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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에 대해 관심만 많지 몰라도 너무 몰라

    치매에 대해 관심만 많지 몰라도 너무 몰라

    우리나라 사람의 81%는 고칠 가능성이 없더라도 치매 같은 신경질환 발병 여부를 알고 싶어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GE헬스케어가 전세계 10개국 1만명을 대상으로 건강에 대한 국가별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성인남녀 1000명이 이 조사에 참가했다. 조사결과 '신경질환이 의심될 경우 치유 가능성이 없어도 발병 여부를 알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우리나라는 브라질(91%), 영국(82%)에 이어 호주와 함께 '그렇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이 질문에 대한 전세계 평균은 74%였다. 신경질환에 대한 정확한 조기진단을 받을 기회가 필요하다는 응답도 93%였으며,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에 조기에 진단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응답도 87%나 됐다. 신경질환 조기진단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을 때 자비로 지불하겠다는 응답은 전세계 평균(51%)보다 높은 64%가 그렇다고 답했다. 신경질환에 대한 경각심은 높았지만 증상에 대한 인식은 낮았다. 치매 증상에 대해 기억상실이나 일상생활 수행능력 저하, 판단능력 저하 등은 잘 알고 있었지만, 성격변화(28%), 감정∙행동의 급변(28%), 의욕 저하(11%)는 잘 몰랐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윤 교수(한국치매협회 이사)는 "치매 초기단계에는 치매를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가족이나 지인이 치매를 겪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초기 증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지식이 필요하다"며 "이를 모르면 치매환자를 방치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말했다.
    노인질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9/18 14:44
  • 30대 오십견 증가, 오징어·해삼 먹고 찬 음식 피해야

    30대 오십견 증가, 오징어·해삼 먹고 찬 음식 피해야

    최근 30대 오십견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어깨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가 2009년 123만 여명에서 2011년 143만 여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과거 중장년층에서 주로 발견됐던 오십견이 최근 30~40대 사이에서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오십견이라는 용어는 원래 '50세의 어깨'를 지칭하는 것으로 정확한 진단명은 아니다. 다만 노화 등으로 발생하는 어깨질환을 의미하는 것으로 50대 전후에 많이 나타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최근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IT 기기의 사용 시간이 점차 길어지면서 비교적 젊은 30대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질환이 됐다. 오십견의 원래 명칭은 '유착성 관절막염'으로 관절막에 염증이 생겨 신축성이 떨어지고 어깨관절 운동이 힘들어지는 질환이다. 보통 오십견은 초기 증상이 미미해 문제를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하지만 어깨관절에 무리를 주는 활동을 계속 한다면 점차 어깨에 전반적으로 통증이 느껴지고 움직이기 힘들어진다. 심할 경우 크게 움직이지 않고 살짝 어깨를 스치기만 해도 심한 어깨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어깨뿐 아니라 손까지 저린 듯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오십견 증상이 나타났다는 것은 이미 어깨 관절 주변 조직에 염증이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오십견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 오십견 증상은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어깨 통증, 이유 없는 어깨 통증, 팔을 위로 올리거나 등 뒤로 돌리기 힘든 상황 등이 있다. 오십견으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은 밤에 더 심해진다. 낮에 서 있을 때는 팔을 아래로 늘어뜨려 어깨 관절이 이완된 상태이므로 통증이 비교적 적다. 하지만 밤에 잠을 자려고 누우면 팔과 어깨가 수평을 이뤄 관절이 수축하게 되고, 누워있는 자세에 따라 관절에 무게가 가해져 통증이 심해진다. 오십견의 치료는 초기에는 약물요법, 찜질, 운동 등의 보존적 방법으로 시행되며, 심한 손상이 있을 경우 관절내시경 수술을 받게 될 수 있다. 치료 후에는 스트레칭을 자주 하고 어깨 주변을 따뜻하게 해 근육이 긴장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또, 연골 및 뼈 기능 강호에 좋은 오징어, 해삼 등 음식을 섭취하고, 찬 음식은 피하는 것이 오십견 예방에 효과적이다.
    정형외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18 14:43
  • 커피관장 디톡스 '거슨요법'

    커피관장 디톡스 '거슨요법'

    지난 호에서는 우리 몸속에 축적된 독소와 오염물질을 제거해 찌꺼기나 죽은 세포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방법인 해독요법의 전반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에는 해독요법 중 하나인 ‘거슨요법’에 대해 알아본다. 거슨요법은 디톡스 식이요법의 원조 격이다. 미국에서 70여 년간 수많은 사람이 시도해온 거슨요법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척추암이 사라졌다미국 뉴욕에서 샬롯이라는 젊고 아름다운 여인이 실제로 겪은 얘기다. 샬롯은 1945년 유방암으로 유방절제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5년 후 암이 재발했고, 또 2년 후엔 척추로 전이됐다. 주치의는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샬롯은 암치료를 위해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다 마지막으로 막스 거슨(MaxGerson) 박사의 병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5주간 치료를 받은 뒤 집으로 돌아와 거슨요법을 꾸준히 실천했다. 얼마 뒤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척추암이 사라졌으며, 피아노를 옮길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되찾았다. 독일에서 태어난 거슨은 베를린에서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이민 후 뉴욕에 정착했다. 그는 기존 약으로 치료되지않던 자신의 만성편두통을 식이요법으로 치유한 경험을 바탕으로 ‘거슨 식이요법’을 완성하고 병원을 개업했다. 거슨이 시도한 자연식 위주의 식사는 당시 만연하던 결핵이나 천식은 물론 관절염, 심장병, 축농증, 위궤양, 대장염,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간장 질환에는 놀랄 만큼 큰 회복력을 보여주었다. 당시 폐결핵을 앓던 가족 모두가 거슨요법으로 치료받은 슈바이처 박사는 후에 ‘거슨은 의학 역사상 가장 출중한 천재 가운데 한 사람으로 생각한다’는 글을 남겼다.
    피플기고자: 신현종 교수2014/09/18 14:24
  • 엉뚱한 질병 처방전에 항우울제가 ‘약방의 감초’인 이유

    엉뚱한 질병 처방전에 항우울제가 ‘약방의 감초’인 이유

    과민성장증후군으로 진료받았다면 처방전을 들여다보자. 장 운동을 더디게 만드는 진경제와 함께 항우울제를 처방하는 경우가 있다.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 나타나는 병에 왜 우울증약을 쓸까? 항우울제는 장내 신경세포를 자극에 둔하게 만들어 장의 과민성을 덜어 주기 때문이다. 아랫배 불쾌감이 일으키는 ‘우울한 감정’을 누그러뜨리는 것은 덤이다.
    건강정보강경훈 기자2014/09/18 13:23
  • 서울 여성 첫 아이 낳는 나이 증가, 고령 임신부가 조심해야 할 병은?

    서울 여성 첫 아이 낳는 나이 증가, 고령 임신부가 조심해야 할 병은?

    서울 여성들은 평균 31.5세에 첫째 아이를 낳으며, 전체 산모 중 74%가 30대로 나타났다. 지난해 산모 연령별 출생아 구성비는 30∼34세(53.6%), 35∼39세(20.6%), 25∼29세(19.6%), 20∼24세(2.9%) 순으로 나타나 처음으로 35∼39세가 25∼29세를 추월했다. 갈수록 고령 임신부가 점점 늘고 있는데, 최근 한 병원에서 출산한 35세 이상 고령 산모의 비율을 조사한 결과, 전체 37.2%(2012년 기준)로 10년 전 12.3%(2003년 기준)보다 무려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면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이 임신이다. 특히 35세 이상의 여성은 아이를 갖고 낳는 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른다. 고령 임신은 자궁근종 같은 부인병이나 고혈압, 당뇨병, 비만, 심장병 같은 성인병 발생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임신성 당뇨병은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부에서 2배 정도 많이 나타난다. 또 임신성 고혈압의 발병 위험이 20대에 비해 2~4배 높아 태아의 발육부진, 미숙아 출산을 초래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전치태반, 산후출혈 등의 임신성 합병증도 주의해야 한다. 35세 미만 초산모(2,835명)와 35세 이상 초산모(1157명)를 비교 분석한 결과, 고령임신부가 젊은 임신부에 비해 임신성당뇨를 비롯해 전치태반, 산후출혈, 자궁내 태아 사망의 발병률이 2배 가까이 높음을 확인했다. 고령의 예비 임신부는 무엇보다 임신을 계획하기 전에 만성병의 여부를 검사하고, 만성질환이 있다면 질환이 잘 관리된 상태에서 임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령 임신부는 기형아 출산의 확률이 높기 때문에 예방적 차원의 엽산을 반드시 복용해야 한다. 또 정상체중을 유지하면 임신 중 합병증에 걸릴 확률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임신 전과 임신 중 체중 관리를 해야 한다.
    임신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18 13:11
  • 마취 전 흡연·화장을 하면 안 되는 이유

    마취 전 흡연·화장을 하면 안 되는 이유

    마취는 환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행하는 의료행위로, 주로 수술을 받을 때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하게 된다. 마취 전 환자는 금식, 금연, 특정 약물 복용 금지 등 여러 가지 제한을 받는다. 그런데 이 외에도 주의할 것이 몇가지 더 있다. 담배와 화장이다.
    마취통증의학과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18 10:51
  • 눈다래끼 예방법, 손으로 눈 비비지 않는 것이 중요해

    눈다래끼 예방법, 손으로 눈 비비지 않는 것이 중요해

    선선해진 날씨에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이 늘면서 눈다래끼 예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눈다래끼는 눈꺼풀의 눈물샘이 포도상구균과 같은 균에 감염돼 발생한다. 야외활동 시 더러워진 손으로 눈을 만지거나, 눈화장 등으로 눈을 자주 만지면 눈다래끼에 걸리기 쉽다. 눈다래끼는 눈꺼풀 가장자리가 붓는 겉다래끼와 눈꺼풀 안쪽 점막에 생기는 속다래끼로 구분할 수 있다. 겉다래끼는 급성 화농성 염증이 눈꺼풀의 여러 분비샘 중 짜이스샘, 몰샘에 생긴 것을 의미하며, 마이봄샘이라는 분비샘에 생긴 급성 화농성 염증을 속다래끼라고 한다.
    안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18 10:48
  • [건강 단신]성심병원 '난청 및 어지럼증' 강좌 열어

    한림대성심병원은 18일 오후 2시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난청 및 어지럼증’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 병원 이비인후과 김형종 교수가 '난청 및 이명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가?'에 대해, 이효정 교수가 '어지럼증이 있을 때 어떤 도움을 받아야 하는가?'에 대해 알려준다. 참석자는 간단한 귀 검진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031)380-3840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9/18 10:10
  • [건강 단신]한림대동탄성심병원, 알레르기 강좌 개최

    [건강 단신]한림대동탄성심병원, 알레르기 강좌 개최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호흡기센터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병원 4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알레르기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기관지천식, 바로 알기!(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정희 교수) ▲알레르기비염의 수술적 치료(이비인후과 박세진 교수) ▲아토피피부염의 진단과 치료(소아청소년과 전유훈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강의시작 1시간 전에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검사(피부시험)가 무료로 진행된다. 참석자에게 추첨을 통해 기념품도 증정한다. (031)8086-2470~1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9/18 10:08
  • 대웅제약 성장호르몬제 필리핀 진출

    대웅제약의 성장호르몬제 ‘케어트로핀’이 필리핀 판매허가를 받았다.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의약품 등록이 까다로운 나라 중 하나로, 필리핀에서 허가를 받으면 다른 아시아 국가로 수출할 때 유리하다. 케어트로핀은 2011년 대웅제약이 국내최초로 자체 개발한 성장호르몬제로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거나 부족한 환자용 약이다. 대웅제약은 2020년까지 35개국진출 수출액 500억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제약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9/18 09:50
  • 허리돌리다 '뚝'소리 나야 시원하다고?

    허리돌리다 '뚝'소리 나야 시원하다고?

    허리가 뻐근할 때 스트레칭을 위해 눕거나 앉은 상태에서 상체와 하체를 비틀어 허리 스트레칭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때 대부분 사람들이 '뚝' 소리가 나야 시원하고 제대로 스트레칭이 됐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한 설문조사에서 성인 279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스트레칭 여부를 조사한 결과 83%에 달하는 사람들이 관절과 목·허리디스크를 압박하는 잘못된 스트레칭을 하고 있었다. 우리 몸의 관절은 구부리게 되면 관절 사이에 틈이 생기는데, 이때 관절을 이루고 있는 연골이 활액막에 쌓여 서로 맞물린 채 일종의 진공 상태(음압)를 이루게 된다. 이 상태에서 허리를 꺾거나 뒤틀면 음압이 풀리면서 '뚝'하는 소리가 나는 것이다. 소리가 난다고 해서 다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적당한 관절 꺾기는 뭉친 관절을 풀어주고 주위 인대와 힘줄에 스트레칭 효과를 준다. 하지만 습관처럼 하루에 수차례 무리하게 허리를 꺾을 경우 인대에 직접적인 손상이 가 관절이 변형되는 관절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만약 허리를 꺾다가 통증이 생겼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 중 허리에 통증이 발생했다면 '이완추나' 시술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이완추나는 시술자의 손이나 보조기구를 이용해 골격계에 자극을 줘 증상을 치료하는 시술법이다. 부드럽게 밀고 당기는 동작을 반복적으로 시행해 근육과 인대를 최대한 이완시켜 급성 통증을 치료할 수 있다. 제대로 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허리 건강에 좋다. 안전하게 허리 스트레칭을 하기 위해서는 두 발을 모은 채 바로 서고 상체를 숙인다. 두 손이 발등에 닿도록 상체를 천천히 숙이되, 고개는 정면을 향하도록 한다. 이때 본인이 숙일 수 있는 만큼만 내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상체를 천천히 일으켜 세운 뒤, 두 발을 어깨너비로 천천히 벌리면서 두 팔을 뻗은 채로 천천히 하늘을 향해 쭉 뻗는다. 두 팔을 천천히 내리며 두 발을 모은다. 이 방법을 3~4번가량 시행하면 된다.
    척추·관절질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9/18 07:30
  • 의사·기자·환자가 추천하는 유방암 명의를 찾아라

    의사·기자·환자가 추천하는 유방암 명의를 찾아라

    유방암은 매년 1만6000건 정도 발병한다. 전체 여성암 중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우리나라 유방암은 젊은 여성에 많이 생긴다. 30~40대가 절반이 넘는다. 우리나라 유방암 의술은 세계적으로도 손꼽을 만큼 수준 높다. 전이가 없는 1~2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98%에 이른다.예전에는 유방암이 생기면 병기와 상관없이 유방을 모두 절제했다. 어디까지 전이 됐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손톱보다 작은 암을 떼어내기 위해 가슴 전체를 자르니까 암보다 가슴을 잃은 충격이 더 컸다”고 말하는 환자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암절제수술을 받으면서 동시에 유방을 재건하는 비율이 40%에 이른다. 대학병원의 유방암수술은 외과(암절제)와 성형외과(유방재건)의 협업이 대세다. 오랜 기간 손발을 맞추다 보니 눈만 마주쳐도 알 정도의 ‘드림팀’이 병원마다 있다.
    명의기획 김현정 기자 취재 강경훈 기자2014/09/17 16:30
  • 비만·변비·카페인… "요실금 원인된다"

    비만·변비·카페인… "요실금 원인된다"

    여성은 40대가 넘으면 요실금이 생기기 쉽다. 남성에 비해 요도가 매우 짧은데다 나이가 들면서 요도 괄약근이 느슨해지기 때문이다. 또 여성은 출산, 폐경 등을 거치면서 요도 지지 부분과 요도 괄약근이 느슨해지기 쉽다. 실제로 40대 이상 중년 여성 40%가 기침, 재채기, 줄넘기 등을 할 때 소변이 새는 복압성요실금을 앓고 있다. 기초대사량이 현저히 낮아지는 중년에는 비만해지기도 쉬운데, 비만도 요실금을 유발하는 원인이다. 복부지방으로 인해 복압이 상승하거나 골반 근육이 약해져 요실금이 생기는 것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을 통해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운동은 수영이나 에어로빅보다 조깅이나 가벼운 등산이 좋다. 소변을 지나치게 많이 참거나, 소변이 마렵지 않은데도 억지로 방광을 짜내듯이 배뇨를 하는 것은 요도와 방광 기능을 깨뜨려 배뇨 기능의 균형을 잃게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 변비는 복압을 상승시켜 방광을 자극하면서 요실금을 유발하기 때문에 평소에 충분한 수분과 섬유질을 섭취해야 한다. 방광을 자극하는 맵고 짠 음식과 커피나 녹차 등 이뇨작용을 하는 음식은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요실금은 위생 문제뿐 아니라 우울증 등 정신적인 문제도 유발한다. 요실금 때문에 외출을 삼가고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는 등의 문제도 빈번하기 때문이다. 요실금은 현대 의학으로 충분히 치료 가능한 질환이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완치가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해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비뇨기과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17 16:13
  • 화가가 된 환아들…경인미술관에서 23일까지 특별 전시회

    화가가 된 환아들…경인미술관에서 23일까지 특별 전시회

    삼성서울병원이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경인미술관 아틀리에관에서 병원학교 미술시간에 환아들이 그린 작품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환아들의 작품에는 꽃과 나무, 자연을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한 그림들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가족 모두가 환한 표정으로 웃는 모습, 우주여행을 하는 모습 등 병을 이겨냈을 때 소망하는 것들도 함께 담겨있다. 전시를 기획한 구홍회 삼성서울병원 병원학교 소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힘든 투병생활 중에도 밝은 얼굴로 이겨내는 모습이 그저 고맙고 대견하기만 하다"며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피그말리온 효과처럼 소아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삼성서울병원 병원학교는 지난 2006년 문을 열어 지금까지 연인원 3만 3000여 명이 등록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17 16:09
  • 분유 먹고 자란 3040과 함께 성장 황금변 유산균 ‘비오비~타~’

    분유 먹고 자란 3040과 함께 성장 황금변 유산균 ‘비오비~타~’

    ‘비오비타’를 읽어 보라고 하자. 많은 사람이 음을 넣어 ‘비오비~타~’라고 읽는다. 영유아 유산균제 비오비타가 1969년부터 지금까지 일관된 TV 광고를 한 덕이다. 이처럼 널리 알려진 것은 광고 덕분이지만, 비오비타가 별 효과 없는 영양제라면 40년이 넘도록 광고도 못했을 것이다.
    건강정보강경훈 기자2014/09/17 15:44
  • 온천욕·단풍·숲 걷기 명상…심신 건강 찾아 떠나는 가을여행

    온천욕·단풍·숲 걷기 명상…심신 건강 찾아 떠나는 가을여행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다.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기에 더없이 좋은 때다. 헬스조선이 10월 24~27일 개최하는 ‘이시형 원장과 함께하는 아오모리ㆍ아키타 힐링캠프’는 온전한 치유의 시간으로 참가자들을 이끌어 준다. 3박4일 고즈넉한 너도밤나무 숲에서 명상하고, 온천에 몸을 담그는 동안 심신은 절로 건강해진다. 여기에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꿔 줄 이시형 원장의 ‘토털 트리밍 건강법’ 강의가 더해지니 금상첨화다.
    여행강미숙(헬스조선 문화사업부) | 사진 헬스조선DB2014/09/17 15:26
  • '제12회 화이자 의학상' 수상자 발표

    '제12회 화이자 의학상' 수상자 발표

    가톨릭의대 병리학교실 남석우 교수와 성균관의대 내과학교실 고원중 교수가 '제12회 화이자 의학상'에서 각각 기초의학상과 임상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는 11월 7일 조선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화이자의학상'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화이자제약이 주최하는 순수 의학상으로, 지난 1999년 한국화이자제약 설립 30주년을 맞아 제정됐다. 남석우 교수는 '새로운 간암 원인유전자 SIRT7의 기능 및 이를 조절하는 마이크로RNA 125a-5p 및 125b의 간암 억제 기전 규명' 연구를 통해 암 발생 기전에서 후성유전영향인자와 마이크로 RNA의 조절 기전을 체계적으로 확립했다는 업적을 인정받아 기초의학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17 15:21
  • 운동 후 피부가 가려우면서 따갑다면…

    운동 후 피부가 가려우면서 따갑다면…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고 난 뒤에 갑자기 온몸이 가려운 사람들이 있다. 콜린성 두드러기 때문인데 콜린성 두드러기란 열을 쬐거나 갑작스러운 정신적 자극을 받는 등 체온이 높아질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심한 가려움증과 따가움을 동반하며, 보통 몇 분간 지속되다 한 시간 내에 가라앉는다. 일반적인 두드러기보다 훨씬 작은 크기로 생기며, 주로 활동량이 많은 10~20대 남성에서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콜린성 두드러기 환자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25%가 늘었고, 남성과 여성 환자의 비율은 6대 4로 남성 환자가 약 1.5배 많았다. 콜린성 두드러기를 진단하려면 ▶더운 방에서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하기 ▶10~15분간 자전거 타기 ▶온탕에 몸을 반쯤 담그기 ▶더운물로 10분간 샤워하기 등으로 알 수 있다. 이때 15분 이내로 피부가 붉어지고 직경 2~3mm정도의 피부에 생긴 발진이 심해져 점점 커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콜린성 두드러기다. 이 질환은 완치가 불가한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책이다. 과도한 실내운동, 뜨거운 사우나, 찜질 같이 체온을 갑자기 상승시키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만약 자신이 한 번 이상 콜린성 두드러기를 겪었다면 일상생활에서 피부 온도를 높일만한 자극을 주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피부과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17 14:49
  • 이건희 회장도 배우 임현식도 쓰러트린 '급성 심근경색' 이란?

    이건희 회장도 배우 임현식도 쓰러트린 '급성 심근경색' 이란?

    배우 임현식이 급성 심근경색 증상으로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임현식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임현식씨가 심장질환으로 경기도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다"며 "큰 문제가 있는 상황은 아니며, 간단한 시술 후 곧 퇴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우 임현식을 응급실까지 가게 한 '급성 심근경색'은 지난 5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쓰러지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진 바 있다.
    심장질환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17 14:47
  • 허리 아픈 취업준비생, 나쁜 자세가 아니라 면역력 낮아진 탓?

    허리 아픈 취업준비생, 나쁜 자세가 아니라 면역력 낮아진 탓?

    본격적인 취업시즌이 시작되면서 취업 준비생들은 공부할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식사를 간단하게 해결하곤 한다. 또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술이나 담배를 즐기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시간을 아끼기 위해 대충 해결했던 식사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했던 나쁜 생활습관이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척추가 결핵균에 감염돼 생기는 척추결핵 때문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척추결핵으로 병원을 찾아 수술을 한 환자군 17명과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수술을 받은 28명의 환자군을 분석한 결과, 예전 그룹에서는 18~30세 청년기 환자가 14%였으나 최근 수술그룹에서는 36%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결핵을 앓는 젊은 층이 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최근 높아진 청년 실업률과 독립해 생활하는 청년기 인구가 늘어나는 것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불규칙한 식생활과 영양 섭취 부족, 과도한 음주와 흡연 등 나쁜 생활습관으로 척추결핵에 취약해지는 것이다. 척추결핵이란 호흡기를 통해 들어온 결핵균이 폐나 임파절 등의 다른 장기에 감염된 후 혈액을 타고 척추·목·등에 옮겨와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보통 전체 결핵 환자의 10~15% 정도가 폐가 아닌 다른 곳에서 결핵균이 감염되는데, 그중 절반이 척추에서 나타난다. 초기에는 미열·식은땀·식욕부진 등의 몸살 기운이 나타나며, 이후 척추에 염증이 생기면서 허리 통증이 나타난다. 만일 몸살 기운과 함께 허리를 굽혔다 펼 때 통증을 느낀다면 척추결핵을 의심할 수 있다. 척추결핵은 신경외과나 정형외과에서 MRI·CT나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척추결핵을 초기에 발견하면 9~12개월 정도 항결핵제를 복용하면 낫는다. 척추결핵은 증상 진행이 느리고 허리 통증 외 별다른 증세가 없어 놓치기 쉽다. 하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척추 주변 신경이 손상돼 다리가 저리거나 허리가 굽을 수도 있다. 특히 자취생활이나 다이어트 등으로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경우 척추결핵에 취약하다. 척추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또 흡연과 음주를 줄이고, 실외에서 하는 육체 활동을 늘려 면역력을 키우는 것도 좋다.
    척추·관절질환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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