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보건소 무료 백신으론 폐렴 못 막아… 65세 이상, 프리베나13도 함께 맞아야

    보건소 무료 백신으론 폐렴 못 막아… 65세 이상, 프리베나13도 함께 맞아야

    65세 이상 노인은 작년부터 보건소에서 폐렴 백신을 무료로 맞을 수 있다. 하지만 폐렴을 완벽하게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 한 가지를 더 맞아야 한다. 보건소에서 놔주는 백신은 폐렴구균을 싸고 있는 다당질만 뽑아 만든 '다당질 백신'인데 패혈증이나 중이염 같이 폐렴구균이 일으키는 중증 질환 예방에는 효과가 있지만, 폐렴구균이 막 침입하기 시작한 폐렴을 막는 데에는 효과가 없다.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강철인 교수는 "다당질백신은 폐렴구균이 몸에 깊숙이 들어왔을 때에 효과가 있지만, 폐나 기관지에만 침입한 폐렴구균을 막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또 시간이 지나면 예방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5년마다 한 번씩 맞아야 하는데, 2차 접종 때부터는 처음 맞을 때보다 항체가 덜 생긴다.따라서 65세 이상 노인은 '단백접합백신'인 프리베나13을 추가로 맞는 게 좋다. 이 백신은 폐렴구균을 싸고 있는 다당질에 특정 단백질(CRM197)을 결합한 것으로, 13가지의 폐렴구균을 막는 효과가 매우 크다. 임상시험에서 65세 이상의 노인의 폐렴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항체 기억력도 있어 한 번만 맞아도 된다.최근 미국감염학회는 65세 이상 노인의 폐렴을 막기 위해 단백접합백신을 먼저 맞고 8주 후에 다당질백신을 맞으라고 권고했다. 이전에는 다당질백신만 맞고, 암환자 같이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환자는 단백접합백신과 다당질백신을 모두 맞으라고 권고했다.미국의 권고안 변경에 따라 국내 학회도 권고안 개정을 진행 중이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는 "우리도 다당질백신과 단백접합백신을 모두 맞도록 권고안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65세 미만 성인이라면 단백접합백신만 맞아도 된다.
    내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11/05 07:00
  • 가만히 있어도 쥐 나면… 콩팥·심장·뇌 질환 가능성

    가만히 있어도 쥐 나면… 콩팥·심장·뇌 질환 가능성

    흔히 "쥐가 났다"고 표현하는 근경련(筋痙攣)은 나이가 들면서 잘 겪는 증상 중 하나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가 대한노인병학회지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50세 이상의 3분의 2가 근경련을 겪고, 이 중 일부는 중증질환의 신호라고 한다.
    노인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11/05 06:30
  • [건강 단신] 당뇨병의 모든 것 알려드립니다 외

    당뇨병의 모든 것 알려드립니다아주대병원은 11일 오후 1시30분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당뇨병 무료 강좌를 연다. 강의 내용은 ▷효과적인 관리법(내분비대사내과 이관우 교수) ▷당뇨병 식사요법(영양팀 최선정 팀장) ▷운동요법(김보형 당뇨교육간호사)이다. 선착순 100명. 강의 후 기념품을 제공한다. (031)219-5972'갑상선암 바로 알기' 특강강남세브란스병원은 6일 오후 2시 병원 3층 대강당에서 갑상선암 강좌를 연다. ▷갑상선암(외과 김법우 교수) ▷수술 후 흉터 관리(피부과 이상은 교수) ▷조기진단 및 치료의 필요성(외과 박정수 교수)을 주제로 강의한다.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02)2019-1230중앙대병원, 전립선비대증 강좌중앙대병원은 5일 오후 1시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전립선비대증 강좌를 연다. 비뇨기과 김진욱 교수가 전립선비대증 증상 및 치료, 잘못 알려진 민간요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02)6299-2219
    종합2014/11/05 06:00
  • 하루 4시간 이상 스마트폰 사용하면 精子 25% 운동 멈추고, 9% 유전자 손상

    정자를 병들게 하는 요인은 다양하다. 몸에 익은 사소한 생활습관이나 과거와 달라진 환경 때문일 수 있다. 만약 특별한 질병이 없는데도 1년 이상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면 약해진 정자가 원인일 수 있으니, 주변에 정자를 약하게 하는 요인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환경적 요인환경이 오염되고 전자장비가 발전하면서 정자 건강은 위협을 받고 있다.▷치약·샴푸의 환경호르몬=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이성원 교수는 "환경호르몬은 우리 몸의 성호르몬 균형을 깨뜨리고 정자를 파괴시킨다"고 말했다. 환경호르몬은 치약·샴푸에 함유된 살균제 트리클로산, 플라스틱에 함유된 비스페놀A가 대표적이다. 2014년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팀에 따르면, 환경호르몬이 남성의 정자를 파괴시켜 난임이 늘어났다.▷스마트폰·노트북의 전자파=고환에 나쁜 영향을 줘 불량 정자를 만든다. 2011년 아르헨티나 연구팀은 하루 4시간 이상 와이파이가 연결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사용할 경우, 25% 이상의 정자가 움직임을 멈추고 9%는 DNA 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강동경희대병원 비뇨기과 이형래 교수는 "노트북을 무릎 위에 올려놓거나, 휴대전화를 바지 주머니에 넣는 등 고환과 전자기기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더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대기오염=2006년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에 사는 남성일수록 정자수가 적었다. 연구팀은 스모그에 포함된 오존 성분이 남성의 정자수 감소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개인적인 요인사소한 생활습관이 정자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꽉 끼는 바지·사우나·오래 앉아 있기=고환은 체온인 36.5℃보다 온도가 3~4도 낮을 때 정자를 활발하게 만든다. 반면 36.5℃를 넘으면 정자 생산이 중단된다. 자전거를 오래 타면 자전거 안장과 고환이 충돌하면서 고환의 온도가 높아진다. 2009년 스페인 코르도바대 연구팀이 철인 3종 경기 선수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자전거를 300㎞ 이상 타면 정자의 질이 떨어졌다. 딱 붙는 바지도 문제다. 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 이윤수 원장은 "꽉 끼는 바지는 고환의 온도를 높이므로 정자 건강을 생각한다면 헐렁한 바지를 입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우나도 고환의 온도를 높여 좋지 않다. 2013년 이탈리아 파도바대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15분간 사우나를 할 때 고환 온도는 최고 3도 가량 올라갔다. 하루 6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 있으면 고환에 압력이 증가하고, 고환의 온도가 올라가 정자 건강을 해친다.▷베이컨·술=2013년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베이컨을 한 조각 미만으로 먹는 남성은 베이컨을 가장 많이 섭취한다고 분류된 남성 그룹에 비해 정자수가 30% 정도 많았다. 연구팀은 "가공육에 포함된 여러 성분이 정자의 질을 떨어뜨린다"고 밝혔다. 알코올 섭취도 좋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0년 수컷 생쥐에게 알코올을 9주간 투여한 실험에 따르면, 알코올을 투여한 생쥐는 고환의 무게와 정자 운동성이 감소했다.▷스트레스=스트레스는 정자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2014년 미국 콜롬비아대 연구팀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남성의 정자는 수가 적고 비정상적인 모양도 많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 스테로이드 호르몬 분비가 자극되는데, 이때 남성호르몬 생산이 억제돼 정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클라미디아 성병, 정자 유전자 손상시켜성(性)문화가 개방적으로 변하면서 늘어난 성병도 정자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 특히 성병 균인 '클라미디아'가 정자에 좋지 않다. 2007년 스페인 까나르요대 연구팀은 클라미디아균에 감염된 남성은 건강한 남성에 비해 정자의 유전자가 3.2배 손상됐다고 밝혔다.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심성신 교수는 "클라미디아균은 정자의 질을 낮추지만, 감염된사람의 50%는 증상이 없어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불임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11/05 06:00
  • 국내 암 치료비 年 14조… '예방센터' 지원금은 0원

    국내 암 치료비 年 14조… '예방센터' 지원금은 0원

    지난 4월에 개원한 연세암병원에는 다른 병원에 없는 센터가 있다. 바로 '암예방센터'다. 820㎡ 규모의 독립적인 공간에 5개 진료실과 운동치료실, 영양상담실을 갖췄다. 소화기내과·혈액종양내과·외과 등 진료과(科) 별로 12명의 담당 교수가 진료를 하며, 운동치료사·영양사도 1명씩 상주하고 있다.이 곳은 암에 걸린 환자에게 각종 검사와 영양·운동 교육을 하는 다른 병원의 암예방센터와는 다르다. 암에 걸리 않은 사람이 대상이다. 정확하게는 아직 암에 걸리지 않았지만 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암고위험군(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 대장 선종 등 암 전단계의 병이 있는 사람, 흡연·과음·비만 등 암 유발 요인이 있는 사람)과 암생존자(암 치료 후 5년이 지난 사람)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료와 검사, 1대1 운동·영양 처방과 함께 효과에 대한 모니터링까지 해주고 있다.예를 들면 위암 전단계인 '장상피화생(위염이 오랫동안 심해 위 점막이 장 점막으로 바뀐 상태)' 환자가 암예방센터에 가면 위암 전문의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유무를 체크한다. 위암 위험 요인인 가족력과 짠 음식 섭취·음주·흡연 여부도 파악한다. 진단에 따라 헬리코박터 검사와 제균 치료를 하고, 위암 예방에 적합한 식이요법·운동을 처방한다. 처방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환자가 짠 음식을 줄여 먹는지, 운동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측정과 상담을 해준다.암 치료 후 5년이 지난 사람은 재발암 정기 검사와 가능성이 높은 2차암(원래 암이 생겼던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에 생기는 암) 예방을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우울증 같은 암 치료 후 후유증에 대해서도 관리를 해준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11/05 06:00
  • 눈 밑 '심술살' 빼고 꽃중년 변신해볼까

    눈 밑 '심술살' 빼고 꽃중년 변신해볼까

    눈밑지방 제거 시술을 하는 남성 노인이 늘고 있다. 눈밑지방은 눈 아래에 있는 근막이 반복적으로 수축·이완하면서 탄력을 잃고 지방이 볼록하게 차오르면서 만들어진다. 노화가 주요 원인이다.김성완피부과 김성완 원장이 1995~2012년 눈밑지방·다크서클 치료를 한 1만4400명을 분석한 결과, 남성과 노년층의 환자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김 원장은 "눈밑지방이 있으면 나이가 더 들어 보이고 심술 맞은 인상을 갖기 쉽다"며 "노년층에서 미용적인 욕구가 증가하면서 시술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레이저 눈밑지방 제거술은 눈 안쪽의 결막을 1~1.5㎝ 절개한 뒤 지방과 지방 주변의 늘어진 조직까지 제거하는 시술이다. 지방을 제거한 빈 공간에는 제거한 지방의 일부를 넣어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한다. 김성완 원장은 "지방을 제대로 재배치하지 않으면 눈밑이 푹 꺼져보인다"고 말했다.이번 조사결과, 외과적 수술(아래 속눈썹 주위를 메스로 절개한 뒤 눈밑지방을 제거)을 한 뒤 다시 레이저를 이용해 재수술을 하는 경우가 증가했다. 김 원장은 "외과적 수술을 한번 더 하면 수술 후 눈이 뒤집혀 보이는 하안검외반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눈밑지방 재수술을 할 때는 레이저 시술법이 효과적이라고 김 원장은 설명했다.최근에는 볼륨있는 얼굴을 만들어주는 미세지방 이식술이나 필러 주입술을 한 후 눈밑지방 제거술을 한 사례가 늘었다. 김성완 원장은 "얼굴 광대뼈 주위에 지방을 과도하게 이식하거나 필러를 지나치게 주입하면 주입 물질이 눈 아래쪽으로 몰려 눈밑을 두툼하게 만든다"며 "이런 경우 눈밑지방 시술을 하면 주입 물질이 여러 곳으로 흩어져 있기 때문에 제거가 쉽지 않고 수술 시간도 50% 이상 더 걸린다"고 말했다.레이저 눈밑지방 제거술은 한시간 반 정도 걸리며 시술 후 곧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다만 출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시술 당일에는 안정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성완 원장은 "피부가 많이 늘어진 사람은 눈 주변에 레이저를 이용한 심층박피술이나 고주파 치료를 병행하면 피부 탄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시니어라이프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11/05 05:30
  • 피부 활성산소 없애 주름 개선·염증 완화

    피부 활성산소 없애 주름 개선·염증 완화

    최근 벌집 왁스·프로폴리스·포도씨·아사이베리 등 항산화 작용을 하는 천연 원료가 담긴 항산화 크림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천연 원료에는 항산화 작용이 강한 성분(비즈왁스알코올·폴리페놀 등)이 들어 있어 피부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직접적으로 제거하고, 주름 개선·보습 효과가 있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 같은 피부염의 염증 완화 효과가 있다고 한다.씨앤피코스메틱스연구소 박준우 수석연구원은 "천연 원료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은 비타민C 같은 항산화 영양소보다 안정적인 형태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피부는 매일 자외선을 쬐고, 곰팡이·박테리아의 공격을 받아 활성산소가 많이 만들어진다. 활성산소는 피부 세포를 싸고 있는 지질과 단백질을 산화시켜 세포들이 정상적인 대사작용을 못하게 만든다. 항산화 성분은 산화된 피부 세포를 정상으로 돌리는데 도움을 줘 건강한 피부를 만든다.
    뷰티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11/05 05:00
  • [알립니다] 안나푸르나 둘레길에서 히말라야 건강 트레킹

    안나푸르나 설산의 황금빛 일몰을 감상하며 차분히 한 해를 정리해보면 어떨까? 헬스조선은 롯데관광과 함께 12월 8~16일(7박 9일) '네팔 히말라야 건강 트레킹'을 진행한다. 안나푸르나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인 베이스 캠프(ABC)까지 가는 코스가 아니라, 안나푸르나의 '둘레길'을 걷기 때문에 안전하고 경치가 뛰어나다. 나야풀(1070m)에서 출발해 울레리(1960m), 고라파니(2860m), 푼힐전망대(3210m)를 거쳐 하산한다. 고라파니는 황금빛 일몰이, 푼힐전망대는 설산 일출이 압권이다. 권성준 한양대병원장(외과·위암 전문의)이 힐링멘토로 동행해 건강 강의를 한다. 선착순 30명. 참가비 1인 300만원(2인1실 기준, 유류할증료·비자 포함, 가이드팁 $90 불포함).●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문화사업팀)
    기타2014/11/05 05:00
  • 精子 문제 있는 남성(난임 남성), 해마다 12%씩 늘고 있다

    精子 문제 있는 남성(난임 남성), 해마다 12%씩 늘고 있다

    '남성의 자존심' 정자(精子)가 병들고 있다. 정자의 질(質)이 낮아지고 수(數)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정자가 병들면 생식 능력이 떨어져 난임(難姙)으로 이어진다. 난임은 저출산과 관련,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정자가 병들고 있다는 주장은 1992년 덴마크에서부터 시작됐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닐스 스카케벡 교수는 남성들의 정자 수가 1940년 1mL당 1억1300만 마리에서 1990년 6600만 마리로 50년 만에 45% 감소했고, 기형 정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학계에서는 '남성 정자 수는 변하지 않는다'가 정설이었기 때문에 반신반의(半信半疑)하는 입장을 보였다.이후 남성 정자에 문제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는 등 주장이 엇갈렸지만, 남성의 정자가 병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달아 나오면서 남성들의 정자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지배적으로 자리잡았다.
    불임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11/05 05:00
  • 무시 못할 복막염… 패혈증 일으켜 '심정지(心停止)'까지 유발

    무시 못할 복막염… 패혈증 일으켜 '심정지(心停止)'까지 유발

    지난달 27일 사망한 故 신해철씨의 사인(死因)이 거의 밝혀졌다. 지난 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신씨 부검 결과, 수술 과정 중 심막에 0.3㎝의 천공(穿孔)이 생긴 것으로 본다"며 "직접적 사인은 복막염과 심낭염, 패혈증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의 수술 기록에 따르면 신씨의 소장(小腸)에서도 1㎝의 천공이 발견됐다. 신씨의 사망을 둘러싼 의학적 궁금증을 정리해봤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11/05 04:30
  • 위장약은 식사 전, 무좀약은 식후 먹어야 효과 커

    위장약은 식사 전, 무좀약은 식후 먹어야 효과 커

    주부 정모(52·서울 서대문구)씨는 지난 달 감기에 심하게 걸려 처방약과 함께 비타민C 영양제를 먹었다. 하루는 약 복용 시간을 놓치는 바람에 잠들기 전에 먹었다가 밤새도록 속이 쓰려서 잠을 잘 자지 못했다. 동네 약국 약사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약사는 "감기약 속의 소염진통제 성분과 비타민C가 모두 위장을 자극하는 성질이 있어서, 공복에 먹으면 속쓰림을 유발한다"고 말했다.정량(定量)을 복용해야 하는 약은 정해진 시각에 맞춰 먹어야 한다. 대한약사회 신용문 홍보위원(약사)은 "약은 성분에 따라 적정 복용 시기가 다르다"며 "복약 지도를 따르지 않으면 위장장애를 겪을 수 있고, 약이 잘 흡수되지 않아 효과를 못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11/05 04:00
  • 아마란스 효능, 당뇨·고혈압 완화에 최고

    아마란스 효능, 당뇨·고혈압 완화에 최고

    아마란스 효능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MBC '기분 좋은 날-차의 달인'에 출연한 한의사 김문호와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출연했다. 김문호 한의사가 추천한 몸에 좋은 차는 '아마란스'였다. 한해살이 풀로 난대에서 열대에 걸쳐 50종 안팎이 자라는 아마란스는 관상용으로 이용하거나 식용·염색용 등으로 재배한다. 아마란스는 시리얼이나 야채로 먹기도 한다. 아마란스는 탄수화물이 62%, 식물 단백질이 17% 포함돼 있으며, 칼슘·인·철 등 무기질이 풍부해, 당뇨병·고혈압 환자가 섭취하면 아마란스 효능을 볼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반기문 UN 총장은 아마란스 효능과 관련해 '아마란스는 미래에 우리를 구할 곡물'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에서는 아마란스를 튀김 요리의 일종으로 만들거나 말린 커리에 넣어 먹는다. 중국인들의 경우 아마란스 잎을 센 불에 볶거나 국물에 넣어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기가 총알만 한 아마란스 씨앗은 단백질이 풍부해 마야시대부터 시리얼로 섭취해 왔다. 멕시코에서는 아마란스 씨앗을 팝콘처럼 튀겨 벌꿀이나 설탕 시럽에 섞어 먹기도 한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1/04 20:42
  • 김영광 복근, 빛나는 복근 만들려면 '크런치' 하세요

    김영광 복근, 빛나는 복근 만들려면 '크런치' 하세요

    한 아웃도어 광고를 통해 김영광 복근이 공개됐다. 공개된 광고에는 흰 설원에 있는 탄탄한 김영광 복근이 눈길을 끌었다. 김영광 복근처럼 선명한 복근을 가지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운동을 하더라도 잘못된 습관으로 복근 운동을 하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복근을 만들기 위해서는 복부 운동에만 신경 쓰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복근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허리 근육 운동이 필수다. 허리에 근육이 제대로 자리 잡지 않은 상태로 무리하게 복근 운동을 하면 운동 중 허리를 다치기 쉽다.
    피트니스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1/04 20:41
  • 담석증 증상, 소화불량이랑 비슷하다고?

    담석증 증상, 소화불량이랑 비슷하다고?

    담석증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복통·황달·발열·메스꺼움·구토 등의 담석증 증상은 지방을 소화하고 콜레스테롤 대사 및 독성물질 배출 역할을 하는 담즙이 남아 단단한 덩어리가 된 '담석' 때문에 발생한다. 그런데 이 담석증 증상을 느끼는 환자의 대부분이 20대 여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담석증에 걸린 사람은 2005년 7만900명에서 2009년 10만3000여 명으로 증가했다. 성별로는 2009년 기준 남성 47.1%, 여성 52.9%로 여성 환자 비율이 더 높았으며, 특히 20대 담석증 환자는 전체의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20대 여성에게 담석증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것에 대해 "과도한 다이어트에 의한 담석증 증상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로 지방 섭취를 극도로 제한해,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담낭에 농축돼 담석증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담석증 증상은 체하거나 소화불량과 잘 구분되지 않아 방치하기 쉽다. 하지만 담석증 증상을 방치하면 급성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담석증 증상 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복통은 주로 밤이나 새벽에 명치 부위에서 나타난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담석증 증상을 의심해야 한다. 담석증 증상은 담도산통 등 담석에 의한 특징적 증상이 있는 경우 복강경 담낭절제술 등 근본적인 치료를 한다. 만일 수술 중 복막 유착 등으로 복강경 담낭절제술이 곤란한 경우 바로 개복 담낭 절제술을 하기도 한다. 담석증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서구화된 식습관을 피하고, 과식을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야채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며,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내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1/04 19:28
  • MC몽 멸공의 횃불 논란…당시 발치 상태는

    MC몽 멸공의 횃불 논란…당시 발치 상태는

    MC몽 멸공의 횃불 논란이 불거지면서 MC몽의 병역 기피를 위한 고의 발치 행위가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MC몽은 지난 2010년 9월, 입영을 연기하다가 멀쩡한 이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된 바 있다. 면제를 도와준 브로커 고모(37)씨와 소속사 대표 이모(49)씨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2012년 5월 대법원은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판결을 내렸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11/04 18:40
  • 박소현 몸무게 39kg, 그러다 골다공증 생긴다?

    박소현 몸무게 39kg, 그러다 골다공증 생긴다?

    박소현 몸무게가 화제다. 3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박소현은 과거 발레를 하던 당시 몸무게를 고백했다. 박소현 몸무게 언급하며 "저도 옛날에 발레를 했었다"며 "저도 발레 했을 때 엄청 열심히 했었다. 그때 39kg이었다"고 말했다. 과거 박소현 몸무게는 박소현의 키가 164cm인 것을 감안했을 때, 체질량지수(BMI) 14.5로 '저체중'에 속한다. BMI란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이다. 박소현뿐 아니라 실제로 저체중인 여성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복지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1998년 12.4%였던 20대 여성 저체중 비율이 2010년 17.8%로 증가했으며, 30대 여성 저체중도 4.1%에서 8.3%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저체중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체중은 그 자체로 뼈에 무게를 가해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저체중 여성의 경우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골밀도가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골밀도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어려우며, 골절 등의 문제가 발생해야 알아차린다. 그러나 골다공증은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퇴행성 척추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저체중이거나, 골절 경험이 있는 사람, 가족 중 골다공증 환자가 있는 사람이라면 꾸준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평소 칼슘과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도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필수다. 이때 칼슘 보충제를 함께 복용하면 식품만으로 부족한 칼슘 섭취를 보충할 수 있다.
    내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1/04 17:49
  • '소리 나는 턱' 방치했더니…턱뼈까지 녹아내린다?

    '소리 나는 턱' 방치했더니…턱뼈까지 녹아내린다?

    자주 턱을 괴거나 딱딱한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이라면 종종 턱관절 통증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음식을 씹는 것뿐 아니라 말을 하거나 입을 벌릴 때, 턱을 다물고 있을 때도 통증을 느끼고, 두통이 동반될 만큼 통증이 심할 때도 있다. 그런데 잘못된 습관으로 일시적으로 턱에 문제가 생기는 것뿐 아니라 선천적 이유나 외상으로 턱관절 통증을 거의 매일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턱 관절염' 환자들이다. 턱관절염이란 턱뼈와 뼈 사이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나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관절염은 증상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지만, 턱에는 관절 주변이 점진적으로 나빠지는 '퇴행성 관절염'이 주로 나타난다. 외관상 이상이 없어도 턱에서 가끔 소리가 나는 등 이상 증상을 가진 사람이 많은데, 증상이 일시적이라면 그다지 위험하지 않지만, 퇴행성 관절염처럼 꾸준히 점진적으로 나빠진다면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성형외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1/04 16:50
  • 말랑말랑 건조과일, '제품 표시사항' 확인해야

    말랑말랑 건조과일, '제품 표시사항' 확인해야

    술안주나 간식 등으로 건조 과일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31일 홈페이지에 '알기 쉬운 아황산염에 대한 Q&A'를 게재했다. 아황산염은 아황산의 나트륨이나 칼륨염 형태로 식품 제조·가공 시 표백제, 보존료, 산화방지제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건조 과일에 쓰이는 아황산염은 과일에 천연으로 존재하는 산화효소를 파괴해 보관 중에 과일이 갈변을 막는다. 우리나라에서는 '메타중아황산칼륨', '무수아황산', '산성아황산나트륨' 등 6품목이 지정됐으며, EU·미국·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현재 식품첨가물로 지정돼 사용되고 있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1/04 16:44
  • 장위안 고백, 순식간에 자신감 사라진 이유는 '이것'

    장위안 고백, 순식간에 자신감 사라진 이유는 '이것'

    '비정상회담' 장위안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JTBC '국경 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패널들은 이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위안은 "부모 입장에서 보면 안 된다"며 "우리 부모님이 14살 때 이혼했다. 내가 그때부터 열등감 때문에 자신감이 없어졌다"며 "우리 부모님 이혼 때문이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조금만 더 참으면 어떨지 싶다"고 말했다. 장위안 고백에 이어 "비정상회담을 시청하고 계신 부모님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아이 앞에서는 절대 싸우지 마라. 혹시 다툴 일이 있다면 아이에게 '잠깐 나가 있으라'고 해달라"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1/04 16:08
  • 황혜영, 결혼 전 발견한 '뇌수막종'…시력 상실 위험도

    황혜영, 결혼 전 발견한 '뇌수막종'…시력 상실 위험도

    황혜영이 뇌종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가수에서 쇼핑몰 CEO로 변신한 황혜영은 4일 방송되는 tvN '택시'에 남편 김경록과 함께 출연한다. 김경록은 녹화에서 "결혼 전 황혜영에게 뇌종양이 발견됐고 결국 뇌수막종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결혼 전 황혜영의 투병 소식을 들은 김경록은 "내가 옆에 없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고, 황혜영 역시 "이 사람한테 의지하고 싶다. 의지해도 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내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1/04 14:37
  • 5271
  • 5272
  • 5273
  • 5274
  • 5275
  • 5276
  • 5277
  • 5278
  • 5279
  • 528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