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 정상 디스크 높이의 81.5%가 성공적으로 유지
척추 전문 강남 우리들병원 정형외과 은상수 진료부장은 허리 디스크에 적용한 내시경 시술이 10년 장기간 추적관찰에도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에 성공적임을 연구논문을 통해 입증하고, 이에 대한 연구논문 '경피적 내시경 허리 디스크 절제술의 장기 추시 결과(Long-term Follow-up Results of Percutaneous Endoscopic Lumbar Discectomy)'를 세계적 권위의 SCI급 국제학술저널 <Pain Physician> 최근호에 발표했다.
내시경 디스크 시술(PELD)은 피부를 약 0.6cm 정도만 절개하고 그 틈으로 매우 가느다란 내시경, 레이저 등 기구를 삽입해 모니터 화면으로 확인하며 병적인 디스크 조각만을 제거하여 치료하는 방법이다.
절개 범위가 크고 출혈이 많아 그만큼 합병증의 우려가 컸던 개방형 척추수술의 위험성은 극복하면서, 전신마취나 수혈 없이도 병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직접 시술하여 치료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부분 마취로 30분 정도에 시술이 끝나며 당일 퇴원도 가능하다.
은상수 진료부장은 이번 논문을 위해 10여년 전 내시경 디스크 시술을 받은 환자 38명을 선별하고 평균 11년 동안 추적관찰했다. 그 결과, 38명 모두 허리와 다리 통증, 기능 장애 지수가 감소되어 성공적으로 유지되는 결과를 보였다. 디스크 높이도 정상 높이의 81.5%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떠한 척추 불안정증의 소견은 없었다.
은상수 진료부장은 "내시경하 허리 디스크 시술은 디스크 치료에 있어서 현재 개방형 절개 수술을 대체하고 있는 장점이 많은 치료법이지만, 그 동안 장기 추시 결과에 대한 논문이 없었다."라며, "허리 내시경은 비수술 방법으로 낫지 않는 디스크의 최소침습적 치료법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검증된 효과적인 치료법이다”고 말했다. 신경관으로 터진 디스크를 직접 제거하기 때문에 증상이 남거나 재발하지 않고 수술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면서 정상 조직 손상이 적은 것이 장점이라고 은상수 진료부장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