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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는 제 101회 북미영상의학회(RSNA)에 참가해 ‘영상의학의 재창조(Reinventing Radiology)’라는 주제로 환자, 의료진, 병원의 워크플로우를 모두 고려한 통합적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개한다. 그동안 하드웨어 중심이었던 영상의학 분야의 기술 발전을 소프트웨어로까지 확장하며, 조기진단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영상의학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첨단 의료 소프트웨어 선보여 필립스는 서버형 영상 데이터 분석 솔루션 인텔리스페이스포털(IntelliSpace Portal, ISP)의 최신 버전인 ISP8을 이번 RSNA에서 공개한다. ISP는 CT, MR, 초음파 등 여러 진단 장비의 영상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 및 추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의료진이 객관적인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려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도록 하며,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개선하는데도 기여한다. 특히, ISP8 버전은 종양을 비롯해 다양한 질환 별로 최적의 분석 결과를 도출하도록 더욱 풍부한 임상 애플리케이션을 갖췄다. 총 7개 장비의 영상 분석이 가능하며, 폐 검진에 유용한 New CT Lung Nodule Assessment와 CT Lung Nodule CAD, 종양의 효율적인 분석 및 경과 추적을 위한 Multi-Modality Tumor Tracking 등 68개 임상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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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는 여론조사기관(월드리서치와 마켓링크)과 함께, 전국에 거주하는 만 20~69세의 국민 500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에 대한 국민들의 태도’를 조사했다.그 결과, 응답자의 95.5%가 "호스피스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80.2%가 "연명의료결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호스피스란 말기 또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 환자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통증, 증상 완화 등의 신체적 치료와 심리사회적, 영적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치료 및 관리를 하는 의료행위를 말한다. 연명의료결정은 환자의 증상 호전 없이 임종 과정 기간만을 연장하는 의학적 시술을 보류 또는 중단하기로 하는 결정이다.응답자의 96.1%는 뇌졸중, 치매 등 암 이외의 질환에 대해서도 환자가 말기 상태일 경우 호스피스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답했다. 이 대상에 포함되길 희망하는 질환은 치매(72.5%)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파킨슨병(64.1%), 뇌졸중(61.6%), 만성 폐질환(21.9%), 근위축성 측삭경화증(20.9%), 만성 신부전(19.4%), 후천성 면역결핍증(18.5%), 만성 간경화(17.4%) 순이었다.호스피스 완화의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국가가 주도로 중앙호스피스센터 및 권역별호스피스센터를 지정하고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선 찬성(95.8%)이 반대(4.2%)보다 많았다. 미국, 영국, 대만, 일본 등의 국가처럼 호스피스 재단을 설립해 관련 기금을 모우고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찬성(94.1%)이 반대(5.9%)보다 많았다.응답자의 92.0%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찬성했으며 반대는 8.0%에 그쳤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사람이 본인의 연명의료결정 및 호스피스에 대한 의사를 직접 문서화한 것이다.또 연명의료계획서에 대해선 90.0%는 찬성, 10.0%는 반대했다. 연명의료계획서는 담당의사가 말기 또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질병 상태와 예후, 호스피스, 연명의료 등에 대해 충분히 설명한 후 환자의 의사에 따라 담당의사가 환자의 연명의료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사항을 계획하여 작성하는 문서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윤영호 교수는 “최근 웰다잉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면서,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결정의 제도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매년 우리 국민의 27만 명이 죽음을 맞이하고 130만 명의 가족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윤 교수는 “국가는 암 이외의 다른 질환으로 호스피스 지원을 확대하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연명의료계획서를 제도화해야 한다"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안이 신속히 통과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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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겨울이 다가오며 겨울철 제철 음식이 관심을 끌고있다. 쌀쌀한 겨울, 제철을 맞은 해산물에 대해 알아본다.◇못생겼지만 영양 듬뿍, 아귀못생긴 생선으로 유명한 아귀는 12월부터 2월이 제철이다. 주로 찜이나 매운탕으로 사용되는 아귀는 못생긴 외모와 달리 풍부한 영양을 가지고 있다. 아귀는 기본적으로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열량도 100g에 60kcal로 감자, 고구마 같이 잘 알려진 다이어트 음식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아귀 껍질에는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되는 콜라겐이 풍부하며 비타민 A, 칼륨도 들어있다. 아귀와 무를 함께 먹으면 무의 단백질 분해효소가 아귀의 소화를 돕고 비타민 C를 보충할 수 있다. 아귀를 고를 때는 살이 단단하고 몸이 검으며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좋다.◇어린이 성장 발달 돕는 가리비조개구이나 회로 자주 먹는 가리비는 11월부터 12월이 제철이다. 가리비는 레이신, 메이오닌, 아르가닌, 글루타민 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어린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 가리비는 100g당 80kcal로 열량이 적고 단백질도 풍부해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다. 칼륨, 칼슘, 비타민 B가 풍부하며 위에 부담이 적은 음식이어서 국물 요리에 사용해도 좋다. 좋은 가리비는 껍질에 광택이 있고 푸른 빛이 나는 것이 좋다. 조리 전 구매할 때부터 껍질이 벌어져 있는 가리비는 죽어서 상한 것이다. ◇고혈압, 심근경색 예방하는 과메기쫀득한 맛이 일품인 과메기도 겨울에 즐길 수 있는 제철음식이다. 과메기는 냉동 상태의 꽁치를 내다 걸어 3~10일간 얼리고 녹이기를 반복하여 만든 음식으로 11월부터 1월이 제철이다. 과메기는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 시 단백질 보충에 좋다. 등푸른생선인 꽁치로 만들어져 불포화지방산인 DHA, EPA가 풍부해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 비타민 E가 많이 들어있어 세포 노화를 막고 세포막을 유지해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과메기는 통통하고 살이 단단한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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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에 따라 움직이는 20대의 사랑보다 30대의 사랑은 더 어렵다. 단순히 서로 사랑을 나누는 연애를 넘어 미래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과거 상처 경험 때문에 아예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을까 불안해하고, 결혼 적령기와 고정관념에 밀려 조급해지기도 한다. 가끔은 경험이 많은 것도, 적은 것도 독이 되기도 한다. 30대 사랑은 어떻게 해야 할까?사랑과 마음에 대한 책과 칼럼, 강연을 통해 수많은 독자를 만나온 저자는 현재 상담심리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진짜 사랑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저자가 사랑 때문에 상담실을 찾은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의 마음을 통해 발견한 30대의 사랑을 심리학적 관점으로 풀어낸 책이다.이 책은 상대를 잘 만나고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는 30대이기에 신중히 만나야 하고, 신중히 만났기에 오래 유지해야 한다. 이렇게 중요하고도 어려운 30대의 연애를 잘 해나가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사랑을 하고 싶은지, 관계 패턴이 어떤지를 제대로 알아야 좋은 연애를 할 수 있다. 사랑 문제로 고민하는 수많은 30대를 위해 만들어진 이 책은 좋은 연애를 해야만 하는 그들에게 밝은 등불이 되어줄 것이다.진짜 사랑은 아직 오지 않았다, 북클라우드, 284쪽,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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