍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다리를 꼰 채로 의자에 앉아 있는 포즈가 눈길을 끌었다.이에 한 누리꾼은 “다리가 꼬아진다고! 너무 살이 많이 빠졌다”라고 댓글을 남기자, 풍자는 “맞다. 사실 다리 꼬아지는 거 보여주려고 찍은 거다”라고 답했다. 실제로 풍자는 최근 17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풍자는 위고비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히면서도 생활 습관의 변화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간헐적 단식을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았다.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실제로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대전선병원 가정의학과 김기덕 전문의 역시 “간헐적 단식은 혈당 상승을 억제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다만, 간헐적 단식을 할 때 총열량을 줄여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한편, 풍자처럼 위고비를 맞고 목표 체중에 도달했다고 해도 장기간 효과를 보려면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게 중요하다. 식단은 물론이고 기초대사량을 늘릴 수 있도록 하루 30분 정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9/19 16:45
  • “살찌는 건 한순간”… 박지윤이 꾹 참은 ‘이것’, 근육 생성도 막는다고?

    “살찌는 건 한순간”… 박지윤이 꾹 참은 ‘이것’, 근육 생성도 막는다고?

    방송인 박지윤(46)이 제주도에 가서도 꾸준히 관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8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에서 친구들과 가자고 했었던 맛집 두 군데를 갔다”며 “습관적 음주에 아차차 싶어 얼른 내려놓고 운동화 신고 뛰러 나왔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제주도에서 먹었다는 각종 음식 사진이 담겼다.또 같은 날 박지윤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야간러닝 예약”이라며 팥빙수 사진과 함께 “경보 수준의 슬로우 러닝이지만 빼는 데는 한 달, 찌는 건 순간이니까 방심 금물”이라며 운동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박지윤이 절제한 술은 다이어트에 적인 식품이다. 알코올은 체내에서 당처럼 작용해 복부 지방을 축적하고, 근육 생성까지 방해한다. 특히 알코올은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는데, 이 호르몬은 복부 지방세포를 자극해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또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서 살이 더 쉽게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된다.팥빙수도 마찬가지다. 당이 높은 팥빙수를 즐겨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우리 몸이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 호르몬이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을 찌운다.이미 먹고 난 후라면, 박지윤처럼 가볍게 러닝을 하는 게 좋다. 식후 30분~1시간이 혈당 조절 골든 타임이기 때문이다. 바디컨설팅 김영수 트레이너는 “식후 가벼운 운동은 뱃살 감소는 물론 혈당 스파이크 억제에 효과적”이라며 “특히 복부비만이나 대사 이상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식후 운동이 혈당 수치를 떨어뜨린다는 뉴질랜드 오타고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9/19 16:15
  • 메디톡스 ‘뉴비쥬’, 국산 40호 신약 허가

    메디톡스 ‘뉴비쥬’, 국산 40호 신약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턱밑 지방 개선 치료에 사용하는 '뉴비쥬 주(콜산)'를 국내에서 개발한 40번째 신약으로 허가했다고 19일 밝혔다.뉴비쥬는 메디톡스의 첫 케미컬 신약이자 세계 최초로 콜산을 주성분으로 개발된 지방분해주사제다. 앞서 메디톡스는 2023년 12월 뉴비쥬를 '뉴브이'라는 제품명으로 식약처에 허가를 신청했다.콜산은 간에서 합성돼 담즙으로 분비되는 담즙산의 일종으로, 계면활성 작용이 낮아 기존 데옥시콜산(DCA) 주사제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이상 반응과 통증·부기·멍 등 부작용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뉴비쥬는 계면활성제 작용에 의한 세포막의 이중지질층 구조를 파괴해 지방세포용해를 야기시켜 턱밑 피하의 지방세포를 감소시킨다. 중등도~중증의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을 개선하고자 하는 성인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 식약처는 "뉴비쥬주는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을 개선하고자 하는 성인 환자에게 치료제 선택의 폭을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9/19 14:47
  • “아프지도 않았는데, 피 범벅”… 신발서 발견된 ‘이것’, 정체는?

    “아프지도 않았는데, 피 범벅”… 신발서 발견된 ‘이것’, 정체는?

    폴란드의 한 남성이 낚시를 다녀온 뒤 신발 안에서 거머리를 발견한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18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산림관리공으로 일하던 다비드 콘트니는 낚시를 다녀온 후 부츠를 벗고 깜짝 놀랐다. 양말에 피가 흥건하게 묻어있었기 때문이다. 부츠를 완전히 벗자, 안쪽에서 검은색 벌레가 떨어져 나왔다. 거머리였다. 거머리는 몸에 있는 큰 빨판으로 혈액을 빨아들이는 기생충이다.다비드 콘트니는 “처음엔 (신발 안으로) 물이 들어와서 축축한 느낌이 든다고만 생각했다”며 “알고 보니 피가 흐르고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에 잠긴 곳에 다녀온 뒤에는 모기나 진드기뿐 아니라 피를 빨아먹는 거머리도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거머리는 습한 환경에서 서식하는데, 다양한 거머리 종 중 약 75%는 사람을 포함한 다른 동물들에 일시적으로 들러붙어 피를 빨아먹는다. 거머리가 아예 몸속으로 침투하면 호흡곤란, 폐렴, 기도 폐쇄까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소화기에 들러붙었다면 소화기 궤양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피부에 달라붙는데, 이 경우에도 피부염이나 만성 염증을 유발한다.거머리가 붙었을 경우에는 빠르게 제거해야 하고, 야외 활동 중에는 피부나 점막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위생적인 자연수를 마시지 않고, 강이나 연못에서 물놀이할 때는 코나 입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한편, 발이 아닌 코에서 거머리가 발견된 실제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 지난 4월 태국의 한 3살 소녀가 개울에서 세수를 한 뒤 콧구멍에 코피 증상을 겪었다. 내시경 검사 결과, 콧구멍 속에서 거머리가 발견됐다. 당시 의료진은 “개울에 있는 거머리의 알이나 유충이 흡입될 수 있다”며 “거머리가 붙은 후 이상 반응이 생긴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9/19 14:38
  • “혈당 스파이크 막고, 다이어트 효과도”… 20kg 감량 정주리, 식사 전 ‘이 습관’ 지켜

    “혈당 스파이크 막고, 다이어트 효과도”… 20kg 감량 정주리, 식사 전 ‘이 습관’ 지켜

    2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개그우먼 정주리(40)가 평소 실천하는 식습관을 공개했다.지난 17일 정주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형제를 돌보는 바쁜 일상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특히 이날 영상에서 정주리는 여름방학 마무리 기념으로 지인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러 가자, 정주리는 지인들과 함께 고기를 섭취했다. 이 과정에서 정주리는 “먹기 전 채소 먼저”라며 오이를 먼저 먹기 시작했다. 정주리처럼 식사 전 채소 먼저 먹는 습관은 건강에 어떤 도움이 될까?정주리처럼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는 방법은 거꾸로 식사법이라고 부른다. 거꾸로 식사법은 체중을 감량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먹기 전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 식사 후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도 예방한다.거꾸로 식사법과 관련한 연구 결과도 다수 존재한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참가자 55명을 대상으로 음식 섭취 순서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쌀밥을 먹기 전에 섬유질이나 달걀 단백질을 먼저 섭취한 경우 혈당 급등이 감소했다. 연구 저자 마이클 스나이더 교수는 “음식의 종류보다 중요한 것은 순서”라며 “탄수화물을 가장 나중에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한편, 정주리는 평소 슬로우조깅도 꾸준히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슬로우 조깅은 걷기에서 뛰기로 넘어가기 직전의 속도로 달리는 것을 말한다. 이 역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일본 후쿠오카대 운동 생리학 연구실 연구팀은 평균 나이 70.8세 노인 81명을 대상으로 슬로우 조깅 효과를 실험했다. 1분간 슬로우 조깅을 한 후 1분간 걷기를 한 세트로 묶어, 참여자들이 12주간 주마다 총 90세트를 수행하도록 했다. 그 결과, 슬로우 조깅을 꾸준히 하면 피하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5/09/19 14:11
  • “살 급히 뺐더니, ‘엉덩이’ 사라져” 우주소녀 다영… 전문가가 처방한 맞춤 운동은?

    “살 급히 뺐더니, ‘엉덩이’ 사라져” 우주소녀 다영… 전문가가 처방한 맞춤 운동은?

    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영(26)이 최근 급격한 다이어트로 엉덩이 볼륨이 줄었다고 고백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힙으뜸’에는 ‘12kg 감량한 아이돌 body 점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다영은 “첫 솔로 앨범이 나와서 이를 갈았다”며 “오늘 아침 몸무게를 쟀을 때 43.6kg이었다”고 말했다. 운동 유튜버 심으뜸(35)이 몸매에 대한 고민을 묻자, 다영은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까 엉덩이를 잃어버렸다”고 답했다. 이어 심으뜸이 “옆에서 보니까 정말 엉덩이가 없다”며 당황하자, 다영은 “지금 엉덩이에 뼈밖에 없다”고 했다. 심으뜸은 단기간 다이어트로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는 다영을 위해 무리가 되지 않는 수준에서 운동을 하자고 제안했다. 심으뜸이 다영을 위해 추천한 엉덩이 운동은 ‘스쿼트’였다. 엉덩이 근육을 단련하는 데 스쿼트는 어떤 도움이 될까?스쿼트는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하며 엉덩이와 허벅지를 비롯한 하체 근육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근력 운동이다. 특히 엉덩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인데, 대둔근·중둔근·소둔근 등 엉덩이를 이루는 주요 근육을 전반적으로 자극한다. 엉덩이를 뒤로 빼며 앉을 때 둔근이 늘어나 강하게 자극되는 원리다.다영처럼 엉덩이의 볼륨이 줄어 고민인 사람에게는 ‘와이드 스쿼트’가 도움이 된다. 와이드 스쿼트는 일반 스쿼트와 비교해 발을 어깨너비보다 넓게 벌리고, 발끝을 45도 정도 바깥으로 향하게 하는 게 특징이다. 이 자세는 고관절(골반·대퇴골 연결)을 더 깊게 열어 엉덩이 근육, 특히 엉덩이 측면의 중둔근에 집중적인 자극을 준다. 발 위치를 알맞게 조정했다면 허리가 굽거나 젖혀지지 않도록 척추를 곧게 세우고, 복부에 힘을 줘 코어 근육을 단단하게 유지한다. 무릎이 발끝을 넘어가지 않도록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천천히 앉았다 일어나야 한다.강해짐 정관점 이재현 트레이너는 “학창 시절에 많이 했던 투명 의자 자세를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앉는 깊이는 자신의 관절 안정성과 유연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엉덩이가 무릎보다 더 깊이 내려가는 ‘풀 스쿼트’를 할 때 효과가 가장 크다. 이는 가동 범위를 늘려 둔근의 개입을 키우기 때문이다.다만 잘못된 자세로 스쿼트를 할 경우 무릎이나 허리에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무엇보다 본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운동 강도를 정하는 게 좋다. 이재현 트레이너는 “운동 효과를 높이려면 횟수나 무게보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체력이 약한 상태에서는 맨몸 스쿼트부터 시작해 점차 강도를 높이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5/09/19 14:04
  • "인공지능 활용한 흉부 X-ray로 골다공증 위험 예측 가능"

    "인공지능 활용한 흉부 X-ray로 골다공증 위험 예측 가능"

    딥러닝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흉부 X-ray로 골다공증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이대서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관창 교수와 이화여대 의과학연구소 안소현 교수 연구팀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이대서울병원 국가검진센터에서 흉부 X-ray 검사와 이중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 골밀도 검사를 받은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딥러닝 모델(PROS® CXR: OSTEO, 골다공증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을 통해 골다공증 위험도를 분석했다.AUC는 1에 가까울수록 성능이 뛰어남을 뜻하는 지표로, 0.8 이상이면 고성능 모델로 분류한다. 연구팀은 골밀도 진단 검사 데이터를 AI에 학습시킨 결과, AI의 진단 정확도(AUC) 수치는 0.93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기존 골다공증 진단 시 사용했던 ‘이중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DXA, 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은 검사 비용이 많이 들고, 방사선에 노출된다는 우려가 있어 골다공증의 표준검사로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이번 연구는 흉부 X-ray가 효율적인 비용과 높은 접근성으로 조기에 골다공증 환자를 선별하고, 적절한 치료 및 예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골다공증 환자들에게 안정적인 치료 옵션임을 입증했다.이번 연구의 교신저자로 참여한 김관창 교수는 “이번 연구는 흉부 X-ray로 골다공증 위험을 선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적 의의가 크다”며 “골다공증 진단 연구를 넘어 현재 폐 질환 AI 진단 모델 개발 연구도 병행하고 있는데, 두 연구를 연계해 단일 영상검사로 다중 질환을 선별할 수 있는 통합 AI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흉부 질병 학회지(Journal of Thoracic Disease)’에 최근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9/19 13:13
  • [식품업계 이모저모] 오비맥주, 음주운전 근절 대국민 온라인 서약 캠페인 外

    ■ 오비맥주, 음주운전 근절 대국민 온라인 서약 캠페인오비맥주가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방구석연구소’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 대국민 온라인 서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 게임 ‘모범 회식 라이드 <회식비 타러 갈래?>’는 친구와 가족, 동료 등 참여자들이 팀을 구성해 음주운전 근절 서약을 하고 ‘회식 라이드’를 완성해가는 방식이다. 참여자는 팀원을 게임에 초대해 탑승 인원을 늘릴 수 있으며, 3명이 탑승할 때마다 상품을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전개되는 게임 스토리에는 음주운전 근절 서약과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준비한 음주운전 예방 지식도 담았다.■ 하림산업, 추석 맞아 엘리엘동산에 더미식 라면 등 200박스 전달하림산업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엘리엘동산에 The미식(더미식)과 하림 라면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림산업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5 엘리엘동산 바자회’에 ‘더미식 오징어라면’을 비롯한 ‘더미식 장인라면’, ‘하림 용가리 불볶음면’, ‘하림 용가리 불비빔면’, ‘하림 마라쌀볶음면’ 등 총200박스(약 3201개)의 라면을 전달했다. 기부 제품은 바자회 현장에서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장애인분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산책로 조성과 노후화된 시설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 안성재 인정 ‘소비뇽 레몬 블랑 하이볼’, 출시 2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캔 돌파GS25에서 단독 판매 중인 ‘소비뇽 레몬 블랑 하이볼’이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캔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비뇽 레몬 블랑 하이볼’은 와인을 베이스로 한 새로운 형태의 하이볼로 출시 이후 꾸준히 하이볼 카테고리 판매량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안성재 셰프가 선택한 하이볼로 알려지며 미식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롯데웰푸드 자일리톨, ‘양치처럼 매일 꾸준히’ 브랜드 캠페인 전개롯데웰푸드가 ‘자일리톨’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일상 속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알리는 ‘스마트해빗(SMART HABIT)’ 캠페인을 확장하는 것으로 ‘우리 가족 치아 습관’을 강조하며 소통에 나선다.■ 파리바게뜨,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팝업 운영… ‘팀코리아’ 응원파리바게뜨가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 (Team Korea)’를 응원하는 팝업을 열었다. 파리바게뜨는 2024년부터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 (Team Korea)’ 후원 협약을 체결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파란라벨’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했다. 9월 생일을 맞은 선수들에게는 100g당 당류는 5g 미만 파란라벨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를 전달하며 축하의 시간도 가졌다.■ 더본코리아, ‘다시온(溫)’ 프로젝트로 전국 소멸위기 지역 살린다외식 전문기업 더본코리아가 인구 소멸위기 지역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시온(溫)’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시온’은 ‘다시 시장에 온기를’의 줄임말로, 유휴 전통시장과 상권에 해당 지역 대표 농축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및 창업 지원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다. 인구 소멸위기 지역의 침체된 시장에 ‘다시 온기를 불어넣는다’는 의미와 과거 많은 이들이 찾았던 시장에 사람들의 발길이 ‘다시 온다’는 의미를 함께 담았다.■ 굽네치킨, ‘굽네 장각구이’ 출시 석 달도 안 돼 100만 개 판매 돌파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가 출시 석 달도 안 돼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굽네 장각구이는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닭다리살과 엉치살로 이루어진 큼직한 장각을 오븐에 구워 기름기는 줄이고, 촉촉한 식감과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굽네치킨은 굽네 장각구이 100만 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굽네치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풀무원녹즙, ‘식물성유산균 혈당엔’ 누적 판매 100만 병 돌파풀무원녹즙은 지속 유행하는 혈당 관리 트렌드에 힘입어 ‘식물성유산균 혈당엔’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은 꾸준한 혈당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이 계속 늘어나는 점에 주목해, 작년 8월 국내 최초 혈당 케어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당슬림 엑스투(現 식물성유산균 혈당엔)’를 선보였다. ‘당슬림 엑스투’는 혈당 케어 건강기능식품과 저당 유산균 음료(일반식품)가 한 병에 담겨 있어, 한 번에 건강기능식품과 유산균 음료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5/09/19 11:34
  • 추석 선물로 ‘인삼’ 고민 중인 분들, 꼭 보세요

    추석 선물로 ‘인삼’ 고민 중인 분들, 꼭 보세요

    가공하지 않은 인삼인 ‘수삼'은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 개선 효과가 있는 사포닌이 풍부하다. 특히 9~11월에 수확한 인삼은 다른 시기에 수확했을 때보다 사포닌 함량이 10% 이상 많아 추석 선물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농촌진흥청의 도움말로 인삼(수삼) 고르는 법과 보관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인삼을 고를 때는 머리 부분인 ‘뇌두’가 온전히 남아있고 머리에 줄기 절단 흔적이 분명하게 남아있는 것이 신선하다. 몸통인 ‘동체’는 눌렀을 때 단단하며 탄력 있어야 하고 다리 부분인 ‘지근’은 균일하게 발달해 혹이 없는 것이 좋다. 잔뿌리가 많을수록 사포닌 함량도 높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9/19 11:33
  • 새정부 국정과제 확정… 식약처에 주어진 과제는?

    새정부 국정과제 확정… 식약처에 주어진 과제는?

    새 정부가 향후 5년간 추진할 123대 국정과제가 확정됐다.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된 과제를 추진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떤 목표를 세웠을까?식약처는 19일 ▲수요자 중심의 안전한 의료 제품 안정 공급 ▲바이오헬스 혁신성장 지원 체계 가동 ▲안전한 먹거리·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의료 제품 공급 빨라져먼저 의료현장에 필수적인 의료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필수의약품 공공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필수의료기기 지원을 체계화한다. 동시에 제약사의 필수의약품 자급화 노력을 돕는 지원사업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없도록 공급이 불안정한 의료제품에 대하여도 정부의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또 희귀·난치의약품 정부 직접공급(긴급도입)의 법적 근거와 희소·긴급 의료기기의 안정공급 제도기반을 명확히 한다. 희귀·난치질환자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정부가 주도하는 의약품·의료기기 공급규모도 확대해갈 전망이다.환자의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단체와 협의하여 의료인이 처방 전 확인해야 할 투약 이력 확인 성분을 확대하고, 의료인 셀프 처방 금지약물 추가 지정을 추진한다. 마약을 거절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마약류 중독자의 정상적인 일생생활로 복귀를 위해 사회재활 인프라를 확충한다.◇바이오헬스 혁신성장 지원 체계 가동혁신 의료제품의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가 R&D 기획부터 품목허가까지 밀착 지원하는 '규제정합성 사전 검토'를 활성화한다. 규제정합성 사전 검토는 국가에서 국가 R&D 사업으로 개발하는 식의약 혁신 제품의 안전성·유효성·품질 관련 평가기준, 방법, 요건 등을 진단해 규제대응 전략을 안내하고, 공동연구 추진 필요성 등을 검토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식약처는 신약 개발 유도를 위해 과감하게 규제를 혁신한다고 밝혔다. AI 허가·심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인력을 충원해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규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약품 허가 속도도 높인다.또 바이오헬스 산업의 시장 진입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지원 제도화와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 도입 등 새로운 규제체계를 마련한다. 의약품 개발을 위한 동물대체 첨단시험법이 신속하게 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먹거리 믿고 안전하게 섭취하도록 AI 시스템 도입식약처는 AI 기반의 식중독 원인균과 의심 식품을 추정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식중독 발생 시 원인 식품을 신속하게 찾아내고 확산을 방지한다고 밝혔다. AI를 활용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위해우려 수입 식품을 집중검사하고, 신종 식품위해요인·위해발생가능성을 예측하는 등 혁신적인 식품사고 사전예방 체계를 구축한다.어린이·노인·장애인에게 영양균형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를 모든 지자체에 확대·설치하고, 원료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에 안전기준을 두는 급식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집단급식소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희망하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를 식약처가 인증하는 제도다.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유전자변형식품(GMO) 완전표시제 도입을 추진하고 모든 식품의 영양성분 정보를 확대 제공한다. 또한 담배 제품의 유해성분에 관한 정보를 공개한다.
    정책이슬비 기자 2025/09/19 11:29
  • 의정 갈등 이후 간호사 퇴직에 노조 파업까지… 흔들리는 경북대병원

    의정 갈등 이후 간호사 퇴직에 노조 파업까지… 흔들리는 경북대병원

    코로나19 충격에서 회복하던 경북대학교병원이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으로 결국 파탄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최근에는 간호사 대규모 퇴직과 전공의 모집난, 노조 파업까지 겹치며 지역 필수의료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다.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경북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은 2023년 상반기 –123억 원 적자를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444억 원까지 5개 반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024년 전체 손실액은 1039억 원에 달했다.병상 가동률은 2021년 75.2%에서 2025년 상반기 50.4%로 25%p나 떨어졌다. 같은 기간 입원환자 수는 49만7000명에서 16만3000명으로 67% 급감했다. 수술 건수 역시 3만4000건에서 1만 건 수준으로 70% 감소했고, 외래 진료 건수도 135만 건에서 55만 건으로 60% 줄었다.이 같은 지표 악화는 전공의·전임의 이탈에 따른 진료 축소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인력 공백이 수술·입원 기능 위축으로 이어지면서 환자 유출이 가속화됐고, 결국 병원의 수익 기반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는 분석이다.재정 위기와 함께 인력난도 심각한 상황이다. 최근 5년간 경북대병원 본원·분원을 합쳐 간호사 801명이 퇴직했으며, 그중 절반 이상이 5년을 채우지 못한 저연차였다. 교대근무 스트레스와 과중한 업무가 원인으로 꼽힌다. 전공의 모집도 부진하다. 2025년 상반기 모집 결과, 정원 86명 중 4명만 지원했다. 일부 전공의 복귀 소식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필수 진료과 인력 공백은 이어지고 있다.경북대병원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공식 의료지원 병원으로 지정됐다. 응급의료 대응과 진료소 운영, 상황실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되지만, 내부적으로는 인력난과 적자가 겹쳐 역량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을지 우려가 제기된다.김문수 의원은 “경북대병원이 코로나 위기에서 회복하던 시점에 의정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2년 넘게 적자와 인력난을 동시에 겪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경영 문제가 아니라 영남권 필수의료 체계 전반의 붕괴 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북대병원은 대구·경북 지역민의 마지막 공공의료 안전망”이라며 “정부가 국정과제에 담은 권역 거점병원 육성과 필수의료 지원 대책을 조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9/19 11:27
  • “증상 없이 진행되는 폐질환”… 56세·66세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 검사 도입

    “증상 없이 진행되는 폐질환”… 56세·66세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 검사 도입

    내년부터 56세와 66세 국민은 국가건강검진에서 폐기능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18일 올해 제1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열어 '폐기능 검사 신규 도입방안'과 '이상지질혈증·당뇨병 사후관리 강화방안'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의결로 내년부터는 56세와 66세 국민이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때 폐기능 검사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게 가능해지고, 금연 서비스와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 등 사후 관리 체계와 연계돼 중증으로 악화하는 걸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은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으로, 국내 성인 약 10명 중 1명꼴(유병률 약 12%)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하다. 그러나 환자 본인이나 일반인의 질환 인지도는 2.3%에 불과해 대부분이 자신이 질환을 가졌는지도 모른 채 지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초기에는 기침이나 가래 같은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스스로 알아채기 어렵고, 증상이 뚜렷해졌을 때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아 국가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날 위원회에선 건강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나와 의료기관 진료 시 본인부담금을 면제하는 항목에 이상지질혈증 진찰료와 당뇨병 의심 환자의 당화혈색소 검사를 추가하는 내용도 의결됐다. 현재는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당뇨, 폐결핵, C형간염, 우울증, 조기 정신증이 의심될 경우 검진 후 첫 의료기관에 방문 시 진찰료와 검사비 등 본인부담금이 면제되고 있다. 앞으로는 건강검진에서 이상지질혈증이 의심된다는 결과를 받고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진찰료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당뇨병이 의심될 경우 지금은 최초 진료 시 진찰료와 공복혈당 검사에 대한 본인부담금이 면제되나, 앞으로는 당화혈색소 검사도 본인 부담금 없이 받을 수 있다.한편 이날 위원회에서 정부는 내년에 수립할 제4차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에서 근거 기반의 건강검진 제도 개편, 생애주기별 검진 강화, 사후관리 강화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삼겠다고 보고했다. 복지부는 내년 상반기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종합계획을 확정한 후 발표할 예정이다.기존 항목 중 의학적·과학적 근거가 부족하고 검사 효과성이 낮다고 확인된 흉부 방사선 검사 개편 방안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제2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결정된 사안은 올해 하반기 후속 작업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
    정책유예진 기자2025/09/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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