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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속히 퍼지고 있는 독감(인플루엔자) 치료에 한약 투여가 효과가 있을까? 대한한의사협회는 적절한 한약투여가 심각한 부작용 없이 독감을 치료하는데 뚜렷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인 독감은 보통 3일에서 일주일 후에 증상이 사라지지만 폐렴 등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심할 경우 사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대한한의사협회는 “독감(인플루엔자) 치료에 한약 처방이 효과적이며 부작용이 적다는 사실이 세계 유수의 학회지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통해 학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독감 치료에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실제로 가까운 일본의 경우 대조관찰연구에서 한약인 ‘보중익기탕’을 투여했을 때 유의미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율의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BMJ 2009년), 5세부터 35세까지 고열을 동반한 인플루엔자 확진 환자 18명에게 ‘은교산’을 1일 3회 투여한 결과 16명은 24시간 이내에, 나머지 2명은 각각 48시간과 72시간 이내에 체온이 37.4℃ 이하로 떨어지고 일주일 동안 재발이 없었다는 임상사례가 보고되었다(제59회 일본 동양의학회 학술총회 강연 요지집 2008년).이에 일본 의사들로 구성된 일본의학회 산하 동양의학회는 독감 치료에 한약 치료, 혹은 한약․양약 병행치료를 권하고 있다.중국 역시 대조관찰연구에서 한약 탕제를 처방받아 상시 복용한 경우 인플루엔자 유사증상(ILI)의 발생을 감소시켰다는 학술논문이 발표된 바 있다(Strait Pharmaceutical Journal 2013년).또한 A형 인플루엔자 소아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Oseltamivir)’, 한약인 ‘마황탕’, ‘항바이러스제와 마황탕 병용’ 등을 각각 처방하고 해열까지 걸리는 시간을 비교한 결과, 항바이러스제만 복용한 경우 평균 24시간이 소요되었으나 항바이러스제와 마황탕 병용은 18시간, 마황탕 단독투여는 15시간만에 열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Phytomedicine 2007년 2월)이밖에 성인 인플루엔자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위약 복용군은 바이러스 감염이 심해 세균 감염도 동시에 발생한 경우가 많아 전체 실험군 중 34%가 항생제를 처방받은데 비해 한약인 ‘마행감석탕 合 은교산’ 복용군은 바이러스 억제 효과 덕분에 세균에 대항 저항력이 남아 있어 전체 실험군 중 9.7%만이 항생제를 처방받았다는 미국 내과학회지의 논문결과도 있다(Annals of internal medicine 2011년). 또한 동 연구에서 위약복용군의 발열 증상 시간은 26시간이었으나 한약 ‘마행감석탕 合 은교산’ 복용군은 16시간으로 약 37%가 단축됐다.대한한의사협회 관계자는 “한약이 호흡기로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고 면역계를 튼튼하게 함으로써 바이러스 증식을 막아 독감을 물리칠 수 있는 역할을 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독감이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 시 발생하는 비말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기침 예절을 지키고 손을 깨끗하게 자주 씻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하며, 한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감기 등 호흡기 질환 예방효과가 있는 한약을 복용해두는 것도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창 기승을 부리고 있는 독감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최근 ‘올겨울 더 독한 독감(인플루엔자), 한의학 치 료로 철저히 대비하세요!’라는 내용의 리플렛을 제작해 2만여 명의 한의사 회원과 전국의 한의원과 한의병원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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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지난 18~24일 국내 독감 환자 수가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 수가 지난 4~10일 34.8명, 11~17일 61.8명, 18~24일 86.2명으로 빠르게 늘었다. 2000년 이후 독감 유행이 가장 극심했던 2014년 2월 9~15일 64.3명(외래환자 1000명당 환자수)을 일찍이 초과한 것이다. 이번 주부터 환자 수가 줄 것으로 질병관리본부는 내다보고 있지만, 독감 유행이 내년 2월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아직 방심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특히 현재 유행하는 A형 독감이 잦아드는 봄철부터 B형 독감이 확산되는 경향이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독감에 걸리면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열과 함께 기침이나 목의 통증(인후통)이 생긴다.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을 찾아 진단받아야 한다. 증상이 시작되고 48시간 이내에 타미플루 등의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했을 때 독감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줄고 증상이 빠르게 완화된다. 한편 현재 유행 중인 A(H3N2)형 바이러스를 유전자 분석한 결과,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내성이 없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질병관리본부의 주장이다.임신부나 만성질환자는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고, 건강한 일반인들도 접종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평소에는 생활 속 독감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생활 속 독감 예방 수칙>1. 예방접종 우선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는다.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2. 비누를 사용하여 자주 손을 30초 이상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킨다.3. 기침, 재채기 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킨다.4.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5. 독감이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한다.6. 독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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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최모(31)씨는 연말을 맞아 잦은 회식과 야근으로 몸이 피곤했다. 특히 점심 후에는 졸음이 급격히 몰려와 끼니를 간단히 때우고 낮잠을 잤다. 야근 때문에 식사를 거르거나 야식을 먹는 일도 많았다. 그런데 최근 회식 다음 날부터 심한 속 쓰림 증상이 생겼다. 속이 타들어 가는 느낌과 함께 목에 무언가 걸린 느낌도 들었다. 최 씨는 단순 소화불량으로 생각하고 소화제를 사 먹었지만 증상이 낫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역류성 식도염'임을 알게 됐다.역류성 식도염은 하부식도괄약근(위와 식도 사이의 괄약근)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위 내용물이 식도로 거꾸로 올라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401만여 명이고, 2011년에 비해 24% 증가했다.◇식도 점막 세포, 장(腸) 세포로 바뀌다가 암까지…식도 점막은 위 점막에 비해 쉽게 손상된다. 위점막은 섭취한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소화효소와 위산에 의해 손상되지 않도록 일종의 방어막이 감싸고 있다. 하지만 식도는 음식을 위까지 통과시키는 일만 하기 때문에 위산에 대한 방어력이 약하다. 대신 위와 식도가 연결되는 부위에 하부식도괄약근이 있고, 이 괄약근이 위로 이미 내려간 음식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지 못하게 막는다. 하부식도괄약근이 제 기능을 못 해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는 것이며, 위산이 역류함에 따라 속 쓰림이나 가슴 답답함, 목의 이물감, 쉰 목소리, 구취 등이 생긴다. 역류성 식도염이 지속되면 궤양이 생기거나, 식도가 좁아지는 식도협착이 발생할 수 있다. 고대안산병원 소화기내과 정성우 교수는 "위식도 역류질환이 장기간 지속되면 바렛식도를 유발할 수 있다"며 "바렛식도는 식도 점막을 구성하는 세포가 장(腸)을 구성하는 세포로 변한 것으로, 식도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정성우 교수는 “국내에서는 바렛식도 발병률이 높지 않지만, 식습관이 서구화되어가고 위식도 역류질환이 늘어나는 만큼 바렛식도 발생률 역시 늘어날 수 있다”며 “위식도 역류질환을 초기에 진단, 치료받아 합병증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엎드려 자지 말고, 과식·과음 피하는 게 중요역류성 식도염은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 등으로 치료가 잘 되는 편이다. 하지만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쉽게 재발한다.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또한 지속적인 약제 복용과 재발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일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요즘과 같은 연휴나 연말에는 회식자리가 잦은 만큼 기름진 음식을 평소보다 많이 먹거나 과식이나 과음을 할 경우 위의 압력을 높아지고, 하부식도괄약근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위산이 쉽게 역류된다. 잠자기 전 야식을 섭취하거나 점심시간에 식사 후 엎드려 자는 습관도 피해야 한다. 정성우 교수는 “자극적인 음식이나 카페인이 많은 음료를 줄이고 자제하는 건강한 생활습관 및 식습관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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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는 영하로 뚝 떨어지는 추위, 잦은 회식 등을 이유로 치질 환자가 급격히 늘어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12~2월 치질 환자 수는 9~11월 환자 수보다 50%가량 많다. 기온이 낮아지면 모세혈관이 수축하며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회식에서 먹는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 술 등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특히 자극적인 음식은 변비나 설사를 유발해 항문 질환을 악화시켜 치질로 이어진다. 남에게 말하기 꺼려져 혼자만 끙끙 앓는 질환으로 유명한 '치질'의 진단, 치료법을 알아봤다.◇항문 내 조직 튀어나오는 '치핵' 가장 흔해치질은 항문에 생기는 암을 제외한 양성 질환을 통칭하는 말이다. 치핵, 치루, 치열 등으로 구분된다. 치질 중 가장 흔한 치핵(약 70%)은 항문 안의 혈관조직을 포함하는 점막 및 점막하조직 덩어리가 항문 밖으로 꽃이 핀 것처럼 밀려 내려오는 것이다. 주변 항문관의 지지력이 약화돼 발생한다. 치루는 배변시 윤활작용을 하는 분비물이 나오는 항문샘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고름이 빠진 후 항문선 안쪽과 항문 바깥쪽 피부에 터널이 생기는 항문누공을 의미한다. 치열은 항문 주위가 갈라지고 찢어지는 병이다. 입원 진료가 특히 많은 질병으로 손꼽히는 치핵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항문혈관을 확장시키는 자세 등 생활습관이 주요 원인이다. 화장실에 필요 이상으로 오래 앉아있거나 쪼그리고 앉아있는 자세, 방바닥에 앉는 습관 등은 항문 혈관 안에 피가 고이게 해 혈관을 확장시킨다. 알코올 섭취 역시 혈관을 늘어나게 할 수 있어 잦은 과음도 치핵의 원인으로 꼽힌다. 변비로 인해 변을 볼 때 힘을 많이 주게 되면 복압이 올라가 혈관 내 피가 많이 들어차는 것도 치핵을 유발한다.◇항문에 손가락이나 항문경 넣어 검사해치핵의 악화 정도를 진단할 때는 항문 수지검사와 항문경 검사를 진행한다. 항문 수지검사는 의사가 손가락을 항문 안에 넣어 항문과 직장의 상태를 알아보는 것이다. 유성선병원 대장항문외과 최병민 과장은 "복잡한 검사 없이도 해당 부위에 생기는 많은 질병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면서도 중요한 검사"라고 말했다. 항문경 검사는 7~8㎝ 길이의 항문경을 항문 속에 집어넣어 눈으로 확인하는 검사다. 최근에는 항문경에 카메라를 달아 모니터를 통해 항문 속 상태를 관찰하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질환을 배제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와 항문기능검사, 내시경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다. ◇정확한 진단 통해 수술 여부 결정해야치핵 치료는 보존적 요법과 외과적 수술로 나뉜다. 식이요법, 통증치료, 좌욕 및 배변습관 교정 등을 포함하는 보존적 요법은 일시적으로 증상을 호전시킨다. 특히 좌욕은 항문 통증의 주원인인 항문괄약근의 경련을 이완시켜 통증이 줄어들게 한다. 또 항문 부위를 청결하게 세척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상처를 낫게 하거나 혈전을 녹이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좌욕을 할 때는 좌욕기나 대야 등에 미지근한 물을 담아 하루 2~3회씩 3~5분간 항문 부위를 담그고 앉아있으면 된다.외과적 수술은 보조술식과 치핵근본술식으로 구분된다. 부식제 주입법, 고무밴드결찰술, 치핵동맥결찰술 등의 보조술식은 치핵을 절제하지 않고 치핵 점막을 고정시키거나 혈관조직을 동여매 치핵의 크기를 줄이는 방법이다. 과거에는 치핵조직을 절제하는 방법이 주로 행해졌지만 최근에는 직장점막절제를 통해 밀려나온 치핵을 본래 위치로 복원시키는 ‘PPH 치질수술법’이 각광받고 있다. PPH 수술법은 기존 방식보다 수술 후 통증이나 불편이 적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고 재발이 적다.최병민 과장은 "치핵과 같은 항문질환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돼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을 끼친다"며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법에 차이가 있는 만큼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와 상담 후 정확한 진단을 통해 수술 여부와 시기를 결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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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독감이나 감기를 앓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치료를 받고도 기침이 끊이지 않는다면 알레르기 질환의 일종인 '천식'을 의심해봐야 한다. 위드유양한방의원 정윤주 원장은 "독감이나 감기 후유증으로 알고 있던 기침이이 천식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천식은 기관지가 과민하고, 이로 인해 만성 염증으로 이어지는 알레르기성 질환이다. 기관지가 알레르기 유발 물질(항원)에 노출되면 염증 세포들이 기관지에 몰려 기관지 점막이 붓고, 기관지 근육이 경련을 하며 기관지가 좁아진다. 이로 인해 기침, 쌕쌕거림,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등의 증상이 생긴다. 특히 공기가 찬 밤이나 이른 아침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천식으로 진단되면 증상의 경중에 따라 4단계로 나누며 각각의 단계마다 관리와 치료가 다르게 행해진다. 관리와 치료의 목적은 기도의 만성 염증을 조절하여 급성 천식의 발작을 예방하고 장기적으로 기도가 딱딱해즌 것을 막는 것이다. 정윤주 원장은 “천식 환자는 평소에 원인 항원과 악화 요인을 잘 숙지하여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천식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천식 예방 수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감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은 가장 흔한 악화 요인이므로 평소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몸이 피곤하지 않게 관리한다. 둘째, 직접 흡연, 간접 흡연 모두 기관지 과민성을 악화시켜 천식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금연은 필수다. 셋째, 알레르기 환자의 갑작스런 찬공기 노출은 천식 발작을 일으키므로 겨울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넷째, 적절한 운동은 면역력과 심폐기능을 강화시키지만 천식 환자의 경우 이른 아침 찬 공기를 마시면서 하는 운동은 기관지 수축을 일으켜 증상을 악화 시킨다. 운동 전에 약제를 사용하여 천식 악화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섯째,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성 소염진통제(NSAID)가 천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천식 환자의 경우 복용을 주의해야 한다. 여섯째, 스트레스를 피하고 청소를 자주 하며 카펫 제거, 베개와 이불 등의 침구류를 깨끗이 관리한다.일곱째, 천식 환자는 실내에서 애완 동물을 기르지 않는다. 여덟번째, 실내 습도는 50% 내외로 유지한다. 아홉번째, 황색 색소·아류산염·방부제·산화방지제 등의 식품 첨가물도 천식 악화를 일으키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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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들이 인간에게 주는 귀한 선물로 꿀이 대표적이지만, 요즘 더욱 주목받는 것은 프로폴리스이다. 그래서인지 치약, 화장품, 심지어 사탕에도 프로폴리스가 들어 있다고 자랑하는 제품이 많다.프로폴리스는 각종 수목의 싹과 꽃봉오리 등에서 묻어나온 수지(樹脂, 나무가 상처나 유충의 공격으로부터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내놓는 진액) 와 벌의 타액, 효소가 혼합된 복합물질이다. 벌들은 세균, 바이러스로부터 벌집을 보호하기 위해 프로폴리스를 사용하는데, 벌집이 거의 무균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벌들이 프로폴리스로 열심히 페인트칠하고 땜질하기때문이다.프로폴리스는 항균, 항바이러스, 항산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효과는 프로폴리스 내에 다양한 화합물에 의한 것인데, 실제 2012년까지 확인된 화합물만 500종이 넘는다. 프로폴리스에는 플라보노이드, 테르페노이드, 페놀산 등 다양한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중 플라보노이드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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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에 이룬 경제 발전으로 현재 GDP 11위의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대한민국.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의 모습은?‘수저 계급론’ ‘헬조선’두 단어로 대표되는 암울한 나라가 된지 오래입니다.대한민국 크기의 반도 되지 않는 북유럽의 작은 나라 덴마크.행복지수 1위에 빛나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입니다.※ UN이 발표한 '2016년 세계행복보고서’에서 덴마크는 157개국 중 세계행복지수 1위를 차지. 한국은? 58위!북유럽 특유의 살인적 물가와 궂은 날씨에도 불구.왜 덴마크인들은 행복할까?그 답은 그들만의 라이프 스타일 ‘휘게(Hygge)’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평등, 화목, 따뜻함, 단란함, 편안함, 함께 하는 친밀감…휘게는 위의 단어들로 설명되는 안락하고 행복한 분위기입니다.밖에서 술을 마시며 떠들썩하게 놀기보다,가족과 함께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영화를 감상하는 즐거움.이것이 바로 휘게 라이프. ‘휘게’하는 삶입니다.12년 연속 자살률 1위의 오명.떨어질 대로 떨어진 삶의 만족도.국민들을 덮친 화병과 우울증.대한민국의 이러한 지표는 남과 비교하는 사회적 분위기,스펙에 대한 집착,사회 전반적으로 깔려 있는 압박, 스트레스와 관계가 있죠.휘게 라이프를 위해 필요한 것은 ‘지금에 충실하기’‘매사에 감사하기’‘경쟁 대신 조화’ 사소한 것에 만족하며, 현재에 충실하고 소소한 행복과 내면의 위로를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해소되지 않는 분노, 절망으로 얼룩진 대한민국의 연말.지금 우리에게는 내면의 안정과 따뜻함이 필요합니다.다가올 2017년에는 당신의 삶이 부디 휘게(Hygge) 하기를 바랍니다. 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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