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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입홍합 항염 성분 '무릎 통증은 가라'

    초록입홍합 항염 성분 '무릎 통증은 가라'

    장마철에는 관절염 환자의 무릎 통증이 심해진다. 비가 오면 대기의 기압이 낮아지면서 관절 속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통증을 느끼게 하는 관절 내 신경의 활동이 왕성해지기 때문이다. 4년 전 퇴행성관절염을 진단받은 주부 신모(58)씨는 "장마철만 되면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무릎이 저리고 욱신거린다"며 "무릎을 굽히고 앉는 '양반다리'를 하기도 힘들어서 집안일도 제대로 못 한다"고 말했다. 관절염 환자가 통증을 줄이고 건강하게 장마철을 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본다.◇꾸준히 스트레칭·운동… 40도 물로 찜질해야비가 오고 관절 통증이 심해지면 운동량을 줄이고 집안에 틀어박혀 있게 되는데, 꾸준히 다리를 움직이며 스트레칭과 운동을 해야 한다. 연세중앙내과 조세행 원장은 "관절 주변의 근육을 풀어주고 근력을 강화해야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칭, 제자리 걷기를 틈틈이 하고 산책을 자주하는 게 좋다.관절이 굳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통증이 심해질 때는 휴식을 취하면서 찜질을 해야 한다. 40도 정도의 물이 담긴 팩을 관절에 대면 된다.◇관절통 완화하는 건강기능식품 섭취 도움
    건강기능식품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7/08 09:00
  • 지방세포 생착률 70%… 내 가슴처럼 자연스럽게 '볼륨 업'

    지방세포 생착률 70%… 내 가슴처럼 자연스럽게 '볼륨 업'

    작은 가슴이 콤플렉스인 사람은 가슴성형에 대한 관심이 여름철에 특히 커진다. 노출이 많은 옷차림을 하고, 해변가·수영장 등 수영복을 입을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슴성형을 할 때, 얼마나 예뻐 보이는지만 생각하면 안 된다. 효과가 어느 정도 지속되고, 부작용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줄기세포 혼합하면 지방세포 생착률 올라가가슴성형 후 비교적 흔히 나타나는 부작용은 보형물 주변의 유방 조직이 단단해지는 증상(구형구축)이다. 또 보형물의 모양이 부자연스러워지기도 하고, 이물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보형물에 의한 누수·파열, 구형구축 등을 예방하려면 실리콘 보형물을 수술 후 10년 주기로 교체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생긴 게 '자가지방이식 가슴성형'이다. 복부나 허벅지 쪽의 지방을 가슴에 이식하는 방법인데, 지방 생착률이 20~30%에 그치는 한계가 있었다. SC301의원 신동진 원장은 "이때 줄기세포를 분리하고 지방세포와 다시 혼합해 이식하면 이런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동진 원장이 2010년 줄기세포 가슴성형을 받은 12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수술 6개월 후 지방세포 생착률은 70.41%였다. 또, 지난해 이 수술을 받은 200명의 1년 후 경과를 분석했더니, 가슴둘레가 평균 5㎝ 커졌다고 한다.◇"성형 전·후 관리도 철저히"줄기세포 가슴성형을 한다고 해서 지방세포의 생착률이 무조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지방세포 괴사를 막으면서 생착률을 높이려면 지방유래 성체줄기세포를 환자에 맞게 적당한 수만큼 이식해야 한다. 수술 과정에서 추출한 성체줄기세포 수가 1억개 이상 투여돼야만 한다. 하지만 적지 않은 병원이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한 뒤 그 수를 셀 수 있는 기기를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는 게 신 원장의 설명이다. SC301의원은 줄기세포도 추출하고 수술 경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장비인 셀카운터기기를 갖췄다.성형 전·후의 몸 상태도 중요하다. 마른 사람은 유방 속 여유 공간이 없어서 지방세포가 잘 안 들어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시술 전 음압기구를 이용해 유방 조직을 확장시키고 조직 밀도를 낮춰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렇게 하면 지방세포가 들어갈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고 생착률도 올라간다. 수술 후에는 양질의 지방과 단백질을 섭취해야 지방세포가 생착이 잘 되지만, 살이 찔까봐 염려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때 FDA의 허가를 받은 지방 분해 레이저인 '레이펙스 큐틴 레이저(LCL)'를 이용하면 가슴에는 볼륨감을 주면서, 복부·허벅지 등에는 살이 찌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다.
    성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7/08 09:00
  • 장마철 감전 사고 주의하세요

    장마철 감전 사고 주의하세요

    집중호우, 태풍, 낙뢰 등 풍수해가 많이 발생하는 7월에는 철저한 대피가 필요하다. 이 시기에는 불안정한 대기 때문에 생기는 소나기성 폭우, 낙뢰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감전사고도 특히 주의해야 한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8 09:00
  • 척추 속 직접 들여다보며 디스크·유착 부위 태워 없애

    척추 속 직접 들여다보며 디스크·유착 부위 태워 없애

    주부 강모(67·경기 파주시)씨는 재작년 겨울부터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렸다. 진통제를 먹고 뜨거운 물로 찜질을 하면 증상이 누그러져서 병원에 갈 생각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작년 여름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허리·다리뿐 아니라 엉치·허벅지·종아리까지 심하게 당기고 아팠다. 강씨는 참다 못해 병원을 찾았고 척추관협착증 진단을 받았다. 작년 가을 부분마취로 척추협착 풍선확장술을 받은 강씨는 "지금은 허리나 다리가 크게 아프지 않다"며 "올해 장마는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장마철, 척추 내 압력 높아지며 통증 극심척추관협착증은 장마철에 증상이 더 심해진다. 세바른병원 정성삼 원장은 "기압이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척추 내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라며 "디스크가 팽창해 그 옆을 지나는 신경을 크게 자극하므로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장마철 척추관협착증 증상을 완화하려면 통증이 있더라도 꾸준히 운동을 해서 허리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허리 근육을 강화하면 몸무게나 디스크에 가해지는 충격을 척추와 주변 근육이 나눠 흡수하므로 척추 부담이 줄어든다. 실내 자전거를 타거나 바닥에 누워서 다리를 올리고 자전거 타는 동작을 하면 이런 효과를 볼 수 있다. 세바른병원 김주현 원장은 "이런 운동은 척추부터 골반으로 이어지는 힘줄(요근)을 자극한다"며 "다리를 움직여서 간접적으로 척추 주변의 근육과 힘줄을 강화하는 효과를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허리를 직접 움직이는 운동을 하면 척추에 부담이 돼 오히려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운동을 하고 생활습관을 교정했는데도 허리·다리에 통증이 계속되면 이미 척추관협착증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므로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 세바른병원 박창현 원장은 "환자의 90% 이상이 비수술 치료만 받아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며 "부분마취로도 시술이 가능해 당뇨병·고혈압 등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 환자, 수술하는 데 체력적으로 부담이 큰 노년층도 무리 없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치료 시간도 30분 내외로 짧다.◇레이저로 디스크 태우고 풍선으로 척추관 넓혀척추관협착증의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은 2가지이다. 경막외내시경레이저시술은 꼬리뼈를 통해 척추에 내시경과 가느다란 카테터(빨대처럼 가운데가 뚫린 특수 관)를 삽입하고, 레이저로 튀어나온 디스크나 유착이 심한 부위를 태워 없애는 시술이다. 시술 후 약물을 뿌려 환부를 진정시킨다. 내시경을 통해 집도의가 척추 속을 직접 들여다보는 덕분에 영상검사사진에 보이지 않는 염증, 유착 상태, 디스크 탈출 정도 등을 명확하게 확인하면서 시술할 수 있다. 정성삼 원장은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로도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요통을 앓고 있거나, 허리디스크 수술을 이미 받았지만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 받으면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척추협착 풍선확장술은 좁아진 척추관(척추뼈 가운데 척수신경이 있는 관)을 물리적으로 넓히는 시술이다. 풍선이 달려 있는 카테터를 좁아진 척추관 부위에 넣고, 풍선을 부풀린다. 척추관 내부가 풍선 크기만큼 넓어진다. 김주현 원장은 "척추관이 심하게 좁아져 있어서 레이저 시술, 약물 치료, 운동·물리 치료를 했는데도 효과가 잘 안 나타나는 난치성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게도 치료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신(新)의료기술로 인정받은 치료법이다.◇척추 환자 90% 이상, 비수술 요법으로 치료세바른병원은 척추질환 환자의 90% 이상을 비수술 요법으로 치료하는 비수술 중심 병원이다. 현재 강서점과 강남점이 있으며 경막외 내시경레이저시술과 척추협착 풍선확장술 외에 고주파수핵감압술, 경막외 유착박리술, 프롤로세러피 등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절비수술센터'도 열어서, 척추 질환 외에 퇴행성관절염·오십견·인대손상 등의 관절 질환도 다룬다.
    척추·관절질환2014/07/08 09:00
  • 배불뚝이 노인 안되려면 근육 키우세요

    배불뚝이 노인 안되려면 근육 키우세요

    여름은 중장년층 건강이 취약해지기 쉬운 계절이다. 식욕이 떨어져서 식사량이 줄지만 소화가 잘 안 되고, 더워서 실내에서만 생활하니 운동량이 떨어져 배는 나오고 팔·다리는 가늘어지는 '거미형' 몸매가 되기 쉽다. 배에는 지방이 쌓이고 팔다리의 근육량은 줄어드는 것이다. 중장년층의 거미형 몸매는 골다공증, 대사증후군, 심장질환 등 질병 위험을 높인다.◇근육량 감소… 심장 질환, 당뇨병 위험 커져40세부터는 650개가 넘는 우리 몸의 근육이 해마다 1%씩 줄어든다. 근육이 줄면 신체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고 골다공증, 대사증후군, 당뇨병, 심장질환 등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세계적인 항노화 전문가인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피셔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같은 암·뇌졸중·심장병에 걸렸더라도 근력이 약한 노인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이 훨씬 높았다. 중장년층이 비만·고혈압·당뇨병 등의 성인병이 없어도 근육량과 근력이 지나치게 낮으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76%나 높다는 경희대 연구결과도 있다.◇시니어용 단백질 보충제 먹으면 도움돼등에 땀이 날 정도로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근육량을 늘려주는 식품을 섭취하면 이런 문제를 피할 수 있다. 콩·장어·고등어·닭고기 등에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다. 영양불균형 상태가 되지 않도록 매 끼니마다 5대 영양소(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칼슘, 비타민·무기질)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건강기능식품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7/08 08:30
  • 본인에 맞는 보청기 써야 처음부터 편안해

    본인에 맞는 보청기 써야 처음부터 편안해

    난청은 노화, 과도한 소음 노출 등의 이유로 귓 속 청각세포가 손상되면서 생긴다. 한 번 손상된 청각세포는 회복되지 않으며, 소리를 뇌로 잘 전달하지 못하게 되면서 청신경과 청각 관련 대뇌의 기능도 퇴화된다. 따라서 난청 초기에 보청기를 착용해야 청신경과 뇌가 끊임없이 소리를 인식하면서 청력을 보존할 수 있다. 김성근이비인후과 김성근 원장은 "그러나 난청 환자의 대부분은 청력이 너무 많이 손실된 뒤에 보청기를 착용하거나, 사람마다 다른 난청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보청기 처방을 받아 효과를 못 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난청, 초기에 보청기 껴야 효과 커청각은 소리의 진동이 귓속의 청각세포까지 전달되는 '귀의 청각'과 청각세포에서 청신경을 통해 대뇌의 청각중추까지 전달 돼 소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머리의 청각'으로 나뉜다. 김성근 원장은 "귀의 청각으로는 말소리를 포함한 우리 주변의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머리의 청각으로는 귀로 들은 다양한 소리 중에 우리가 집중해서 들어야 하는 소리만을 골라서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만약 귀의 청각에 장애가 생기면 보청기로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보청기로 머리의 청각은 완벽하게 대신할 수 없다. 문제는 귀의 청각 장애를 빨리 교정하지 않고 그대로 두게 되면 머리의 청각 장애도 같이 따라온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머리 청각 기능이 남아있는 난청 초기에 보청기를 껴야 머리 청각을 보존할 수 있고, 보청기의 효과도 높아진다"고 말했다.◇제대로 처방받아 쓰면 처음부터 편안해최근 보청기 기술의 발달로 머리의 청각이 떨어진 사람도 보청기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는 있다. 예를 들어 정면에서의 말소리는 들리게 하고 주변의 모든 소리는 차단하는 기능이나, 말소리는 크게 하고 잡음은 크기를 줄여주는 기능 등이 있는 보청기도 있다.한편, 보청기는 사람마다 머리 청각 기능이나, 소리 민감도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 맞춤형으로 처방을 해야 한다. 김성근이비인후과에서는 소음 환경에서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는지 확인하는 '소음하 문장재인도 검사'나 '소리 울림 예민도 검사' 등을 통해 환자 별 난청 특성을 면밀하게 파악한다.또한 경험이 적은 보청기 판매업체 등에서는 "보청기 착용 직후엔 불편할 수도 있으니 감안하라"고 하는데, 이는 잘못이다. 보청기를 제대로 처방받으면 처음부터 착용이 편안하며 고장이 나지 않는다. 말소리는 처음 착용하면 조용한 곳에서 깨끗하게 들리고, 시끄러운 곳에서도 소리가 편안하게 들리게 된다.보청기 무료로 체험해보세요김성근이비인후과는 7월 한 달간 보청기 시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청기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접해볼 기회가 없던 55세 이상 난청이 있는 사람이 대상이다. 소리 민감도 등 여러가지 청력 검사를 한 후 본인 귀에 맞는 보청기를 30분~1시간 동안 착용해 볼 수 있다. 무료이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02)3482-3236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7/08 08:30
  • 변형된 엄지발가락(무지외반증) 뼈, 제자리로 돌려 근본치료 한다

    변형된 엄지발가락(무지외반증) 뼈, 제자리로 돌려 근본치료 한다

    20대 때부터 높은 구두를 즐겨 신었던 주부 김모(53·서울 강북구)씨는 엄지발가락 통증을 달고 살았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무릎까지 시큰거리게 되자 정형외과를 찾았는데, 의사로부터 "무지외반증을 치료하지 않고 놔둬서 무릎 관절에까지 무리가 갔다"는 말을 들었다. 발이 몸의 하중을 제대로 받쳐줘야 하는데, 발 통증 때문에 걸음걸이가 이상해지다 보니 무릎 연골에 부담이 가해져 관절염이 생긴 것이다.◇작은 충격에도 아프면 질환 의심발에는 26개의 뼈와 100개가 넘는 힘줄이 있으며, 인대와 신경이 얽힌 복잡한 구조로 이뤄져 있다. 작은 충격에도 쉽게 통증이 생긴다면 이 중 어느 한 곳에라도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이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무지외반증=엄지발가락 휘면서 통증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7/08 08:30
  • 老眼(노안)·백내장, 한 번에 교정… 老顔(노안) 만드는 돋보기 벗어볼까

    老眼(노안)·백내장, 한 번에 교정… 老顔(노안) 만드는 돋보기 벗어볼까

    무역업을 하는 이모(51·서울 강남구)씨는 업무상 해외업체와 이메일을 주고 받는 일이 많은데, 노안 때문에 모니터의 글씨가 안 보여 자꾸 오타를 냈다. 얼마 전부터는 백내장 초기 증세까지 겹치면서 시야가 더 흐릿해진 탓에 이메일 주소를 잘못 보고 엉뚱한 곳으로 메일을 전송하는 일도 잦아졌다. 돋보기를 써봤지만 무거워 불편하고 나이가 들어보여 싫었다. 이씨는 결국 얼마 전 압구정 아이러브안과에서 특수렌즈 노안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맨 눈으로도 작은 글씨가 명확히 보일 뿐 아니라 뿌옇던 시야까지 맑아져 만족해하고 있다.◇40~50대 노안수술 크게 늘어40~50대 중장년이 최근 노안수술을 많이 받는다. 아이러브안과 국제노안연구소가 지난해 5월부터 올 5월 사이 노안수술을 받은 300명을 분석한 결과, 40대가 46%(138명)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36%(107명)로 그 뒤를 이었다. 60대, 70대, 30대는 각각 12%(36명), 5%(15명), 1%(4명)를 차지했다.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원장은 "컴퓨터·스마트폰 등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노안의 발생 시기가 예전보다 앞당겨졌다"며 "한창 사회생활을 하는 시기에 노안이 생기면 업무에 지장을 받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중장년층의 노안수술 건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노안, 두통·어지럼증·구토까지 유발노안은 말랑말랑하던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인 모양체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생긴다. 그러면 사물의 상이 망막에 정확히 맺히지 않으면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글씨가 잘 안 보인다. 건강한 수정체는 가까운 곳을 볼 때 두꺼워지고 먼 곳을 볼 때 얇아져 눈의 초점을 맞추는 조절력을 갖고 있지만 눈이 노화하면 이러한 조절력이 떨어지고, 45세를 전후로 증상이 심해진다. 샴푸와 린스를 한번에 구별하지 못하고, 영수증 내역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등 일상의 불편함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것이다.이때 안 보이는 글씨나 사물을 억지로 들여다보면 눈이 피로해지고 두통이 생긴다. 심한 경우 머리가 어지럽거나 구토가 일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을 안정피로(眼睛疲勞)라 하는데, 아이러브안과 노안수술 환자 300명 중 절반 이상이 안정피로를 잘 느끼는 원시성 노안(45.3%)과 근시성 노안(33.3%)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순 원장은 "억지로 초점을 맞추려 하면 모양체에 필요 이상의 힘을 주게 되면서 두통,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다"며 "노안수술 후에는 시야 문제뿐 아니라 그로 인해 파생된 여러 문제까지 개선되기 때문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특수렌즈 삽입해 백내장까지 해결특수렌즈 노안수술은 노안과 백내장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혼탁해진 수정체를 교체하는 백내장 수술과 방식이 같기 때문이다. 이때 일반렌즈 대신 특수렌즈로 갈아끼움으로써 노안 문제도 없앤다. 특수렌즈는 멀리서 오는 빛과 가까이서 오는 빛, 눈으로부터 50㎝~1m에 해당하는 중간거리에서 오는 빛까지 모두 망막에 정확히 전달한다. 이로 인해 어느 정도 근시 개선효과까지 나타난다. 수술 중 절개부위가 2.2㎜ 정도로 미세해 출혈이나 통증이 거의 없고 봉합도 필요없다. 각막을 깎지 않기 때문에 각막이 얇은 경우도 수술 받을 수 있다. 대부분 수술 다음날부터 가까운 글씨를 볼 수 있고 화장, 샤워 등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다.수술 후 만족도도 높다. 아이러브안과가 2012년 11월부터 2013년 1월까지 병원에서 특수렌즈 노안수술을 받은 환자를 조사한 결과, 93%가 '작은 글씨가 잘 보이고 생활에 자신감과 활력이 생기는 등 일상생활이 크게 나아졌다'고 답했다. 다만 망막출혈이 심하거나 중증의 황반변성이 있는 경우, 시신경이 위축돼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받을 수 없다. 박영순 원장은 "경우에 따라 수술 후 빛 번짐 현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07/08 08:00
  • 힐링 있는 제주 휴가

    힐링 있는 제주 휴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시작됐다. 하지만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외 인기 휴가지는 예약이 거의 끝났기 때문에 원하는 날짜에 숙소와 항공티켓 구하기가 쉽지 않다. 아직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면 7~8월 4차례 진행되는 헬스조선의 '제주로 떠나는 여름 힐링 휴가'(4박 5일)를 이용해보자. 성수기에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으로 숲길 걷기·건강특강 등 헬스조선의 인기 힐링 프로그램과 휴가를 결합한 '신개념 휴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힐링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과 저녁시간에 진행된다. 오전엔 명상 전문가 지도로 몸깨우기 명상을 배우고, 비자림·사려니숲·한라산둘레길 등 제주의 청정 숲길을 걷는다. 저녁 시간에는 최일봉 WE호텔 건강증진센터 원장, 신윤경 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박은기 온기담은한의원 원장의 건강 특강이 예정돼 있다. 스트레스 해소법과 생활 속 건강 실천법을 배울 수 있다.오후(점심식사 후부터 저녁식사 전까지)에는 각자 계획을 세워 제주도 관광, 해수욕 등 개별 휴가를 즐기면 된다. WE호텔의 건강 프로그램을 이용해도 된다.(비용 개별 부담) 점심식사 직후와 저녁식사 직전, WE호텔과 서귀포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전용 버스를 운행한다. WE호텔은 지난 2월 문을 연 국내 첫 휴양형 메디컬리조트로, 중문 앞바다가 보이는 한라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어 머무는 것 자체로 힐링이 된다. 전문의가 상주하는 웰니스센터를 갖추고, 수(水)치료와 마인드테라피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타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4/07/08 08:00
  • 무더운 여름철에 고기를 더 먹어야 하는 이유

    무더운 여름철에 고기를 더 먹어야 하는 이유

    더운 날씨로 인해 기력이 떨어지는 여름철에는 단백질 섭취에 더 신경 써야 한다. 우리 몸의 체력·면역력이 대부분 단백질을 원료로 한 근육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여름에 삼계탕 같은 고단백 보양식을 챙겨먹자는 말이 나온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푸드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7/08 07:30
  • "아이고, 온몸이 찌뿌드드"… 장마의 습격을 막아라

    "아이고, 온몸이 찌뿌드드"… 장마의 습격을 막아라

    장마철이 다가왔다. 습도와 온도가 모두 높아지는 장마철에는 건강이 쉬이 상한다.덥고 습한 장마철에는 세균이나 곰팡이가 빨리 증식한다. 음식도 쉽게 상해 식중독의 위험도 커지고 천식이나 알레르기,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사람들은 증상이 심해진다.장마철에 많이 팔리는 제품이 제습기다. 지난해보다 6배 이상 판매량이 늘었다는 업체도 있다. 대부분의 에어컨에도 제습 기능이 있다. 이런 가전제품은 습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지만, 필터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오히려 세균과 곰팡이의 온상이 된다. 필터는 2주에 한 번씩 세척해서 충분히 말려야 한다. 집안에 있는 화분도 곰팡이나 세균이 잘 자라므로 장마철에는 베란다나 바깥에 내놓는 것이 좋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7/08 07:30
  • 이 없으면 '임플란트'… 이제 하루 만에 심는다

    이 없으면 '임플란트'… 이제 하루 만에 심는다

    자영업자 박모(53·서울 강남구)씨는 만성 치주염에 시달렸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치과 치료를 미뤄왔다. 어느 날 치통이 너무 심해 치과에 갔더니 의사는 "만성 치주염 때문에 치아 뿌리를 잡아주는 잇몸 뼈(치조골)가 손실됐다"며 "치아 6개를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여름 출장 등 빡빡한 업무 일정이 있어 수개월 간 지속되는 임플란트 수술을 하기가 어려웠다.그러다 지인으로부터 발치 후 하루만에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을 찾았다. 김씨는 3차원 CT(컴퓨터단층촬영)를 찍고, 10일 뒤 다시 병원을 찾아 6개의 치아를 뽑았다. 그리고 임플란트 기둥을 심은 뒤 맞춤형으로 제작된 지대주와 인공치아를 모두 심는 '즉시기능 임플란트 수술'을 했다. 박씨는 수술 당일에 진밥이지만 저녁 식사까지 할 수 있었다.
    임플란트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7/08 07:30
  • 하루에 검사·시술·퇴원… 허리병 90%, 수술 없이 고친다

    하루에 검사·시술·퇴원… 허리병 90%, 수술 없이 고친다

    전모(71·경기 수원시)씨는 5년 전 심근경색으로 응급 스텐트시술을 받았다. 이후 건강에 신경을 쓰며 살아왔는데, 다섯 달 전부터 갑자기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요통이 처음 생기고 나서 불과 몇 주 사이에 다리까지 통증이 퍼져 걷기마저 힘들어졌다. 전씨는 이미 심혈관에 스텐트시술을 받은 지라 수술을 꺼리면서 병을 달고 살았다. 그러던 그는, 지난해 가을 비수술 치료법인 경막외내시경레이저 시술을 받고, 3개월 동안 매일 30분씩 걷기 운동을 했다. 그는 지금 통증이 사라지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비수술 허리 치료, 만성질환자·고령자 모두 가능전씨처럼 과거 큰 수술을 받았거나 고혈압·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년층은 허리 통증이 있어도 그냥 참곤 한다. 2시간 정도 걸리는 큰 수술을 견디기 힘들고 수술 중에 위급한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만성질환이 있으면 회복도 더디다. 최근에는 어지간한 허리질환은 수술을 하지 않고도 고칠 수 있다. 연세바른병원 하동원 원장은 "허리 질환의 90% 정도는 수술이 아닌 국소마취로 진행하는 간단한 시술로 치료할 수 있다"며 "나이가 많거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어도 무리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디스크가 밖으로 삐져나와 신경을 누르는 허리디스크는 처음에는 허리에 묵직한 통증만 있지만 증상이 커지면 엉덩이, 허벅지 등 허리 아래쪽으로 통증이 퍼진다. 심해지면 마비까지 온다. 연세바른병원 이용근 원장은 "디스크가 신경을 과도하게 눌러 마비가 생겼다면 수술을 해야 하지만, 이 정도까지 악화하지 않았다면 대부분 비수술로 치료한다"고 말했다. 비수술 치료법은 하루 만에 검사와 시술,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몸에 큰 무리를 주지 않는다.◇급성통증엔 '레이저', 만성통증엔 '고주파열'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에는 경막외내시경레이저시술과 고주파수핵감압술 등이 있다. 두 시술은 모두 한 시간 내외로 끝나며, 시술 직후부터 가벼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경막외내시경레이저시술=내시경으로 통증 부위를 직접 찾아 레이저로 치료한다. 허리 피부를 통해 환부에 지름이 1.5㎜ 정도인 초소형 카테터를 꼽고, 그 안으로 내시경레이저 장비를 넣는다. 연세바른병원 이상원 대표원장은 "꼬리뼈 안의 공간을 따라 내시경을 통과시키며 통증 부위를 확인한 후 레이저로 염증, 유착, 신경 뿌리 등을 제거한다"며 "CT(컴퓨터 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로 보이지 않던 통증 부위까지 찾아내 세밀하게 시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척추뼈 사이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디스크나 파열된 디스크를 치료할 때 효과적이다. 갑자기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듯한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고주파수핵감압술=고주파열을 이용해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 크기를 줄인다.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 부위에 1㎜ 정도의 가느다란 주사바늘을 찔러 넣고, 섭씨 60도 안팎의 고주파열을 가한다. 연세바른병원 조보영 대표원장은 "내시경보다도 작은 주사바늘을 이용하기 때문에 흉터가 없고 감염, 합병증의 위험이 낮다"며 "치료 성공률 또한 80% 수준으로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디스크가 척추뼈를 천천히 빠져나와 신경을 압박하는 만성 허리통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골반 아래쪽에 통증이 있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가 유난히 아픈 경우 고려해 볼 수 있다.◇시술 후 '꾸준한 걷기 운동' 중요치료가 성공적으로 끝났어도 이후 관리가 소홀하면 증상이 재발할 수 있다. 하동원 원장은 "걷는 운동을 하면서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를 튼튼히 하는 데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오래 걷기보다 천천히 걷는 시간을 늘려나가는 게 좋다. 허리질환을 예방하는 데는 수영이 효과적인데, 허리에 무리를 주는 평영이나 접영보다 배영이나 자유형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척추·관절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07/08 07:30
  • 직경 1㎜ 미세바늘로 고주파 열 가해 목 디스크 잡는다

    직경 1㎜ 미세바늘로 고주파 열 가해 목 디스크 잡는다

    김모(65·서울 노원구)씨는 아내의 회갑을 맞아 지난 5월 태국으로 부부동반 여행을 다녀왔다. 김씨는 여행지에서 타이마사지를 받았는데, 마사지사가 어깨와 목을 무척 강하게 눌렀지만 '뭉친 근육을 풀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고통은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참았다. 그런데, 귀국한지 2주일이 지나도 어깨와 목 통증이 사라지지 않았다. 병원에서는 "근육의 문제가 아니라 신경의 문제일 수 있으니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해보자"고 했고, 검사 결과 목디스크 판정을 받았다. 김씨는 바로 고주파 수핵감압술을 받았고 서너 시간 안정을 취한 후 오후에 퇴원했다. 한 달여가 지난 현재 김씨는 통증은 전혀 없지만 혹시 몰라 꾸준히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노약자, 과도한 마사지 삼가야마사지는 혈액과 림프액 순환을 촉진해 근육의 피로를 풀어준다. 하지만,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거나 척추·관절질환을 앓았던 사람이 마사지를 잘못 받으면 근육통이나 추간판탈출증(디스크)이 생길 수 있다. 김영수병원 김영수 원장은 "관절이 움직이는 범위나 유연성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노약자는 함부로 마사지를 받으면 안 된다"며 "특히 목뼈는 허리뼈보다 크기가 작고 주변 근육이나 인대도 약해 압력을 견디는 능력이 떨어져서 문제가 더 잘 생긴다"고 말했다.◇"목디스크 80~90%는 비수술로 치료 가능"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추간판이 옆으로 밀려나와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주로 뒷 목이 아프고 뻣뻣한 느낌이 들기도 하며 팔, 어깨, 손목, 손가락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머리에서 척추로 이어지는 신경 중 손과 팔을 관장하는 신경이 목뼈에서 갈라져 내려가는데 신경이 눌리면 이 신경이 관장하는 부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팔이나 손가락 신경을 누르면 힘이 빠지거나 저린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예전에는 목디스크는 수술밖에 해결책이 없었다. 수술 중에 신경이 손상돼 목 아래 신체 전체의 감각과 운동기능이 마비되는 경우도 있었을 만큼 어려운 수술이었다. 최근에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비수술 치료법을 쓴다. 김영수 원장은 "과거였다면 수술을 받아야 했을 환자의 90%는 고주파수핵감압술, 경막외신경성형술, 인대강화주사 등 비수술적인 치료법으로 회복된다"며 "하지만 팔이 마비됐거나 비수술 치료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에는 수술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씨가 받은 고주파수핵감압술은 영상 장치로 목뼈를 보면서 디스크에 직경 1㎜짜리 가는 바늘을 넣은 후 섭씨 60도 안팎의 고주파 열을 가해 디스크 크기를 줄이는 치료법이다. 디스크 크기가 줄어들면서 눌렀던 신경을 풀어줘 통증이 없어진다. 또 다른 방법인 경막외신경성형술은 가는 카테터(도관)를 통증 부위에 삽입한 후 스테로이드 약물을 주입해 염증을 없앤다. 김영수 원장은 "두 치료법 모두 국소마취로 10~20분 정도면 끝나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체력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스마트폰 사용 늘면서 젊은 환자 증가예전에는 주로 중장년층의 목디스크 환자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20~30대 환자들도 많이 늘었다. 특히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2010년 이후의 20~30대 목디스크 환자 증가율은 연간 13%인 반면 60대 이상 중장년층은 8%대다.(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스마트폰을 쓰면서 무의식 중에 고개를 뺀 채 앞으로 숙이고 있으면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지고 근육이 긴장하는데 이 상태가 지속되다 갑자기 큰 힘을 받으면 디스크에 손상을 입는다. 이를 막기 위해선 수시로 양팔을 등 뒤로 뻗어 깍지를 낀 다음 팔을 쭉 편 채 들어올리는 동작을 15초씩 2번 정도 해 주면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된다. 김영수 원장은 "스마트폰을 쓸 때에는 의식적으로라도 목과 어깨의 피로를 푸는 스트레칭을 자주 하라"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7/08 07:30
  • '꽃보다 중년' 산티아고 순례길 도전해볼까

    '꽃보다 중년' 산티아고 순례길 도전해볼까

    중세 가톨릭 신자들이 영적 구원을 얻기 위해 걸었던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카미노 데 산티아고)은 이제 전 세계인 누구나 자신을 찾아 떠나는 길이 됐다. 헬스조선이 2013년 세 차례, 그리고 지난 4월 진행한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걷기(100㎞)' 참가자들도 그 길에서 위로를 받았고, 뜨거운 가족애를 느꼈고, 삶의 의미를 되찾았다.특급호텔에서 숙박하면서 가벼운 배낭만 메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걸을 수 있기 때문에, 체력만 어느 정도 있으면 나이에 관계 없이 도전할 수 있다. 9월에는 '100㎞ 걷기' 외에 '200㎞ 걷기'도 진행한다. 프랑스 생장부터 산티아고 대성당까지 총 800㎞ 거리의 4분의 1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차량 이동 구간을 포함하면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이 지나는 대부분의 도시를 볼 수 있다. "언젠가는 반드시 800㎞를 다 걸으리라"고 의지를 불태우는 꽃중년이 한 번 쯤 도전해볼만 하다.200㎞ 걷기 프로그램은 14박 16일(9월 16일~10월 1일)간 진행되며, 걷기는 열흘 동안 하루 평균 20㎞씩 진행된다. 체력단련 등 준비가 필요하지만, 힘이 드는 만큼 얻는 것도 많다. 전반부는 스페인 동북쪽의 팜플로나부터 사리아까지의 611.7㎞ 구간 중 가장 아름답고 걷기 좋은 코스만 뽑아 5일간 102.1㎞를 걷도록 구성했다. 후반부 일정은 '100㎞ 걷기'(사리아~산티아고 대성당)와 똑같으며, 9월 21일 '100㎞ 걷기' 참가자들과 사리아에서 만난다.헬스조선의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걷기'에 참가하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신에게만 집중하며 걸을 수 있다. 심장마비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스태프가 자동제세동기를 휴대한다. 과거 800㎞를 다 걸었던 이홍식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동행한다.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4/07/08 07:00
  • 특수 바늘 찔러 엉겨붙은 힘줄·근육 풀어

    특수 바늘 찔러 엉겨붙은 힘줄·근육 풀어

    김모(60·서울 강남구)씨는 1년 전부터 골프를 칠 때마다 팔꿈치와 손목에 약한 통증이 느껴져 병원을 찾았다가 골프엘보를 진단받았다. 스테로이드 주사를 1주일에 한 번씩 맞았지만 별 차도가 없었다. 주변의 권유로 안강병원을 찾은 김씨는 골프엘보가 오래되면서 충돌증후군으로 악화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특수바늘로 염증이 생긴 부위를 풀어주는 FIMS(투시경하신경유착박리술) 치료를 받고 증상이 거의 사라졌다.◇염증 부위 자연 치유 유도해FIMS는 통증이 생긴 관절 부위에 1.2㎜ 굵기의 앞이 뭉툭하고 조금 휜 특수 바늘을 집어넣고 이리저리 움직여 유착된 힘줄·근육 등을 떼어내고 관절 내 압력을 떨어뜨리는 시술이다. MRI(자기공명영상)나 CT(컴퓨터단층촬영) 등으로 환부를 촬영한 사진만으로는 환부 조직이 움직이면서 어떻게 통증을 유발하는지를 정확히 알 수 없다. FIMS는 방사선 영상촬영장치로 염증 부위를 직접 보고, 주치의가 손으로 환자의 관절이나 근육을 움직이면서 통증을 확인하고 치료한다. FIMS 치료를 하면 환부의 병든 조직은 저절로 퇴화하고 혈류 순환이 촉진돼 새로운 조직이 생성된다. 안강 원장이 개발한 치료법으로, 외국에까지 보급돼 있다. 힘줄·인대·지방 등이 엉겨붙으며 염증이 생기는 관절 질환을 치료하기 때문에 허리, 목, 어깨, 팔꿈치, 턱 등 몸 곳곳의 관절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중장년층이 골프를 치다가 잘 걸리는 골프엘보 역시 FIMS로 치료한다. 골프엘보는 팔꿈치 안쪽 힘줄, 근육 등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을 통칭하는 말이다. 증상이 가벼울 때는 팔을 쓰지 않으면서 충분히 쉬면 저절로 회복된다. 하지만 김씨처럼 스테로이드 주사(일명 뼈 주사)를 과도하게 반복해서 맞거나 팔을 무리해 사용하면 충돌증후군으로 악화된다. 충돌증후군이란 관절이 느슨해지면서 그 안에 있던 뼈끼리 부딪히고, 그 사이에 끼인 힘줄·인대·지방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이때 염증이 생긴 팔꿈치에 직접 바늘을 찔러넣어 관절 내부의 유착된 부분을 풀어주는 FIMS를 실시하면 증상이 금세 회복된다. 충돌증후군의 FIMS 치료는 한 달에 한 번씩 두세 번 정도 진행한다.◇전신마취 없고 스테로이드제 안 써FIMS는 스테로이드제 같은 약물을 쓰지 않고 바늘만 사용한다. FIMS 치료에 쓰는 바늘은 쉽게 구부러지도록 제작됐기 때문에 환부 주변의 정상 힘줄 등을 피해가면서 유착부위만 풀 수 있다. 안강 원장은 "바늘 하나만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간단한 시술이라고들 생각하지만, 정확한 부위에 적절한 깊이로 바늘을 찔러 넣어야 하는 고난도 치료"라며 "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치료받아야 효과를 제대로 본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07/08 07:00
  • 줄기세포 주입, 손상된 연골 기능 80%까지 되살린다

    줄기세포 주입, 손상된 연골 기능 80%까지 되살린다

    식당에서 일하는 여성 최모(56·경기 수원시)씨는 3년 전부터 무릎이 시큰거리고 쑤셨다. 다리도 O자형으로 점점 휘어 1년 전부터는 음식을 나르는 게 힘에 부칠 정도였다. 식당 근처 병원을 찾았더니 "퇴행성관절염이 중기를 지나 말기로 진행되고 있어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김씨는 수술을 하기에는 이른 나이라는 주변 얘기를 듣고 다른 방법을 찾다 줄기세포 치료를 알게 됐다. 지난해 9월 김씨는 닳아 없어진 연골에는 줄기세포 시술을 받았고, 휜 다리는 안쪽 뼈를 잘라내는 절골수술로 교정했다. 지금은 통증도 사라졌고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다.
    척추·관절질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7/08 07:00
  • 이비인후과 경영 노하우 담은 ‘비법노트’ 공개

    이비인후과 경영 노하우 담은 ‘비법노트’ 공개

    “이비인후과 개원 20년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겠습니다.” 나홀로 개원이 보편화된 이비인후과 개원의를 위해 이비인후과 진료 매뉴얼은 물론이고 병원경영, 고객서비스 등 관심분야별 ‘비법노트’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7/07 16:41
  • 여름철 면역력 강화로 우리아이 키 쑥쑥

    여름철 면역력 강화로 우리아이 키 쑥쑥

    감기는 겨울철 대표 질환이지만 여름에도 무시할 수 없는 질환이다. 최근, 기침·고열·목 통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여름 감기의 원인인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예년보다 2배 가까이 검출돼 특히 주의해야 한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전엔 후두염 정도를 일으켰으나 올해는 폐렴, 세기관지염, 천식 악화 등 심각한 증상까지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의학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7 16:00
  • "췌장암 환자 생존율·삶의 질 높이는 표준 수술법 정립"

    "췌장암 환자 생존율·삶의 질 높이는 표준 수술법 정립"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김선회, 장진영, 강미주 교수 연구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임상연구를 통해 췌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표준 수술법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국내 7개 병원에서 췌십이지장절제술이 예정된 췌장암 환자 169명을 표준 림프절·신경 절제술 그룹(비교군, 83명)과 확대 림프절·신경 절제술 그룹(대조군, 86명)으로 전향적으로 나눈 후, 수술 후 생존율을 비교했다.
    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7/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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