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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환자, 예방접종 꼭 해야… 독감·폐렴구균 백신 필수"

    "암환자, 예방접종 꼭 해야… 독감·폐렴구균 백신 필수"

    매년 20만명 이상의 암환자가 발생하고, 암 진단·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암환자 10명 중 7명은 완치되고 있다. 암을 앓고 있거나 암을 경험한 사람은 많이 늘었지만, 그에 비해 암환자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은 떨어지는 상황이다.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백신 접종은 암환자 건강 관리에 중요한 요소지만, 암환자들은 백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백신 접종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미국 최초의 암센터인 뉴욕 로스웰파크암센터 암·건강행동학과 마틴 마호니 교수와 연세암병원 암예방센터 박지수 교수에게서 암환자의 백신 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들었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3/22 07:30
  • "의료사각지대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비영리사단법인 '함께하는 36.5'(이사장 윤방부 선병원재단 회장)에 독자들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세련피부과 황규광 원장이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관악이비인후과는 최종욱 원장이 1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직원 10명이 월 3만~5만원씩 추가로 기부를 약정했다. 국제나은병원 정병주 원장과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원장이 각각 월 10만원씩을 약정하는 등 모두 25명이 월 2만~10만원씩을 약정했다. 또 강명화씨와 김금옥씨 등 80여 명이 2만~10만원을 일시불로 기부했다.함께하는 36.5는 탈북자와 다문화 가족 등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헬스조선이 주도해 설립한 의료봉사단체로기부금은 의료 소외계층의 치료비로 사용이 된다. 기부 방법은 '함께하는 36.5' 홈페이지 참조.●기부금 계좌: 사단법인 함께하는 36.5 윤방부'기부금 보내주신 분들
    단신2017/03/22 07:00
  • 굽고 튀기는 요리, 미세 먼지 발생… 30분 이상 후드 가동을

    굽고 튀기는 요리, 미세 먼지 발생… 30분 이상 후드 가동을

    미세 먼지는 공장의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에 의해 주로 발생하고, 중국 등 주변국에 영향을 받으므로 개인의 노력만으로 미세 먼지를 갑자기 없애는 것은 어렵다. 따라서 미세 먼지가 많은 날에는 미세 먼지를 피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외출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미세 먼지 예보가 '나쁨' 혹은 '매우 나쁨(미세 먼지 주의보)' 단계인 경우 가급적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외출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다. 보건용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를 받은 것으로, 일반 마스크와 달리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보건용 마스크 포장에는 '의약외품' 문구와 'KF80' 'KF94' 'KF99'가 표시되어 있는데, 'KF' 문자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더 크지만, 숨쉬기가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다. 평소에 호흡기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와 상의를 통해 적당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보건용 마스크 착용 후 호흡곤란, 두통 등이 느껴지면 바로 벗어야 한다.미세 먼지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는 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외출하고 돌아오면 곧바로 손·얼굴·귀 등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황사나 미세 먼지에 붙은 화학물질은 피부를 통해서도 흡수가 되기 때문이다.미세 먼지는 한번 몸 안에 들어가면 잘 배출되지 않는다. 그 때문에 특효약은 없지만 물을 충분히 마시면 혈액이 희석되고 대사가 빨라져 미세 먼지 배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비타민C 같은 항산화 영양소는 미세 먼지로 발생한 염증 등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생활습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3/22 07:00
  • 팔에 걸치는 가방 들다가 목·어깨·허리 골병든다

    팔에 걸치는 가방 들다가 목·어깨·허리 골병든다

    손으로 드는 '토트백'이 목·어깨·허리를 가장 골병들게 하는 가방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토트백은 짧은 손잡이가 달린 가방으로, 손으로 들거나 팔에 걸어서 들고 다닌다.백석대 물리치료학과 심재훈·노현우 연구팀이 평균 나이 26.8세인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토트백과 어깨에 매는 '숄더백', 양쪽 어깨로 매는 '백팩'을 매고 10분간 걸었을 때, 목과 허리, 어깨 근육의 변화를 살폈다. 그 결과 토트백을 매고 걸을 때 목폄 근육(뒷통수와 목뼈 사이에 있는 근육)과 위등세모근(어깨뼈와 목뼈 사이 근육) 그리고 척추세움근(척추 전체를 잡아주는 근육)이 비정상적인 근육 정렬 상태를 보였다.특히 위등세모근의 경우 토트백을 들었을 때 근활성화 점수가 19.46점으로 백팩(5점), 숄더백(14.21점)보다 높았는데, 근활성화 점수가 높을수록 근육이 불균형한 상태라고 보면 된다.심재훈 교수는 "가방을 한쪽 팔에 걸고 걷게 되면, 신체의 중심과 가방의 무게 중심의 거리가 멀어진다"며 "가방 무게 중심점이 신체의 중심과 멀어질수록 신체는 무리해서 근육을 사용하게 되고 이로 인해 통증이 생기거나, 심할 경우 자세가 변형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목과 허리, 어깨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게 중심점이 신체의 중심과 가까운 백팩을 매는 것이 좋다. 심재훈 교수는 "어쩔 수 없이 토트백을 들 경우엔, 가방 무게가 본인 체중의 10% 이하가 되도록 가방 속 소지품을 줄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3/22 06:30
  • 유방암 항암제 성분… 심장 독성 일으켜

    유방암 항암제 성분… 심장 독성 일으켜

    유방암으로 항암(抗癌) 치료를 받거나 과거에 받았던 경험이 있으면 심혈관 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유방암 수술 후 항암 치료에 쓰이는 독소루비신이나 트라스트주맙 성분의 항암제가 심장 독성(毒性)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심혈관일반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3/22 06:30
  • 힐링 크루즈로 만나는 낭만 가득 발칸 유럽

    힐링 크루즈로 만나는 낭만 가득 발칸 유럽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5월 27일~6월 8일(11박 13일) '발칸유럽 힐링 크루즈'를 진행한다. 이탈리아 베니스〈사진〉를 시작으로 그리스,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까지 한 번에 둘러본다. 하얀 건물과 파란 지붕이 인상적인 그리스 산토리니와 주황빛 항구도시인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의 구석구석을 걸으며 아드리아해의 절경을 감상한다. 여행의 백미는 크루즈로 갈 수 없는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 국립공원과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호수 산책. 크루즈의 편리함과 육로 여행의 장점을 모아 발칸 유럽의 낭만과 역사가 깃든 자연의 속살까지 체험한다. 1인 참가비 560만원(선내승조원 경비 95달러 불포함). 3월 26일까지 참가비를 완납 시 20만원 할인. 자세한 사항은 3월 24일 열리는 비타투어 크루즈 여행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다.●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사이트 참조
    여행2017/03/22 06:00
  • '매우 나쁨' 2시간 이상… 미세 먼지 주의보 발령

    한국환경공단은 매일 미세 먼지 농도를 좋음(0~3㎍/㎥), 보통(31~80㎍/㎥), 나쁨(81~150㎍/㎥), 매우 나쁨(151㎍/㎥ 이상)으로 나눠서 알려준다. 이 중에서 매우 나쁨 수준이 두 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이면 '미세 먼지 주의보'를 발령한다. 151㎍/㎥ 이상의 미세 먼지 농도에 두 시간 정도 노출되면 건강에 여러 위협이 가해진다는 게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졌기 때문이다. 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임종한 교수는 "높은 농도의 미세 먼지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폐에 염증반응이 일어난다"며 "그러면 천식 같은 호흡기 질환뿐 아니라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심뇌혈관 질환 위험도 두 배 정도로 올라간다"고 말했다. 미세 먼지 농도가 300㎍/㎥로 짙고, 이 상태가 두 시간 지속되면 '미세 먼지 경보'가 내려진다. 이때는 천식·뇌졸중·심근경색 등의 위험이 네 배 정도로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따라서 미세 먼지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됐을 때는 어린이, 노인, 폐질환·심장질환자 같은 위험군은 야외 활동을 하지 않는 게 좋다. 위험군이 아니더라도 호흡기에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면 실내에서만 생활하도록 권고한다. 만약 바깥에 나가야 한다면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야 미세 먼지로 인해 각종 질병 위험이 올라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생활습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3/22 06:00
  • "인슐린 저항성 있는 사람, 중증 치주염 위험 높다"

    "인슐린 저항성 있는 사람, 중증 치주염 위험 높다"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사람이 중증 치주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슐린 저항성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하는 것으로,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중증 치주염은 염증이 심해 잇몸이 파괴되면서 잇몸과 치아 사이의 주머니인 치주낭의 깊이가 6㎜ 이상인 경우다. 치아 소실의 가장 큰 원인이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3/22 05:30
  • 심장박동 느려도 부정맥… 어지럽고 실신할 수도

    심장박동 느려도 부정맥… 어지럽고 실신할 수도

    흔히 부정맥 하면 가슴이 빨리 뛰는 것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피로를 느끼거나 실신하는 것도 부정맥 증상일 수 있다. 부정맥은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이다. 따라서 심장이 빨리 뛰느냐 느리게 뛰느냐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임홍의 교수(대한부정맥학회 부총무이사)는 "심장박동 차이에 따라 증상이 다른 부정맥은 각각 위험도가 다르고 심할 경우 돌연사까지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장질환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3/22 05:30
  • 月刊 헬스조선 4월호

    月刊 헬스조선 4월호

    건강·힐링 전문 월간지 '헬스조선' 4월호가 발간됐다. 암·치매·심장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햇빛 쬐기'의 자세한 방법과, 이유를 공개한다. 오래 살려면 살을 빼야 할까, 찌워야 할까? 건강과 비만의 관계에 대해, 비만 전문가 7인의 다양한 의견도 수록했다. 중년 이후 시들해진 성생활을 다시 활력있게 만들려면 어떻게 하는지, 프리미엄 건강검진은 일반 건강검진과 무엇이 다른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가 살 빼는 데 도움이 되는지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건강 정보도 준비했다.매주 수요일자 조선일보에 게재되는 헬스 기사를 요약, 쉽게 보관하도록 편집한 '잡지 속 신문', 약사들이 직접 약에 대한 궁금증을 알려주는 '약,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도 있다.신규 정기구독자에게는 염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미나리 건강법을 담은 '미나리를 드셔야겠습니다'와 유명 반찬가게 레시피 120종을 수록한 '소문난 반찬가게 인기 레시피', 통증 관리 정보 서적인 '통증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 몸속 노폐물을 없애주는 방법을 수록한 '하루 15분, 기적의 림프 청소', 마흔 이후 알아야 할 운동 노하우를 담은 '마흔부터 시작하는 백세운동' 중 2권을 무료 증정한다.●정기구독 신청·문의: 헬스조선 사이트 참조
    책/문화2017/03/22 05:00
  • 미세 먼지, 뇌장벽도 뚫어 뇌졸중·치매·우울증 유발

    미세 먼지, 뇌장벽도 뚫어 뇌졸중·치매·우울증 유발

    미세 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입자인데, 여러 유해 물질이 붙어 독성을 일으킨다. 주로 공장 매연이나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황산염·질산염, 단백질 식품이 탈 때 나오는 발암물질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 내분비계 교란 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 중금속 등이 붙어있다. 이렇게 독성을 가진 미세 먼지가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면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가 미세 먼지를 제거하려고 하는데, 이 때 염증반응이 나타나 호흡기, 심혈관계 등이 손상된다. 최근에는 미세 먼지가 치매·우울증 등 뇌신경계 질환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임신부가 미세 먼지를 마시면 태아의 성장에도 악영향을 준다.◇호흡기·심혈관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 먼지(PM10) 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인한 입원율은 2.7%, 사망률은 1.1% 증가한다. 특히 폐포까지 들어가는 초미세 먼지(PM2.5) 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폐암 발생률이 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초미세 먼지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의 사망률은 30~80% 증가한다. 성균관대 의대 사회의학교실 정해관 교수는 "미세 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아 폐포를 통해 혈관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고,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해 심혈관 질환을 일으킨다"고 말했다.건강한 성인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캐나다 토론토종합병원 심장내과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고농도의 미세 먼지(150㎍/㎥)를 주입한 밀폐 공간에 2시간 동안 머물게 한 뒤 심전도 검사를 한 결과,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습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3/22 05:00
  • 봄바람 타고 볼거리·수두 기승… 손 씻기만 잘 해도 예방

    봄바람 타고 볼거리·수두 기승… 손 씻기만 잘 해도 예방

    기온이 따뜻해지는 3월부터 6월까지는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발표한 '2017년 상반기 주의해야 할 5대 국내 감염병'이 3~6월에 급증하기 때문이다. 5대 감염병은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수족구병 ▲A형간염 ▲레지오넬라증이다. 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는 "5대 감염병은 사람이나 공기·침방울 등에 의해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전 국민이 질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감염병 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내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3/22 04:30
  • 성 매개 감염병 임질 증가… 내성균 늘어 고용량 항생제 주사 권장

    성 매개 감염병 임질 증가… 내성균 늘어 고용량 항생제 주사 권장

    성 매개 감염병 중 두 번째로 흔하게 발생하는 '임질' 치료를 위한 국내 가이드라인이 5년 만에 개정됐다. 임질이란 임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남성·여성 생식기 감염증으로 감염 후 일주일 정도 잠복기를 거쳐 생식기 분비물·요도염·배뇨통 등이 생기고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골반 내 감염이나 불임 등을 유발한다. 1995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매년 30만명의 새로운 임균 감염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임질 환자가 2013년 1613명, 2014년 1698명, 2015년 2331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순천향대부천병원 비뇨기과 김민의 교수는 "여성의 경우 임질이 생겨도 환자의 80%가 무증상이고, 병·의원에서 치료를 시행하고도 제대로 보고하지 않는 경우까지 고려하면 실제 환자는 현재의 2~3배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부인과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3/22 04:30
  • [건강 서적] 죄수 운동법 외

    [건강 서적] 죄수 운동법 외

    죄수 운동법미국의 전직 체조선수인 폴 웨이드가 효과적인 맨몸 운동법을 정리해 책으로 출간했다. 폴 웨이드의 맨몸 운동법은 자신의 교도소 복역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져 운동기구 없이 한정된 공간에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팔굽혀펴기와 스쿼트 등 여섯 가지 맨몸 기본 운동을 10단계로 나눠 60개의 동작으로 세분화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수준에 따라 진행할 수 있다. 비타북스 刊, 384쪽, 2만2000원
    책/문화2017/03/22 04:00
  • 미세 먼지로 인한 조기사망자 한해 700만명, 담배보다 많다

    미세 먼지로 인한 조기사망자 한해 700만명, 담배보다 많다

    '죽음의 먼지'로 불리는 미세 먼지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위험한 환경 요인으로 꼽힌다. 최근 이화여대 의대에서 주최한 '미세 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이해 및 완화' 심포지엄 발표 내용에 따르면 미세 먼지는 흡연의 위험을 넘어설 만큼 위협적이다. 세계보건기구는 2014년 한 해 미세 먼지로 인해 기대수명보다 일찍 사망하는 사람이 700만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는데, 흡연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는 600만명으로 미세 먼지의 건강 유해성이 흡연보다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미세 먼지는 지난 20여 년간 건강 유해성에 대한 경고가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1990년대 초반 하버드대에서 미세 먼지 농도가 높은 6대 도시와 사망률에 대해 연관성을 밝힌 것을 시작으로, 미세 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에 사는 사람이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것은 물론, 조기 사망률이 높다는 것이 수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2013년 10월에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미세 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기도 했다.미세 먼지는 각종 발암물질, 환경호르몬, 중금속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자의 크기가 머리카락 굵기의 5~30분의 1정도로 매우 작아 코·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들어가 혈액에 침투, 우리 몸속을 떠돌며 염증과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문제는 한국의 경우 미국·유럽·호주 등 선진국보다 미세 먼지 농도가 높다는 것이다. 미국 환경보건단체 보건영향연구소(HEI)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한국의 초미세 먼지(PM2.5) 평균 농도는 29㎍/㎥로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기준(10㎍/㎥)의 3배나 된다. 초미세 먼지 농도가 OECD 35개국 중 터키(36㎍/㎥) 다음으로 높으며, 증가폭은 5년 새(2010~2015년) 4㎍/㎥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이화여대 의대 직업환경의학과 하은희 교수는 "우리나라는 인구 밀도가 높고, 도시화·산업화로 인해 단위 면적당 미세 먼지 배출량이 많다"며 "지리적으로 편서풍 지대에 위치해 중국 등 주변국의 영향을 많이 받고, 미세 먼지를 씻어내는 비가 여름에만 집중적으로 내려 다른 계절에는 세정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도 문제"라고 말했다.국내 미세 먼지 농도는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990년 초미세 먼지 농도가 26㎍/㎥에서 2011년 24㎍/㎥ 까지 내려갔지만 그 이후로 계속 증가해 2015년에는 29㎍/㎥까지 올라갔다〈그래프 참조〉. 2016년 OECD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미세 먼지 등 대기오염을 대처하지 못한다면 40년 뒤 미세 먼지로 인한 조기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가 될 것이다.
    생활습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3/22 04:00
  • 멀미 잘 나는 사람 '이 방법' 써보세요

    멀미 잘 나는 사람 '이 방법' 써보세요

    멀미가 심해 차에 탈 때마다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멀미는 완전한 치료가 어려워 예방에 힘써야 한다.멀미는 신체 기관 중 귀와 관련 있다. 귀는 소리를 듣는 것뿐 아니라 신체 균형을 인지하는 역할도 하는데, 귀에서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부분을 '전정기관'이라고 한다. 차가 흔들려 안에 타고 있는 몸이 함께 움직일 때, 전정기관과 몸의 자율신경계가 일치해서 작동하지 않으면 어지러움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멀미는 병이 있거나 몸이 약해서 생기는 게 아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전정기관이 인지하는 움직임과 자율신경계가 인지하는 움직임이 다르면 충분히 멀미를 느낄 수 있다.멀미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멀미약이다. 붙이는 패치제, 알약, 마시는 약, 씹어먹는 츄어블정 등이 있다. 먹는 약은 차에 타기 30분~1시간 전에 미리 먹어야 한다. 이동 시간이 길어 추가로 또 복용해야 하는 경우 4시간 이상 간격을 둔다. 패치제는 한쪽 귀 뒤에 1매만 붙여야 한다. 양쪽 귀에 붙이면 용량 과다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출발 4시간 전에 붙이고, 이동이 끝난 뒤 떼어내고 나서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모든 멀미약은 만 3세 미만 영유아에게는 절대 투여하면 안 된다. 장거리 운전자도 멀미약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멀미약에는 항히스타민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뇌의 각성을 막아 졸음을 유발한다. 항히스타민은 멀미약 외에도 감기약·해열진통제·알레르기약 등에 들어 있다. 이러한 약들과 멀미약을 함께 먹으면 항히스타민제가 몸으로 과도하게 흡수돼 오랜 시간 동안 나른하고 졸린 부작용이 생기기 쉽다. 임산부와 녹내장·배뇨장애·전립선 비대증 환자도 멀미약은 복용하지 않는 게 좋다.차나 배를 탈 때는 흔들림이 적고 창문을 통해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에 앉으면 멀미가 완화된다. 버스나 자동차는 앞 좌석, 비행기는 날개 옆쪽 좌석, 배는 가운데가 좋다. 몸을 압박하는 벨트나 단추는 풀어 두고 심호흡을 하면서 바깥의 경치를 바라보면 도움이 된다. 기차를 탈 때는 진행방향과 반대로 등을 보인 채 앉는 것보다 앞을 향해 앉는 게 좋다. 이동수단 안에서는 책을 읽거나 핸드폰을 보는 등 시선을 한곳에 집중하는 행동을 삼간다. 출발 2시간 전에는 식사를 끝내서 속을 편하게 하고 약을 먹었는데도 멀미가 심할 때는 껌을 씹는 것도 방법이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21 18:19
  • 자기 전 맥주 한 캔, 알코올의존증 위험 높인다?

    자기 전 맥주 한 캔, 알코올의존증 위험 높인다?

    1인 가구가 늘며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족'이 늘고 있다. 그런데 간단한 맥주 한 두 캔이라도 혼자 술 마시는 게 습관이 되면 알코올의존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다.알코올중독이라고도 불리는 알코올의존증은 말 그대로 술에 의존하는 정신 질환이다. 알코올이 몸에 들어가면 뇌에서는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일시적으로 증가한다. 도파민이 많아지면 '보상 회로'라고 불리는 도파민 신경체제가 활성화되고, 쾌감을 주는 행동에 대한 중독 반응을 보이게 된다. 이에 따라 과도한 음주를 하면 알코올에 대한 내성이 생겨 섭취량과 빈도가 느는 악순환이 반복된다.혼자 술을 마시면 함께 대화할 상대가 없어 술 자체에만 집중하게 되고,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 평소 주량보다 더 많이 마시게 된다. 여럿이 술을 마시려면 술자리를 만들어야 하지만, 혼자 마시는 술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어 한번 혼자 마시기 시작하면 혼술 빈도가 쉽게 늘어난다. 알래스카대학 심리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혼자 술 마시는 사람은 타인과 함께 마시는 사람보다 알코올의존증을 겪을 가능성이 2배로 높았다.한 번에 많이 마시지 않는다고 해도 안심할 수 없다. 소량이라도 자주 마시면 알코올의존증이 된다. 과음하지 않아도 습관적으로 술을 마시면, 이미 뇌가 조건반사를 통해 계속 술을 찾도록 하는 알코올의존증이 시작된 것이다. 알코올의존증이 심하면 뇌의 쾌감 중추가 술에만 반응해 다른 일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술 마시지 않을 때 우울감 등의 부정적인 감정에 빠진다.알코올의존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신체적인 금단 현상이다. 술을 마시지 않을 때 불안하거나 초조하고, 식은땀이 나고, 손이나 혀·눈꺼풀이 심하게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신체적 증상 외에도, 술을 많이 마셔서 다음날 일을 제대로 못 하는 경우가 빈번하면 알코올의존증일 가능성이 크다.알코올의존증은 인지행동치료·동기강화치료·약물치료 등으로 고친다. 인지행동치료는 환자가 음주하는 이유를 파악해 원인을 제거한다. 동기강화치료는 술을 끊고자 하는 의지를 키우는 식으로 진행한다. 약물치료는 술을 마시게 하는 뇌의 신경 부위에 직접 작용하는 날트렉손이나 아캄프로세이트 등을 쓴다.혼자 술 마시는 횟수와 양을 조절할 수 있다면 평소 음주습관을 개선해 알코올의존증을 예방해야 한다. 술은 하루 평균 남자는 3잔, 여자는 2잔 이내로 마시는 게 가장 좋다. 권장량을 목표로 두고 술을 천천히 줄여야 한다. 횟수는 일주일에 두 번 이내가 좋다. 집처럼 편한 장소보다는 술집이나 음식점 등 밖에서 마셔야 과음을 막을 수 있다. 특히 밤에 잠이 안 와서 술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자기 전에는 삼가야 한다. 알코올은 얕은 잠은 들게 하지만 깊은 잠을 방해해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 자고 나서도 피로감이 남아있게 된다. TV를 보면서 음주하면 무의식중에 계속 마시게 되므로 주의하고, 안주를 먹어 알코올이 소화기관에 주는 자극을 줄인다. 술을 대신할 수 있는 새로운 취미를 찾는 것도 방법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21 17:03
  • 탈모, 모발이식 안해도 치료 가능한 시기는 언제?

    탈모, 모발이식 안해도 치료 가능한 시기는 언제?

    20대 여성 김모씨는 최근 들어 탈모가 심해져 고민이다. 한때 빗질이 잘 안 될 정도로 풍성했던 머리카락이 언제부터인가 급속히 빠지면서 머릿속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머리를 감으면 빠진 머리카락 때문에 하수구가 막힐 정도다.탈모는 40~50대에 주로 생기는 증상인데, 최근에는 김 씨 같은 20~30대 환자도 늘고 있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과로, 생활 및 식습관의 변화 때문으로 젊은층 탈모 환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탈모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모발이식'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탈모라고 해서 무턱대고 모발이식을 고려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모낭(털을 만드는 피부 기관)이 살아있다면 모발이식이 아닌 먹거나 바르는 약, 모낭주사치료로 증상을 회복시킬 수 있다. 증상 초기부터 치료를 시작하면 탈모 진행 속도를 크게 늦추는 것도 가능하다.모발이식을 고려해야 할 때는 모낭이 이미 사라진 '중증 탈모' 상태다. 모발이식은 머리카락이 풍부한 뒤통수 쪽의 자기 모발을 채취해 탈모 부위에 옮겨 심는 치료법이다. 이식 후 6개월 정도 지나면 모근이 되살아나 새 머리카락이 자란다.자가모발이식술은 제한된 수의 모발을 효과적으로 이식해 숱이 많아 보이도록 하고 모발의 방향 등을 고려해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게 핵심이다. 임이석 원장은 "이식한 모발의 생착률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며 "수술 비용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심미안과 풍부한 시술 경험을 갖춘 전문의에게 수술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모발이식을 고려하고 있다면 평소 머리를 깨끗이 감는 것은 물론이고, 머리 말릴 때는 되도록 자연 건조시키고, 잦은 파마와 염색은 피해야 한다. 임이석 원장은 "지나친 음주나 흡연, 다이어트도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3/21 16:33
  • 고대의료원, 엑셀러레이터 뉴플라이트와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

    고대의료원, 엑셀러레이터 뉴플라이트와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

    고려대학교의료원은 ‘2017 KUMC STAR’ 창업경진대회를 오는 4월 19일에 개최한다. 고려대학교의료원과 고려대학교의료원산학협력단, 고려대학교의료기술지주㈜ 등 산하기관에 재직 중인 창업 2년 미만의 연구자 또는 법인이 지원 가능하다.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의 유망 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위한 기술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 1팀씩 선정하며, 창업에 필요한 자본금 일부를 지원한다. 심사 및 투자컨설팅을 담당하는 뉴플라이트 조승욱 대표는 “우수 선발팀은 창업 자본금 지원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후속 연구 진행과 사업화에 필요한 특허, IR, 마케팅, 투자 지원을 받아, 이를 통한 Value-up으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접수는 3월 31일까지이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고려대학교의료원 연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21 16:32
  • 부산우리들병원 소속 의료진, SCI급 학술지에 논문 발표

    부산우리들병원 소속 의료진이 척추전방전위증이 동반된 선천성 척추경 형성부전증을 앓는 환자 2명에게 ‘전방경유 척추체간 골융합술’을 시행한 치료 사례를 세계적인 SCI급 국제학술저널인 ‘Journal of Neurosurgery: Spine’ 최신호에 발표했다.척추경 형성부전증은 척추 후방의 구조물인 척추경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아 척추 불안정을 야기한다. 지금까지 보고된 치료법은 보존적 요법 또는 후방 기구 고정술이 전부였으나, 척추경이 없는 상태에서의 후방 나사못 고정술 및 융합술은 어려움이 따른다. 여기에 척추뼈가 정상적인 정렬에서 벗어나 앞으로 밀리는 척추전방전위증이 동반된 환자는 밀려난 뼈를 바로잡아주는 수술까지 필요하다.우리들병원의 전방 경유 척추체간 골융합술은 배꼽 주변을 5cm 가량 절개한 뒤 문제가 생긴 디스크 부위를 제거하고 골융합용 기구를 이식해 척추 뒤쪽의 신경 및 구조물의 손상과 합병증을 줄인 최신의 치료법이다. 대동맥과 복부의 장기를 손상시키지 않고 안전한 접근이 필요하기 때문에 숙련된 흉부외과 또는 일반외과 전문의가 앞쪽 접근 수술을 맡는다.전방경유 척추수술을 맡고 있는 흉부외과 이형창 의무원장은 “논문에서 발표한 환자의 경우 수술 후 6년이 지나도 여전히 수술한 부위가 잘 유지되고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전방경유 척추수술은 척추뼈 앞쪽으로 고정을 해주기 때문에 척추 뒤쪽의 구조물이 선천적으로 약해 고정이 쉽지 않은 상태에서도 적합한 수술법”이라고 말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3/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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